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 시즌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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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1
1.1. EP 1: 그루트의 첫 발자국(Groot's First Steps)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쿠키 영상에서 이어진다. 화분에 심겨진 유아기의 그루트가 원래 있던 자리에서 기내의 구형 로봇들로부터 쫓겨나게 되고, 그 자리에 근사한 분재 화분이 자리하게 된다.[1]그루트는 로봇들이 자신을 쫒아낸 화분을 가꾸는 것을 보고 질투하게 되고, 팔을 늘여 화분을 밀어내려고 한다.
계속된 시도 끝에 결국 화분은 그루트가 심긴 작은 화분과 함께 바닥에 떨어져 깨지고, 그루트는 화분에서 나와 불과 10초 만에 걸음마를 한다. 이후 자신이 깨뜨린 화분에 대한 죄책감이라도 가진 모양인지, 자신을 덮는 데 쓰던 손수건을 자기가 고친 화분에 덮어주고 자신이 먹던 과일을 화분에 꽂으며
1.2. EP 2: 작고 소중한 분(The Little Guy)
그루트가 외딴 행성에서 작은 나뭇가지들로 탑을 쌓으면서 2화가 시작된다. 5분 동안 키높이의 2배나 되는 탑을 완성하려던 순간 새 한 마리가 그루트를 쫒아내고 자신이 그 집을 차지한다.그루트가 짜증내려던 순간, 더 큰 새 한 마리가 집을 차지한 새를 낚아채면서 집이 무너진다.
37분 동안 화를 내다 지친 그루트는 엎어지고, 바위 밑에 있던 작은 외계 생명체들의 문명을 발견하게 된다. 그룬들이 워낙 작다 보니 그루트의 단순한 행동에도 막심한 피해를 입었고, 그루트는 그 광경을 보며 즐거워한다.
이에 그룬은
다만 너무 기뻤는지 실수로 외계 문명을 한 걸음에 밟아버린다. 그루트는 조심스럽게 다시 바위를 덮어 자신의 만행을 숨기고 우주선으로 복귀한다.
다행히 외계생명체들은 살아있어서 해피 엔딩.
1.3. EP 3: 그루트의 수사(Groot's Pursuit)
무언가 엎어지는 소리에 잠에서 깬 그루트는 잔뜩 화가 난 표정을 지으며 파자마 착용한 상태로 방 밖으로 나가고, 손목시계형 손전등을 머리에 착용하고는 주변을 수색하는데 바닥을 보니 어떤 병이 깨져있었고 그 근처에는 투명한 액체가 남아 있었다. 액체의 흔적을 쫓아가던 그루트는 우주선 내 화장실에 도착하고, 변기 뚜껑을 열지만 이미 빠져나간 후였다. 그 후 그루트는 변기에 앉아서 잠시 그림책을 읽는다.[4]화장실 밖으로 나온 그루트는 주변에서 돌리는 소리를 따라 천천히 이동하는데, 다리 위에서 흔적이 끊기자 돌아가려던 순간 본인 바로 밑에 있던 액체가 하나로 뭉쳐져 괴물로 변하면서 본인과 똑같은 모습으로 변하고 그루트는 당황해하며 따라하지 말라는 듯이 '나는 그루트다'를 외치지만 생명체도 똑같이 따라하고, 여러 몸짓도 해보다가 어느 순간 댄스 배틀로 변하고 만다. 그런데 그 생명체가 '나는 그루트다'라고 하지 않고 유창하게 언어를 구사하며 본 모습인 괴물로 변했다가 다시 그루트의 모습과 비슷한 모습으로 번갈아 변하며 춤을 알려주자 그루트는 잠시 당황한다.
하지만 그루트는 괴물과 춤추는 척 하면서 괴물이 우주선의 출입구 쪽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하고, 문을 닫아 가두더니 우주선 밖으로 방출시키면서 끝이 난다.
1.4. EP 4: 그루트의 샤워타임(Groot Takes a Bath)
어느 행성에 도착한 그루트는 작은 생명체만 들어갈 수 있는 아담한 크기의 웅덩이를 발견하고는 안으로 들어가 온천에 들어간 듯이 편안하게 즐긴다. 그러다 웅덩이를 지나가던 작은 벌레를 잡더니 소스처럼 쭈욱 짜서 액체를 섞자 웅덩이 속 물이 보랏빛을 바탕으로 알록달록하게 빛난다. 그 후 웅덩이 바로 앞에 피어난 열매도 투하하고는 몸에 진흙도 바르고, 열매를 토막내 눈에다 붙여놓고 잠시 잠에 든다.[5]잠에 들었다가 깨어난 그루트는 웅덩이 속에서 나오지만 본인의 몸이 나뭇잎으로 완전히 덮여버려서 움직이는데 불편해한다. 그러다 투명한 노랑 버섯을 보고는 본인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왼손을 가위처럼 변형해 움직이는데 지장이 없도록 깎는다. 그런데 격렬히 움직이다기 나뭇잎이 다 빠져버리고, 그루트는 남은 진흙을 활용해 나뭇잎으로 아기자기한 드레스를 만들며 활짝 웃는다. 그러나 다시 웅덩이로 가려다가 바로 앞에서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어떤 새가 본인 앞에서 꼴 좋다는 듯이 깔 깔 웃자 찡그린 표정을 지으며 다시 드레스 업하려 진흙을 퍼내려 하지만 이미 다 없어진 뒤였다.
