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원작 에피소드 | ||||
타카기와 다테와 수첩의 약속 | → | 군마와 나가노의 경계의 유체 | → | 치하야와 쥬고의 혼활 파티 |
명탐정 코난 TVA 에피소드 | ||||
잠복 근무3 | → | 군마와 나가노의 경계의 유체 | → | 아유미의 그림일기 사건부 4 |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에피소드. 애니화 이전 공식 데이터베이스 상 제목은 '비밀 기지의 메시지(秘密基地のメッセージ)'.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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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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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편 |
3. 시놉시스
코난과 코고로와 란은 가출한 아들을 찾는 의뢰인과 만나기 위해 다카사키(高崎)역에 있었다. 의뢰 해결 후에 군마에서 맛집을 찾기 위해 군마 현경의 야마무라 미사오에게 전화하는데, 군마현과 나가노현의 현 경계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수사중이었다. 야마무라의 부탁을 받아 코난 일행이 살해 현장의 토나토게 호텔에 가니, 거기에는 나가노 현경의 야마토 칸스케와 우에하라 유이와 모로후시 타카아키도 와 있었다. 살해당한 것은 호텔의 숙박객으로 동영상 전달자 츠키시마 카즈키로, 발견되었을 때에 사체는 현 경계의 라인상에서 기묘한 포즈였다고 한다. 츠키시마는, 동영상 전달 동료인 나카타타 유미, 호시카와 쿄코, 하나야마 센타와 함께 와 있어, 「신슈소바」와 「조슈소바」를 현 경계에서 먹고 비교하는 동영상을 촬영하려고 하고 있었다. 동영상 전달 동료의 3명에게 탐문을 하면 각각 알리바이를 주장. 살해 현장 주차장에는 폐쇄회로(CC)TV가 있었고, 코난 일행이 확인하자 후드를 입은 인물이 여러 차례 월도를 때려 살해하는 영상이 찍혀 있었다. 그때 츠키시마는 맞으면서 몇 번이나 현 경계의 선과 시계를 확인하고 있었다. 그 이유를 추리하는 타카아키를 보며 야마무라는 모로후시 히로미츠를 떠올린다. 실은 야마무라는 히로미츠가 나가노에 있을 때의 소꿉친구로, 그 때에 현 경계에서 비밀 기지를 만들어 놀고 있었다고 한다. 츠키시마를 박살 낸 흉기는 발견되지 않은 가운데 코난은 츠키시마와 함께 온 세 사람 중 한 명이 범인이라고 추리하는데.
4. 연재 / 방영 정보
5. 등장인물
5.1. 레귤러 캐릭터
- 에도가와 코난(코난)
- 모리 코고로(유명한)
- 모리 란(유미란)
- 야마무라 미사오(정영일)
- 야마토 칸스케(양만호)
- 우에하라 유이(우하라)
- 모로후시 타카아키(천공명)
- 모로후시 히로미츠(천영웅)[1]
5.2. 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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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시마 카즈키 (30)
동영상 제작자이자 해당 에피소드의 피해자. 성우는 호소야 요시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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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타 유미 (28)
츠키시마의 동료로 해당 사건의 최초 목격자로 군마현에 신고했다. 성우는 이노우에 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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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야마 센타 (31)
츠키시마의 동료. 사건 당시 동영상 시청 중이라 사건의 정황을 몰랐다. 성우는 시라카와 슈사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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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 치즈
예전에 있었던 자동차 추락 사고에서 위의 일행들이 구한 소녀. 때문에 해당 사고는 기적의 구출극이라는 영상으로 퍼졌다. 본 사건으로부터 1개월 전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되어 의식불명 상태.
6. 줄거리
가출한 아들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고 군마로 온 코고로 일행.[3] 의뢰를 마친 후 군마에 온 김에 뭐라도 군마의 명물을 먹고 가려고 한다. 뭘 먹을 지 의논하려다 란과 코난은 인터넷 별점 평가를 토대로 고르자 하지만 코고로는 이런 인터넷 평판 따위는 도움 안 된다며 현지인, 즉, 야마무라한테 의견을 묻기로 한다. 그런데 전화를 받은 야마무라는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며 그 현장으로 와달라 간청한다. 그 피해자가 발견된 현장이 현 경계선, 즉, 시신이 경계선에 놓여 수사권을 놓고 이웃 현 형사들과 다투게 된 것이었다.그런데 여기서 그 형사들의 인상착의를 하나하나 설명하는데[4] 코난은 이를 토대로 그 형사들이 나가노 현의 야마토, 타카아키, 유이임을 눈치챈다.
