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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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G GOLD의 주장 No.2 'EscA' |
어제 중계할때
고수진이 형 저는 에스카가
젠지에서 제일 잘하는 거 같아요. 에스카가 제일 잘하지 않아요? 이러는 거예요. 옆에서 저도 요즘에 진짜 잘한다. 킬 능력이나 이런 거에서 원 투 펀치 하는데 장난아니다. 이랬는데 그리고 나서
싹 다 쓸었어요. 싹 다 쓸어 버리면서 진짜 소위 나는 전설이다.
전설이 됐습니다.
김정민 게임 해설가.[1]
김인재 선수는 2017년 11월 2일 내정되었던
서울 다이너스티와의 계약을 해지하면서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로선 막을 내린다. 동시에 서울 다이너스티를 소유하는 프로게임단인
KSV Esports는 2017년 11월 13일 김인재, 이태준 선수와 조경훈, 심영훈 선수를 영입하여
PUBG 프로팀인
KSV AseL 창단을 발표하였다.
기사
KSV Esports 공식영상김정민 게임 해설가.[1]
2. 파일럿 시즌
KSV AseL이 참가한 파일럿 시즌의 대회는 AfreecaTV PUBG League Pilot Season(APL Pilot Season)과, PUBG Survival Series Beta(PSS Beta)이다.- APL Pilot Season Split 1 예선전에서는 조 5위를 기록하면서 탈락하였다.
- PSS Beta 예선전에서 탈락하면서 본선진출에 실패하였다.
- APL Pilot Season Split 2 예선전에서 2위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하였으며, 본선 10위를 기록하였다.
- APL Pilot Season Split 3 예선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하였으며, 본선 5위를 기록하였다.
- APL Pilot Season Final에서는 20위를 기록하며 뒤에서 우승(...)하였다. 전반적으로 무리한 진입시도로 인하여 초반에 게임이 터지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8년 2월 10일, KSV AseL의 이태준, 조경훈 선수가 계약을 종료하면서 각자 스트리머로 전향하였다. 기사 KSV AseL의 심영훈 선수가 KSV NTT의 김주원 선수를 대신[2]하여 PUBG Invitational IEM Katowice 2018에 출전한 이후, 팀은 리빌딩을 거치게 된다.
3. 2018 PUBG Korea League 시즌 1
2018 PUBG KOREA LEAGUE 상반기 정규리그 종합 우승를 달성했으나, 우승 기회를 세번이나 놓친, 아쉬움이 남은 시즌이었다.2018년 3월 15일, KSV PUBG팀은 강지희(Gramatic), 김민기(Chelator), 박정영(Loki) 선수를 새로 영입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기사 이 중 김민기와 박정영 선수, 그리고 기존의 김인재, 심영훈 선수와 함께 KSV CLES[3]로 리빌딩되었다. KSV 공식 인터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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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7일 카카오TV 주최의 이벤트성 대회인 PUBG #1 Club Match에 출전하였다. 관전 포인트는 Astrick 팀과 펼쳐진 에란겔 전장의 Novo 지역 멸망전으로, 매 경기 피터지게 랜드마크 쟁탈전을 벌였다. [4]
이 대회를 기점으로 Gen.G GOLD는 Novo 지역을 랜드마크로 하여 경기를 운영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EscA는 밀리터리베이스와 노보 사이에 위치한 동쪽 다리 근방의 고지대 건물에서 파수병 역할을 하여 경계를 서면서, 근방의 정보를 수집하고 Novo 교전과 검문소로서의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게끔 보조한다. 이후 자기장의 변화에 따라 팀원과 함께 최대한 교전을 피하면서 주요 지점으로 이동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한편, 미라마에서의 랜드마크는 임팔라(Impala)로 삼는다.
2018년 4월 2일 본격적인 PKL 상반기 Pro Tour가 시작되면서, AfreecaTV PUBG League Season 1, 2 (APL Season 1, 2), PUBG Survival Series Season 1, 2 (PSS Season 1, 2), PUBG Warfare Masters Pro Tour (PWM Pro Tour)에 출전하였다. 또한, Battle on 11th Street PUBG A Tour, 제 4회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 PUBG B Tour에도 참가하였다. 위의 7개 대회의 결승전 결과에 따라서 주어지는 PKL Point가 가장 높은 상위 2개 팀은 독일에서 펼쳐지는 세계대회인 PUBG Global Invitational 2018에 참가할 시드권을 얻게 된다.
- APL Season 1 48강 B조 Day 1 경기에서 4라운드 우승, B조 종합 7위를 기록하였다. 4라운드의 최종 격전을 완벽하게 승리하면서 가두리양식의 주인(...)으로 떠올랐다.
- APL Season 1 48강 B조 Day 2 경기에서 1라운드 5위, 2라운드 2위, 3라운드 우승, 4라운드 순위결정전 우승을 기록하면서 B조 종합 1위, 48강 누적 Round Point 1위를 기록하였다.