그렇게 허망해하던 그루트는 본인을 비웃던 새를 보더니 무언가 떠오른 듯 웃고는 알록달록한 털을 목도리처럼 두르고 다시 우주선으로 돌아오는데, 이 털은 알고보니 본인을 비웃었던 새에게서 뽑아온 것이었다. 직후 꼬리를 제외한 털이 사라져버린 새를 보여주며 끝난다.
1.5. EP 5: 그루트의 마스터피스(Magnum Opus)
그루트는 알프 코믹스 페이지를 찢고, 자고 있는 로켓의 꼬리털을 자르거나, 샤워하고 있는 드랙스의 비누를 훔치는 등 이것저것 수집한다. 훔친 재료들로 뭔가를 그리는데 반짝이 효과를 얻겠답시고 연료와 마더보드를 이용해서 방에 폭발을 일으켜버리고 여기저기 흩어진 초록색 잔해를 모은다. 하지만 폭발 때문에 우주선에 큰 구멍이 나버렸고, 그루트는 테이프로 구멍을 막으려 하던 중 로켓이 나타난다. 로켓은 처음엔 그루트를 걱정하다 이내 화를 내려 하지만2. 시즌 2
2.1. EP 1: 너는 나의 그루트?(Are You My Groot?)
숲을 탐험하던 그루트는 한 새의 알을 발견하고 그걸 두드린다. 그러자 새 모양의 원시 생물이 부화한다. 그루트는 자기가 주는 알사탕을 받아먹는 생물을 발견하고 자신의 애완동물로 삼는다. 사탕을 받아먹거나 말을 가르쳐 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먹이도 줘야 하고 자기 머리에 똥을 싸는 등 귀찮아지는 상황. 졸린 상황에도 새가 울어대니 그루트는 새를 자기 가방에 넣고 지퍼를 잠가 버린 후 잠을 잔다. 그러다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깨자 그 새와 같은 모습의 동물들이 자기를 쫒아오는 상황..인줄 알았으나 알고 보니 자기 어미가 부르는 소리에 달려간 것이었다.어미와 날아가는 애완동물을 보며 그루트는 성장한 자식을 보내는것마냥 눈물을 흘리지만 자기가 키우던 개체가 감사하다는 뜻인지 처음에 그루트가 그랬던 것처럼 알사탕을 던져주고 그루트는 그걸 받아먹으며 기특해한다.
바로 새의 똥을 밟고서도 멋쩍게 웃던 그루트를 비추며 1화는 끝이 난다.
2.2. EP 2: 그루트의 냄새 삼매경(Groot Noses Around)
자기 방구석에서 게임을 하던 그루트는 컨트롤러[6]의 배터리가 떨어져 게임을 하지 못하는 상황. 그래서 혼자 건전지 두 개를[7][8] 로켓의 기계 창고에서 건전지 하나를 찾았고 나머지 하나를 찾으려다 부품 상자에 빠지는데 코 모양의 보형물이 코에 붙어 버리고 만다. 그루트는 당황했지만 자기가 냄새를 맡게 될 수 있음을 알고 꽃, 만화책, 형광펜, 자기의 냄새(..) 등 여러 냄새를 맡으며 다닌다. 그러다 와인 잔에 들어있던 액체 향을 맡고 그걸 던지다가 부서진 장치 속에서 두번째 건전지를 발견한다.건전지를 발견한 그루트는 자기 방으로 돌아오지만 청소를 하지 않아 방의 위생 상태가 심각한 상황.[9]
그루트는 보다 못해 청소를 하려는 듯 빗자루를 찾지만 사실 코 모형을 떼어내기 위해 찾은 것이었고, 처음 장면처럼 격투 게임을[10] 하는 그루트를 비추며 2화는 끝이 난다.
