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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의 내용은 특성상 뒤의 내용을 선 공개하는 작품에서 정식 공개되지 않은 줄거리와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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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진 | 이루한 | 글루미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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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윤 | 정현주 | 배선주 | 여민서 | 심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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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 나를 바꿔줘》의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문서.
* ★ 표시: 에피소드 별 악역 캐릭터
※ 명확한 확인 사실을 위해 에피소드 종결 후 표시 |
- | 외모 바꿈 | 사망 | 긍정적[1] | 최악[2] |
적갈색 | ○ | ○ | ||
빨간색 | ○ | |||
군청색 | ○ | ○ | ||
파란색 | ○ | |||
마젠타 | ○ | ○ | ||
올리브색 | ○ |
2.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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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채이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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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이루한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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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
첫 번째 에피소드인 최보윤 편에서 나온 강아지. 원래는 최보윤이 키웠던 강아지로 견종은 도베르만이다. 최보윤이 지어준 이름은 디노. 최보윤이 자신이 사귀던 남자인 정우에게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말해서 정우가 사줬지만, 보윤이 제대로 키우지를 않다보니 갈비뼈가 드러난 채 말라 갔으며, 보윤이 인터넷방송 활동을 하는 도중에 보윤이 먹으려던 짜장면을 먹으려고 허겁지겁 달려드는 모습까지 보인다.[3] 이후 최보윤이 사망하자 이루한이 집에서 발견하고 채이진의 사무실로 데려갔다. 사망한 듯 보였으나 두 번째 편인 정현주 편의 후반부에 생존이 확인되었다. 현재는 채이진이 케이지라고 이름을 바꾸고 기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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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글루미G 문서 참고하십시오.
3. 시즌1
3.1. 최보윤 편
전 에피소드 중 가장 피카레스크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간 에피소드. 주인공을 포함한 주연 등장인물 모두가 악인이라 봐도 무방하다.-
최보윤 ★
자세한 내용은
최보윤(나를 바꿔줘)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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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균 ★
달라진 외모로 최보윤이 찾아간 패밀리 레스토랑의 지점장. 이미 와이프에 딸까지 있는 가장이지만 바람둥이이며 성격도 쓰레기이다. 예쁜 외모 때문에 최보윤을 서빙으로 시키고 싶었지만 보윤의 숫기 없는 태도와 경험 부족 때문에 주방에서 기초교육부터 받게 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도벽과 둘째 날까지 같은 옷을 입고 오는 모습을 보며 최보윤의 가난한 상황을 파악해 이번 한 번 눈감아준단 핑계로 최보윤을 모텔에 데리고 갈 응큼한 계획을 세운다. 결국 옷과 돈까지 뺏기고 보윤에 의해 추악한 행동이 다 들통나고 이혼당하는 건 물론이고 집에서도 쫓겨나 고시원에서 비참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찰나 보윤이 먹방BJ '유니'로 활동해 잘 나가는 모습을 보고 최보윤의 도벽 행위가 찍힌 영상을 익명으로 게시판에 올리며, 최보윤을 나락으로 떨어뜨린다. 그 후 최보윤이 분노 섞인 전화를 받으나 아무렇지도 않게 최보윤에게 너의 인생을 망치는 것이 내 인생의 마지막 목표였다는 말을 하며 최보윤을 다시 절망시킨다.
이렇게 두 번 다시 나올일 없을 줄 알았으나 추두나 편에서 근 2년만에 재등장. 남아현의 엄마와 사실혼 관계인 듯하며, 갑자기 만난 관계임에도 금슬은 상당히 좋은 걸로 보인다. 더불어 몆 년이 지났으나 그 쓰레기 같은 성격이 어디가지 않는다. 물론 남아현도 이 인간을 사람 취급 안한다.
}}} ||이렇게 두 번 다시 나올일 없을 줄 알았으나 추두나 편에서 근 2년만에 재등장. 남아현의 엄마와 사실혼 관계인 듯하며, 갑자기 만난 관계임에도 금슬은 상당히 좋은 걸로 보인다. 더불어 몆 년이 지났으나 그 쓰레기 같은 성격이 어디가지 않는다. 물론 남아현도 이 인간을 사람 취급 안한다.
부유하지만 뚱뚱하고 털이 덥수룩한 외모에 이혼 경력이 있는 남성으로서, 만남 어플로 최보윤과 처음 만난다. 만남어플을 이용한 목적은 결혼할 여성을 찾는 것. 최보윤과 만나면서 최보윤을 자신의 많은 돈을 이용하여 신데렐라처럼 만들어준다. 최보윤 이상으로 자기관리 능력이 최악인데 자신의 차안에는 자신의 땀냄새가 배여서 보윤이 불쾌한 표정을 지을 정도며, 물수건으로 땀을 닦거나 스테이크를 게걸스럽게 먹으며 식사를 하는 도중에 화장실에 가서 용변과 흡연을 하고 그 상태로 손도 씻지 않고 보윤을 만지는 등의 행동을 해서 보윤이 속으로 경멸할 정도이다. 보윤이 살이 조금씩 찔 때부터 의심하더니 갑자기 확 찌자 미련없이 보윤과 헤어졌다. 이후 유니라는 닉네임으로 먹방BJ를 하던 최보윤의 과거가 폭로되는 시점에서 인터넷 글에 의해 간접적으로 언급되며, 새로운 여성을 다시 찾은 걸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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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
최보윤이 자멸로 가게 만든 1차적 인물. SNS에서 재무관리사일을 하고 있으며 번듯한 외모와 화려한 말솜씨로 최보윤이 단번에 뻑가게 만들었다. 결국 최보윤을 상대로 자신이 다음 달 수익 400억이라는 거짓말을 해서 돈이 필요했던 최보윤에게서 받은 현금 2000만원을 들고 잠적해버린다. 이후 한동안 나오지 않다가 마지막에 최보윤을 교통사고로 죽게 만들었다. 이때도 같이 탄 여성에게 자기 대신 차를 몰았다고 거짓말을 해달라 부탁하는 등 찌질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 여성에게 자신이 당신 돈 불리면 1급 변호사 사는 건 일도 아니라는 말로 설득시키는데 정황상 여성에게 변호사 선임 명목으로 돈을 받고 도망치려고 한 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그 여성은 정우의 그런 행동에 경멸하며 정우에게 욕을 한 채 떠나버린다.[4]
작품 내 악역들 중 가장 오랫동안 재등장을 안 하고 있는데 그동안 악역들이 나중 에피에서 참교육을 제대로 당한지라 이 정우도 훗날 에피에서 어떻게든 활용될 듯하다.
작품 내 악역들 중 가장 오랫동안 재등장을 안 하고 있는데 그동안 악역들이 나중 에피에서 참교육을 제대로 당한지라 이 정우도 훗날 에피에서 어떻게든 활용될 듯하다.
3.2. 정현주 편
최보윤 편처럼 외모지상주의를 다루지만 좀 더 심도 있게 다룬다. 주인공인 정현주도 전편 주인공인 최보윤과는 정반대 성향으로 등장한다.}}} ||
자세한 내용은
정현주(나를 바꿔줘)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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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
정현주의 대학교 스터디 그룹 친구. 원래 외모의 현주와 달리 예쁘게 생겼다. 현주를 '듀듀'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나름 현주를 챙겨겨주는 것으로 그려졌다. 승무원 학원에 가는 김에 같은 꿈을 꾸는 현주도 데려가 상담을 같이 받자고 졸랐으나 본의 아니게 현주가 외모에 대해 다시 한 번 상처를 받게 만들었다. 이후 개강 회식 자리에서 달라진 외모의 현주에게 4학년 선배의 대기업 취직을 사례로 들며 이사장 사위인 허 교수가 인맥이 넓어 눈에만 잘 들면 취업 걱정이 없다고 귀띔했다. 허 교수가 본인은 쏙 빼놓고 예뻐진 현주만 협회에 데려가서 서운해했다. 현주가 조 편성에서 불이익을 당하자 위로해주며 약속이 있다고 혼자 허교수를 찾아갔는데 무슨 꿍꿍이가 있어 보인다.[5]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래부터
정현주를 학점을 따기 위한 과제 셔틀로만 취급했으며 송찬율과 몰래 연애를 하는 사이이다. 정현주가 자기 허락도 없이 허교수를 만나 허교수를 꼬셔 협회에 따라갔다고 오해를 하고 이후 자신이 직접 허교수를 만나 협회에 따라갔다. 하지만 이후에도 현주가 허교수와 협회에 가는 걸 보고 혼자 또 오해를 해 송찬율과 함께 익명 게시판에 17학번 전신 성형녀 허위 사실을 유포하였다. 경찰에게 잡힌 후 현주에게 간절하게 선처를 부탁했지만[6] 거절당하고 기소유예를 받게 된 후 휴학하게 되고, 이전에 찬율과 여러차례 성관계를 가진 것 때문에
임신을 하였는데 찬율이 같이 병원에 가주지 않고 자신에게 화를 내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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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찬율 ★
정현주의 대학교 스터디 그룹 선배로 현주에게 토익 기출 문제를 부탁할 정도로 친한 선배이며 우울한 현주를 달래주려고 술을 쏠 정도로 잘 챙겨준다.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는 현주에게 현주 같은 성격이면 뭘 해도 성공할 거라고 북돋아주었다. 현주가 외모가 예뻐진 뒤로는 은근히 스킨십을 해대서 현주를 당황하게 했다. 이후 현주와 같이 스터디를 하고 현주의 생일날 가장 먼저 축하해주러 오고 현주의 아버지가 현주를 구타하러 하는 걸 막아주는 등 현주에게 든든한 선배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17학번 전신 성형녀 허위 사실을 익명 게시판에 최초로 올린 범인.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오수연과 몰래 연애를 하는 사이이며 과제 셔틀로 생각하는 현주를 비롯한 여자들에게 그동안 잘해준 것은 자신의 잘생긴 얼굴로 현주를 넘어오게 하려던 속셈이었다. 정현주가 성형한 얼굴만 믿고 자신들이 가려던 협회에 갔다고 오해하고 현주를 무너뜨리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악행을 계획했다. 경찰에게 잡힌 후 현주에게 수연과 자신의 선처를 부탁하지만 거절당하고 벌금형을 받은 후 학교를 졸업한다. 수연이 자신과 성관계를 가진 걸로 임신을 하자 상하차일을 하며 수연의 병원비를 벌고 있었지만, 수연이 자신과 병원에 같이 가주지 않고 잠만 잔다고 불평을 하자 수연에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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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광 ★
현주의 아버지. 이름은 후반부에서야 공개된다. 현주가 성형을 위해 모아둔 비상금이 없어져서 찾는 장면에서 첫 등장. 도박중독자에 가정폭력범으로 자신이 몰래 훔친 현주의 비상금을 현주에게 보여주며 현주가 돈없다고 거짓말을 했다며 현주를 폭행한 후 현주의 돈으로 도박을 하러 가버린다. 도박중독 증세는 현주의 어머니가 살아있었을때부터 있었으며, 아내의 수술비와 사망보험금마저 도박으로 써버릴 정도로 중증의 도박중독자이다. 현주가 생일날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러 온 찬율과 도진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온 후에 심하게 맞은 모습으로 현주에게 발견된다.
처음에는 현주의 바뀐 모습을 몰라보다가 이내 현주임을 깨달은 후 자신 몰래 돈을 모아서 성형을 했다고 생각하며, 현주에게 분노를 하면서 가진 돈을 모두 내놓으라고 현주를 폭행한다. 현주의 회상으로는 현주가 어린시절부터 아내와 현주를 폭행하고 현주를 정신적으로 학대했으며 아내의 장례식에서도 올 가족도 친구도 없고 쓸 돈도 없으니 가장 싼 장례로 해달라고 영안실 직원에게 대놓고 말하는 등 가족에게 상당히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계속해서 현주를 폭행하다가 이후 온 찬율에게 제지당한 후 그 후로 아버지가 자신을 더 이상 찾아오지 않았다라는 현주의 언급과 함께 등장이 없다가 폐공장 지대에서 조폭들에게 채무독촉을 당하며 구타와 고문을 당하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했다.
이 때도 현주에게 돈을 받아서 돈을 갚겠다고 말하거나 현주를 팔아서 위기를 모면하려고 한다. 현주의 주소를 조폭에게 불러서 현주를 팔아넘기려는 순간에 조폭에게 전화가 오게되고 그 때 조폭이 수금을 하면서 3000만원을 모은 것을 알게되자 그 돈으로 다시 도박을 해서 대박을 터뜨리려는 생각을 하며, 조폭의 돈을 빼앗으려한다. 하지만 이 때 조폭을 밀치면서 조폭을 옥상 위에서 떨어뜨려 죽이게 된다. 이후 현주에게도 자신이 살인죄 혐의로 체포된것이 알려지고, 몇달 후 현주의 독백으로 징역형을 받고 복역중이며 검사가 형량이 적다며 항소를 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교도소 안에서 자신 때문에 죽은 조폭의 조직원들에 의해 살해당한 후 목을 매단 채 자살한 걸로 위장되었다.
처음에는 현주의 바뀐 모습을 몰라보다가 이내 현주임을 깨달은 후 자신 몰래 돈을 모아서 성형을 했다고 생각하며, 현주에게 분노를 하면서 가진 돈을 모두 내놓으라고 현주를 폭행한다. 현주의 회상으로는 현주가 어린시절부터 아내와 현주를 폭행하고 현주를 정신적으로 학대했으며 아내의 장례식에서도 올 가족도 친구도 없고 쓸 돈도 없으니 가장 싼 장례로 해달라고 영안실 직원에게 대놓고 말하는 등 가족에게 상당히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계속해서 현주를 폭행하다가 이후 온 찬율에게 제지당한 후 그 후로 아버지가 자신을 더 이상 찾아오지 않았다라는 현주의 언급과 함께 등장이 없다가 폐공장 지대에서 조폭들에게 채무독촉을 당하며 구타와 고문을 당하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했다.
이 때도 현주에게 돈을 받아서 돈을 갚겠다고 말하거나 현주를 팔아서 위기를 모면하려고 한다. 현주의 주소를 조폭에게 불러서 현주를 팔아넘기려는 순간에 조폭에게 전화가 오게되고 그 때 조폭이 수금을 하면서 3000만원을 모은 것을 알게되자 그 돈으로 다시 도박을 해서 대박을 터뜨리려는 생각을 하며, 조폭의 돈을 빼앗으려한다. 하지만 이 때 조폭을 밀치면서 조폭을 옥상 위에서 떨어뜨려 죽이게 된다. 이후 현주에게도 자신이 살인죄 혐의로 체포된것이 알려지고, 몇달 후 현주의 독백으로 징역형을 받고 복역중이며 검사가 형량이 적다며 항소를 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교도소 안에서 자신 때문에 죽은 조폭의 조직원들에 의해 살해당한 후 목을 매단 채 자살한 걸로 위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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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진
이 에피소드에서 몇 안 되는 선역들 중 한 명. 또한 현주의 비밀을 가장 먼저 눈치채고 알게 된 유일한 캐릭터. 정현주의 과외를 듣는 잘생긴 고등학교 남학생으로 당차고 정의로운 성격이다. 자신의 책상 위에 외모가 바뀌기 전의 현주와 같이 찍은 사진이 걸린 액자가 있는 걸 보면 원래 외모의 현주를 좋아했었던 모양. 현주가 외모를 바꾼 날 현주 집에서 과외하기로 정했다며 현주의 집으로 찾아갔지만 외모가 바뀐 현주의 거짓말에 속아 현주의 옷과 폰까지 같이 쓰는 현주의 친구 오수연이라 믿고 계속 과외 수업을 받는다. 하지만 유학을 간 갔다고 거짓말을 한 현주의 방에 돌아가신 어머니의 사진이 그대로 있고 지갑에 민증까지 그대로 남아있어서 도진은 현주가 위험에 빠진 게 아닐까 걱정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외모의 현주를 의심한다. 그래도 목소리와 행동, 식성, 버릇 등이 현주와 너무 똑같아서 혼란을 겪다가 개강 첫 날 현주를 미행해 현주가 하루아침에 외모가 변했다는 걸 알게 된다.
이후 허 교수가 현주를 협회로 데리러 온 날 과외쌤을 수연이 아닌 현주라 부르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고 영상으로 찍어 그동안 본인을 수연이라고 속여왔던 현주에게 보여준다. 현주가 사실대로 고백을 하자 감탄하면서 예전부터 만화 속 히어로 같은능력자가 진짜 있을거라 믿어왔다며 좋아한다.[7] 현주가 사실을 말한 뒤에는 식습관이나 말투 외에도 집에서 나갈 때마다 달을 찾는 버릇 때문에 현주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현주가 맞아서 너무 좋다고 말하였다. 이후 협회에서 현주가 허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할 뻔했을 때 현주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실수로 도진에게 구조요청을 하자 현주를 구해준다. 현주의 생일날 현주와 찬율과의 관계로 현주와 살짝 사이가 틀어지긴 했으나 얼마 안 가 화해한다. 이후 허위사실 유포글로 괴로워하는 현주를 위해 같이 신고해주며 경찰서에서 돌아오는 현주를 마중나와준다. 마지막 화에서는 현주의 과외 효과로 경찰대에 합격했으며 현주의 고백에 키스로 대답하며 정식으로 사귀게 된다. 이후 배선주 편의 마지막화에서 정현주가 신도진을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언급하는 내용이 나온다.
이후 허 교수가 현주를 협회로 데리러 온 날 과외쌤을 수연이 아닌 현주라 부르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고 영상으로 찍어 그동안 본인을 수연이라고 속여왔던 현주에게 보여준다. 현주가 사실대로 고백을 하자 감탄하면서 예전부터 만화 속 히어로 같은능력자가 진짜 있을거라 믿어왔다며 좋아한다.[7] 현주가 사실을 말한 뒤에는 식습관이나 말투 외에도 집에서 나갈 때마다 달을 찾는 버릇 때문에 현주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현주가 맞아서 너무 좋다고 말하였다. 이후 협회에서 현주가 허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할 뻔했을 때 현주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실수로 도진에게 구조요청을 하자 현주를 구해준다. 현주의 생일날 현주와 찬율과의 관계로 현주와 살짝 사이가 틀어지긴 했으나 얼마 안 가 화해한다. 이후 허위사실 유포글로 괴로워하는 현주를 위해 같이 신고해주며 경찰서에서 돌아오는 현주를 마중나와준다. 마지막 화에서는 현주의 과외 효과로 경찰대에 합격했으며 현주의 고백에 키스로 대답하며 정식으로 사귀게 된다. 이후 배선주 편의 마지막화에서 정현주가 신도진을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언급하는 내용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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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교수 ★
정현주가 다니는 대학교의 이사장 사위. 회식 자리에서 달리진 외모의 현주를 보고 성형으로 본인이 만족하면 된 거라는 말을 했다. 다음 날 현주만 따로 불러내 폰은 가방에 두고 오라고 지시하고 현주에게 말을 걸면서 은근히 어깨를 만지고 다리에 손을 올리는 등 성추행을 하였다. 뿐만 아니라 협회 자리에서 현주에게 와인 러브샷을 하자고 제안하는 등 행실이 더러운 인물이다. 이후 현주가 아르바이트 때문에 참석이 어렵다고 거절하자 보복성으로 조별과제 조 배정에서 현주에게 아주 불리하도록 편성했다.[8] 이후 현주의 과제 조 편성에 대해 의논해보자는 핑계로 현주를 예약 잡아놓은 펜션으로 데려가는데 차 안에서도 성희롱 발언을 일삼고 펜션에서도 현주를 2인용 침대에 눕게 시킨다거나 몰래 수면제를 탄 와인을 마시게 하려고 했다. 현주가 눈치를 채고 교수 몰래 와인을 바꿔치기를 한 후 도망을 쳤으나 잠에서 깬 후 현주를 뒤쫓은 후 현주에게 폭행을 가한다. 하지만 도진이 현주의 구조요청 문자를 받고 도착해서 현주를 제압하는데 실패하며, 현주의 조를 재편성 해준 후 휴가를 낸 후 잠적한다. 마지막화에서 자신이 그동안 벌인 만행들이 모두 온라인상에 폭로되자 언론에도 기삿거리가 되며[9]장인어른이었던 총장에게도 버림받고 몰락한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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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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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주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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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허교수의 장인어른이자, 정현주가 다니는 대학교의 이사장. 허교수의 만행이 뉴스에 의해 알려지자 출신이 안좋은 것은 거두지 말았어야 했다는 식의 말을 하며 허교수를 쫒아낸다. 자신이 주위 사람들에게 잘 말해 놓을 테니 한국에서 발 붙일 생각은 꿈에도 꾸지 말라는 말도 덧붙여서.
3.3. 배선주 편
처음으로 남성이 주인공인 에피소드이자 미성년자가 주인공인 에피소드. 외모지상주의를 다룬 두 전편과 달리 학교폭력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배선주가 마서준으로 바뀌고 난 이후의 행적도 배선주 이름으로 표기.}}} ||
자세한 내용은
배선주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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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서준 ★
배선주를 괴롭히는 일진 남학생이다. 도가 지나칠 정도로 배선주를 괴롭히고 그냥 재밌는 듯 돈도 뺏고, 배선주 부모님 식당에 장난전화를 걸거나 일당에게 맛없다고 댓글을 쓰게 하고, 선주 집 냉장고에 있던 음식을 주택 입구에 모두 버리고,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선주 집을 불태울 뻔한 장난을 치는 등 최악의 쓰레기 중 하나다. 그러다가 결국 비가 세차게 오는 날 일부러 선주 부모님 가게에 주문을 하고는 음식에 벌레가 들어갔다는 거짓 컴플레인을 걸고 꾸역꾸역 재배송을 요구하여 결과적으로 오토바이 사고로 선주 부모님을 죽게 만들었다. 그러고는 미안한 척하며 괴롭힘을 멈추지만 죄책감은 커녕 아주 잘 지내고 있었다.
다혈질에 단순한 성격이라 선주의 도발에 넘어가 선주가 파놓은 함정에 쉽게 걸려들어 가스를 피워놓은 컨테이너에 갇히게 됐고, 죽음을 직감하자 살려달라고 비굴하게 애원했지만[11] 선주는 "네가 죽인 건 내 인격과 영혼이야."라며 무시하고, 결국 가스 질식으로 인해 사망한다. 다행히 계획을 실행하는 내내 눈이 마주친 적이 없어서 선주는 죽지 않았다. 그렇게 미치도록 괴롭혔던 일진인데 너무 편하게 죽어버려 독자들이 아쉬워했지만 더 고통을 안긴답시고 무리하다가 원래 존재와 눈이 마주치면 배선주가 오히려 죽음을 당하게 되므로 이 부분은 어쩔 수 없긴 했다. 다만, 죽은 뒤에 배선주가 공식적으로 마서준 노릇을 하며 포털 사이트에도 뜰 정도로 유명인이 되면서 원래 마서준에게는 죽은 뒤에도 복장이 터질 일[12]이 되었으니 본래 이 녀석의 인성과 자신이 저지른 악행에 대한 반성이 1도 없는 뻔뻔한 모습 등을 생각하면 오히려 가장 알맞는 벌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다혈질에 단순한 성격이라 선주의 도발에 넘어가 선주가 파놓은 함정에 쉽게 걸려들어 가스를 피워놓은 컨테이너에 갇히게 됐고, 죽음을 직감하자 살려달라고 비굴하게 애원했지만[11] 선주는 "네가 죽인 건 내 인격과 영혼이야."라며 무시하고, 결국 가스 질식으로 인해 사망한다. 다행히 계획을 실행하는 내내 눈이 마주친 적이 없어서 선주는 죽지 않았다. 그렇게 미치도록 괴롭혔던 일진인데 너무 편하게 죽어버려 독자들이 아쉬워했지만 더 고통을 안긴답시고 무리하다가 원래 존재와 눈이 마주치면 배선주가 오히려 죽음을 당하게 되므로 이 부분은 어쩔 수 없긴 했다. 다만, 죽은 뒤에 배선주가 공식적으로 마서준 노릇을 하며 포털 사이트에도 뜰 정도로 유명인이 되면서 원래 마서준에게는 죽은 뒤에도 복장이 터질 일[12]이 되었으니 본래 이 녀석의 인성과 자신이 저지른 악행에 대한 반성이 1도 없는 뻔뻔한 모습 등을 생각하면 오히려 가장 알맞는 벌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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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준 ★
마서준의 친구이자 배선주를 괴롭힌 공범 1. 배선주가 없자 이번엔 황오중을 지독하게 괴롭힌다. 허나 황오중과의 복싱 경기에서 후달리는 체력으로 패배하고는 곽지훈과 같이 합의금을 물어주고 강제 전학조치 된다. 5년 후에 곽지훈과 함께 마서준의 과거를 폭로하지만, 한국의
마X 저커XX로 불리는 선주가 전재산 환원을 약속하면서 선주의 긍정적 이미지만 더욱 공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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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훈 ★
마서준의 친구이자 배선주를 괴롭힌 공범 2. 배선주가 없자 이번엔 황오중을 지독하게 괴롭힌다. 공수도를 배웠다고 한다. 오중에게 밀리자 복싱 룰을 무시하고 오중을 패다가 선주에게 니킥으로 박살나버렸고, 허영준과 같이 합의금을 물어주고 강제 전학조치 된다. 5년 후에 허영준과 함께 마서준의 과거를 폭로하지만, 선주가 전재산 환원을 약속하면서 선주의 긍정적 이미지만 공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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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윤 ☆
마서준의 친구이자 배선주를 괴롭힌 공범 3. 쇼핑몰에서 모델 일을 하고 있으며, 아버지의 불륜을 목격한 후 폭식증에 걸린 어머니를 두고 있다. 부모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와 모델 일에 대한 부담감으로
섭식장애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망신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황오중이 도와준 것과 오중의 가정사가 자신과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된 걸 계기로 그에게 호감이 생겼다. 이후, 다른 일진들과는 달리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반성하게 된다. 황오중이 허영준과 곽지훈을 복싱으로 털어버리는 것을 보고 용기를 얻어 어머니와도 화해하고, 황오중에게도 진심으로 사죄하여 용서받는다. 5년 후에는 정식 모델이 되었으며 복싱 선수가 된 황오중과 사귀게 된다. 후에 행방불명된 배선주에게도 계속해서 그의 집에 직접 쓴 사과편지를 보내며 반성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작품의 악역들 중 최초로 개과천선한 인물이며 그로 인해 좋은 결말을 맞이한 인물이다. 자신이 괴롭히던 대상에게 반해서 갱생하게 된다는 점은 인생존망의 박다빈과 비슷한데, 단순히 사랑에 빠져서 태도만 바뀐 박다빈과는 달리 이쪽은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후회한다는 점에서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작품의 악역들 중 최초로 개과천선한 인물이며 그로 인해 좋은 결말을 맞이한 인물이다. 자신이 괴롭히던 대상에게 반해서 갱생하게 된다는 점은 인생존망의 박다빈과 비슷한데, 단순히 사랑에 빠져서 태도만 바뀐 박다빈과는 달리 이쪽은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후회한다는 점에서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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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정
배선주의 학급 반장. 청순한 스타일에 과묵한 미소녀로 중학생 시절 바지에 똥을 싼 배선주에게 체육복을 빌려주는 모습으로 첫 등장. 가해자인 마서준 일당에게 분노를 느끼며 비난하지만, 자신과 상관없는 일에는 엮이기를 피하려는 방관자 마인드를 가졌으면서 엄태석으로부터 자신을 방관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이중잣대를 보여주는 걸 보면 그리 선하다고는 할 수 없는 인물. 그래도 배선주에게 질타를 받고는 깨달은 게 있는지 이후 황오중과 백하윤이 같이 있는 것을 보고는 그녀를 질타하고[13], 왕따당하는 여학생에게 접근하여 격려를 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로는 등장이 없어서 행적은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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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석 ★
고등학교를 2년이나 꿇은 일진. 생긴 것도 험악하며 덩치가 크고 나이는 20살이라 술, 담배도 그냥 구입한다. 마서준 일당 등에게서 삥뜯은 돈은 모두 도박사이트에 썼다가 본전도 못 찾았다. 천하의 마서준도 이 인간한테는 꼼짝 못했던 모양이다. 마서준의 외모를 가진 배선주 앞에서 술김에 의심스러운 말을 하는데 알고보니 선주의 부모님을 죽인 뺑소니범이 엄태석이었다. 선주는 그 자리에서 태석을 죽이려 했지만 이성적으로 충동을 참고, 그 이후 그를 소개팅을 미끼로 유인한 다음 도로에 설치한 스파이크에 당하도록 함정을 파놓고 기다렸다. 그리고 예정 시간보다 조금 늦긴 했지만, 비오는 날 과속으로 오토바이[14]를 타던 중 갑자기 튀어나온 고라니를 피하려다 빗길에 미끄러져 절벽으로 추락해 의식불명 상태로 있다가 결국 사망한다. 얼마나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 위에 군림하다 못해 억압했는지 장례식에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한다. 교실 게시판에 장례식 갈 사람 적는 게시물에 적힌 어떤 학생의 멘트는 "안가
ㅅㅂ ㅋㅋㅋ" 얼마나 도를 넘는 막장이었으면... 여담으로 포지션도 그렇고 이름도 그렇고 묘하게
이쪽이 모티브인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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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오중
마서준 일당이 괴롭힌 또 하나의 피해 학생. 성격이 소심해서 반항조차 못하여,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마서준이 된 선주의 말을 듣고는 용기를 내서 운동을 꾸준히 하였고, 허영준을 스파링으로 박살내버리고 곽지훈을 상대로도 선전했지만 반칙으로 공격당해서 졌다. 대신 선주가 곽지훈을 박살냈다. 마서준과 둘을 신고하여 합의금을 받아냈고, 백하윤을 선처해주었다. 5년 후 잡지에 실린 사진으로 보아 복싱 선수가 된 것으로 보이며, 백하윤과는 연애하는 사이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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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주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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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주의 어머니
- 배선주의 이모
- 배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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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윤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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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오중의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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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배선주가 5년 동안 유학한 후 한국에 들어왔을 때 면접으로 뽑힌 비서.
