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나노 마신/등장인물
극도신 極刀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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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20210> 소속 | 극도육무문 |
나이 | 1000세 이상 |
칭호 |
디멘션 게이트를 혼자서 여섯 개나 부순 영웅 천 년을 넘게 살아온 역사의 도표 지상최강의 생명체 전설적인 검수 검마(劍魔)와 자웅을 겨룬 자 천마조사 이래로 처음으로 천하제일이라는 칭호가 거론된 절대자 천하제일도객(天下第一刀客)
도(刀)의 끝을 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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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북경 무술 대학 도법학(刀法學) 박사 |
경력 |
북경 무술 대학 도법학(刀法學) 교수 북경 무술 대학 총장 블레이드 식스 그룹 1대 총수 블레이드 식스 그룹 명예 회장 |
수상 |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상 UN 평화공로 표창 아시아 게이트 키퍼 공로상 |
좋아하는 것 | 도(刀), 영생불멸 |
싫어하는 것 | 검(劍), 죽음 |
경지 | 자연경(自然境) |
무공 | 극도신무(極刀神武) |
등장작품 |
나노 마신 괴력 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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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감히 검(劍)따위가 극(極)을 논하다니
오직 도(刀)만이 극(極)을 논할 수 있다.
極刀神한중월야의 소설 나노 마신의 등장인물이자 최종 보스.
작중 시점으로부터 500년전[1] 무림에 갑작스레 나타나 당대 오대고수 대부분을 죽이고[2] 천마조사 이래로 최초로, 도(刀)로써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천하제일이라는 칭호가 거론된 절대자.
그러나 행적을 보면 나노 마신과 마신 강림 시리즈의 악의 축이자 은혜도 모르는 천하의 후레자식이 따로 없는 인성을 지녔다.
2. 정체
사실 머나먼 미래,[3] 마신(魔神) 천여운을 따르던 무림협회의 일원으로 그의 자리를 탐하여 시간여행으로 원래 천여운에게 갈 불로불사의 힘과 명예 등을 강탈한 도둑놈이자 세상을 자신의 손아귀에서 농락한 사기꾼이다.
처음에는 게이트의 위험개체들을 물리치며 영웅이 된 천여운을 동경하던 평범한 무인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단순히 동경하는 것을 넘어 그의 자리를 빼앗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고 천여운이 그에게 잘 대해줄수록 오히려 자신을 무시한다 생각하여 더욱 시기심과 열등감을 키워나갔다. 아무리 무(武)를 갈고 닦아도 불로불사의 몸에다가 자연경에 오른 천여운을 능가할 수 없자[4] 과거로 가서 불로불사의 힘을 얻어 원래 천여운이 가지고 있던 자리를 차지하자 결심하고 본격적으로 계획을 세워 시간여행을 시작한다.
3. 작중 행적
3.1. 나노 마신
처음 시간여행을 계획한 그는 천마신교 7대 교주인 마검제 천무휘의 집권기로 거슬러 올라가 신강에서 그를 죽이고 처음으로 무림에 이름을 떨치게 된다.[5]천무휘를 시작으로 2년 주기로 당대 오대고수들을 차례로 꺾어나갔고[6]온 무림은 그 과정에서 천라지망까지 펼쳐가며 그를 쫓았지만 그들을 간단히 따돌리며 사라진다. 그리고 마지막 2년 뒤, 마지막 남은 오대고수인 천마신교의 검마와 사흘밤낮으로 승부를 겨루었지만 그의 오른팔만을 자른 채로 급히 자리를 뜨게된다.[7]
그 후에도 그는 타임 패트롤들의 추적을 따돌리면서 시간여행을 계속하며 대재앙의 날이 벌어진 시대로 넘어와 불기린과 용귀의 진원을 손에 넣게 된다.[8][9]
진원의 힘에 취한 것인지 그는 처음 계획과는 다르게 욕심을 부려 천마신교가 세워지는 것 자체를 막기 위해 초대(初代) 천마(天魔)를 죽이고자 천마조사가 활동하던 시기로 넘어와 그와 싸우게 된다.
