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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8 10:07:12

그라비티 스매시


1. 개요2. 설명3. 다크 스매시

1. 개요

グラビティスマッシュ

KOF 시리즈의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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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98에서 오메가 루갈 열풍권 카이저 웨이브 대신 들고 나온 기술. 보면 알겠지만 지상 시전 모션이 카이저 웨이브 시전 모션과 비슷하다.

2. 설명

카이저 웨이브처럼 모을 수 있으며 모으는 동안 몸을 감싸는 구체에 공격 판정이 생겨서 상대 장풍이나 공격을 막는다. 날아가는 장풍 역시 왕장풍 판정이라 일반 장풍은 제거한다. 약/강의 차이는 날아가는 속도.

모으고 있을때 건드릴 수 없을 것 같지만 루갈의 피격판정은 그대로 있어서 겉보기만큼 탄탄하지는 않다. 장풍이 닿지 않는 극하단이나 상쇄불가 장풍으로 루갈 본체를 노리면 끊어버릴 수 있다. 또 발사하는 순간 잠시 빈틈이 생기기 때문에 카운터로 맞기도 한다.

구석에 상대를 몰아넣었을 때 쓰면 나름대로 가드 대미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전부 가드한 상대가 반격하거나 가캔으로 쳐내는 건 확정. 상대의 게이지가 없고 실피일 때나 노려보자.

카운트 히트시 2히트가 되는 특성이 있어서 에너지 배리어를 카운터로 명중시 2히트가 되는데 카운터 히트 즉시 모으기를 풀고 발사해도 기탄에 맞고 2히트다.

공중에서도 공대지로 사용할 수 있는데 약/강의 차이는 각도. 강은 45도 정도로 날아가며, 약은 60도 정도. 백스텝 캔슬로 사용하면 거의 틈이 없다. 점프C/D/CD에서 캔슬로 쓸 수도 있다.

다만 모으는 동작에서부터 쓰는 게 눈에 다 보이기 때문에 장풍 반사기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어 장풍 반사기를 보유한 아테나, 클래식 유리(98UM 한정), 미스터 빅(98UM 한정), 루갈 미러전 등에선 사용시 주의해야 한다. 대신 원하는 타이밍에 모으다가 발사할 수 있기 때문에 이걸로 심리전을 걸 여지는 있다.

KOF 2002(UM)에서는 단독 기술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카이저 웨이브를 끝까지 모으면 이게 나오는데 가드불능 판정이다. MAX2인 카이저 피닉스에서도 랜덤으로 발사된다.

드래곤플라이 사에 나온 AOS 게임에선 원거리 기술. 처음은 지정한 포인트에 적들을 한 곳으로 모이게 만들며 한 번 더 쓰면 그 자리로 순간적으로 이동한다. 이때 콤보로 제노사이드 커터 및 기간틱 프레셔를 써서 한타를 노리자.

이름은' 그라비티' 스매시이지만 이펙트는 전기쪽에 더 가깝다. 상기한 AOS 버전은 진짜로 적을 한 곳으로 모으는 중력적인 효과를 넣었다. 이후 XV에서도 기술 자체는 부활하지 않았지만 새로 추가된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드레드 페이탈 웨이브가 공중에서 장풍을 쏘는 점이 어느정도 그라비티 스매시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시작 모션이 상대를 끌어당긴다는 점 때문에 이쪽이 더 '그라비티'에 어울리는 건 덤.

3. 다크 스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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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의 EX 루갈과 CVS2의 루갈, 갓 루갈이 사용하는 기술.

장풍을 날린다기보단 장풍을 손에 쥐고 돌격하는 기술로 바뀌어서 지상판도 끝까지 날아가지 않는다. 열풍권과 카이저 웨이브를 희생한 것치고는 조금 아쉬운 성능.

CVS2에서는 열풍권과 카이저 웨이브가 돌아온 관계로 공중판만 존재한다.

공중판은 강중약 버튼에 따라 체공시간이 크게 차이나기 때문에 이걸로 상대의 대공을 교란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