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김해시의 중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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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海大谷中學校 / Gimhae DaeGok Middle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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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곡중학교 金海大谷中學校/ Gimhae DaeGok Middle Scho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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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홈페이지경상남도 김해시 활천로 195-35 ( 어방동)에 위치한 공립 남녀공학 일반계 중학교로 2005년에 개교하였다.
아랫쪽으로 대우유토피아아파트, 어방동원아파트가 있다. 또한 어방화인아파트, 시영아파트 등 크고 작은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 있으며, 위쪽으로는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가 위치하고 있다.
처음에 개교하였을 당시에는 학교 건물이 다 완공되지 않아 삼계동에 위치한 김해분성중학교에서 1학기 동안 시설을 이용하다가 2학기 때부터 정식으로 대곡중 건물에서 수업을 하게 되었다.
또한 모든 신설 학교가 그렇듯이 첫 학년은 교복을 입지 않았고 대신 교복 패션쇼(?)를 펼쳐서 현재의 교복을 정하였다는 카더라가 있다.
2. 교훈 및 상징
- 교훈: 신념을 가꾸는 사람, 바르게 행동하는 사람
- 교목: 소나무
- 교화: 자운영
- 마지막 가사의 '대곡 중학교'는, '김해 대곡 중학교'로 바뀌었다.
3. 학교 특징
3.1. 복장
- 체육복
- 2024년 기준, 1학년 체육복은 동복과 하복 모두 팔 부위가 검은색이고 나머지는 회색이다.
- 2학년 체육복은 동복과 하복 모두 팔 부위가 하늘색이고, 나머지는 노란색이다.
- 3학년 체육복은 동복과 하복 모두 팔 부위가 와인색이고, 나머지는 흰색이다.
- 하복
- 남학생은 하얀 반팔 셔츠와 연한 갈색 바지였다. 여학생은 바지가 치마로 바뀐 것 이외에는 동일하다.
-
2019년 기준, 생활복으로 바뀌었다. 성별 구분 없이 검은색 반팔 티셔츠에, 회색 반바지이다.
입는 사람은 별로 없다.
- 동복
- 2021년 기준 바뀌었다. 검은색 후드티와 바지이며, 채도가 높은 하늘색의 조끼(...)로 구성되어 있다.
4. 학교 시설
4.1. 1층
- 교장실, 학부모의원 회의실과 급식소, 시청각실이 존재한다. 행정실과 급식소가 위치해있다.
-
교장실은 다른 학교랑 별 다를 거 없다. 단지 불투명유리로 둘러싸여 있을 뿐이다.
조금 더 고급스러운 가구들이 많다.
- 학부모의원 회의실은 학교 폭력 사건이 발생하면 학교폭력자치위원회의 회의 장소로 사용되는 곳이다. 좀 무겁고 중후한 톤의 가구가 많은데, 옛날에는 학생자치법정 동아리에서 가구를 빌려가서 사용하기도 했다.
- 급식소는 헬게이트로 불릴 정도였지만 개선되었다. 3학년들이 1학년들에게서 맛있어 보이는 반찬을 뺏어먹는 전통이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졌다. 급식소 앞의 처마에서 떨어지는 물을 비 올 때마다 맞는 건 일도 아니었다. 급식소 뒤편 주차장은 주차장이다. 함부로 출입하지 말자. 뒤편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민원이 들어와 징계를 먹는 학생들이 꾸준히 있었다. 급식소 앞의 넓은 공간에서 대대로 공 살리기나 별의별 이상한 놀이들이 행해졌는데, 대곡초 교장실과 대곡중 급식소 앞의 공간이 벽과 창문 몇 개를 두고 연결되어 있다(...)
- 시청각실은 반지하 구조여서 여름 아침에는 햇빛이 들어오지 않아 시원하겠지만 어디까지나 아침 때만 시원하며, 낮이 되면 습해진다.[4] 겨울에는 거의 시베리아 수준이다. 각종 행사가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학생들이 소중히 하지 않아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최근엔 벌레도 나타나지 않고, 시설 상태도 나쁘지 않다.
