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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8 12:32:04

나르비크(테일즈위버)

파일:attachment/나르비크/narvik.png
아노마라드 남부의 번창한 상업 중심지로 따뜻한 태양, 온화한 공기, 잔잔한 바다. 편안한 스카이 블루와 화이트의 이미지를 띄는 밝고 활기찬 분위기의 거대한 항구 도시이다. 기후는 정반대지만 일단 어원은 1번으로 추측된다.

아노마라드에서도 몇 안되는 자유 무역항인 나르비크는 아노마라드의 해외 무역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어, 1년 내내 자국과 타국의 상선들의 출입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때문에 나르비크 연안 지대는 아노마라드 해군이 전진배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적들의 주 활동지로 유명할 정도로 많은 해적들이 출몰하며,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나르비크를 자신들에게 유리한 입지로 굳히기 위한 거대 상단들의 전쟁을 방불케하는 세력 다툼도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특히 상단간의 직접적인 충돌이 많지 않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일부 상단들이 2개의 파벌로 나뉘어져 각각 레코르다블의 다국적 길드인 섀도우&애쉬(Shadow&Ash)와 아노마라드 왕실 소속 길드인 액시피터(Accipiter)와 손을 잡고 상대방에 대한 직접적인 실력 행사에 나서고 있어, 상단의 이해 관계에 따른 물리적인 충돌이 점점 잦아지고 있다.

1. 개요2. 테마곡3. NPC
3.1. 길거리3.2. 길드: 섀도우&애쉬(Shadow&Ash)3.3. 길드: 액시피터(Accipiter)3.4. 대저택(Grand Residence)3.5. 마법상점: 보랏빛 마법 빗자루(Violet Magic Boomstick)3.6. 무기점: 질풍의 랄프(Ralph the Gale)3.7. 사제 관리 사무실3.8. 여관: 바다 속으로(Under the sea)3.9. 은행: 아노마라드 왕립 은행(Anomarad Royal Bank)3.10. 잡화점: 로슈의 만물상(Roche's Glocery)3.11. 주점: 매그놀리아 와인(Magnolia Wine)3.12. 주점: 취한 흰 긴 수염고래(Drunken Blue Whale)3.13. 퀘스트샵: 리카스와 무트(Rikas & Mut)3.14. 플리마켓: 나르비크 플리마켓(Narvik Flea Market)3.15. PK: 파이트 클럽(Fight Club)

1. 개요

테일즈위버의 지명. 클라드, 카울, 라이디아와 함께 테일즈위버 최초의 4대 마을 중 하나이다. 모티브는 노르웨이의 항구 도시 나르비크로 추정된다.

에피소드 1에서 밀라 네브라스카 티치엘 쥬스피앙, 막시민 리프크네의 챕터 시작 마을이기도 하다.

2. 테마곡

테마곡 곡명 작곡가
MOTIVITY (낮) 박진배
Good Evening, Narvik (밤) 남구민

둘 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의 명곡에 인기도 엄청나다.

3. NPC

3.1. 길거리

3.2. 길드: 섀도우&애쉬(Shadow&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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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길드: 액시피터(Accip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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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대저택(Grand Residence)

인기척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수수께끼로 가득찬 저택. 항상 문이 굳게 잠겨 있어 출입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당한 지위를 가진 어느 귀족의 별장이라는 소문이 있으나, 사실 여부는 알 수 없다.
에쉴트 백작의 저택. 막시민이 프롤로그에서 르베리에의 지령으로 밀서를 훔치러 왔다가 을 슬쩍했던 곳이기도 하다(...). 에피소드 1 챕터 10에서 에쉴트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이곳에 잠입한다.

3.5. 마법상점: 보랏빛 마법 빗자루(Violet Magic Boomstick)

파일:나르비크 마법상점.jpg 파일:나르비크 마법상점2.jpg
외부 내부
검은 해골 빗자루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나르비크의 유일의 마법상점. 본래 명칭은 보랏빛 마법 빗자루(Violet Magic Boomstick)이지만, 상점에 붙어있는 해골이 그려진 검은색 간판 덕분에 이 기묘한 마법상점을 본래 명칭으로 부르는 사람은 주인인 멜리사 뿐이다.

이 마법상점은 상당히 많은 종류의 마법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비용만 충분하다면 무기에 고수준의 어빌리티를 각인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아노마라드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일부러 이 곳을 찾을 정도로 많은 모험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그다지 신뢰가 가지 않는 간판의 모습과는 달리, 상급 어빌리티까지도 각인이 가능한 이유는 겉으로는 판단하기 힘든 멜리사의 마법사적 역량이 우리의 선입견을 훨씬 뛰어넘을만큼 대단하기 때문이다. 과거 나르비크의 지역 결계 생성 작업에 참여했을만큼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더욱 놀라운 사실은 멜리사의 나이이다. 멜리사의 귀여운 외모와 쾌활한 행동으로는 도저히 그 당시 그 작업에 참여했었다는 것을 믿기가 어렵다.

