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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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김동희 金東熙 | Kim Dong-hee |
출생 | 1989년 5월 6일 ([age(1989-05-06)]세)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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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조건 | 169cm |
포지션 | 윙어 |
가족 | 부모님, 남동생(1995년생) |
학력 | 인천부흥초 - 부평동중 - 언남고 - 연세대 |
프로 입단 | 2011년 포항 스틸러스 |
소속팀 |
포항 스틸러스 (2011) 대전 시티즌 (2012) 기라반츠 기타큐슈 (2013) 성남 FC (2014~2018) FC 소그디아나 지자흐 (2018) 평택 시티즌 FC (2020) 창원시청 축구단 (2021) |
지도자 | 율원중학교 축구부 코치 (2021~ ) |
국가대표 | 2경기 ( 대한민국 U-23 /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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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로, 현재는 지도자로 활동 중이다.2. 선수 경력
2.1. 유소년 시절
초등학교 육상선수 출신인 김동희는 언남고 시절 빠른 발을 통한 돌파로 주목받으며 여러 프로 팀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언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프로팀에 입단하는 대신 연세대학교에 진학한다.2.2. 포항 스틸러스
2011년 포항 스틸러스를 통해 프로무대에 입문하였지만 리그에서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하였다.2.3. 대전 시티즌
2012년 김동희는 과거 자신을 눈여겨 봤던 유상철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 팀 동료 이슬기와 함께 트레이드로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였으며, 대전에서는 간간히 조커로 출장기회를 부여받았으나, 대체로 경기 내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뒤늦게 교체투입되거나 시간이 얼마 안남은 상황에서 무의미하게 교체 투입되는 등 출장 패턴이 안정적으로 주어지지 않았고, 대전에서 역시 제대로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2.4. 기라반츠 기타큐슈
결국 김동희는 1년만에 대전 시티즌을 떠나 J2리그 기라반츠 기타큐슈로 이적하였다.기라반츠에서 김동희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1년동안 33경기에 출장해 3골 5도움을 기록하는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이후 기타큐슈로부터 재계약 제의를 받았지만, K리그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보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던 김동희는 기타큐슈와의 재계약을 포기했다.
2.5. 성남 FC
일본을 떠난 김동희는 빠르고 성실한 선수를 찾던 박종환 감독의 부름을 받고 2014년 초에 성남 FC에 입단하며 K리그에 복귀했다.이상윤 감독대행 부임 후 김동희는 부쩍 폼이 올라온 듯한 모습을 보였고, 7월 제주전을 통해 K리그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서서히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김동희는 2014시즌 주전으로 활약하며 2014년 FA컵 결승전에도 선발로 출전해 87분을 소화한 후, 황의조와 교체되었다. 그 후, 팀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 시기부터 '성남의 김동 희망'이라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시즌 후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2014시즌 35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2015시즌에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ACL 16강 진출과 상위 스플릿 A 진입을 이끌었으며 한 해 동안 33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2016시즌부터는 부상 등을 이유로 주로 후반 말미에 조커로 나오는 빈도가 잦았고,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려 2018시즌까지 한 골도 넣지 못하는 등 부진이 계속되었다.
이후 2018년 여름이적시장 시기에 해외로 이적한다는 설이 돌았다.
2.6. 소그디아나 지라프
2018시즌 중반 우즈베키스탄 슈퍼리그의 소그디아나 지라프로 이적해 반년간 9경기에 출전하였지만 공격포인트는 한 개도 없었다.2.7. 평택 시티즌 FC
이후 2019년 한 해동안은 소속팀 없이 보내다가, 2020년 시즌 시작 전 새로이 개편된 대한민국 3부 축구리그인 K3리그의 평택 시티즌 FC에 입단하며 다시 소속팀을 찾았다. 한시즌동안 평택에서의 출전기록은 리그 11경기 3골.2.8. 창원시청 축구단
2021시즌을 앞두고 같은 리그의 창원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하여 성남 시절 동료였던 김동섭과 6년만에 재회했다. 2021시즌이 끝나고 계약만료로 창원을 떠났다.2.9. 은퇴
창원을 떠난 후, 고질적인 부상이 악화되어 은퇴를 선언했다.3. 지도자 경력
대구 FC 산하 U-15팀인 율원중학교 축구부 코치로 활동 중이다.4. 플레이 스타일
주 포지션은 윙어지만 세컨드 스트라이커와 레프트백으로도 뛸수 있다.육상 선수 출신답게 빠른 스피드와 순발력을 앞세운 문전에서의 과감한 돌파력, 테크닉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수비에 가담할 시에도 빠르게 상대 선수에게 접근해 과감한 태클을 잘 시도하고, 팀을 위해 헌신하는 근성 있는 플레이 역시 장점이다.
작은 키와 피지컬은 아쉽지만 몸이 탄탄하고 바디 밸런스도 좋아 몸싸움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다.
5. 여담
- 아버지가 육상 선수 출신이며, 그런 김동희 역시 어린 시절 육상 선수로 활동했었다고 한다.
- 기타큐슈 시절 팬들에게 인기가 많았는지 김동희가 성남에서 활약할 때 한 일본인 여성팬이 한국까지 찾아와서 김동희를 보러오기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