아무튼 코고로 일행은 해당 사건이 일어난 호텔로 가서 나가노 3인방과 조우. 야마무라와 야마토가 서로의 관할 구역이라고 신경전을 벌이던 도중 야마토는 그한테 구면 아니냐고 딴지를 거는데 야마무라 반장이 처음에 기억을 하지 못하자[5][6] 유이가 예전에 벌어진 광역 연쇄살인 사건 때문에[7] 경시청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얘기하고 나서야 뒤늦게서야 알아차리게 된다.[8]
그런데 정 반대로 초면인 타카아키에게는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느냐고 아는 척을 하게 되자 타카아키는 초면이라고 답한다.
일단 시체가 발견된 현장으로 간 일행들. 정말로 시체가 현 경계선 위에 놓여 있었다. 코고로는 처음 현장에 도착한 것이 야마무라면 수사권이 군마 현경 쪽에 있지 않냐고 하지만 유이는 본인이 먼저 왔고 시체의 포즈가 이상해서 잠깐 감식반을 부르러 간 사이에 야마무라가 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해당 피해자의 시체의 기묘한 포즈를 봤다고 하는데 야마무라가 맥을 짚는 바람에 그 전에 지은 포즈가 무엇인지 알 수 없게 된 것이었다.[9]
이에 야마토는 짜증이 난 나머지 야마무라한테 쓸모없는 놈이라 욕하며[10] 돌아가라 하나 야마무라도 욱해서 안 돌아가겠다 고집을 부리는 등 수사권을 둔 말다툼은 도저히 끝을 보지 못한다. 그 때 타카아키는 오월동주라는 격언을 인용하여 중재하고 이런 것도 인연이라며 합동 수사를 제안한다.
수사가 진행되는 중 야마무라가 히로미츠에 대해 물어보자 타카아키가 히로미츠는 본인의 동생이라고 답했고[11], 이에 야마무라가 어린 시절 히로미츠와 군마와 나가노 경계의 산에서 비밀 아지트를 만들어 놀았기 때문에 인연이 있다고 대답. 그리고 히로미츠가 경찰이 됐으나 경찰을 그만두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12] 또한 타카아키는 이를 계기로 현 경계를 짚어 가면 무언가 깨달을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는데.......?
7. 범인에게 죽은 인물
이름 | 츠키시마 카즈키 |
직업 | 동영상 제작자 |
범죄목록 | 강요죄, 사고 방조, 아동학대, 살인미수, 증거인멸 |
8. 범인의 정체와 동기
이름 | 나카타 유미 |
나이 | 28 |
직업 | 동영상 제작자 |
범행 동기 | 분노, 복수 |
그 자식을 패서 죽인거죠. 치즈가 준 리스트 웨이트를 이용해 치즈의 한을 담아서!!
사실 해당 사고 당시 치즈는 물론 차 안에 있던 치즈의 엄마도 충분히 구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츠키시마는 자신이 찍고 있는 영상을 화젯거리로 만드는 것에 눈이 멀어 구급차가 올 때까지 기다리고 구급차가 오는 것에 맞춰 치즈의 엄마를 구해내는 모습으로 연출하자며 본인들의 차에서 치즈를 돌보고 있던 유미를 제외한 다른 동료들한테 선동한 것이었다. 당시 츠키시마를 제외한 나머지 동료들은 그 말에 놀라 망설이다가 그만 골든 타임을 놓쳐버려 자동차는 구급차가 채 오기도 전에 추락하고 치즈의 엄마는 사망하고 만 것이다.
그럼에도 츠키시마는 뻔뻔하게도 자신의 만행을 감추려고 해당 동영상에서 자신한테 불리한 부분만 싹 편집해버리고 자신들의 영웅담만 알리고 생존자이자 엄마를 잃은 치즈에게 은인인 것처럼 허세를 피웠던 것이다. 그러나 사고 당시의 영상에서 차량이 추락하기 전과 치즈를 구출해낸 부분 사이의 각도가 미묘하게 다르다는 것을 눈치챈 치즈는 생일 파티 날 츠키시마의 컴퓨터를 찾아보다가 그 영상을 보고 유미를 제외한 츠키시마와 나머지 일당들[13]을 방조죄로 경찰에 신고하고자 맘먹게 된 것이다.
