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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2:26

김민수(헬퍼)

파일:헬퍼 김민수.jpg
<colbgcolor=#000000> 김민수
김깡
<colcolor=white> 소속 갑수중학교
가족 동생 김장수
할아버지
특이사항 사용무술 불명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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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헬퍼 등장인물.

2. 상세

2부 62화에 첫등장. 과거 가나 초등학교 짱으로, 갑수중학교 1학년 1반에 배정되었다. 반에서 깽판치던 천범식을 발차기 1방으로 제압하고 이마에 침을 뱉은 뒤 담배불로 지져버렸다. 그러면서 가나시를 전국의 지옥이라고 말했다. 이후 창가 자리에 앉은 장득춘과 싸우는데 장득춘의 펀치 2방을 맞고도 멀쩡하다. 이는 장광남이 떠올린 피바다 할매의 다운 그레이드 때문인 것으로 드러난다. 이후 싸움을 재개하려다 김언철의 손날 장작패기에 리타이어, 나란히 양호실에 실려간다. 이후 장득춘에게 학교를 제패하기 위한 연합을 제안, 자신의 쌍둥이 동생인 김장수와 뿔까노를 합해 4인조를 결성한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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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득춘과 함께 갑수중 3학년 일진회인 레드텍의 대장인 임종범을 급습하는 계획을 짜나, 역으로 함정에 빠진 후 도망치려고 하다가 별명이 김깡인데 깡이 없다! 김장수(김통)가 양하기(양싸치)에게 김민수의 위치를 알려줘서 대립하게 된다. 이후 양싸치와의 일대일 싸움에서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진행하지만, 장득춘이 압도적 실력을 보여주면서 화이트텍 모두를 제압하자 기가 눌려 고개를 숙이려다 자신이 아직 공식적으로는 득춘에게 지지 않았다고 고개 숙이지 말라 하는 동생의 말에 동의하고 배신자 천범식을 때리며 장득춘과 갈등을 갖게 된다.

이후로도 장득춘만 부각되고 대가리 취급을 받는게 영 아니꼬운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 일이 크게 터지고 마는데, 김민수가 장득춘에 의해 양하기와 큰 망신을 당하자 양하기는 장득춘에게 크게 한 방을 먹여주기 위해 양호선생을 강간하려 했으나,[1] 바나나로켓의 아지트를 몰라(...) 돌아온 장득춘에게 이 광경을 보여주고 만다. 크게 분노하여 양하기를 죽일듯이 목을 조르며 장득춘은 언해피 일원들의 움직임을 통제하라고 명령하지만, 열등감과 불만이 쌓였던 김민수는 되려 장득춘의 머리를 소화기로 내려찍고 언해피 일원들이 장득춘을 린치하는 것을 방치한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천범식이 맞는 걸 막아주자 당황하며 '너 이런 캐릭터 아니었잖아!'며 분노하지만 교장이 들어와 상황은 종결된다. 그러나 그 종결 방식이 언해피 일원인 서정기의 아버지가 학교에 지원해주고 있는 금액이 많다는 이유로 강간미수 범행을 장득춘과 천범식에게 뒤집어 씌우는 것이였고, 돈이 최고라며 비웃는 언해피들이 함께 웃고 떠들 때 혼자 무표정으로 반응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직후, 사실을 안 동생 장수에게 무자비하게 두들겨맞는다. 멱살을 잡은 채 추궁하는 동생에게 자신은 그러려던게 아니고, 그저 득춘이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랬다는 변명을 하지만, 김통은 오히려 화가 단단히 나 팔꿈치로 다시금 형을 때려눕히고 '양보해 온 1분은 여기까지'라며 형 자리를 가져가겠다 선언한다. 이에 김민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장득춘이 대놓고 하대한 경우도 있었고 해서 어찌보면 상황이 여기까지 온 것이 상당히 억울할 만한 인물이며, 나름대로 다른 1학년 학생들과는 달리 양심의 가책을 느낀 모습도 보여준다. 다만 장득춘의 머리를 소화기로 내리 찍어서 상황을 악화시키는데 일조한 것은 사실인데 , 장득춘 역시도 꼬붕한테 하듯 하대한 것은 결코 잘한 것은 없는 부분.