괴력 난신 시점, 천마가 활동하던 시기로 넘어온 극도신은 가장 먼저 당대 최고수 중 하나인 팔성의 일인, 남궁세가주 창천무검 남궁진을 포함한 남궁세가의 무사들을 몰살시키면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후 수많은 검수들이 깨달음을 얻고자 찾아오는 영검산장, 검곡을 찾아간다.[10] 검곡은 오직 허락받은 검수들만이 들어올 수 있던 곳이었으나 아무렇지도 않게 당당하게 허리춤에 도(刀)를 찬 채로 검곡에 입성.[11] 검도검극(劍道劍極)의 깨달음이 담긴 바위를 일도양단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실시한다.[12] 검도검극의 깨달음이 담긴 바위를 일도양단하자 분노하는 검수들을 비웃으며 도를 뽑아 검수들의 검을 박살낸다.[13] 분노하며 달려드는 검수들을 압살해가면서 단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고 그들의 공격을 막고 팔선도경을 시전. 단 한 번의 초식으로 수많은 검수들이 쓸려나간다.[14] 결국 광검객 지외가 자신만의 검도검극을 꺼냈으나 그는 이미 그 초식을 알고 있다는 듯이 너무나도 쉽게 파훼한다.[15] 이후 마지막 마무리를 하려던 찰나, 천마가 개입하며 본격적인 천마와의 싸움이 시작된다.
처음에는 진원 2개를 흡수한 내공의 우위로 그를 몰아붙이지만 천마조사의 타고난 무재로 호각의 싸움이 이어지게 되고 결국 그를 순수한 무(武)로 꺾는 것을 포기하고 진원을 이용한 수법으로 한순간 그를 죽이기 직전까지 몰아가나[16] 초대천마가 죽기 직전, 생사의 경계에서 생사경에 들어서고 무형검(無形劍)을 사용하게 되면서 머리에 구멍이 나 패배하였다.[17]
천마에게 사지가 잘리며 이매망량인 지토룡에게 삼켜지는 수모를 당했으나 진원의 힘으로 어떻게든 살아나는데 성공하고 도주한다.[18]
이후 천마조사는 극도신을 집어삼킨 지토룡이 사체로 발견되자 그가 살아있음을 직감, 그러나 언제까지 순리를 어겨가며 현세에 남아있을 수 있을지 그조차도 장담하지 못할 지경이었기에 그에 대한 안배로 등선 중인 이무기를 죽여 천마기의 토대를 마련, 자신의 심득이 담긴 청옥석 비석을 세우고 천마검에 자신의 의지를 넣어 불멸의 존재도 죽일 수 있는 무상천마검을 전수할 준비를 하게 된다.[19]
초대 천마에게 된통 당한 극도신은 초대 천마를 죽이는 것은 포기하고 원래 계획대로 천여운의 자리를 빼앗는 것에 집중하게 된다.
이후 원래의 계획대로 오령의 진원을 모으는 과정에서 장백산에 쳐들어가 어린 풍백호를 죽여 진원을 빼앗았고 성체 풍백호가 타락하게 만들었다.[20]
작중 시점에서 500년 전 당대 교주였던 천무휘를 암살하여 혈손 문제를 일으키고 교주에게만 전해지던 천마검공의 맥을 끊어버렸다. 이것 때문에 성화 간택제로 교주의 배우자를 정하는 것이 작중 시점의 종파제로 바뀌어 천여운이 원래 역사대로 소교주로 뽑혀 성장하는 것을 방해했다. 이것도 모자랐는지 작중 현 시대에도 견제를 넣어 천여운의 아버지인 천유종에게 역혈마공을 알려주어 정신을 흐리게 해 천여운을 보살피지 못하게 하는 등 방해를 했다. 마교 안에서만 공작을 벌인게 아니라 무림맹의 인물들을 세뇌하거나 스파이를 보내 마교와 무림맹을 싸움을 붙여서 힘을 빼놓는다던가 천여운이 교주가 될 시대에 극도육무문을 개파하여 그를 노골적으로 견제했다.
결과적으로 이런 공작들이 잘 먹혀들어가 불로불사의 존재가 되어 미래에 게이트를 막는 영웅이 된 마신(魔神) 천여운을 고작 완절마제(腕絶魔帝)[21]로 격하시켜버렸고 불로불사의 힘은 물론이고 자연경이라는 지고의 경지, 영웅으로서의 영광과 지위까지 천여운의 모든 것을 강탈하고 그의 인생 전체를 농락시키는데 성공했다. 그 이후, 천여운으로부터 훔친 것들을 기반으로 작중에서는 나오지 않은 모략을 펼쳐 극도육무문을 제외한 모든 무림세력의 제대로 된 무(武)를 소실시켰고[22] 미래에는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초 거대기업의 초대 회장이자 명예 회장으로 있으며 절대자로 군림하고 있다.
