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 25%;" {{{#ffffff {{{#!folding [ 시리즈 ] |
극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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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극야 Polar Night |
시즌 2 폰투스 Pont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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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극야 시리즈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2. 시즌 1 극야
2.1. 작중 등장 세력
2.1.1. 한중일 합동 연구 기지
한중일 글로벌 과학 기지 Korea, China, Japan Global Antarctic Research St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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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 중국 | 일본 | |
연구 기지 전경 | |||
이명 | 한중일 합동 연구 기지 | ||
지역 | 남극 | ||
설립년도 | 2010년대 4월 16일 | ||
수장 |
총대장 리시콴 부대장 코자쿠라 사야카 총무 구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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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한국, 중국, 일본 | ||
인원 | 약 75명 추정 |
대원 단체샷 (9화 시점), 75명중 0명 감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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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China, Japan Global Antarctic Research Station
작중 9화에서 연구 기지 대원들이 찍은 기지 입주 기념 사진이다. 사진상으로 보았을 때 총 75명으로 추정되며, 한국팀 25명, 일본팀 25명, 중국팀 25명으로 추정된다. 직급은 중국팀의 총대장 리시콴이 총지휘를 하며, 일본팀의 부대장 코자쿠라 사야카와 한국팀의 총무 구세현이 협력하는 식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1] 의무팀과 조리팀은 일본팀 측 담당이며, 전자통신은 중국팀이 주로 담당한다. 중장비 담당과 대기연구, 과학연구는 한중일 팀들이 같이 협력한다. 안전 요원 팀은 한국팀과 중국팀에만 있으며, 일본팀에는 별개의 안전 요원이 없기 때문에 크레바스 추락 사고 당시 한중 안전 요원 팀이 협력했다.
기지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총기가 몆자루 있다고 나오는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대장, 부대장, 총무 세 사람의 지문 인식이 되어야만 풀 수 있다.[2]
장보고 과학기지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장보고 과학기지는 남극 생태계와 기후변화연구, 운석을 확보해 지질학과 우주과학 연구 등을 수행하는데, 극야에서도 지질학자와 우주과학자들이 운석을 연구하고, 그 외에 동물학자와 생물학자, 대기기상학자등이 등장한다.
가장 가까이 있는 기지가 미합중국 기지라는 점도 같다. 장보고 과학기지는 미국 맥머도 기지와 370km가량 떨어져 있고, 극야의 합동 연구 기지는 미합중국 월동기지와 약 240km정도 떨어져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무엇보다 10화에서 나온 기지 전경이 장보고 과학기지와 똑같다.
2.1.2. 미합중국 월동 기지
미합중국 월동 기지 USA Antarctic Research St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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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 |||
이명 | 미국 기지 (U.S.A. base) | ||
지역 | 남극 | ||
설립년도 | 불명 | ||
수장 | 캡틴 앤디 | ||
소속 | 미국 | ||
인원 |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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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Antarctic Research Station
비성대피동에 피신해있던 강승권이 무전으로 구조를 요청하고, 처음에는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며 깔끔하게 씹을뻔 하지만(...) 결국 캡틴이 구조대를 파견한다고 통보, 자동화기로 무장한 구조대를 출동시켰다.
허나 100화에서 밝혀진 실상은 운석과 감염체를 연구하려 하는 미국 본국의 임무를 부여받은 구조대였다.[3]
2.2. 좀비
2.2.1. 종류
작중 좀비 | |
|
|
남성 좀비 | 여성 좀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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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 제이거 |
2.2.2. 작중 묘사된 특징
- 감염원은 운석 속에서 발견된 먼 우주의 세균류 고대 생명체이다. 최초 감염자는 지질학 박사 천기욱이다.
