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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즈번 Gisborne/ Tūranga-nui-a-Ki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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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정치)| 무소속 ]] 레헤트 스톨츠(Rehette Stol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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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 38,200 (2023) | ||||||||||
| 시간대 | UTC+12 ( 서머타임 준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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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뉴질랜드 북섬 동북부 기즈번 지방의 주도이자 최대도시. 뉴질랜드 최대도시인 오클랜드와 차로 6시간 위치에 위치해있다.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인근 도시인 타우랑가, 네이피어 등과는 오가기 힘들다.2. 역사
약 700년 전부터 이곳은 여러 마오리족의 부족(Iwi)들이 거쳐갔으며, 18세기, 영국의 플리머스에서 출발한 그 유명한 제임스 쿡 제독이 타히티 탐험 임무를 마치고 서쪽으로 돌아가기 전에, 남쪽에 있던 대륙이나 큰 섬을 더 발견하기 위해서 항해를 계속 하다가, 결국 기즈번의 카이티 해변(Kaiti Beach)에 상륙했다. 이 상륙은 영국인으로서는 최초였다고 전해진다.1768년 10월 9일, 쿡 제독은 투랑가누이 강(Turanganui River)[1] 동쪽 둑에 상륙했다. 하지만, 그곳에서 마오리족과 오해를 사고, 결국 그곳에서 9명의 마오리 사상자가 발생한다. 이후에는 유럽 포경선 등이 자리잡으며 점점 유럽인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1830년대 초, 무역업자들은 무역소를 설립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유럽인 이주가 가속화되었다. 30여 년이 지나고, 유럽인 선교사, 무역업자들이 그 지역으로 이주했고, 그리고 정부는 약 300 헥타르의 땅을 구입한 후, 본격적으로 마을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1870년대에 기즈번의 이름은 마오리 이름인 투랑가-누이-아-키와에서 유럽식 이름인 기즈번으로 개칭되었고, 1872년에는 기즈번의 첫 공립 학교가 설립되었으며, 1877년에는 구 의회가 출범했다.
[1]
기즈번 남쪽의 강으로, 서쪽의 타루헤루 강과 동쪽의 와이마타 강이 합류하여 바다로 흘러가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