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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22:39:08

길드워 2/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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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장비
2.1. 등급2.2. 속성2.3. 업그레이드2.4. 옷장(Wardrobe)
3. 탈것4. 아이템 파밍
4.1. 제작
4.1.1. 전문 기술4.1.2. 미스틱 포지(Mystic Forge)
4.2. 구입4.3. 드랍
5. 레전더리 아이템

1. 개요

길드워 2 아이템에 대해 정리한 문서.

장비 아이템의 등급 종류가 많아 보이지만 엑조틱(Exotic) ~ 어센디드(Ascended) 미만의 아이템들은 그 비중과 가치가 낮기 때문에 비교적 단순하다. 어센디드를 기준으로 아이템간의 능력치에는 차이가 없으며, 오로지 외관의 차이만이 존재한다.

플레이어가 장비하는 아이템 외에도 아이템의 업그레이드에 사용되는 룬(Rune)과 시질(Sigil), 인퓨전(Infusion)이 있고, 소모형 아이템으로는 유틸리티(Utility)와 음식(Food) 등이 존재한다.

2. 장비

파일:1GW2_Equipment.jpg
① 갑옷 슬롯
② 무기 슬롯
③ 장신구(목걸이, 반지, 악세서리, 유물, 등) 슬롯
④ 수중 장비 슬롯
무기 목록
한손 무기[1] 주 무기[2] 보조 무기[3]
도끼
Axe
단검
Dagger
철퇴
Mace
권총
Pistol
장검
Sword

Scepter
집중구
Focus
방패
Shield
횃불
Torch
나팔
Warhorn
양손 무기 수중 무기
대검
Greatsword
망치
Hammer
장궁
Longbow
소총
Rifle
단궁
Short Bow
지팡이
Staff
[4]
Spear
작살총
Harpoon gun
삼지창
Trident

기본적으로 신체 여섯 부위(모자, 어깨, 상의, 장갑, 하의, 신발)의 갑옷, 2세트씩 장비할 수 있는 무기[5], 악세서리 2개, 반지 2개, 목걸이, 등, 유물까지 총 일곱 부위로 구성된 장신구. 수중 헬멧과 수중 무기의 수중 장비들을 합해 한 캐릭터가 장비 가능한 아이템은 16 ~ 20개가 된다.

타 MMORPG처럼 아이템 간의 성능 차이는 존재하지만 최대 수치의 옵션을 지닌 장비의 입수가 타 게임과 비교해 매우 쉬운 편이며, 고레벨 캐릭터가 저레벨 지역에 진입할 경우 캐릭터의 능력치가 해당 레벨대에 맞게 조정되는 시스템이 존재한다.[6]

또한 인스턴스 방식의 sPvP에서는 어떤 장비를 차고 들어가던지 최대 스펙의 PvP 전용 장비로 보정되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아이템을 자유롭게 변경, 착용이 가능하고 오로지 아이템 + 스킬 세팅과 유저의 실력만으로 경쟁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그러나 WvW에서는 이렇게 아이템을 일괄 지급해주지 않고, 레벨에 따른 차이만 보정해주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장비를 갖추어야 원활한 진행이 가능하다.

2.1. 등급

아이템의 등급은 다음과 같은데, MMORPG의 대표적인 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는 달리 녹색 아이템이 파란색 아이템보다 고성능이라는 점을 유의하자.
등급 장착 레벨 스탯 비교[7]
고물(Junk, 이하 정크) 없음 N/A
기본(Basic, 이하 베이직) 1 ~ 80 100%(기준)
양품(Fine, 이하 파인) 1 ~ 80 125%
명품(Masterwork, 이하 마스터) 14 ~ 80 135%
희귀(Rare, 이하 레어) 30 ~ 80 145%
특이(Exotic, 이하 엑조틱) 62 ~ 80 165%
승천(Ascended, 이하 어센디드) 80 175%
전설(Legendary, 이하 레전더리) 80 175%

정크는 잡템으로 분류되기에 실질적으로 착용하고 다닐 수 있는 등급은 베이직(Basic)부터다. 베이직도 사실 첫 캐릭터의 레벨을 올리느라 정말로 돈이 없을 때나 입는 수준이고 아무리 돈이 없더라도 드랍이나 경매장, 상인 등을 통해 파인(Fine)이나 마스터 등급의 적당히 싼 장비를 구해서 입고 다니는 것이 좋다.