- PSS Season 1 B조 1경기 1라운드에서는 빈 차량에 당당차를 당하며 기절하는 모습.[5]당신은 차로 치어 기절/사망했습니다의 약자. 사실 보면 알겠지만 터져서 탑승 불가능한 빈 차량에 치어서 기절했다.]을 보였지만, 4라운드에서 7번방의 김인재가 각성하며, 자기장에 걸친 7개 건물 중 홀로 생존해있는 EscA가 있는 쪽으로 공격해오는 선수 두 명을 차례로 저지하는데 성공하여 결국 라운드 2위를 달성하였다. CLES는 B조 종합 4위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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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L Season 1 36강 A+C조 경기 1라운드에서 팀이 전멸하고 혼자 숨어서 순위 방어하다가 위와 같은 개그씬을 만들어 냈다.[6] 침입자는 저항 한번 못하고 EscA에게 사살됐으나, 총소리로 위치가 발각되어 다른 팀에게 견제 받고 라운드 9위로 마감. 3라운드에서 Novo 랜드마크 경쟁자인 Astrick, 그리고 예상밖의 침입자 중국팀 Lstars와 서로 삼파전을 벌이다가 초반에 EscA, SimSn이 사망하고 결국 조기 탈락하였다. 4라운드에서는 Astrick이 Novo를 포기하고, Novo에서는 CLES가 Lstars에게 완승을 거두었다. 이후 자기장이 잡힌 수중도시에서 고군분투하며 여기서도 AF Ares팀과 개그씬을 만들어내며[7] 라운드 5위를 기록하였다. 종합순위는 10위를 기록하였다.
- APL Season 1 36강 B+C조 경기 1라운드에서 초반 파밍 중에 매복해있던 SANDBOX RECON팀 선수에게 사살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8] 후속 라운드들에서도 별다른 활약상을 보이진 않았으며 CLES는 종합 11위, 48강 및 36강 누적 Round Point 5위로 마무리하여 어드밴티지 포인트 50점을 획득한 상태로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 PSS Season 1 B조 2경기에서 팀의 꾸준한 순위방어를 통해 B조 종합 2위로 승자전(결승진출전)에 진출하였다. 시즌1 룰에 따라 결승진출전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면 결승전으로 직행한다.
- 그러나 이어진 승자전에서는 APL 파일럿 시즌 결승전급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 22위 를 기록하면서 결승전 직행은 실패하였고, 결승전을 향한 마지막 기회인 최종진출전을 치르게 되었다. 1라운드에서 LGD와 무의미한 멸망전으로 두 팀 모두 하위권을 기록하였고, 4라운드에서도 LGD와 마주쳐 Novo 랜드마크 지역 전투에서 패배하면서 광탈하였다. [9]
- APL Season 1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1라운드에서 팀이 모두 전력을 유지하면서 끝까지 살아남은 뒤, EscA가 형제팀의 SexyPIG, Yoonroot를 정리한 후 마지막 남은 OGN ENTUS ACE를 전멸시켜 치킨을 가져갔다. 2라운드에서는 본인들의 위치로 들이닥친 KD Reddot 스쿼드를 단 한명의 기절 없이 전멸[10]시키고, 뒤이은 상황에서도 Quadro 스쿼드를 전멸시킨 점이 눈에 띄었다. [11] 경기 도중에 EscA, SimSn은 사망하였으나 Chelator와 Loki의 활약으로 라운드 3위를 차지하였다. 3, 4라운드에서는 앞선 경기에는 못미치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 [12] KSV NOTITLE에 이어 종합 2위를 기록하던 중, 마지막 5라운드에서 자기장이 밀리터리 베이스로 잡히면서, 근처 Novo에서 파밍을 마친 뒤 변화하는 자기장의 최적의 위치에서 자리를 사수하는데 성공하면서 2위를 차지하였다. 다만 종합 1위를 유지하던 KSV NOTITLE 역시 5라운드에서 험난한 자기장 상황에서도 순위방어를 매우 성공적으로 해내어 우승은 KSV NOTITLE에게 돌아갔다.
- KSV CLES가 공식대회에서 Gen.G PUBG GOLD로 팀명을 바꾼 첫 경기인 PSS Season 1 최종진출전에서 1라운드 4위, 3라운드 2위, 4라운드 3위를 기록, 최종진출전 종합 1위로 PSS 결승전 진출에 성공하였다.
- PWM Pro Tour에서 Gen.G GOLD는 C조에 배정받았다. 48강 및 36강 체제의 APL, 생존경쟁 방식의 승자전-패자전의 PSS와 달리 PWM은 A~D 4개조의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고, 순위에 따라 Day Point가 주어진다. Day2에서 D조와 짝지어 경기를 펼치게 되었고, 1라운드에서 치킨을 가져갔으나 나머지 라운드에서는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해 종합 6위를 기록, Day Point 260점을 기록하였다.
- PSS Season 1 결승전 1, 2라운드 미라마에서 중상위권 성적을 거두어 나쁘지만은 않은 출발을 보였다. 그런데 3, 4, 5라운드 에란겔의 자기장이 3번 모두 서버니를 포함하는 북쪽 [13]으로 잡혔다. Novo를 파밍 거점으로 하는 GOLD에게는 그야말로 최악의 자기장. 결국 세 라운드 전부 이동 중에 주변에서 사격받아 광탈하면서 18위로 결승전을 마무리하였다. [14] 다만 5라운드에서는 강렬한 존재감을 보였는데, 4라운드까지 종합 1위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ROG CENTURION에게 비행기 동선이 불리하게 작용한 나머지 이들은 차량이 많이 발견되는 밀리터리 베이스 부근에 착륙한 뒤 우측 다리를 통해 빠져나가려 하다 EscA, Chelator, Loki에게 Larm과 메인오더 hyMIN이 사살되면서 5라운드는 미궁에 빠지게 되었다. 이후 GOLD는 EscA와 Loki를 필두로 A조 3치킨의 전설을 기록했던 ACTOZ STARS RED를 전멸시키고, 뒤이어 OGN ENTUS ACE를 반파시키는 등 제대로 황금고추가루를 뿌린 뒤 광탈하였다. 5라운드는 결국 ROG CENTURION은 10위까지 순위방어에 성공하고, 한편 그 외 우승 후보였던 팀들이 하위권 팀들에게 고추가루를 얻어맞아 전부 치킨을 얻는데 실패하면서 ROG CENTURION이 최종우승을 차지한다.