그러나 모든 진실을 듣고도 일말의 죄책감도 없던 츠키시마는 치즈와 실랑이를 벌이다 그녀를 계단에서 밀어버렸고[14] 치즈는 의식불명이 되어 버렸다. 다행히 그날 치즈는 자신을 달래주던 유일한 은인인 유미에게 모든 진실과 그날 정황이 찍힌 영상을 보냈으며 모든 진실을 안 유미는 관심에 눈이 멀어 치즈의 어머니를 죽음으로 몰아간 것도 모자라 치즈도 해치려한 츠키시마를 살해하고 이에 동조한 그 두명에게 누명을 씌워 복수를 하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
9. 범행트릭
당시 증인이 있었지만 다소 두루뭉실한 나머지 둘과 달리 유미는 츠키시마를 죽인 범인이 떠나는 걸 객실 창문을 통해 목격했다고 하며 실제로 CCTV에 그녀가 창문을 열고 지켜보는 것으로 증명되었지만 사실 이것이 바로 트릭이었다.우선 링라이트에 목욕타월을 씌워 묶으면 사람의 상반신처럼 보이게 되고 그걸 창가 테이블 위에 놓은 캐리어 위에 놓고 창문 한가운데 부분의 커튼 끝에 실을 달고 그 실을 커튼레일 가장자리에 걸치듯 늘어뜨려 실 끝에 첫 번째 스마트폰을 묶고 그걸 선반 위의 당장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위치에 올려두면 준비 끝. 그렇게 두 번째 스마트폰으로 첫 번째 스마트폰에 전화를 걸면 진동을 일으켜 커튼이 당겨지면 사람 모양으로 만든 타월이 나타나 누가 보고있던 것처럼 연출했던 것이다.
그후 츠키시마를 살해한 후 범인은 숙소로 돌아가 트릭을 치우고 사용한 흉기[15]를 머리카락 속에 감춰두고 똥머리 스타일로 묶는 식으로 감추는 동시 전술한 알리바이 트릭을 증명하기 위한 포석을 깔아놓은 것이다.[16]
10. 이 사람이 범인인 이유
그러나 몇 달 전 다같이 온천여행때 찍은 사진[17]과 코고로가 실수로 사진을 떨어뜨리자 몸을 굽히지 않고 굳이 몸을 뻣뻣하게 세워 무릎을 꿇은 자세로 불편하게 집은 모습으로 발각이 되었다.게다가 츠키시마는 사망 직전 현 경계선 위로 누워서 특이한 자세를 했는데 사실 그 자세 자체가 바로 그가 남긴 다잉 메시지 였다. 크게 벌린 입은 입 구(口), 시계를 돌려서 보여준 벨트 고리는 해 일(日), 바지에 차고 있는 벨트 고리도 해 일(日), 그리고 두 다리를 마주치게 해서 만들어낸 X. 거기에 이 모든 문자를 세로로 나열하고 현 경계선을 쫙 그으면, 하나의 이름이 되고 그 이름이 나카타 유미(中田由水)인 것이다.
11. 사건 이후
사건이 해결된 후, 야마무라는 여전히 피해자가 남긴 다잉 메시지와 히로미츠와의 비밀기지 얘기가 무슨 뜻인지 몰라 긴가민가해 한다. 그리고 어느 날에는 발신인 불명의 엽서가 왔고 집에서 기다린다는 내용이었다고 언급. 이를 들은 코난 일행과 나가노 3인조는 야마무라와 함께 둘이 어린 시절 만나 놀았던 비밀 아지트로 향한다. 그리고 나무로 만들어진 간판을 보고 입구 푯말을 세로로 세우니.......[18]나도 경찰관이 되었어!! 밋짱!!
