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들에서 대미지가 너무 낮았던 일부 공격들의 대미지가 상향되었다. 전 캐릭터 공통으로 던지기 공격의 위력이 크게 올랐고, 일부 캐릭터들이 각성할때 아이템 대신 사용 가능한 특수 인술들의 대미지도 일반 인술 수준으로 상향됐다.
L 스틱을 튕기면서 공격하는 튕기기 공격들이 모두 삭제되었다. 삭제된 튕기기 공격들은 대부분 후술할 인술2로 이동했다.
큰 쓸모가 없던 차크라 수리검(엑박패드 기준 Y+X)이 삭제되고 그 버튼에 인술2가 배정되었다. 상술한대로 대부분은 전작들의 튕기기 공격들이 배정되었으나 전작에서 사용 인술이 3개 이상인 캐릭터들은 사용 인술중 2개를 배정받았고, 일부 캐릭터과 이번작 신규 참전 캐릭터들은 완전히 새로운 인술들을 사용한다. 또한 튕기기 기술은 위력이 매우 낮았으나 인술 2가 되면서 튕기기 공격 대비 위력이 매우 상승했다.
콤보 판정이 널널해졌다. 전작들은 콤보나 인술등에 맞아 날아가는 상대를 추격할 방법이 거의 없었지만 본작에선 날아가는 상대에게 돌진형 / 기공파형 인술을 추가로 먹일 수 있다. 또한 전작들은 공중으로 띄우는 난무계열 인술이 모션 후 딜레이가 길어서 기껏 띄워놔도 모션을 취하는 동안 아무것도 못했지만 본작에선 후딜이 짧아서 바로 닌자 대시로 이어가 공중콤보를 먹일 수 있다. 단 콤보가 쉬워진 만큼 대미지 보정도 강해져서 대략 오의 대미지인 30 정도의 피해를 입는다면 그 이후로는 입는 피해가 극도로 낮아지기 시작한다.
반격 성공시 상대가 날아가는게 아니라 제자리에 비틀거리며 쓰러지기는걸로 변경되어 바로 콤보를 넣을 수 있다.
수리검 공격에 맞으면 쓰러져 있는 상태에서 강제 기상한다. 수리검 던지는 모션의 후딜까지 고려하면 프레임상 불리하기 때문에 전작들처럼 콤보 마무리후 짤짤이로 수리검 마무리를 하는게 위험해졌다.
나루티밋 스톰 사상 최대 볼륨의 캐릭터 참전
이번에는 신규 캐릭터가 총 10종 추가되며 DLC도 총 5탄까지 있어 잇시키나 보루토 카마 진화[2] 등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나루티밋 스톰은 온라인 대전도 컨텐츠 중 하나였기 때문에 이를 즐겨하던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라이트 팬 입문용의 간략한 스토리 정리
나루토는 72권이나 나온 장기 연재 작품으로 입문하기에는 꽤나 진입 장벽이 존재하지만, 커넥션즈는 나루토 1부터 2부까지의 스토리의 중점만을 요약해놨기 때문에 부담없이 나루토라는 작품에 입문할 수 있다. 오리지널 스토리 모두 마치 스토리 모드를 복습하는 것마냥 나루토의 이야기를 한 번 더 보여주는 구성을 취했다보니 본작 하나로 대강의 상세한 줄거리는 알 수 있게 된다.
다양화 된 커스터마이징 기능
캐릭터 코스튬과 액세서리가 정말로 많아졌다. 이로써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의 폭이 훨씬 더 넓어졌기 때문에 많은 팬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보루토 캐릭터 들의 피니쉬 컷 개선
후술하겠지만 보루토 캐릭터들 역시 피니쉬 컷을 일러스트로 때우는등 굉장히 성의 없었는데 이점이 상당히 개선되었다.예를들면 모모시키는 누구를 오의로 쓰러트리던 간에 시종일관 킨시키 어깨위에 앉아있는 모습 이였고 사라다는 사쿠라나 사스케를 쓰러트려도 깃발 앞에서 사륜안을 발동하는게 전부였다면 모모시키는 나루토를 쓰러트릴때 각성한 상태에서 손안에 있는 윤회안을 발동한 모습으로 사라다의 경우 사스케를 쓰러트리면 사스케가 이마 치기를 하는 모습으로 나오고 사쿠라를 쓰러트리면 둘이 싸우는 모습이 컷씬으로 나오는등 상당히 공을 들인 모습이다.