이후 만렙에 도달하면 아이템을 본격적으로 맞추게 되는데 돈이 없는 초보라면 80레벨 레어 등급 장비를 사야 할 수 있지만, 파밍을 통한 경매장 구입이나 던전 클리어 혹은 카르마를 이용해 엑조틱 등급의 장비를 맞추는 것이 좋다. 이렇게 풀셋을 맞추고 나면 만렙 컨텐츠들을 진행할 기본적인 준비는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엑조틱의 다음 등급인 어센디드 등급의 경우 엑조틱 대비 성능은 5% 밖에 올라가지 않지만 뉴비가 손쉽게 맞추기는 꽤나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리빙 월드 토큰을 이용해 장신구 정도는 어센디드로 손쉽게 맞출 수 있는데, 엑조틱 갑옷과 무기 + 어센디드 장신구를 조합하면 어센디드 풀셋 대비 3% 내외의 옵션 차이밖에 없어 체감이 어려운 수준이다. 때문에 굳이 초반부터 어센디드 장비에 집착할 필요는 전혀 없다.

이후 어센디드를 맞추기로 마음 먹었다면 그나마 대미지의 체감이 조금 더 느껴지는 '무기' 장비를 먼저 어센디드로 제작하는 것이 좋다. 어센디드 장비의 또 다른 장점이라면, 돈과 아이템을 좀 들이면 옵션을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고, 캐릭터 귀속인 엑조틱과 달리 계정 귀속이라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여러 캐릭터에 자유롭게 돌려가며 쓸 수 있다.

2.2. 속성

장비의 경우 죄다 속성에 따라 접두어(Prefix)가 붙는데, 어떤 능력치를 올려주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세 가지 능력치를 올려주며 개중 1개가 가장 높고 나머지 2개는 좀 더 낮은 형태인데. 흔히 쓰이는 것으로 만렙이 되자마자 보통 맞추는 것은 버서커(Berserker) 속성의 장비로 파워(Power, 물리 대미지), 페로시티(Ferocity, 크리티컬 대미지), 프리시전(Pricision, 크리티컬 확률)를 올려주는 극딜셋이다. 게임이 워낙 딜러 위주로 돌아가는 게임이다 보니 일단 극딜셋부터 맞추는 것. PvE에서는 사실상 표준 장비로 쓰인다고 보면 되며, 이거 뺀 다른 속성들은 어지간하면 다 찬밥이다. 기껏해야 직업에 따라 파워 대신 컨디션(Condition, 도트 대미지) 위주로 세팅하는 정도. 버서커 차고 몬스터에게 자꾸 죽는다고 그러면 "네가 게임을 못해서 그러는 거야" 하고 갈구기도 한다. 실제로도 맞는 말이기도 하고. 다만 이러한 경우는 PvE에 한하며 전장에서는 극딜셋으로는 수많은 적들의 화력을 버텨내기 어렵다 보니 파워, 터프니스(Toughness, 물리 방어력), 바이탈리티(Vitality, 체력)를 올려주는 솔저 세팅을 하는 경우가 많고, PvP에서도 세팅에 따라 다양한 시도 및 조합이 가능하다.

이후 확장팩이 출시되면서 신규 속성들이 지속적으로 추가되었는데 기존 세 가지 대비 능력치의 총합은 조금 더 높고 구하기도 더 까다롭지만 한편으로는 애매한 능력치를 올려주기도 해서 굳이 쓸 필요가 없다는 평가도 있으나 확장팩에서 추가된 컨디션 지속기간을 늘려주는 바이퍼(Viper) 속성은 이후에도 상당한 인기를 끈다. 모든 능력치를 다 올려주는 셀레스티얼 속성도 있지만 모든 능력치가 다 필요한 경우는 엘리멘탈리스트 클래스 정도가 아니면 드문 편이다. 예외적으로 레이드에서는 확실한 힐러가 필요하므로 체력 회복 강화 속성 장비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2.3. 업그레이드

장비들을 보면 대부분 업그레이드 슬롯이 준비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여기에 아이템을 박아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무기에는 시질, 갑옷에는 룬, 악세사리에는 보석을 박을 수 있다. 시질의 경우 주로 공격이나 무기 교체시 추가 효과를 주거나 하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고, 룬의 경우는 추가적인 능력치 효과가 부여된다. 보석의 경우는 장비의 속성과 동일하게 캐릭터의 능력치를 특정하게 올려주는 종류로 되어 있다.

한 번 박은 업그레이드는 장비를 분해해 버리거나 레전더리 장비가 아닌 이상 돌려받을 수 없다. 물론 분해도 블랙라이언 킷을 쓰지 않으면 확률적으로 돌려받는다.

