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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17 20:30:45

나린기


환댕 유니버스
[[애늙은이(웹툰)|
파일:애늙표지.jpg
]]
[[잔불의 기사|
파일:잔불의 기사 표지2.png
]]
등장인물 등장인물 줄거리
설정 ( 기사 · 나린기 · 마스터피스 )

1. 개요2. 특징
2.1. 작품 내에 등장하지 않은 설정
3. 목록

1. 개요

애늙은이 잔불의 기사에 등장하는 무기.[1]

2. 특징

나린기는 '하늘이 내린 물건'이라는 뜻으로 장인이 '제작한' 무기인 마스터피스와 다르게 법칙을 넘어서는 개념 무기이자 태초부터 존재한 물질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모든 나린기는 다른 무기들과 차원이 다른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2] 다만 잔불의 기사에 등장한 나린기 어처구니가 자루 부분이 부러져 창에서 창날 부분만 남아있고,[3] 원래 두개였던 나린기를 인위적으로 합친 무기라는 것을 보면,[4] 나린기를 가공하거나 부수는 것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

특수한 능력이 있다는 건 마스터피스와 동일하지만 능력의 격이 다르다.[5] 다만 나린기의 능력은 나린기에게 선택받은 자가 아니면 쓸 수 없고[6] 주인으로 인정받는 조건은 나린기마다 다르다. 와론의 말에 따르면 나린기를 끌어안든 손에 쥐든 교감한다고 생각하고 집중하면 나린기의 능력이나 사용 방법은 저절로 알게 된다고 한다.

발견된 나린기는 별천지에 등록 후 철저히 관리된다.

여담으로 환댕작가와 친분이 있는 단투의 판타지 웹툰 플레이어에서 나린기가 동일한 설정으로 등장한다. 작가간 설정 주고받기의 일환인듯.

2.1. 작품 내에 등장하지 않은 설정

작가 ask를 통해 언급된 설정으로 공식 설정이 아니라 언제든 바뀔 수 있다.

나린기는 독립적인 규칙을 가진 물질이라는 답변이 있다.

설정상으로는 나린기 관리 부서가 따로 존재하며 나린기의 이름은 이곳에서 정해진다. 나린기인지 검증하는 사람들도 따로 존재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이들도 나린기 관리 부서에 속해 있는 듯하다.[7]

중앙 대륙과 동 대륙 양쪽에 나린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서로의 대륙에 잠입해 나린기를 얻으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믿기지 않겠지만 작가 ask에 의하면 들짐승들이 삼킨 뒤 소화가 안 돼 방치되고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3. 목록


[1] 추가로 이 세계관과 전혀 연관이 없는 별개의 판타지 작품 플레이어에서도 등장한다. [2] 애늙은이 시점까지도 나린기는 부서졌다는 기록조차 존재하지 않을 정도. [3] 다만 창날부분만 나린기이고 자루는 평범한 부품일수도 있다. 와론의 창도 일체형이 아니라 창날을 자루에 묶어둔 형태이다. [4] 보통은 불가능하지만 동대륙에서는 두 개의 나린기를 하나로 합치는 방법을 알아냈다. 어처구니가 그 예인데, 용에게 먹여 만들어냈다고. [5] 그렇다고 마스터피스와 나린기가 상하관계에 있다는 건 아니다. 마스터피스가 마법의 식을 지우거나 충격파를 날리는 등 공격적이거나 기계 자체의 기능에 집중된 방식이라면 나린기는 창날을 조종하거나 허공에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키는 등 물리 법칙으론 설명할 수 없는 특수함에 치중되어 있다. [6] 어처구니의 경우 나견이 휘두르는 것조차 불가능했다. 다만 나린기가 사용자를 거부하면 보통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는 정도에 그치며 어처구니같이 휘두르는 것까지 못하는 건 특이한 경우라고 한다. [7] 현재 이 설정을 이은 게 나린기를 관리, 감독하는 별천지로 보인다. [8] 아예 타고 이동하기도 했다. 다만 멀미가 좀 심하다고... [9] 작중 칸덴티아가 잔겁을 무기로 사용하긴 했지만 누름과 풀림은 달잔이 원격으로 발동시켰다. [10] 발판으로 사용하거나 돌진하는 적 앞에 잔겁을 고정시켜 접근을 저지하는 등. [11] 순간이동처럼 갑자기 생기는게 아니라 잡는 부위부터 생겨난다. [12] 당시 동 대륙에서 팅크의 시신을 요구한 것에 대해 레기아가 팅크의 시신을 그깟 시체 따위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등 팅크를 모욕하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었다. [13] 단, 두 개의 나린기를 합쳤기 때문에 나견은 환영을 보여주는 나린기에만 주인으로 인정받은 것일 수도 있다. [14] 평범한 공 형태라면 한 시간 동안은 지속할 수 있다. [15] 와론에 의하면 나린기는 보통 주인이 아니라면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는 정도에 그치지만 창날 자체를 휘두르지 못하는 건 특이한 경우라고 언급했다. 게다가 창을 휘두른 것만 못하지 능력의 일부는 사용할 수 있기에 정말 특이한 경우에 해당되는 듯하다. [16] 나린기를 관리하는 기관인 별천지 또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한 걸 보면 정말로 특이한 나린기인 듯. [17] 이는 상대의 공격이 휘두르기 위해 가해지는 힘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며, 일반적인 방패라면 강한 공격을 방어할 경우 뒤로 밀러나는 게 정상이지만 창날의 경우 동일한 힘이 반대 방향으로 적용되기에 뒤로 밀러나지도 않는다. [18] 상대의 공격 경로에 창날을 든 상태로 상대를 공격하겠다 혹은 상대를 죽이겠다고 마음 먹고 힘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시행한 듯하다. [19] 기록상 부러진 적이 없다는 설정이지만 독자들은 이미 나린기는 부러지지 않는 무기로 보고 있다. [20] 사실 소유라기보다는 기생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