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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아래 시계방향 순으로 인간계, 요정계, 마계, 천계, 영계 |
1. 개요
이 문서는 꼬마공주 유시에 등장하는 세계관을 서술한 것이다.2. 등장 지역
2.1. 인간계 (Human)
유시의 고향, 프린세스 아카데미가 있는 작품의 메인이되는 세계로. 극중에서는 각 세계관과의 교류가 인지되고 있으며, 주민들은 평범한 인간들이지만 드물게 요정이나 몬스터들도 있다.
2.2. 마계 (Demon)
그렌다의 고향, 마계왕이 다스리고 있으며, 보통이라면 어둡고 무서운 분위기를 풍길것 같은 느낌과는 달리 마계왕에 의해 화려하게 꾸며져 있고, 친근하게 개척중이지만 딸은 이를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듯. 주로 강아지 수인들로 이루어진 코볼트 부족이[1] 거주하거나 코볼트 외에도 다른 종족의 괴물이나 동물들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한번은 크리스탈 플라워의 힘을 악용한 캐트시 '야옹 1세'로 인해 이들 대부분이 고양이가 된적이 있다.
2.3. 천계 (Heaven)
에르미나의 고향, 천계왕이 다스리고 있으며, 도시가 모두 신전들로 되어있고 공중에 둥둥 떠있다. 주민들은 모두 천사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잡무관리는 한시의 오차도 틀리면 안된다는 조건하에 로봇들이 관리하고 있다.
2.4. 요정계 (Fairy)
베스의 고향, 요정왕이 다스리고 있으며, 풍부한 자연과 더불어 요정과 동물이 주민으로, 인간계와는 다르게 사계절이 존재하지 않고, 가장 중요한 수목인 세계수가 있다. 사실 이 세계수의 정체는 요정왕 즉, 베스의 부친이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황폐해지게 되면 요정계뿐 아니라 인간계를 비롯한 다른 세계관에도 영향이 미친다. 평소에는 평화로운 세계지만 디아블로스의 침식으로 점차 황폐해져 가고 있었고, 이대로라면 마법계처럼 완전히 멸망의 길로 갈 상황이었지만 유시 일행이 서로 협력한 덕분에 원래대로 되찾는다.
2.5. 영계 (Spirit)
코코루의 고향, 영계왕이 다스리고 있으며, 5개의 세계관 중 가장 마지막에 등장하는 세계관으로 분위기가 그야말로 음산하고 쓸쓸한 분위기의 세계, 주민들은 보통 인간이지만 다른 사람들 세계관들과는 달리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목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크리스탈 플라워를 찾은 이후에는 영계왕을 재외하고는 모습을 보인다. 유령의 무서운 이미지와는 달리 본래 모습은 인간계의 시민들과 다를 바 없으며, 착하고 협력적인 주민들이 많다.
2.6. 마법계 (Magic Ruins)
대마법사 마가제렌트가 보좌하는 5개의 크리스탈 플라워가 모여서 열린 또 하나의 세계관으로 유시 일행의 마지막 관문지로,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폐허가 된 상태. 자세한 건 진실 및 결말 내용 참조.
[1]
원래는 독일 민간설화에 등장하는 땅의 정령들이다.
[2]
마계왕이 손봐줬다면 이런 일은 없었겠지만, 운나쁘게 당시 마계왕은 마계개조계획에 너무 많은 힘을 썼다가 허리를 다치는 바람에 큐브의 안마를 받으며 성에서 꼼짝 못하는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