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권운택(權雲澤) |
생몰 | 1854년 ~ 1910년 5월 11일 |
출생지 | 충청남도 부여군 몽도면 동구두리 |
사망지 | 경성형무소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6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권운택은 1854년생이며 충청남도 부여군 몽도면 동구두리 출신이다. 그는 1909년경 이관도(李寬道)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했고, 1909년 6월 2일 이관도 외 6명과 함께 충남 대흥군 이남면 고개동의 민가에 들어가 자금을 모집하였다. 1909년 8월 6, 7일경 밤에는 이관도와 함께 충남 청양군 북하면 추동리에서 군자금을 모집했고, 같은 달 15일에는 충남 예산군 술곡면 상삼리에서 군자금을 모집했다. 또한 1909년 11월 27일 충남 청양군 거변면 상천리에서 군자금을 모집했다.그러나 얼마 후 체포된 그는 1910년 2월 21일 공주지방재판소에서 강도살인, 강도상인, 방화, 강도 혐의로 교수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1910년 3월 15일 경성공소원과 3월 23일 고등법원에 각각 공소와 상고를 제기했지만 모두 기각되었고, 1910년 5월 11일 경성형무소에서 교수형에 처해졌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6년 권운택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