- PWM Pro Tour Day3에서 A조와 짝지어 경기를 펼치게 되었다. 1라운드 5위, 2라운드 우승, 3라운드 3위, 4라운드 5위를 기록하여 종합 1위를 기록, Day Point 500점(누적 Day Point 760점)을 기록하였다. 1라운드에서는 여기저기서 명장면이 많이 나왔는데, GOLD가 이동중에 KLUX 스쿼드에게 Loki가 기절해 남겨졌으나, EscA가 Loki에게까지 직접 뛰어가서 소생시켜 풀스쿼드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 뒤 다시 이동하면서 OGN ENTUS FORCE와 ACTOZ STARS INDIGO와 삼파전을 벌이게 되었는데, 여러모로 EscA가 Loki를 살린 것이 큰 힘이 되었던 전투였다. EscA는 수류탄 명중, 중장거리 4배율 헤드샷 등의 명장면을 만들어내면서 GOLD는 전력손실없이 삼파전에서 승리한다. 이후에도 GOLD 쪽으로 공격해오는 SANDBOX RECON 스쿼드도 Loki와 Chelator의 활약에 힘입어 전멸시켰다. [15] 2라운드에서도 자기장에 변화에 따라 유동적으로 이동하면서 유기적이고 빈틈없는 교전을 통해 최상의 플레이를 보였고, 최후까지 풀스쿼드를 유지하면서 팀이 17킬을 기록하고 치킨을 가져갔다. 여러모로 SimSn의 오더와 GOLD팀의 교전능력이 돋보였던 경기. 특히 마지막 AF Fatal 과의 4:4 교전은 명장면 중 명장면이었는데, 밀리터리 FPS에 경험이 많은 SimSn과 EscA가 적재적소로 이동하면서 세 명을 기절시켜 교전을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운영의 노련함이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남은 AF Fatal의 Shadow 선수가 AR로 SimSn을, Kar98k로 EscA와 Chelator를 기절시켜 Loki와 1:1 상황까지 끌고갔다!!! Shadow는 탄약이 부족해 AR이 아닌 SR로 교전해야만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활약한 셈. 결국에는 Loki가 Shadow를 마무리하면서 GOLD가 치킨을 가져갔지만, 그 와중에도 Shadow는 Loki에게 Kar98k 마지막 한 발을 명중시켰다.
- PWM Pro Tour Day6에서 B조와 짝지어 경기를 펼치게 되었다. 1라운드 4위, 2라운드 2위, 3라운드 2위, 4라운드 7위를 기록하여 종합 2위를 기록, Day Point 395점을 획득하였다. 누적 Day Point는 1155점으로, 1180점을 기록한 형제팀 BLACK에 이어 리그 종합 2위로 결승전 Advantage Point 395점을 획득하였다. Loki를 필두로 GOLD는 이 날도 경기력이 폭발하였으며, 특히 3라운드에서 OGN ENTUS FORCE의 공격으로 메인오더 SimSn과 서브오더 Chelator가 사망하면서 광탈위기에 처했지만 Loki와 EscA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타 스쿼드를 섬멸해가면서 극적으로 라운드 2위를 차지한다. 이날 종합 1위를 거두면 리그 총 1위로 결승전 진출이 가능했었으나, 라운드 우승을 두 번 거두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KD Reddot에게 Day6 종합 1위를 아쉽게 내주게 되었다.[16]
- APL Season 2에서 Gen.G GOLD는 C조에 배정받았다. Day2에서 D조와 짝지어 경기를 치르게 되었고 종합 2위를 달성하였다. APL Season 2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시즌이 바뀌면서 대회 룰에 크게 2가지 변경점이 생겼는데, 첫째는 48강과 36강으로 진행되었던 시즌 1과 달리 PWM에서처럼 A~D조에 10팀씩 배정하여 풀리그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둘째로, APL Season 2에서는 기존의 10점이었던 킬포인트가 15점으로 증가되었으며, GOLD는 역시나 EscA, Loki를 필두로 라운드 1, 4에서 굉장한 여포력을 발휘하면서 네 개의 라운드 동안 킬포인트로만 390점(26킬)을 획득하며 새로운 룰의 수혜자가 되었다. EscA는 1라운드에서 Team KakaoTV를 상대로 귀신같은 끌어치기를 선보이며 기절 및 확정킬을 내는 장면, 그리고 4라운드에서는 차량 하나를 타고 이동하여 근처 건물에 진입한 Lunatic-Hai FLUX의 선수 2명을 리드샷으로 동시에 기절시키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김동준 해설에게 극찬을 받았다.