2.3. EP 3: 그루트의 눈 오는 날(Groot’s Snow Day)
어느 행성으로 향하는 베나타를 비추며 시작된다. 그루트는 코코아를 넣고, 스푼은 젓고, 마시멜로도 넣고,[11], 스프레이 크림도 뿌리며 정성스럽게 코코아를 만든다. 한 입 먹어보고 감탄하던 그루트는 눈 덮인 행성에 착륙하는 베나타의 창문을 본다.밖으로 나온 그루트는 스케이트를 타고, 눈 위에서 뒹굴고, 얼음 나무를 흔들다가 고드름을 맞는 등 즐겁게 논다. 눈덩이를 던지며 놀다가 삼단 눈덩이를 우연히 만들다가 눈사람이 생각났는지 곧바로 그걸로 눈사람을 만든다. 그루트는 그게 허전했는지 베나타에서 여러 가지 부품들을 가져오더니 팔을 달아주고, 미사일을 모자처럼 머리에 끼우고 여러 전선을 연결하여 눈사람을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처럼 만들었다. 스위치를 누르자 트리처럼 반짝반짝 눈사람이 빛이 난다.
하지만 눈사람의 눈에 불이 들어오더니 눈사람이 그루트를 공격한다.[12] 그루트는 눈덩이를 던져서 반격해 보지만 오히려 눈사람의 크기만을 키워줄 뿐이었다. 곧바로 베나타를 발견한 눈사람은 베나타로 향하고 그루트는 안에 놓고 온 코코아가 걱정돼서(...) 경악한다. 그루트는 눈을 던지다가 머리에 꽃은 미사일을 보고 눈덩이에 숨을 불어넣더니 힘껏 머리를 향해 던진다. 머리의 미사일에 눈이 맞자 눈사람을 하늘로 날아가 공중분해된다. 눈사람이 떨어뜨린 부품을 스노우보드 삼아 그루트는 베나타로 돌아가고, 떨어진 눈 부품이 울트론마냥 빛나는(..) 장면을 끝으로 3화가 마무리된다.
2.4. EP 4: 그루트는 달콤해라(Groot’s Sweet Treat)
혼자서 캡틴 아메리카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그루트는 즐거운 음악[13]에 밖으로 나간다. 밖에는 아이스크림을 파는 우주선이 지나가고 있었고, 그 중에서도 그루트는 아리솀의 머리 모양을 한 아이스크림에 푹 빠진다.[14] 그루트는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려 했으나 빈털터리인 상황이다. 그루트는 돼지저금통을 뒤져 동전 하나를 찾았지만 하수구에 빠져 버렸고, 그걸 빼려고 진공청소기를 썼지만 거의 잡을뻔한 상황에 자기가 청소기 속에 빨려들어가 버린다.먼지를 뒤집어쓴채로 아이스크림 우주선을 쫓아간다. 쫓아가다가 구석에 들어간 동전 모양의 무언가를 줍지만 썩어가는 피자(..)의 페퍼로니였다. 뒤이어 뽑기 기계에 들어 있는 동전을 발견한 그루트는 몸을 던져 유리를 깬 채 해당 뽑기를 찾는다. 하지만 그건 동전 모양 초콜릿이었고 화가 난 그루트는 뽑기기계 안에서 난동을 부린다. 하지만 난동부린 여파로 동전이 쏟아져 나오고 그루트는 동전들을 들고 아이스크림 우주선을 쫓아가지만 이미 멀리 떠나버린 채였다.
이에 그루트는 구명정을[15] 작동시켜 아이스크림 우주선을 향해 가고 결국 원하던 아이스크림을 핥아먹는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을 산 것이 아니라 우주선을 들이받아서 아이스크림을 얻은 거였고 구명정을 포위하는 노바 군단의 비행선을 비춰주며 4화가 끝이 난다.
2.5. EP 5: 그루트와 위대한 예언(Groot and the Great Prophecy)
우주를 나는 베나타를 지켜보는 우아투의 나레이션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우아투는 예언에 따르면 전설의 드레즈-라의 마지막 씨앗이 싹트면 우주가 새로운 시대로 이끌어질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 씨앗을 싹틔울 영웅의 존재는 그루트라고 한다. 그루트는 장난감 공을 튀기며 신전 안에 들어온다.
신전 안에는 온갖 장애물들이 도사리는 상황이지만 그루트는 이를 몽땅 작동시키면서 한번도 장애물에 당하지 않는다. 우아투도 이를 보더니 함정을 전부 작동시키는 자는 처음 본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마지막 함정은 씨앗이 놓인 곳에 용암을 붓는 함정이었고 우아투는 당황해서 얼른 씨앗을 구해야 한다고 걱정한다. 다행히 예언이 그려진 벽화를 그루트가 보고 우아투도 그루트가 예언의 내용을 알게 되었다고 하지만 그루트는 벽화에 낙서를 하고 그림자 놀이도 하면서[16] 시원하게 볼일까지 보고[17] 이에 거미줄 해먹에서 잠까지 자버린다.