히로미츠가 경찰이 되었다는 흔적을 발견하게 됐다. 이후 왜 경찰이 된 후 연락이 없었으며 경찰을 왜 그만두었는지 슬퍼하는 야마무라에게 타카아키는 공안이 됐기 때문에 그랬을 거고 지금도 어딘가에서 활약하고 있을 거라며 야마무라를 위로해 준다.[19] 그러나 사실은 공안이 되어 연락이 끊긴 것까지만 맞는 말이었다.[20] 타카아키는 히로미츠가 사망했다는 사실은 알리지 않았다. 아무튼 야마무라는 히로미츠한테 부끄럽지 않게 잘 해 나가겠다는 결의를 보인다.
12. 여담
- 이후 범인은 체포되었지만 동기를 고려해 나름대로 정상참작이 될 수 있으며, 나머지 용의자 2명의 경우 치즈의 어머니 사망에 대한 방조죄로 처벌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피해자는 동영상과 치즈에 대한 일이 널리 알려져 영영 까일 것이다.[21]
- 극장판 13기 칠흑의 추적자와 비슷하게 살인사건이 또다시 군마-나가노현 경계에 걸쳐[22] 일어난 에피소드.[23] 이러다 보니 칠흑의 추적자에서 일어난 수도권 광역 연쇄 살인 사건이 언급됐다.[24][25] 공식적으로는 패러렐 월드인 영화에서의 사건이 원작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 사례가 또 하나가 더 추가된 셈. 사족으로, 극장판이 원작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점점 늘다보니[26] 이제 예외라고 칭하는 것도 어색해지게 됐다.
- 이 에피소드에서 야마무라와 히로미츠가 어린 시절 친분이 있었던 것과[27] 히로미츠의 사망을 칸스케가 알게 되었다는 설정이 새롭게 추가됐다.
- 형사들의 애향심이 묘하게 드러난 에피소드다. 피해자 일행은 군마와 나가노의 소바를 먹어보고 어느쪽이 더 맛있는지 비교하러 왔는데 이 말을 들은 유이는 점눈이 되고, 타카아키와 칸스케는 당연히 나가노쪽이 더 맛있다고 하고[28], 야마무라는 군마쪽이 더 맛있다고 반응한다. 그뒤 서로 상당히 흥분해서 잔뜩 먹여주겠다는 야마토와 잘 먹겠다고 비꼬는 야마무라의 모습이 포인트. 또한 유일하게 타카아키가 살짝 개그스럽게 묘사된 순간이기도 하다.[29]
- 참고로 원작 기준 치하야와 쥬고의 혼활 파티 편 바로 앞의 에피소드이고 이 에피소드의 그 이전 에피소드인 타카기와 다테와 수첩의 약속 편 다음으로 방영되었어야 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 에피소드가 건너뛰어지고 해당 에피소드가 먼저 애니화되었다. 역시 이후에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오오카 모미지의 달콤한 함정 편이 스킵되고 트리플 콜라보의 불륜의혹 편이 애니화되었다.
- 노래방의 사각 편처럼 블랙잭이 흉기로 쓰였고 사망의 저택, 붉은 벽 편과 더불어 란의 삼국지 지식이 크게 부각된 에피소드.[32] 원작 기준 3화, 애니 기준 2화로 나가노 트리오가 등장한 에피소드 중 가장 짧은 에피소드다. 그래서 내용과 트릭도 다른 나가노 에피소드에 비해 가볍고 간단한 편.
- 야마무라가 경찰이 되기로 결심한 또다른 계기[33]로 가면 야이바를 본 영향도 있었다고 언급된다.
- 원작 기준으로 코난이 히로미츠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게 된 에피소드. 다만 그가 스카치랑 동일인물이며 후루야의 친구라는 사실은 아직 모르는 상황.
- 이 에피소드가 방영되는 동안 오프닝에서는 특별 연출로 형사들의 과거 출현 에피소드 장면들이 지나간다. 이후 에피소드 트리플 콜라보의 불륜의혹 편을 보면 원작 기반 에피소드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 한편 도쿄 경시청에 다녀온 이후 타카아키가 칸스케에게 동생이 죽었다는 말을 따로 한 듯한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이 때문에 야마무라가 아지트에서 히로미츠 얘기를 꺼내자 칸스케가 유이의 머리 스타일로 화제를 돌려 히로미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듣지 못하도록 했다.