하지만 극도신의 대계가 성공한 시간축에서 마교의 후예들인 스카이 코퍼레이션(Sky Corporation)에서 웹상에서 떠도는 자료들과 천마신교 사기(史記)를 통해 극도신이 원래 역사에 개입해 과거를 바꾼 시간여행자라는 것을 눈치채고 뒤틀린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세계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대기업 '블레이드 식스(Blade Six)'의 전신인 극도육무문이 개파하던 시대의 교주들 중 하나였던 천여운의 어린 시절로 가 그에게 제7세대 나노머신을 투여하면서 극도신의 계획에 심각한 차질이 생기기 시작했다.[23]
천여운은 천무성의 시간축에서와 같이 여섯 종파의 견제로 미친듯이 굴러야 했으나 나노머신으로 성장속도가 미친듯이 빨라져 여섯 종파들의 견제들을 모조리 다 부수다 못해 여섯 종파 중 세 종파[24]를 멸망시키고 여섯 종파제 자체를 철폐시켜 버렸다. 또 원래 역사대로라면 이제 막 소교주에 등극해야 할 시기에 교주 이상의 자리인 천마의 자리를 계승하고 사파연맹, 창천회, 극도육무문 등을 상대로 신과 같은 무위를 보여주며 자신이 2대 천마임을 온 무림에 증명했다.
자신의 수하로부터 천여운이 이미 4개의 진원을 취했다는 보고를 받은 그는 직접 천여운을 처리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장백산으로 쳐들어간다.
장백산에 쳐들어가자마자 그곳을 지키고 있던 투신 악의의 양팔을 자르며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인다. 그 직후 그는 이 시대의 천여운과 만나게 되는데 잠시 이야기를 하는가 싶더니 곧바로 그를 향해 공격하기 시작한다.
천여운이 입고 있던 게이트리움 나노 슈트를 손상시키고 이종의 진기를 불어넣은 무형검을 맨손으로 박살내는가 하면 심지어 투신 악의와 도주조차 막지 못한 천여운의 비기[25]를 간단히 막아낸 그는 결국 심도(心刀)를 사용해 천여운을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인다.
여유를 부리면서 그를 농락하는 극도신은 천여운을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이나 죽기 직전 심권의 경지[26]에 오른 투신 악의에 의해 심장을 강타당하였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은 천여운에게 죽기 직전까지 몰리게 된다.[27]
결국 계획이 틀어진 극도신은 극도육무문을 통해 천여운과 정면승부하는 것을 포기하고 아예 천여운이 태어나기 전으로 시간여행을 하여 마교를 없애려고 한다. 그러나 천여운이 타임젯(Time Jet) 안으로 침투하고 잠시 극도신이 방심한 틈을 타 인질로 잡은 타임젯의 파일럿이 타임젯을 고장낸 다음 자결하는 바람에 시공간의 흐름 속에 갇히게 된다. 이에 천여운과 잠시 휴전을 하고 일단 상황을 타개하려 하지만 천여운은 막무가내로 승부를 보려하고 천여운에게 선빵을 맞은 후 일방적으로 처맞는다.[28]
원래대로라면 천여운이 자연경에 도달했다고 하더라도 불로불사의 존재인 극도신을 죽일 수 없었다. 하지만 어느 선지자가 남긴 예언과 과거 극도신을 압도했던 초대 천마가 머리를 박살내도 살아나는 그를 보고 불멸의 존재를 죽여보겠다는 도전정신이 생겨 불로불사의 존재를 살해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했고 무상천마검(無上天魔劍)이라는 만물을 멸할 수 있는 절세초식이 만들어졌다. 천여운에게 초대 천마의 안배가 성공적으로 전달되면서 극도신은 천여운의 무상천마검에 맞아 죽는다.[29]
작중 시간축에서 극도신은 무상천마검에 맞고 사망했으나 천무성의 시간축 미래의 극도신은 아직 살아있으며 블레이드 식스의 명예 회장이자 인류를 구한 영웅으로 아주 잘 살고있다. 그러나 후속작인 마신 강림에서 천여운이 천무성을 19년동안 생존 본능을 자극해가며 무상천마검을 쓸 수 있게 훈련을 시켜주었으니, 천무성이 자신의 시간축으로 돌아가는대로 작중 시간축 극도신처럼 무상천마검을 맞고 살해당할 운명일 것으로 보인다.
