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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10:33:40

그랑프리(한국경마)/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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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 전 상황2. 출전정보
2.1. 출전마 소개
3. 경주 결과4. 여담

1. 경기 전 상황

제42회 그랑프리는 2024년 12월 1일로 공지되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어찌 보면 국내 경마계에서 가장 큰 행사인 만큼, 한국마사회에서도 약 3주전부터 홍보영상을 하나씩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등 대회 홍보에 힘을 썼다. 특히 유력 출전마들의 개별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댓글 이벤트를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로 팬들의 호평을 얻었다.
별들의 전쟁! 역대 그랑프리를 한 눈에! 12월 1일 그랑프리 임박!!

2. 출전정보

대회를 이틀 앞 둔 11월 29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제42회 그랑프리의 출발번호 추첨이 완료되었다.
파일:2024 그랑프리 출발번호.png

2.1. 출전마 소개

3. 경주 결과

(서울) 2024.12.01 7경주 [그랑프리(G1)] 등자 위에 성별은 없다

2024년 12월 1일 일요일.
비록 날씨는 맑았으나, 나흘 전부터 서울에 쏟아진 무려 117 년 만의 11월 폭설로 인해, 경주로는 육안으로 보아도 질척거림이 확인되는 말 그대로의 포화상태.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경마공원을 찾은 수많은 팬들의 앞에, 14명의 기수와 14두의 마필은 덤덤히 게이트에 들어섰다.

15시 40분 출발신호와 함께 모두가 힘차게 뛰쳐나가는 와중에, 7번 아메리카골드가 선두로 치고 나갔고 그 뒤를 9번 블랙벨트가 바짝 쫓았다. 첫 코너를 빠져나올때 쯤 11번 투혼의반석, 2번 나올스나이퍼, 그리고 8번 스피드영이 중위권을 형성하였고, 글로벌히트는 6~7위권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제3코너에 진입하면서 투혼의반석이 스퍼트를 걸자 글로벌히트, 나올스나이퍼, 스피드영 등 유력마들이 이에 질세라 가속을 시작했고, 바깥쪽에서는 심장의고동도 스퍼트를 올렸으나 힘에 부쳤는지 차마 앞으로 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4코너에서부터는 투혼의반석이 선두로 치고나오기 시작했으며, 직선주로에 진입할 때는 블랙벨트, 스피드영, 글로벌히트가 그 뒤를 맹렬히 추격하는 그림이 만들어졌다. 특히 놀라운 직선 스퍼트를 보인 글로벌히트가 300 m를 남긴 시점에서 투혼의반석을 제쳤고, 200 m를 남긴 시점에서는 시종일관 중-하위권에서 기회를 노리던 석세스백파가 순식간에 블랙벨트를 넘어 4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글로벌히트는 안정적인 주력으로 끝까지 달려 1과 3/4 마신차로 1착으로 들어왔으며, 김혜선 기수는 여성 기수 최초의 그랑프리 우승을 거머쥐었다. 석세스백파는 놀라운 뒷심으로 투혼의반석을 끝까지 추격하였으나, 끝내 거리차를 극복하지 못 하고 3/4 마신차로 3착에 들었다. 4착은 50미터 지점에서 석세스백파에게 추월당한 스피드영, 5착 머니크라운이었다.

<착순>
파일:2024 그랑프리 경주성적표.png

4. 여담



[1] 헤럴드경제배, 부산광역시장배, YTN배 [2] 헤럴드경제배, YTN배 [3] 참고로 문세영 기수는 기승 1900승에 빛나는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별명도 무려 경마 황태자 이다. [4] 현역 시절 추입의 대명사로, 은빛가속도라는 별명이 있으며, 역대 2번째로 공로마로 선정되었다. [5] 백광의 반형제이자, 대상경주 3승에 빛나는 명 암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