- 상처를 통해 감염된다. 바이러스나 세균성에 가깝다. 감염자에게 입은 자상이나 교상을 통해 병원체가 옮는다. 피감염자는 3분 내로 좀비와 같은 공격성을 띠는데, 이성을 잠식당하고 각막이 빨갛게 변하고, 피부가 어두워지고, 입 주위 피부가 녹아버리며, 식욕이 왕성해진다. 증상이 광폭형 공수병( 광견병)과 비슷하나 명백히 다른 병이라고 작중 의사 소견이 나온다. (공수병에 걸린 동물이 미쳐 날뛰는 건 겁에 질렸기 때문이다. 또한, 후두나 횡격막 쪽에 근육 경련(쥐)이 나서 무언가를 마시거나 삼키는게 매우 힘들어지지만, 극야의 감염자들은 아니다.)
- 감염자는 식욕과 다른 이들을 공격해 물려는 충동이 매우 강화된다. 아마도 감염원이 감염자가 다른 대상을 물게 하는 식으로 전염되다보니 감염자로 하여금 전염행동을 유도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 남녀 구별 없이 맷집이 강해지며, 다른 좀비가 그렇듯이 머리를 맞지 않는 이상 급소를 맞아도 소용이 없다.[6]
- 남녀 구별 없이 완력도 강해진다. 좀비 한 마리가 웬만한 성인 남성 하나를 그냥 몰아붙일 정도이며, 제압한다 쳐도 체격 대비 제압이 매우 힘들다.[7]
- 눈에 띄거나 눈에 띄지 않아도 소리만 들린다면 닥치는대로 공격한다.[8] 이를 볼 때 이들에게 있어서 가장 발달한 감각은 청각으로 보인다.
- 물어뜯는 식으로 공격을 하는데, 악력이 압도적으로 강해지지는 않는 것 같다. 작중 좀비들이 맨살을 이빨로 찢어 피를 낼 수준은 되지만 여러 겹의 두꺼운 옷은 제대로 찢지 못했다.
-
혈액은 인간 시절과 똑같이 붉은색이다. 좀비를 처리할 때 붉은 피가 흘러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단순한 피부-혈액 접촉으로 감염이 되는 것인지는 불명.[9] 역으로 감염자에게 물린 사람들[10]은 거의 다 좀비가 되는 걸 보면
혈액보단 타액에 좀비 감염원이 있을 확률이 더 높아보인다.바이러스가 혈관을 타고 퍼지는 묘사가 있었으므로 혈액을 통해 감염 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단순히 감염자의 타액이나 혈액과 접촉하거나 눈, 코, 입에 일부 들어가는 정도로는 감염이 되지 않을 뿐이다.
- 체온이 극도로 높다. 체온계가 측정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체온이며 주변 사람들이 간접적으로 열기를 느낄 정도. 보통 인간이라면 지나치게 체온이 높아지므로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데[11], 이 좀비들은 극도로 높은 체온을 지님에도 불구하고 멀쩡히 돌아다닌다. 이를 볼 때 신체 전반이 뭔가 변해서, 원래 인간이었을 적의 신체의 체온보다 훨씬 더 높은 체온에도 몸이 견딜 수 있게 된듯.[12]
- 체온이 극도로 높은 탓인지 영하 70에서 80도를 오가는 남극에서 아무런 문제없이 활발하게 활동이 가능하다.[13]
- 사람 외에 다른 동물도 감염되는 인수공통질병인지는 확실치 않았으나, 쓰러진 감염자의 시체를 뜯어먹은 펭귄들이 감염된 것이 확인되어 이 웹툰 속 세계관이 한층 더 꿈도 희망도 없게 되었음이 확정되었다.[14] 펭귄이 감염되었으니 이제 이 감염된 펭귄을 먹은 물개들과 그 위 포식자들도 감염이 될 것이고 그 물고기들을 먹은 사람들도 감염될 것이며, 결국 온 세계로 번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국 펭귄 사체를 도둑갈매기들이 배고파서 먹어버렸다가 끝내 얘들도 감염되었는데 사실상 총기 없고 소형화된 공군이 추가된 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심지어,최근화에서는 바다표범까지 지상으로 접근 하는 모습을 보여 해군까지 생길 위험에 처했다.