3.4. 여민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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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여민서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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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혁 ★
여민서의 남편. 처음에 신지아와 함께 훈훈한 신혼부부 분위기를 연출하나 싶었지만 집 현관문을 열자마자 여민서와의 결혼사진이 나오면서 두집살림을 준비하는 불륜남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여민서가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는데도 불륜을 위해
정관수술까지 한 상태. 이후 여민서가 자신의 불륜을 서서히 눈치채자 신지아와 함께 여민서를 살해한다.[15][16]
이후 여민서의 문자를 조작해서 장모를 속이고, 여민서 명의의 부동산을 모두 자신의 명의로 돌렸다. 여민서의 집에서 신지아와 동거하지만 자신의 사치로 인해 빚더미에 시달리다가 자신을 '스칼렛'이라 속인 여민서에게 사랑을 느낀다. 그리고 돈독이 올라 과거 장모였던 여민서의 어머니에게 찾아가 돈을 요구하지만 거절당해 신지아의 이름으로 사채를 끌어썼다. 그걸로 사치를 하며 스칼렛이 돈을 벌어다 주는 것만 기대하면서, 동시에 신지아를 정리하고 스칼렛한테 붙으려는 치졸한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여민서가 돈은 돈대로 유준혁으로부터 뽑아먹고 잠수를 타자 사채꾼들에게 쫓기게 된다.
이후 여민서의 꾀임에 넘어가 자신의 이름으로 유준혁이 사채를 끌어쓴 걸 알게된 뒤 이성을 잃은 신지아가 유준혁에게 칼을 들고 달려드자 유준혁은 자신이 사채를 떠안고, 베이커리 보증금은 계약한 차를 환불하는 것으로 설득시키고 차 딜러와 통화를 한다. 환불이 불가능해 딜러와 실랑이를 버리던 중, 유준혁은 배게로 신지아를 때려 칼을 떨어뜨리게 하고 신지아와 몸싸움을 한다. 신지아가 유준혁을 피부가 찢어질 정도로 깨물자 유준혁은 저항하면서 신지아를 밀어 날려버린다. 그 과정에서 신지아가 책상에 머리를 부딪히며 피를 흘리자 유준혁은 신지아가 즉사한 줄 알고 멘붕하나 곧바로 여민서의 어머니에게 찾아가 장모를 칼로 위협하며 금품을 갈취하고 통장에 남은 돈을 모조리 가져가려한다. 심지어 여민서의 아버지의 유품과 액자까지 박살내고, 이러려고 불 속에 뛰어들어 자신을 구하려 했냐는 장모의 말에 "못 살렸으니 개죽음 당한거다"라며 고인모독까지 일삼는다.
장모가 자신의 딸이 사망했음을 진작에 알고 있단 사실에 유준혁은 장모를 살려둬선 안 되겠다 판단해 그녀를 베개로 질식사시키려 하나 곧바로 여민서와 이루한에 의해 실패한다. 이루한과 몸싸움하던 도중 이루한이 방심한 틈을 타 칼로 살해하려 했으나 이루한의 환상 능력에 걸려 이루한의 볼에 생채기만 냈을 뿐 그를 살해하지는 못하였다. 여민서에게 두들겨 맞고 나서 차를 타고 외국으로 도망치려 하지만 차에 미리 잠복해 있던 돈워리머니 사채업자들에게 걸린 이후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사채업자들 말에 의하면 여권 없이도 해외로 보내주겠다고(...).
요약하자면 외모, 인격, 유능함, 사업 수완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자를 아내로 뒀고 가만히 있으면 아무 문제없이 여생을 보냈을 텐데 분수를 모르는 탐욕과 이기심, 타인에게 빌붙어서 명예욕과 이익을 챙길 줄 밖에 모르는 도둑놈 심보와 허영과 사치를 일삼는 성격으로 제 손으로 제 인생을 끝내 사필귀정 결말을 맞이했다고 말할 수 있다.
얼굴만 잘생겼을 뿐 인성도 찌질하고 무능한데다 자기관리능력은 최보윤 급으로 최악 수준이라 신지아 조차도 유준혁의 상상도 못할 무능과 아둔함에 이렇게 까지 무능력한 인간인줄 몰랐다고 생각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을 정도.[17] 스칼렛한테 두드려 맞으면서도 대체 나한테 왜 이러냐며 너희는 내가 불쌍하지도 않냐고 소리치는 장면은 찌질함의 끝을 달린다. 한마디로 이런 유준혁을 사람처럼 이라도 보이게 만든 여민서가 얼마나 유능한 인물이었는지 재평가가 나올 지경. 얼굴을 바꾼 여민서가 계략에 너무도 쉽게 넘어가서 호텔에 뻗은 유준혁을 가리켜 "유준혁은 참 쉬운 남자였다"라고 독백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스칼렛을 꼬신 줄 알고 몸을 섞은 줄 알았지만 그건 이루한의 능력으로 모습을 속인 곰인형이었는데 이걸 바라본 이루한과 여민서의 표정이 압권이다.
이후 여민서의 문자를 조작해서 장모를 속이고, 여민서 명의의 부동산을 모두 자신의 명의로 돌렸다. 여민서의 집에서 신지아와 동거하지만 자신의 사치로 인해 빚더미에 시달리다가 자신을 '스칼렛'이라 속인 여민서에게 사랑을 느낀다. 그리고 돈독이 올라 과거 장모였던 여민서의 어머니에게 찾아가 돈을 요구하지만 거절당해 신지아의 이름으로 사채를 끌어썼다. 그걸로 사치를 하며 스칼렛이 돈을 벌어다 주는 것만 기대하면서, 동시에 신지아를 정리하고 스칼렛한테 붙으려는 치졸한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여민서가 돈은 돈대로 유준혁으로부터 뽑아먹고 잠수를 타자 사채꾼들에게 쫓기게 된다.
이후 여민서의 꾀임에 넘어가 자신의 이름으로 유준혁이 사채를 끌어쓴 걸 알게된 뒤 이성을 잃은 신지아가 유준혁에게 칼을 들고 달려드자 유준혁은 자신이 사채를 떠안고, 베이커리 보증금은 계약한 차를 환불하는 것으로 설득시키고 차 딜러와 통화를 한다. 환불이 불가능해 딜러와 실랑이를 버리던 중, 유준혁은 배게로 신지아를 때려 칼을 떨어뜨리게 하고 신지아와 몸싸움을 한다. 신지아가 유준혁을 피부가 찢어질 정도로 깨물자 유준혁은 저항하면서 신지아를 밀어 날려버린다. 그 과정에서 신지아가 책상에 머리를 부딪히며 피를 흘리자 유준혁은 신지아가 즉사한 줄 알고 멘붕하나 곧바로 여민서의 어머니에게 찾아가 장모를 칼로 위협하며 금품을 갈취하고 통장에 남은 돈을 모조리 가져가려한다. 심지어 여민서의 아버지의 유품과 액자까지 박살내고, 이러려고 불 속에 뛰어들어 자신을 구하려 했냐는 장모의 말에 "못 살렸으니 개죽음 당한거다"라며 고인모독까지 일삼는다.
장모가 자신의 딸이 사망했음을 진작에 알고 있단 사실에 유준혁은 장모를 살려둬선 안 되겠다 판단해 그녀를 베개로 질식사시키려 하나 곧바로 여민서와 이루한에 의해 실패한다. 이루한과 몸싸움하던 도중 이루한이 방심한 틈을 타 칼로 살해하려 했으나 이루한의 환상 능력에 걸려 이루한의 볼에 생채기만 냈을 뿐 그를 살해하지는 못하였다. 여민서에게 두들겨 맞고 나서 차를 타고 외국으로 도망치려 하지만 차에 미리 잠복해 있던 돈워리머니 사채업자들에게 걸린 이후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사채업자들 말에 의하면 여권 없이도 해외로 보내주겠다고(...).
요약하자면 외모, 인격, 유능함, 사업 수완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자를 아내로 뒀고 가만히 있으면 아무 문제없이 여생을 보냈을 텐데 분수를 모르는 탐욕과 이기심, 타인에게 빌붙어서 명예욕과 이익을 챙길 줄 밖에 모르는 도둑놈 심보와 허영과 사치를 일삼는 성격으로 제 손으로 제 인생을 끝내 사필귀정 결말을 맞이했다고 말할 수 있다.
얼굴만 잘생겼을 뿐 인성도 찌질하고 무능한데다 자기관리능력은 최보윤 급으로 최악 수준이라 신지아 조차도 유준혁의 상상도 못할 무능과 아둔함에 이렇게 까지 무능력한 인간인줄 몰랐다고 생각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을 정도.[17] 스칼렛한테 두드려 맞으면서도 대체 나한테 왜 이러냐며 너희는 내가 불쌍하지도 않냐고 소리치는 장면은 찌질함의 끝을 달린다. 한마디로 이런 유준혁을 사람처럼 이라도 보이게 만든 여민서가 얼마나 유능한 인물이었는지 재평가가 나올 지경. 얼굴을 바꾼 여민서가 계략에 너무도 쉽게 넘어가서 호텔에 뻗은 유준혁을 가리켜 "유준혁은 참 쉬운 남자였다"라고 독백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스칼렛을 꼬신 줄 알고 몸을 섞은 줄 알았지만 그건 이루한의 능력으로 모습을 속인 곰인형이었는데 이걸 바라본 이루한과 여민서의 표정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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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아 ★
여민서 소유의 건물 1층에 자리잡은 베이커리 사장이자 유준혁의 불륜상대. 유준혁과 함께 여민서 살해에 동참한다. 이후 유준혁과 사귀면서도 동시에
에이든에게 양다리까지 걸치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난다. 에이든과 사귀면서 여러 거짓말을 하며 에이든에게 대량의 금전적 지원을 받아냈고 에이든이 청혼을 해오자 에이든을 고생시킬 수 없다는 거짓말로 거절한 후 에이든을 뒷담하며 에이든의 전화를 차단해버린다. 그리고 유준혁을 일부러 스칼렛한테 붙히면서 스칼렛을 대놓고 이용해 먹으려 하고 동시에 자기는 사치하며 갑질하는데 그래도 돈 욕심이 커 유준혁 재산을 공동명의로 바꾸려 한다.
하지만 스칼렛의 계획이 다 이뤄진 후 자신의 이름으로 유준혁이 사채를 끌어쓴 걸 알게된 뒤 멘탈이 붕괴한다. 결국 이성을 잃어 유준혁에게 칼을 들고, 달려든다. 유준혁이 자신이 사채를 떠안고, 베이커리 보증금은 계약한 차를 환불하는 것으로 설득을 하자, 잠시 진정하고 차 딜러와 통화를 한다. 환불이 불가능해 딜러와 실랑이를 버리던 중, 유준혁이 베개로 신지아를 때려 칼을 떨어뜨리게 하고, 이에 다시 분개하여 유준혁을 때린다. 하지만 아무리 유준혁이 운동신경이 없다해도, 남성과 여성의 완력 차는 어쩔 수 없기에 유준혁에게 두 팔을 제압당한다. 손을 놓으려고 유준혁을 피부가 찢어질 정도로 깨물고, 유준혁은 저항하면서 신지아를 밀어 날려버린다.
그 과정에서 책상에 머리를 부딪히며 피를 흘리며 즉사하는 줄 알았으나 유준혁이 여민서의 어머니 집으로 갈 때 몰래 빠져나가 에이든에게 간다. 하지만 에이든은 이미 우소율과 사귀는 중이었으며 우소율에게서 미친 여자 취급을 당하고 에이든에게도 안 본 사이에 이상해졌다며 5만원권 몇장만 받은채로 제대로 차였다.[18] 이후 (여민서로 착각하고 있는) 곰인형이 묻힌 자리에서 고가의 프로포즈 반지를 빼 팔아넘기려하나 이루한의 환상 능력에 걸려 흉측한 몰골의 여민서의 시체와 그녀의 몸에서 나오는 온갖 벌레들을 보고 놀라 도망치다가 낭떠러지에서 추락사한다. 처음에는 미인이었던 신지아가 얼굴이 갈수록 흉측해지고, 몸관리도 못해 다리도 이전보다 두꺼워지는 등 사치로운 삶으로 인해 그녀의 몸과 정신 모두 추악해졌음을 볼 수 있다.
유준혁과 신지아가 동시에 망한 건 일단 세상물정 X도 모르는 유준혁의 트롤짓이 결정타였지만 신지아 역시 잔머리만 잘돌아갔을뿐 유준혁 못지 않은 한심한 수준의 두뇌를 보여주었다. 스칼렛(여민서)이 보여준 계약서를 유준혁이 좀 확인해보려는 모션을 취하자 팔꿈치로 치면서 이럴때 과감하게 도장 찍으라고 부추긴건 바로 신지아 본인이다. 그동안은 예쁜 외모로 잘 살아왔지만 욕심을 부리다 제대로 망한셈.
에이든 편에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에이든이 진심으로 좋아했었으며 엑스 와이프 생활을 한 이후로는 가장 오랫동안 사귀었다 한다. 그리고 송주아에게 에이든이 말하길 신지아는 자기관리를 위해서는 운동을 빼놓지 않으며 운동 중에는 전화도 안 받을 정도로 철저했다고 한다. 물론 운동하느라 전화 안 받은건 맞는데, 유준혁과 침실에서 다른 의미로 운동을 격렬하게 했다.(...) 여민서 편에서 냉정하게 손절했지만 사귀는 동안은 진심으로 에이든이 신지아를 믿은 모양. 어려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의외로 나이가 많다. 주민등록번호가 8로 시작하는걸 보면 작중 시점을 감안했을때 최소 32~33세 이상은 됐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스칼렛의 계획이 다 이뤄진 후 자신의 이름으로 유준혁이 사채를 끌어쓴 걸 알게된 뒤 멘탈이 붕괴한다. 결국 이성을 잃어 유준혁에게 칼을 들고, 달려든다. 유준혁이 자신이 사채를 떠안고, 베이커리 보증금은 계약한 차를 환불하는 것으로 설득을 하자, 잠시 진정하고 차 딜러와 통화를 한다. 환불이 불가능해 딜러와 실랑이를 버리던 중, 유준혁이 베개로 신지아를 때려 칼을 떨어뜨리게 하고, 이에 다시 분개하여 유준혁을 때린다. 하지만 아무리 유준혁이 운동신경이 없다해도, 남성과 여성의 완력 차는 어쩔 수 없기에 유준혁에게 두 팔을 제압당한다. 손을 놓으려고 유준혁을 피부가 찢어질 정도로 깨물고, 유준혁은 저항하면서 신지아를 밀어 날려버린다.
그 과정에서 책상에 머리를 부딪히며 피를 흘리며 즉사하는 줄 알았으나 유준혁이 여민서의 어머니 집으로 갈 때 몰래 빠져나가 에이든에게 간다. 하지만 에이든은 이미 우소율과 사귀는 중이었으며 우소율에게서 미친 여자 취급을 당하고 에이든에게도 안 본 사이에 이상해졌다며 5만원권 몇장만 받은채로 제대로 차였다.[18] 이후 (여민서로 착각하고 있는) 곰인형이 묻힌 자리에서 고가의 프로포즈 반지를 빼 팔아넘기려하나 이루한의 환상 능력에 걸려 흉측한 몰골의 여민서의 시체와 그녀의 몸에서 나오는 온갖 벌레들을 보고 놀라 도망치다가 낭떠러지에서 추락사한다. 처음에는 미인이었던 신지아가 얼굴이 갈수록 흉측해지고, 몸관리도 못해 다리도 이전보다 두꺼워지는 등 사치로운 삶으로 인해 그녀의 몸과 정신 모두 추악해졌음을 볼 수 있다.
유준혁과 신지아가 동시에 망한 건 일단 세상물정 X도 모르는 유준혁의 트롤짓이 결정타였지만 신지아 역시 잔머리만 잘돌아갔을뿐 유준혁 못지 않은 한심한 수준의 두뇌를 보여주었다. 스칼렛(여민서)이 보여준 계약서를 유준혁이 좀 확인해보려는 모션을 취하자 팔꿈치로 치면서 이럴때 과감하게 도장 찍으라고 부추긴건 바로 신지아 본인이다. 그동안은 예쁜 외모로 잘 살아왔지만 욕심을 부리다 제대로 망한셈.
에이든 편에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에이든이 진심으로 좋아했었으며 엑스 와이프 생활을 한 이후로는 가장 오랫동안 사귀었다 한다. 그리고 송주아에게 에이든이 말하길 신지아는 자기관리를 위해서는 운동을 빼놓지 않으며 운동 중에는 전화도 안 받을 정도로 철저했다고 한다. 물론 운동하느라 전화 안 받은건 맞는데, 유준혁과 침실에서 다른 의미로 운동을 격렬하게 했다.(...) 여민서 편에서 냉정하게 손절했지만 사귀는 동안은 진심으로 에이든이 신지아를 믿은 모양. 어려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의외로 나이가 많다. 주민등록번호가 8로 시작하는걸 보면 작중 시점을 감안했을때 최소 32~33세 이상은 됐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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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여민서의 어머니이자 유준혁의 장모. 남편이 유준혁의 어머니를 구하려다가 사망하자 그녀를 원망하면서도 고아가 된 유준혁을 친아들처럼 키워줬다. 처음에는 채이진과의 계약으로 얼굴이 바뀐 여민서를 알아보지 못했고, 편한 옷을 빌려주려고 했다. 그러다가 여민서가 자신과 아버지의 추억[19]을 거론하자 딸을 알아봤고, 딸이 겪은 일을 안타까워한다. 여민서와 함께 지내면서 복수를 도와주고, "엄마는 내 딸 여민서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어."라고 말해준다. 딸이 복수를 위해 부른
이루한을 만나고, 그의 능력으로 잠시 남편의 환상을 보게 되어 눈물을 흘렸다. 이후 유준혁이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하자 거절했는데, 해외로 도피하려던 유준혁에게 금전[20]을 뺏기고 입막음용으로 살해당할 뻔하나 아슬아슬하게 온 여민서와 이루한 덕에 살아남는다. 사건이 끝난 후에는 재산을 정리하고 딸과 함께 해외에서 살게 된다.
하나영 편에서 본명이 이민영으로 밝혀진다. 그리고 서울 경찰청장과 어린시절부터 친구였다는 사실도 밝혀진다. 경찰청장의 말에 의하면 이민영이 어릴 때부터 은근히 강단이 있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하나영 편에서 권태우의 부하들에게 잡혔을때도 경찰청장에게 부탁해 마약조직 소탕을 위해 스스로 자원해서 잡힌거라고 한다.
에피소드 주인공이나 얼굴을 바꾼 사람들을 제외하면 신도진, 천리안과 함께 주역들에 대해 알고 있는 일반인 중 하나이다.
하나영 편에서 본명이 이민영으로 밝혀진다. 그리고 서울 경찰청장과 어린시절부터 친구였다는 사실도 밝혀진다. 경찰청장의 말에 의하면 이민영이 어릴 때부터 은근히 강단이 있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하나영 편에서 권태우의 부하들에게 잡혔을때도 경찰청장에게 부탁해 마약조직 소탕을 위해 스스로 자원해서 잡힌거라고 한다.
에피소드 주인공이나 얼굴을 바꾼 사람들을 제외하면 신도진, 천리안과 함께 주역들에 대해 알고 있는 일반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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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네이츠
모티브는 당연히
빌 게이츠. 이루한의 환영 속 여민서와 찍은 사진으로만 나온다.
3.5. 심채원 편
에피소드가 총 5편으로 짧게 끝났으며, 악역인 인물은 이 편은 없다. 라기 보다 이때는 악역이라고 단정짓기 어려웠다고 보는 게 맞다. 성형 중독이 얼마나 무섭고 위험한지를 알려준 에피소드이다.}}} ||
자세한 내용은
심채원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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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
자세한 내용은
이지윤(나를 바꿔줘) 문서
의
심채원 에피소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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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
오버더힐 베이커리 가게 사장으로 훈훈한 외모를 가진 30대 남성이다. 신지아가 운영하던 가게를 인수받고 운영하는 중이다. 찜질방에서 민낯의 채원을 알아보지 못해 상처받은 채원이 집에 간 뒤 지윤과 밤새 같이 술을 마시고 다음 날 가게에 늦게 출근한다. 채원의 생얼을 알게 된 뒤로 채원이 말을 하려 하면 말을 자르고 화제를 전환하고 지윤과 둘이서 대화를 나누는 등 채원을 은근히 따돌림시킨다.[21] 그 뒤 퇴근 시간이 다 된 채원에게 심부름을 시키고 지윤과 몰래 직원 휴게실에서 키스를 하다가 채원에게 들킨다. 화장으로 얼굴을 꾸미던 채원이 성형 중독에 빠지게 만든 장본인 2. 후에 외전에서 다시 등장한다.
3.6. 에이든 편
최보윤 편과 여민서 편에서 단역으로 등장한 인물 에이든이 주인공인 에피소드. 어린 시절부터 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하려던 에이든이 정신적 성장을 해나가는 과정이 주요 스토리이다. 에피소드 중에서 역대급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에이든(나를 바꿔줘)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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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규
에이든의 고등학교 시절 동창. 에이든의 정체를 모르고 에이든을 괴롭히며 물건을 빼앗지만 에이든에게 고용된 사천왕에게 걸린다. 이후 에이든의 정체를 알게 된 후 정식으로 사과하고, 에이든 밑에 있으면 자신의 가난한 생활을 청산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에이든의 수하가 된다.[22]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에이든의
수행기사가 돼서 에이든을 보좌하며 살고 있으며, 에이든도 딱히 원한 같은 건 없는지 갈구는 일도 없고 대우도 잘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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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아
에이든과 어린 시절부터 친구 사이였던 여자. 키가 작고 통통한 체형을 하고 있다. 첫 등장은
최보윤 편에서 남친과 함께 엑스트라로 등장했다.[23] 착한 심성과 시원한 성격으로 독자들에게는 인기가 좋았으나, 외모와 체형 때문인지 작중 내에서는 외모로 크게 비하를 많이 당했다. 에이든과는 허물없이 말을 놓고 지내면서 나름 충고도 해주고 있는 사이로, 성인이 된 후에는 에이든의 모친이 경영하는 호텔에서 여종업원으로 일하게 된다. 남친이 있었지만, 이 남친은 송주아를 고급 레스토랑까지 데려와놓고 시원하게 이별 선언을 한다.[24][25]
우소율이 에이든의 영구장애 소식을 들은 후 손절 선언을 하는 전화를 들은 후 따라 들어가 우소율이 에이든에게 장애 입은 사람 수발 들어주기 싫다며 내쳐버리는 발언을 하자 그대로 따귀를 날리며 우소율과 치열하게 싸우게 된다. 그 와중에 우소율이 여민서편에서 신지아를 완전히 제압할때 쓴 상모돌리기 기술을 쓰나 송주아는 강한 하체힘으로 버티기에 성공하고 우소율과 서로 머리를 맞잡은 상태에서 치열한 싸움이 전개되나 싶더니 송주아가 그대로 우소율을 땅으로 엎어서 끝내버렸다.[26] 에이든이 우소율과 헤어진 이후 에이든에게 사귀자고 고백을 받으며, 결말에는 에이든과 결혼하게 되는데, 결혼을 목표 삼은 날부터 주아도 같이 다이어트를 시작했으나 자신만 몸무게가 줄어들지 않아 속상해하지만[27] 그래도 에이든과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낸다.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아주 잘쳤으며 재능도 있었으나 이쪽으로 진로를 나가진 못했다. 에필로그에서 에이든이 고급 피아노까지 보여주자 눈물을 흘리며 기뻐한다.
우소율이 에이든의 영구장애 소식을 들은 후 손절 선언을 하는 전화를 들은 후 따라 들어가 우소율이 에이든에게 장애 입은 사람 수발 들어주기 싫다며 내쳐버리는 발언을 하자 그대로 따귀를 날리며 우소율과 치열하게 싸우게 된다. 그 와중에 우소율이 여민서편에서 신지아를 완전히 제압할때 쓴 상모돌리기 기술을 쓰나 송주아는 강한 하체힘으로 버티기에 성공하고 우소율과 서로 머리를 맞잡은 상태에서 치열한 싸움이 전개되나 싶더니 송주아가 그대로 우소율을 땅으로 엎어서 끝내버렸다.[26] 에이든이 우소율과 헤어진 이후 에이든에게 사귀자고 고백을 받으며, 결말에는 에이든과 결혼하게 되는데, 결혼을 목표 삼은 날부터 주아도 같이 다이어트를 시작했으나 자신만 몸무게가 줄어들지 않아 속상해하지만[27] 그래도 에이든과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낸다.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아주 잘쳤으며 재능도 있었으나 이쪽으로 진로를 나가진 못했다. 에필로그에서 에이든이 고급 피아노까지 보여주자 눈물을 흘리며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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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아의 전남친
송주아의 남친이었고 주아와 결혼까지 원할 정도로 사이가 좋았던 남성. 현란그룹에 다니고 한때는 주아와 결혼까지 꿈꿨지만 주아를 고급 레스토랑에 데려와 놓고 자신이 다니는 현란그룹 사장의 딸이랑 결혼하기 위해 주아와 헤어지고 주아에게 와인세례를 받았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마지막 편에 환자인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사실은 본인의 병 때문에 주아가 고생할까봐 일부러 헤어진 것이었다. 결별 선언 당시에 안색이 상당히 좋지 못했던 것이 복선이었던 것. 그러나 현란 그룹 사장은 아들만 있다는 걸 알고 있던 에이든에게 거짓말이 간파당한 후 본인과 부모님의 치료비를 지원받고 있었으며 주아와 결혼하기 전날 찾아온 에이든에게 주아의 행복을 빌어줬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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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리 ★
에이든이 대학교에서 만난 연극영화과에 다니는 연기자 지망생. 첫눈에 반한 에이든은 역시나 돈으로 그녀의 마음을 사서 연애를 한다. 호텔에서 묵다가 에이든이 조금 살쪘다고 구박하고, 1주일 안에 빼면 최고 소속사에 넣어준다고하자 정말로 1주일만에 살을 빼고 에이든 앞에 나타나 새 소속사로 향하면서 순탄하게 나아가나 했으나, 어떻게 알고 들어온 연예부 기자 때문에 사생활이 드러나서 프로포즈 날 펑펑 울면서 배우 인생 끝났다며, 에이든을 타박한다. 하지만 에이든은 이번에도 돈의 힘을 이용해 언론을 완전히 차단하고 아무런 루머도 나오지 않게 해주면서 안심시켰고, 그렇게 결혼을 해서 에이든과 정식으로 부부가 된다. 그러나 결혼 전 에이든과 했던 약속을 잊었는지 몸매 관리는 전혀 안하고 살이 쪄서 폭식만 하는 등 완전히 망가져 버린다. 이후 밝혀진 이야기로는 자기 마음에 안들면 주변 사람들과 동료에게 갑질과 심한 폭행을 일삼고, 에이든이 지원해준 모든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버렸다고 한다. 결국 에이든은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었지만 그것도 해내지 못할 정도로 게으르고, 나태하기까지 해서 결국 이혼을 한다. 따져보면 문규리는 처음부터 에이든을 자신의 성공을 위한 돈줄로만 여겼을 뿐이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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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소율 ★
에이든의 큰아버지가 운영하는 기획사에서 길거리 캐스팅되어 주목받는 모델. 상당한 장신으로 키가 무려 179cm이다. 첫 등장은 여민서 편에서 에이든의 새 여친으로 등장했다. 에이든과 처음 만났을 때는 숏컷이었으나, 에이든이 신지아와 헤어진 후에는 머리를 길렀다. 에이든이 채이진에게 의뢰해 전신을 갈아엎을 결심을 한 시기가 여민서 편 이후로 추정되는데, 이 여자가 에이든이 자신의 외모를 바꿀 결심을 하게 한 원인으로 추정된다. 더불어 문규리 & 신지아 못지 않은 개돼지에 쓰레기 같은 인성의 소유자. 겉으로만 교양있는 척 할 뿐 담배피면서 침도 아무데나 뱉는등 속은 최보윤급으로 싼티를 물씬 낸다.