4.2. 2층
- 교무실이 2층 중앙에 있다. 교무실 자체가 둥그런 팬케이크(?)와 같은 구조여서 교무실 앞 복도가 은근히 공간이 넓다.
- 교무실 쪽 복도 끝에 주차장으로 나가는 문이 있고, 휴게 공간이 있었지만 폐쇄되었다. 분리 수거하는 곳도 있으며, 급식에 사용할 식자재를 수급 받는 곳도 연결되어 있으며 대곡초 급식실과 또 연결된다.(...)
- 3학년 5반 교실이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7]
4.3. 3층
- 3학년 1, 2, 3, 4반의 교실이 위치하고 있다.
- 컴퓨터실의 컴퓨터는 대부분의 학교가 그렇듯 상태가 좋지 못하지만, 수업 진행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고장 상태인 컴퓨터가 많진 않다.
- 복도 맨 끝으로 가면 강당으로 들어갈 수 있다. 강당은 조금 넓다. 강당 좌측에는 창고, 샤워실, 화장실이 있지만, 창고 외엔 사용을 거의 하지 않고 강당 무대 우측에도 창고가 있다. 방송부 관련 장비와 체육 활동 관련 비품이 보관되어 있다.
- 강당 입구 옆에는 스포츠 교실이 있어 학생들이 이곳에서 탁구를 칠 수 있었으나, 스포츠 클럽 방송 댄스부의 부실로 바뀌었다. 탁구실은 5층에 신설되었다.
- 미술실이 중앙 계단 바로 앞이다. 축제 때 학생들이 미술 시간 동안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 2014년에 첫 식수대가 설치되었다. 당시 식수대가 1대 밖에 없어 1, 2, 3학년이 같은 식수대를 써야 했는데 대부분 3학년이 점령을 했다. 이후 강당 입구에 식수대가 설치되었다.[9]
- 3층 공간혁신실이 3학년 4반 교실과 스포츠교실 사이에 위치해 있다.
4.4. 4층
- 2학년 교실들과 음악실이 위치하고 있다. 이 층만 식수대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으나 2016년부터 설치되어 이젠 이용할 수 있다.
- 4층 공간혁신실이 2학년 4반과 5반 사이에 위치해 있다.
- 기술실이 위치하고 있다.
4.5. 5층
- 1학년의 교실이 위치하고 있다.
-
도서관이 중앙 계단 바로 앞에 있다. 중학교 도서관인데도 서적 종류가
여러 의미로다양한 편인데, 일본 문학, 웹툰, 판타지 소설[10] 등이 구비 되어 있다. 희망 도서 신청도 잘 받아들여 주고, 이벤트 진행도 활발한 편이다.
도서관이 일종의 휴식 공간이다 보니, 자습하는 학생도 드물지만 존재한다. 이를 악용하여 뛰어다니는 등 날뛰는 학생도 존재하는데, 착한 대곡인이라면 하지 말자.이 때문에 도서 위원들이 애를 먹는다(...)
도서 위원은 면접으로 선출하지 않는다. 신청자 모두 활동이 가능한데, 도서 위원으로서의 태도가 불량할 경우에는 사서 선생님의 재량에 따라 퇴출될 수 있다. 예전에는 서가 하나 당 도서 위원 한 명이 담당하는 방식이었고, 리모델링이 진행된 후에는 모든 도서 위원이 전체적으로 담당하는 방식으로 변화되었다. - 화학•생물실이 위치하고 있다.
5. 학교 생활
5.1. 주요 행사
- 반가(UCC) 대회: 말 그대로 UCC로 심사하는 대회이다. 자유롭게 한 곡을 선정하여, 각 반에 맞게 개사한 후 그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영상을 찍는다. 반티를 입어야 하며, 모든 반의 영상을 7월 초에 보여주고, 순위를 알려준다.
- 대곡 축제: 공연의 마지막 순서는 항상 밴드부다.