- 아무리 미쳐날뛰어도 근본적으로 전기가 통하는 생명체이므로 전기를 사용한 충격이 먹혀들 수 있지만,죽이지는 못한다.원래 전기충격기도 살상용이 아닌 제압용이니..
- 아무리 완력이 강해져도 소방호스에서 나오는 물줄기의 수압을 뚫지는 못한다. 그리고 냉병기로 머리를 확실히 훼손시키는 것이나 총격도 먹힌다. 이를 볼 때 물리적 타격엔 좀 더 강해졌지만 생명체를 완전히 초월하는 수준은 아닌듯하다.
- 지능이 있는지는 모르나 문을 열고 들어오지는 못해도 사다리를 타고 올라올 수 있다.
- 천기욱 연구원의 일기[15]에 따르면 좀비의 원인은 운석에 딸려있던 바이러스[16]가 맞았다. 이 바이러스들은 50억년 전부터 운석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지구로 올 때까지 가사상태에 빠져있다가 천기욱이 조사를 시작하면서 바이러스가 가사상태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것. 겸사겸사 자기 연구를 뺏길까봐 두려워진 천기욱이 바이러스 관리를 조심하지 않고 맨손으로 바이러스가 담긴 그릇의 배양액을 한 번 만졌다가 손톱깎이로 손을 깎는 와중에 실수해서 피가 날 정도로 손가락 하나를 손상시켰고, 다른 임상생물에게 실험해볼 틈도 없이 본의 아니게 자기가 최초 실험체 겸 최초 숙주가 되어버렸다.[17]
-
좀비 상태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목적은 번식으로, 숙주를 포악하게 만들고 다른 생물과 접촉, 물어뜯는 식으로 감염을 일으키는 것 자체가 자신들의 전파와 번식을 위한 것이다. 작중에선 이를 설명하기 위해 나온 예시가 쥐를 중간숙주로 삼아 쥐가 고양이에게 나대게 만드는
톡소포자충. 작중 나오는 설명에 의하면 이 바이러스가 정말로 숙주로 삼는 동물은 인간보다도 더 덩치가 큰 외계생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18]
이 바이러스는 지구에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3종류의 생물[19]을 감염시키는 무시무시한 전염성을 보여줬다. 종간장벽을 거의 무시하는 수준.
- 좀비가 된 생명체들은 빛과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해 그쪽에 끌리는듯한 특성을 보여준다.[20][21] 청각이 가장 발달했다는 암시가 나오지만 차량 조명같은 강한 빛에도 매우 환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한 번 감염시킬만한 대상이 있음을 감지하면 빛이 사라진다고 해도 계속 그 주변에 잔류하는 경향이 있다. 쫓아내려면 훨씬 더 강한 빛과 소리를 동원해야만 한다. 이 점 덕분에 작중 대원들이 신호탄이나, 블루투스 스피커를 활용해 위기를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3. 시즌 2 폰투스
3.1. 작중 등장 세력
3.1.1. 폰투스 호
미합중국 국적 쇄빙연구선 '폰투스'호 US Icebreaking Research Vessel PONT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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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 |||
폰투스 호 전경 | |||
이명 | 폰투스 (PONTUS) | ||
지역 | 태평양 | ||
설립년도 | 불명 | ||
수장 |
선장 아놀드 부선장 제이콥 1등항해사 에반 클로이 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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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미국 | ||
인원 | 수백명 |
승조원의 모습 |
연구원의 모습 |
네이비 씰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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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Icebreaking Research Vessel PONTUS
시즌 2의 배경 장소이다. 태평양을 항해하고 있었으며, 남극 기지의 8명 생존자들과 1명 생존 감염자를 데리고 뉴욕주 맨해튼으로 가고 있었다. 원자력으로 움직이는 쇄빙 연구선이다. 원자력으로 움직이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매우 거대하다. 작 중에서도 정말 거대한 배라고 언급된다.