에이든이 당뇨병으로 인한 저혈당 쇼크로 교통사고가 나고 한쪽다리에 영구장애를 입자 그 자리에서 매몰차게 에이든을 차버린다. 에이든이 무슨 큰 잘못을 한 것도 아니고 모델 활동하는 우소율을 응원해준다고 찾아가다가 사고가 난 것인데 이 정도면 악질도 이런 악질이 없다. 그러다가 뒤따라 들어온 에이든의 베프 송주아에게 따귀를 맞고 우소율은 송주아와 격투를 벌이기 시작한다. 에이든 편 13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179cm, 52kg 로써 중딩시절부터 싹수 노란 일진이었으며 별명이 '용산 프로포폴' 이었다 한다. 하지만 송주아와의 치열한 현피끝에 결국 패배하고 앞니 하나까지 날아간다. 물론 진상을 들은 선규에게까지 매몰차게 내쳐진 건 덤. 이후 돈 때문에 에이든 옆에 붙어있는 주제에 너희가 뭐라도 된 줄 아냐며 폭언을 퍼붓다 앞니가 부서진걸 깨닫고 신경질을 부리며 가버린다.
에이든이 당뇨병으로 인한 저혈당 쇼크로 교통사고가 나고 한쪽다리에 영구장애를 입자 그 자리에서 매몰차게 에이든을 차버린다. 에이든이 무슨 큰 잘못을 한 것도 아니고 모델 활동하는 우소율을 응원해준다고 찾아가다가 사고가 난 것인데 이 정도면 악질도 이런 악질이 없다. 그러다가 뒤따라 들어온 에이든의 베프 송주아에게 따귀를 맞고 우소율은 송주아와 격투를 벌이기 시작한다. 에이든 편 13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179cm, 52kg 로써 중딩시절부터 싹수 노란 일진이었으며 별명이 '용산 프로포폴' 이었다 한다. 하지만 송주아와의 치열한 현피끝에 결국 패배하고 앞니 하나까지 날아간다. 물론 진상을 들은 선규에게까지 매몰차게 내쳐진 건 덤. 이후 돈 때문에 에이든 옆에 붙어있는 주제에 너희가 뭐라도 된 줄 아냐며 폭언을 퍼붓다 앞니가 부서진걸 깨닫고 신경질을 부리며 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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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
에이든 & 송주아와 같은 유치원 출신이자 친구. 그리고 에이든의 측근인 선규의 여자친구다. 외모가 엄연히 외국인인데 이름은 한국이름이라 혼혈아니냐는 얘기가 있었고 이는 에이든 편 마지막화에 그녀의 아버지가 외국인으로 드러나면서 사실로 판명되었다.
- 이태희, 송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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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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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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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의 큰아버지
3.7. 추두나 편
추두나 편의 주제는 2010년대 후반부터 새롭게 사회적 문제가 된 가스라이팅 문제와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을 비롯한 사이버 성범죄 문제로, 가스라이팅과 사이버 성범죄 피해자들의 비극과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스토리를 담은 에피소드이다. 연재시기가 시기라서 그런지 가스라이팅 이외에도 인터넷 방송과 버츄얼 유튜버의 유행이 커진 시기라 이 요소도 메인으로 들어가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추두나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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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하나
추두나의 언니이자 추두나의 변한 얼굴의 원래 주인. 어릴 적에 추두나와 함께 고아가 되면서도 강인하게 버티며 추두나까지 챙기기 위해 학교 생활을 하면서도 새벽 알바와 저녁 알바까지 병행하며 버텄고, 그 와중에도 평범한 학교 생활을 동경하며 외롭게 지내다가 남아현과 알게 된다. 남아현의 배려 속에 방송부에도 가입하고 좋은 친구를 두게 된 듯했고 동생인 추두나도 굳게 믿을 정도였다. 그러나 추두나가 살펴본 추하나의 폰에 돈의 사용 내역을 보고 대학 등록금으로 모아둔 돈까지 사용했다는 묘사를 보면 남아현에게 여러 가지로 잠식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30]
즉 추하나는 힘들게 학교 생활과 알바 생활을 병행하며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처지에 친절하게 접근한 남아현을 진정한 친구로 생각했고 남아현이 교묘하게 추하나를 조종하며 자신에게 의존 상태로 만들어도 추하나는 자신을 처음으로 친절히 대해주고 도와줬다는 생각에 그것이 고단수의 가스라이팅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남아현에게 잠식당해갔던 것이다. 결말부에서는 의식을 되찾고, 동생과는 직접 만나지 못하지만 영상통화로 연락을 주고받는다. 퇴원 후에는 동생의 지원 아래 자신만의 삶을 살게 된다.
워낙 선량하고 성실한 캐릭터라 나중에라도 주역으로 에피소드에 출연할 가능성이 있으며, 동생인 추두나와 서로를 의지하고 살았는데 이 시점에서 2024년 연재 시점까지 직접 못 만나는 걸로 보인다. 나중에 채이진을 통해 자신이랑 자신의 얼굴로 바뀐 추두나가 눈을 마주치면 동생이 죽는다는 걸 알게 된다면 본인이 자청해서 다른 얼굴로 바꿔달라고 할 수도 있다. 나중에 하나영 편에서 드러났듯이 하나영이 자신의 얼굴을 채이진과 거래 후 바꾼 뒤 여민서가 하나영과 만났지만 여민서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어쩌면 추하나의 에피소드가 나올 경우 동생인 추두나의 얼굴로 바꿀 가능성도 있다.
즉 추하나는 힘들게 학교 생활과 알바 생활을 병행하며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처지에 친절하게 접근한 남아현을 진정한 친구로 생각했고 남아현이 교묘하게 추하나를 조종하며 자신에게 의존 상태로 만들어도 추하나는 자신을 처음으로 친절히 대해주고 도와줬다는 생각에 그것이 고단수의 가스라이팅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남아현에게 잠식당해갔던 것이다. 결말부에서는 의식을 되찾고, 동생과는 직접 만나지 못하지만 영상통화로 연락을 주고받는다. 퇴원 후에는 동생의 지원 아래 자신만의 삶을 살게 된다.
워낙 선량하고 성실한 캐릭터라 나중에라도 주역으로 에피소드에 출연할 가능성이 있으며, 동생인 추두나와 서로를 의지하고 살았는데 이 시점에서 2024년 연재 시점까지 직접 못 만나는 걸로 보인다. 나중에 채이진을 통해 자신이랑 자신의 얼굴로 바뀐 추두나가 눈을 마주치면 동생이 죽는다는 걸 알게 된다면 본인이 자청해서 다른 얼굴로 바꿔달라고 할 수도 있다. 나중에 하나영 편에서 드러났듯이 하나영이 자신의 얼굴을 채이진과 거래 후 바꾼 뒤 여민서가 하나영과 만났지만 여민서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어쩌면 추하나의 에피소드가 나올 경우 동생인 추두나의 얼굴로 바꿀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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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현 ★
이 에피소드의
메인 빌런. 타 에피와 다르게 시작부터 '나 쌍년이오'라는 느낌을 제대로 주는 인물이며 등장부터 악인으로 확정된 인물. 고아에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외롭게 지내던 추하나에게 접근하여 친근하게 대하고 여러가지 배려를 해주며 방송부에도 가입시켰다. 하지만 남아현은 추하나를 친구로 생각한 게 아니라 그녀의 이런 처지와 약점을 교묘하게 이용하고 추하나에게 갈수록 지속적이교 교묘한
가스라이팅을 감행하여 정신적으로 그녀를 잠식해 나갔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법적인 일을 하면서 돈을 쓸어담고 대상자에 대해 불법 촬영까지 감행하며 이 시점에서 이미 중범죄자급의 범행을 저질렀다.
그러다가 추하나의 모습을 한 추두나와 글루미G의 작전에 말려들기 시작하면서 코인을 시작하는데 여기서 남아현이 실제로는 가난뱅이임이 드러나고 가정도 막장이나 다름없음이 드러난다. 마서준을 호텔로 불러서 조진범과 함께 그를 상대로 무고를 저지르며 위기에 빠뜨리려 한다. 그러나 추두나와 마서준의 활약으로 공범인 조진범과 함께 만행이 인터넷 방송으로 모두 들통나고, 가상화폐로 모아 놓은 재산 또한 글루미G의 공작으로 모두 사라져버리며, 어느 기도원에 강제로 입회되면서 부모에게도 버려지는 대가를 치른다.
겉으로는 반반한 외모에 남들보다 우월한 재력과 배경을 포장하지만 실상은 열등감에 찌들어서 누구든 내가 다른 사람보다 위에 있어야만 하는 강박증으로 인해 자기를 믿었던 무고한 사람을 희생시키는 전형적인 속물이자 미성숙한 인간이라 볼 수 있다. 남아현이 들어간 기도원이 정상적인 기도원이 아닌 사이비종교나 종교를 빙자한 비정상적인 곳이어서 최악의 경우 현실의 형제복지원 같은 곳이라면 남아현의 남은 인생은 살아있되 몸만 살아있는 비참한 삶만이 남았을 뿐이다.
그러다가 추하나의 모습을 한 추두나와 글루미G의 작전에 말려들기 시작하면서 코인을 시작하는데 여기서 남아현이 실제로는 가난뱅이임이 드러나고 가정도 막장이나 다름없음이 드러난다. 마서준을 호텔로 불러서 조진범과 함께 그를 상대로 무고를 저지르며 위기에 빠뜨리려 한다. 그러나 추두나와 마서준의 활약으로 공범인 조진범과 함께 만행이 인터넷 방송으로 모두 들통나고, 가상화폐로 모아 놓은 재산 또한 글루미G의 공작으로 모두 사라져버리며, 어느 기도원에 강제로 입회되면서 부모에게도 버려지는 대가를 치른다.
겉으로는 반반한 외모에 남들보다 우월한 재력과 배경을 포장하지만 실상은 열등감에 찌들어서 누구든 내가 다른 사람보다 위에 있어야만 하는 강박증으로 인해 자기를 믿었던 무고한 사람을 희생시키는 전형적인 속물이자 미성숙한 인간이라 볼 수 있다. 남아현이 들어간 기도원이 정상적인 기도원이 아닌 사이비종교나 종교를 빙자한 비정상적인 곳이어서 최악의 경우 현실의 형제복지원 같은 곳이라면 남아현의 남은 인생은 살아있되 몸만 살아있는 비참한 삶만이 남았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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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범 ★
이 에피소드의 메인 악역 2. 남아현과 사실상 동업관계. 이름의 유래는
조주빈+진범(眞犯)으로 추정.[31] 외모만 보면 40대 정도로 보이지만 주민등록번호가 9X로 시작하는걸 보면 나이가 생각외로 젊다.
추하나에게 살인미수를 저지른 진범으로 글루미G에게 추적된 인물. 몸 동영상만 키고 여성을 유혹하는 수법을 쓰지만, 얼굴은 주걱턱이 있는 길다란 두상에 부정교합이 심하고 선만 딴 이레즈미 문신까지 한 멸치인 전형적인 가오충+추남이다. 이 작품 전체로 쳐도 배선주 편의 엄태석과 동급으로 비호감 외모.
남은아라는 성인 사이트를 운영 중인데, 이곳은 사기나 협박으로 얻어낸 여성들의 사진이나 영상을 게시하여 성희롱을 하는 현실의 소라넷을 연상시키는 사이트이다. 남아현과 함께 호텔에서 마서준을 협박하지만 이는 추두나 세력이 둘을 잡기 위해 벌인 함정이었고, 실랑이 끝에 경찰까지 출동하여 경찰에게 잡힌다. 잡힌 직후에는 자신의 사이트에 능력있는 변호사 회원들이 많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경찰이 자신의 사이트에서 회원들이 광속탈퇴를 하고있는 것을 보여주자 절망해버린다. 이 회원들 또한 글루미G가 주변인물들에게 사이트 활동내역을 보내버려서 사회적 매장을 당했는데, 세간에는 조진범이 회원들의 신상을 유출시킨 것으로 알려졌고 구속 이후 교도소에서 회원정보 유출은 자신이 한 짓이 아니라고 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고, 회원이었던 조폭들이[32] 자신을 노린다는 것을 깨달으며 공포에 떨게 된다.[33]
추하나에게 살인미수를 저지른 진범으로 글루미G에게 추적된 인물. 몸 동영상만 키고 여성을 유혹하는 수법을 쓰지만, 얼굴은 주걱턱이 있는 길다란 두상에 부정교합이 심하고 선만 딴 이레즈미 문신까지 한 멸치인 전형적인 가오충+추남이다. 이 작품 전체로 쳐도 배선주 편의 엄태석과 동급으로 비호감 외모.
남은아라는 성인 사이트를 운영 중인데, 이곳은 사기나 협박으로 얻어낸 여성들의 사진이나 영상을 게시하여 성희롱을 하는 현실의 소라넷을 연상시키는 사이트이다. 남아현과 함께 호텔에서 마서준을 협박하지만 이는 추두나 세력이 둘을 잡기 위해 벌인 함정이었고, 실랑이 끝에 경찰까지 출동하여 경찰에게 잡힌다. 잡힌 직후에는 자신의 사이트에 능력있는 변호사 회원들이 많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경찰이 자신의 사이트에서 회원들이 광속탈퇴를 하고있는 것을 보여주자 절망해버린다. 이 회원들 또한 글루미G가 주변인물들에게 사이트 활동내역을 보내버려서 사회적 매장을 당했는데, 세간에는 조진범이 회원들의 신상을 유출시킨 것으로 알려졌고 구속 이후 교도소에서 회원정보 유출은 자신이 한 짓이 아니라고 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고, 회원이었던 조폭들이[32] 자신을 노린다는 것을 깨달으며 공포에 떨게 된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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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 ★
남아현의 어머니. 남아현과 같이 살고 있으며 이혼녀. 하지만 이쪽도 남아현 급으로 인성이 쓰레기이고 남아현의 명품도 몰래 팔아먹기까지 했다. 그리고 최보윤 편의 악역이었던 김원균과 사실혼 관계임이 드러난다. 남아현이 경찰 조사를 받은 시점 직후 남아현을 수면제로 재우고 사이비 종교 냄새가 나는 어느 기도원에 입회시킨다. 입회상담시에는 교주 앞에서 슬퍼하는 듯한 연기를 했지만 남아현을 기도원에 입회시키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홀가분한 표정을 보이며 딸에 대한 애정이 하나도 없었음을 드러낸다. 이후 차안의 커피를 마시려는 김원균에게 그 커피가 남아현을 재우기 위해 수면제를 탄 커피임을 알려주고는 버리라고 하며, 경찰이 남아현을 찾으면 어떻게 할거냐는 원균의 질문에 가출해서 모른다고 하면 된다 말해주며, 기도원에 대해서도 묻는 질문에는 잘 모른다고 얼버무리면서 등장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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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화
남아현과 조진범의 만행이 알려지는데 시발점이 된 인물로 원래는 SNS에서 자신의 사진을 올리는 인플루언서였다. 어느날 특정한 옷을 입고 사진을 보내주면 돈을 준다는 메신저에 넘어가 지속적으로 사진을 보내왔으나 이는 남아현과 조진범이 벌인 사기극이었고, 이로 인해 조진범에게 협박을 받는 신세가 되어 자살시도까지 하게된다. 이 일로 남아현과 동업을 하던 추하나가 일을 그만두려 하며, 남아현과 갈등까지 벌인다. 남아현과 조진범의 실체가 공개된 이후에는 추두나 세력이 이 둘에게서 빼앗은 거액의 돈을 받고 그 돈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라는 편지를 읽은 후, 눈물을 흘린다.
3.8. 한성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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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진 ★
자세한 내용은
한성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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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
남편과 사별 후 홀로 지내는 미망인. 나이는 28세. 남편 모습으로 변한 한성진을 보고 자살한 남편이 49일만에 돌아왔다고 착각한다. 사실은 황준석이 교통사고로 위장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선수쳐서 영양제 안에 쥐약을 섞어 죽였다. 이 때 황준석이 죽는 것을 지켜보면서 처음으로 희열을 느껴서 그때의 자신의 모습을 셀카로 남겨두기까지 했다. 이후 황준석으로 바뀌어 온 한성진을 보고, 처음에는 자신의 최후를 기억하지 못하는[34] 데다 요리까지 해주는 모습을 보고 이대로 같이 살아도 되겠다고 생각했으나, 점점 생전 남편과 똑같은 집착과 가스라이팅을 가하는 한성진을 죽인다. 하지만 이수영 역시 한성진을 죽인 이후 밤마다 죽은 황준석이 살아돌아오는 악몽을 꾸게 된다. 전남편 황준석과 황준석의 얼굴을 한 한성진 모두 비슷하게 추악한 성격이다보니 이수영은 그 둘이 다른 인물임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그렇게 뒤틀려버린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녀보다 더 어두운 과거가 있거나 불행을 당해도 악해지지 않고 올바른 성격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는 걸 생각하면[35] 이수영 본인도 가정폭력 피해자인 것과는 별개로 살인 기호증을 타고난 악 그 자체의 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 단지 남편 살해가 그 성향을 알아차리는 계기가 됐을 뿐. 아무리 가정폭력에 시달렸다고 한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동물이나 사람 등의 생명을 살해하고 죽어가는 모습을 찍으며 살인했던 순간 자체에 짜릿함을 느끼고 즐기지는 않는데, 무엇보다 한성진을 죽이면서 죽어가는 걸 찍을 때 보여준 이수영의 표정은 그야말로 소름 돋는 사이코패스 그 자체의 눈빛이다. 결국 그녀도 대가를 피할 순 없었는지 글루미G로부터 채이진이 들은 바에 의하면 이수영은 살아도 산 게 아니라며, 매일 밤 죽은 남편이 찾아오는 환각에 정신을 놓기 일보 직전이라고. 채이진은 자멸하는 걸 지켜보는 것도 재밌지 않겠냐고 말한다.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그렇게 뒤틀려버린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녀보다 더 어두운 과거가 있거나 불행을 당해도 악해지지 않고 올바른 성격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는 걸 생각하면[35] 이수영 본인도 가정폭력 피해자인 것과는 별개로 살인 기호증을 타고난 악 그 자체의 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 단지 남편 살해가 그 성향을 알아차리는 계기가 됐을 뿐. 아무리 가정폭력에 시달렸다고 한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동물이나 사람 등의 생명을 살해하고 죽어가는 모습을 찍으며 살인했던 순간 자체에 짜릿함을 느끼고 즐기지는 않는데, 무엇보다 한성진을 죽이면서 죽어가는 걸 찍을 때 보여준 이수영의 표정은 그야말로 소름 돋는 사이코패스 그 자체의 눈빛이다. 결국 그녀도 대가를 피할 순 없었는지 글루미G로부터 채이진이 들은 바에 의하면 이수영은 살아도 산 게 아니라며, 매일 밤 죽은 남편이 찾아오는 환각에 정신을 놓기 일보 직전이라고. 채이진은 자멸하는 걸 지켜보는 것도 재밌지 않겠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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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석 ★
이수영의 남편. 자살했다고 언급된다. 그러나 드러난 모습은 한성진과 하등 다를 바 없는 추악한 인간이었다. 아내에게 돈도 못 벌어오면서 마트 다닌다고 폭언과 폭행을 일삼는 한편[36] 아내의 상처에 약을 발라주면서 가스라이팅하던 가정폭력 가해자에 막장 남편. 이수영의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조수석의 안전벨트를 끊어놓고 아내를 교통사고를 가장해 살해하려고 했으나, 계획을 알아차린 이수영에게 독살당했다. 생전 성격이 한성진과 너무나 흡사하게 추해서 이수영은 둘이 서로 다른 사람이라는 걸 전혀 눈치채지도 못했다.
한성진 사망 이후로 이수영의 꿈 속에 등장하기 시작하는 데, 입에서 피를 주륵주륵 흘리며 웃으면서 등장한다.
한성진 사망 이후로 이수영의 꿈 속에 등장하기 시작하는 데, 입에서 피를 주륵주륵 흘리며 웃으면서 등장한다.
3.9. 하나영 편
여민서의 얼굴 제공자였던 하나영이 옷을 든 채로 누군가에게 쫒기는 듯한 모습이 비치고 근 1년 만에 여민서가 재등장한다. 그리고 이례적으로 전 에피소드와 연속으로 빌런이 주인공인 에피소드. 그리고 역대 에피소드중 가장 많은 3명이나 죽은 에피소드가 되었다.-
하나영 ★
자세한 내용은
하나영(나를 바꿔줘)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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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우 ★
하나영과 동업관계이자 마약판매조직 조직원중 하나. 2편에서 여민서를 하나영으로 오인하고 납치해 폭행을 가하다 이루한에게 저지당하고[37] 3편에서 하나영과 동업관계임이 드러나고 하나영이 돈 빌려달라는걸 거절하지만 그의 집엔 엄청난 금액이 숨겨져 있었다. 마약 조직의 간부로 강남은 물론이고 이태원등 다른 번화가에서도 연줄이 연결되어 있다. 이 캐릭터의 대사를 보아서나 조직이 하는 일을 봤을 때 몆번 사람도 죽여본듯 하다. 4편에서는 하나영의 행방을 쫒던 권태우가 드디어 하나영과 똑같은 스타일을 한 여성을 잡았다가 얼굴이 완전히 틀려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물러난다. 물론 그 여자의 정체는 얼굴 바뀐 하나영. 서울 전역의 호텔 & 유흥업소는 물론이며 출국이나 밀항도 막으려고 혈안이 되어있다. 이 와중에 얼굴을 바꾸고 머리색까지 바꿔버린 하나영은 그걸 믿고 권태우를 찾아오고 만다.(...)
5화에서는 모습이 바뀐 하나영이 찾아오자 다른 사람으로 인식하고 흥미를 느끼며 서로 통성명을 한다.
6화부터 '나혜교'라는 가명을 쓰는 하나영과 동거하는 중. 권태우는 하나영을 놓친 건과 리본 제조에 쓰이는 스웨터를 도둑맞은 건으로 직조장으로 불리는 조직 보스에게 얼굴에 두건이 씌워진 채 야구 방망이로 먼지나게 얻어터진다. 권태우는 7일만 주신다면 스웨터도 찾아오고 그년(하나영)도 잡아오겠다고 머리를 박으면서 빌고 직조장은 제시한 7일 안에 스웨터랑 하나영의 목을 가지고 오라며 만약 그렇게 안된다면 태우의 머리에 두건이 씌워지는 게 아니라 시멘트가 채워질 거라고 협박한다. 그리고 나혜교(하나영) 에게 상처 치료를 받으면서 하나영(여민서) 그년 반드시 잡는다며 그년은 서울에 있다고 스마트폰으로 부하들이 찍은 사진까지 보여주는데 잡으려고만 하면 늘상 감쪽같이 사라져서 귀신이 곡할 노릇이라고 한다.[38] 그리고 나혜교(하나영)에게 자기가 그년(여민서)를 잡았는데 계속 자긴 다른사람이라고 박박 우겼다며 머리만 염색한다고 다른 사람이 되겠냐며 코에 박힌 점이 그대로였다고 한다. 여기서 하나영도 여민서가 자신의 예전 얼굴로 변신한 도풀갱어임을 알아차린다. 다음날 하나영이 모습 바뀐 걸 믿고 마약팔이에 리본팔이까지 베짱으로 해대는 걸 발견하고는 구매자를 눈빛으로 쫒아낸 뒤 하나영에게 지금 뭐하는 거냐며 그 리본 어디서 났냐고 추궁한다.
권태우는 이후 자신의 집에 온 하나영에게 직조장이 빌려준 쥐라며 이 쥐는 리본냄새를 맡으면 그 위에 서서 꼬리를 문다고 했다. 그 뒤 나영의 가방에 서서 꼬리를 물자 하나영을 의심하는데 가까스로 나영은 위기를 모면하나 이후 나영의 차에서 쥐가 꼬리를 무는 모습을 보고 나혜교 이 개같은 ㄴ이...날 속였어! 라고 분노한다. 이후 하나영에게 칼을 들이대며 자신에게 접근해 리본을 얻어내고 짝퉁을 만들어 팔아넘긴 도둑ㄴ이라 부르며 내일 직조장에게 리본을 넘기기 전까지 자신의 집에 꼼짝없이 지내게 만든다. 하지만 하나영이 준 리본이 든 음료수를 마시며 기절하고 하나영이 도망친 후 여민서가 하나영인척 하며 이루한과 같이 나타나 스웨터와 함께 곰인형을 앉혀놔 곰인형을 나영으로 보이게 하는데... 역으로 민서가 권태우에게 제압당한다. 알고보니 마약에 중독되면 이루한의 환상 능력도 통하지 않아서 권태우에겐 환상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었다. 다행히 민서의 발차기로 여민서는 풀려나고 권태우는 이루한의 엎어치기로 식탁에 머리를 부딪혀 그 자리에서 기절한다.
정신이 들었을 땐 눈앞에 루이스가 자신이 스웨터를 훔쳐 숨겨논 주제에 도둑 맞았다고 거짓말을 쳤다고 오해하고 있었으며 하나영을 찾지 못한 대가로 시멘트 고문을 당해 죽는다.
5화에서는 모습이 바뀐 하나영이 찾아오자 다른 사람으로 인식하고 흥미를 느끼며 서로 통성명을 한다.
6화부터 '나혜교'라는 가명을 쓰는 하나영과 동거하는 중. 권태우는 하나영을 놓친 건과 리본 제조에 쓰이는 스웨터를 도둑맞은 건으로 직조장으로 불리는 조직 보스에게 얼굴에 두건이 씌워진 채 야구 방망이로 먼지나게 얻어터진다. 권태우는 7일만 주신다면 스웨터도 찾아오고 그년(하나영)도 잡아오겠다고 머리를 박으면서 빌고 직조장은 제시한 7일 안에 스웨터랑 하나영의 목을 가지고 오라며 만약 그렇게 안된다면 태우의 머리에 두건이 씌워지는 게 아니라 시멘트가 채워질 거라고 협박한다. 그리고 나혜교(하나영) 에게 상처 치료를 받으면서 하나영(여민서) 그년 반드시 잡는다며 그년은 서울에 있다고 스마트폰으로 부하들이 찍은 사진까지 보여주는데 잡으려고만 하면 늘상 감쪽같이 사라져서 귀신이 곡할 노릇이라고 한다.[38] 그리고 나혜교(하나영)에게 자기가 그년(여민서)를 잡았는데 계속 자긴 다른사람이라고 박박 우겼다며 머리만 염색한다고 다른 사람이 되겠냐며 코에 박힌 점이 그대로였다고 한다. 여기서 하나영도 여민서가 자신의 예전 얼굴로 변신한 도풀갱어임을 알아차린다. 다음날 하나영이 모습 바뀐 걸 믿고 마약팔이에 리본팔이까지 베짱으로 해대는 걸 발견하고는 구매자를 눈빛으로 쫒아낸 뒤 하나영에게 지금 뭐하는 거냐며 그 리본 어디서 났냐고 추궁한다.