2.4. 옷장(Wardrobe)

옷장 시스템이 있어 꽤 자유롭게 룩 변환이 가능하다. 업적이나 퀘스트를 완료해 얻거나 혹은 현질로 살 수 있는 룩 변환용 소모품을 소모하는데 만일 캐릭터 생성 시 입고 나왔던 복장이 마음에 든다면 이 소모품을 모아서 추후에 얻는 강력한 장비 아이템을 룩변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만렙용 아이템도 적용되므로 만렙 찍고 저렙대의 수수한 룩을 선호한다면 이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다만, 동일한 등급의 장비끼리만 룩변이 가능하다. 지팡이와 양손검은 서로 룩 변환이 안 되며, 중갑옷과 경갑옷도 서로 변환이 불가능하다. 또 종족 전용 아이템을 다른 종족에게 적용시키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

또 염색도 가능한데 염색약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며, 염색약을 써서 해당 색상을 옷장에 등록시키기만 하면 이후 색상 변경은 몇 번을 하건 무료다. 단 갑옷만 염색이 가능하고 무기는 염색이 불가능하다.

3. 탈것

탈것 문서 참조.
탈것을 판매하는 상인한테 구입해서 해금을 시켜야 탈것 사용이 가능하다.

4. 아이템 파밍

4.1. 제작

제작 컨탠츠를 이용해서 자신이 입고 소비할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내는게 가능하다. 길드워 2에서는 이 점이 더욱 두드러지는데, 레전더리 장비는 99.9%가 제작으로 만들어진다.[8]

어센디드는 엑조틱 대비 제작 비용이 매우 비싸다. 하루에 한 개씩밖에 못 만드는 재료도 있고 제작 과정도 복잡해서 2016년 기준으로 수백 골드 정도를 소비해야 한다. 원래 갑옷은 엑조틱까지만 나왔으나, 2013년 12월 10일 패치로 어센디드 등급 장비가 추가되었는데 원래 캐주얼 지향이던 게임에서 파밍 노가다를 시키는 게 말이 되느냐며 다들 린저씨 만들 셈이냐는 비판도 초기에는 나왔었다.

사실 어센디드 악세서리가 나왔을 때만 해도 별 얘기가 없었다. 옵션 차이가 꽤 나긴 해도 돈보다는 시간만 좀 있다면 얻을 수 있었고, 옵션도 보석을 박으면 엄청나게 차이가 나지는 않았기 때문. 하지만 5%라는 차이가 작다고는 해도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또 크게 느껴질 때도 있는지라 좀 까인 감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장비의 성능 차이보다는 컨트롤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어센디드는 굳이 능력치 향상보다는 일반적인 필드나 던전이 아닌 " 프랙탈"을 진행하기 위해 더 절실한 장비다. 어센디드 등급 장비에는 기본적인 업그레이드 슬롯 뿐만 아니라 '인퓨전 슬롯'이라는 공간이 존재한다. 프랙탈 던전에는 26단계 난이도부터는 매초마다 체력이 퍼센테이지로 까이는 '아고니(Agony)'라는 상태 이상이 추가되는데, 이 아고니 피해를 줄이기 위한 아고니 저항은 오로지 인퓨전 슬롯에만 집어넣을 수 있기 때문.

제작하려면 우선 제작 기술을 500까지 찍어야 하는데, 무조건 엑조틱 등급 이상의 무구를 찍어야만 올라가기 때문에 제작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 그리고 450부터 하루에 하나 씩만 제작 가능한[9] 어센디드 재료를 만들 수 있는 원료가 있으며, 무구를 제작하기 위해선 여러 개가 들어간다. 그리고 80랩제 엑조틱 이상을 분해해야 나오는 Glob of Dark Matter도 필요하므로 엑조틱 장비 분해도 해둬야 한다. 그 외에도 흔하지 않은 로렐(월계관)과 상당량의 카르마, 고액의 골드로 레시피를 구입해야 한다. 디스커버리로 만들어지는 물건이 아니므로 제작 레시피도 따로 있는 건 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전 크리스탈이 필요하다. 이를 만들기 위한 재료인 붉은색 블러드스톤 먼지더미(Pile of Bloodstone Dust)는 챔피언급 이상 적을 잡았을 때 나오는 보상 주머니에서 나오고, 노란색의 드래고나이트 광석(Dragonite Ore)은 지역별 메타 이벤트 성공 후 보상 상자 또는 WvW의 킵로드 보상 상자에서도 얻을 수 있고, 천상의 조각(Empyreal Fragment)은 지역마다 존재하는 모든 상자나 점핑 퍼즐 끝자락에 있는 상자를 열거나 던전의 탐험 모드 보상, 또는 WvW의 타워 로드 보상 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각각 500개의 조각이 필요하며(레서 비전 크리스탈은 200개씩), 이 조각을 한 덩어리로 만들어줄 옵시디언 샤드도 필요한데, 발터자르 사원 정화 후 나오는 상인에게 카르마로 사거나 라우렐로 구입할 수도 있다. 또한 프랙탈 랠릭 75개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이런 재료들이 다 준비되면 무구파츠1 + 무구파츠2 + (레서)비전 크리스탈 + 명판/휘장의 조합으로 어센디드 아이템이 하나 나온다.