오리지널 스토리의 서사
오리지널 스토리의 서사가 상당히 극찬을 받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히로인인
나나시는 전세계 나루토 팬덤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은
나루토 마이너 갤러리에서 그 언급을 찾아볼 수 있으며, 주로 나나시가 본편의 히로인이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나오고[3], 일본 내에서도
큰 호응을 얻는 등, 나루토 미디어 오리지널 캐릭터로서는 상당히 선방한 상태.
히스토리 모드의 부실한 배틀 구성
많은 팬들이 걱정했던 것이 바로 히스토리 모드였는데, 이번 커넥션즈는 나루토 1부~2부까지의 내용을 총망라하는 완결작이 될 예정이라고 홍보를 했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나루토 VS 오로치마루, 시카마루 VS 히단, 사쿠라 VS 사소리, 가이 VS 육도 마다라, 오카게 VS 마다라 등, 팬들 사이에서 명에피소드라고 호평 받았던 에피소드들을 대부분 커트해버렸다. 특히 1부 마지막인 나루토 요호의 옷 VS 사스케 주인 2 같은 상징적인 전투조차 생략.
그렇다고 해도 수록한 배틀 에피소드라도 잘 재현해줬으면 이 정도까지 혹평이 일어나진 않았을 것이다. 나루토 VS 카쿠즈, 미수 VS 나루토, 미수화 카구야 VS 카카시 완성체 스사노오 등, 전작에서 보스전이었던 배틀들을 일반 배틀로 격하시킨 에피소드도 수두룩하다. 본작은 어드벤처 모드가 없기 때문에 PVP를 선호하지 않는 팬들에게 있어서는 사실상 히스토리 모드가 메인 컨텐츠인데 이처럼 히스토리 모드가 상당히 부실하다.
날로먹는 에피소드 챕터
이번 히스토리 모드는 나루토 1부~2부의 스토리를 총 8개의 챕터로 쪼개놨으며, 한 캡터당, 약 10~12개의 미션이 존재한다. 여기에서 배틀이 있는 미션을 메인 미션이라고 하고, 배틀 없이 줄거리만 나오는 미션을 서브 미션이라고 하는데, 서브 미션의 수가 많아도 너무 많다. 챕터 2와 챕터 6을 제외하면 서브 미션의 수가 메인 미션보다 많다. 서브 미션은 메인 미션으로 재현이 안된 파트들의 줄거리를 요약하는 파트인데[4], 그 줄거리조차 몇줄 되지도 않으며[5], 심지어는 성우 나레이션도 없이 텍스트로만 처리한 성의없음의 극치를 보여준다. 나루티밋 스톰 4에서도 서브 미션은 있었는데, 그때의 서브 미션이 3D 애니메이션으로 전개됐던 걸 생각하면 정말 같은 제작사인지도 의문일 정도다.
PPT 수준의 스토리 전개
본작은 스토리의 전개를 모두 애니메이션 컷으로 떼웠다. 3D 애니메이션으로 전개되는 부분이 아예 없다.[6] 물론 전작들 모두 애니메이션 컷을 쓰긴 했으나 대부분 3D 애니메이션과 섞어서 썼기 때문에 딱히 비판점으로 작용하진 않았다. 딱 애니메이션 컷으로만 이야기를 전개하는 게 나루티밋 스톰 1이랑 완전히 똑같다. 심지어 여기에서도 성의 없음이 드러나는데, 나루티밋 스톰 4의 경우, 애니메이션 컷을 사용한 파트가 단조롭지 않도록 스크린샷에 필터나 효과를 주워 최소한의 밋밋한 느낌은 없앴는데 본작은 그런 것도 없이 정말로 쌩 애니에미션 스크린샷을 사용한다.
인피니티 스트랏슈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이 컷씬 대부분을 애니메이션에서 가져와 사실상 PPT 소리를 듣은 것과 동일한 평가를 받고있다.
대거 삭제된 버튼 액션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의 묘미 중 하나를 꼽자면, 애니메이션 배틀을 진행하면서 캐릭터가 특정 행동을 할 때 지시하는 버튼을 눌러 액션감을 훨씬 크게 느낄 수 있는 버튼 액션이 존재한다. 본작도 물론 버튼 액션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이야기가 상기했듯 애니메이션 컷씬으로 넘어가다보니 본래 버튼 액션이 있던 구간을 애니메이션 컷으로 떼워, 버튼 액션의 다수를 생략했다. 때문에 이 게임에 남은 버튼 액션은 그냥 맛보기 정도에 불과한 수준으로 남아버렸다.