씨앗을 걱정하는 우아투는 갑자기 움직이는 그루트를 보더니 다시 안심한다. 용암을 건너 씨앗에 도착한 그루트는 씨앗을 집는가 싶더니 처음에 들고 온 공이 씨앗에 박혀 있어서 온 것 뿐이었다. 다시 공을 찾아 그루트가 기뻐하는 사이 씨앗은 용암에 녹아 사라지고 우아투는 그까짓 공이 얼마나 하냐면서 이 우주는 끝이라고 한탄한다. 신전은 용암 때문에 무너지기 시작하고 우아투는 자기는 와처지만 이건 못 봐주겠다며 눈을 감는다.
하지만 그 우주는 끝나지 않았다. 우아투는 뭔가 틀렸다는 듯이 예언은 명확했다며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그게 기쁨의 싹을 틔워 평화와 기쁨을 퍼뜨릴 것이라고 한다. 바로 직후 무너진 신전 잔해에서 그루트의 머리가 나오더니 우아투는 씨앗이 은유였고 자기가 예언을 대충 읽은 것 같다고 한다. 예언의 존재는 씨앗이 아닌 그루트 그 자체였던 것이다. 예언이 이뤄진 것을 본 와처는 그루트를 자라나는 묘목이라고 부르며 넌 잘해낼 것이라고 그루트에게 격려의 말을 남긴다.
창문에서 손을 흔드는 그루트를 보더니 어디를 향해 손을 흔드는 거냐고 의아해 하는 우아투를 비추며 시즌 2가 마무리된다.
우아투가 나온 이유는 그루트 시즌 2 다음 애니메이션 작품이 왓 이프...? 시즌 2여서 오랜만에 등장시킨 것으로 보인다.
[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영화)에서 파괴된 스타로드의 우주선을 복구시킨 사람은 노바 코어의
로만 데이인데 그의 집 풍경을 보면 분재 화분이 가득한 것을 볼 수 있다. 정황상 로만 데이가 선물로 준 분재 화분으로 보인다
[2]
하지만 크기가 크기인지라 따끔한 정도밖에 안 되었다. 그래도 대량으로 하니 그루트가 넘어지기는 한다.
[3]
얼마나 기뻤는지 어느 할머니 그룬은 울면서 나뭇잎을 뜯어 바구니에 왕창 담는다. 우주선이나 레이저총을 개발할 정도로 기술이 발전해도 크기가 너무 작아 나뭇잎 하나 따는 것도 꽤나 힘든 일인 듯하다.
[4]
책 표지에는
타노스와 가오갤 2편에서 배경으로 나왔던 새가 그려져 있다.
[5]
이때 근처에서 어떤 새가 잠에서 깨어나 시끄럽다는 듯 쳐다보다 다시 잠에 든다.
[6]
닌텐도
슈퍼 패미컴과 비슷하게 생겼다. 참고로
스타로드 역
크리스 프랫은
마리오 영화에서
마리오를 맡은 적이 있다.
[7]
두 개가 필요하구나 라고 말하는 듯 손가락 두개를 펼치며 나는, 그루트다라고 말한다.
[8]
이때 얼마나 오래 앉아 있었는지 등에서 덩굴이 자랄 정도였다.
[9]
가오갤 2편 쿠키영상에서 스타로드가 그루트한테 방 좀 치우라고 한 적이 있는데 이런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10]
스크럴이
로난과 싸우는
스트리트 파이터 2 풍의
대전 격투 게임이다.
사카르가 배경인지
발키리와
토르: 라그나로크에 나온 사카르 검투사가 관객으로 있다.
[11]
이때 마시멜로 하나는 한입 베어먹고 넣어버린다.
[12]
어떻게 만들었는지 아이언맨 슈트마냥 로켓 런처가 나오고, 목표가 자동으로 조준되며 레이저까지 쏜다...
[13]
스콧 조플린의 The Entertainer를 샘플링 한 곡
[14]
이때 창문의 서리를 닦은 모양이 하트 모양이다.
[15]
가오갤 2편과 인피니티 워 나온 것과 동일하다.
[16]
이때 그루트가 벽에다 대고 손을 흔들었는데 우연히 거기 있던 와처는
자기가 보이는 건가 하고 당황하지만 그냥 그림자놀이를 하던 것이었음을 알고 다시 안심한다.
[17]
그루트가 구석으로 가더니 물 내리는 소리가 들린다. 직후 우아투가 볼일까지 보았다고 얘기한 것으로 보아 확인사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