권태우는 이후 자신의 집에 온 하나영에게 직조장이 빌려준 쥐라며 이 쥐는 리본냄새를 맡으면 그 위에 서서 꼬리를 문다고 했다. 그 뒤 나영의 가방에 서서 꼬리를 물자 하나영을 의심하는데 가까스로 나영은 위기를 모면하나 이후 나영의 차에서 쥐가 꼬리를 무는 모습을 보고 나혜교 이 개같은 ㄴ이...날 속였어! 라고 분노한다. 이후 하나영에게 칼을 들이대며 자신에게 접근해 리본을 얻어내고 짝퉁을 만들어 팔아넘긴 도둑ㄴ이라 부르며 내일 직조장에게 리본을 넘기기 전까지 자신의 집에 꼼짝없이 지내게 만든다. 하지만 하나영이 준 리본이 든 음료수를 마시며 기절하고 하나영이 도망친 후 여민서가 하나영인척 하며 이루한과 같이 나타나 스웨터와 함께 곰인형을 앉혀놔 곰인형을 나영으로 보이게 하는데... 역으로 민서가 권태우에게 제압당한다. 알고보니 마약에 중독되면 이루한의 환상 능력도 통하지 않아서 권태우에겐 환상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었다. 다행히 민서의 발차기로 여민서는 풀려나고 권태우는 이루한의 엎어치기로 식탁에 머리를 부딪혀 그 자리에서 기절한다.
정신이 들었을 땐 눈앞에 루이스가 자신이 스웨터를 훔쳐 숨겨논 주제에 도둑 맞았다고 거짓말을 쳤다고 오해하고 있었으며 하나영을 찾지 못한 대가로 시멘트 고문을 당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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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영의 아버지 ★
이 에피의 주인공 하나영의 친아버지이며 하나영은 이 캐릭터의 혼외자식이다.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다 알만한 거대 재벌의 회장이다. 하나영은 매번 돋받으러 오고 그때마다 실랑이를 벌이는듯. 네 어머니 처럼 입이라도 잘 다물라고 하자 하나영은 엄마한테 처럼 20억 꽂아주던가 라고 소리친다. 한달에 120만원 준다고 한다. 에필로그에서 하나영이 실종됐는데도 실종신고조차 안했던걸로 드러난다. 하나영이 악인이라 해도 하나영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관심도 안가져 하나영을 범죄자로 만든 이 인간도 결코 선인이라고 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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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
하나영이 3화에서 다녀간 고급 클럽의 흑인 가드. 권태우와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것 같다. 하나영이 판 리본링의 길이가 선글라스 길이보다 길단 사실을 눈치채고 하나영(나혜교)을 의심한다. 선글라스를 벗은 눈이 의외로 귀엽다(...). 에필로그에서는 여러 범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고, 그제서야 나혜교가 하나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하나영이 소개한 나비링 조직원들은 누구고 또 우리들이 언제부터 하나영에게 놀아난거냐며 매우 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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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준
모 회사의 CEO. 바뀐 모습의 하나영이 마음에 들어 헌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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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혁 ★
연예계에서 특급으로 분류되는 초 S급 연예인. 모습이 변한 하나영을 상대로 첫 빠따에 홈런까지 쳤다. 7화 에서는 하나영과 직거래로 거래하는 인물로 밝혀진다.
에필로그에서 마약소지와 마약투약 혐의까지 쓰고 경찰에 체포되며 멸망하고 만다.
에필로그에서 마약소지와 마약투약 혐의까지 쓰고 경찰에 체포되며 멸망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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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조장 ★
6화에서 첫 등장. 권태우가 속한 마약 조직의 윗대가리.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고 통칭 직조장으로 불린다. 권태우를 포박하고 얼굴에 두건을 씌우며 리본 만드는 스웨터와 하나영 건으로 마구 구타하고 권태우가 반드시 스웨터를 찾아오고 하나영도 잡아오겠다고 하자 7일...네가 정한 기한이라며 7일 안에 스웨터와 하나영의 목아지를 같이 가지고 올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오늘처럼 얼굴에 두건이 씌워지는 게 아닌
시멘트에 공구리쳐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나중에 정체를 드러내고 나혜교 앞에서 가면을 벗고 모습을 드러낸 건 바로 하나영의 바뀐 얼굴의 원래 주인이었다! 채이진의 말에 의하면 이 직조장의 얼굴을 스캔했을 시절에는 그녀가 마약에 연루된 바도 없고 평범한 대학생이었다고 한다. 그녀의 프로필에 성형을 많이 했다고 언급이 나온 걸로 보아 이때 프로포폴 중독으로 마약의 세계에 발을 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루이스가 죽였을 때,"내가 죽으면 키티 가방에 들어있는 폭탄이 터지게 돼 있거든ㅋ"이라며 마지막까지...[39][40]
나중에 정체를 드러내고 나혜교 앞에서 가면을 벗고 모습을 드러낸 건 바로 하나영의 바뀐 얼굴의 원래 주인이었다! 채이진의 말에 의하면 이 직조장의 얼굴을 스캔했을 시절에는 그녀가 마약에 연루된 바도 없고 평범한 대학생이었다고 한다. 그녀의 프로필에 성형을 많이 했다고 언급이 나온 걸로 보아 이때 프로포폴 중독으로 마약의 세계에 발을 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루이스가 죽였을 때,"내가 죽으면 키티 가방에 들어있는 폭탄이 터지게 돼 있거든ㅋ"이라며 마지막까지...[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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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티
이 에피소드의 등장 축생이자
신 스틸러. 쥐치고는 엄청나게 크다. 권태우에게 리본 들킨 걸 임기응변으로 넘어간 하나영이 일단 스웨터와 리본을 숨긴 뒤 권태우의 집에 들어오다가
우마루 같은 두건을 쓴 이 큰 쥐를 보고 깜짝 놀랐다. 권태우의 말에 따르면 리본과 리본 재료 훔쳐간 사람 잡으라고 직조장이 빌려준 이 쥐는 사람은 절대 냄새를 못맡는 리본의 냄새를 기가 막히게 맡으며 개보다도 후각이 1.5배라고 한다. 리본 들어있는 물건위에 향수를 뿌리건 별짓을 다해도 기가 막히게 백발백중 찾아낸다며 리본을 찾아내면 꼬리를 입에 물고 선다고 한다. 그리고 이 쥐는 하나영이 탔던 차에서 꼬리를 물고 서서 권태우가 본격적으로 눈치채게 한다. 하나영 7화의 댓글창은 다 필요없고 이 쥐가 신 스틸러라며 환호(?)하는 분위기. 품종은
감비아에 서식하는 감비아도깨비쥐.
위키백과 실제로도 후각이 엄청나고 영리해서 각국에서 지뢰탐지나 마약탐지에 이용되는 중요한 동물.
직조장의 소유로 이름은 키티. 에필로그에서 직조장도 죽고 조직도 개발살 나자 주인을 잃었으나 여민서가 거둬들여 키우게 되었다. 향후 에피에서 활용될 가능성도 있다. 이후 외전에서 여민서가 키우고 있다는 것으로 밝혀진다. 새 주인의 보살핌을 잘 받으며 잘 지내는 듯.
직조장의 소유로 이름은 키티. 에필로그에서 직조장도 죽고 조직도 개발살 나자 주인을 잃었으나 여민서가 거둬들여 키우게 되었다. 향후 에피에서 활용될 가능성도 있다. 이후 외전에서 여민서가 키우고 있다는 것으로 밝혀진다. 새 주인의 보살핌을 잘 받으며 잘 지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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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찰청장(최용범)
직조장이 이끄는 마약조직 소탕을 지휘한 인물로 에피소드에 나온다. 그리고 여민서의 어머니 이민영과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다고 한다. 이후 외전에서 재등장한다.
3.10. 이지윤 편
심채원 편에서 등장했던 오버더힐 베이커리의 바로 그 지윤의 풀네임이 이지윤으로 밝혀지고 하나영 편 에필로그 이후 예고편에서 또 다시 막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도 하나영 편과 마찬가지로 피카레스크 물이 될 듯하다. 심지어 정현주 편의 빌런 오수연이 2년만에 등장한다.4화로 가장 짧게 마무리된 에피지만 소름돋는 반전 결말을 보여줬다. 본업을 소홀히 하면서까지 SNS 인플루언서들을 지나치게 맹추종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에피소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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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
자세한 내용은
이지윤(나를 바꿔줘)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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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
이 에피소드의 빌런이자 심채원 편에서 심채원을 성형중독에 빠뜨린 주범. 이야기 서두부터 대놓고 이지윤의 집에 외간 여자를 들이다 걸렸는데...라고 생각했지만...사실은 유부남으로 아내가 임신까지 한 상태였다.[41] 아내가 있음에도 심채원의 화장한 얼굴만 보고 과자까지 주며 잘해주다가 쌩얼을 보고 냉대한 걸로도 모자라 이지윤과는 본격적으로 불륜을 저지른 악질. 그가 운영하던 베이커리의 전 주인인 신지아도 불륜녀여서 베이커리 터가 안 좋다는 평이 있다.[42] 이후에는 결국 아내에게 불륜 사실을 걸려 머릿채를 잡히게 되고, 아내에게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이지윤의 머릿채를 잡으며 그녀를 버리는 것으로 등장이 종료된다. 이후 행적은 불명이지만 아내에게 이혼당하는 것은 물론, 본인이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인한 막대한 위자료를 아내에게 청구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 해피 엔딩은 당연히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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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아내 ★
이 에피소드의 등장인물로 서두에서는 사장이 이지윤을 버리고 바람핀 여자로 여겨졌으나... 사실은 선술된 대로 사장의 본처로 임산부인 것까지 밝혀졌다. 처음에는 이지윤이[43] 자신과 남편의 집에 온 것에 당황하다가 남편의 거짓말[44]에 이지윤을 경찰에 신고하려 했으나 이지윤에게 머릿채를 잡히게 되고 그녀의 폭로로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고 분노해 남편의 머릿채를 잡으며 남편과 이지윤을 끝장내버리겠다고 선언한다.
여담으로 이지윤의 언급에 의하면 대기업 직원으로 해외를 자주 다녔다고 하는데, 이를 핑계로 남편이 이지윤과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며 남편을 짝사랑했던 심채원과도 안면이 있었는지는 불명이다.[45] 이후 외전에서 재등장한다.
여담으로 이지윤의 언급에 의하면 대기업 직원으로 해외를 자주 다녔다고 하는데, 이를 핑계로 남편이 이지윤과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며 남편을 짝사랑했던 심채원과도 안면이 있었는지는 불명이다.[45] 이후 외전에서 재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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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유
본명은 유혜린. 이 에피소드의 등장인물이자 이지윤이 동경하는 170만 인플루언서. 마지막 화에서 이지윤이 러블유의 얼굴로 외모를 바꾸면서 실체가 드러났는데 SNS에 올라온 사진들은 전부 조작이었으며 실제로는 여드름 가득한 비만 체형이었다.[46][47]
외모에 대한 묘사나, 언급 등으로 봤을 때 단역성 캐릭터로 보여지진 않는다. 외모지상주의를 강하게 비판하는 작품이기도 하고, 추두나 편에도 별스타를 소재거리로 자주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준터라 추후에 러블유를 주인공으로 한 에피소드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외모에 대한 묘사나, 언급 등으로 봤을 때 단역성 캐릭터로 보여지진 않는다. 외모지상주의를 강하게 비판하는 작품이기도 하고, 추두나 편에도 별스타를 소재거리로 자주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준터라 추후에 러블유를 주인공으로 한 에피소드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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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
정현주 편의 오수연이 본 에피소드에 재등장했다. 송찬율과 결혼한 것으로 보이며 맘카페에서 수찬부부란 닉네임을 쓴다. 여전히 쓰레기 같은 인성은 변함없이 과거에 자신이 정현주에게 명예훼손을 저지르고 처벌 받은 일을 정현주 탓을 하며 욕하며 반성하지 않았다는 걸 보여줬다.[48] 악플로 고소 당했다는 사람에게 전문가를 자처하며 선처받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접근하는데[49] 상담을 명목으로 SNS 핫플 카페에서만 만나 상대방의 돈으로 비싼 디저트와 음료를 사고 인증샷을 찍으며 허세를 부리는 게 취미로 보인다. 후에 맘카페에서 사기꾼이라고 폭로하는 글이 올라와 더 이상 전문가 행세는 못하게 되었다. 이지윤 편이 4편으로 끝나면서 더 이상 등장은 안 했지만 차후 에피소드에 출연 가능성이 있다. 여담으로 미모만큼은 어디 안가고 확실히 출중하다. 정현주 편과 이지윤 편의 텀이 2년이 넘다보니 그림체의 변화도 있어서 확실히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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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찬율 ★
직접적으로 등장은 하지 않고 오수연과 통화하는 장면에서만 언급되었다.[50] 오수연과 결혼하여 부부가 된 것으로 보이나 사실상 남보다 못한 사이인 듯하다. 취업 잘하려고 그렇게 별짓거리를 다했더니만 오수연의 언급에 따르면 고작 월 250 주는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다고 한다.
3.11. 성교빈 편
한성진 편 이후로 등장한 네 번째 남자 주인공이다. 예고편에서 성교빈의 바뀐 얼굴로 추정되는 남자의 엄청난 미형 외모덕에 꽤 주목받고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성교빈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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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효연 ★
성교빈의 여자친구. 물론 효연 입장에선 교빈을 순수한 호의로 챙겨주는 것이 아니고, 그를 험담하며 무시하고 있다. 어떻게 성교빈과 만나게 되었는지는 의문일 지경.[51] 클럽 죽순이로, 친구들과 함께 교빈의 험담을 하고 다닌다. 그렇게 교빈을 험담하고 다닐 땐 언제고, 교빈이 얼굴을 바꾸어 미남이 된 이후엔 호감을 보이며 꼬시려 한다.[52] 그 뒤론 교빈과 헤어져서 연락도 끊어진 듯. 그와중에도 친구들에게 교빈의 욕만 한다. 이후 교태희 편에서도 친구들과 아주 잠깐 출연을 한다.
- 현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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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
배효연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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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교빈이 코스프레 축제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에 지하철에서 우연히 주운 지갑의 주인으로, 교빈이 지갑 주인을 찾아주면서 만나게 되었다. 쇄골에 문신을 했다. 교빈은 그녀에게 호감을 느꼈는지 인터넷을 참고하면서까지 그녀의 호감은 얻어 사귀려고 했다. 엄청난 인싸로, 한 사람에게 집중하는 연애보단 여러 사람과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것을 선호한다. 알렉스의 언급에 의하면 옛날에 어머니가 가족들을 위해 고생만 하다 돌아가신 아픈 과거 때문에 최대한 현재를 즐기는 것이라고 한다. 이후 교빈은 태희와의 연애 상담을 통해 어떻게든 윤아에게 고백하기 위해 그녀와의 데이트를 시도하나, 가는 곳마다 윤아가 지인들과 즐겁게 대화하고 놀고 심지어는 해외 여행 준비까지 한 것을 보며 그녀가 자신과 사귀다간 오히려 불행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결국 윤아의 행복을 위해 고백을 포기한다. 이후 교태희 편에서도 성교빈의 친한 지인으로 잠시 등장한다. 태희에 대한 마음에 대해 고민하던 교빈에게 여러 조언을 해주어 사실상 교빈과 태희가 이어진 것에 대해 큰 공헌을 해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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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오윤아의 지인으로, 오윤아가 생일 파티를 연 레스토랑의 사장이다. 윤아와는 서로 알고 지낸지 3년 정도 된다고 한다. 교빈에게 만일 윤아한테 마음 있으면 지금 접는 게 좋다며 그게 본인을 위한 길이라며 경고하나, 사실 윤아에 대한 여러 가지를 좋게 알려준 것이다. 참고로 본인도 예전에 윤아에게 고백하였지만 대차게 거절당했으며, 지금은 윤아에게 마음은 없고 또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도 따로 있다고 해명한다. 초반 등장 당시 분위기나 대사로만 놓고 보면 악역처럼 보였지만 알고 보니 그런 것 없이 호감적인 면모를 보여준 선역이라는 것이 나름의 반전.
3.12. 교태희 편
성교빈 편 마무리와 더불어 바로 이어지는 편이다. 독자들의 예상대로 교태희가 새 에피의 주인공이 되었다. 여담으로 페이크 개그가 상당히 많은 에피소드로 악역같은 연출을 해놓고 우연의 일치라던지 그냥 수상해 보이는 것 뿐이라던지 같은 개그포인트가 유독 많은 편.}}} ||
자세한 내용은
교태희 문서 참고하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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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훈
교태희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학교 최고의 인기남. 나중에 교태희의 동생 교태미와 일찍 결혼해서 자식까지 둔 유부남이 되었다. 교태미를 좋아했다는 이유로 얼빠라고 예상하는 반응이 잠시 있었으나 다른 매력으로 예뻐진 교태희를 보고도 "오랜만에 언니를 보는 태미가 너무 예쁘다"고 얘기할 정도로 이쪽은 정말 태미에게 푹 빠져있다. 허술한 면이 있는 태미를 잘 챙기는 좋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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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혁★
하나영 편에 등장했던 인기 남배우. 알고 보니 성형을 한 얼굴이었으며 성형 전에는 여드름 가득하고 뚱뚱한 비호감적인 얼굴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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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태미
교태희의 쌍둥이 여동생.[53] 태희와 달리 날씬하고 귀여운 미인상.[54] 나중에는 지훈과 일찍 결혼해서 자식까지 두었다. 다만 태희가 머리가 상당히 좋다는 묘사에 비해 태미는 공부도 싫어하고 살짝 바보같은 부분도 있다. 어릴적부터 언니에게 계속 붙어있는 모습이라던가 성형으로 아주 잠깐 떨어져있음에도 많이 외로워했던걸 보면[55] 꽤나 언니바라기. 외모가 차이나는 자매 클리셰를 상당히 벗어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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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영 ★
자세한 내용은
하나영(나를 바꿔줘) 문서
의
교태희 에피소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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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리 ★
8화에서 사진으로만 등장. 에이든 편에 등장했던 영화 배우이자 에이든의 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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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각기 다른 여자 만 명과 해보는 것이 목표인 남자. 교태희는 그의 인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실패한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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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희
<rowcolor=#fff,#ddd> 다이어트 전 | 다이어트 후 |
이후에 인상 자체는 완전 미인형은 아니지만 체형은 완전히 근육이 잡혀서 돌아왔고 화장빨을 받으니 상당히 외모가 올라갔다. 학교에 다시 가서 일진들이 그걸 보고는 또 해코지를 하려하나 그동안의 지독한 체력 단련으로 완력이 상당히 강해져서 오히려 일진들이 역관광 당하고는 뒤이어 들어온 남학생들에개 꼰지르나 오히려 남학생들이 홍연희를 옹호하며 일진 여학생들을 완전히 침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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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분
학원업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업계 꼴찌 만점넷에듀의 학원장. 교태희와 만나서 계약을 하는데 몰래 꼼수를 부려서 이면계약을 해놓았다.[56] 작품이 진행되면서 아내에게는 다정다감한 남편이며 자신의 학원을 키우려고 애쓰고 있고, 교태희가 학원에 오기 전부터 집이 가난해 학원을 못다니는 아이들에게 무료수강을 해주고 있으며 대학 등록금까지 지원해주었다는 것을 보면 아내 지성미의 말대로 수상한 얼굴로 수상한 말투를 사용해서 오해를 사지만 본성은 착한 사람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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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미
이름의 유래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지성미를 모티브로 했다. 만점분의 아내. 아줌마 같은 외모와는 달리 판사 출신의 변호사를 하고 있을 정도의 엘리트. 만점분과는 금슬이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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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린 ☆
이 에피소드의 메인 빌런[57]이었던 인물. 고상한 외모와는 딴판으로 개차반 같은 인성의 소유자. 학원장인 만점분을 폭행까지 하는 등 안하무인 성격이다. 태희와는 같은 학과 동기로 뚱뚱하고 못생겼던 교태희를 '인생 살기 힘들겠다'고 생각하는 등 속으로 무시하며 반대로 타고난 자신의 아름다운 외모 덕분에 대접받을 수 있는 삶에 우쭐했었다. 그런데 그런 태희가 갑자기 예뻐져 인기 수학 강사가 되자 자신의 강사로서의 입지가 좁아진 것에 위기감을 느껴 그녀를 인기 강사 자리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온갖 더러운 악행들을 저지른다.
그러나 21화에서 우아린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재벌출신 대학 동급생과 사랑에 빠져 대학교 2학년 때 임신을 하고 출산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즉 싱글맘이었던 것이다. 남자는 우아린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아이를 지우라고 하고 그의 어머니까지 찾아와 돈을 건네며 아이를 지우라고 권고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자신이 움직일 수 있다고 경고했었다.
아들의 이름은 우시아. 시아를 키우느라 원래 목표로 했던 행정고시를 포기하고 인강강사의 길을 갔으며 수입은 상당했지만 시아에게 들어가는 돈이 너무 많아 팍팍한 상황에서 우시아가 희귀 난치병에까지 걸려버려 벼랑 끝에 몰렸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제 시아 아버지 본가에서도 알았기 때문에 시아를 어떻게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번 생은 망했다며 자살을 결심하나 누군가가 우아린을 막아서며 거래를 제안한다.
22화에서 우아린을 구한 이는 역시나 교태희였고 우아린의 아들인 우시아와도 과거부터 예찬이를 보기 위해 왔을 때 자연히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화에서 우아린의 개과천선 플래그가 섰다. 정말로 그렇게 된다면 배선주 편의 백하윤에 이어 근 3년만에 개과천선한 캐릭터가 될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갱생에 성공했다.
그러나 21화에서 우아린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재벌출신 대학 동급생과 사랑에 빠져 대학교 2학년 때 임신을 하고 출산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즉 싱글맘이었던 것이다. 남자는 우아린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아이를 지우라고 하고 그의 어머니까지 찾아와 돈을 건네며 아이를 지우라고 권고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자신이 움직일 수 있다고 경고했었다.
아들의 이름은 우시아. 시아를 키우느라 원래 목표로 했던 행정고시를 포기하고 인강강사의 길을 갔으며 수입은 상당했지만 시아에게 들어가는 돈이 너무 많아 팍팍한 상황에서 우시아가 희귀 난치병에까지 걸려버려 벼랑 끝에 몰렸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제 시아 아버지 본가에서도 알았기 때문에 시아를 어떻게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번 생은 망했다며 자살을 결심하나 누군가가 우아린을 막아서며 거래를 제안한다.
22화에서 우아린을 구한 이는 역시나 교태희였고 우아린의 아들인 우시아와도 과거부터 예찬이를 보기 위해 왔을 때 자연히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화에서 우아린의 개과천선 플래그가 섰다. 정말로 그렇게 된다면 배선주 편의 백하윤에 이어 근 3년만에 개과천선한 캐릭터가 될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갱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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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
한성진 편에 등장했던 여주인공이자 사이코패스 살인기호증을 가진 여성. 13화 막판에 성교빈이 이수영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만남을 가져온 듯하다. 약국에서 퇴근한걸 보면 직업은 약사인듯.[58]
14화에서 역시나 그 비정상적인 살인기호증은 여전하며 성교빈에게 약으로 수를 쓰려고 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성교빈이 넘어가지 않으면서 위기는 벗어났으나 성교빈은 이수영을 정말로 마음에 들어하고 있어 위태로운 상황.
18화에서 성교빈으로 하여금 나무를 심는다며 마당의 땅을 파게 한뒤 성교빈이 꽃나무 도착하면 불러달라고 하자 묻는 건 자신도 잘 한다고 한다. 그리고는 성교빈에게 한가지만 더 부탁하고 싶다며 오늘밤 함께 있어주시면 안되냐고 부탁하는데 막컷의 표정이 작품에서 역대급으로 소름 끼치는 표정에 삼백안을 하고 있다. 19화에선 콜라에 독을 넣으면서 한성진 편 당시의 회상을 하면서 자신의 경험상 교빈 또한 100% 돌변할 게 뻔하다며 아예 그 싹을 없애버려야 한다며 자기 합리화 식의 혼잣말을 한다.[59] 교빈에게 콜라를 대접하며 란제리 차림으로 유혹하다가 예상과는 달리 자신의 행동을 제지하며 오랫동안 진지하게 만나고 싶어한다는 성교빈의 말과 행동에 정색하며 콜라를 쳐내고 재미없다며 나가라고 한다. 성교빈을 쫓아낸 이후에는 한성진의 환영으로 보이는 무언가를 향해 시끄럽다며 소리지른다. [60]
14화에서 역시나 그 비정상적인 살인기호증은 여전하며 성교빈에게 약으로 수를 쓰려고 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성교빈이 넘어가지 않으면서 위기는 벗어났으나 성교빈은 이수영을 정말로 마음에 들어하고 있어 위태로운 상황.
18화에서 성교빈으로 하여금 나무를 심는다며 마당의 땅을 파게 한뒤 성교빈이 꽃나무 도착하면 불러달라고 하자 묻는 건 자신도 잘 한다고 한다. 그리고는 성교빈에게 한가지만 더 부탁하고 싶다며 오늘밤 함께 있어주시면 안되냐고 부탁하는데 막컷의 표정이 작품에서 역대급으로 소름 끼치는 표정에 삼백안을 하고 있다. 19화에선 콜라에 독을 넣으면서 한성진 편 당시의 회상을 하면서 자신의 경험상 교빈 또한 100% 돌변할 게 뻔하다며 아예 그 싹을 없애버려야 한다며 자기 합리화 식의 혼잣말을 한다.[59] 교빈에게 콜라를 대접하며 란제리 차림으로 유혹하다가 예상과는 달리 자신의 행동을 제지하며 오랫동안 진지하게 만나고 싶어한다는 성교빈의 말과 행동에 정색하며 콜라를 쳐내고 재미없다며 나가라고 한다. 성교빈을 쫓아낸 이후에는 한성진의 환영으로 보이는 무언가를 향해 시끄럽다며 소리지른다.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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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훈
우지훈과 교태미의 아들이자 교태희의 조카. 이모 태희를 잘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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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찬
이름의 유래는 글자 그대로
현금으로 보인다. 현능그룹의 부회장으로 재력, 인물, 집안, 학벌, 능력 등 부족한 것 하나 없는 인물인데 이마에 흉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세에게 완벽한 유전자만 물려주기 위해 배우자가 될 사람을 꼼꼼히 평가하는데 아쉬운 부분이 발견되면 사람 면전에 대놓고 지적하며 대신 사과의 의미로 고가의 물건을 선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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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홍연희의 친구. 연희의 집에 놀러왔다가 마침 연희의 어머니와 같이 대화하던 교태희를 보고 깜짝 놀란다. 교태희의 팬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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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이 할아버지
통성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우아린의 사주로 교태희를 납치하나 이내 풀어준다. 20화에서 돈워리머니 직원들이 교태희를 납치했으나 직접 나타나 구해준다. 알고 보니 전직 형사. 불고기의 반응으로 볼 때 무력이 상당한 인물로 보인다. 과거 사고로 아내, 딸, 사위를 잃었고 겨우 살아남은 외손자 예찬이마저도 소아암에 걸려 손자를 위해 병원비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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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위의 할아버지의 외손자. 소아암에 걸려 병원에 입원 중이다. 할아버지가 사위(예찬이의 아빠)에게 장서방이라고 불러서 장씨임이 드러났다. 같은 병실을 쓰는 시아와 서로 친하게 지내는 사이이고, 교태희의 조카인 태훈이와도 몇번 본 적이 있다. 시아가 형으로 부르는 것을 통해 시아보다는 최소 1~2살 정도 많다. 과거 사고로 인해 부모님과 외할머니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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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
돈워리머니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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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아
우아린의 아들이자 명문가의 사생아로 얼굴은 엄마를 쏙 빼닮았다. 난치병을 앓고 있으며 치료법이 굉장히 아픈 치료여서 이를 갈며 버티느라 이가 많이 닳아있다고 한다. 아이답게 매우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주 보러오지 않고 잘 챙겨주지 않는 엄마인 우아린에게도 온 마음을 다해 사랑을 주는 매우 순수한 아이이다. 우아린은 평소 작가의 스타일 같으면 갱생하기 힘든 악역이지만, 우시아를 위해서라도 개과천선하길 바라는 독자들이 많았고 실제로 우아린이 갱생하면서 엄마와 함께 해피 엔딩을 맞을 가능성이 높아졌다.[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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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의
기둥서방 ★
빨간 양복에 어설픈 성형으로 인형같은 얼굴을 한 남자. 여러 범죄로 쫒기는 수배자에다 자기 명의로 카드도 못 만든다고 한다. 이수영과 사귀면서 폭력도 저지른 모양. 당연히 이수영의 데스노트에 오른다. 이때 이전에 수영이 교빈을 불러 미리 파내던 구덩이가 잠깐 나오는데, 정황상 조만간 이 인물도 수영에게 살해당해 시신은 구덩이에 파묻히는 최후를 맞이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인물의 외모나 묘사를 보건데 그냥 지나가는 단역으로 나오지 않고, 추후 나올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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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아의 생부
재벌 명문가 출신으로 우아린의 대학 동창생이며[63] 우시아의 생물학적 생부. 오드아이. 온성심병원의 부원장이다. 대학 시절, 우아린과 만나 사랑에 빠지고 그 사이에 시아를 가졌으나 집안의 거센 반대로 결국 우아린을 버리고 집안에서 정한 정혼자와 결혼한다.[64] 죽은 줄 알았던 친아들 시아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안도와 함께 과거의 일에 대한 죄책감을 느꼈으며 지금에서라도 우아린과 시아를 챙겨주고 싶은 마음은 진심으로 보인다. 우아린에게 시아를 지우라고 했던 일도 어머니의 엄청난 압박에 시달려서 하게 된 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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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아 생부의 어머니 ★
우시아의 생물학적 친할머니. 재벌 명문가 사모님. 과거 우아린에게 뱃속의 아이(시아)를 지우라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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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성교빈 에피소드에 등장했던 인물. 전편처럼 성교빈과 친한 지인으로 나온다.[65] 태희와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교빈의 대화를 들어주며 그에 대한 조언을 해주어 사실상 교빈이 태희에 대한 마음을 확신하게 해준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
3.13.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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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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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아
에이든과 딸 안나를 둔 엄마가 되었다. 체형은 원래가 타고난 것이라 그대로이지만 좀 더 어른스러운 분위기로 바뀌었다. 음식 솜씨가 엄청 좋아서 에이든이 다시 살찌는 계기가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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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에이든과 송주아의 딸. 유치원생. 성격은 어린 시절 에이든을 쏙 빼닮아 외모지상주의적인 성향을 가졌다. 눈의 깊이 있는 쌍커풀은 에이든을 닮았고 동그란 얼굴형과 큰 눈은 주아를 닮았다. 뚱뚱해진 에이든은 아빠가 아니라고 해서[66] 에이든이 다시 몸 관리를 빡세게 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안나는 그러면서도 선규는 머리 스타일이 이상해서 뚱뚱한 에이든보다 더 싫다고 한다.
