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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前 농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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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191919> 김윤태 Youn-Tae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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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0년 3월 17일 ([age(1990-03-17)]세) | |
인천광역시 부평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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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80cm| 체중 83kg | |
포지션 | 포인트 가드 | |
학력 |
인천삼산초등학교 (졸업) 인천안남중학교 (졸업) 제물포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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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입단 | 2012년 10월 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 안양 KGC) | |
병역 | 신협 상무 (2016년 ~ 2018년 1월) | |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
안양 KGC인삼공사 (2012~2018) 부산-수원 kt 소닉붐 (2018~2023) |
코치 | 제물포고등학교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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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농구 선수이다.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동국대 재학 시절 제2의 김승현이라고 불릴 정도로 볼 배급 능력이 준수했다.대학 U리그 무대에서 탄탄한 하드웨어와 운동 능력, 그리고 득점력을 갖춘 포인트가드로 명성을 떨쳤다.
2.2. 안양 KGC인삼공사 시절
2012년 겨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안양 KGC에 지명을 받게 되었다. 김태술이 건재한 신인 시즌에선 드래프트 동기 이원대와 함께 김태술의 체력안배와 외곽슛 지원사격을 해주는 역할을 담당했다. 2013-14시즌에는 김태술이 슬럼프에 빠지자 박찬희가 복귀하기 전까지 사실상 주전 포인트 가드 자리를 꿰찬셈이 되었다. 물론 경험이 부족해 경기 운영능력이 미흡한 점을 보였으나 외곽 공격 옵션이 좋아 시즌 막판 박찬희가 복귀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평균 출장 시간 22분을 기록하며 괜찮은 스탯을 선보였다. 다만 14-15시즌은 박찬희에게 밀리고, 15-16시즌은 폐관수련을 성공적으로 이행한 김기윤에게도 밀리며 출장시간이 쪼그라들긴 했지만 백업 가드가 빈약한 KGC의 특성상 꾸준하게 출장은 하고 있다.어쨌든 꾸준한 출장시간 덕분인지 15-16시즌 종료 후 가드풀이 개막장인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해 상무에 입대하였다. 17-18시즌 후반기에 복귀할 전망인데, 1번 포지션을 담당하는 선수중에 외곽슛이 특출난 선수가 동기 이원대밖에 없고 사익스, 이정현이 빠져 우산효과를 받지 못해 가드진의 스탯이 급락할 가능성이 있어 복귀 후 무게감을 실어주어야 하는 입장에 놓여있다.
2018년 11월 26일 한희원과 함께 박지훈을 상대로 부산 kt 소닉붐으로 트레이드 되었다. 팀을 떠나면서 많이 울었다고 한다.
2.3. 부산 KT 소닉붐 시절
2.3.1. 2018-19 시즌
트레이드 이후 12월 9일에 열린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 첫 출전하였다. 20분 2초를 뛰면서 8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이적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팀은 패배하였다. 하지만, 허훈과 데이빗 로건이 각각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예고되면서 앞으로도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높아졌다.12월 13일날 열린 서울 삼성 전에서는 주전 가드로 출전하며 38분 가량을 출전하며 16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연장에서 결정적인 삼성의 인바운드 패스를 스틸하며 쐐기골을 넣었다. 트레이드 맴버들 중 가장 찬밥 신세 였으나, 생각지도 못한 KT의 가드 공백 덕분에 일생일대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12월 16일에 열린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도 31분 41초를 출전하면서 12득점(2점슛 1개, 3점슛 3개)를 기록하면서 팀의 91-76 대승을 이끌었다.
