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겔링
Nagelring게르만 전설에서 등장하는 검.
1.1. 설명
나겔링은 드워프 알베리히가 보관한 보검이다. 묘사에 따르면 굉장히 화려하고 아름답게 세공되어졌다고 하며 원래 거인을 위해 만들어진 검이어서 그 크기와 길이가 상당한것으로 추정된다. 본래 마녀 힐데와 거인 그림이 알베리히로부터 검을 받아 다른 많은 보물들과 같이 보관하고 있었지만, 사슴 사냥을 나왔던 베른의 디트리히가 우연히 잡은 알베리히를 살려 보내주는 조건으로 그 이야기를 듣고는 자신의 무기장이자 스승인 힐데브란트와 함께 두 괴물을 쓰러뜨리고 전리품으로서 나겔링을 취해 이후부터는 디트리히의 손에서 활약하게 된다.디트리히가 이때 마법의 투구인 힐데그림을 손에 넣는것도 이때의 일이다.
그러나 디트리히는 나겔링과 힐데그림을 갖고도 엄청난 절삭력을 자랑하는 미뭉으로 무장한 비테게에게 패배했고, 이후 거인 에케를 쓰러트리면서 또 다른 명검인 에케작스를 취득, 이후 자신의 휘하 기사인 하이메에게 나겔링을 선물로 주었다고 한다. 이후로부터 나겔링은 하이메의 손에서 공적을 세우게 된다.
디아블로 2, 디아블로 3에서 유니크 아이템으로 나오는데 검이 아닌 반지로 등장한다. 나겔링이라서(…).
어둠의 전설 에서 강철의 문명을 지닌 유령 도시로 나올 기획이었다만... 운영진이 증발되면서 사실상 이름만 있는 도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