시즌 2 2화에서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승무원은 승조원과 연구원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후 시즌 2 3화에서 조리 담당 승무원이 등장했다. 승무원들은 전원 미국인이나 제임스 윤이나 린다 리와 같이 출신 국가가 다른 미국 영주권자도 등장한다. 의료 담당 승무원도 있지만 등장하지는 않았다.
선박은 레벨A 층과 레벨B 층으로 이루어진 구조로 보인다. 레벨A 층은 필수 항해 장치가 있는 함교가 위치한 것으로 보이며, 레벨B 층은 식당, 연구실, 기관실, 전자 장비 등이 있다.
시즌 2 8화에서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네이비 씰 수십명이 배치되어 있으며, 네이비 씰을 제외한 승조원과 연구원은 수백명 정도 된다.
시즌2 61화에 따르면, 감염 사태 이전에는 수석 연구원 클로이 박사의 의견을 따라 태그를 붙인 흰수염고래를 따라서 항로를 바꾼다. 그러나 며칠 후, 미국 백악관에서 남극의 외계 생물체를 생포해오라는 비밀 지령이 내려왔다. 본래는 남아메리카 대륙을 쭉 훑고 가는 안전한 항로로 갈 예정이었으나 제이콥의 꾀임에 넘어가 항로를 바꿔 이 사달이 나고 만다.
61화에서 밝혀진 정황으로 봤을 때 폰투스 호의 의사 결정을 담당하는 승무원 수뇌부는 선장 아놀드, 부선장 제이콥, 1등항해사 에반, 클로이 박사인 것으로 보인다.[22]
연구선이라 그런지 배 위임에도 극야 시즌 1에 비해 꽤 다양한 육상 포유동물들이 등장한다. 중간보스 역할을 한 고릴라 실비아부터 침팬지, 모르모트(쥐) 떼, 심지어 개까지 등장한다. 물론 인간 감염자가 동물들을 직접 감염시켰을 리는 없고 감염된 동물들은 천기욱의 혈액으로 여러 동물 실험을 한 결과물로 보인다.
위험요소가 천기욱과 강승권 정도였던 남극 기지에 비해 폰투스 호는 위험인물이 상당히 많다. 일반인인 척 숨어든 싸이코패스 살인마가 조리장으로 있는데다 클로이 박사와 연구원들은 생포된 바이러스로 여러 실험을 해 동물 감염체를 만들어 일을 키웠으며 부선장 제이콥은 연구원 한 명과 짜고 러시아 마피아를 통해 러시아로 바이러스를 팔아넘기려 한 간첩이다. 그나마 여태까지 최고 권력자인 선장 아놀드와 1등항해사 에반이 정상인이라 어찌저찌 굴러갔던 것 같다.
시즌2 71화에서 차동환이 폰투스 호를 탈취하면서 폰투스 호의 수뇌부와 휘하 선원들은 남극 생존자들과 아군이 되었다. 그러나 선장 아놀드는 제이콥한테 하극상을 당해 사망, 부선장 제이콥은 102화에서 감염되고 클로이 박사는 105화에서 감염 후 차동환한테 사망하면서 수뇌부는 에반밖에 남지 않았다.
마지막화에서 미국 정부가 폰투스 호를 상대로 입막음하기로 결정하면서 살아남은 에반을 선두로 한 선원들은 전원 감금 아니면 사살될 위기에 놓인다. 에반이 차동환 일행을 탈출시키고 선원들과 배에 남는 걸 선택하면서 폰투스 호 선원들은 전원 생사 불명이 되었다.
3.1.2. 미국 정부
미국 대통령 킹스턴[23]을 중심으로 한 극야 시리즈 세계관의 미국 정부. 리메이린이 미국 정부와 직접 담판을 짓기를 원하면서 선장의 중재 하에 교신 및 협상을 시도, 그 결과 차동환 일행이 바이러스에 대해선 정부에서 제시한 시나리오대로 행동하는 조건으로 폰투스 호 승무원들이 남극 생존자들을 향한 적대 행위를 중단할 것을 명령한다. 어쨌거나 미국 정부 덕택에 폰투스호 내 선원들은 아군이 되었다.국방부 장관을 포함한 군사 경험이 있는 몇몇은 특수부대 시절 차동환을 알기 때문에 차동환을 조심할 것을 명령했지만, 차동환에 대해 무지한 정부요원들도 있어 하마터면 폰투스 호로 데브그루를 출동시키고 핵미사일을 날릴 뻔한다.