- APL Season 2 Day3에서 A조와 짝지어 경기를 치르게 되었고 3, 4라운드 연속으로 치킨을 가져가면서 종합 1위를 달성하였다. 2라운드에서는 자기장 운영이 다소 아쉬웠고, 기타 교전이나 차량운전에서 잔실수가 다소 발생했지만 이후 3, 4라운드에서 SimSn의 정확한 오더와 자기장 운이 겹치면서 무난하게 우승하였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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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S Season 2에서 A조에 배정되었고, 개막전(Match 1)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였다. 이 날 경기에는 기존 대회에 비교하여 변경점이 많은 만큼 팀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데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로, 대회 서버가 라이브 서버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어 3배율/6배율/기타 총기 부착물 추가, 3레벨 헬멧의 필드드랍 삭제, M24의 필드드랍, 각종 총기 반동 조정 등의 변경점이 이루어진 첫 경기이다. 둘째로, PSS 시즌 2 전장의 경우 1라운드 에란겔 3인칭을 제외하면 전부 1인칭으로 진행되며, 2라운드는 미라마 1인칭, 3, 4라운드는 (그리고 결승전의 경우 5라운드까지) 에란겔 1인칭으로 진행된다. 셋째로, APL Season 2와 마찬가지로 킬포인트가 15점으로 증가되면서 GOLD는 무려 495점(33킬)을 획득하면서, 라운드 우승 없이도 종합 1위를 달성하게 되는 데 큰 이득을 보았다. GOLD는 변경된 시즌 2 룰에 따라 다음 경기는 A조 1~10위가 B조 11~20위와 짝지어 치러진다. 한편, EscA는 3라운드에서 차량으로 이동 중
Bon's Spirit Gaming Luna의 WICK2D 선수를 뺑소니쳐 기절시킨 장면을 선보이고,
그러나 동석하던 Chelator는 리드샷으로 끔살당해 희생되었다좋은 위치에 자리를 잡은 후 해당 스쿼드를 전멸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 PWM Pro Tour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Advantage Point 395점에 더해 1라운드 우승, 2라운드 9위, 3라운드 3위, 4라운드 4위를 차지하면서 종합 1등을 지키고 있었으나, 불과 150점 이내의 차이로 뒤를 바짝 쫓아오던 ACTOZ STARS RED와 ROCCAT INV가 각각 2위, 3위를 기록하는 상황이었다. 이어진 마지막 5라운드에서 OP.GG Hunters가 Novo 근처에서 혼자 파수병 역할을 하던 EscA에게 공격해왔고, Chelator가 빠르게 백업하고 뒤이어 SimSn, Loki가 합류하면서 전투는 승리했으나 EscA는 결국 사망하고 만다. 전력 손실이 발생한 GOLD는 자기장[18]을 크게 우회하여 진입하였으나 여기저기서 사격받고 라운드 12위로 마무리한다. ROCCAT INV는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총합 2225점을 획득하여 최종 우승을 차지하고, GOLD는 2215점을 획득하여 단 10점 차이로 뒤쳐져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다. [19] 전반적으로 GOLD에게 극악의 자기장이 계속 걸렸음에도 3라운드 및 4라운드는 4위까지 순위방어하는데 성공하면서 [20] PSS Season 1 결승전에서 보였던 극도로 불리한 자기장을 극복하지 못하는 한계를 개선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우승은 아쉽게 놓쳤으나 현재까지 GOLD의 PKL 누적 성적은 1위로, EscA가 목표로 하는 독일에서 펼쳐질 PUBG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할 수 있는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면서 남은 APL, PSS 대회 결승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두어야할 필요가 있다.
- PSS Season 2 Match 3에서 GOLD는 3라운드 3위를 기록했으나, 1, 2, 4라운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 중상위권에 머물렀다. 개막전(Match 1)부터 Match 3까지의 누적 점수는 1위를 유지하였다. [다만] GOLD의 다음 경기인 Match 5는 누적 점수 1~10위와 31~40위와 치러지며, Match 5까지 치른 세 경기의 누적점수가 40개팀 중 1~10위일 경우 결승전에 직행하고, 11~30위일 경우 포인트를 초기화한 뒤 Playoff를 치르게 된다.
- APL Season 2 Day6에서 B조와 짝지어 경기를 치르게 되었고, 3라운드 우승에 힘입어 APL Season 2 종합 성적 1위를 기록하며 상금 1천만원과 결승전에서의 Advantage Point 100점을 획득하였다. 한편 나머지 세 라운드에서는 큰 부각을 나타내지 못했는데, 경기종료 후 GOLD의 인터에 따르면 종합 1등을 노리는 욕심에 팀원들이 다소 흥분하면서 실수가 발생했다고 한다. 정규시즌 풀리그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 만큼 마지막 결승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기를 기대하고 있다.
- PSS Season 2 Match 5에서 네 라운드 모두 중위권으로 마무리하였다. 정규시즌 누적 점수 종합 3위로, Match 6의 팀들 성적에 따라 최종순위는 변할 수 있으나 결승진출은 안정적으로 확정지었다. GOLD에게는 2개의 결승전만이 남은 상황이며, 그 결과에 따라 PKL 상반기 종합 성적이 매겨진다.
- APL Season 2 결승전에서는 PKL 상반기 모든 경기 통틀어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1, 2, 3, 5라운드를 광탈하고 킬포인트도 굉장히 낮았는데, 파일럿 시즌 AseL때처럼 무리한 진입을 시도하다가 교전도 제대로 못하고 전멸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이전의 GOLD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양상. 종합 순위는 15위로, PKL 포인트를 많이 획득하는데 실패하면서 독일 진출의 가능성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며 남은 PSS Season 2 결승전 우승만이 유일한 타개책이다.
- 다음 날 Battle on 11th Street PUBG A Tour 본선에 참여하였다. [22][23]
- 본선(A조) : 1라운드는 7위, 2라운드는 전날 결승전에서의 AseL급 부진을 면치 못하며 광탈했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다시 GOLD의 모습으로 돌아왔는데, 자기장 바깥에서 타 스쿼드가 있는 지역을 피해가며 비어있는 지점을 파고 들어, 공격해오는 타 스쿼드를 투척무기와 중장거리 교전을 통해 섬멸시켜 2위를 가져갔다. 마지막에는 EscA와 Team Blossom의 SanJuck 단 두명만이 생존한 상황이었으나, EscA가 탄약이 모두 소진되어 더 이상의 교전이 불가능해지자 죽빵전을 걸어오는 모습이 포착되었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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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 아무래도 본 대회 결승과 이후 PSS Season 2 에서의 결승전 결과는 AseL로 회귀하느냐 GOLD의 모습이 건재하느냐에 따라 달렸을 것이다.