허훈의 복귀 이후엔 주로 허훈-김윤태[1], 김윤태-최성모 이런 식으로 투가드 시스템으로 주로 뛰고 있다. 꽤 좋은 슈팅 능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기용 방식이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백업 가드역할을 맡고 있는데 3차전에서는 1쿼터에 출전해 석점슛을 세개나 꽂아넣으며 팀의 슛을 살아나게 만들었다. 이날 최종 기록은 10득점 1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2.3.2. 2019-20 시즌
2019-20시즌에도 팀의 가드로 뛰고 있다.10월 27일 모비스전에서 4쿼터 결정적인 순간에 플로터 슛과 석점 슛을 꽂아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2월 1일 SK전에서 4쿼터에만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해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3득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부상 복귀 이후 폼이 많이 올라오며 허훈과 함께 투가드 시스템으로 출전해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허훈이 잠시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팀의 주전 가드로 뛰고 있는데 KGC전에서는 상당히 부진한 모습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12월 20일 KCC전에서는 11득점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2월 31일 농구영신 매치인 LG전에서 10득점 5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허훈의 부상 이탈 이후 많은 기회를 부여받고 있지만 다소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종합하자면 허훈 부재 사이에 1승 7패를 당하며 13승 9패 +4였던 승패마진이 14승 17패 -3까지 떨어졌다.
급기야 1월 24일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4쿼터 막판 어이없는 턴오버를 범하면서 서동철 감독으로부터 "농구 대충할래!?"라는 지적까지 듣고 말았고,[2]이 경기 이후 얼마못가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2.3.3. 2020-21 시즌
20 KBL CUP에서 백업 가드인 최성모 선수의 입대로 인해 역할이 가중되었다. 허나 그런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결국 컵대회에서 서동철 감독에게 양홍석 선수와 함께 호된 야단을 당했다. 경기에 리드하는 상황에서 점수차이를 잃은 책임을 물은 것이다. 하지만, 이런 질책에도 불구하고 김윤태 선수의 실력은 2시즌간 개선되지 못했으며, 그 우려는 정규시즌까지 이어지고 말았다.[3]개막 경기 오리온전과 백투백 경기 LG전에서는 허훈의 백업으로 나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10월 13일 DB전에서 허훈의 부상 속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받아 11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 이후 허훈마저 부진해버리자 출전 시간이 거의 1:1로 양분되었는데 그 와중에서 멜트다운을 지속적으로 일으키며 kt팬들의 까임지분 1순위에 등극하고 있다.
그런데...
2.3.3.1. 농구판 족발게이트 사건
이렇게 팬들로부터 까임을 받던 와중 아내의 생일잔치에서 6연패 기간 도중 낮술을 했다는 정황이 모 팬에게 발각되는 사태가 벌어졌다.이 사건은 완전히 농구판 족발게이트라 봐도 할말이 없는 상황.[4][5] 결국 11월 12일 경기를 앞두고 구단 내부의 징계 조치로 인해 김수찬과 함께 2군으로 말소되었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조상열과 최진광. 그리고 그가 말소되자마자 귀신같이 7연승을 거두며 팬들로부터의 이미지는 거의 이 사람급으로 추락했다.이후 2군으로 강등된 이후 반등을 위해 훈련하던 도중 손등 뼈에 금이 가면서 4~5주간 아웃되었다. 결국 올해는 어찌 이 선수의 느낌이 더더욱 나고 있다. 비슷한 시기 신인 가드인 박지원이 데뷔전부터 맹활약을 하면서 또 다시 1패를 추가했다.