근데 정작 유치원 학부모 참관 때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주는 이벤트에서 살 빼기 전의 에이든과 비슷한 모습의 뚱뚱한 남자아이[67]에게 초콜릿을 주었고 이에 에이든은 충격받고 쓰러진다. 이후 에이든의 병실에 찾아오며 엄마와 아빠가 서로 사랑하는 것처럼 자기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건 당연하니 이에 너무 실망하진 말아달라며 그래도 나는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남자 1등이라고 격려의 말을 해준다.
근데 정작 유치원 학부모 참관 때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주는 이벤트에서 살 빼기 전의 에이든과 비슷한 모습의 뚱뚱한 남자아이[67]에게 초콜릿을 주었고 이에 에이든은 충격받고 쓰러진다. 이후 에이든의 병실에 찾아오며 엄마와 아빠가 서로 사랑하는 것처럼 자기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건 당연하니 이에 너무 실망하진 말아달라며 그래도 나는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남자 1등이라고 격려의 말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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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규
5년 뒤에도 에이든의 보좌를 든든히 하는 인물. 여자친구 수진과 여전히 잘 사귀는 듯하다. 안나의 충격 발언을 듣고 머리 스타일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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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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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은우 ★
이 시점에서 한국 최고 아이돌 그룹 보이너스의 메인 보컬. 하지만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는 등 인성은 되먹지 못했다. 이후 라임향 편에서 서예진과 함께 재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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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
이 시점의 한국 최고의 국민 여배우. 하지만 실상은 술 퍼마시고 사생활도 탈이 많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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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
이지윤이 알바했던 베이커리의 사장이며, 외전 시점에서는 이지윤의 거짓 신고로 베이커리가 망해 백수 신세가 되었다고 한다. 이지윤이 보낸 거짓 쪽지로 인해 아내를 의심하며 적반하장으로 대하는 등 쓰레기 인성은 여전하다. 외전 4 후반에 아내 몰래 친자 검사를 했는지 검사 결과를 보는데 자신의 아들이 알고 보니 자신의 친자도 아니며 오히려 동생의 아이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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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부인 ★
사장의 부인. 외전 시점에서는 남편과 이혼은 안했는지 아직도 같이 살고 있으며 아들도 낳았다.[68] 이지윤의 거짓 쪽지로 인해 적반하장으로 따지는 남편에게 화를 내면서도 이지윤 그 X에게 휘말리지 말고 제발 정신 좀 차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외전 4 후반에 반전이 밝혀지는데, 아들은 사실 남편의 아들이 아닌 남편의 동생의 아들, 즉 시동생과 바람폈던 것이다! 즉, 본인도 이미 불륜을 저질렀고 게다가 남편보다 한술 더 떠서 그 사이에서 아이까지 낳아 친자식으로 속이고 키웠던 것이다. 그런 주제에 이지윤에게 상간녀 운운했던 것. 물론 자기 남편이랑 이지윤도 인성 쓰레기이긴 하지만 이쪽도 결코 선한 인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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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이
사장 부부의 아들. 꼬물이는 태명 내지는 애칭으로 보이며 본명은 불명. 외모는 아빠를 쏙 빼닮았다. 그런데 외전 4에 반전이 드러났는데, 사장의 아들이 아닌, 사장 동생의 아들로 밝혀진다! 즉, 이 아이의 엄마가 불륜을 저질러 태어난 아이.[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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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남동생 ★
외전 4에 등장한 사장의 동생. 헤어스타일만 빼면 형과 매우 닮았다. 조카를 귀여워하고 있다. 그런데 후반에 의하면 사장의 아들은 사실 이쪽의 아들, 즉 본인의 형수와 불륜을 저질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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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균 ★
최보윤 편과 추두나 편에 나왔던 그 김원균 맞다. 현정과 과속 드라이브 하던 도중, 이지윤의 자해공갈 타겟이 되었다. 쓰러진 이지윤을 보고 어떻게 할지 당황하다[70] 오히려 증거인멸을 위해 콱 죽이라는 현정의 대꾸로 결국 이지윤을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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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 ★
추두나 편의 악역 남아현의 엄마. 김원균과 과속 드라이브를 하던 도중, 이지윤의 자해공갈 타겟이 되었다. 당황하던 김원균에게 아예 증거 인멸을 위해 콱 죽이라고 대꾸했고 결국 이지윤이 차에 제대로 치여 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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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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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훈
교태희의 조카. 이모랑 같이 백화점에 같이 있는 것으로 카메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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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범
여민서 외전에 등장. 여민서와 이루한이 여민서의 어머니 이민영과 이어주려고 미행(?)한 사람. 결국 둘이 이어지는 에피로 끝날 듯하다. 여담으로 이루한이 여민서에게 알려달라 했던 유부초밥 레시피는 최용범의 레시피라고. 젊은 시절에는 깔끔한 인상의 미청년이었다.
4. 시즌2
4.1. 라임향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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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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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인기 연예인으로 매니저 라임향과 학창 시절부터 친구였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목을 매고 자살하려고 하였으며 이를 라임향이 보자마자 제지하여 일단은 기절하는 선에서 그쳤다.
고교 시절에는 연기 지망생이던 라임향과 절친에 뒷바라지를 해준 걸로 나온다. 이 시절에는 화장기 없는 안경 쓴 촌티나는 스타일. 오디션을 보러 가는 라임향을 따라 갔다가 감독의 눈에 띄어 배우로 데뷔하지만 연기에 소질이 없어 발연기 논란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게 된다. 그럼에도 병원에 있는 병든 할머니와 부모님의 빚 때문에 배우라는 직업을 포기할 수 없었는데 모종의 이유로 극단적 선택을 한다.
아직은 확실치 않지만 댓글러들의 반응은 천리안이 먼저 채이진과 접촉을 했고 거래한 거 아니냐는 추론이 나오는 상태. 즉 천리안 자신이 라임향의 인생을 살고 싶어서 먼저 이야기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 여태껏 채이진의 피험자에 대한 제의가 이전과 달리 유난히 극단적이었던게 실은 이런 큰 그림 아니냐는 것.[71] 또한 작중에서 천리안의 인성을 보면 굉장히 착하고 올바른 선인이라 일관되게 악인을 그토록 혐오하는 채이진이 라임향으로 하여금 천리안을 죽이라는 말을 한 것도 뭔가 어폐가 있다.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작중 최초로 크로스 얼굴교체가 되는 셈.
4화에서 천리안의 외모로 변한 라임향에 의해 엄청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게 드러났다. 방송일은 점점 줄어들고 병든 할머니 병원비와 부모의 막대한 빚을 갚느라 엄청난 금전적 압박에 시달렸다.
8화에서 천리안이 세상을 등지려 했던 이유가 드러났다. 바로 원래 천리안의 성씨는 곽씨이며 이름도 개명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천리안의 친부는 바로 사이코패스 살인마로 언론에 대서특필까지 됐던 곽필협이었다![72] 이것 때문에 천리안이 라임향보다 먼저 채이진에게 접촉을 했다는 설이 점점 유력하게 대두되고 있는 중.
9화에서 천리안의 개명 전 이름이 밝혀진다. 곽필협이 천리안의 모습으로 변한 라임향에게 '곽영희'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런 가족 문제로 코너에 몰려서 라임향에게 상담했다가 씹힌 사실도 드러나 퇴로가 막힌 천리안은 자살하려 했으나 그 와중에 누군가가 들어온다. 이로써 천리안의 생존설은 더더욱 힘을 받는 중.
최종화인 10화에서 결국 생존이 확인되었다. 할머니 부양과 친부이자 싸이코패스 범죄자 곽필협으로 인해 이 상황을 벗어날수 없는 지경에 이른 천리안은 자살을 시도하나 글루미G가 들어온다. 천리안은 그렇게 한다고 해봐야 제 결심은 확고하다고 하자 글루미G는 사실은 살고 싶지 않냐고 묻는다. 천리안이 부모님 빚 문제와 점점 끊겨가는 일거리, 그리고 숨어 살려고 해도 이미 얼굴이 알려져서 그러지도 못함을 항변하자 글루미G는 하나가 빠졌다며, 너의 친아버지인 곽필협의 존재와 그 곽필협에게 평생을 뜯기고 살아야 하는 거 때문에 그런 거 아니냐고 한다. 이후 할머니의 유언을 보여준 뒤 너를 해외에 정착하게 할 것이며 대신 한국에 들어오면 안 되고, 천리안이라는 이름도 버려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하여 천리안은 환각 능력으로 라임향의 눈에는 띄지 않은 채로 라임향이 천리안(으로 보이는 마네킹)을 떨어뜨려 죽이는 걸 보고 결심을 굳히게 된다.
그리고 미국의 모처에서 레일라라는 새 이름을 얻었고 후견인인 소피아의 보살핌을 받게 되었고, 글루미G에게 편지를 보내서 지내고 있는 근황과 친구였던 라임향에 대한 뉴스를 검색하며 복잡한 감정을 이야기한다. 그래도 임향이가 선택한 길이고, 원했던 연기를 계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뒤 요새 현지에서 친해진 청년인 케이드라는 한국인 입양아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성교빈 작가와 똑 닮았다고 말하며[73] 착한 사람이라고 서로 잘 통하고 있다고 안부를 보낸다.
일단은 신변이 안전해지는 결말이긴 하지만 새드 엔딩에 가까운 결말이 되었다. 살인범 아버지 곽필협은 계속 거리를 활보하고, 할머니의 장지에도 못 가는 상황에 친구였던 라임향도 잃어버렸기 때문. 하지만 독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데다 곽필협의 임팩트가 워낙 크기 때문에 향후 1년 이내나 좀 뒤에 천리안 아니면 곽필협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에피소드가 나와서 곽필협이 결국 응징당할 경우 여민서처럼 완전한 해피 엔딩을 맞을 가능성도 있다.
현재 에피소드 주인공들을 제외한 인물들 중 신도진, 이민영과 함께 주역들에 대해 알고 있는 일반인들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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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시절에는 연기 지망생이던 라임향과 절친에 뒷바라지를 해준 걸로 나온다. 이 시절에는 화장기 없는 안경 쓴 촌티나는 스타일. 오디션을 보러 가는 라임향을 따라 갔다가 감독의 눈에 띄어 배우로 데뷔하지만 연기에 소질이 없어 발연기 논란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게 된다. 그럼에도 병원에 있는 병든 할머니와 부모님의 빚 때문에 배우라는 직업을 포기할 수 없었는데 모종의 이유로 극단적 선택을 한다.
아직은 확실치 않지만 댓글러들의 반응은 천리안이 먼저 채이진과 접촉을 했고 거래한 거 아니냐는 추론이 나오는 상태. 즉 천리안 자신이 라임향의 인생을 살고 싶어서 먼저 이야기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 여태껏 채이진의 피험자에 대한 제의가 이전과 달리 유난히 극단적이었던게 실은 이런 큰 그림 아니냐는 것.[71] 또한 작중에서 천리안의 인성을 보면 굉장히 착하고 올바른 선인이라 일관되게 악인을 그토록 혐오하는 채이진이 라임향으로 하여금 천리안을 죽이라는 말을 한 것도 뭔가 어폐가 있다.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작중 최초로 크로스 얼굴교체가 되는 셈.
4화에서 천리안의 외모로 변한 라임향에 의해 엄청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게 드러났다. 방송일은 점점 줄어들고 병든 할머니 병원비와 부모의 막대한 빚을 갚느라 엄청난 금전적 압박에 시달렸다.
8화에서 천리안이 세상을 등지려 했던 이유가 드러났다. 바로 원래 천리안의 성씨는 곽씨이며 이름도 개명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천리안의 친부는 바로 사이코패스 살인마로 언론에 대서특필까지 됐던 곽필협이었다![72] 이것 때문에 천리안이 라임향보다 먼저 채이진에게 접촉을 했다는 설이 점점 유력하게 대두되고 있는 중.
9화에서 천리안의 개명 전 이름이 밝혀진다. 곽필협이 천리안의 모습으로 변한 라임향에게 '곽영희'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런 가족 문제로 코너에 몰려서 라임향에게 상담했다가 씹힌 사실도 드러나 퇴로가 막힌 천리안은 자살하려 했으나 그 와중에 누군가가 들어온다. 이로써 천리안의 생존설은 더더욱 힘을 받는 중.
최종화인 10화에서 결국 생존이 확인되었다. 할머니 부양과 친부이자 싸이코패스 범죄자 곽필협으로 인해 이 상황을 벗어날수 없는 지경에 이른 천리안은 자살을 시도하나 글루미G가 들어온다. 천리안은 그렇게 한다고 해봐야 제 결심은 확고하다고 하자 글루미G는 사실은 살고 싶지 않냐고 묻는다. 천리안이 부모님 빚 문제와 점점 끊겨가는 일거리, 그리고 숨어 살려고 해도 이미 얼굴이 알려져서 그러지도 못함을 항변하자 글루미G는 하나가 빠졌다며, 너의 친아버지인 곽필협의 존재와 그 곽필협에게 평생을 뜯기고 살아야 하는 거 때문에 그런 거 아니냐고 한다. 이후 할머니의 유언을 보여준 뒤 너를 해외에 정착하게 할 것이며 대신 한국에 들어오면 안 되고, 천리안이라는 이름도 버려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하여 천리안은 환각 능력으로 라임향의 눈에는 띄지 않은 채로 라임향이 천리안(으로 보이는 마네킹)을 떨어뜨려 죽이는 걸 보고 결심을 굳히게 된다.
그리고 미국의 모처에서 레일라라는 새 이름을 얻었고 후견인인 소피아의 보살핌을 받게 되었고, 글루미G에게 편지를 보내서 지내고 있는 근황과 친구였던 라임향에 대한 뉴스를 검색하며 복잡한 감정을 이야기한다. 그래도 임향이가 선택한 길이고, 원했던 연기를 계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뒤 요새 현지에서 친해진 청년인 케이드라는 한국인 입양아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성교빈 작가와 똑 닮았다고 말하며[73] 착한 사람이라고 서로 잘 통하고 있다고 안부를 보낸다.
일단은 신변이 안전해지는 결말이긴 하지만 새드 엔딩에 가까운 결말이 되었다. 살인범 아버지 곽필협은 계속 거리를 활보하고, 할머니의 장지에도 못 가는 상황에 친구였던 라임향도 잃어버렸기 때문. 하지만 독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데다 곽필협의 임팩트가 워낙 크기 때문에 향후 1년 이내나 좀 뒤에 천리안 아니면 곽필협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에피소드가 나와서 곽필협이 결국 응징당할 경우 여민서처럼 완전한 해피 엔딩을 맞을 가능성도 있다.
현재 에피소드 주인공들을 제외한 인물들 중 신도진, 이민영과 함께 주역들에 대해 알고 있는 일반인들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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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태희의 얼굴 제공자
채이진과 이루한에 의해 거론된 교태희의 원래 얼굴 주인. 해외에 살고 있다고 한다. 이민자이거나 해외의 기업에 몸담은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 교태희와 달리 보라색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공교롭게도 하나영과 같은 머리색이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이쪽도 과거 심채원 편의 외모 제공자처럼
성형미인이다. 이렇게 신상에 대한 정보가 많이 나오는 것을 보면 추후 직접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여담으로 이 작품의 내추럴 보라색 머리들인 남아현과 하나영의 사례로 볼 때 이 캐릭터까지 악역일 경우 이 작품의 보라색 머리는 전부 악역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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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은우 ★
초인기 남자 아이돌. 그러나 방송 밖에서의 모습은 아주 볼품없는 루저 그 자체에다 서예진에게 노예처럼 부려지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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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
시즌1 외전에서 등장한 국민 여배우. 외모는 작중에서도 손가락안에 들 엄청난 외모지만, 쓰레기 같은 인성의 소유자. 심지어 연은우를 노예처럼 부리며
가스라이팅까지 하고 있었다. 천박한 인성과는 달리 배우로서의 재능은 최상위급이다. 역대 최연소 연기대상 수상자라고 한다. 다만 실력은 라임향에게 밀리는지, 7화에서 라임향을 견제하기 위해 과한 연기를 했다가 발연기 논란이 생겨서
인터넷 밈으로 전락했다. 주인공 역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악역을 맡은 라임향에게 밀려서 분량도 축소되고 결말도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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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 차
유명 방송인에 터프함을 내세우고 있지만 라임향의 언급으론 정력이 영 별로인 모양이다. 라임향 피셜, 몸만 좋은 빈 껍데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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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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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찬
현능그룹의 부회장. 교태희 편에서 잠시 등장했었다. 이마 쪽에 흉터가 있다. 라임향 7편에서 등장했는데
천리안에게 먼저 대화를 걸어온다. 이후 천리안을 거절하는데, 이유는 제 아이는 현능그룹을 이을 후계이기에 천리안은 고졸이므로 똑똑한 머리를 물려주기엔 그 정도의 능력이 되지 않는다는 것. 말투나 태도에서 상당한 괴리감을 보여준다. 댓글러들이 혹시 다른 사람이 채이진과 거래해서 현금찬의 외모로 바뀐 거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할 정도. 그 외에도 갑작스런
천리안에 대한 태도 변화가 마약 복용으로 인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74] 이번 에피에서는 이것으로 등장이 끝이지만 차기 에피소드에서 중요 인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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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성교빈 문서
라임항 편에 오랜만에 등장했으며 라임향이 그에게도 들이댔으나 들이댈 때마다 특유의 오타쿠(...)스러운 말투로 답장을 보내 임향은 그가 철벽을 친다고 생각한다.
의
라임향 에피소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라임항 편에 오랜만에 등장했으며 라임향이 그에게도 들이댔으나 들이댈 때마다 특유의 오타쿠(...)스러운 말투로 답장을 보내 임향은 그가 철벽을 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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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필협 ★
천리안의 친부이자 언론에까지 대서특필된 바 있는 사이코패스 살인마.[75] 이 에피소드의 메인 빌런으로 외모는 엄태석과 조진범 동급으로 추악하게 생겼다. 물론 인성 부분도 정현주 편의 정지광이 차라리 착해보일 정도의 구제불능 사이코패스. 돈워리머니 사채 해결사 사무소로 가서 불고기에게 천리안을 찾아달라고 의뢰하자 불고기가 돈을 더 주셔야겠다고 흥정을 한다. 곽필협은 불고기에게 선물이라고 금붕어가 든 비닐은 주지만 금붕어가 다 죽어있는 걸 이상하게 여긴 불고기가 그걸 생각하자마자 곽필협은 그걸 뜯어버리고 불을 지른다. 바로 석유였던 것이다! 이때 불고기를 협박하는 곽필협의 얼굴은 그야말로 섬뜩할 정도로 소름끼치는 얼굴을 하고 있다.
김숭늉 작가의 작품에 나올법한 얼굴이다.
9화에서는 아예 라임향의 집에 눌러앉아 라임향을 종 부리듯이 하며 집에 눌러앉는다. 대한민국 법상 법적으로 천리안의 친부인지라 합법적으로 쫒아내는 건 불가능하고, 곽필협은 두뇌도 명석해서 라임향을 가지고 논다. 또한 천리안의 어머니인 천지연을 죽인 게 바로 이 인간이다.
10화에서 곽필협은 내연녀까지 데려와 집을 깽판으로 만들어놓고 라임향에게 그때 너도 그냥 마음만 먹었으면 천지연과 함께 칼로 죽일 수 있었는데 살려준 거라며 역대급 섬뜩한 표정을 짓는다. 접근 금지를 신청 해봤자 아무 소용도 없고, 너한테 다가갈 기회만 있으면 널 없애는 건 일도 아니라며 이죽거린다. 그리고는 영희[76] 네가 탤런트로 먹고 사는 건 다 내가 이쁘게 낳아준 덕분이 아니겠냐고, 효도로 보답해야 한다며 통장 비밀번호를 까라고 한다. 라임향에게 담배를 뿜는데 이때 곽필협의 무지막지한 표정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김숭늉 작가의 작품에 나올 법한 섬뜩한 광소를 띄고 있다. 후일담에서는 라임향을 뼈골까지 뜯어먹다 못해 상습적인 폭행도 서슴치 않는 것으로 보인다.
나를 바꿔줘의 역대 빌런 중에서도 가장 악랄하고 잔인한 인물이며 과거 최악의 범죄자였던 정지광, 엄태석, 조진범이 착해보일 정도로 그 악랄함은 클래스가 다른 진정한 사이코패스. 그러면서도 행복한 결말을 맞은 최초의 인물. 악당이면서 참교육 안당하고 끝난 건 최보윤 편의 정우[77]에 이어 두 번째. 하지만 추후 에피소드에서 참교육을 당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매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악의 빌런이라 향후 6개월에서 1년 이내의 새로운 에피소드에서 주역이나 메인 빌런으로 나올 것이 매우 유력한 인물.
9화에서는 아예 라임향의 집에 눌러앉아 라임향을 종 부리듯이 하며 집에 눌러앉는다. 대한민국 법상 법적으로 천리안의 친부인지라 합법적으로 쫒아내는 건 불가능하고, 곽필협은 두뇌도 명석해서 라임향을 가지고 논다. 또한 천리안의 어머니인 천지연을 죽인 게 바로 이 인간이다.
10화에서 곽필협은 내연녀까지 데려와 집을 깽판으로 만들어놓고 라임향에게 그때 너도 그냥 마음만 먹었으면 천지연과 함께 칼로 죽일 수 있었는데 살려준 거라며 역대급 섬뜩한 표정을 짓는다. 접근 금지를 신청 해봤자 아무 소용도 없고, 너한테 다가갈 기회만 있으면 널 없애는 건 일도 아니라며 이죽거린다. 그리고는 영희[76] 네가 탤런트로 먹고 사는 건 다 내가 이쁘게 낳아준 덕분이 아니겠냐고, 효도로 보답해야 한다며 통장 비밀번호를 까라고 한다. 라임향에게 담배를 뿜는데 이때 곽필협의 무지막지한 표정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김숭늉 작가의 작품에 나올 법한 섬뜩한 광소를 띄고 있다. 후일담에서는 라임향을 뼈골까지 뜯어먹다 못해 상습적인 폭행도 서슴치 않는 것으로 보인다.
나를 바꿔줘의 역대 빌런 중에서도 가장 악랄하고 잔인한 인물이며 과거 최악의 범죄자였던 정지광, 엄태석, 조진범이 착해보일 정도로 그 악랄함은 클래스가 다른 진정한 사이코패스. 그러면서도 행복한 결말을 맞은 최초의 인물. 악당이면서 참교육 안당하고 끝난 건 최보윤 편의 정우[77]에 이어 두 번째. 하지만 추후 에피소드에서 참교육을 당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매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악의 빌런이라 향후 6개월에서 1년 이내의 새로운 에피소드에서 주역이나 메인 빌런으로 나올 것이 매우 유력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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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필협의 내연녀 ★
곽필협이 라임향을 뜯어먹으면서 빌붙기 시작해 집안에 들여버린 내연녀. 라임향 보고 나도 연예인 엄마 되는거야? 하고 이죽거린다. 곽필협 못지 않게 비호감스러운 외모와 터진 인성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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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
돈워리머니에서 일하고 있으며 곽필협과 거래하기도 한다. 하지만 되리어 곽필협에게 협박당하며 불을 지르자 죽을 위기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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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
천리안의 어머니. 곽필협이 유흥과 도박으로 인해 빚을 졌음에도 뻔뻔하게 도박 자금을 요구하자 돈을 주지 않았다가 남편에 의해 칼로 수십차례 찔려 사망하였다. 이후 시어머니가 남편에 의해 죽을 뻔한 딸을 구한 뒤 딸을 자신의 성씨로 개명해준 것을 보면 남편과는 달리 이 쪽은 선인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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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의 할머니
곽필협이 아내인 천지연을 돈 안 준다고 무자비하게 찔러 죽이고, 영희[78]마저 죽이려하자 둔기로 내려치고 손녀를 구한다. 아들을 차마 죽일 순 없어 신고를 한 뒤 손녀와 함께 종적을 감추고는 곽영희의 이름을 천리안으로 개명해줬다.[79]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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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글루미G가 손을 써서 천리안이 미국에서 새로 기거하게 된 집의 주인이자 후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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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드
소피아의 한국인 입양아이자
성교빈의 얼굴 제공자. 한국어는 한 마디도 못하지만 성교빈과 같이 선한 마음을 가진 청년.