스토리 모드와 겹치는 오리지널 스토리의 배틀 파트
오리지널 스토리 모드에서는 보루토가 나루토의 기억을 되찾을 목적으로 토네리에 의해 보루토가 나루토의 과거를 보게 되는데, 이때 나루토가 겪었던 주요 전투들을 모두 한번씩 플레이하는 구성을 취했다. 그런데 나루토가 겪었던 주요 전투라 함은 그 대다수가 히스토리 모드의 내용과 겹치는 웃기지도 않는 구성을 취했다. VS 하쿠, VS 네지, VS 가아라, VS 사스케 등 겹치지 않는 게 없다.[7]
피니쉬 컷 미갱신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는 상대를 오의로 피니쉬를 낼 때 애니메이션의 컷이 뜨며 명대사가 나오는 피니쉬 컷 시스템이 있다. 하지만 전작인 나루티밋 스톰 4는 애니메이션이 밤 가이 에피소드까지 진행됐을 때 출시된 게임이기 때문에 나루토 육도선인 모드나 사스케 윤회사륜안, 카구야, 쌍무이 카카시와 같이 종반에 등장한 캐릭터들은 모두 게임 내 3D 컷을 적절히 편집한 컷으로 뗴웠으며, 보루토나 사라다는 애니메이션 컷도, 3D 컷도 아닌 허접한 배경에 일러스트만 붙여놓은 상당히 위화감 있는 컷을 사용했었다.[8] 때문에 나루토 애니메이션이 완결된지 약 7년이 지난 시점에서 출시된 본작에서는 전작 때 땜빵질한 피니쉬 컷을 애니메이션 컷으로 바꿔줄 거라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지만, 성의 없게도 하나도 변경하지 않았다.
거의 추가되지 않은 보루토 캐릭터
오리지널 스토리와 오리지널 캐릭터 나나시가 큰 호응을 얻은것과는 별개로 추가된 캐릭터는 오오츠츠키나 코드와 관련있는 몇몇이 전부이며
신키 쿠로가네 츠바키 성인버전
사루토비 코노하마루
유이노 이와베
나라 시카다이 등 보루토의 주 조연 캐릭터 들은 스토리에 출연하지 못한데다 코노하마루나 이루카처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풀리는것 조차 실패 했다.때문에 해당 캐릭터들의 팬들이나 보루토 캐릭터들의 대거 추가를 기대했던 팬들은 실망의 목소리가 높다.물론 DLC로 풀릴수도 있다만 결국 스토리에는 관여하지 못하는게 현실인데다 첫번째 DLC로 오오츠츠키 하고로모가 풀림에 따라 코드나 오오츠츠키와 관련없는 보루토 캐릭터들이 풀릴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
연습모드시 초기화 버튼 노출
연습모드에 돌입시 인터페이스에는 전투 초기화 버튼이 좌측에 떡 하니 떠 있는데 이게 거슬린다는 반응이 상당히 많다. 설정으로 없애게 할 수 있으면 몰라도 설정으로도 없앨 수가 없다.
2개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 인술
본래 나루티밋 스톰 4까지는 한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인술 중 하나를 골라 배틀에 임하는 방식이었는데, 본작에서부터는 스틱 액션을 없애고 캐릭터 하나당 인술을 2개씩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문제는 인술을 고를 수 없게 되었다는 점. 윤회안 사스케의 경우로 예를 들면 전작에서 사스케는 '천수력 치도리'와 '치도리', '검은 치도리', '화염 호화구술', 총 4개의 인술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 중 하나를 골라 배틀에서 쓸 수 있었다. 하지만 본작에선 아예 인술 2개가 확정적으로 정해져 있고 바꿀 수 없게 된 것이다. 물론 오의 자체의 변경 기능은 아직 건재하다. 특히 이 부분의 문제는 게임 자체를 너무 인술 남발 메타로 만들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반면 인술의 다양성이 없어진 건 아쉽긴 하나, 각각 근거리와 원거리 인술로 하나씩 배정되었기 때문에 캐릭터별로 누구는 근거리 인술을 못쓰고, 원거리 인술을 못쓰는 밸런스적인 문제는 약간이나마 해소되었다고 평가하는 팬들도 있다.
대폭 낮아진 게임 난이도
입문자들을 위해서인지 게임 난이도가 전작에 비해 정말로 많이 낮아졌다. 문제는 그냥 낮아진 것도 아니고 너무 지루할 정도로 난이도를 낮춰놨으며, AI들의 패턴도 정형화되어 있다. 그 중 가장 많이 나오는 패턴 중 하나가 의미없이 거리만 벌리는 패턴[9]인데, 이 경우 원거리 인술만 계속 갈겨주면 그냥 게임이 끝나버린다. 본작은 굳이 차크라 차지를 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차크라가 오르기 때문에 거의 상대가 반죽음이 될 때까지 인술을 퍼붓는 것도 가능하다.[10] 때문에 실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기본기만 익히면 무리없이 S등급을 받을 수 있을 정도. 심플 모드도 그렇고 본작은 숙련자보단 나루토라는 작품, 혹은 나루티밋 스톰이라는 게임의 입문자들을 배려한 구성이 엿보인다. 물론 입문자 배려까진 그렇다쳐도 입문자들도 기본기만 배우고 나면 게임 자체가 쉬워지는 건 큰 문제다.