경기 결과 1라운드 치킨, 2, 3라운드 각 7위, 4라운드 4위로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다. 1라운드는 자기장이 GOLD에게 매우 유리하게 작용하였고, 2, 3라운드는 다소 어려운 자기장이었지만[25] 자기장 외곽을 타며 광탈을 피해 TOP10 안으로 기록하였으며,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모두가 이동하는 혼전을 틈타 좋은 타이밍에 자기장 중심으로 이동하여 TOP5 안에 안착하였다. - 제 4회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 PUBG B Tour에 ROG Centurion과 함께 참가하였는데, 이는 PSS Season 2 결승전 전날에 치러진 경기이다. 해당 대회와 PSS 모두 해설로 참여한 고수진 해설은, 다음날 결승전이 PUBG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의 진출 여부가 걸려있는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이번 B Tour에 참여한 GOLD와 CENTURION에게는 손해만 될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26] 해당 대회에 참여하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였다. GOLD는 이 대회에서 10위를 차지하였다.
- 다음날 펼쳐진 PSS Season 2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결승전에서 자력으로 독일행 티켓을 따내기 위해서는 종합 4위 이내로 들어야 했던 상황이었고, 1, 2 라운드 치킨 및 3 라운드 3위를 필두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PUBG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해당 결승전에서 4라운드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OP. GAMING RANGERS는 단 130점 차로 바짝 쫓아오고 있던 상황에서, PWM Pro Tour 결승전에서와 비슷한 저격이 발생하면서 결국 우승을 차지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8 PKL 상반기 Pro Tour를 압도적인 1위의 성적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4. PUBG Global Invitational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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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I 2018 TPP Champion Gen.G GOLD |
4.1. 상세
이번 PGI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게 되면, GOLD가 국내/세계 최강임을 입증하는 동시에 김인재 선수 개인으로서는 다섯 종목 석권이라는 대기록을 완성시킬 수 있으나, 역으로 두 번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 기회이기도 한 만큼 EscA 개인의 커리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대회이다.[27]일단 Gen.G GOLD는 국내 리그에서 최강팀임을 입증하여 2018년 상반기 PKL 종합우승팀에 등극하였지만, 정작 우승이 3번이나 가능했음에도 모두 준우승에 그치며 여러모로 아쉬운 경력으로 남은 상황이었다.
그러는 한편, EscA 개인적으로는 군입대가 현재 그가 프로생활을 이어가는 데에 가장 큰 걸림돌이다. 이미 오버워치 APEX 시즌 2 초반에 군입대를 염두에 두었다는 이야기가 나왔던 상황이었으나, 프로생활을 지속하기 위해 계속 미루었다고 밝혔다. 30살 나이가 찰 때까지 프로생활을 지속하겠다는 본인의 의지도 있는 듯하지만, 당장 2018년에 입대를 하지 않더라도 결국 나이가 차서 언젠가는 입대를 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입대를 미루면서 프로 생활을 지속하더라도, PGI 만큼 큰 규모의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물론이며, 우승까지 고려하면 더더욱 그 기회는 찾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으로 2018년 하반기에 접어든 시점에서 PUBG 프로씬의 상황은 상당히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는 동료 심영훈 선수 및 형제팀 BLACK의 윤현우 선수, 그리고 예전 BSN 리그 당시에도 활약했던 윤희성 선수, Ares의 김대휘, ROG의 김재원 선수 등의 고충과 목소리를 빌려,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 블루홀에 비판을 제기한 OGN의 BASIS 영상에서 잘 나타난다. 사실상 PGI를 기점으로 미래 배틀그라운드 프로대회, 나아가 게임 자체의 존폐가 갈릴 수도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대회가 진행될수록 기존 국내 리그에 비해 보는 재미가 훨씬 크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이는 아무래도 국가대항전의 개념이 짙다 보니 한국 중계는 주로 BLACK, GOLD 팀 위주로 전달되면서 보다 집중력 있는 관람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28] 총 시청자 수도 국제적으로 수십만에 달하는 기록을 세워 흥행에도 어느 정도 성공했다. [29] 리그가 없어질 걱정만큼은 많이 덜어낸 듯.
정리하자면, 다섯 종목 석권을 완성시키기 위해선 EscA에게 이번 PGI 대회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하물며 8년간의 프로생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상금이 걸려 있고 그만큼 전세계가 주목하는 시선도 압도적으로 많은 이번 월드 챔피언십 대회인 PGI에서 본인의 커리어와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이자, 프로인생에 있어서 두 번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 기회인 셈이다.
그리고 그 결과로 다섯 종목 우승의 대기록을 완성시킨다.
- 1일차 TPP 1~4 라운드 : 종합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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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TPP 5~8 라운드 : 종합 1위
PGI 2018 TPP 최종 우승 및 대회 개인 최다킬(MVP)•최장생존시간(MVP) 수상.
6라운드 현재 종합 2위를 기록 중인 젠지 골드와 1위를 기록 중인 팀 리퀴드, 랭킹 1등 2등팀이 1명씩 남아 존버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골드에서 살아남은 마지막 선수는 에스카였고 무조건 1위팀인 리퀴드보다 오래 살아남아야 되는 상황에서 미국의 고스트 팀이 팀 리퀴드의 이비자 선수를 잡으러 가지만 리퀴드 쪽에서 연막탄을 1개씩 던져서 구름다리를 만들어 연막 사이에서 존버를 하면서 오히려 리퀴드를 잡으러 들어간 미국팀이 다 죽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에스카 또한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볏짚 존버를 선보이며 최대한 버티자 결국 팀 리퀴드가 먼저 궤멸을 하게 되면서 골드가 현재 종합 1등으로 올라서게 된다.