그러다가 김종범이 시즌아웃당하며 1월 30일에 다시 콜업되었다. 이후 몇경기 정도는 가비지 타임에 나오다가 2월 말 다시 약한 부상으로 말소되었다. 선수단에는 계속 동행하고 있지만.. 이후에는 최진광-박지원이 허훈을 잘 보좌하고 있어 사실상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결국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도 재활 이후 2년만에 돌아온 김우람과 신인 이호준에 밀려 콜업되지 못하며 프로 데뷔 이후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2.3.4. 2021-22 시즌
아직 3년이나 계약기간이 남아있다는 상황에서 이 시즌에서는 좋든 싫든 반등하지 않으면 이 선수처럼 될 수도 있다.2.3.5. 2022-23 시즌
시즌 종료 후, 개인 사정으로 은퇴했다.3. 은퇴 후
2024년 6월 1일, 박병우 A코치의 인천 신한은행 인스트럭터 부임으로 공석이 생기자 자신의 은사였던 김영래 코치로부터 연락을 받고 제물포고등학교의 A코치에 부임했다.4. 플레이 스타일
안타까운 점은 팀내 무수한 경쟁자들보다 가드에 걸맞은 능력이 조금씩 어중간하다는 점이다. 안양 KGC인삼공사 시절부터도 경기 조율은 박찬희, 김기윤에게 밀리고, 대인수비는 박찬희에게 밀렸는데다가, 공격전개는 김태술, 김기윤에게 밀리기 때문에 주전급으로 출장한 시즌이 12~14시즌밖에 없다는 점이다.하지만 이러한 단점에도 김윤태가 4시즌동안 꾸준하게 기용될 수 있었던 장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준수한 수비와 슈팅능력. 15-16시즌 김기윤 외에는 김윤태 이상으로 외곽슛을 안정적으로 넣어줄 1번이 없다. 공격툴이 워낙 걸출하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선 수비를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허훈을 제외하고 그나마 KT 가드진 가운데 안정적인 리딩에 원활한 공격전개 및 체력안배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선수인 것은 맞았다.
그러나 19-20 시즌을 기점으로 체력의 한계 때문인지 허슬이 줄어버리며 백업이 아닌 주전으로 나서는 경기에서는 점점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6] 20-21 시즌에는 그야말로 파멸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농구판 족발게이트를 일으켜, 공범과 함께 2군으로 말소되고 손등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
5. 역대 프로필 사진
부산 kt 소닉붐 | 수원 kt 소닉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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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 시즌 | 2021-22 시즌 | 2022-23 시즌 |
6. 관련 문서
[1]
거의 대부분 허훈이 1번, 김윤태가 2번 역할을 맡는다.
[2]
불행중 다행히도 이 상황이 접전중에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대부분 팬들의 반응은 서동철 감독의 행위에 공감한다는 반응이다.
[3]
심지어 1군 말소 이전까지 3점슛 성공률은 무려 10% 대로 추락하며 마치 한화 이글스 야구를 보면
최진행처럼 뜬끔포 상황까지 놓인데다가 공-수 양면에서 전반적인 플레이가 매우 부실해지며 kt 팬들의 뒷목을 잡게 하고 있다. 매사에 의욕이 없어진것 같다는 비난까지 따라오는 건 덤. 반대로, KGC 시절 경쟁했던 동기인 이원대의 경우 감독이 바뀌면서 날아다는 걸 보면 심각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덕장인 서동철 감독의 호된 질책이 계속 이어지면서 게임 플랜에서 제외되는 굴욕을 당하고 있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이미 서동철 감독이 김윤태에 대한 인내심을 잃었으며, 최진광의 몸상태가 회복되거나 신인 드래프트에서의 신인 가드가 보강된다면 출전시간을 보장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센터진의 김현민과 김민욱도 부진한 경기력으로 인해 까이고는 있지만 저 2명은 최소한 반등의 여지가 있다는 것까지 감안한다면.. 더 설명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참고로
농구판 세이버매트릭스에 의하면 3점슛의 성공률이 30% 이상은 되어야 팀에 도움이 된다. 즉, 현재 상황은 민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것!
[4]
다만 이쪽은 팬들과 직접적으로 싸우지는 않았고, 단순히 사진이 유출이 된것이다.
[5]
사실 선수도 성인이므로 낮술을 하는 것은 괜찮지만, 이들이 까이는 이유는 무려 7연패가 진행되는 기간 사이에 낮술을 했다는 것과 코로나 감염이 우려되는 가운데 단체행동을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6]
이 때문에 KT팬들이 최성모의 군복무 복귀, 그리고
이번 드래프트에서 픽한
신인
가드들의 활약을 더욱 목마르게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