3.2. 괴력 난신
담백하의 언급으로 과거 대재앙의 날 당시 혈교가 상대하던 영귀의 목을 베고 진원을 가져간 정체불명의 도객이라며 처음 언급된다. 당시 목격자 제거를 위해 현장에 있던 혈교도들을 전부 죽이려 했으나,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사마착에 의해 쫒겨났었다.작중 시점에선 나노 마신 후반부에 등장했을 때에 비하면 무공 수위도 미숙하며[30], 아직 오령의 진원을 전부 흡수하지 못해서 인간적인 모습을 보인다. 작 중반 팔성의 일인인 창천무검 남궁진을 쓰러뜨리고 천마의 행방을 묻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다.
이후 영검산장을 습격하며 등장했고, 등장부터 검수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도만이 극을 논할 수 있다며 무차별로 검수들을 습격한다. 이후 마침 영검산장에 볼일이 있어 방문한 천마 목경운과 마주쳤고, 절벽 아래로 추락하면서 싸우게 된다.
이후 천마의 무위에 열등감을 느끼면서도 오령의 진원 둘을 흡수한 내공으로 밀어붙여 우세하게 밀어붙였고, 이기기 직전까지 갔다. 그 순간 청령을 통해 사랑의 감정을 깨달은 천마가 벽을 뚫고 생사경에 도달했고, 그와 함께 무형검을 사용하자 승산이 없음을 인지하고 급하게 도망치려 했다. 그러나 도망치기도 전에 마검공에 직격당해 머리에 주먹만한 구멍이 뚫리고, 사지가 날아간 뒤 그 지역에 있던 괴수에게 잡아먹히면서 사라진다.[31]. 이후 시체가 종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언급되는것을 보아, 온 몸이 토막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간신히 부활하고 도망간 것으로 추정된다.
4. 강함
타고난 재능은 부족했지만 시간여행과 천년의 집착으로 자연경의 경지에 오르는데 성공한 한중월야 세계관에서도 손에 꼽히는 강자다.오령의 진원을 취하지 않았을 때에도 당대 오대고수 전원을 꺾고[32] 당대 천하제일이라는 칭호를 얻었으며 대재앙의 날 시점에서는 수많은 혈교인들을 포함한 사파 무림인들이 전부 달라붙어 겨우 머리 두 개를 자른 용귀를 단독으로 토벌할 정도의 강자였다.
진원을 2개 취했을 시점에는 결국 패배하기는 했지만 초대 천마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였으며 초대 천마조차 극도신의 도법은 그야말로 신세계라고 표현할 정도의 절세도법이다.
결국 오령의 진원을 전부 취함으로서 자연경의 경지에 오르는데 성공하며 이 시점부터 한중월야 세계관에서도 손에 꼽히는 강자가 되었다.
작중 본격적으로 등장한 장백산 에피소드에서 당대 천하제일이나 마찬가지인 천여운과 투신 악의를 상대로 본격적인 강함을 드러낸다.
가장 먼저 투신 악의의 양팔을 잘라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이고 그 직후 나타난 천여운과 잠깐 이야기를 하는가 싶더니 문자 그대로 압살하기 시작한다.[33]
이종의 진기를 섞은 천여운의 무형검을 맨손으로 박살내는가 하면 투신 악의의 무극공허권에도 아무런 데미지를 입지 않는 등 그 동안의 적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선보이며 천여운을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인다.[34]
하지만 죽기 직전 자신과 같은 자연경의 경지에 오른 투신 악의의 심권을 이겨내지 못하고 후퇴하는가 하면[35][36] 이제 막 자연경의 경지에 오른 천여운에게 허무하게 패배하는 등 굴욕을 당하기도 한다.[37]
4.1. 작중 언급
천하제일도객
도(刀)의 끝을 본 자
오랜 무림의 역사상 그 수많은 무인들 중에서 단 다섯 명만이
그 경지에 이르렀다고 전해져왔다.
소림을 무의 발상지로 만든 보리 달마 조사.
