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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태/선수 경력/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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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태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1년 2022년 군 입대

1. 개요

김승태의 2022년 카트라이더 리그 경력을 서술한 문서.

1.1.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2021 시즌2 팀전 우승으로 팀전 본선에 직행했다. 포지션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스위퍼 포지션을 맡았다가 후에 다시 원 포지션인 하이브리드로 재정비 되었다.

개인전 역시 오전 예선조를 가볍게 뚫고 본선에 직행했으며 A조 8번 오렌지 라이더로 출전했다.

팀전은 광동을 상대로 0:2 셧아웃을 당하며 헤롱했지만 반대로 개인전 32강 A조 경기에서는 리그 시청자들의 대부분의 예상을 깨고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3%의 이변을 일으키며 1위를 하는데 성공했다. 16강 1경기에서 레드 라이더로 뛸 예정이다.[1] 여담으로 김승태 본인도 인터뷰에서 오늘 1등 할줄은 몰랐다고 밝혔고 신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어진 악셀즈와의 대결에서는 6-3 승리를, 페이즈와의 대결에서는 6-1 승리를 거두며 개막전의 악몽을 떨쳐냈다.

3월 23일에 치러진, 8강 11경기 GP전에서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스피드전 1경기인 마비노기 이멘 마하에서는 박인수, 박현수 등 1, 2번 러너를 밀어주고 상대를 스위핑하고, 2경기인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에서는 1경기와는 반대로 본인이 러너를 하고 팀원들의 스위핑을 받아 1위를 차지하였다. 3경기인 포레스트 오싹한 공중다리에서는 2경기때처럼, 스위핑을 하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스위핑을 하지만, 상위권을 꾸준히 차지하는 등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

이후의 아이템전에서는 독물차인 리벤저 V1을 탔는데, 물차하면 역시 김승태라는 말이 나오는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5경기인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에서는 마지막 자찍으로 날아올라서 팀의 승리를 장식했다. 스피드, 아이템전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져 이 날 승리의 1등공신은 김승태가 되었다.[2]

이후 두두카 팀을 상대로 6-0으로 때려눕히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블레이즈와의 경기에서 스피드는 승리했지만 아이템을 지며 에결에서 유창현의 멱살캐리로 패배했다. 이것이 독이 되어 개인전 16강 역시 조 7위로 패자전 그린 라이더가 되었다.

16강 패자전에서는 탈락 위기였다가 마지막 트랙을 1등으로 들어오면서 유영혁을 1점차로 밀어내고 최종전 막차 티켓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최종전에서는 계속 사고를 맞아서 하위권 고정이였고, 심지어는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 벽뚫 빌드를 사용했다가 라운드 리타이어 처리를 받는(...) 페널티까지 받으면서 선수 커리어 최악의 레이스를 펼치고 말았다.

4월 27일, 플레이오프전에서 블레이즈와 맞붙었을 때는 스틸 솔리드 V1을 타고 러너를 하는 비범한 모습을 보였다. 위의 유창현, 배성빈을 스탑 안 해도 쓸어버리는 수준으로 명경기를 펼쳤다. 그 결과, 스피드를 승리하였지만 아이템에서는 블레이즈에게 한 끗발 차이로 이번에도 패배하는 모습이 많았다. 아예 블레이즈에서, 샌드박스의 아이템 에이스나 마찬가지인 김승태를 노린 플레이에 속수무책으로 묶여버린 모습이다. 그리고 박인수가 아깝게 에이스 결정전 패배로 지자, 화면에 비치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 힘들었던 듯 하다. 김승태도 정승하 못지 않게, 이번 시즌이 가혹했다. 에이징 커브가 무색한 플레이에 그에 받쳐진 연습량으로 32강 A조 1위, 16강 최종전까지 가거나 명장면도 많았다. 그렇지만, 타 시즌에 비해 32, 16강에서의 장기전, 팀전에서의 한 끗발 차이로 아깝게 지는 패배가 본인에게 심한 스트레스가 되었던 것일까 김승태에게도 가슴 아픈 시즌으로 종료할 수밖에 없었다. 최종 순위는 팀전 3위, 개인전 12위라는 쓰디쓴 결과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것에 가장 힘들 것이다.

1.2.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프로젝트 심사에 성공, 팀전 출전은 확정되었으며 이번에도 HYBRID 포지션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7월 9일 치러진 개인전 오프라인 예선에서는 128강에서 4등 진출, 64강에서 3등으로 진출하였고 32강에서는 노준현, 이정우, 유창현, 최준혁, 정승하, 이명재, 전대웅이 있는 죽음의 조에 소속되었다. 초반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5연속 1등을 차지하고 당당하게 1위를 성공, 이번에도 가볍게 본선에 진출 성공했다.

1.2.1. 개인전

조 추첨 결과 B조 7번 블루 라이더가 되었다. 그런데 A조 선수 소개때 7번 블루 라이더 모 선수를 대신해 정승태(?) 선수로 특별출연(?) 하였다.