낮은 자금 획득률
전작인 나루티밋 스톰 4의 경우, 스토리 모드를 모두 깨면 돈을 많이 주기 때문에 컷씬이나 음성 등, 부담없이 많이 살 수 있었지만 본작은 스토리 모드를 다 깨도 자금이 많이 벌리지 않기 때문에 아이템샵에서 파는 물건들을 많이 사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 때문에 본작에선 각 캐릭터당 레벨제를 도입했는데, 캐릭터의 레벨이 오를 수록 몇천원의 자금을 주는 방식을 채택했다. 다만 스토리 모드로 할 수 있는 배틀의 구성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VS 컴퓨터 배틀로 노가다를 뛰거나 아니면 네트워크 배틀을 많이 하는 수밖에 없다. 물론 본작부터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비약적으로 발달했기 때문에 자금 획득이 어려운 것에 대해서는 참작의 여지가 있다.
애초에 캐릭터를 치장하는 유저들은 PVP를 즐기는 유저들이며, 단순히 스토리 모드를 즐기는 유저들은 어차피 스토리 모드에선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쓰지도 못한다.
영어 더빙 문제
영어 더빙의 질이 이전작들에 비해 크게 떨어져서 서양의 팬덤에서는 큰 논란이 되었다. 물론 본작은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를 요약해놓은 작품이라 더빙도 이전의 것을 그대로 재탕하는 경우가 많지만, 영어쪽의 경우 수많은 부분에서 재더빙이 이뤄졌고, 그 평가가 좋지 못한 편. 심지어는 일부 유저들이 AI 보이스를 의심하기 시작했으며, 실제로 AI 감지 프로그램에 걸렸다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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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토의 팬들은
보루토에서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가 얼마나 참전하게 될지에 주목하고 있는데 배리에이션 버전을 제외하면 전작인
나루티밋 스톰 4에선
보루토와
사라다 단 둘만 참전하였고 DLC인
ROAD TO BORUTO에서야
미츠키와 극장판 캐릭터인
오오츠츠키 모모시키와
오오츠츠키 킨시키가 추가로 참전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야말로
신키,
시카다이,
이노진,
이와베 등
보루토의 주조연 캐릭터들이 대량으로 추가되길 바라고 있으나 정작 이번엔
보루토의 오리지널 스토리가 수록되지 않아 이번에도 메인 캐릭터와 각 장의 보스라고 할 수 있는
오오츠츠키 잇시키,
보루토의 몸에 빙의한
오오츠츠키 모모시키 등 소위 말하는 네임드격 캐릭터들만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보루토의 캐릭터들이 참전하는 게 아예 가능성이 없는 얘기는 아닌데 이미 전작인 스톰 4에서 전쟁이나 스토리와 거의 관련없는 이루카,코노하마루 등도[11]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한 바 있고 소리 마을 5인방도 DLC로 출시된 적 있다. 뿐만 아니라 발매일을 공개하면서 총 다섯 편의 DLC 팩을 예고하였고 마찬가지로 비중이 공기인 쿠레나이가 DLC로 풀린다는 떡밥도 있기에 메인은 주역으로, DLC는 조연으로 채울 가능성도 있다.물론 그렇다고는 해도 어디까지나 가능성일 뿐이고 스토리에서 거의 배제된건 비판을 피할수 없다.
캐릭터들의 오의 연출 재생 속도가 일부 빨라졌으며
보루토 캐릭터들의 각성과 오의가 바뀌었다.
우치하 사라다 (치도리)[12],
미츠키,
오오츠츠키 모모시키 셋이 그러한데 별개의 캐릭터로 내지 않고 리뉴얼한 이유는
보루토의 설정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던 그때와는 달리 제대로 된 설정이 잡혔기 때문으로 보인다.
나루토 1세대 캐릭터들의 보루토 버전은 코스튬이 아닌 별도의 캐릭터로 분류되었다. 사쿠라로 예를 들면 나루티밋 스톰 4에서는 보루토 버전의 사쿠라를 쓰려면 2부 사쿠라의 코스튬을 변경해야 했지만, 본작에서는 2부 사쿠라와 보루토 버전의 사쿠라가 별도의 캐릭터로 분류되어 있다.[13] 그 외에 하나비의 경우, 2부 버전과 더 라스트 버전이 나뉘어져 있으며, 카카시는 6대 버전이 아닌 쌍무이 버전이 별도로 나뉘어졌다.