4.2. 백수용 편
배선주, 에이든, 한성진, 성교빈 편 이후로 5번째만에 다시 남성이 주인공인 에피소드다. 현대 사회의 사회 문제인 나이를 많이 먹고도 부모에게 의존해 살아가는 캥거루족과 히키코모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자세한 내용은
백수용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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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용의 아버지
아들인 백수용이 무능하고 빈둥거리며 집안 돈만 축내는 데에도 화 한번 내지 않고 열심히 일하면서 집안을 챙기는 건실한 사회인. 심지어 아들에게 3000만원도 쾌척해주고 백수용이 그 돈을 날린 사실도 모른채 아들이 가출했음에도 아들 걱정에 쪽지까지 보내는 등 대인배를 넘어 생불 & 호구나 다름없다. 그러나 이후 아들이 보이스 피싱 수거책으로 이용당하는 것을 구하려다 보이스 피싱 조직원에 의해 폭행을 당해 의식을 잃고 병원에 입원하고 만다. 그래도 이후에는 개과천선한 아들의 간을 이식받아 건강을 회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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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용의 어머니
남편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독자들 사이에서는 아들을 너무 사랑하는 착한 어머니 혹은 아들의 버릇을 잘못 들인 호구[80]로 평이 갈렸으나 이후 남편이 병원에 입원했음에도 아들의 생일을 챙겨주는데, 이것이 아들 백수용이 마음 가짐을 고쳐먹는 계기가 된다. 이후에는 건강을 회복한 남편과 개과천선한 아들과 함께 행복하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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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범 ★
백수용의 초등학생 때부터 동창 친구. 이름의 유래는 글자 그대로
사기범(...). 중고차를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을 사기친 악질 범죄자. 결국 3편에서 피해자 중 한 명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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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PC방의 여직원. 백수용의 외모가 달라진 뒤로 백수용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81] 외모가 바뀌기 전에는 백수용이 자기 관리를 전혀 안 해 냄새가 나 일부러 수용 옆에 가서 마스크를 쓰고 혐오스럽단 표정을 지었던 반면 외모가 변한 후에는 같은 아르바이트생으로서 잘 대해준다. 그러나 이후 백수용의 비호감적인 모습들과 같은 알바로서 보일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도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인해 결국 그에게 질리게 되고 PC방도 그만둔다. 이후 8화에서는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자신에게 문자를 보내는 백수용에게 제발 그만하라며 질색한다. 특유의 ~ㅂ(~욥, ~엽) 발음을 사용하나[82] 진심으로 화가 나면 정상적인 말투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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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최우수 PC방의 사장이자 교태희 에피소드 때 등장했던 캐릭터. 상당한 미남인데 엄청나게 여색을 밝히는 플레이보이. 각기 다른 여자 10,000명과 해보는 것이 인생 목표...라고 한다. 어수룩한 백수용을 알바생으로 고용한 이유도 외모가 바뀐 백수용으로 인해 여성 고객들 유입이 늘어났기 때문. 여자를 많이 사귄 경험이 어디 안 가는지 자칭 레이디 센서라는 것으로 여자가 좋은 사람인지, 위험한 사람인지 감지할 수 있다고 한다.[83] 자신의 외모나 두뇌 등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지 자신의 이름처럼 '우수'하다고 본인 입으로 말할 때가 많다. 지연이 알바를 그만둔 후에는 백수용과 함께 둘이서 PC방 일을 하지만 자신이 노렸던 고객이 백수용에게 관심을 갖는 모습에 위기감을 느껴 그를 해고한다.[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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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사유리 이자까야를 운영하는 여사장. 단골 손님인 최우수에게 서비스를 두둑이 챙겨준다. 최우수가 다음 목표로 정한 여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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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
한성진 편에서 부터 등장했던 빌런 여성 캐릭터.[86] 여성이라면 다 정복한다는 마인드의 최우수가 이수영한테만은 절대 접근을 해선 안된다고 생각하게 만들었으며 백수용에게도 절대 이수영에게 친하게 다가가지 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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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의 기둥 서방 ★
교태희 편에서부터 이수영에게 빌붙어 살고 있는 어설픈 성형의 범죄자. 이수영에게 전화로 욕설과 협박을 추임새처럼 날리면서 죽여버린다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걸로 보아 이수영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가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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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 조직원 ★
PC방에서 해고된 후 일자리를 알아보던 백수용에게 현능 건설 직원으로 위장하여 접근해 그를 보이스 피싱 수거책으로 이용하려 한 조직원. 이후 아들과의 대화에서 수상함을 느낀 백수용의 아버지가 신고한 경찰에 의해 체포되지만 그 과정에서 백수용의 아버지를 폭행해[87] 응급실에 실려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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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보이스 피싱을 당할 뻔한 피해자로 중년 여성이다. 다행히 백수용의 아버지가 난입하면서 피해를 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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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백수용의 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의 환자. 백수용의 부모를 보며 신혼으로 착각하거나 이후 등장한 백수용을 보고 친아들이 아닌 입양아로 착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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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업체 사장
'깔끔 요정 청소방'이라는 이름의 청소 업체를 운영하는 사장으로 턱수염이 수북한 중년 남성이다. 자신의 업체에 취업 면접을 온 백수용을 보고 처음에는 시급만 보고 왔다고 생각하여 탈락시키려 했으나 자신의 인생이 쓰레기였다며 그런 쓰레기 같은 과거의 자신을 치우고 싶다고 하는 백수용의 발언에 그를 직원으로 채용한다. 이후 백수용이 아버지 간 이식 수술에 지원한 뒤 몇 달이 지났음에도 그를 해고하지 않고 기다려준 뒤 건강을 회복한 백수용과 다시 일을 시작한다.
4.3. 조예빈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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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조예빈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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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희
예빈과 같은 업소에서 일하던 여성으로 업소 내 에이스로 불렸다. 일하던 중 스폰서 하나를 잘 물어 고가의 아파트에 슈퍼카를 선물받고 남부럽지 않은 성공한 인생을 사는 듯 보였으나 어느 날 예빈에게 방을 빼야해서 짐 정리를 부탁한다는 문자를 남기고 아파트 베란다에서 투신 자살하였다. 당시 세희가 키우던 강아지는 예빈이 '고미'[89][90]라는 새 이름을 붙여 대신 키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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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
4년제 대학을 나왔으나 사치가 심해 업소일을 시작하다가 유부남 스폰서를 만나 그의 트로피여친이 되었다. 외모에 걸맞은 지성이 필요하다 여겨 미대생들에게 대작을 맡긴 채 전시회를 열어서 젊은 예술가로 완벽하게 신분세탁에 성공하는 듯했다. 그러나 이후 스폰서에게 새 애인이 생기고 주리는 새 애인의 이름인 '나타샤'로 업소일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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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정민아)
예빈이 봐왔던 업소 직원들 중 가장 검소했던 축에 속했다. 그 결과 1년만에 가게를 열 돈을 모아 창업에 성공해 작은 가게 사장으로 완벽하게 신분 세탁을 하였다. 그 후로 쉬는 날마다 참석했던 동호회에서 가장 조건이 좋은 남자를 골라 프로포즈까지 성공했으나 예비 신랑 친구 중 한 명이 그녀가 업소 일을 할 때 자주 만났던 사람이어서 순식간에 과거가 폭로되어버려 차이고 설상가상으로 가게까지 문을 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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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원
엄한 가정환경에서 자라 해외 유학까지 갔다가 적응에 실패해 힌국에 돌아와 업소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엔 손님들에게 초이스를 전혀 받지 못했으나 그 후로 성형을 하고 출근할 때마다 렌탈샵에서 명품 옷을 입는 등 공격적으로 몇년을 일했다. 이후 작은 회사에 취업하고 일요일마다 교회에 참석했는데 그녀를 눈여겨 본 교회 집사의 주선으로 사업체를 운영하는 집안의 남자와 결혼까지 앞두게 된다. 하지만 초본 상으로 유학을 끝내고 취업 전까지 알바를 하면서 값비싼 오피스텔에서 거주한 것으로 나와있거나 알바비를 현금으로만 받았다는 것 등에서 의심을 해오던 남자에게 결국 중고마켓에서 홀복을 팔았었던 과거까지 들키게 되어 파혼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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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언니
조예빈이 일했던 유흥업소의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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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지 삼촌
조예빈이 일했던 유흥업소의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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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열 ★
에피소드 초반에 예빈이 일하던 유흥업소에서 진상 부리던 검사. 예빈이 잘 타일러서 기분 좋게 끝났었는데 예빈이 얼굴을 바꾸고 사귄 세준의 아버지이자 시아버지로 다시 만나게 된다. 겉으로는 학식 많고 자상한 아버지이며 대외적으로 자수성가한 검사로 알려져있고 사람 체면과 급을 중시하나... 실상은 유흥업소에서 술 마시며 꼬장을 부리고 여자 나이 25살도 많다고 싫어하는 등 사생활이 문란한 편이다. 그러면서 체면은 또 엄청 챙겨대서 자신의 아들이 급 낮은 여자와 사귀는 걸 싫어해 빛나(로 알고 있는 예빈)와 세준이 사귀는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언론을 이용해 세준을 자신이 아는 법조인의 딸 서영채와 혼인시키려 하였다. 그러나 세준의 재치로 수포로 돌아가고 이후 뒷조사를 통해 영채의 문란한 사생활을 알게 된 뒤로는 그냥 예빈을 며느리로 인정하자고 다인에게 말한다. 예빈 요리 실력에 반한 걸지도
지방 출신으로 악착같이 공부해 자수성가한 인물이며 그야말로 '개천에서 난 용'인데 업소에서 행패를 부리다 잠잠해진 사건을 보면 예빈의 말재주가 뛰어난 것보다도 애초에 남이 본인을 조금만 추켜세워주면 거기에 홀라당 넘어가는 성격인 것 같다. 그리고 세준의 어머니가 메인 빌런으로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해당 에피소드의 개그 캐릭터로 전락했다(...). 예빈의 조언에 따라 방송에 출연하면서 승승장구하지만, 양다인 사후 마약을 했다는 사실이 들통나 몰락하고[91] 아들에게도 버림받는다.
지방 출신으로 악착같이 공부해 자수성가한 인물이며 그야말로 '개천에서 난 용'인데 업소에서 행패를 부리다 잠잠해진 사건을 보면 예빈의 말재주가 뛰어난 것보다도 애초에 남이 본인을 조금만 추켜세워주면 거기에 홀라당 넘어가는 성격인 것 같다. 그리고 세준의 어머니가 메인 빌런으로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해당 에피소드의 개그 캐릭터로 전락했다(...). 예빈의 조언에 따라 방송에 출연하면서 승승장구하지만, 양다인 사후 마약을 했다는 사실이 들통나 몰락하고[91] 아들에게도 버림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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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율
조예빈의 고등학교 동창.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받다 조예빈의 도움으로 일진들에게 역으로 복수해주면서 서로 친구 사이가 되었다. 동창 곽동원과 결혼해서 자식도 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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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원
조예빈의 고등학교 동창. 지금은 동창인 황지율과 결혼해서 자식도 둘 있는 유부남. 학창 시절에는 훤칠한 훈남이었지만 현재는 역변해서 배 나온 아저씨가 되었다(...). 처음엔 약간 수상쩍은 모습을 보여서 예빈이 몰래 뒷조사를 하기까지 했으나 알고보니 그냥 단순히 회사 상사와 식당에서 만나서 밥 먹고 술 먹은 것 뿐이었으며 유흥업소에는 1도 관심없는 반전을 보여주었다. 애처가에 자식바보. 그리고 이는 조예빈의 인생관에 큰 충격을 주며 다른 인생을 살고싶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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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원의 부장
동원의 회사 상사. 아내와 딸은 해외에 거주 중이라 기러기 아빠 생활 중이라고 한다. 가족들과는 서로 신뢰가 높은 지 영상통화 중에 여자인 예빈이 있는 것을 보고도[92] 그냥 예쁘다고 예빈을 칭찬해주며 좋게 대해주는 등 무난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쪽도 애처가에 자식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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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태미
교태희 편의 주인공 교태희의 동생. 6편에 남편과 아들과 같이 산책 나온 것으로 카메오 등장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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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훈
교태미의 남편. 아내와 아들과 같이 6편에 카메오 등장. 임신한 아내를 지극정성으로 챙기는 등 아내 사랑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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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훈
우지훈과 교태미의 아들이자 교태희의 조카. 엄마 아빠와 같이 6편에 카메오 등장. 아빠랑 같이 엄마를 지극정성으로 챙겨주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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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
6편에서 채이진이 조예빈에게 거래를 제안하면서 바꿀 얼굴의 본래 주인 중 하나로 잠시 카메오 출연. 여담으로 메인 빌런인 양다인의 악행이 엄청났던지라, 독자들에게 최소한 착한 사람(
성교빈)은 안 죽였다며 재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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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준
예빈이 얼굴을 바꾼 이후에 만나게 된 남자. 갈색 곱슬머리에 강아지상의 순하고 귀여운 성격의 남자며 게임 스타트업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예빈보다 나이가 어린 연하남인데 연애를 시작하고부터는 빛나(예빈)를 누나가 아닌 빛나, 자기로 부른다. 본인이 운영하는 영어 스터디에서 예빈을 처음 만나 당찬 성격의 예빈에게 반한 모양. 또한 현재 게임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이다. 이런 아들을 둔 부모는 놀랍게도...아버지는 에피소드 초반에 업소 진상 손님으로 나왔던 검사, 이무열이며 어머니는 예빈의 부모를 자살로 이끈 작전주 채린리빙의 대표다. '어떻게 저런 부모 밑에서 저런 착한 자식이 나오지?'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 정도. 그런데 세준은 자기 아버지가 훌륭한 검사인줄로만 알아 '아부지'라 부를 정도로 좋아하고 어머니도 평범한 전업주부로만 알고 있다. 이쯤되면 복수를 위해 일부러 결혼을 한 예빈과 막장 부모 사이에 낀 세준이 불쌍할 정도.[93]
그래도 예빈에 대한 사랑은 순애보여서 예빈에게 차인 이후로도 예빈이 자주 다니는 공원에서 한겨울의 추위도 무릅쓰고 계속 예빈을 기다리고, 부잣집 서영채와 이무열의 계략에 빠졌을 때도 배에서 뛰어내려 직접 수영(!)해 예빈이 기다리는 카페로 가 내일 바로 혼인신고해버리자고 고백할 정도. 결국 조예빈과 결혼에 골인하며, 간판에 맞아 죽을 뻔한 아내를 구해주고 본인이 다치는 등 한결같은 순애보를 보인다. 그러나 어머니가 아내를 죽이려 한 것, 어머니의 추악한 실체를 알고 크게 절망한다. 양다인 사후에는 아버지 이무열에게도 실망한다.
부모의 죄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수척해졌고, 예빈에게서 이혼 통보를 듣는데, 사실 세준은 예빈의 과거를 다 알고 있었지만 일부러 모르는 척 했다. 예빈에게 죄책감을 느꼈고, 예빈에게 돈을 돌려주려 했으나 거절당했다.[94] 예빈과 이혼한 후에는 양다인의 금고를 찾는 집안 사람들과 절연하고, 어머니의 악행으로 피해를 본 이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돈을 돌려줬다.[95] 피해자들의 비참한 삶을 목도한 뒤[96] 안락하게 살았던 자신의 과거를 저주라고 생각했다. 돈을 모두 돌려준 후 괴로움을 잊기 위해 무전여행을 시작했다. 무전여행 도중 자신을 닮은 소녀와 만나 대화를 나누는데, 소녀의 정체는 예빈과 세준의 딸 조세빈이었다. 결국 세준은 예빈과 재회하면서 해피엔딩을 맞는다.
그래도 예빈에 대한 사랑은 순애보여서 예빈에게 차인 이후로도 예빈이 자주 다니는 공원에서 한겨울의 추위도 무릅쓰고 계속 예빈을 기다리고, 부잣집 서영채와 이무열의 계략에 빠졌을 때도 배에서 뛰어내려 직접 수영(!)해 예빈이 기다리는 카페로 가 내일 바로 혼인신고해버리자고 고백할 정도. 결국 조예빈과 결혼에 골인하며, 간판에 맞아 죽을 뻔한 아내를 구해주고 본인이 다치는 등 한결같은 순애보를 보인다. 그러나 어머니가 아내를 죽이려 한 것, 어머니의 추악한 실체를 알고 크게 절망한다. 양다인 사후에는 아버지 이무열에게도 실망한다.
부모의 죄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수척해졌고, 예빈에게서 이혼 통보를 듣는데, 사실 세준은 예빈의 과거를 다 알고 있었지만 일부러 모르는 척 했다. 예빈에게 죄책감을 느꼈고, 예빈에게 돈을 돌려주려 했으나 거절당했다.[94] 예빈과 이혼한 후에는 양다인의 금고를 찾는 집안 사람들과 절연하고, 어머니의 악행으로 피해를 본 이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돈을 돌려줬다.[95] 피해자들의 비참한 삶을 목도한 뒤[96] 안락하게 살았던 자신의 과거를 저주라고 생각했다. 돈을 모두 돌려준 후 괴로움을 잊기 위해 무전여행을 시작했다. 무전여행 도중 자신을 닮은 소녀와 만나 대화를 나누는데, 소녀의 정체는 예빈과 세준의 딸 조세빈이었다. 결국 세준은 예빈과 재회하면서 해피엔딩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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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인 ★
이무열의 아내이자 이세준의 어머니. 이름의 모티브는 아무래도
이분
같다. 이 에피소드의 메인 빌런. 그리고 예빈의 부모님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작전주 채린리빙의 대표이다. 온화한 외모와는 달리 실상은 남편 이무열도 상대적으로 양반으로 보일 정도의 잔인한 인간상이다. 사채업을 해온 집안에서 자라 어릴 때부터 인간들은 버러지만도 못한 존재라고 배웠고 현 남편은 단지 법망을 피해 안전하게 사업을 할 수 있기 위해 만나서 혼인한 것이다. 학력은 이무열에 비해 한참 낮지만 지방 출신인 이무열에 비해 본인은 애초에 (비록 돈을 모은 방법은 나쁘지만) 부유한 가문에서 자라나 남편에게 전혀 꿀리지 않는다.
주가 조작으로 한 가정이 파탄나거나 인생이 망해버린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으면서 자기 자식은 끔찍이도 아끼는 아들 바보다. 그런데 세준은 자신과 남편 사이에 태어난 자식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로 인성이 바르기 때문에 가업은 자신의 대에서 깨끗이 세탁하고 세준에겐 오로지 돈만 물려줘야겠다고 다짐한다.[97] 그리고 서민 출신인 빛나(로 알고 있는 예빈)가 자신의 아들 세준의 앞길을 막는 존재라고 생각해 약쟁이나 조직 폭력배 같은 사람들을 붙여 수시로 그녀를 죽이려 드는데 본인은 이게 다 세준을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더러운 과거는 덮어두면 없던 일이 된다며 자기합리화를 줄곧 한다. 이무열이 과거 세준과 정략결혼시키려했던 서 의원의 차녀 서영채의 더러운 사생활을 폭로해도 없던 일로 만들 거라며 세준을 위하는 길은 자기가 정한다고 딱 잘라 말한다. 결국 온갖 방해공작에도 예빈이 세준과 끝내 결혼에 성공하지만 결혼식장에서 예빈을 며느리로 인정할 수 없다고 남편에게 얘기하며 사별쯤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한다. 게다가 예빈이 세준과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걸 보고 속으로 분노하며 임신하기 전에 얼른 죽여야겠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가 예빈이 죽으면 뱃속에서 죽은 아이 때문에 세준이 슬퍼할까봐이다.
남편이 서영채를 뒷조사해서 얻은 정보들을 옆에서 듣고도 사람의 과거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자신의 가문이 대대로 사채업을 해왔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어 아들은 자신의 엄마가 전업주부라고만 알고 있다. 조예빈과 이세준이 결혼한 후에도 며느리를 죽이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지만, 오히려 그때마다 예빈에게 본인의 악행이 들통났다. 한편 유명세에 취해 자신을 무시하는 이무열을 처리하기 위해 자신의 파트너인 차지헌을 시켜 술집 단골이기도 한 남편에게 마약을 주입하기까지 한다. 후반부에는 예빈을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되려 본인이 죽을 뻔했다가 구해졌다.[98] 예빈을 나중에 죽이겠다고 벼르다가 아들에게 본인의 추악한 실체를 들킨다. 끝까지 이세준에게 변명만 늘어놓다가 피해자들에게 사죄는커녕 자살을 택한 건 덤.[99]
주가 조작으로 한 가정이 파탄나거나 인생이 망해버린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으면서 자기 자식은 끔찍이도 아끼는 아들 바보다. 그런데 세준은 자신과 남편 사이에 태어난 자식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로 인성이 바르기 때문에 가업은 자신의 대에서 깨끗이 세탁하고 세준에겐 오로지 돈만 물려줘야겠다고 다짐한다.[97] 그리고 서민 출신인 빛나(로 알고 있는 예빈)가 자신의 아들 세준의 앞길을 막는 존재라고 생각해 약쟁이나 조직 폭력배 같은 사람들을 붙여 수시로 그녀를 죽이려 드는데 본인은 이게 다 세준을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더러운 과거는 덮어두면 없던 일이 된다며 자기합리화를 줄곧 한다. 이무열이 과거 세준과 정략결혼시키려했던 서 의원의 차녀 서영채의 더러운 사생활을 폭로해도 없던 일로 만들 거라며 세준을 위하는 길은 자기가 정한다고 딱 잘라 말한다. 결국 온갖 방해공작에도 예빈이 세준과 끝내 결혼에 성공하지만 결혼식장에서 예빈을 며느리로 인정할 수 없다고 남편에게 얘기하며 사별쯤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한다. 게다가 예빈이 세준과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걸 보고 속으로 분노하며 임신하기 전에 얼른 죽여야겠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가 예빈이 죽으면 뱃속에서 죽은 아이 때문에 세준이 슬퍼할까봐이다.
남편이 서영채를 뒷조사해서 얻은 정보들을 옆에서 듣고도 사람의 과거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자신의 가문이 대대로 사채업을 해왔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어 아들은 자신의 엄마가 전업주부라고만 알고 있다. 조예빈과 이세준이 결혼한 후에도 며느리를 죽이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지만, 오히려 그때마다 예빈에게 본인의 악행이 들통났다. 한편 유명세에 취해 자신을 무시하는 이무열을 처리하기 위해 자신의 파트너인 차지헌을 시켜 술집 단골이기도 한 남편에게 마약을 주입하기까지 한다. 후반부에는 예빈을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되려 본인이 죽을 뻔했다가 구해졌다.[98] 예빈을 나중에 죽이겠다고 벼르다가 아들에게 본인의 추악한 실체를 들킨다. 끝까지 이세준에게 변명만 늘어놓다가 피해자들에게 사죄는커녕 자살을 택한 건 덤.[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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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헌 ★
호스트바에서 여성 손님들 모르게 잔에다 마약을 탄 다음 취하게 하는, 이른바 "퐁당 수법"을 이용해 여성들을 상대로 술값 덤탱이를 씌우거나 마약한다는 사실을 지인들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내고 다니는 약쟁이 남자. 또 깜빵 다녀올거냔 예빈의 협박으로 식겁하는데 이미 한 번 들켜서 수감되었었던 모양. 다인의 사주를 받고 예빈에게 웨딩 플래너로 자신을 속인 채 예빈에게 몰래 마약을 탄 샴페인을 마시게 한 다음 취해 잠들어버린 (척 연기한) 예빈의 핸드폰으로 세준에게 자신을 데리러 호텔로 와달라는 톡을 보낸다.
세준이 도착했을 때 세준의 눈에는 예빈이 다른 남자와 문란하게 놀다 실오라기 하나 입지 않고 침대에서 잠든 것처럼 보이게 만들려고 했으나[100] 샴페인에 몰래 마약을 타는 걸 눈치챈 예빈이 과거 업소에서 일하면서 터득한 스킬인 술잔 바꿔치기로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다. 덤으로 자신이 가진 마약들이 자칫하면 경찰에게 발각될 위기에까지 처하게 된다. 결국 다인에서 예빈 편으로 완전히 넘어가 예빈을 도와주기로 한다. 자긴 예쁘면 다 누나라고 부른다는 등 본인의 외모와 언변으로 여자들을 사로잡고 다닌 것 같다. 정작 업소에서 오래 일했던 예빈은 징그럽다고 질색하지만. 여담으로 양다인의 SM 파트너이며, 양다인에게 등이 넝마가 될 때까지 맞기도 했다. 양다인 사후에는 예빈의 신고로 체포당했다. 이때 마약중독 증상으로 눈이 풀린 상태에서 광적일 정도로 청소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세준이 도착했을 때 세준의 눈에는 예빈이 다른 남자와 문란하게 놀다 실오라기 하나 입지 않고 침대에서 잠든 것처럼 보이게 만들려고 했으나[100] 샴페인에 몰래 마약을 타는 걸 눈치챈 예빈이 과거 업소에서 일하면서 터득한 스킬인 술잔 바꿔치기로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다. 덤으로 자신이 가진 마약들이 자칫하면 경찰에게 발각될 위기에까지 처하게 된다. 결국 다인에서 예빈 편으로 완전히 넘어가 예빈을 도와주기로 한다. 자긴 예쁘면 다 누나라고 부른다는 등 본인의 외모와 언변으로 여자들을 사로잡고 다닌 것 같다. 정작 업소에서 오래 일했던 예빈은 징그럽다고 질색하지만. 여담으로 양다인의 SM 파트너이며, 양다인에게 등이 넝마가 될 때까지 맞기도 했다. 양다인 사후에는 예빈의 신고로 체포당했다. 이때 마약중독 증상으로 눈이 풀린 상태에서 광적일 정도로 청소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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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채 ★
서 의원의 차녀로 세준과 혼인할 예정이었다. 재력 수준은 세준 일가보다 높아서 정계 집안에는 재계 집안이 필요하단 집안의 뜻에 따라 세준과 혼인하려 했다. 양다인만큼은 아니더라도 서민층을 사람 취급하지 않는 건 같다. 예빈에게 향한 세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밖에 기자들을 부른 상태로 선박에서 세준과 사귀는 것을 대대적으로 발표하려 했다. 그러나 세준은 강으로 뛰어내려 수영까지 불사하면서 예빈에게 갔고, 이후 이무열의 뒷조사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세준과 연애할 때도 다른 남자를 지속적으로 만날 정도로 남자 관계가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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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실장 ★
양다인의 심복이자 예빈이 빚을 갚기 위해 유흥업소의 길에 들어서게 한 장본인. 사람의 얼굴을 잘 기억하는 재주를 갖고 있으며 빛나의 정체를 의심했지만 끝내 예빈임을 알아채지 못했다. 예빈의 계략으로 양다인에 의해 목이 졸려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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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춘엽 ★
양다인의 심복으로 예빈이 학생 신분이던 시절에 빚을 갚으라고 독촉했었다. 이후 운전 연수 강사로 위장해 예빈의 목숨을 위협했었다. 최실장과는 생전 친했던 사이로 최실장이 사망한 후로는 양다인의 복부를 흉기로 찔렀다. 이후 양다인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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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빈[101]
이세준이 무전여행을 하면서 만난 소녀. 사실은 조예빈과 이세준의 딸로 이목구비는 엄마를[102], 머리색과 눈색은 아빠를 각각 닮았다. 본인이 태어나기 전에 부모가 이혼해서 엄마의 성을 따랐으나 결국 부모가 재회했기에 아빠의 성을 따르게 될 가능성도 있다.
4.4. 고미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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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호 ★
자세한 내용은
고미호(나를 바꿔줘)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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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리
고미호와 중학교 때부터 친했던 친구. 생머리인 고미호와 달리 반묶음 웨이브 머리를 했고 레이스가 많은 원피스를 주로 입는다. 고미호와 달리 청순한 얼굴이며 스타일링도 수수하다. 몸매는 고미호보다
좋지 않고 공부 머리도 미호보다 좋지 않다. 중학교 1학년 때 고미호와 비슷한 취미로 친해진 뒤로 둘도 없는 소울메이트가 되나 혼전임신으로 결혼을 한다. 이후 고미호의 계략으로 남편이 불륜을 저지르지만 아무것도 모른 채 5년을 보내는 모습을 보이고 분노한 고미호에 의해 딸과 함께 차에 치여 살해당할 뻔 하지만 채이진 덕에 살아남는다.
이후 얼굴을 바꾼 고미호와 허두연이 불륜을 저지르는 모습을 목격하자 미호에게 떨어져달라 부탁하지만 고미호가 받을 수 있는 위자료의 양을 알려주자 눈이 휘둥그레지며 곧바로 허두연과 이혼을 한다. 그런데 승소했을 때 얼마만큼 받을 수 있는지 견적을 알기 위해 변호사 상담을 권유하는 불륜녀 미호에게 혼자 가기 무섭다며 같이 가달라(...)고 조르는 청순한 뇌구조를 보여준다. 하지만 그 후로 시댁에서 고생을 하던 미호를 오랜만에 만나 진실을 밝혀주는데... 차나리는 장난처럼 한 말에 고미호가 집착하며 본인의 목을 조르는 모습을 보이자 집착이 심각함을 알아차리고 헤어지기 위해 의도적으로 결혼을 하지만[103] 시댁 역시 아들과 무속에 미친 집이어서 고생을 하던 중[104] 얼굴이 바뀌기 전의 고미호와 남편이 바람을 피는 것을 목격하고 이를 통해 고미호와 시댁에게서 완전히 벗어나기 위한 계획을 짰던 것.
