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언

MBC 수목 드라마 7급 공무원의 등장인물이다. 가수 겸 배우 손진영이 연기한다. 손진영은 옛날 위대한 탄생 시즌 1에서 부족한 실력에도[1] 근성과 끈기로 4위를 해서 주목받았던 그 사람이다. 빛과 그림자에 이어서 좋은 조연 캐릭터로 호연 중이다.

약간 코믹한 주인공들[2]의 동료로서, 개그 캐릭터이다. 동료들 사이에서 감초 캐릭터로 여기저기 끼어들면서 도움을 주면서도 때로는 사고를 치고 있다.

동기생인 박수영이 맘에 드는 듯 하지만, 박수영은 관심이 없는 듯. 한길로의 동기들의 월급 반환 포커 배틀에 벌점을 각오하고 제일 먼저 판돈을 넘겨주는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1] 근성이 실력보다 주목받았지만 실력도 엄청나다. 그 Lonely Night를 원키로 소화하고 깐깐하기로 유명한 김할매가 발탁해서 자신의 소속사로 데려왔을 정도. [2] 김서원, 한길로, 공도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