태극을 깨달아 조화의 최고봉에 이르렀다는
무당의 장삼봉 진인.
마(魔)의 시초인 천마신교의 개파 조사 천마.
오직 도의 끝을 보았다는 극도신.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경지에 이르렀다던 만 마를 다스리는 마신 천여운.
마신 강림(魔神 降臨) 102화 굴복(2)
그 경지에 이르렀다고 전해져왔다.
소림을 무의 발상지로 만든 보리 달마 조사.
태극을 깨달아 조화의 최고봉에 이르렀다는
무당의 장삼봉 진인.
마(魔)의 시초인 천마신교의 개파 조사 천마.
오직 도의 끝을 보았다는 극도신.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경지에 이르렀다던 만 마를 다스리는 마신 천여운.
마신 강림(魔神 降臨) 102화 굴복(2)
4.2. 무공
도객으로 천하제일인의 칭호를 얻어낸 극도신의 도법은 천마 조사가 남긴 천마검공과 맞먹는 절세무공이었다.
나노 마신(喇勞 魔神) 105화 숨겨진 지하보고(4)
나노 마신(喇勞 魔神) 105화 숨겨진 지하보고(4)
난생 처음보는 절세도법이었습니다.
도식 하나하나가 관절의 가동범위를 넘어서고 근육의 한계마저 웃도는 괴물 같은 도법을 쓰는 자였습니다.
괴력 난신(怪力 亂神) 284화 얽히고설키다(3)
도식 하나하나가 관절의 가동범위를 넘어서고 근육의 한계마저 웃도는 괴물 같은 도법을 쓰는 자였습니다.
괴력 난신(怪力 亂神) 284화 얽히고설키다(3)
극도신무(極刀神武)
중원 그 어떤 무공과도 결이 다른 극도신의 독문무공.
그야말로 한중월야 세계관 최강의 도법이며 도식 하나하나가 관절의 가동범위를 넘어서고 근육의 한계마저 웃도는 절세도법이다.[38]
극도신무를 익히기 위해서는 특별한 대법을 통해 인간이 단련할 수 없는 신체부위를 한계치까지 단련해야만 한다. 평범한 근골을 지닌 무림인이 함부로 도초를 펼치다가는 근육이 파열될 수도 있다.
극도신무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공격이 기이할 정도로 꺾여들어온다는 점인데 인간이 펼칠 수 없는 경로로 도초가 쇄도해 오기 때문에 일반적인 무림인들은 이 도초에 대응하기가 굉장히 까다롭다.[39]
이렇게 익히기 힘든 무공이다보니 극도육무문 내에서도 극도신무을 제대로 익힌 이들은 그 많은 이들 중에서도 개파조사인 극도신, 극도신의 대리인인 도주, 두 태상, 사령, 상위 육문주 등, 전원이 현경 이상의 고수들뿐이다.[40]
극도신이 세운 극도육무문의 전력은 무림에서도 넘사벽 수준으로, 정파/사파/마교의 수장급 인물 1,2명만이 도달하는게 현경의 경지인데, 극도육무문에는 극도신을 제외하더라도, 생사경의 고수가 1명, 현경의 고수가 10명 이상에, 화경은 발에 치이는 엑스트라 수준으로 많다. 천여운의 존재가 아니였으면 그야말로 온 무림을 손쉽게 집어삼킬 수 있는 전력인 셈.
총 8개의 초식이 있으며 공개된 초식명은 다음과 같다.[41]
• 일초식 - 도극지정(刀極知精)
• 이초식 - 도극제형(刀極制形)
• 삼초식 - 도극망순(刀極網淳)
• 사초식 - 도극파세(刀極破勢)
• 오초식 - 극쾌살도(極快殺刀)
• 육초식 - 회룡승천(回龍昇天)
• 칠초식 - 팔선도경(八僊刀競)
관련 문서: 나노 마신/등장인물
[1]
천마신교 7대 교주 천무휘 집권기
[2]
천마신교의 검마를 제외한 당대 모든 오대고수들이 극도신의 손에 의해 사망했으며 검마 역시 오른팔이 절단되는, 무인으로서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다.
[3]
얼마만큼 먼 미래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마신 강림에서 게이트가 열린 년도가 2021년이라 밝혀졌고 타임 페트롤들이 회의하는게 2941년인 것을 보면 대충 그 사이인 것으로 추정된다. 마신강림의 배경인 2069년에 아직 시간 여행 기술이 발명되지 않은 것을 보면 2069년에서 한참 더 미래인 것으로 보인다.