7월 30일 개인전 32강 B조에서 27점을 획득해 5위로 패자부활전에 진출했으며[3], 정승하와 16강 시드를 결고 경합을 치를 예정이다. 패부전 조가 쉽지 않기에 준비를 확실히 해올 것이다.

8월 20일, 개인전 32강 패자부활전에서는 6번 그린 라이더로 출전할 예정이다. 그러나 조가 이번 32강 5경기 전체 최악의 죽음의 조기에 B조에서처럼의 결과가 나오지 않기 위해 이를 갈고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경기 결과는 최종 점수 28점을 획득하며 5위와 4점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초중반에 정말 많이 흔들리면서 출발했으나 후반부에 1등을 한번도 하지 않더라도 연금메타를 훌륭히 해내면서 안정권에 들었고 1,2위 선수들을 제외하면 나머지 선수들이 포인트를 많이 먹지는 못한 덕분에 마지막 트랙에서 점수를 획득하지 못함에도 3등에 안착할 수 있었다.[4]

16강 2경기는 32강 B조와 똑같이 블루 라이더로 진행한다. NEAL, 박인수, 박현수, 윤정현, 김응태, 김주영, 김다원이 소속된 조로 정승하를 제외한 샌박 전원이 다 몰려있기 때문에 내전을 피할 수는 없어보인다. 김응태, 김주영, 윤정현을 제외하고는 본인 포함 승자전 진출 유력 후보 5인이 이 조에서 만났기 때문에 본인이 갈고 닦아온 실력으로 경기에 잘 임해줘야 한다. 그래도 김승태는 10년이 넘은 세월간 훌륭한 폼을 보여주는 데다 블루의 축복이 이번 시즌 내내 이어지고 있어서 실수만 없다면 승자전 진출 확률이 높아보인다.

그러나 그런 그에게도 블루의 축복은 눈 녹듯 사라졌다. 하위권 아님 상위권을 오가는 기복으로 34점이라는 고득점을 먹고도 조 6위 패자전으로 내려갔다. 블루 시드는 김승태에게 있어서 듀레1 시즌 결승 준우승을 빼고는 인연이 없는 듯 보인다.

9월 24일 16강 패자조에서는 4번 화이트 라이더로 출전할 예정이다. 패부조에서 맞붙은 정승하와 다시 경합을 치를 예정이다. 그러나 하필이면 이번 시즌에는 김승태에게는 시드 운이 잘 따라주지 않는 듯하다. 게다가 화이트블루와는 다르게, 이번 시즌 최악의 불운 시드라는 이미지가 굳혀진 상태이기에 이 점을 극복해야 하는 문제도 생겼다.[5]

패자전에서 다행히 조 3위로 화이트의 저주는 극복했으나 최종전에서 35점을 먹고도 블루의 저주를 깨는 데 실패하여 조 5위, 최종 9위로 최종 탈락했다.

1.2.2. 팀전

7월 27일 팀전 8강 3경기 VS Savage 전에서 스피드/아이템 가리지 않고 맹활약을 펼쳐 팀의 승리에 기여했으며, 주로 러너로 뛰어주며 1~2위 수성을 해주고 팀전 개인 순위를 1위를 찍었다. 아이템전에서도 정승하가 아에로 전향하며, 맷돌 V1을 타게 되자 본인은 귀양 V1을 탑승하며 좋은 케미플레이를 보여줬다. 여담으로, 리벤저 V1의 픽률이 상대적으로 내려갔는데 탈 경기가 나올 때는 김승태가 탈 것으로 보인다.

8월 6일 팀전 8강 9경기 VS Sinkhole 전 역시 3경기와 마찬가지로 스피드/아이템 맹활약 했다. 스피드전은 한 줄 요약하면, 왜 스탑하나고 김승태!!로 해설들까지 외칠 정도로 명경기를 보여줬다. 아이템전도 정승하와 쌍두마차 역할을 하며, 6:1 승리의 1등공신이 되어줬다. 그러나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본인은 러너 성향의 선수다보니 치고 달리는 그림을 그리는데 이번에는 내내 미들에서 묶이는 상황이 많아서 그게 잘 안 되고 손이 느려진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그런 에이징 커브가 올 나이가 왔음에도 플레이가 좋은 김승태를 많은 팬들이 응원하고 있으며, 김승태 역시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그 외의 경기들에서 승리 행진을 달리고 있으나 APEX, Wish 팀을 상대로 아이템전 부진은 만회해야 할 부분. APEX와의 경기에서는 아예 아이템전 3-0 셧아웃을 당하고 박인수가 에결에서 간신히 승리하기도 했다.

그래도 풀리그 2위를 유지한 덕에 결승 진출전 블루 라이더가 되었고 스피드 4-2, 아이템 3-4, 에결에서 박인수의 승리로 결승전 레드 팀으로 배정받았다.

