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20:34:55
[include(틀:포켓몬 기술, 땅=, 물리=,
파일=8세대 그라운드포스 1.png, 파일2=8세대 그라운드포스 2.png,
한칭=그라운드포스, 일칭=グランドフォース, 영칭=Land's Wrath,
위력=90, 명중=100, PP=10,
효과=대지의 힘을 모으고 그 힘을 상대에게 집중시켜서 데미지를 준다.,
성능=광역-상대, 성질=비접촉)]
포켓몬스터 X·Y의
전설의 포켓몬
지가르데의 전용기.
전설의 포켓몬의 전용기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별 볼일 없다. 위력은
지진보다 10 낮은데, PP와 명중률도 지진과 똑같고 부가 효과마저도 없다. 그야말로 자기 주인을 빼닮은 기술.
단, 지진과는 달리 이 기술은 인접한 상대편만을 공격하니 더블 배틀이라면 채용될 가치가 있다.
그란돈의 전용기인
단애의칼과 비교하면 위력은 낮지만 명중률이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선 그 유명한
해피너스 도장에서 노가다할 때 가장 유용한 기술이다. 어느 정도 위력도 보장되는데다가, 상대만을 전체 공격할 수 있어 트리플 배틀에서 상대를 한 번에 골로 보낼 수 있기 때문.
큐레무의
얼어붙은세계와 달리 퍼펙트폼으로 변해도 별 다른 건 없다.
같은 위력, 같은 명중률, 같은 타입, 게다가 부가 효과가 있는
사우전드웨이브나
사우전드애로에 비해 한참 떨어지는데다, 지가르데코어를 발견하면
신속을 배울 수까지 있으니 이 기술이 채용될 가능성은 거의 0이라고 볼 수 있다.
자세히 보면 사우전드웨이브/사우전드애로에 비해서 차별화 요소가 딱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 기술을 베이스로 한
라이징랜드오버의 위력이 185로
지진(180), 사우전드애로(180), 사우전드웨이브(175)보다 아주 약간 높다는 것. 물론 이거 하나만 보고 그라운드포스를 채용할 이유는 없다. 15 이상의 차이가 났다면 모를까, 겨우 5~10 정도 차이는 티도 안 나는 수준이라...
8세대에서는 성능 차이가 없지만 이펙트가 쓸데 없을 정도로 화려하게 상향되었다. 상대 주위의 땅이 갈라면서 그 틈새들로부터 나오는 빛줄기들과 함께 바위째로 상대가 서 있는 대지가 무너지면서 요동치는 연출은 과연 정말 위력 90인가 의문이 둘 정도.
여담으로, 그랜드가 아닌 그라운드라고 번역돼서 이것또한
오역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일본에서는 그라운드라는 영문도 グランド(그란도)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실제로
은근히
많기
때문에 속단은 금물. 영칭도 그라운드라는 뜻에 가까운 Land로 번역된 걸 보면 의도적으로 다른 단어를 쓴 것일 가능성도 있다.
포켓몬스터 XY&Z에서 지가르데 50%폼과 지가르데 코어가 변신한 10%폼이 사용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기술의 위력이 강력하다. 10%폼은 이 기술을 쓰고 나서 바로 코어로 돌아온다.
포켓몬 초불가사의 던전에서는 본가와 비슷하게 적만을 공격하는 방 전체기로 구현되었다. 지진보다 명중률도 높아 지진의 완벽한 상위 호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