[4]
후속작인
마신 강림 시점에서는 환경오염이 심각해져 더 이상 오령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면 오령의 진원을 흡수하지 않고 자신의 수명이 허락하는 한도 안에서 수련만으로 자연경에 오르는게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걸로 보인다. 설령 초대 천마처럼 오령의 진원을 흡수하지 않고 자연경 이상의 경지에 올라도, 전성기가 지난 몸에다 불로불사의 존재와 싸워서 이긴다는 보장도 없고 애초에 먼 옛날 전설적인 대종사들만이 도달했다던 자연경 이상의 경지가 진짜 있는건지도 불투명해 좌절한 듯 하다.
[5]
이때 천무휘를 천여운과 비교하며 그에게 한참 미치지 못한다며 디스한다. 극도신이 본 미래의 천여운은 자연경의 고수고 천무휘는 기껏해야 현경의 고수였으니 당연한 일. 무림세계에서 일반적으로 여겨지는 가장 강한 경지는 현경이고, 그 위의 생사경조차 전설으로 전해지는 경지이다.
[6]
천무휘를 시작으로 2년 뒤에 소림 신승인 공운 대사가 극도신에게 피살당하였고 다시 2년 뒤, 사파 강소성에서 철사권왕 육종겸이, 다시 2년 뒤, 무당의 청명 진인까지 살해한다.
[7]
이미 승리가 확실시 된 상황에서 어째서 자리를 뜨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았으나 정황상 자신의 몸 안에 있는 신분칩으로 인해 타임 패트롤에게 들켜 급히 자리를 뜬 것으로 보인다.
[8]
이때 혈교인들이 목숨을 걸고 그를 저지하였으나 전부 그에게 학살당하였고 결국 속세를 떠난 월악검 사마착이 직접 나서 그를 쫓아낸다.
[9]
작가 후기에서 밝혀진 그의 일지에 따르면 자신의 몸 속에 있는 신분칩을 제거하기 위해 용귀의 진원을 이용해 일렉트릭 쇼크와 비슷한 효과를 내어 신분칩을 제거했다고 한다.
[10]
사기에 기록된 천마의 다음 행선지가 영검산장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
[11]
검곡에 있던 검수들 중에서는 화경의 경지에 이르러 깨달음이 현경에 근접한 고수들마저 있었으나 그 누구도 극도신의 기척을 감지하지 못하였다.
[12]
이때 감히 검 따위가 극(極)을 논한다며 불쾌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가 있던 미래의 천여운의 주된 무공이 검이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13]
이때 내뱉는 대사가 오직 도(刀)만이 극을 논할 수 있다. 로, 극도신의 도(刀)에 대한 자부심을 알 수 있는 대사다.
[14]
이 검수들은 전원이 초절정 이상의 고수들이었다.
[15]
이때 그가 지외의 검초를 너무나 쉽게 파훼할 수 있었던 이유가 나오는데 지외가 꺼낸 초식이 검마의 검초와 매우 흡사했기 때문이었다. 즉 지외는 검마의 조상이기에 검마의 초식보다 수준이 낮은 지외의 초식에다 이미 검마와의 전투에서 판정승을 거둔 극도신이 그의 초식을 너무나 쉽게 파훼한 것이다.
[16]
자신의 불기린의 화기와 초대천마의 한기를 충돌시켜 수증기를 만들었고 그 수증기에 전격을 흘려보내며 그를 감전시켰다.
[17]
참고로 이 당시의 천마는 무공을 배운지 고작 반 년(...) 밖에 되지 않은 상태였다.
[18]
천마조차 다시 살아날 줄 예상하지 못했다.
[19]
사실상 극도신의 행적 중 가장 큰 실책으로, 진원의 힘에 단단히 취한 탓에 있지도 않은 계획으로 천마조사가 불멸의 존재를 죽일 수단을 마련하게 만들었다.