7라운드에서 골드는 팔각정을 먹은 상태였지만 써클이 11시 방향으로 잡혀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였고, 이 상황에서 젠지 골드는 지도상의 4번 팀이 위치한 1평 집을 뚫기로 결정합니다.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 다시아 체력이 반 정도만 남아 있었고, 심슨은 킬레이터, 로키를 태우고 인 써클의 1평 집으로 출발하게 된다. 이때 에스카는 차를 타지 않고 포탑을 서기로 하였고, 에스카를 믿고 3명의 팀원은 1평 집으로 출발하였다.
믿음의 빛스카
에스카가 완벽한 백업 샷을 날려주며 손쉽게 세 명의 팀원이 자리를 먹게 된다. 그야말로 젠지골드가 7라운드 1등을 차지할 수 있던 결정적 장면이라 할수 있는 명장면이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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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최상위 80명 선수 중 킬랭킹 1위로 올라선 에스카 |
저 세계 유수의 샷 어떤 엔트리 트리거를 모두 다 제치고 골드 '에스카' 반짝반짝 앞에서 '
최정상'에서 빛나고 있거든요.
김지수 해설가. PGI 2018 TPP 세계 대회 킬 1위를 기록한 에스카를 보며. #[30]
이후 7라운드가 끝나고 난 후 화면에 대회 킬랭킹이 올라왔는데 젠지 골드의 에스카가 당당히 최정상에 위치하면서 본인이 왜 한국 FPS를 대표하는 전설인지 똑똑히 보여주게 된다.김지수 해설가. PGI 2018 TPP 세계 대회 킬 1위를 기록한 에스카를 보며. #[30]
우승을 확정 지어야 하는 마지막 8 라운드
남은 팀원은 에스카, 심슨 단 2명 순위 방어를 위해 각각 떨어져 있고, 오더 심슨이 자기장 안에 숨어 있는 상황. 우승 경쟁팀인 리퀴드(유럽 1위) 또한 자기장 안에 숨어 순위 방어 중인 상황에서 에스카 선수는 4AM (중국 1위 팀) 2명의 위치를 확인하고 자기장 바뀜과 동시에 심슨의 위치가 여전히 자기장 IN에 포함된다는 걸 확인 후 에스카는 4AM이 바로 심슨 쪽으로 향할 거라는 경로 예측 후 바로 2명을 다 컷팅 해버린다. 이후 잠깐의 시간이 흐른 뒤 바로
위 움짤 바로 1초후 킬알람에 에스카 이름이 주르륵 뜨게 된다. 심슨 쪽으로 향할 수 있는 옆에 있던 또다른 스쿼드를 에스카가 한탄창으로 혼자 반궤멸을 시켜 버리는 명장면을 만들어낸다.
심슨 쪽으로 향할 수 있는 모든 적을 혼자서 철벽 방어를 한 젠지 골드의 '에이스' 에스카는 본인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 해낸 이후 이동 중에 기절을 당하지만 기절 후에도 마지막까지 EscA가 브리핑으로 심슨 후방 시야를 확보해 주었고. 사실상 우승이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심슨이 2위 리퀴드 팀의 스쿰 선수를 마무리하면서 최종 우승을 확정 짓게 된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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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I 2018 TPP 대회 MVP상을 모두 수상하는 에스카 |
한국
FPS의
전설이 되고 있는 에스카입니다. 이미 전설이지만 또다시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어요.
- PUBG Global Invitational 2018 TPP 대회 중 김지수 게임 해설가의 언급 #[32]]
- PUBG Global Invitational 2018 TPP 대회 중 김지수 게임 해설가의 언급 #[32]]
에스카는 2018년에 PUBG A투어 대회인
PAT 우승,
2018 PKL 시즌1 정규리그 종합 우승,
PGI 2018 TPP 최종우승 및 대회 개인 최다킬(MVP)•최장생존시간(MVP)•최고누적데미지를 달성하게 되면서 명실상부 월드클래스 선수이자 2018 배틀그라운드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로 올라서게 된다. 또한 PUBG 2018년 한국 선수 중 누적 상금 1위를 달성하였다.
또한 Gen.G GOLD가 우승을 달성하자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1위에 에스카의 이름이 오르기도 했을 정도로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대회의 주목도와 김인재 선수의 활약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간접적으로 알수 있는 부분이기도 했다.e스포츠 매거진 GG |
e스포츠 전문기자 6인이 선정한 종목별 2018 MVP {{{#!wiki |
종목별 득표 1위 | |||
SC1 | SC2 | LOL | PUBG | ||
effort 김정우 (4표) |
Maru 조성주 (6표) |
Rookie 송의진 (6표) |
EscA 김인재 (6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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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차 채리티 쇼다운 우승
* 4일차 FPP 1~4 라운드 : 종합 12위
* 5일차 FPP 5~8 라운드 : 종합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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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G 에란겔 명예의 전당에 전시된 GOLD 단체사진과 단독 에스카 사진 |
한편 Gen.G GOLD와 BLACK이 단일팀으로 통합되어 운영되는 것으로 리빌딩이 진행되었으며, EscA는 잠시 휴식기를 가지게 될 것을 알렸다. [34] 이후 2018. 8. 20 OP GAMING Rangers로 이적하였다.
또한 김인재 선수가 Gen.G를 떠나는게 확정 되자 Gen.G Esports CEO인 아놀드 허가 직접 본인의 sns을 통해 Gen.G 전설인 EscA에게 아래와 같은 작별 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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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훌륭한 선수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우리는 그가 잘 되기를 바란다. 양쪽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생각해낼 수 있어서 기쁘다. 이제 우리는 그
전설이 상대편에 있을 때 경쟁하는 것이란 어떤 것인지 봐야만 한다.