결국 스스로가 자백하면서 모든 누명을 풀어줬고, 그 사건의 주동자였던 언해피들은 전원 전학하게 된다. 그러나 마지막에 뿔카노가 나서서 대뜸 맞짱을 신청하자, 어처구니 없어하지만 이내 장득춘이 가르친대로 몰아붙이자 결국 치열하게 싸우게 된다. 그렇게 뿔카노를 쓰러트리면서 그를 인정하지만 뿔카노 입장에서야 그런 민수가 더더욱 미울 뿐이라서 박치기를 시전해서 역으로 눕힌다. 그리고 자신에게 한 것처럼 담배빵을 지지는 듯하지만 마지막 배려로 담배만 피워주게 한채로 떠난다.

마지막에는 김통이 직접 찾아와서 아무리 그래도 뿔카노랑 대등한 정도는 아니잖냐며 그를 봐준 이유를 묻지만, 뿔카노의 박치기로 뽑힌 앞니를 보여주며 이정도면 공평하잖냐며 담배빵에 관한 죗값도 치를 겸 그의 체면을 살리고자 배려한 것으로 드러난다. 이에 김통도 그를 다시 형이라고 하면서 헤어지고, 본인도 뻐큐를 날리며 갑수중을 떠난다. 그리고 홍크에게 어깨빵을 쳐서 쳐맞는다.

339화에서 김통의 회상에서 어린시절 모습으로 재등장하였다. 어린시절에도 타고난 강함과 깡, 그리고 책임감으로 김통(동생)과 같이 살고 있었다.[2]하지만 김통이 김민수와 자신의 할아버지를 지키기 위해 솔도사에게 솔택을 배우러 가고 몇년이 지났을 무렵 김통이 다시 집에 찾아왔을때엔 할아버지는 온데간데없고 김깡만이 홀로 소주를 빨며 앉아있었다.[3]

이 이후에는 클럽 E.H에 김통과 함께 납치되어 홀리쥬스를 다량으로 마시게 되었다.[4] 허나 장광남과 게득준[5]에게 도움을 받아 클럽 E.H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나서 바로 홍애아에게 수술을 받아 몸이 어느정도 회복되었다.

하지만 홀리쥬스에 부작용 때문인지 몸에서 홀리쥬스를 어느정도 빼냈다 해도 계속해서 홀리쥬스를 찾는 모습을 보였다. [6] 하지만 이걸 알고있었던 홍애아에게 마취제를 맞고 저지당하고 만다. 그리고 그 후엔 쇼크로 인해 간신히 붙잡고 있던 정신이 무너졌는지 쇼크로 기?절하고 만다.[7] 홍애아에 말에 의하면 실핏줄까지 홀리쥬스로 절여져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김통은 김민수를 이렇게 만든 구사회에 복수하려고 하지만 홍애아는 힘까지 써가며 그런 김통을 막았지만 김통이 어떻게 해서든 복수를 하고싶다고 하자 폰을 건내며 구사회에 복수를 하라고 한다. 그리고 편지를 남기곤 김통과 함께 홀연히 사라져버렸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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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 여태까지 양호선생을 노리던 발기 찬 모습과 달리 강간은 무척 꺼리며 우물쭈물거리는데, 애초에 색욕이 있다고 무조건 강간도 거리낌없이 하고 싶어하는게 아니다. 강간은 성욕보다 되려 상대방을 찍어누르겠다는 지배욕이 더 크게 작용한다. 그리고 바보가 아니고서야 강간이 중범죄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조금이라도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인간이라면 거부감이 들어하는게 당연하다. [2] 그리고 이런 모습의 영향으로 김통도 김민수(형)처럼 강해지기 위해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3] 이때 몸이 정말 영양실조를 걸린것 마냥 말라비틀어져 있었다... [4] 이때 가장 강한 홀리쥬스 블루를 마시고 말았다. [5] 게르망, 장득춘, 박병준 [6] 이때 홀리쥬스에 냄새가 나는 방을 들어가려고 문고리를 열려고 했는데 아직 몸안에 홀리쥬스 블루가 아직 남아있었는지 아예 문고리째로 부숴버리고 안에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7] 이때 정말로 죽었는지 살아있는지는 명확하게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