[20]
이때 투신 악의와 풍백호가 겨우 힘을 합쳐 몰아냈다는 것을 보면 이 당시에도 이미 자연경에 근접한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21]
부모로부터 사랑받고 자랐던 원래 시간축과는 다르게 여섯 종파들의 견제들로 성질이 매우 더러워져 자기 심기를 거슬리게 하는 자들의 팔 한쪽을 잘라버리는 바람에 붙여진 이름이다. 당연하지만 불로불사의 힘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죽었다. 자연사인지 전사(戰死)인지 정확한 사인은 불명이다. 그럼에도 별호에 '제(帝)'가 들어갔던 것으로 보아 무림에 크게 명성을 떨쳤을 것으로 추측된다.
[22]
미래의 마교의 장로이자 소교주 천무성이 고작 절정의 극에 달해 천여운이 어이없어하는 묘사가 있다. 게다가 그가 쓰는 천마검공도 매우 형편없다며 지적하기도. 천무성의 언급에 따르면 그래도 이 정도면 미래에서 상당히 강한 경지고 천마검법도 극도신무를 제외하면 미래에서 가장 강한 무공이라고 한다.
[23]
원래 계획은 가관인데 타임머신을 이용해
초대 천마를 미래로 데려와 극도신을 죽이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천마는 후대의 일은 후대의 사람이 해결해야할 일이라 생각해 미래로 가지 않았고, 천마가 너무 강한 나머지 강제로 데려가지는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차기책으로 제대로 된 무(武)라도 얻어서 극도신에게 대항해보자는 생각으로 천여운에게 나노머신을 투여한건데 4~5년만에 이렇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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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마종, 현마종, 검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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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의 진기를 불어넣은 무형검으로 시전한 역량의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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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검으로 대표되는 자연경급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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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자신의 수하의 도움으로 도주하는데 성공하나 천여운은 그 직후 오령의 진원을 전부 취하게 되면서 자연경의 경지에 오르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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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방적으로 쳐맞을만큼 둘 사이에 격차가 크지는 않았다. 실제로 천여운이 기습적으로 휘두른 천마검을 신도합일로 막아내기도 하였으니. 오히려 이제 막 자연경의 경지에 오른 천여운보다 극도신이 경지로서 더욱 완숙했을 테지만 무상천마검이라는 희대의 초식과 타임젯이 망가질까봐 소극적으로 대응한 점이 그의 패배를 야기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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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사망원인은 무상천마검에 의한 부상보다는 시공간의 흐름에 재생할 육체 하나 남기지 못했다는 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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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마신 시점에선 자연경에 도달한 상태지만, 괴력 난신 시점에선 아직 현경의 경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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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괴수에게 잡아먹힌 것이 극도신의 입장에선 다행인 것이, 천마는 혹시 모른다는 이유로 극도신의 몸을 더 작게 조각 낼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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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마와의 승부는 제대로 가리지 못했으나 검마의 오른팔을 자른 시점에서 이미 사실상 그의 승리가 확실시 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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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천여운과 악의는 둘 다 생사경의 극에 오른 고수였으며 자연경 바로 직전의 절대 고수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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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무극공허권의 권력을 몸 안에서 분산시켜려다가 실패해 결국 바깥으로 배출하는 등, 무극공허권이 아예 통하지 않는 상대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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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마신강림에서 등장하는 자연경의 고수들은 심검을 전부 스스로 몸 밖으로 몰아낼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며 극도신의 무재가 떨어짐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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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의가 날린 심권은 그가 죽기 직전 그의 모든 역량과 의지를 담았기에 통상의 심검이나 심도보다 위력이 더욱 강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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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건 무상천마검이라는 개사기(...) 무공 덕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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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나노마신에서 극도신무에 버금가는 도법인 곡산 도법이 나오기는 하였다. 모티브는 당연히 곡산 검법. 중원의 무공은 아니고 척준경을 모티브로 한 척사경이라는 인물의 독문무공으로 고려의 무공이다. 여러 식이 초식을 이루는 중원 무공과는 달리 일격 하나하나가 필살의 위력을 지닌 도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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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파의 장로인 정명사태는 극도신무의 도흔을 보고서 이것이 정녕 인간이 펼칠 수 있는 도법이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것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이기어도법 이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이라 판단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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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신무를 제대로 익히지 못한 일반 문주들이나 다른 이들은 권법, 창법 등으로 변형해서 사용하며 그마저도 현경 초입의 고수인 도검문주 이백은 상위 육문주의 일원임에도 도(刀)로 극도신무를 제대로 펼치지 못해 검법으로 대체하여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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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초식은 언급만 되고 제대로 등장하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