그래도 만드는 시간과 가격이 좀 들어가기는 하지만 약간만 노력하면 어센디드 무기 한두 개 정도는 만드는 것은 딱히 어렵지 않다. 엄청나게 희박한 확률의 드랍템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제작 재료들은 필드 돌아다니면서 채집하면 되고, 로렐도 일일 퀘스트 다섯 번만 하면 도면 하나 살 정도는 나오기 때문이다. 희귀한 재료 때문에 엄청나게 노가다하는 다른 온라인 게임들에 비해서 어센디드 아이템은 정직하게 나오는 편이다. 만렙 무자본 상태에서 한두 달 정도 월드 보스 트레인 및 던전 클리어를 하다 보면 무기와 방어구, 악세서리까지 어센디드로 맞출 수 있어서, 노가다성 자체는 여전히 비교적 낮은 편이다.

2022년 기준으로 어센디드 장비 제작 시 20에서 30골드 정도로 크게 낮아졌기 때문에 각종 메타 이벤트와 데일리 퀘스트 진행 및 재료 아이템을 모아 팔아치우는 것으로 골드를 수급해 큰 어려움 없이 제작할 수 있게 되었으며 2023년 네 번째 확장팩인 미지의 비밀에서는 "마법사의 금고"를 통해 어센디드 무기와 어센디드 갑옷이 들어있는 상자를 구매할 수 있어서 어센디드 장비 맞춤이 이전에 비해 훨씬 쉬워졌다.

4.1.1. 전문 기술

길드워 2/전문 기술 참조.

4.1.2. 미스틱 포지(Mystic Forge)

진(Djinn) 종족인 조모로스(Zommoros)의 신비한 힘으로 아이템들을 변환시킨다는 설정의 제작대이다. 별다른 제작 기술을 요구하지는 않으며 수식에 맞춰 아이템을 넣으면 변화되어 나오는 구조를 띠고 있다. 디아블로 시리즈의 호라드릭 큐브나 카나이의 함을 생각하면 된다. 초반에는 생소하기도 하고 별로 조합할 일도 없어서 사용할 일이 없지만, 나중 가게 되면 어떠한 이유로든 한 번쯤은 접해보게 된다. 대표적인 것이 어센디드 옵션 바꾸기와 레전더리 아이템 제작.

일정 수량의 재료가 미스틱 포지 안에 들어가야만 작동을 한다. 어떤 게 상호작용하는지는 첫 번째 재료를 넣으면 상호작용하지 않는 아이템들이 목록에서 흐려지므로 쉽게 알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모든 재료가 가방에 있어야 하며, 은행은 범위에 포함하지 않으므로 미스틱 포지에서 제작 시 은행에서 재료를 미리 가져와야 한다.

일부 재료는 스피릿 샤드로 구입해야 하는데, 포지 근처에 미스틱 포지 수행자(Mystic Forge Attendant)나 미야니(Miyani)같은 NPC 에게서 살 수 있다.

이곳에서 어센디드 무기와 장비의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데, 옵션을 바꾸는 레시피의 예시는 아래와 같다.

4.2. 구입

가시의 심장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높은 등급의 아이템들을 전용 화폐로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어센디드는 여전히 제작이 병행되어야 하지만 아예 직접 쌩으로 제작하는 것보다는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단지 시간이 더 소모되므로 어떤 방식으로 아이템을 제작할지는 자신의 여건에 따라 정하자.