아수라와 인드라는 원작에서 능력에 대해 밝혀진 게 거의 없기 때문에 애니메이션판 오리지널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때문에 인드라가 아마테라스와 치도리를 연상케하는 번개 술법을 사용하며 아수라는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준 것처럼 등 뒤에 구도옥을 달고 있는 육도선인 모드 상태다.[14]
오의로 적을 끝장낼 때 나오는 시크릿 팩터(피니시 컷)의 경우, 전작인 나루티밋 스톰 4의 경우, 애니메이션에서 나루토의 육도선인 모드나 사스케의 윤회안이 등장하기도 전에 출시된 관계로 게임 내 오리지널 컷을 사용했기 때문에[15], 본작에서 바뀔 것을 기대하는 팬들이 있었지만 변경되지 않았다.
스토리 모드에서 토네리가 등장함으로써 토네리의 모델링이 확인되었다. 때문에 참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 실제로 작품을 진행하다보면 굳이 전생안 차크라 모드의 손으로 연출하지 않아도 될 부분임에도 전생안 차크라 모드의 손이 튀어나오는 장면들이 있다.
오리지널 캐릭터인
나나시와
메르츠 모두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염두에 둔 부분이 보인다. 둘 모두 플레어이블 캐릭터처럼 근/원거리 인술을 하나씩 가지고 있으며, 다른 보스 캐릭터들과 달리 술법 사용시 술법명이 인터페이스에 표기, 게다가 나나시의 경우에는 각성 애니메이션까지 있다.
[1]
오타가 아닌 실제로 기재되어 있는 사양이다.
[2]
보루시키 모드라고 불리는 그 모습.
[3]
보루토 2부가 연재된지 얼마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주역중 한명이자 메인 히로인인 사라다의 2부 디자인이 탈코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큰 비판을 받았기 때문에 더더욱 부각되는 것도 있다.아이러니 한건 보루토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일부러 중급 닌자 시험도 안보거나 호카게의 꿈까지 접으려는등 행적 자체는 크게 호감살만한 행동들이라 디자인 때문에 애꿎은 캐릭터까지 안먹어도 될 욕을 먹는 셈.
[4]
예를 들어 본작에선 사소리 VS 사쿠라/치요가 생략됐는데, 이 부분에 대한 줄거리 소개를 해준다.
[5]
대사창 3~6번만 넘기면 서브 미션이 끝난다.
[6]
보스전이랑 세트 구성으로 있는 파트 제외.
[7]
한편 히스토리 모드에서 누락됐던 1부 최종 결전(주인 2 사스케 VS 요호의 옷 나루토)은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포함시키려고 일부러 히스토리 모드에서 제외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
[8]
다행히 극장판 버전인 로드 투 보루토 버전의 보루토와 사라다는 극장판 컷을 사용했다.
[9]
뒤에 더이상 갈 곳이 없음에도 뒤로 백대쉬하는 이상한 모습도 보인다.
[10]
인술을 맞춘 후 상대가 일어날 때까지 차크라 차지. 일어나면 또 다시 인술 갈기고, 이를 반복하면 그냥 게임이 끝난다.
[11]
그나마 이루카는 전쟁 당시 전쟁에 참여하려는 나루토를 말리거나 나루토에게 편지를 써주는등 짦지만 나름대로 비중이라도 확보했지 코노하마루는 마을에만 있어서 등장조차 없었다.
[12]
나루티밋 스톰 4 ROAD TO BORUTO에서 추가된 버전으로 원래 명칭은 우치하 사라다 (중급닌자 시험). 각성과 오의가 리뉴얼 됐다는 설명과는 다르게 오의는 기존 그대로였는데 이내 수정되어 다시 올라왔다.
[13]
다만 모션/오의/능력치는 모두 동일.
[14]
사실 나루티밋 스토리의 게임판 풀 네임은 '나루토 질풍전 : 나루티밋 스톰'이다. 즉 애니메이션판인 질풍전을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이란 소리.
[15]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은 피니시 때, 애니메이션의 컷이 나오는 반면 육도 나루토나 윤회안 사스케는 3D로 된 스토리 모드 중의 장면이 나와 이질감이 있었다.
[16]
뜬금없을 수도 있지만, PS2 시절 나루티밋 히어로 시절에는 참전했던 캐릭터였으나 스톰부터 빠지면서 재참전을 원하는 팬들이 많은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