또한 본인의 예상으로는 단순히 본인이 이혼만 하면 다시 고미호가 자신에게 집착할 것을 예측하고 완전히 둘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둘을 결혼시키기로 결심한 것. 즉 차나리는 나를 바꿔줘판 강지원이었던 것이다! 이후 차나리는 마지막으로 고미호에게 "허두연과 헤어지고 같이 살자고 하며 같이 살 거냐?"라는 질문을 통해 고미호의 집착을 재확인한 뒤 고미호와 손절하고 딸과 함께 외국으로 이민을 가며 단 둘만의 해피엔딩을 맞는다.
이후 얼굴을 바꾼 고미호와 허두연이 불륜을 저지르는 모습을 목격하자 미호에게 떨어져달라 부탁하지만 고미호가 받을 수 있는 위자료의 양을 알려주자 눈이 휘둥그레지며 곧바로 허두연과 이혼을 한다. 그런데 승소했을 때 얼마만큼 받을 수 있는지 견적을 알기 위해 변호사 상담을 권유하는 불륜녀 미호에게 혼자 가기 무섭다며 같이 가달라(...)고 조르는 청순한 뇌구조를 보여준다. 하지만 그 후로 시댁에서 고생을 하던 미호를 오랜만에 만나 진실을 밝혀주는데... 차나리는 장난처럼 한 말에 고미호가 집착하며 본인의 목을 조르는 모습을 보이자 집착이 심각함을 알아차리고 헤어지기 위해 의도적으로 결혼을 하지만[103] 시댁 역시 아들과 무속에 미친 집이어서 고생을 하던 중[104] 얼굴이 바뀌기 전의 고미호와 남편이 바람을 피는 것을 목격하고 이를 통해 고미호와 시댁에게서 완전히 벗어나기 위한 계획을 짰던 것.
또한 본인의 예상으로는 단순히 본인이 이혼만 하면 다시 고미호가 자신에게 집착할 것을 예측하고 완전히 둘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둘을 결혼시키기로 결심한 것. 즉 차나리는 나를 바꿔줘판 강지원이었던 것이다! 이후 차나리는 마지막으로 고미호에게 "허두연과 헤어지고 같이 살자고 하며 같이 살 거냐?"라는 질문을 통해 고미호의 집착을 재확인한 뒤 고미호와 손절하고 딸과 함께 외국으로 이민을 가며 단 둘만의 해피엔딩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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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두연 ★
차나리의 전 남편으로 둘 사이에 어린 딸이 한 명 있었다. 나리의 신혼집에 놀러온 고미호와 눈이 맞아 나리가 잠든 사이 처음으로 스킨쉽을 하고 그때부터 쭉 불륜 관계에 있다. 사실은 고미호의 몸매에 반해 미호와 나리가 자리를 비운 사이 테이블에 쪽지를 남겼는데 나리가 자신에게 온 쪽지로 오해해 두연을 만났다. 몸매는 두연의 눈에 아쉬워도 나리의 청순한 외모가 그의 이상형이어서 결국 둘 사이에 아이가 생긴 채 결혼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미호가 두연의 이상형인 청순한 외모로 얼굴을 바꾸고 2개월만에 나타나자 '밀린 숙제'를 해야한다며 미호와 격정적인 스킨쉽을 한다. 그뒤 나리에게 미호와의 불륜 관계를 들킨다.
이후에는 차나리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아내와 이혼에 성공한 후에는 고미호와 재혼하는데... 안 그래도 멀쩡한 아내와 딸까지 있음에도 아내의 친구와 불륜을 저질러서 평이 그닥이었는데 고미호와 재혼 후 진짜 모습이 공개되면서 평가는 바닥을 기게 된다.
사실 그의 집안은 아들에 광적으로 미친 무속인 집안이었고 허두연은 이를 말리키는커녕 그 말에 전적으로 복종하며 아내였던 차나리와 딸인 지우까지 통제하는 인간 말종이었던 것이며 그런 주제에 고미호와 불륜까지 저지른 것이었다.[105]
결국 에필로그에서 고미호의 폭로를 비롯한 다른 이들의 폭로로 집안이 무속인과 연관된 것은 물론 불법으로 회사의 이익을 챙겼다는 것이 뉴스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뉴스에서 이에 대해 반성은커녕 사태 파악을 전혀 하지 못하는 태도로 멍청한 발언을 해 그 모습이 그대로 뉴스에 박제되어 사회적으로 매장된 것은 물론 소비자 불매 운동까지 일어나고 도청의 조사까지 받게 되었다.
이후에는 차나리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아내와 이혼에 성공한 후에는 고미호와 재혼하는데... 안 그래도 멀쩡한 아내와 딸까지 있음에도 아내의 친구와 불륜을 저질러서 평이 그닥이었는데 고미호와 재혼 후 진짜 모습이 공개되면서 평가는 바닥을 기게 된다.
사실 그의 집안은 아들에 광적으로 미친 무속인 집안이었고 허두연은 이를 말리키는커녕 그 말에 전적으로 복종하며 아내였던 차나리와 딸인 지우까지 통제하는 인간 말종이었던 것이며 그런 주제에 고미호와 불륜까지 저지른 것이었다.[105]
결국 에필로그에서 고미호의 폭로를 비롯한 다른 이들의 폭로로 집안이 무속인과 연관된 것은 물론 불법으로 회사의 이익을 챙겼다는 것이 뉴스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뉴스에서 이에 대해 반성은커녕 사태 파악을 전혀 하지 못하는 태도로 멍청한 발언을 해 그 모습이 그대로 뉴스에 박제되어 사회적으로 매장된 것은 물론 소비자 불매 운동까지 일어나고 도청의 조사까지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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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우
허두연과 차나리의 딸로 혼전임신으로 태어났으며 나이는 5~6살로 추정된다.[106] 아빠의 불륜과 이를 역이용한 엄마의 계획으로 부모가 이혼한 후에는 엄마와 함께 이민을 가서 살게 되는데, 이후 아빠의 집안에 대한 진실[107]이 밝혀지면서 엄마와 함께 둘만의 해피 엔딩을 맞는 것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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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두연의 아버지 ★
냉동식품 전문 H 기업의 창업주. 과거 차나리의 시아버지였으며 현재는 고미호의 시아버지이다. 엄한 인상의 소유자로 아내와 아들의 만행이 워낙 화려한 데다가 본인의 분량도 별로 없어서 묻히는 편이지만 아내가 며느리들을 학대함에도 아들과 마찬가지로 이를 말리기는커녕 방관만 하고 손녀인 지우가 아들이 아닌 딸이라는 이유 하나로 아내와 마찬가지로 손녀를 전혀 사랑해 주지 않은 막장 시아버지이자 할아버지이다. 비중은 없지만 에필로그를 보면 결국 집안에 대한 진실과 회사에 대한 진실까지 모조리 뉴스에 박제되었기에 말로가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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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두연의 어머니 ★
과거 차나리의 시어머니였으며 현재는 고미호의 시어머니이다. 얼굴에 점이 많으며[108] 무속 신앙에 심취해 기이한 행동들을 저지르는 비정상적인 인물로
며느리를 아들 낳는 씨암탉처럼 생각하는 인물이다.[109] 처음 정식으로 고미호를 만났을 때 고미호에게 잠시 일어나보라고 요청했으며 고미호의 몸매를 보고 '아들 순풍 순풍 잘 낳을 거 같이 생겼다'고 흡족해한다. 두연과 미호가 혼인신고를 마친 후 저녁 식사 자리에서 갑자기 '일주일에 부부 관계를 몇 번 하냐'는 질문을 해 미호를 당황시키고 매일 한 두 번씩 한다는 두연의 대답에 만족해하며 미호에게 부적과 함께 아들 셋을 낳았던 여자의 속옷을 주며 오늘부터 이 속옷을 입으라고 한다. 미호에게서 마귀를 내쫓는다는 구실로 학대 및 폭행을 저지르다 이에 폭발한 미호에게 역으로 폭행을 당해 전치 16주 부상을 입는다. 에필로그에서의 묘사를 보면 며느리들과 손녀를 학대한 대가로 앞날은 그리 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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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두연의 큰어머니[110] ★
허두연의 어머니가 의지하는 대상으로 무속인이다. 이 사람이 무슨 얘기만 하면 그게 진리인 것처럼 받들어 모실 정도. 과거 허두연의 어머니가 고미호의 사주를 봐달라고 요청했을 때 떠올린 이미지와 실제로 만난 (거래를 해서 외모가 달라진) 고미호의 이미지가 너무 달라 의아해한다. 이후 성형으로 관상이 달라져 아들을 못 낳을까봐 불안해하는 허두연의 어머니에게 낳았다 하면 아들이라고 안심시킨다. 한편 미호가 성형을 한 게 아닌 것 같다며 미호의 사주를 다시 보다가 미호 곁에 있는 설명할 수 없는 무서운
존재(...)가 있는 것 같다며 덜덜 떤다. 미호에게서 마귀를 내쫓는다는 구실로 학대 및 폭행을 저지르다 이에 폭발한 미호에게 역으로 폭행을 당해 전치 16주 부상을 입는다. 에필로그에서의 묘사를 보면 그동안 허두연 일가에게 악행을 종용한 대가로[111] 앞날은 그리 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에필로그 뉴스 자막에서 Y씨라고 표기된 것을 보면 성씨는 영문 표기상 Y로 시작하는 성씨인 것까진 확실하다. 하는 짓만 놓고 보면 돌팔이 같지만 미호의 사주를 잠깐 본건 만으로도 채이진의 존재는 물론이고 이루한과 반려견 케이지의 존재까지도(...) 어느 정도 느낀 걸 보면 의외로 신통력 자체는 좋지만
그것을 나쁜 쪽으로 악용을 하다가 그 대가로 제대로 몰락하게 된 인물이다.
4.5. 사유리 편
특이하게도 다른 인물이 주인공인 것처럼 나오다가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한참 뒤에 출연하는 에피소드이며 사유리의 등장 이후에도 유리와 우수의 시점을 서로 번갈아가며 진행하는 것을 보아 사실상 본작 최초로 더블 주인공 체제의 에피소드로 보인다.-
사유리
에피소드의 주인공. 선술하다시피 에피소드 주인공이지만 6편에서야 제대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키가 굉장히 작고 통통한 체형이며 동글동글한 얼굴을 가졌다. 매우 어린 시절 천식을 앓아서 제대로 먹지 못했었던 영향 때문에 먹을 것을 꽤 좋아한다.[112] 용감하고 불의를 못 참는 성격이다. 어린 시절 유도를 단련한 적이 있어 보기와 달리 신체능력은 의외로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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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rowcolor=#fff,#ddd> 바뀌기 전 | 바뀐 후 |
본작 내 호색한 속성의 캐릭터들 중 의외로 대놓고 인성에 하자가 있다거나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은 인물이나 대신 다른 방향으로 막장인 편인데, 학교 구내식당에서 여성에게 성희롱으로 신고당할 법한 야한 농담을 당당히 한다거나[116] 여성 전용 바에서 일하다가 이수영 같은 살인 기호증 사이코에게 잘못 걸려 사실상 저승 문턱을 넘을 뻔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정신 못 차리고[117] 기어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지라 독자들은 최우수를 다른 의미로 대단하다며(...)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래도 성 생활과는 별개로 의외로 일말의 도덕심은 있어 미성년자에게 함부로 접근한다거나 연인이 있는 상대는 웬만하면 건드리진 않는 것 같다.
에피소드 주인공도 아니면서 초반의 비중을 잡아먹으면서까지 중요하게 나온데다가 은근히 유리와 엮이는 장면도 자주 나와서 나중에 우수가 사유리와 이어지게 되는 거 아니냐는 예상도 많지만[118] 앞서 말하다시피 우수의 행실이 너무 가볍고 문란하며 또한 에피소드 서브 남주로 추정되는 서부남이 우수에 비하면 훨씬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는데다가 유리와 서부남의 커플 지지도도 꽤 높아서 현재로썬 유리가 우수와 이어지기엔 너무 아깝다는 반응이 다수.[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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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의 내용은 특성상 뒤의 내용을 선 공개하는 작품에서 정식 공개되지 않은 줄거리와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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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스스로 그동안의 행실을 반성하고 본래의 목표를 포기하면서까지 유리를 점차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었지만, 27화에서 유리가 사실은 자신의 이복남매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되었다!
이에 일부 독자들은 이런 전개가 괜히 나온 것이 아니라면 이상하게도 최대한을 전혀 닮지 않던 본래 외모를 토대로 사실 애초부터 최대한의 친자가 아니었는데 생모가 최대한에게 그의 자식이라고 속인 채로 데려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한다.[120]
에피소드 30화에 밝혀진 유전자 검사 결과, 유리와 이복남매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유리와 결혼하여 세쌍둥이 아들을 낳고 넷째는 임신 중이다. 결혼 후에는 유리에게 충실히 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샤기컷이 유행하던 시기인 2000년대 초중반에 고등학생이었던 것으로 보아 나이는 30대 중후반일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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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남
사유리의 남자 소꿉친구로 어린 시절 사유리와 함께 유괴되었다가 사유리의 기지로 구출되면사 시유리를 인생의 은인으로 여기고 베프가 되었다. 중고등학생 시절에는 주변 친구들의 이간질로 인해 유리와 사이가 멀어졌었지만 다행히 사이를 회복하고 현재까지 친구로 지내고 있다. 상당한 미남으로 행실도 올바르어 사유리와 최우수의 러브라인에 반감을 느끼는 독자들이 이쪽을 밀었었고 서부남 역시 사유리의 가게에 드나드는 우수에게 정색하는 모습을 보여 사유리와 러브라인이 있는 게 아닌가 기대를 부르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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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혀진 바로는 게이였고 최우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121]
정색하는 모습도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몸이 굳어 그런 것이었고 이를 아쉬워하는 우수에게 유리는 같은 여자였으면 한 남자를 놓고 싸웠을 것이라며 웃고 추가적으로 왜 우수에게 호감을 표시하지 않느냐고 묻는 유리에게 넌 나의 은인이니 남자를 양보해 줄 수 있다고 말하며 사랑 대신 우정을 택하는 모습을 보였고 대신 그 사람과 똑 닮은 사람이 이 세상 어딘가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며 아쉬움을 보인다.[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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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최우수의 아버지로, 헌 시점에서는 고인이다. 최우수가 각기 다른 여자 10,000명과 잔다는 목적을 세우게 해준 장본인이다. 아들에게 특유의 성격과 호색 기질을 제대로 물려주었다. 참고로 사인이 참 그 다운데, 원나잇 상대 중 하나인 외국인 여자와 같이 샤워하면서 성관계를 하던 도중
복상사로 인해 사망했다. 아들과는 달리 말끔한 미남상이며 아들이 아버지와 전혀 닮지 않았으나[123] 그의 장례식 때 최우수의 생모의 외모가 공개되면서 의혹은 사그라들었다.[124] 아들과 마찬가지로 호색한이긴 하지만 의외로 범죄를 저지른 경력도 없고 악인은 아닌데다가 최우수의 생모에 비하면 나름 부모 노릇은 해주긴 했지만 현재 최우수의 가치관이나 상태를 생각하자면 어떤 의미로는 아들을
다른
의미의
막장으로 만든 인물로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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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7화에 충격적인 반전이 밝혀졌는데 사실 사유리의 생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최우수와 사유리는 이복남매라는 것.
28화에 자세한 과거가 밝혀졌는데 사유리의 어머니는 과거 최대한과 만나다 유리를 임신하게 되었는데, 그녀는 최대한이 절대로 좋은 남편이자 아버지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여 혼인신고를 하자는 최대한의 제안을 거절하였고, 미혼모로 살아가는 선택을 하며 살아가다 지금의 사유리의 아버지를 만나게 된 것.
그러나 유리가 7살일 때 거식증으로 인해 입원을 하게 되었을 때 직접 유리의 병문안을 오게 되면서 유리 또한 자세한 사정을 전해들어 최대한이 자신의 진짜 생부라는 것도 이때 알게 된 건이다.
다만 위에서 언급되다시피 우수의 본래 얼굴이 최대한과 이상하게도 전혀 닮지 않았고 우수가 유리보단 몇개월 늦게 태어났다는 언급을 보면 우수가 그의 친자가 아닐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에피소드 29화에 의하면 과거 유리의 어머니와 만났을 당시에 이미 정관수술을 했었다는 언급이 있다. 유리가 생긴 것은 수술은 했지만 잔여 정자가 아직 남아있던 탓에 방심하다가 생겨버린 것. 때문에 유리 보다 늦게 태어난 우수가 그의 친자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는 것.
결국 30화에서 최우수의 생부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본인도 정관수술을 한 시기와 우수가 태어난 시기에 의아함을 가지고 있었는지 다시 비뇨기과에 가서 재차 확인을 한 뒤 우수가 자신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음에도 그래도 자신의 아들로 키웠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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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의 생모
최우수의 생물학적 어머니. 과거 최대한의 원나잇 상대 중 하나였으며, 그 사이에 아들 최우수가 태어나 그가 살고 있는 원룸에 찾아와 그에게 갓난아기인 아들을 떠맡긴 채 야반도주했다. 이후 최대한의 장례식에 잠깐 찾아오는데 최대한에게 울면서 미안하다고 한 뒤 상주로 앉아있는 아들에게 다가와 안으면서 미안하다고 한다. 초반엔 얼굴을 전혀 보여주지 않았지만 대한의 장례식 때 잠시 얼굴이 드러났는데[125] 아들에게 외모를 제대로 물려준 장본인임을 알 수 있다.[126] 생부에게 어린 아들을 떠넘기듯이 맡기고 도망간 데다가[127] 생부의 사망으로 홀로 남은 아들을 데려가 책임지지 않는 등 행적만 보면 부모로는 무책임하다고 볼 수 있는 인물. 다만 최대한의 장례식에서 최대한과 최우수에게 진심으로 울면서 미안하다고 하는 걸 보면 제대로 키우고 싶어도 키우지 못하는 상황일 수도 있다. 물론 본인 사정과는 별개로 부모로써 책임을 다하지 않은 탓에 현재 아들의 상태를 막장으로 만든 원흉 중 하나인 것은 변치 않는 사실이다.[유료분스포] 작중 몸매가 대단하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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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
최우수의 고등학교 동창. 사이월드 얼짱 출신으로 최우수의 언급에 의하면, 자존감 높고 도도한 스타일이라고 한다. 최우수에게 고백을 받았지만 문제는
다른 학생들도 다 있는 복도에서 공개 고백을 받은 것인지라 울음을 터뜨렸고 다음날 학교를 자퇴하고 만다.[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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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헌★
<rowcolor=#fff,#ddd> 성형 전 | 성형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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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원★
6편에 등장한 인물로, 사유리의 소개팅 상대인 남성. 이름은
마초에서 유래한 것 같으나 '여자는 남자를 내조해야 하고 남자는 여자를 지켜줘야 한다'는 전형적인 성 고정관념에 찌든 존재다. 본인은 기본적인 매너도 전혀 없는 주제에 대놓고 상대에게 점수나 매기는 등 남을 깎아내리는 비호감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등장하자마자 독자들의 욕을 잔뜩 먹었다. 거기에다가 여태 보인 모습은 허세였던건지 실제로는 겁도 많아서 마침 카페에서 어떤 남자가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부릴 때 본인은 찌질하게 숨어 있었다. 그런 주제에 유리가 난동부리던 사람을 제압하자 좋게 얘기해주기는 커녕 힘 센 여자는 최악이라고 점수나 더 깎는 등 비호감의 정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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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여인
최우수의 첫 연애 대상. 본래는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며 자신에게 계속 추파를 던지는 최우수를 무시했었다. 그러다가 결국 그에게 호기심이 들었는지, 안경을 벗고 머리를 풀어 상당한 미모를 드러내고 그와 하룻밤을 보낸다. 이후에는 최우수의 스타일링을 바꿔주고 그와 연인이 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깔끔하게 그와 헤어진다. 여담으로 최우수보다 연상인지 그에게 누나 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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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
사유리의 대학교 시절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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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사유리의 아는 언니. 사유리보다 더 뚱뚱한 체형으로 본래는 기숙사 생활을 했다가 그녀의 집에 얹혀살게 된다.[130] 첫 등장부터 사유리의 집에 캐리어 바퀴 자국을 내서 평이 그닥이었는데, 이후 13~14화에서 진정한 비호감의 정점을 찍었다. 일부 독자들은 최보윤보다도 최악이라고 평할 정도. 남의 집에 얹혀 살면서 생활비를 계속해서 미루고 집안일도 안 하는 것은 기본이고, 자신의 모습을 개선하려는 노력도 안 하면서 TV에 나오는 아이돌이나 배우를 향해 욕설을 하거나 헬스장에서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룰도 안 지켰으면서 사기 당했다고 주장하고 다이어트를 할 노력도 안 하면서 살 빼면 입을 옷을 대량으로 구매해놨다. 그런 주제에 사유리에게 고마워하지도 않으면서 해장하게 도와달라며 상전 노릇까지 한다.[131]
그것도 모자라 결국 사유리가 청소를 하자고 했음에도 별 되지도 않는 핑계로 안 하려고 하다가 자신의 바지에 닭 뼈가 든 걸[132] 보고 경악한 사유리가 이에 대해 따지자 오히려 무개념이냐며 적반하장으로 화내고 사유리가 부모님을 잠시 뵈러 갔다 온 사이 자기 집인 마냥 집에 남자를 데려와 하룻밤을 보내기까지 했다.[133] 결국 이에 폭발한 사유리가 나가라고 하자 그녀를 가스라이팅하기까지 하는 최악의 모습을 선보인다. 본 에피소드의 등장인물들 중 마초원과 함께 가장 평이 최악인 인물.
5.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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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워리머니
작중에 등장하는 사채업체. 정현주 편에 첫 등장하여 도박중독으로 거액의 빚을 진 정현주의 아버지, 정지광을 폐공장 옥상으로 끌고가서 폭행을 하며 채무독촉을 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하지만 정지광이 간부가 현금 3000만원을 가진 것을 보고 그돈을 빼앗으려 몸싸움을 벌이다가 간부가 옥상에서 떨어져 죽어버린다.[135] 이후 여민서 편에서 유준혁이 돈을 빌린 사채업체로 다시 등장한다. 유준혁이 신지아의 명의로도 돈을 빌리자 신지아의 집에 찾아와서 신지아의 명품을 압수해간다. 사채업자라는 특성상 이들이 사회적 통념으로 절대로 선역이 될 수 없기는 하지만 자기들끼리 의리는 있는 편. 정현주 편에서 정현주의 아버지에게 떠밀려 죽음을 당한 형님의 생일까지 챙기고, 친형 같은 분이었다며 그리움의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보아 조직원들끼리는 의리도 있고 서로 잘 챙긴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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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추두나 편에서 첫 등장한 녹발의 경찰로서,
마서준과 조진범이 난투극을 벌이던 상황에 난입해서 조진범을 체포한 후 경찰서에서 수사를 한다. 잡힌 후에도 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 조진범에게 조진범이 운영하는 사이트의 회원들이 대량탈퇴한다는 것을 보여준 후 구속영장까지 보여주면서 조진범을 절망시킨다. 조진범이 교도소에 수감된 이후에는 사이트의 회원 신상을 유출시킨 것이 조진범의 짓이라 생각하고 조진범을 추궁하며, 신상이 유출된 회원들이 조진범에게 복수하려 한다는 사실또한 말해준다. 조진범이 결백함을 호소하자 반성을 하지 않고 억울한 척만 한다며 경멸을 하고는 그대로 자리에서 떠나버린다.
하나영 편의 후반부에서 재등장하여, 루이스 일행을 체포한다. 단역임에도 높은 출연비중과 미형의 외모, 그리고 정현주 편의 신도진이 결말부에 경찰대학에 합격했다는 것 때문인지 대학졸업 후 경찰이 된 신도진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하나영 편의 후반부에서 재등장하여, 루이스 일행을 체포한다. 단역임에도 높은 출연비중과 미형의 외모, 그리고 정현주 편의 신도진이 결말부에 경찰대학에 합격했다는 것 때문인지 대학졸업 후 경찰이 된 신도진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1]
해당 인물이 최종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음.
[2]
해당 인물이 에피소드 끝에 최악의 상황을 맞이함.
[3]
강아지에게 짜장면을 먹이면 안 된다.
[4]
여성은 당시 와인을 마셔서 음주 상태인 것은 물론 면허까지 없는 상태였다.
[5]
정현주 에피소드 9편에서 허 교수와 동행하는 현주를 본 서 교수가 "이번주 협회 때 본 친구가 아니라 2학기 첫 협회 때 본 그 친구구만?"이라고 말했는데, 현주는 2학기 협회에 처음 간 뒤로는 참여하지 않았고, 수연이 허 교수를 찾아간건 현주가 협회에 처음 참석한 직후다. 정황 상 점수를 받기 위해 허 교수를 꼬드겨 협회에 참석한 듯.
[6]
이때 본인의 말에 따르면 O그룹에 합격했다고 한다. 사실이라면 순탄하게 대기업 입사를 할 수 있었을 일인데 괜히 범죄를 저질러서 제 복을 스스로 걷어찬 셈이다.
[7]
현주가 사실을 말하는 장면 다음에 비춰지는 도진의 방을 보면
슈퍼히어로 굿즈가 잔뜩 있었다. 또한 현주의 정체를 예상했을때 인터넷에 다른 사람 몸에 영혼이 들어간 수 있냐는 질문을 올린 것을 보면 여러모로 만화에 빠져있는 성격을 암시했다.
[8]
편성된 조원들 3명 중 두 사람은 취업계를 내서 수업에 거의 참석을 하지 않았고, 나머지 한 명은 학사경고를 받을 정도로 불성실한데다 대놓고 과제에서 빠지겠다는 빌런이었다. 어쩔 수 없이 현주가 혼자서 다 감당해보려고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9]
뉴스에 의하면 피해자가 현주 말고도 한둘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10]
이때 언급을 봐선 가난한 집안 출신이지만 금수저인 연희(총장의 딸)와 결혼 후 장인의 도움으로 유학을 갔다온 모양이다. 물론 실체가 폭로된 지금은 교수직에서 해임당하고 아내 연희와도 이혼하게 되었으며 이에 교수직엔 상관없으니 연희 옆에만 있게 해달라고 총장에게 매달리지만 쫒겨났다. 또한 총장이 이미 주위 사람들에게 그의 더러운 실체에 대해 폭로해서 한국에서 살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1]
선주도 이에 잠깐 마음이 흔들리기는 했지만, 이어지는 서준의 말에 죄책감이 전혀 없다고는 걸 파악하고 마음을 굳힌다.
[12]
즉,
본인이 주도한 학교 폭력의 피해자에게 역으로 자신의 인생을 빼앗긴 셈이다.
[13]
전처럼 백하윤이 황오중에게 음식을 먹으라고 강요하는 상황이라 생각해 나선 것이지만, 황오중에게 호감이 생긴 백하윤이 오중이 원하는 음식을 사주고 같이 있던 것뿐이었다.
[14]
엄태석이 선주에게 사오라고 시킨 중고 오토바이로, 타이어 손상이 심각해서 타이어를 교체해야 했지만 중개인이었던 선주는 이 사실을 숨기고 엄태석에게 줬다.
[15]
정확히는
이루한의 환상 능력에 걸려 그가 준비한 곰인형을 여민서로 착각하고 목을 졸라 터뜨린 뒤 암매장한다.
[16]
사실 홀어머니가 준혁이 어렸을 때 민서의 집의 가정부로 들어오면서 만나게 된 사이였다. 그 때는 정말 내성적인 성격의 꼬마였는데, 어머니가 민서의 본가에서 같이 살게 되면서 서로 친해진 사이였던 것! 심지어 집에 불이 났을 때 민서는 준혁을 구해주고 다리를 다쳤으며, 민서의 아버지는 준혁의 어머니를 구하려다가 사망했고, 민서의 어머니는 준혁의 어머니를 원망하면서도 어머니를 잃은 준혁을 친아들처럼 키워줬다. 말하자면 은혜를 원수로 갚은 인간쓰레기.