결승전에서는 스피드전에서도 맹활약했고, 고정트랙인 리스항구의 레코드를 1초 차이로 갈아치워서 업적을 쌓았다. 아이템전에서는 샌드박스의 아이템 에이스 듀오인 승승장구 답게 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승자연전에서 첫 번째 주자로 등장하였으나, 송용준에 패배하였다. 그러나 다음 주자인 박인수가 4연승으로 팀을 우승시키며 결승 상대중 한 명이었던 유영혁을 뛰어넘어 V8 고지에 올랐다. 이로서 커리어로서는 역대 2위, 현역 중에서는 1위로 올라서게 되었다.

1.3. 2022 신한은행 SOL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팀전은 지난 시즌 우승팀 자격으로 B조 탑시드에 편성받았고, 개인전은 수퍼컵 포인트 60점을 확보하여 자동으로 진출하였다. 경기는 16강 2경기이며, 5번 퍼플 라이더다. 그리고, 지난 시즌 2 개인전 16강 2경기에서 샌드박스 내전 멤버 그대로 다시 맞붙는 데자뷔가 성사되었다.

개인전 16강에서는 NEAL의 독주 속에 패자전으로 밀려났다.

팀전에서는 미들에서 거의 절정의 디펜스를 보여주면서 샌드박스의 팀전 조별리그 3연승에 기여했다. 특히나 피날레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아이템전 패배로 분위기가 흔들릴 수도 있는 상황에서 에이스 결정전 트랙이 신화 차원의 관문으로 결정되자 듀얼 레이스 시즌2 이후 약 5년 9개월여만에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했다. 예상대로 렉키를 들고 온 김우준을 상대로 그믐 산군을 꺼내 들고 김우준을 압도하는 멀티센스를 보여주면서 팀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패자전에서는 상어섬에서 월드컵에 출전한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좋은 의미로 코리아 V1을 탑승한 김응태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본인도 코리아 V1을 탑승했는데 결과가 좋은 편은 아니었고 4위로 최종전에 진출했지만, 결국 또 최종전에서 발목이 잡혀 마지막에 미끄러지는 바람에 2점 차로 또 탈락하고 말았다. 안타깝지만 이제는 팀전의 결승 진출전에 집중해야 되는데 결승 진출전에서는 DFI BLADES가 스피드전에서 김승태를 집중 마크하는 전략을 사용했는지 하위권에 많이 묶였지만 아이템전에서는 템 조율과 에이스 역할을 적절히 해줌으로 앞에서 판을 짜줘 결승전 직행에 큰 역할을 했다. 이젠 12월 17일에 진행될 결승전에서 DFI BLADES를 꺾고 올라온 광동 프릭스와의 결승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페이즈 1과 2에서는 1인분은 하는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페이즈 3에서 승자연전에 이번에도 출전하나, 노준현에게 패배하며 저번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1패로 승자연전을 마무리했다. 다음 경기에서 정승하가 승리하며 V9을 달성했으며, 두 자리수 우승인 V10까지는 단 한걸음만이 남아있는 상황인줄 알았으나...

[Dear, 카트라이더]
이후 2023년 1월 5일 카트라이더 공식 유튜브 온라인 생방송에서 공식적으로 카트라이더 리그의 폐지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개최가 확정되었다. 따라서 2022 수퍼컵이 마지막 카트라이더 리그가 되었고, 역사는 계승되지만 커리어는 승계되지 않을 예정이기 때문에 김승태의 커리어는 V8 + V1에서 끝나게 되었으며[6], 리브 샌드박스 공식 SNS를 통해 입대 소식과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1] 그 유명한 이재혁을 1점 차로 따돌리고 정확히 50점을 채웠다! [2] 여담으로 이 날 리그 통산 팀전 500트랙 승리라는 커리어를 달성하게 되었다. 팀전 도입은 길어봐야 3~4년 전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 500승은 엄청난 커리어다. 또, 김승태가 팀전에서 맹활약을 보여주는 선수임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3] 사실상 이번 경기의 최대 피해자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순위를 잘 유지하다가도 뒤따라오던 선수들에 의해 사고에 휘말리기도 하고 스카이라인에서 1위를 유지하다가도 마지막 점프 구간에서 뇌절(…)하는 바람에 3등, 그 외의 각종 불운한 요소들이 겹치면서 광탈 위기까지 몰렸다가 보물에서 4위를 차지해 황건하를 1점 차이로 따돌리고 패부로 진출했다. [4] 선수 희망은 1조였지만 패자부활전에서 3등을 하면서 우선 선택에서 밀렸기 때문에 16강 2조로 배치되었다. [5] 이번 시즌 화이트 유영혁의 개막전 조 3위 생존을 제외하곤 나머지 경기에서 곤두박질 치는 중이다. [6] 그래도 카트리그에서 얼마 없는 양대 유관자라 선수로써 이룰 것은 다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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