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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6-11-22 12:37:38

나는 꼼수다/에피소드(1화-7화)


1. 내용
1.1. 1회. BBK 총정리 (11/04/27)1.2. 2회. 한나라당의 내분 (11/05/12)1.3. 3회. 140억의 비밀 (11/05/19)1.4. 4회. 남북회담과 부산저축은행 (11/06/03)1.5. 5회. 중수부 폐지와 등록금문제 (11/06/10)1.6. 6회. 반값 등록금 문제 (11/06/15)1.7. 7회. 오세훈의 무상급식 (11/06/24)
2. 관련항목

1. 내용

1~7화까지의 내용 정리. 1~7화까지는 김어준,정봉주,김용민 3MC체제로 간다.

1.1. 1회. BBK 총정리 (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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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1화 대본

나는 꼼수다 첫 방송. BBK 저격수로 불렸던 17대 국회의원이며 노원갑 공릉동 월계동을 지역구로 두고있는 정봉주 의원이 가카의 최대 꼼수이자 아킬레스 건인 BBK에 관하여 총정리를 해준다. 특히 서태지 이지아 이혼 스캔들과 BBK와 관련하여 어떤 꼼수가 숨어있는지 알 수 있다. 핵심은 이 거대한 연예 스캔들을 누가 터트렸는가이다. 힌트는 BBK 관련 가카쪽 변호 법무법인인 '바른 법무법인'[1] 이지아 이혼 소송도 함께 담당하고 있다는 것.
또한가지 중요한 것은 "김경준이 구형 8년에 벌금 100억을 받았다. 그런데 벌금 100억원은 노역 3년으로 계산할 수 있는데 김경준이 이제 3년을 살았다. 그렇기 때문에 법무부장관 재량으로 지금까지 3년 살은 것을 벌금 100억원에 대응하는 노역 3년으로 계산해줄 수 있다. 역시 MB정권때 개정된 수형자 국제 송환에 관한 법에 의해 남은 8년의 본 징역은 미국으로 송환하여 살게 할 수 있다. 그리고 미국은 돈만 있으면 경제사범은 보석으로 나갈 수 있는 나라이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김경준은 자신을 미국으로 추방 시켜주기를 원한다" 라는 요지의 발언을 정봉주 의원이 하였다.

1.2. 2회. 한나라당의 내분 (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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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보선 참패 이후 당지도부가 모두 사퇴한 한나라당의 미래를 분석한다.
정봉주 왈 구미-대구 단수가 북한측 소행이라도 믿을 준비가 다 되있다.
김용민 왈 이명박은 못해본게 없고, 박근혜는 해본게 없고, 북한은 못하는게 없고

1.3. 3회. 140억의 비밀 (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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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사건 피해자인 개미들이 배상을 요구한 재판에서 미국 연방법원에서 승소한 이후, 동결조치되었던 스위스 은행 계좌 내 김경준의 돈이 갑자기 배상 재판이 돈을 돌려줄 필요가 없는 다스 쪽으로 송금된 상황을 정리해 준다.
정리하자면 다스는 투자목적으로 140억원을 BBK에 내었으니 돌려줄 필요가 없다는 대법원 판결을 받았다.
그런데 미국 연방법원에서 개미투자자 에게 돈을 돌려주라고 판결이 난 후 법원에서 실무적인 서류정리를 하는 1주일 사이에 갑자기 동결된 스위스 은행 계좌가 원인불명으로 풀렸다.(은행측에서는 담당자의 실수라고 했다. 말이되냐...) 그리고 갑자기 정작 돌려줄 필요가 없는 다스에게 140억원이 입금 된 것이다. 그러자 재판중이기 때문에 계좌동결이 되어 미국의 국고재산으로 관리가 되던 김경준의 스위스 계좌에 함부로 손을대 140억을 인출한 것을 안 연방판사는 매우 열받어 이에 대해 FBI를 통해 조사하도록 지시를 내렸다는 것이 정봉주 의원의 발언. 이제 이시점에서 140억 인출은 민사가 아니라 미국 국고 횡령에 해당하는 형사사건이 되었다는 것이다.
즉 1회때 김경준이 자신을 미국으로 추방해주기를 원했는데 그 대가로 대법원 판결에서 돌려줄 필요가 없다는 다스측 돈 140억원을 무리하게 돌려주었다는 것이다. 다만 미국 연방법원이 열받아서 벌집 건드린 식으로 일이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1.4. 4회. 남북회담과 부산저축은행 (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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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의 노림수이자 2012년 총선용 카드인 3월 남북 정상회담과 남북비밀접촉 시나리오를 파헤친다. 그리고 이어지는 현정권의 아마추어수준 남북외교 삽질에 대한 상상력까지 발동한다.
김어준은 정상회담을 위해 엄청난 대가를 지불 하였을 것이라고 하였고 정봉주 의원은 내년 초쯤에 정상회담을 하려고 시도할 것이라고 예언 하였다.