- 체육 대회: 종목은 2023년 기준 3인 4각,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이어달리기, 미션 이어달리기로 총 5개 종목으로 이루어진다. 각 반이 등장할 때 퍼레이드를 하며, 체육대회 전에는 반 대항전으로 축구(남학생)와 피구(여학생)리그를 하여 이긴 반이 가산점을 받고 시작한다.
-
합창 대회: 합창곡과 자유곡을 선정해 부르는 대회이다. 보통 합창곡은 모두 부르며 자유곡은 춤만 추는 반도 있고 춤추며 부르는 반도 있다.[11]
눈치가 빠르다면 어떤 노래가 교사들의 마음에 들지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자유곡에서 춤만 추면 감점되며,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는 것이 암묵의 룰이다. 1학년 - 2학년 - 3학년 순으로 진행된다.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6.1. 버스
7. 기타
- 처음 개교 당시에는 좀 날리던 학교였다. 어느 교사의 헌신적인 노력 끝에 지금의 대곡중학교로 탈바꿈했다.
- 옆 건물이 김해대곡초등학교다. 운동장과 체육관을 함께 사용한다.[12]
- 다른 학교에 비해서 특이하게 생긴 학교 건물의 디자인에 대해서도 주장이 많은데, 현재는 학교 뒷산에 있는 분산성의 모양을 본뜬 것이라는 주장이 가장 유력하다.
- 현재 대곡중 중앙의 '팬케이크처럼 둥글게 생긴 건물'의 상단에 부착되어있는 전자 시계는 2008년~2009년 경 학생회장이 학년부장과의 담판(?) 끝에 설치했다.
- 여담으로, 나무위키에 김해시의 중학교 중 개별 항목이 최초로 등록되었다.
[1]
여학생들의 교복은 괜찮은 편, 하지만 남학생들의 동복은 후술, 지금은 다 옛말이다!
[2]
이 갈색 체크무늬 마이가 문제인데, 김해시의 모든 중학교를 뒤져봐도 이처럼 디자인된 교복은 찾기 어렵다. 때문에 김해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나 대회 등에 참석하면, 정장처럼 생긴 검은색 교복들 사이에서 번쩍거리는 갈색 체크무늬 교복이 엄청나게 튄다!
[3]
재학생들은 끔찍하게 싫어하지만 졸업하고 보면 대곡중 교복이 제일 예쁘다. 고등학생이 된 후 타교 학생들에게 물어보면 예고 교복 같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4]
여름에 들어가면 가끔 곰팡이가 있다.
[5]
이것도 예산 문제라는 소문이 있다는데
진실은 저 너머에...
[6]
해당 일에 신청한 학부모가 없으면 보건, 스포츠 담당 교사가 대신 했다.
[7]
2018년에 2학년 3반은 본래 2학년 교실이 있는 4층의 교무실 자리에 있었으나 강제로 교실을 2층으로 옮겼다. 옛 2학년 3반 교실은 학생 성찰실로 바뀌었다. 이 때 아마 2학년 3반 학생들의 반발이 컸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후배들은 좋아했다.
[8]
1,2,3학년 통합학급이다.
[9]
매년 식수대를 더럽게 사용하는 재학생이 존재하는데, 다같이 사용하는 시설이므로 깨끗이 쓰자.
[10]
나 혼자만 레벨업,
버림 받은 황비,
룬의 아이들 등. 이외에도
퇴마록,
태양의 탑(판타지 소설) 등이 있다.
[11]
심사위원들은 감점 요인을 미리 설명해주지 않는다.
[12]
처음에는 옆에 있던 어방체육공원의 일부까지 해서 대곡중의 운동장이 건설될 예정이었지만 공사비를 빼돌려 김해대곡초와 운동장을 공유하게 되었다는 소문이 꾸준히 있었다. 다만 사실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다.
[13]
눈이 오는 날에는 에베레스트 등반 못지않다.
[14]
실제로 기말고사가 있었던 날 바닥이 얼어 학생들이 벽을 붙잡고 기어 올라오는 해프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