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벨제바브의 등장인물. TVA의 성우는 키시오 다이스케, OVA의 성우는 오노 다이스케. 우리말 성우는 심규혁.
1. 캐릭터 소개
힘 ⭐⭐⭐⭐지능 ⭐⭐⭐⭐
싸움기술 ⭐⭐⭐⭐
스피드 ⭐⭐⭐⭐
갭모에 ⭐⭐
체력 ⭐⭐⭐⭐⭐
근성 ⭐⭐⭐⭐
동방신희 칸자키 파의 일원으로 위치는 부두목급. 실력은 칸자키 이상이라 마음만 먹으면 동방신희에도 맞먹을 수 있지만[1] 단지 재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칸자키 밑에 머무르고 있다. 시로야마와는 친한 사이며 칸자키 하지메와도 상하관계라기 보다는 친구 같은 느낌. 성우와 필을 살짝 받은걸진 몰라도 미남형에 속한다. 후루이치도 본인학교에 최고미남이라 할때 본인이 아니면 나츠메가 아닐까라고 할 정도로 외형도 꽤나 아름다운편. 말투는 오카마 말투를 쓰지만 오카마는 아니다.
2. 작중행적
처음에 오가 타츠미가 칸자키 하지메를 찾아와서 한 방에 날려버리자 그 때부터 오가에게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다. 오가 타츠미가 학교를 부서버린 현장에서도 다른 학생들과는 달리 상처가 거의 없었고 본인은 운이 좋다고 했다. 그리고 토죠 히데토라를 나름대로 대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던것 같다.[2]이 후 육기성과 싸우게 되었을 때 오가에게 덤벼드는 고 히로미치를 막아서며 "처음부터 대장과 싸우게 할 수는 없지" 라는 말을 하는 걸로 봐서 오가의 힘을 인정하고 있는 듯. 히로미치와의 싸움에서 초반에는 유리하게 싸웠지만 히로미치의 기술에 걸려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으나, 칸자키의 등장에 느슨해진 히로미치를 때리면서 "이런이런. 작정하고 덤비는 건 내 스타일이 아닌데..."라고 말한다.
외모도 준수하고 사고방식도 정상적이지만 배구시합에서는 목욕하다 알랭드롱에게 납치당하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본인 왈 "간신히 타월만 걸쳤어요."
디 앤드 오브 워 4 온라인 게임에서 준수한 실력으로 승리에 도움을 주었고, 게임에서 빙글빙글 돌고만 있는 시로야마를 가르치는 역할도 하였다.
네타 120화에서는 학교를 빼앗긴 상태에서 "상황이 점점 악화되어가네! 설마 우리 학교가 빼앗겼을거라 생각했겠어?" 라고 말하며 웃으며 말하자 옆에 있던 아스카 료코, 우메미야 카오루가 한심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케코아틀에 의해서 조종당해 료코에게 달려드는 이시야마 학생들로부터 료코를 보호했다. 사오토메 젠주로의 특훈에서의 전투 시물레이션에서 칸자키와 대결하지만 아쉽게도 대결장면은 안나왔다.[3] 136화에서 칸자키 일행과 자바워크의 개인사령관 린데블럼과 싸우지만 역시 아쉽게도 대결장면은 생략.
142화에서 요르다가 힐데가르다의 기억소생 방법이 키스라는 것을 알려주자 매우 즐거워하는 것 같다. 145화에서는 칸자키가 오가와의 물수제비 대결에서 패배하는 것을 보자 당황스러워 했는데, 나츠메는 물수제비 대결을 처음부터 본 것이 아니라 칸자키가 물수제비를 하는 것 부터 보았기 때문에 당황스러워 할 수 있다. 수학여행 편에서는 교장에게 수학여행 허락을 받기 위한 역할극에서 히메카와, 토죠와 함께 창문으로 날아들어오는 기행을 보여주었다.
이후 칸자키가 타카미야와 싸울 때 다른 사람들과 함께 도우러 오지만 상대는 전원 왕의 표식을 받은 상황이라서 오히려 밀려버릴 듯 하다. 그래도 토죠의 부하 진노 카오루와 함께 왕의 표식을 받은 수백명을 상대로 칸자키가 도우러 올 때까지 멀쩡히 서서 싸우고 있던 것을 볼 때 확실히 평범한 인간 중에서 싸움실력은 엄청나긴 엄청난 듯.
미와의 계략에 빠져 MK5에게 당할 뻔한 오모리 네네를 "비겁한 놈들은 재미가 없어" 라며 구해주는 걸 보면 근본은 좋은 녀석. 이 때문에 오모리 네네와의 커플링도 있다.
여담이지만 TVA를 보면 이 녀석도 요구르치를 좋아한다. 두목인 칸자키 하지메의 영향을 받은 듯. 작가 후기를 보면 이렇게 요구르치를 띄워 줘서인지 실제로 요구르치 회사에서 요구르치를 몇 박스나 받았다고 한다.
[1]
칸자키 하지메와
히메카와 타츠야를 가볍게 싸움하는 진노 카오루, 아이자와 쇼지를 상대로 나름 맞먹을 정도로 싸움실력은 되는 것 같다. 또한 나스비와의 첫 싸움에서 소년원에 있다가 나온 본래라면 히메카와 대신 동방신귀(히메카와가 들어가서 동방신희)였을 것이며 3학년까지 토죠에게 물러나지 않았다던, 오니즈카의 악력을 간단히 무시하며 무릎꿇리며 이때 오니즈카는 나츠메도 토죠급이었단 말인가.. 하면서 놀란다. 다만 이때 나츠메는 악마 상대를 위해 이것저것 수련을 해서 오니즈카가 알던 시기보다 많이 강해진 상태다.
[2]
병실에서 칸자키,히메카와,아이자와,진노에게 토죠가 너희들을 구해주었다는 이야기를 해주면서 "이러니저러니 해도 역시 대장이란 생각이 들더라"라고.
[3]
128화에서 전투 시물레이션이 끝나고 서로 "꽤 하잖아"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을 보아 칸자키가 나름 상대 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