레이드, 프랙탈, PvP, WvW 컨탠츠가 이에 해당되는데, 앞의 두 개는 사실상 진입 조건이 어센디드 아이템 장착이 되므로 맨손으로 아이템을 얻으려면 뒤의 두 개를 노리는 쪽이 좋다. 이쪽은 일단 Glorious Reward Track 이나 Triumphant Armor Reward Track 같은 보상으로 장비를 해금시켜야 한다. 받은 아머도 만랩 엑조틱에 옵션도 전부 선택 가능하므로 이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레시피와 아머 구입은 다음 벤더들에게 가면 된다.
어센디드까지 노린다면 해당 장비를 만들 수 있는 제작기술 500은 찍어야 한다. 그리고 아머를 받은 다음에는 토큰을 모아야 한다. 오로지 모으기만 되는것과 TP에 살 수 있는것 두종류가 있는데 전자는 비교적 잘 모이는 편이지만 후자는 요구량에 비해 모으는 량이 부족하다. 계속 트랙을 돌리거나 구입해야한다. 개개별 가격은 얼마 안하지만 수량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전부 구입하려면 생각보다 비싸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모은 티켓을 이용해 제작기술에 해당하는 마크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사야한다. 배운 다음 이 마크를 요구 수량대로 만들면 된다. 최초로 사야 하는 레시피는 Recipe Book: Grandmaster Craftsman's Components 이고 제작 기술에 따라 Recipe: Grandmaster (제작기술 이름)'s Mark 를 사면 된다. 마크 제작에 돈이 좀 많이 들어갈 수는 있는데 얼마나 성실히 채집하고, 분해하고, 비축해두었는지에 따라 엄청나게 절약할 수도 있다.

이렇게 준비된 "토큰 2종 + 마크 + 약간의 골드"로 벤더들에게 어센디드 장비를 살 수 있다. 장점이라면 비교적 저렴한대다가 원래대로라면 비싼 제료에 별도의 레시피를 요구하는 확장팩 제료를 쓰지 않고도 그 옵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이면 시간이 무진장 소모되는대다 취향 안맞으면 이건 이거 나름대로 고통이다. 반대로 이 작업하다 킬러본능(...)에 눈떠 전장이나 PvP 죽돌이가 되기도 한다.

굳이 어센디드 등급이 아니라면 각종 벤더들에게서 엑조틱 등급 아이템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많으므로 돈이 없다면 이쪽을 이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전장을 자주 진행하는 유저라면 전장 내에서 " TEID-07 통합 상인 시스템(TEID-07 Unified Vendor System)이란 로봇 NPC를 통해 유물을 제외한 모든 부위의 장비들을 제법 싼 값에 구입할 수 있으니(능력치 설정도 버서커부터 컨디션, 민스트럴 등등 자유롭게 세팅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다.

4.3. 드랍

필드에서 사냥하다가, 월드 보스를 파밍하다가, 던전, 프랙탈, 퀘스트 보상으로 받은 상자들을 까다가, 전장 트랙으로 받은 상자를 까다가 대박이 터지면 소소하게는 엑조틱 장비부터 해서 어센디드 상자나 프리커서, 특정 보스에게서 인퓨전 등을 얻을 수 있다. 단 드랍 확률은 정말 낮으므로 어디까지나 드랍으로 얻는 건 복권같은 거라고 보면 된다.

일부 아이템 중에는 드랍으로만 얻을 수 있는데 드랍 확률이 매우 낮은 만큼 경매장에서는 엄청나게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보통 드랍률도 낮은데 경매장에서 굉장히 비싸게 팔리는 경우 보물 사냥꾼 업적과 연계되어 있는 장비 아이템인 경우가 많다.

5. 레전더리 아이템

분류는 아이템이지만 사실상 레전더리 아이템은 길드워의 컨탠츠라고 보면 된다. 이 아이템 하나를 만들기 위해 해야 하는 노력은 단순 자원 뿐 아니라 PVP, PVE 컨텐츠를 섭렵하고, 컨탠츠를 쓸다시피 하는 업적을 요구하기도 하며, 맵을 100% 탐험하는걸 요구하기도 한다.

그렇게 고생해서 만든 레전더리는 어센디드 등급과 비교해보면 능력치 차이가 없다. 어센디드 등급과 차이점이라면 겉보기에 멋있다는 것, 그리고 스텟과 시질/룬을 자유롭게 변경 할 수 있다는 편의 기능 뿐이다.

따라서 사실상 어센디드 등급이 최고 등급이라 할 수 있고[12] 레전더리 자체는 돈 많은 플레이어들이 룩덕질을 하거나 길드워 2 특유의 스텟 변경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만드는 용도.

레전더리 제작이 가능해지면서 일종의 컨탠츠가 추가되었는데 나름대로 꽤 신경 쓴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버려진 컨텐츠를 재활용하기 위해 강제로 노역을 시킨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그나마도 스토리를 짜기 힘들었는지 그냥 로렐로 구입하는 레전더리 샤드로 대체해버린 경우도 있다.