[17]
신지아와 살 무렵엔 집안에서는 아예 후줄근한 행색에 중국음식 먹은걸 아무렇게나 팽개쳐 놓는걸 보면 혼자 살았다면 영락없이 최보윤처럼 쓰레기집 되었을 것이다.
[18]
신지아가 페이크를 넣고 우소율한테 덤비지만 체격 차이가 너무 많이나 신지아는 우소율한테 가볍게 패대기쳐진다.
[19]
여민서가 학교 땡땡이를 치고 아버지와 같이 놀이동산에 놀러가서 커플 옷을 맞췄던 일.
[20]
보관한 물건 중에서는 남편의 사진과 유품도 있었는데, 이걸 본 유준혁은 장인어른(여민서의 아버지)에게 왜 죽은 사람 물건을 재수 없게 모아두냐면서
고인드립을 쳤다. 이에 여민서의 어머니가 너 이러라고 내 남편이 목숨 걸고 널 구하려고 했던 건 줄 아냐며 분노하자 대수롭지 않게 어쩌라는 거냐며 결국 한 명도 못살리고 죽지 않았냐고 따진다.
[21]
쌩얼과 화장이 다르다는 사실로 썸을 타던 대상으로서는 실망할 수 있으나 직원과 사장 관계에 지장이 갈 정도의 따돌림은 좋은 대처가 아니다. 후 이어지는 에피소드에서 보이는 어른이 덜 된 미숙한 모습을 예견하는 듯 행동이 꽤 유치하다.
[22]
덤으로 월급의 20%를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에게 기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배선주가 세운 학교폭력 피해자 구제를 위한 재단에 정기후원을 시작했다.
[23]
최보윤과 잠시 스쳐 지나가는데 최보윤은 송주아의 외모를 보고 자기가 저 외모였으면 진작에 자살했을 것이라고 뒷담을 한다.
[24]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현란 그룹 사장의 딸과 결혼해야 했다고. 물론 송주아는 전 남친에게 와인 샤워를 선사하고 연인에게 가장 소중한 장소라는 이곳을 넌 나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최악의 장소로 기억하게 해줬다고 씁쓸하게 답한다.
[25]
그러나 후술한 사실에 의하면 남친이 현란 그룹 사장의 딸과 결혼한다는 것은 자신의 병 때문에 주아를 고생시키기 싫어서 한 거짓말이었다. 에이든의 언급에 의하면 현란 그룹 사장에게는 아들밖에 없다고.
[26]
이 장면에서 갑자기 작품이 격투만화
바키 시리즈 &
켄간 아슈라 분위기로 바뀌며 우소율이 179cm, 52kg '용산 프로포폴' 이면 송주아는 165cm, 66kg '신림동 1345'로 불렸다고 에이든의 해설이 이어진다. 왜 송주아가 신림동 1345로 불렸냐면 송주아에게 패한 상대는 12345중
2를 말할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걸 뺀 1345(...) 물론 우소율의 앞니 하나도 예외없이 외출하며 완승. 여담으로 우소율과 일기토 파트는 이 만화에서 8점대를 받으며 작품 최저평점을 기록했다.
[27]
애시당초 송주아는 살이 쪘다기 보다는 뼈대가 굵고 몸 자체가 근육량이 은근히 많은 타입이라 그런 것도 있다. 그래도 약간은 빠졌다.
[28]
그와 함께 에이든은 주아가 이 사실을 모르도록 평생 비밀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한다.
[29]
어차피 이 부부는 서로에게 진심이 담긴 애정은 없었다고 보는 게 옳다. 돈만 보고 결혼한 문규리도 문제있는 여자이지만, 애시당초 에이든 역시 여자를 사실상 액세서리 취급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에이든 본인은 그것을 자기가 돈주고 산 '사랑'이라고 착각 할 뿐...
[30]
특히 남아현이 추하나에게 친구의 증표로 새기게 한 문신이 모욕적이기 짝이 없는데 혀를 내민 개를 그리고 거기다 추하나라고 이름을 붙이는 짓을 한 것이다. 남아현이 추하나를 진정한 친구로 인정했다면 그런 저속한 문신을 새기는 짓 따위는 안 했어야 한다.
[31]
이름을 초성으로 쓰면 조주빈과 같은 'ㅈㅈㅂ'인 걸 보아 노린 것으로 보인다.
[32]
조진범의 사이트를 이용하던 조직폭력배 간부 몇 명도 신상이 털렸고. 그중에는 마누라와 딸에게도 손절당한 간부도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간부들이 구치소에 있는 부하들에게 클럽 주는 조건으로 조진범 암살을 사주했다고 한다.
[33]
회원이었던 조폭들로부터 타겟이 된 이상 감옥살이 내내 무사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설령 운좋게 살아서 나간다 한들 바깥에도 그에게 이를 갈고 있는 다른 회원들이 한둘이 아닐 테니 죽을 때까지 보복과 협박에 시달려야 한다.
[34]
타인이 남편으로 외모를 바꾸어왔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남편이 되살아난 것이라 생각했다.
[35]
당장 이 만화에서 들 수 있는 예시들로 정현주, 배선주, 여민서, 추하나와 추두나 자매, 성교빈, 교태희가 있다.
[36]
정작 본인은 코인에 투자해서 원금도 날려먹었다고.
[37]
대신 곰인형이 권태우와 일당들에게 수난을 좀 당했다. 그래서 댓글창에서는 극한직업 곰인형 드립이 나왔다.(...)
[38]
이루한이 외국인 처럼 보이게 여민서를 지켜주었기 때문
[39]
이 말 덕에,여민서가 이루한에게 뽀뽀를 한다! "우리 엄마를 부탁해"라고 하고, 루한이 말할 새도 없이 키티를 향해 돌진, 키티를 감싸 안는다.
[40]
그러나 사실 폭탄이 아닌 해바라기씨가 들어 있었다..! 원래부터 알고 있었다는 이루한과 처음부터 지켜보고 있었다고 말하면서 등장하는 채이진은 덤..채이진:아주 연애를 하고 있네? 여민서: 연애 해도돼?!?!!
[41]
그런데 이지윤은 사장의 아내가 임산부라는 사실에 당황하며 '아내랑은 안한다며?'라고 독백하는데 정황상 사장이 이지윤에게 그런 식으로 거짓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에피소드 예고편 시작 장면에서 이지윤이 사장과 아내가 잠자리를 갖는 걸 봤음에도 이런 독백을 했다는 걸 생각해 보면 이지윤이 그만큼 생각이 없다는 뜻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42]
사실 베이커리 터가 안 좋다는 평은 심채원 편부터 존재했다.
[43]
이 때 이지윤을 '지윤씨'라고 부르는 걸 보면 이지윤과도 이미 안면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44]
이지윤은 스토커이며 자신이 잘 타일러 보내겠다고 했다.
[45]
다만 심채원 에피소드 때는 사장의 아내의 존재 자체가 언급된 적도 없다는 걸 생각하면 정황상 심채원이 빵집 일을 그만두고 난 후에 사장의 아내가 귀국했을 가능성이 높으니 서로 안면은 전혀 없을 가능성이 높다. 덧붙여 심채원이 성형 중독에 빠지기 전 빵집 아르바이트를 하던 당시에는 공부를 병행하는 건실한 학생이었으니 유부남인줄 알았다면 짝사랑까지는 가지 않았을 거고 상처 받아 성형중독으로 빠지게 될 일도 없었을 테니 더더욱 심채원이 안타까워지는 부분.
[46]
사실 복선은 깔려 있었다. 이지윤이 가식적으로 쓴 사과문이 나오는 장면에서 이를 읽고 있는 러블유의 손이 잠깐 등장하는데, sns에서 드러난 피부색과 손의 색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47]
이 부분은 버츄얼 유튜버도 있다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그녀의 외모나 체형으로 인해 팔아 챙긴 제품들의 이윤은 엄연히 사기다. 그녀가 솔직한 모습으로 별스타에 섰다면 그녀의 제품을 사줄 팬들은 지금보단 많지 않았을 것이다. 같은 케이스는 아니나 공구제품의 문제성이 여실히 드러나는 요즘, 이 제품이 문제가 없다고 단언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또한 러브유 같은 부류의 스트리머와 비교하는 것은 버츄얼 스트리머들에게 실례일 수 있다. 버츄얼 스트리머들이 방송에서 내세우는 모습은 카툰 렌더링 형식의 아바타이며, 버츄얼 스트리머 팬덤 역시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트리머의 아바타와 실제 모습이 다를 수도 있음을 이미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자신의 실제 외모와 방송상에서의 외모가 다름을 인지시켜주고 아예 가상의 모습을 사용하는 버츄얼 스트리머와 자신의 실제 외모를 보정시켜 방송상의 외모와 실제 외모가 같은 것처럼 꾸민 러블유는 완전히 다른 케이스다. 특히나 화장품은 본인이 광고할 때 보정을 했을 확률이 높고, 다이어트 제품도 본인이 먹고 살을 뺐다고 했을 확률이 있기에 해당한다면
허위광고로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48]
엄연히 아이 엄마인데 아이는 제대로 키우고 있기는 한지 우려스럽다는 댓글도 있다.
[49]
참고로 오수연의 이런 행위는 명백히
변호사법 위반으로 형사처벌 대상이다.
[50]
통화 내용을 보면 자신의 어머니가 오수연을 며느리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언급을 보아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 모양. 이들 부부가 저지른 짓이나 결혼하게 된 경위를 생각하면 당연하지만 말이다.
[51]
이에 배효연이 성교빈과 사귀던 이유도 그렇고 그런 거 때문에(...) 일부러 만나던 거 아니냐는 농담성 추측도 있었지만 효연의 언급을 보면 교빈과는 그런 진도까진 안 나간 것으로 보인다. 교빈의 착하고 순진한 성격을 이용하기 위해 일부러 만난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마지막화에 그의 직업과 재능을 보고 접근했다고 스스로 고백한다. 다만 전 얼굴과 현 얼굴을 다른 사람이라고 기억해서 성교빈 에피소드 완결 시점 전 얼굴을 사기꾼이라고 생각하는 중인 듯...
[52]
물론 그 남자가 교빈이라는 건 모른다.
[53]
아기였을 때는 외모가 똑같았는데, 자라면서 외모가 달라진 것을 보면 이란성으로 보인다. 실제 이란성 중에서도 일란성처럼 외모가 매우 닮았거나, 어릴 때는 외모가 일란성 수준으로 매우 비슷했는데 자라면서 외모가 달라지는 되는 경우도 있다.
[54]
작중 꽤 미인으로 취급되는 우아린이 '그렇게 예쁜 애'라고 언급할 정도.
[55]
겨우 며칠 헤어져 있는데 눈물바다를 만든다. 지훈이 태미가 울면 눈물이 나는 애틋한(?) 남편인지라 태희가 독립하는 날에도 부부 둘이서 엄청 울었다고.
[56]
연출이 수상해서 엿먹이려는 건가 예상한 반응이 많았는데 무급 계약을 유급으로 바꾼 것 뿐이다. 교태희의 일에 대해 학원 최대의 수강료를 지급하겠다는 이면계약서.
[57]
빌런이지만 하는 짓 하나하나가 치밀하지 못하고 허술해 간파능력이 뛰어난 태희에겐 위험이 되지 못했다.
[58]
한성진 편에서 약을 분해하며 성분을 바꿔치기 하던 것이 직업에 대한 떡밥으로 보인다.
[59]
잘 알겠지만 성교빈은 한성진이나 황준석과는 달리 정말로 선한 인물이다.
[60]
글루미G가 언급했던 환상/망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수영도 한 짓 만큼이나 말로가 좋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어찌보면 그녀도 한때는 피해자였기에 약간은 안타까운 부분.
[61]
여담으로 태희가 예전부터 시아의 정체를 알고도 함구해줬다는 사실이 드러나 태희의 주가는 미친듯이 상승하는 중이다.
[62]
이전 에피소드 중에서도 하나영이 쫓기던 도중 채이진과의 거래를 제안받아 얼굴을 바꾸어 가짜 신분을 만들어 지냈던 것처럼 이쪽도 성형을 통해 외모까지 바꾸면서 쫓기는 입장이니 하나영처럼 채이진과 거래를 하여 얼굴을 바꾸는 전개로 갈 수 있다. 물론 권선징악이 확실한 작품 내용과 그 이수영과도 엮여 있으니 이 인간도 베드엔딩은 사실상 확정에 가깝긴 하지만.
[63]
우아린이 오빠라고 하는 것을 보면 우아린 보다 연상은 확실하다.
[64]
그러나 사랑 없이 한 결혼인 탓에 지금은 이미 이혼한지 오래되었다고 언급된다. 전처와 그동안 사이가 그리 좋지 않았던 듯.
[65]
해당 에피소드 시점에서의 교빈은 윤아를 친한 여자 지인 정도로 대한다.
[66]
와중에 엄마는 안 말랐으니 엄마도 가지말까라는 주아의 말엔 싫다고 한다. 엄마의 인상을 조금 더 닮아서인지 그냥 엄마가 좋은 건지 모르지만 엄마는 제대로 엄마로 보고 있다. 참고로 독자들은 이를 보고 에이든이 과거의 업보를 돌려받았다고 평하고 있다.
[67]
이름은 제임스. 언급을 보면 평소 안나와 서로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68]
이때까지만 해도 대기업에 다닐 정도로 능력이 있으면서 왜 대놓고 막장짓을 하는 남편과 같이 사는지 의문을 품는 독자들이 많았다. 갓 태어난 자녀 때문에 참고 사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랑 이쪽도 뭔가 있다는 추측이 있었는데, 외전 4에서 반전과 함께 후자로 밝혀졌다.
[69]
사장이 친자 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 잠시 거실 쪽을 살펴보는데 사장의 동생과 똑같이 귀 뒤에 반점이 있는 것으로 사실상 확인사살 되었다. 사실 그 이전에도 사장의 아내와 동생이 아이를 돌보고 있을 때, 아내가 사장의 동생을 '도련님'이 아닌 서방님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시동생을 부를 때 서방님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이 또한 시동생이 기혼일 때 쓰는 호칭이고 최근에는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그냥 도련님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은 걸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아니면 이쪽 또한 이미 기혼인데도 형수와 불륜을 저지른 것이거나.
[70]
묘사를 보면 차 안에서
그 짓(...) 하다가(현정이 입을 닦고 김원균이 바지를 올리는 걸 보면 정황상
이거다. 다만 무료분에선 수정되었다.) 이지윤을 친 듯. 원균의 언급에 의하면 이미 면허 취소도 당했는데도 음주운전까지 한 듯.
[71]
게다가 천리안의 시체조차 연기처럼 사라졌다는 라임향의 언급과 채이진이 라임향과 거래를 제안했을 때의 상황을 보면 사실 라임향이 천리안의 자살 광경을 보게 된 것부터가
이루한의 환각을 통해 유도시킨 것이고, 진짜 천리안은 일단 숨어지낼 뿐 아직 살아있는 거 아니냐는 일부 추측도 있다. 이전에 여민서 에피소드에서 환각을 이용해서 여민서에게 '유준혁 일당이 자신이라고 생각되던 곰인형을 죽이는 광경을 보게 하여 여민서가 이들의 본성을 깨닫게 만든 적'도 있었으니.
[72]
다만 1화에서는 천리안이 교태희와 함께 출연한 방송에서 나온 자료로 공개된 친부의 얼굴을 보고도 알아보지 못하는데 9화에서 그 이유가 드러났다. 이 때 천리안은 할머니 사망 신고 건 때문에 가족관계 증명서가 필요하게 되었는데 스케줄 때문에 이를 라임향에게 부탁했으나 거절당해서 어쩔 수 없이 혼자 가족관계 증명서를 인터넷으로 땠고 그제야 곽필협이 친부라는 것과 할머니가 자신을 친부로부터 보호하고 이름을 곽영희에서 천리안으로 개명시켜 키워왔다는 것을 알게 된 것. 9화에서의 모습을 보면 당시의 천리안은 아무리 나이가 많아봐야 2~3살 정도의 어린 아이였고 그 나이에 어머니가 죽고 어머니를 죽인 친부와 격리되어 할머니와 살았으니 친부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73]
성교빈의 얼굴 제공자다.
[74]
현금찬이 마약 복용을 했거나 라임향이
프로포폴을 맞은 후에 그로 인한 환각 증세가 나타난 장면이 거나.
[75]
실제로 1화에서부터 천리안과 교태희가 함께 출연한 방송에서 젊은 시절의 얼굴이 공개된 바 있고 이후 직접 등장했을 때도 당시 천리안의 매니저로 자리를 지켰던 라임향이 그를 알아본다.
[76]
천리안의 개명 전 이름.
[77]
최보윤에게 재무관리사로 일하고 있다며 접근한 뒤 2천만원을 뜯고 잠적해버린 인물.
[78]
천리안의 개명 전 이름.
[79]
손녀의 이름과 며느리의 이름을 보면 며느리 쪽 성씨로 개명해줬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이를 보아 아들과의 관계는 파탄난 반면, 며느리와의 관계는 괜찮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80]
신발끈 묶어주기나 손톱 깍아주기 등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계속 해주었다.
[81]
백수용이 외모를 바꾸기 전엔 PC방 손님이었고 외모를 바꾼 후에는 PC방에서 같이 일하게 되어 동일인물일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게 당연하다.
[82]
혼잣말이나 독백에도 ~ㅂ이 붙는 것으로 보아 애교가 아닌 말버릇인 듯하다.
[83]
이후 후술하였듯 레이디 센서를 통해 이수영을 위험하다고 판단하는 걸 보면 매우 센서가 정확한 것 같다. 이후 그의 과거가 드러나는 사유리 에피소드에서도 연쇄살인범 여성과 도끼로 무고한 시민에게 상해를 입힌 중년 남성, 미성년자나 흙탕물도 감지하는 걸 보면 이는 여성을 넘어 사람에게만 한정되어 있지 않고 위험한 상황을 감지할 수 있는 특별한 센서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84]
그러나 정작 백수용은 다른 일 때문에 해고당했다고 착각한다.
[85]
그런데 이후 사유리 에피소드에서 밝혀지길 사실 이 고객은 최우수를 PC방 사장으로 만들어준 존재였다. 즉, 최우수가 백수용을 해고한 이유는 백수용에게 PC방 사장 자리를 빼앗기기 싫어서였던 것.
[86]
이 때문인지 등장하자마자 독자들 사이에서 '저 여자 무슨
애나벨이냐'는 반응이 나왔다.
[87]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그대로 지하철 계단에 구르게 만들었다.
[88]
사실 백수용의 얼굴이 채이진과의 계약으로 달라져서 성형을 한 것이나 다름없으니 착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89]
품종은 언급되지 않았으나 외형을 보면
포메라니안으로 추정된다.
[90]
외모를 바꿔주고 나가려던 채이진이 생긴 게 백곰처럼 생겼다고 '폴라'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스스로 만족해하는데 이때 예빈은 속으로 이름 완전 구리다고 생각한다.
[91]
다만 본인이 직접 한 게 아니라 양다인이 사람을 써서 마약을 주입시켰다.
[92]
이때 예빈은 동원을 몰래 뒷조사 하던 도중에 식당 사장님에 의해 들켜서(...) 얼떨결에 합석하게 되었다.
[93]
다만 예빈은 자신이 세준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걸 자각한다.
[94]
예빈이 돌려받고 싶은 건 돈이 아니라 행복했던 그 시절이었다.
[95]
다만 전액을 돌려주지 못했고, 피해자들 앞에 직접 나타나지 않고 편지와 돈만 몰래 주고 나왔다. 그래도 금고에 있는 돈을 빠짐없이 피해자들에게 돌려줬다.
[96]
그 중에는 자살을 시도했다가 세준에게 구출된 남자도 있었다.
[97]
때문에 세준은 여태 자신의 어머니가 가정주부라고만 일았다.
[98]
예빈이 양다인을 살린 이유는 살아서 죗값을 치르게 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후술했듯 양다인은 자살을 택한다.
[99]
죽는 순간까지 자신의 과거를 숨길 수 없으면 죽는 게 낫다며 버러지 같은 서민들에게 자신은 절대 고개 못 숙인다고 독백하는데 정작 그 버러지만도 못한 것이 양다인 본인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이 웹툰에서 가장 극악무도한 악인인 셈.
[100]
세준이 예빈에게 자신의 진지한 연애는 이번이 두 번째라며 과거 본인이 겪은 트라우마를 얘기하는데 이 수법과 비슷했다. 아마 다인이 과거에도 이 방법으로 세준과 급이 맞지 않다 여긴 여자를 내쫓은 것 같다.
[101]
이름은 이세준의 '세'와 조예빈의 '빈'에서 따왔다고 본인이 설명했다.
[102]
정확하게는 채이진과의 거래로 얼굴을 바꾸기 전의 이목구비를 닮았다.
[103]
두연이 미호에게 호감을 갖고 쪽지를 보낸 것임을 알고도 일부러 미호 대신 두연을 만난다.
[104]
아들을 낳은 여자의 분비물로 강제로 목욕을 시키거나 등산화 안에 돌을 넣고 산을 등산하게 했다. 그것도 모자라 하와이로 끌고 가서는 아들 낳는 몸을 만들어야 한다며 무릎이 다 까질 때까지 기도를 강제로 드리게 만들었다.
[105]
부모가 아들을 얻겠다는 명목으로 아내였던 차나리를 학대하는데 이를 말리키는커녕 다 우리 좋으라고 하시는 거니 받아들이라는 망언을 하며 옆에서 소변을 보고 학대에 지쳐 쉬고 있던 차나리에게 명품백을 건네며 이런 시댁에 감사하라는 가스라이팅을 했고 고미호와 재혼했을 때도 고미호의 반박을 씹고 시댁에 무조건 감사하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거기에 본인은 아무것도 안 하면서 아내들인 차나리와 고미호에게는 엄격한 몸무게 체크에 매일 1시간마다 일정보고를 강요하는
내로남불까지 선보였다. 딸인 지우에 대해서는 후술.
[106]
부모가 결혼한 지 5년이 지났다는 묘사가 있다.
[107]
선술했듯 아들에 미친 무속인 집안이어서 허두연의 부모는 딸로 태어난 지우를 탐탁지 않아하는 건 기본이고 손녀에게 로봇을 주면서 남동생 터 잘 파야 한다는 망언을 했다. 거기에 아빠는 딸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바닥에 던지고는 이렇게 먹으니 네 배가 올챙이처럼 나온다는 망언을 하는 등 아내한테 하던 통제를 딸에게도 저질렀다.
[108]
자세히 보면 눈에 핏줄들도 있다. 참고로 얼굴의 점은 큰어머니의 권유로 일부러 문신으로 새겼다는 뒷설정이 있다고 한다.
[109]
정작 아이의 성별을 아들로 결정하는 Y 염색체는 남자의 정자에서만 나온다는 것을 생각하면 너무도 멍청한 생각이 아닐 수 없다.
[110]
다만 말이 큰어머니이지 작중 묘사라던가 미호의 언급을 보면 허두연 일가와는 혈연관계는 아닐 가능성이 아주 높다. 만일 혈연이나 족보상 허두연의 큰어머니가 맞다 쳐도 허두연의 어머니가 이 인물을 형님이라고 불러야 맞지 큰어머니라고 부르지 않는다.
[111]
회사 경영에까지 손을 뻗어 불법으로 이익을 챙기게 만들었다.
[112]
단순히 먹을 걸 좋아하는 수준이 아니라 어떻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방법도 많이 아는 것으로 보인다. 후각도 꽤 좋아서 어린 시절, 유괴범들에게 납치당했을 때 눈을 가린 채로 납치당했지만 유괴범들의 집으로 향하는 길목의 식당들의 음식 냄새를 통해 유괴범들의 집 위치를 추적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113]
채이진에게 작업을 걸려고 온갖 고백 멘트에 별 수작을 다 부렸으나 당연히 씨알도 안 먹혔고 대신 채이진이 용기 하나는 가상하다고 외모를 바꿔주었다.
[114]
어린 시절에도 얼굴형과 헤어스타일 때문에 어린 아이의 몸에 성인 얼굴 달아놓은 것 같다는 일부 반응도 있다. 이에 작가도 디자인 미스라고 생각했는지 에피소드 중반에 다시 나오는 우수의 회상 속 유년기 시절의 외형은 초반 회상 때 보단 좀 더 어린 아이에 가깝게 나오긴 한다.
[115]
외모 전반은 생물학적 친모에게서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의 장례식 때 잠깐 찾아온 어머니의 외모를 잘 보면 본래의 최우수의 외모와 닮은 편이다.
[116]
때문에 화가 난 당사자에게 직접 무릎 꿇고 싹싹 빌면서 사죄하면서 겨우겨우 넘어가게 되었다.
[117]
그런데 대신 이때 자신의 팔에 털이 바짝 서면 위험한 상황이란 걸 터득하고 레이디 센서(...)라 이름 지었다.
[118]
사유리가 선등장했던 백수용 편에서 우수가 유리를 가리켜 꼭 꼬시겠다는 투로 말했던 게 이에 대한 암시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119]
다만 이전 에피소드의 주인공 중 본래 막장에 가까운 행실을 보이다 에피소드 내의 일들을 통해 결국 개심하고 행동을 고쳐 새사람이 되면서 해피엔딩을 맞이한 에이든과 백수용도 있는지라 만일 우수도 비슷하게 어떤 계기로 인해 결국 개심해서 그동안의 행실을 고치고 새사람이 된다면 정말로 그대로 유리와 이어져도 독자들의 반감을 줄일 수도 있을 것이다.
[120]
또한 최우수 본인이 위험한 상황이다 싶으면 팔의 털이 일어나는 일명 레이디 센서가 발동한다는 언급과 묘사가 자주 나오는데 잘못하면 이복남매 간의 위험한 상황이 일어날텐데도 이 센서가 발동한다는 묘사가 나오지도 않았다. 즉, 애초에 우수와 유리는 혈연상 관계자가 아닐 수도 있다는 암시가 될 수도 있다.
[121]
태연하게 유리와 대화하는 것으로 보아 유리에게는 이미 커밍아웃을 한 듯하다.
[122]
이에 대해 독자들은 최우수의 얼굴 주인이 성소수자이고 서부남과 만나 이어지는 거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123]
오히려 바뀐 외모와 상당히 닮았는데 채이진이 제시한 인물들 중 생전 아버지와 닮은 외모를 골랐기 때문.
[124]
정확히 따지고 보면 우수의 외모 전반은 생모, 성격의 전반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것에 가깝다.
[125]
물론 복장은 서양식 상복처럼 모자 베일로 얼굴을 가린 형태라 온전히 보여지진 않았다.
[126]
다만 전반적인 얼굴형은 닮았으나 비교적 흔남 내지는 추남에 가까운 아들에 비하면(...) 얼굴형이 길쭉할 뿐 나름 미인상에 가깝다.
[127]
최대한이 자신의 아이를 데려온 그녀에게 혼인 신고를 하자고 했음에도 그랬다.
[유료분스포]
에피소드 후반에 우수가 최대한의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독자들의 평은 더욱 나락으로 떨어졌다.
[129]
그러나 정작 최우수는
홍윤화가 감동의 눈물을 흘린 것으로 착각한다.
[130]
본인 말로는 이상한 룸메이트가 걸려서 나왔다고 하는데 후술할 상황들을 보면 오히려 미나 본인의 문제에 스트레스를 받은 룸메이트에 의해 쫓겨나놓고 적반하장으로 룸메이트 탓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131]
헌팅 포차에서 여기저기 까여서 별 수 없이 자신에게 온 남자를 보며 자기 매력에 빠져 왔다고 착각하는 건 덤.
[132]
잘 보면 다리 뼈 모습이다. 13화 초반에 치킨을 시키는 모습을 보면 1층에서 미리 받는데 이후에 보면 치킨의 다리 부분이 없다. 정황상 1층에서 미리 받아서 다리 부분만 먹고 집으로 가져온 것으로 보이고 13화 후반에 닭 뼈를 발견한 사유리 역시 이랬던 거 아니냐고 추측한다.
[133]
사유리가 확실하게 안방은 들어가면 안 된다고 경고했음에도 이를 완전히 무시한 것이다.
[134]
버스 정류장에 서 있다가, 흙탕물에 맞을 뻔한 것을 최우수가 몸으로 막아주었고, 이 인연을 계기로 사귀기 시작했던 것이다.
[135]
물론 그 후 정지광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