그리고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간혹가다 보랏빛 마법 빗자루의 트레이드 마크인 커다란 솥에서 만들어지는 멜리사 특제 매직 아이템들이 진열대에 오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런 아이템은 대개 일정 기간 동안 아주 소량만 판매되어 때를 놓치면 구하기 힘드므로 아이템 수집에 관심이 있다면 자주 상점에 들러 아이템 목록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3.6. 무기점: 질풍의 랄프(Ralph the Gale)

파일:나르비크 무기상점.jpg
각양각색의 물자와 사람들이 드나드는 나르비크의 유명한 무기상점. 절대로 무기상점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이 상점의 이름은 주인인 랄프가 젊은 시절, 모험가로 명성을 날리던 당시의 애칭을 따서 지은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상점에서는 직접 무기를 제작하지는 않지만, 주인인 랄프의 오랜 경험으로 다져진 날카로운 안목과 넓은 인맥 덕분에 질이 좋은 무기들을 많이 구비하고 있는데, 워낙 많은 무기가 유통되고 있다보니 종류와 질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그 덕에 어리숙한 초보 모험가들의 경우 무기의 성능도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채 가격만 보고 무기를 골랐다가 종종 낭패를 보곤 하는데, 이 상점의 경영 방침상 일단 한 번 판매한 무기는 절대 환불해주지 않으므로 무기 구매시 조금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질풍의 랄프에는 랄프가 대륙 각지에서 모아들인 랄프 콜렉션이라고 불리는 진귀한 명품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아노마라드에선 찾아보기 힘든 희귀한 병기들도 많다고 하므로, 무기에 관심이 있는 모험가라면 한번쯤 그의 전시실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혹시 아는가? 운이 좋다면 이런 병기를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3.7. 사제 관리 사무실

3.8. 여관: 바다 속으로(Under the sea)

파일:나르비크 여관 객실.jpg
내부의 객실
나르비크는 아노마라드 최고의 자유무역항이다보니 이래저래 나르비크를 찾는 여행자가 많은 편이어서 꽤 많은 여관이 영업을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이곳, "바다 속으로" 이다.

겉보기에는 초라해 보이는 이 여관이 유명해진 것은, 다른 곳에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특선 요리들 때문인데, 이 여관의 자랑거리인 신선한 바닷가재 요리는 그 맛이 일품이어서 이곳 나르비크 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에도 소문이 자자하다. 그 외에도 비단 조개 구이와 스프, 샥스핀 요리 등 많은 메뉴를 갖추고 있어, 평범해 보이는 이 여관에는 언제나 미식가들과 맛있는 먹거리를 찾는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3.9. 은행: 아노마라드 왕립 은행(Anomarad Royal Bank)

파일:나르비크 은행.jpg
아노마라드 왕실에서 직접 관리하는 왕립 은행. 씨앗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아르미드 대륙 공용 화폐인 SEED의 예금과 대출 등의 각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퀘스트 샵에서 여러 지점간의 정보 공유를 위해 사용하는 매직큐브 타블렛(Magic-Qube Tablet)을 최초로 개발, 도입한 것으로 유명한 이 은행에서는 기본적인 예금 관련 업무 외에도 4LEAF로의 SEED 송금 등의 특수한 기능도 갖추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4LEAF로의 시드 송금은 끝내 구현되지 않았다. 2004년 7월 21일에 유저들 간에 아이템을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된 적이 있었으나 보낸 아이템이 증발하는 버그가 자주 발생하고, 시스템을 악용해 아이템을 복사하는 일이 일어나면서 2005년 12월 27일에 사라지고 말았다.

3.10. 잡화점: 로슈의 만물상(Roche's Glocery)

없는 것 말고는 다 판다는 나르비크 제일의 잡화점. 일반적인 잡화점과는 달리 무기나 마법 아이템등 종류를 구분하지 않고 취급하는, 정체 불명의 상점이다. 이 상점의 주인은 로슈라는 이름의 인상 좋은 괴짜 아저씨인데, 가게 분위기와 마찬가지로 정체불명이다. 젊었을 때 여러 곳을 모험했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허풍이 너무 심해 입담 좋게 이야기하곤 하는 로슈의 모험담을 과연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돈이 된다면 뭐든지 거래한다는 만물상 주인 로슈의 방침 덕분에 항상 이상한 것들로 가득차 있는 이 상점의 주력 상품군은 로슈 5호 포션과 두기 5호 포션이라는 괴상한 이름의 회복약들인데, 가격대 성능비는 뛰어난 편이지만 제조 방법과 재료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어서 일부 모험가들 사이에선 불량 식품 가게 취급을 받고 있다.

이 상점에는 괴상한 포션들 말고도 유명한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로슈의 애완용 바다 거북이 두기이다. 로슈의 주장에 따르면 두기는 400살이 넘었다고 한다. 애완용 바다 거북이라는 것은 정말 희귀한 존재이기 때문에 가게에 단순히 두기를 보러 오는 자도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한다.