설정상 전설 등급 무기들은 조모로스의 신비한 힘으로 만들어진 레플리카이다. 조모로스는 티리아를 위하여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고 여기에는 비용이 아주 많이 들기 때문에 미스틱 포지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조모로스가 제공하는 여러가지 독특한 서비스 중에 전설적인 무기의 완벽한 복제를 만들어주는 것이 있다.

즉, 레전더리 무기들은 완벽한 복제를 만들기 위해, 해당 무기가 실제로 만들어진 과정에 맞먹는 엄청난 제작 고행[13]을 거치고, "전설"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전설"의 종적을 그대로 따라가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14] 그러나, 전설은 전설이니까 전설이라 완벽한 재현은 불가능하니, 따라서, 전설에 "적당히 근접"하는 행적을 따라가고 전설에 어울리는 흠 없는 품질의 재료를 요구하는 것에서 그치며, 실제 완성은 조모로스가 자신의 신비로운 마법으로 대신 해주는 것이다.[15] 물론, 대가로 엄청난 양의 조공물을 요구한다! 귀찮아서 그냥 골동품 만들어 오란거로 퉁친것도 많다만

까마귀 지팡이 네버모어의 경우는 강력한 나뭇가지부터 시작해서 까마귀를 조각한 지팡이로 개량하고, 더 강화시키기 위해 지팡이에 까마귀의 정수를 깃들게 하고 나아가 까마귀를 기르고 마법력을 부여하는듯한 내용으로 흘러가 프리커서를 만들고 레전더리 등급을 준비한다.

레전더리 등급 무기 중 스토리가 제일 성의 있다고 평가 받는 추카와 참파왓의 경우, 호랑이의 기운(?)이 담긴 숏보우를 만드는 스토리로써, 식인 호랑이 한쌍을 추적해 처치하는 것으로 시작하는대, 제작에 막혀 생태학 전문가에게 문의하니, 호랑이를 사냥하는 입장이 아니라 호랑이의 입장으로 생각해 보라며, 플레이어가 사냥한 추카와 참파왓의 행적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킨다. 행적을 찾아 다니다 보니 추카와 참파왓이 새끼들을 데리고 있었고, 무언가의 위협 때문에 계속 도망 다녀왔다는 것이 밝혀지는대... 최종 업적 퀘스트의 내용이 감동적이라 높은 평을 받았다.[업적스포일러][17]

물론 이런 스토리의 퀄리티가 개똥 같은 경우도 많고, 그나마 스토리가 좋다는 추카와 참파왓도 별 억지스런 장소에 자꾸 가게 시켜서 모두가 혐오하는 노가다 취급을 못 면한다.

그나마 1차 전설의 경우 프리커서를 구매할 수 있어 업적 노가다 스킵이 가능하지만, 2차 전설은 프리커서가 거래 불가라서 노가다를 피할 수 없다. 1차 전설 프리커서가 엑조틱 취급이라 아무데서나 드랍 자체는 가능하다 보니 업적작을 하는 게 사는 것 보다 비싸다는 모순이 있었기에 내린 조치인데 너무 노가다라서 모두가 싫어한다. 그나마도 스토리 짜기 귀찮았는지 나중에 나온 2차 전설들은 로렐 구입으로 퉁쳐버렸다.

레전더리는 무기만 있었지만 백팩과 장신구, 갑옷도 나오게 되었다. 백팩의 경우 날개 모양인 Ascension 과 Ad Infinitum이 각각 PvP 와 프랙탈 업적을 거처(막대한 자금을 더해) 만들 수 있고, 날개 모양이 아니라 깃발이 달린 가방 모양인 WvW 전설 백팩도 있다.

전설 장신구와 갑옷의 경우 특유의 허접한 퀄리티로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장신구의 경우 주변에 무슨 젤리가 둥둥 떠다니는 허접한 이펙트를 자랑하는 주제에 하나는 레이드 업적으로만 얻을 수 있고 필드에서 얻을 수 있는 다른 하나는 개노답급 업적질을 요구하며 제작 시 들어가는 골드 가격은 또 무지막지하게 비싸서 욕만 먹었다. 더군다나 갑옷의 경우 레이드로만 만들 수 있는 Envoy 아머는 레이드 안 하면 손도 못대는데 PvP나 WvW 계열 레전더리 갑옷은 아무런 특징이나 특색이 없고 Envoy 아머에만 전투 돌입 시 외견이 변신하는 기능이 붙어 있어 더 욕을 먹는다. 게다가 그 변신하는 Envoy 아머조차도 만들고 난 다음 자세히 살펴보면 전혀 멋대가리 없는 디자인이라 유저들한테 욕만 푸짐하게 먹었다. 사실상 스탯 변경과 시질/룬 교체가 짜증나서 만드는 것일 뿐이다.(그나마 갑옷 쪽은 값이라도 싸다) 레전더리 갑옷은 2017년 5월 2일에 PvE용인 Envoy 아머, 이후 2017년 8월 8일에 PvP/WvW용 아머의 세 종류가 추가되었고 이후 아레나넷에서는 오랫동안 새로운 레전더리 갑옷을 만들지 않고 있었다.