그러나 109화 시점에서 제이콥이 러시아로 무전하는 걸 들은 것인지, 폰투스 호 상대로 입막음을 시도하려고 무전을 끊어버리면서 폰투스 호 선원들은 전원 감금 및 사살될 위기에 놓이게 된다.
3.1.3. 러시아 마피아
제이콥이 러시아로 바이러스를 팔아넘기기 위해 교신한 제3세력. 간부는 제이콥이 she라고 부른 걸 보아 여성이며, 차동환이 신인 시절 강하다고 인정한 한 러시아인인 이반이 특수부대에서 나온 뒤 조직에 들어가 킬러로 활동하고 있다.3.2. 좀비
3.2.1. 종류
작중 좀비 | |
|
|
남성 좀비 | 침팬지 |
|
|
모르모트 | 고릴라 |
3.2.2. 작중 묘사된 특징
- 시즌 1의 좀비와 동일한 생명체이므로 설정에서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 폰투스호 내 감염원은 남극 사태 당시 운석 속에서 발견된 먼 우주의 세균류 고대 생명체와 접촉한 천기욱이며, 폰투스호 내 최초 감염자는 간첩 단체의 일원 올리버이다.
- 최초 감염자 올리버가 손이 베인 후 감염된 이후 4분 30초를 버텼는데 어떤 경로로 감염되느냐에 따라서 감염 속도가 다른 것으로 보인다.[24]
- 인간 감염자가 고릴라의 가죽을 무는 것은 감염이 되지 않는다. 고릴라의 가죽이 일반 동물의 가죽보다 훨씬 두껍기 때문이다.[28]
- 인간 감염자의 경우, 이전의 행적이 감염 이후 영향을 줄 수 있다. 네이비 씰 좀비들은 과거 네이비 씰에서 훈련했기 때문에 신체 능력이 일반 좀비보다 뛰어났다.
- 감염된 기니피그의 경우, 아무도 모르는 사이 조용히 생명체를 감염시킬 수 있어서 다른 감염자들보다 위협적이다. 기니피그에게 감염되는 경우 감염 속도가 빠른 것으로 보인다. 작중 기관사가 기니피그에게 물렸는데 4분이 넘지도 않았는데 바로 감염되었다.
- 기니피그의 영향인지, 점점 감염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쥐에게 물린 기관사들도 그렇고, 이후의 감염자들에게 물린 릭 소령도 물리자마자 바로 마지막 지시를 대원들에게 내렸는데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의식을 빼앗겼다.
- 빈사 상태가 된 인간이 감염되어도 신체능력이 향상된 채로 되살아난다. 하지만 이성을 잃고 감염자가 되는 건 똑같다.
- 105화에서 클로이 박사가 좀비화되기 직전에 백신의 이론을 구축했다고 했으나 백신의 실체가 나오지 않았다.
- 스포일러 주의
- 시즌2 마지막화에서 폰투스 호 탈출 한 달 후, 대륙까지 감염이 확장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칠레의 어느 해안가 마을 하나가 완전히 좀비 소굴이 되어버렸고, 작가가 시즌 2 후기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졌음을 밝혔다[29]. 즉 다음 시즌에서 차동환 일행은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진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1]
대장직은 한중일 삼국에서 1년에 한번씩 번갈아가며 역임하는데 작품 시점에서는 중국의 차례라고 한다.