- Gen.G를 떠나는 EscA에게 아놀드 허 Gen.G Esports CEO의 작별 인사. #
- Gen.G를 떠나는 EscA에게 아놀드 허 Gen.G Esports CEO의 작별 인사. #
이적 소식과 함께 김인재 선수가 Gen.G에서 사용하던 번호인 No.2는 Gen.G의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었다. #
[1]
2018년 7월 27일 개인 방송 중 언급.
[2]
주원은 팀내 연습생으로 변경
[3]
PUBG #1 Club Match 1, 2주차 대회에서의 명칭은 KSV #1
[4]
정황상 스크림에서도 매번 다른 팀들과 노보지역을 경쟁하는 듯. 해설진인
오승주(사신)는 경기 초반의 재미를 보장해준다고 평가하였다.
[5]
(공백)이
[6]
1인칭 경기이다 보니까 내부에 에스카가 있는 줄 예상 못하고 그대로 파쿠르로 넘어간 듯하다
[7]
공격해오는 AF Ares의 Gukhyeun 선수가 CLES의 네 선수 전부 옹기종기 모여있는 뒷간 건물 내부로 수류탄을 던져(!!!) 전멸당할 뻔했으나, 겨우 탈출한 SimSn과 Chelator가 생존하여 Gukhyeon을 사살했다. SimSn이 교전 중 기절한 이후 Chelator는 다시 건물 내부로 들어가 EscA를 회복시키는 중에, Ares팀의
Rozar와
Nungil 선수가 공격해오면서 Rozar가 마무리 수류탄을 건물 내부로 던졌다. 그런데 수류탄이 되려 벽에 맞아 튕겨나와 터지면서 근처 차량까지 폭발하여 Nungil이 기절, Rozar는 체력이 절반깎였으며, EscA가 Rozar를 사살하면서 Ares는 전멸하였고 CLES는 3명의 선수가 겨우겨우 생존하였다.
[8]
범인은 다름 아니라 48강 B조 Day 2 4라운드 순위결정전에서 EscA에게 마무리되었던 Ether 선수.
[9]
한편 LGD는 이날 뒤에서 우승하였다.
[10]
KD Reddot 측에서 투척무기 실수로 팀킬이 터진 상황이었고, CLES는 그 허점을 파고 들었다.
[11]
Quadro는 4라운드에서도 CLES에게 전멸당하였다.
[12]
4라운드에서 자기장 중심에 걸친 집으로 돌입하다가, 1층 화장실에 매복한
DeToNator KR의 Giken 선수에게 Chelator, SimSn, EscA가 모두 정리되고, 남은 Loki마저 건물 밖에서 Yoonroot에게 사격당해 피살되면서 CLES는 라운드 12위를 기록했다. 해설진은 파일럿 시즌 결승전 1라운드의 Juwon 선수의 플레이를 이은 Giken을 극찬했다.
[13]
세 개 라운드의 두 번째 자기장이 전부 동일한 위치로 좁혀졌다!
[14]
얼마나 극악의 자기장이었는지 Novo의 옆동네 밀리터리 베이스를 거점으로 하는
KD Reddot도 3라운드까지 종합 2위로 최종우승을 노릴만한 상황이었으나, 나머지 두 라운드 광탈하면서 종합 9위로 마감하였다.
[15]
아쉽게 SANDBOX RECON과의 교전에서 GOLD는 WGS Arena에게도 사격각을 허락하여 SimSn만 남겨두고 전부 전사하였지만, SimSn의 순위방어를 통해 라운드 5위를 기록하였다. 그 외 1라운드의 다른 명장면으로는, 경기 초반에 C9이 팀원 둘을 잃었음에도 치킨을 가져간 것, WGS Arena의 Lambu(람부탄)선수의 수류탄 대박, 그리고 결정적으로 KLUX의 LeClo 선수가 풀스쿼드 WGS Arena를 단신으로 전멸시킨 장면(!!!)이 있었다. LeClo의 활약 덕분에 SimSn은 순위를 하나 더 끌어올릴 수 있었고, WGS Arena에 둘러싸여 위기에 처했던 C9은 반사이익을 봐서 치킨까지 가져갈 수 있었다.
[16]
한편 KD Reddot에게는 종합 2위이내에 들지못하면 결승전 직행이 불가능했기에 더욱이 우승이 절실했던 상황이었다.
[17]
4라운드의 3번째 자기장부터 Farm쪽으로 좁혀들면서, 일찍이 Farm의 북쪽 건물들과 동쪽 외딴 건물을 사수하던 GOLD에게 유리한 상황이 계속되었다. 3라운드까지 종합 1위를 기록중이던 OGN ENTUS FORCE가 한박자 늦게 Farm에 진입하려다가 GOLD에게 반파되어 hyoil 선수 혼자만 생존하게 되었다. 한편, 뒤이어서 GOLD 선수들이 없는 남쪽 건물들에 무려 5개의 스쿼드가 순차적으로 들이닥쳤는데, 이들은 서로 집안싸움을 벌이다가 결국 모두 자멸했다. SimSn이 혼자서 지키던 동쪽 집은 스쿼드 하나라도 돌입하면 뚫릴만한 위태로운 상황이었으나 오히려 이 곳을 지나쳐 남쪽 건물으로만 몰렸는데,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아무래도 상대 스쿼드 입장에서는 동쪽 집에 풀스쿼드가 있을지도 모로는 상황이었을 것이고, 또한 진입과정에서 GOLD가 전방위에서 견제사격을 가하면서 남쪽 집으로 유도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추측성이 짙은 서술이지만 결과적으로 자기장이 계속해서 Farm쪽으로 좁혀들면서 여러 건물들을 넓게 차지하면서 별다른 피해 없이 풀스쿼드를 유지했던 GOLD에게 무난한 우승이 돌아왔고, 이는 빠르게 Farm으로 진입하고자 했던 SimSn의 오더가 들어맞았던 셈이다.