2023년 8월 22일에 출시될 길드워 2의 네번째 확장팩에서 신규 레전더리 아머가 출시될 것이라고 확정되었다. 이전의 레전더리 아머처럼 레이드 같은 고난이도 파티 플레이나 PvP, WvW 같은 경쟁형 콘텐츠가 강제되지 않게끔 얻을 수 있게 하겠다고 제작사가 못을 박았고, 실제로도 경쟁 콘텐츠 없이도 풀 파츠를 만들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다. 제작에 요구되는 재료 아이템의 양이 엄청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시간과 돈을 들인다면 어떻게든 만들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유저들의 반응은 매우 좋다.

이후로도 PvP와 WvW 루트로 얻는 전설 장신구가 추가되었고 필드로 얻는 장신구도 하나 더 늘어나서 모든 장비 아이템을 레전더리 아이템으로 맞출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는 룬과 시길마저도 레전더리 아이템 버전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시간과 돈을 열심히 갈아넣기만 한다면 온 몸에 레전더리 장비로 무장할 수 있게 된 셈.


[1] 각 직업별로 주/보조가 구분되어 있다. 쌍수도 포함. [2] 오른손으로만 드는 무기. [3] 왼손으로만 드는 무기. [4] 원래는 수중 무기 전용이었으나 잔티르의 야생(Janthir Wilds) 확장팩에서 전 직업용 지상 무기로 추가되었다. [5] 엘리멘탈리스트, 엔지니어는 무기를 대신하는 자체적인 엘리트 스킬의 존재로 예외적으로 1세트만 장착한다. [6] 그러나 80 레벨짜리 아이템을 가득 걸친 만렙이 저레벨 지역으로 가서 쪼렙이 된다 해도 아이템의 여러 옵션 및 다양한 트레잇의 영향이 있기 때문에 실제 해당 구간의 레벨대 캐릭터 보다는 확실히 강하다. [7] 동일한 유형의 동일한 레벨 장비로 비교. 실제 차이는 소수점 반올림으로 약간 다를수 있다. 출처 [8] 예외적으로 PVP 토너먼트 보상으로 받는 것과 리빙 월드에서 얻는 지역 토큰들을 모아서 만드는 것들이 있다. 후자는 리빙 월드를 구입해야 해서 발품 드는 것 빼면 획득이 어렵진 않지만 PvP 보상의 경우 초 하드코어 플레이어가 아닌 이상은 획득이 정말 힘들다. [9] 계정당 하나 씩이다. 즉 캐릭터가 여럿이고 그 중 몇 명이 똑같은 어센디드 재료 원료를 만들 수 있어도 한 명이 제작하면 다 똑같이 쿨타임이 돈다. 원료는 계정 귀속이지만 원료로 만든 재료는 거래가 가능하다. [10] 인스크립션은 무기, 인시그니아는 방어구에다 쓰는 거라 구분을 잘 해야 한다. 보통 여기서 헷갈려 헛돈 쓰는 경우가 많다! [11] 미스틱 포지 수행자가 샤드 10개로 파는 아이템 [12] 더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레전더리 등급은 새로운 최고 등급의 아이템이 나올 경우 아이템 능력치가 새로운 최고 등급으로 상향을 받는다. 엑조틱만 있었던 때에는 엑조틱 스테이터스였다가 어센디드가 등장하자 어센디드로 상향을 받은 것. 물론 이후 어센디드 이상의 등급이 나오지 않고 있어 별 의미는 없다. [13] 문자 그대로 진정한 장인만이 무기의 원형이 될 프리커서를 만들 수 있단 설정이다. [14] 정황상, 그 전설의 재현을 추구하는 행동 자체가 전설을 완성시키는 자기 실현적인 예언의 특성도 있고, 그런 전설을 쫓는 행동 자체가 티리아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 모양이다. 덤으로 미스틱 포지 운영비도 빠방하게 뜯고 [15] 정확히는 "전설의 혼"을 재료가 될 장비에 주입하는 것을 조모로스가 대신 해준다. 