[2]
구세현 총무는 감염돼버렸고 사야카 부대장은 패닉 일으켜 차에 갇힌 상황이라 당장 사용이 불가능하게 됐다.하지만 둘다 손가락을 잘라서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결국 감염된 펭귄들이 바다로 나가서 전세계가 감염되는걸 막기 위해 총기 무장을 결정,차동환이 구세현의 손가락을 잘라왔고 상현, 경한이 사야카 부대장을 찾아 데려온 덕에 총기를 확보 했다.
[3]
흑막인지 추측이 있었지만 정황상 한중일 월동 기지의 일을 의도했는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현재까지 밝혀진 정보로는 흑막은 아니다. 애초에 극야 기간이기도 해서 천기욱이 시작한 감염 사건을 처음부터 제대로 파악하기 있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강승권이 처음 연락했을 때와 분위기가 다른 것을 보아 중간에 미국 월동 기지 측에 무슨 일이 생긴듯.
[4]
사람 이배수체 세포백신(human diploid cell vaccine), 주로
광견병 백신으로 쓰이는 백신.
[5]
다만 백신 접종을 한 후 백신으로 인해 면역력이 확실히 증가되기도 전에 감염원(아마도 좀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상 + 신체변화가 너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어떤 백신이든 안 들을 확률이 높아보인다. 실재로도 작중 감염자들은 물리자마자 얼마 안 돼서 바로바로 감염되는 증상을 보이기 때문.
[6]
안전요원 왕가오창이 사람이었으면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즉사였을 법한 급소를 공격했으나 잠깐 멈칫할 뿐 다시 달려들었다. 이를 볼 때 맷집 외에 회복력이 좋은 것일수도 있다.
[7]
작중 좀비를 직접 포박하다가 말도 안되는 완력으로 풀려는 모습에 흠칫한 차동환, 여자 좀비를 제압한 왕가오창이 무슨 여자가 이렇게 힘이 쎄냐라는 식의 의문을 가진 적이 있었다.
[8]
이미 좀비들에게 점령당한 통신탑에서 전화기가 울리자마자 좀비가 달려들어 전화기를 공격한게 그 증거.
[9]
좀비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좀비의 혈액이 피부에 좀 닿았으나, 감염 증상을 보이진 않았다. 최초 감염 사태로부터 시간이 흐른듯한 프롤로그에서도 라시콴이 멀쩡한 것을 보면 피부-혈액 접촉으로만 감염이 일어나는 확률은 낮다고 볼 수 있다.
[10]
즉 감염자와 피부(와 그 아래 혈관+혈액)-타액 접촉을 한 사람들
[11]
괜히
열사병이나
일사병이 존재하는게 아니다.
[12]
다만 실제로는 불가능한 설정이다. 설령 몸에 외계바이러스/세균이 들어와 잠식되었을 지라도, 결국 신체를 구성하는 기본적인 시스템과 세포들은 인간의 세포일 것인데, 인체의 세포들이 저정도의 열에 노출될 경우 세포변성이 발생한다. 그렇기에 당장 신체의 온도가 40도만 되도 매우 위험하며, 그 이상이 될 경우 천운으로 열을 잡아 목숨을 건져도 중추신경계/뇌가 익어버려 영구적인 장애가 발생한다.이 외계 바이러스가 그것마저 방지할만큼 인간의 모든 체계를 강화시켰다고 설명할 수 밖에.
[13]
프롤로그를 보면 확인 가능.
[14]
펭귄 무리 중에서도 아직 제정신을 유지한 녀석들이 살기 위해 감염 펭귄들과 싸우고는 있지만 무기 없이 맨몸으로 싸우다보니 승산이 없어서 사람들보다도 더 쉽게 감염 펭귄들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못해도 등장한 펭귄 무리는 거의 감염되거나 죽거나 한듯.
[15]
37화에서 일기 서술이 끝난다.
[16]
편의상 이렇게 기재. 정확히는 세균/바이러스/혹은 둘과 특징이 비슷한 신 생물종이라 봐야한다.