[18]
밀리터리 베이스를 포함하는 1차 자기장이었으나 결국에는 북쪽으로 좁혀져서 밀베엔딩은 나오지 않았다.
[19]
단, Advantage Point를 제하면 약 300점 정도 뒤쳐지게 된다.
[20]
심지어 4라운드의 최종자기장은 형제팀 BLACK의 랜드마크인 강남 근처의 돌산으로 좁혀졌다. Novo의 정반대에 위치한, 까마득히 먼 지역이다.
[다만]
Match 3에만 한정하여 점수 계산시에는 6위이다. 또한, 다가오는 Match 4의 결과에 따라 타 프로팀의 순위변동으로 GOLD의 40개팀 전체 누적 1위가 탈환될 가능성이 높다. 단적인 예로 Match 2에서 1위를 기록한 BLACK이 Match 4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가 있다.
[22]
프로팀 22개 팀과 더불어 오프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아마추어 18개 팀들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40개 팀 전부 프로로 구성되어있는 APL, PSS, PWM을 위시한 Pro Tour에 비해 PKL Point의 비중 자체는 상당히 적다. A Tour 대회 결승전 우승팀에게 부여되는 포인트는 1000점인 반면 Pro Tour 대회 결승전 우승팀에게 부여되는 포인트는 5000점이다.
[23]
해당 경기의 질 자체도 상당히 안좋았던 듯하다. Gen.G BLACK의
Gramatic 선수의 개인방송에 따르면, 렌더링이 덜 된 상태에서 본인이 차량 이동중에 갑작스럽게 건물이 생성되면서 건물에 끼어 폭사하는 버그가 발생했다고 한다. 그 외 심판진이라 주장했던 한 유저의 증언에 따르면
DeToNator KR의 메인오더 iLGO 선수는 4경기 모두 튕겼다고 하며, 마지막 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우승도 가능했던
MAXTILL VIP의 BBAK 선수 역시 경기 도중 튕겼다 증언했는데, 사실 여부를 떠나 경기 조건이 매우 열악했던 것은 번함없는 사실.
[24]
SanJuck선수는 이에 응하는 듯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EscA에게 AR로 헤드샷을 갈기며 라운드 종료. 해설진에 따르면 큰 소리로 "살려줘!"라고 울부짖었다는 듯하다.
[25]
3라운드 자기장은 북서쪽 최극단의 Zharki 자기장을 받았다.
[26]
우승시 부여되는 PKL 포인트는 불과 125점이다.
[27]
물론 커리어상 이미 PUBG A투어 대회인
PAT 우승,
2018 PKL 시즌1 정규리그 종합 우승을 해낸 상태이지만 이번 대회가 월드 챔피언십 대회인 만큼 다섯 종목 석권이라는 대기록이 여기로 초점이 맞춰진 상태다.
[28]
국내 리그의 경우 20개 팀 모두 동등한 해설을 전달해야 하니,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게 가는 팀들을 중계할 때에는 보는 재미가 급감한다. 그에 비해 PGI의 차별점은 옵저빙과 해설, 팀 개인화면을 각 국가별로 다르게 나눈점. 따라서 한국 중계는 옵저빙과 해설 모두 한국팀 BLACK과 GOLD 중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보는 집중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그렇다고 다른 팀들의 교전을 안보여주는 것도 아닌 것이, 다른 18개 팀의 교전 상황이나 라운드 순위가 직간접적으로 GOLD와 BLACK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들에서는 Team Liquid, WTSG, Pittsburg Knights, OHM, Savage 등 타 스쿼드들의 상황도 중계받으면서 관람하게 된다.
[29]
통상적인 스포츠 리그나 토너먼트 경기는 탈락하는 팀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배틀그라운드는 탈락의 개념 없이 마지막 라운드까지 20개 팀이 유지되어 경기를 치르게 되므로, 전세계 시청자수 누수도 적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특히 중국과 아시아 지역 인기가 어마어마했다.
[30]
3:52:57
[31]
#젠지 이스포츠 유튜브에서 올린 대회 골드 하이라이트 영상. 썸네일부터
빛스카 활약 언급.
[32]
59:22 하이라이트 시작 부분
[33]
에란겔 전장에서는 자기장을 따라 이동하면서 자리를 잡으려고 하나 위치 선정이 잘못되어 제대로 된 교전 자체가 성립된 적이 없는 것이 아쉬운 부분. 사실 지금까지 치러진 5개의 PKL 결승전과 이번 PGI 에서 1인칭 경기들을 모두 종합하자면, 미라마 FPP 전장에서는 라운드 우승을 3번(APL S1 결승전 1라운드 16킬 치킨, PSS S2 결승전 2라운드 20킬 치킨, PGI FPP 모드 5라운드 7킬 치킨)할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한편, 에란겔 FPP 전장에서는 제대로 된 교전 자체가 성립된 적이 전무하다. 이번 PGI에서 적절한 위치를 잡고 교전에 임했던 OMG이나 WTSG, Team Liquid와는 달리, GOLD는 에란겔 1인칭에서 자리 잡는 것 자체가 잘 되지 않아 일방적으로 사방에서 얻어 터지기만 급급했다. 분명히 Gen.G GOLD는 교전 능력이 부족한 팀은 결코 아닌 만큼, FPP 모드, 특히 에란겔 FPP에서의 운영을 보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이들의 새로운 목표라 할 수 있겠다.
[34]
본인이 이번 기간에는 쉬고 싶다고 얘기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