나카노 쿠로토

등장인물 | 발매 현황 | 애니메이션

1. 소개

2. 꼬리덕후

3. 불운? 저주?

[ 검은 기운에 대한 원작 연재분 스포일러 열기·닫기 ]

이 기운은 단순히 쿠로토 본인의 재액만 불러오는게 아니라, 쿠로토의 정신적 피로를 양분으로 증폭되어 주변에 널린 원념이 검은 괴물처럼 실체화되어 엄청난 재액을 뿌리게 된다. 이는 요괴처럼 의식을 가진채 행동하고, 주변의 인간을 덮치기까지 하기 때문에 센코, 시로, 스즈같은 여우신이 이를 퇴치하지 않으면 정말로 큰 일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진짜로 큰 일이 났다. 원작 52화에서 쿠로토가 불러들인 원념들이 마구 퍼져 검은 괴물들이 왕창 출현했고, 시로와 스즈등이 이를 제거했다. 원인은 살생석, 악한 요괴로 악명높은 전설의 백면금모구미호가 모습을 바꾼 돌로 그 돌이 깨지면서 발생한 저주가 나카노의 선조를 통해 쿠로토에게까지 전해져 온 것.

그래서 쿠로토는 역병남이라는 별명까지 있었을 정도로 자신의 스트레스가 주변에 심각한 재액을 가져오게 된 것이고 그게 심해지면서 이를 막기위해 여우신령들이 파견한 여우신이 바로 센코인 것.

결국 센코는 그 사실을 쿠로토 본인에게 털어놓았고, 이대로는 해결책이 없기에 사직서를 제출한다. 그 후 새 회사에 취직했지만 그 곳도 나카노의 검은 기운 때문에 블랙기업처럼 변모되려고 하고 있었다. 후에 검은 기운의 정체인 구미호의 원념을 나눠서 정화하기 위한 의식의 일부로 형식적으로나마 후쿠다와 결혼하기로 했지만[3], 의식이 성공해도 원념을 정화하는 최소 수십 년 동안 센코와 만날 수 없어 괴로워하는 나카노를 보다 못한 후쿠다가 결혼식을 도중에 내팽겨치고, 나카노 또한 솔직하게 센코와 계속 함께 있고 싶다고 고백한다. 문제는 이로 인해 센코와 결혼한 판정이 되어, 구미의 원념이 부활해 버린다. 하지만 어째선지 구미의 원념은 아기의 모습과 정신으로 부활해, 센코와 함께 육아 생활을 보내기로 하며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4]

4.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