물론 매우 비싼 서비스 답게, 프리커서를 최종적으로 완전한 복제로 만드는 작업에는 엄청난 비용이 요구되는 것. [업적스포일러] 사실 추카와 참파왓을 추적하던 '괴물'의 정체는 추카와 참파왓을 사냥한 플레이어 본인이었다. 아무 문제 없이 조용히 살던 호랑이 부부는, 식인 호랑이라는 뜬소문에 따라붙은 플레이어에게 쫓겨 다니다 결국 새끼를 먹이지 못해 식인을 택한것. 사실 복선이 있는대, 추카를 죽인 후 참파왓을 추적할때 부터는 호랑이 굴에 죽은 멧돼지가 한마리 있다. 멀쩡히 사냥 능력을 가진 맹수가 인간을 사냥하고 다닐 일은 없으므로, 그 전에 발견한 시체는 다 엉뚱한 이유로 죽은 이의 유해 내지 헛소문이었던 것. 애초에 처음 발견하는 시체도 호랑이 따위보다 5000배는 더 위험한 괴수 카르카가 득실거리는 인외 마경인 사우스선 코브에서 발견한 것이니 헛 짚은 것이었다. 그 이후에 누가 습격당해 죽었다는 소문도 사실 크레잇이나, 아스칼론 분리주의자와 유령(...)이 득실거리는 분쟁지대에서 돈 소문이라 호랑이에게 습격 당했을리가 만무하다. 처음 추카와 참파왓을 조우할 때는 추카만 나서서 싸우지만, 이후 추카가 부상을 입고나서는 같이 싸운다. 이후 추카가 죽고 나면 참파왓만 살아남아 도망치는대, 홀로 새끼들을 먹이느라 사냥한 멧돼지를 숨겨두지도 못한 것을 볼 수 있다. 상당히 잔인한 진행이지만 눈치 챘더라도 업적을 끝내려면 결국 끝까지 쫓아가 죽여야한다. 전설에 눈이 멀은 좆간이 미안해 이후 진상이 밝혀지고 나면, 플레이어는 새끼들이 호랑이의 대를 잇기 적합한 최적의 서식처를 마련하고, 새끼들을 위한 집과 장난감을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추카와 참파왓의 영령에게 용서를 구하고, 그들의 새끼들과 진정으로 가족이 되기 위해, 호랑이 기운을 체험한다면서 여러가지 업적 노가다가 동반된다. 결론적으로 보면 멸종 위기에 처한 호랑이를 중앙 티리아 대륙으로 이주시켜 보존하는데 성공한 것이 되긴 했다. 호랑이들이 마구마에 아직 잔존해 있긴 하지만 미래가 불투명한건 분명한데, 플레이어가 추카와 참파왓 가족을 쫓지 않았다면 물론 이들은 한동안 행복하게 잘 살았겠지만, 대신 호랑이가 마엘스트롬 산 깊은 곳에 있는 최적의 서식처로 이주할 일도 없었을 것이므로, 호랑이는 서서히 멸종되어갔을 것이다. 당장 추카와 참파왓 가족의 삶에는 문제가 없지만 장성한 새끼들이 독립하여 호랑이의 대를 잇기엔 무리였던 것. 결국, 과오에 대한 반성과 새끼들을 돌보기 위한 헌신을 인정한 추카와 참파왓의 영령이 활에 깃들기를 택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면, 미스틱 포지에 찾아가 조모로스한테 조공을 바치는 것으로 끝이다. 참 꼴때리는 점은, 본래 모든 전설무기는 레플리카라는 것이다. 원본이 되는 이야기가 존재하고 그것과 유사한 이야기를 플레이어가 따르면, 원본의 복제가 만들어질 조건이 만들어지고, 조모로스는 드럽게 비싼 대가 조공물을 대가로 완성된 이야기가 만들어낸 "혼"과 재료를 합하여 레플리카를 만들어주는 것. 그러니까, 추카와 참파왓의 원본도 분명 따로 있다는 것인데, 원본 이름도 추카와 참파왓인지라 모순이다. 결국, 길드워 세계관상 이미 예언된 이야기였단 해석 밖에 불가능하다. [17] 이 업적은 덤으로 호랑이 영혼 미니어처를 비롯해, 거둬들인 새끼들을 등에 메달고 다닐 수 있게 하는 기능과 새끼들의 안식처로 가는 포탈 아이템을 줘서 구성이 굉장히 화려하다. 레니게이드가 나오기 전 까지 숏보우가 흔히 쓰는 무기가 아니었기에 주어진 특전. 정작 아이템 이펙트의 가시성이 나쁘고 사운드가 너무 작아서 전설 아이템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과시 용도로는 매우 부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