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원작 에피소드 | ||||
시라토리 경부, 벚꽃의 추억 | → | 귀신 창고에서 보물 배틀 | → | 부끄러운 부적의 행방 |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원작 에피소드.2. 연재 및 방영
3. 시놉시스
소년 탐정단은 같은 반 친구 타쿠마가 숨바꼭질을 하던 중 본 귀신 창고의 소문을 듣는다. 해당 창고는 안에 있던 사람이나 물건이 귀신에게 잡아먹혀 순식간에 사라진다는 전설이 있는 창고였다. 미츠히코, 아유미, 겐타는 자신들의 힘으로 창고의 수수께끼를 풀어 코난을 놀라게 해주자며 의기투합하고 함께 귀신 창고로 향하는데...
4. 등장인물
5. 줄거리
1학년 B반 끝말잇기 놀이 때 처음 등장한 시카모토 타쿠마는 창고를 맨 위 창문으로 들여다보았다가 안에 잔뜩 쌓여 있는 보물들과 그 사이에 숨어 있던 누군가가 엿보는 것을 본다.소년 탐정단이 창고를 조사한 결과 문 앞뒤 계단 중 외부 계단은 3개인 반면 내부 계단은 4개다. 맨 위 창문은 외부에서든 내부에서든 높이가 일정하다. 단, 내부에서는 맨 위 창문의 윗부분에서만 햇빛이 T 모양로 비친다.
탐정단이 창고를 나온 후 창문을 열었다가 보물들을 목격한 코난은 창고로 돌아간다. 사실 미츠히코, 아유미, 겐타는 탐정단 뱃지들 일부러 창고에 두고 나왔는데, 벽에 기대어놓았던 미츠히코의 뱃지만 사라져 있다.
창고에 남아 있던 코난은 겐타가 창문을 열자 맨 위인 줄 알았던 창문의 윗쪽에서 숨은 창문이 열리고 아래에 있는 장치로 T자 햇빛이 차단되는 것을 확인한다. 그 덕에 내부 계단이 외부 계단보다 한 개 많은 것도 설명이 된다.
귀신 창고를 조작할 장치가 될 만한 것은 주판뿐인데, 그 주판을 쌓인 먼지의 위치에 맞추어 움직인 결과 바닥이 올라오더니 비스듬한 지붕의 끝에 멈춘다. 코난이 이곳저곳 손을 댄 끝에 어느 숨은 장치를 누르는데, 보물들이 잔뜩 쌓인 공간이 열린다.
그 공간에는 사람도 한 명 있었는데,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던 연쇄절도범이었다. 물론 보물들은 그가 훔친 물건들이었다. 그는 예전에 창고 주변에서 일을 했었는데, 그때 창고의 장치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한다.
6. 기타
- 석양에 물든 히나 인형 편에서 처음 등장한 수사3과 모모세 경부가 수사를 하러 온다.
- 창고는 19세기에 세워진 것이었으며 귀신 창고 장치들은 몇몇 에피소드에 발명 장치가 간간이 나오는 당대의 유명 건축가 사미즈 키치에몬이 만든 것이었다.
- 미츠히코, 아유미, 겐타가 탐정단 뱃지들을 일부러 창고에 두고 가는 등 예리한 모습을 보인 덕에 코난이 수수께끼 해결에 도움을 받는데, 사실 코난을 놀라게 해준답시고 모리 탐정 사무소에 와 있던 핫토리 헤이지의 지혜를 빌린 것이었다.(...)
- 핫토리 헤이지와 소년 탐정단의 첫 만남. 다만, 이것은 원작 한정이고 애니판에서는 황새 미스터리 투어 편에서 처음 만난다. 동시에 그 에피소드는 헤이지와 카즈하의 첫 애니 오리지널 등장이기도 하다.
- 이후 코난이 헤이지에게 왜 왔냐고 물어보는데 그 이유는 다음 에피소드인 부끄러운 부적의 행방 편에서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