3.11. 주점: 매그놀리아 와인(Magnolia Wine)

파일:나르비크 매그놀리아.jpg 파일:나르비크 매그놀리아2.jpg
외부 내부
이름 그대로 향기로운 매그놀리아 와인이 자랑거리인 고급 주점. 깔끔하고 세련된 맛의 칵테일과 와인으로 유명한 이 주점은 분위기 있는 주점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장소가 되고 있다.

이 주점은 지금은 고인이 된 케이트의 부친이 자수성가하여 일구어낸 것으로, 가게 주인인 케이트는 이 가게를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다. 최근 경영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한 무희들의 쇼가 의외로 큰 호응을 얻으면서 나르비크의 명물로써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데, 가게 안의 작은 무대에서 화려한 쇼가 펼쳐질 때면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대륙 전역에서 모여든 많은 손님들로 가득 찰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에피소드 1 챕터 3에서 매그놀리아 와인의 주인 케이트가 고리 대금업자에게 가게가 넘어갈 위기에 처하자, 일행들에게 아버지의 친구인 캡틴 호크가 숨겨 뒀다는 보물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한다.

3.12. 주점: 취한 흰 긴 수염고래(Drunken Blue Whale)

뱃사람의 기질이 강하게 느껴지는 서민적인 분위기의 펍(Pub).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부담스러운 가격의 매그놀리아 와인과는 달리, 이곳에서는 비교적 부담없는 저렴한 가격에 럼(rum)과 맥주를 취급하고 있어 항구를 드나드는 뱃사람들과 나르비크의 주민들이 자주 애용하고 있다.

이 주점의 주인인 발드라크는 뱃사람 출신으로 육중한 몸과 말투가 증명을 해주듯 한 때 뱃일과 그 외에 이런 저런 많은 일들을 했다고 하는데, 럼주 한 두 잔이면 가게 한켠에 걸려 있는 커다란 청상어리 박제에 대한 이야기부터 발드라크가 사용하는 술잔에 대한 이야기까지 발드라크의 재미있는 추억담들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3.13. 퀘스트샵: 리카스와 무트(Rikas & Mut)

파일:나르비크 퀘스트샵.jpg 파일:나르비크 퀘스트샵2.jpg
외부 내부
부서진 배를 개조해 만들어진 독특한 형태의 퀘스트샵.

이 퀘스트샵의 주인인 리카스는 모험을 동경해 젊은 시절 모험가들과 생사를 함께하는 여행을 하던 때도 있었으나, 보물섬을 찾기 위해서 전재산을 털어 마련한 배가 출항 전날 밤 태풍에 휘말려 배가 좌초하자 실망이 너무 큰 탓이었는지 모험을 포기하고 부서진 자신의 배를 인양, 개조해서 이 퀘스트샵을 만들었다. 한때 모험가였지만, 이제는 자신이 직접 모험을 하는 대신 다른 사람들에게 모험을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비록 모험을 포기하긴 했지만 여전히 모험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는 없는지, 항상 새로 입수한 지도를 골똘히 살피는 리카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언젠가 충견 무트와 함께 다시 한 번 모험을 떠나는 것이 그의 꿈이라고 한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나르비크라서 그런지, 이 곳은 세세한 일감들이 언제나 끊이지 않는다고 하니, 새로운 돈벌이를 원하는 모험자라면 한번쯤 들러 보기를 추천한다. 언제나 신선한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3.14. 플리마켓: 나르비크 플리마켓(Narvik Flea Market)

3.15. PK: 파이트 클럽(Fight Club)

루시안의 2차 스킬 담당 NPC였다.


[1] 게임 상에서는 구현되지 않았다. [2] 말로는 비 오는 밤, 숲에 혼자 누워있는 사람을 내버려둘 수 없어서 대신 숙소를 알아봐준 거라고 말하지만 곧바로 서커스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고, 나탕송 백작 같은 권위 있는 분이라면 이곳을 빠져나갈 수 있는 증표를 만들어 줄 것이며, 플레이어가 그동안 해 온 모험에 대해 이야기하자 백작이 흥미를 보였다고 말한 것을 보면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모든 것을 다 알고 벌인 일로 보인다. [3] 설정으로만 존재하고 게임에서는 구현되지 않았다. [4] 13주년 이벤트때 진행했던 게임으로, 인기가 많아 정식 게임으로 승격되었다. [5] 조카도 삼촌을 닮았는지 항상 졸고 있다(...). [6] 토끼풀꽃은 봄의 동굴의 정령초를 캐거나 셀바스 평원 5에 있는 토끼풀을 잡아서 얻어야 하는데, 전자는 경쟁률이 심했고 후자는 레벨 70대나 되어야 안전하게 캘 수 있었기 때문. 체험판 시절에는 레벨 24까지만 무료로 즐길 수 있었으므로 저렙 유저들은 스릴감을 태워가며 토끼풀꽃을 캘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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