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섬란 카구라의 소우지를 사랑하여 스스로를 '소우지의 남편'이라고 자칭하며 다양한 부부관계[1] 에피소드를 그려내고 있다. 캐릭터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그 마음을 전하고픈 마음으로 블로그를 만들고 직접 그림과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한 사람만을 소중히 아끼고 바라는 일편단심은 존재한다고 믿고 있는 순정파중에 순정파고 남편중에 좋은 남편.2. 논란
블로그에서의 자상한 모습과는 달리 뒤에선 온갖 욕설,패드립,저주를 일삼는 찌질하고 한심한 인간. 특히 호무라를 극도로 싫어하며 한 화면에 그 두 사람이 같이 있는 장면을 보면 발작을 일으킬 정도. 그리고 다른 사람이 소우지에게 호감을 보이거나 관련
섬란 카구라 유저를 포함한 소위 말하는 오타쿠들을 바람둥이[4] 내지는 성범죄자 취급을 하며 '사랑을 할 자격이 없다', '저런 놈들은 죽어야 정신 차린다', '삼대가 멸망해야 한다', '정녕 신이 존재한다면 나를 위해 저 쓰레기들을 세상에서 없어주거라' 등의 막말을 하기도 했다.[5]
자신의 진심을 인정받고 싶다고 했지만 ' 집사람 때문에 이딴 더러운 극혐 뽕빨 게임 억지로 하고 있는 거지 아니였으면 진작에 접었다'며 자기 마누라만을 신경 쓰고 지키기 위해 힘을 쓰고 있다.[6]
3. 소우지 남편의 진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건 어디까지나 소우지 남편에게 악의가 있는 사람들이 악의적으로 적은 생각들일 뿐이지 당사자인 소우지 남편의 입장과 심정으로 봤을 때는 전혀 아닌 게, 누가 자기 아내가 다른 남자들에게 안 좋은 소리를 듣고 품평 받고 그러면 기분 좋게 받아 줄 리가 절대로 없다. 소우지 남편은 지금까지 그렇게 과격한 말 표현 및 다혈질적으로 나온 이유도 그만큼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은 탓인데 지 아내를 저격하고 넘보는 남자들이 지 아내의 선정적인 사진 및 야한 말들을 도배질을 하는 것을 보았고 결국엔 감정 폭발하고 만 것이다. 때문에 다 지 아내를 그만큼 사랑하기 때문에 혹은 지켜주고 싶어하는 마음에 본인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그랬던 것이다.[7] 물론 욕하고 그러는 짓은 옳은 행동은 아니지만 이 사람이 왜 그렇게까지 이러한 행동을 실행했는지는 이해는 충분히 갈만한 정도이다. 게다가 소우지 남편의 블로그에 아내와 같이 그려진 만화들을 보면 소우지라는 캐릭터성에 대해 알고는 있는데 그걸 사람들에게 과격한 모습들은 표현하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자기 아내의 성격을 조금 줄여서 표현했다고 한다.[8] 애초에 섬란 카구라 라는 게임 자체가 성인 게임이고 그만큼 선정적인 그림들이 많기 때문에 그렇지 만약 소우지 캐릭터가 섬란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연령층 게임에 있었더라면 노출도도 적게 나오며 건전한 모습을 많이 보여졌을 수도 있기에 소우지 남편 또한 그것을 바라고 있다. 그리고 본인 왈, '사람은 살다 보면 성격이 조금씩은 변할 수 있기 마련이다' 라고 하는데 이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대부분의 만화들을 보면 캐릭터성이 조금씩은 변하는 캐릭터는 수없이 많으니까.
4. 근황
가끔씩 블로그 및 타 블로그에서 자신의 아내 소우지에 대해서 사랑 글을 작성하며 살고 있다. 소우지 남편은 지금도 소우지를 자신의 아내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그거를 언짢게 보며 그가 잘 되는 꼴을 못 보는 남자들[9] 의 저격질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지만, 그래도 몇몇의 응원해주고 인정해주시는 분들 덕에 힘을 내고는 있다.
최근 들어 블로그 활동이 뜸 해져서 뭔가 했더니 유튜브를 활동을 적극적으로 조금씩 자기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 시작했다.[10] 소우지라는 캐릭터를 자기가 이만큼 사랑한다는 것을 널리 알려보고 싶어하는 마음은 변함 없는 듯.
[1]
건전함을 추구하는지라 그런 계열(?)의 스토리와 복장을 그리진 않는다. 아내를 상대로 그런걸(?) 그리는 남편이 어디있겠냐만...
[2]
실제로 소우지 남편은 자기 아내인 소우지를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자기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
[3]
본인이 자기 마누라 성격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나쁜 시선으로 보일 것 같아서 일부러 과격하게 표현을 안 했다고 한다. 실제로 자기 아내는 공주병에 자신감이 많은 성격이라고 하니.
[4]
한 캐릭터만 바라보지 않고 여러 캐릭터들을 좋아한다는 이유.
[5]
물론 그 대상 중엔
마벨러스도 포함되어있다. 하필
내사랑을
이딴 저질 게임에서 나오게 했냐면서...
[6]
실제로 섬란카구라 라는 작품은 뽕빨 게임이 맞고 부모나 친구 옆에서 함부로 할 수도 없을 만큼 주변 사람들에게 안 좋은 시선으로 보일 수 밖에 없는 게임인 것은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다.
[7]
자기 자신을 나쁜 사람으로 만든 사람들 및 지 마누라에게 성적인 말 표현을 하는 정신 나간 사람들 때문에 한동안 스트레스 받으면서 울고 마음 고생하며 지냈다고 한다.
[8]
실제로 본인은 소우지 캐릭터를 처음 본 순간부터 첫눈에 반했었고 사람들에게 표현을 잘 하지 않았을 뿐이지 소우지 자체의 성격을 좋아한다고 했다.
[9]
미성년자 좋아하면 범죄라면서 폭언을 하고 그의 아내인 소우지의 온갖 수위가 높은 사진들 위주로 도배질을 한다느니 등 아주 역겨운 짓들을 했다.
[10]
위의 유튜브 링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