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color=#ffffff><colbgcolor=#511B1B> 나나시나 세이카 七科 正華 |
|
| 생일 | 10월 30일 |
| 혈액형 | A형 |
| 신장 | 179cm |
| 좋아하는 것 | 식물, 아이, 커피 |
| 싫어하는 것 | 벌레, 싸움 |
| 성우 | 비토 히데요시 |
[clearfix]
1. 개요
2. 작중 행적
해외출장이 잦은 미치루의 부모님이 미치루의 가정교사 겸 보호자로 고용한 명문대 출신의 대학원생이다. 미치루가 마음의 문을 연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그의 진짜 모습은 광기에 찬 얀데레. 쇼타로에게 강간당할 뻔하고 도망쳤던 날 미치루는 떨면서 세이카에게 아무데나 데려다 달라고 부탁했고, 세이카는 그를 자신의 맨션에 데려갔다. 어찌된 일인지 미치루의 상태를 보고 바로 파악한 그는 일주일간 목 아래를 움직일 수 없게 만드는 약물을 미치루에게 주사했다. 그리고 미치루가 쓰러지자 광기에 찬 사랑 고백을 늘어놓았다. 여기서 밝혀지는 것은 쇼타로가 이성을 잃는 계기가 되었던 키스마크는 사실 세이카가 몰래 만들었던 것.
미치루는 그가 혐오스럽다며 경멸하는 말을 내뱉었다. 그러자 세이카는 미치루가 피떡이 되도록 두들겨 패며 그를 구하고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은 자신 뿐이라고 했다. 세이카는 폭력과 함께 난 너의 신이라고 수차례 중얼거리며 미치루를 범했다. 그렇게 폭력을 동반한 세뇌로 정신이 나간 미치루는 세이카를 신이라고 믿게 되었으며, 그를 맹목적으로 믿고 사랑하며 학교에도 가지 않고 세이카의 맨션에서 살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미치루를 구하러 온 쇼타로는 미치루의 손에 죽었다.
그러던 어느날 세이카의 동생이 두 사람의 맨션을 방문했는데, 그 사람은 바로 마와루였다. 억지로 맨션 안에 들어와 미치루를 본 마와루는 당황해 형에게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었다. 자신들만의 낙원에 침입한 동생에게 분노한 세이카는 마와루를 목졸라 죽이려 했으나,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던 마와루에 의해 역으로 머리가 깨져 숨을 거두었다.
신인 그의 죽음으로 미치루는 정신이 붕괴되고 말았다. 미치루와 마와루가 있는 공간은 세이카의 멘션이며, 육벽의 방은 사실 세이카의 시신이 있는 방이다.
3. 엔딩
엔딩명 '연인'. 쇼타로의 학생증이 든 종이상자를 다시 열고, 마와루를 믿지 않는 것을 선택하면 나오는 엔딩이다.모든 기억을 떠올린 미치루는 자신의 신을 빼앗아 간 마와루를 용서할 수 없다고 하며 그를 칼로 찔러 죽인다. 피에 젖은 미치루는 죽은 세이카의 품 속으로 파고든다. 미치루는 자신의 죽음을 슬퍼해주고 사랑해주어서 고맙다는 세이카의 환청을 듣는다. 미치루는 세이카가 죽었어도 영원히 사랑한다고 하며 그의 뒤를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