[17]
천기욱 본인이 지질학자여서 생물(특히 세균이나 바이러스) 실험의 유의점에 대해선 약간 지식적으로 모자란 부분도 있었고(그래서 의사에게 물어봤을 정도이며 장갑도 안 끼고 맨손으로 조사했다) 바이러스를 맨손으로 만진 시점에선 주변 사람들에게 연구결과를 빼앗길까봐 무서웠던 나머지 극도로 주변인을 경계하고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자고 연구만 하다 손톱깎이 가지고 실수할 정도로 매우 부주의해진 상태라는 점이 합쳐져서 이 사단이 난 것.
[18]
즉 바이러스에게 있어서 인간은 아마 중간숙주 정도에 해당하는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는 뜻(...) 아마 바이러스가 진짜로 숙주로 삼았던 외계생물의 경우 바이러스의 활동을 버티며 숙주화가 될 정도로 덩치가 크고, 이 생물에게로 바이러스를 전파시키는 중간숙주들은 바이러스 감염시 공격적으로 돌변해 최종숙주를 물어뜯는 식으로 채액 주입을 해서 바이러스 전파를 용이하게 했으리라 보인다. 그러나 최종숙주가 될 생물도 좀비들처럼 체온이 엄청 높은건지는 확실하지 않다. 적어도 바이러스가 중간숙주의 체온을 높여서 활동하게 하는걸 보면 특정 환경에서 최종숙주에게 도달하기 전의 중간숙주가 저체온 상태에 빠지거나 아예 얼어버려서 못움직이는걸 대비하는 것일 수 있다.
[19]
펭귄, 예거(도둑갈매기), 인간. 그리고 이들의 전염력을 따지면 더 많은 종류의 동물을 감염시키는게 충분히 가능해보인다. 당장 대원들이 펭귄 좀비들을 처리하려 했던 이유도 펭귄 좀비들이 해안으로 가서 다른 해양생물들을 감염시키면 바이러스가 더욱 광범위하게 퍼질 수 있기 때문이었다.
[20]
바이러스가 중간숙주에 해당하는 좀비들의 행동패턴에 영향을 미치는걸 고려해보면 바이러스가 최종적으로 숙주로 삼는 대상이 빛과 소리를 자체적으로 발생시키는 생물일지도 모른다. 혹은 최종숙주가 되는 그 외계생물이 강한 빛과 소리가 동시에 존재하는 환경에서 서식한다거나.
[21]
이로 인해 극야가 끝나지는 않지만 40시간 후 잠시나마 해가 뜨면 태양이라는 강렬한 광원에 좀비화된 생명체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이후 스토리 전개 방향이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22]
네이비 씰은 원래 폰투스 호의 승무원이 아니었고, 시즌 1의 남극 발병 사건 이후 폰투스 호에 배치된 일원들이므로 승무원은 아니다.
[23]
극야 시리즈 배경이 2010년대이고, 백인이라는 점 때문에 모티브는 실제 미국의 제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로 추정된다. 실제로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가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대통령직을 연임했기 때문에 2010년대 백인 대통령은 이 인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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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가 처음 감염되었을 때 전자 타이머에서 7분 31초가 남았다고 했는데 이후 2분 남았다고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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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무기가 네이비씰 대원에게서 뺏은 단검 밖에 없었던 차동환이 좀비를 제압하는 데, 전작에서 쓴 등반용 피켈에 비해 한 방에 죽이지 못해 비교적 어렵게 처치했고 좀비들 상대로 나이프는 별로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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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를 잘 안 드는 편인 왕가오창이 주로 이렇게 처리한다. 발로 머리를 잔뜩 밟아서 으깨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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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예외는 선 내의 동물 중 하나인 고릴라 실비아. 이쪽은 영장류 최강의 괴력으로 좀비를 냅다 패대기 쳐서 전신을 박살내는 식으로 죽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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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침팬지나 기니피그 등 동물의 이빨로 고릴라를 감염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안면 부분을 물리면 감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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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직 감염되지 않은 생존자 무리가 존재한다고 밝혔으니 인류의 대부분이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