1.5. 5회. 중수부 폐지와 등록금문제 (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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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개혁의 일환으로 등장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 문제를 통해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부정부패 척결, 그리고 내년 선거를 앞둔 청와대, 정치권, 검찰 간의 역학관계를 파헤친다.
결론적으로 검찰 수뇌부를 위시한 정치권과 관계를 갖길 원하는 검사들은 정치권의 핫라인이자 검찰조직의 절대권력기관인 중수부의 존치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반대로 모든 정치인들은 중수부를 두려워 하니 서로 폐지할려고 앞장 선다는 것이다. 다만 청와대는 퇴임후 자신들이 수사 받을 것을 대비해 미리 중수부를 보호하겠다는 제스쳐를 취했다고 나꼼수는 소설을 썼다.

그리고 지난 몇년간 정치권을 배회한 정운찬에 관한 비사와 실체를 이야기한다. 이어서 내년 양대선거에 따른 문재인 전 비서실장의 시나리오를 전망한다. 그리고 등장하는 신정아의 나비효과(...).[2]
여기서 김어준은 자신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이미 2년전 부터 문재인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딸랑댄다. 이에 질세라 다른 이빨들도 서로 문재인을 예전부터 알아보았다며 충성경쟁에 돌입한다.

또한 제목은 등록금 문제지만, 마지막 3분 이야기하다 스튜디오 임대시간이 끝나서 급종료 ㅋ

1.6. 6회. 반값 등록금 문제 (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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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17대 국회에서 교육상임위 소속으로 등록금 상한제, 등록금 후불제를 추진했던 정봉주 의원이자 업자의 마인드를 이해하고 있지만 학원은 망한학원장이 등록금과 각 사립대 그리고 교육부 관료들의 얽힌 뒷면을 파헤친다. 그리고 적절한 타이밍에 이어지는 문재인 당시 노무현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찬양.

2부 -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가 출연해서 박근혜 대세론이 허구가 아니라 실체임을 논한다. 그 시점에서 박근혜에 대적할만한 대권주자가 아무도 없으며, 박근혜를 공격해서 대권주자에서 낙마시키는 것이 절대 쉽지 않다는 것 또한 언급. 그리고 야권에서 이런 박근혜 대세론을 깰 수 있는 후보로 문재인이 유력하다는 이유에 대해서도 토론한다.

1.7. 7회. 오세훈의 무상급식 (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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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투표를 이용한 오세훈 시장의 대권 시나리오. 2011년 8월 24일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25.7%의 투표율로 결국 개봉 실패하면서 오세훈의 대권 야심을 2개월 정도 미리 파헤쳐 까발린 이 에피소드가 오세훈 본인의 셀프탄핵은 물론이요 한나라당의 주요 인물들에게 다단계엿을 먹이고, 결국 10.26재보선의 참패까지 현재 정치구도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었는지는 누구든 알 수 있을 것이다.

2. 관련항목



[1] 참고로 이곳는 2008년 이후 정부 발주 주요 송사를 싹쓸이하면서 설립 5년만에 법조계의 삼성이라는 '김앤장'을 누르고 수주액수 1위에 올랐다. [2] 그리고 신정아는 24화에 또 등장한다. 진성호 의원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