- 한국 더빙판 제목은 크게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야마무라가 충청도 형사로 로컬라이징되었으니 지명부터 바뀌고 한국의 도와 일본의 현은 광역자치단체라는 개념은 같지만 실질적인 영향권과 규모는 꽤 다르기에 차마 지명만 한국식으로 바꿔서 그대로 사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결정적으로 제목에 들어가는 유체라는 표현 또한 일본식 표현이기에 자막판도 시신으로 변경되었다. 사실 이거 외에도 피해자가 남긴 범인을 나타내는 다잉 메시지를 어떻게 현지화해서 내보낼 지가 관건. 일단 야마무라의 현지화명(정영일)도 세로로 나열해서 줄을 쫙 긋는 것으로 재현은 가능하지만 범인의 이름을 짓는 것부터 관건일듯. 범인의 이름을 네글자로 설정하면 가능할 수도 있다. 그리고 군마와 나가노의 소바를 먹고 비교하려는 장면이 나와서 이를 어떻게 현지화할지도 문제. 사실 군마 현경을 충청북도경찰청 그대로 하고 나가노 현경을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으로 하고, 소바는 막국수로 현지화하면 된다. 지역은 충주와 제천, 원주와 영월으로 하면 장땡이다. 혹은 약간의 왜색을 가상의 설정으로 해두고 현지화 더빙할 가능성도 있다.
[1]
야마무라의 회상을 통해 등장.
[2]
성우와 캐릭터의 이름이 같다.
[3]
3수 한 것에 자괴를 느껴 가출했는데 SNS에 올린 본인의 사진이 단서가 되어버렸다.
[4]
덩치 크며 까무잡잡하고 험악한 인상을 한 형사는 공갈협박하고, 이마 넓고 영리하게 생긴 콧수염 형사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똥머리를 한 미인 형사는 왠지 모르게 협상하고 싶어진다고(...) 언급한다.
[5]
코고로 일행이 나가노 현 3인방과 구면이 있다는 걸 모르고 저러는 거다. 하지만 약간의 오류가 있는 게 칠흑의 추적자에서는 경시청에서 야마토랑 같이 코고로를 만난 적이 있다는 것. 뭐 유이의 경우에는 관련 용의자를 확보하러 출동했을 때만 살짝 본 정도라 기억이 안 난다면 모를까.
[6]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대목에 칠흑의 추적자에 나온 장면 일부를 회상으로 넣었다.
[7]
그 사건 당시 유이는 관련 용의자를 확보하려다 그 용의자의 애인이 흉기를 들고 위협하자 만류하려다 되려 찔릴 위기에 처했고
메구레 경부가 대신 찔린다. 근데 그 원인이 야마무라가 용의자를 확보하려다 들키는 바람에 그 용의자가 인질극을 벌여서 생긴 일이었는데 정작 야마토와 유이가 대신 사과했고 본인은 그냥 멍 때리기만 했다.
[8]
이 때 한다는 대답이 어렴풋이 생각났다고. 야마토는 이런 야마무라의 무성의한 태도에 대단히 어이없어하는 반응을 보인다.
[9]
포즈가 어떠했냐는 코난의 질문에 대한 야마무라의 대답도 가관. '너무 많이 먹어서 괴롭다'는 포즈였다고.
[10]
하기사
예전에 벌어진 광역 살인사건 수사할 때 야마무라가 무슨 뻘짓을 했는지 생각해보면 앙금이 있다 해도 무리는 아니다.
[11]
즉, 타카아키한테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냐고 한 것도 타카아키가 히로미츠를 닮아서 그가 겹처 보였던 것.
[12]
타카아키가 이 얘기를 하는 과정에서 히로미츠의 휴대폰이 잠깐 회상으로 스쳐간다.
[13]
유미의 말에 따르면 "전부 밝혀버리겠어!!!
당신들은 인간도 아냐!!"라고 얘기했다고.
[14]
하나야마가 치즈가 병원에 실려간 그날 츠키시마가 안절부절 못했다는데 정황상 자기 죄를 어떻게 감출까 생각하기에 급급했던 것으로 보인다.
[15]
철이 든 리스트 웨이트. 이후 유이가 왜 버리지 않았냐고 묻자 치즈가 자신을 위해 선물한 소중한 물건이기에 버릴 수 없었다고 말했다.
[16]
사실 복선은 있었는데, 코난 일행이 유미가 있는 방으로 조사를 하러 갔을때 목을 만지며 뭔가 불편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17]
똥머리를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등에 닿을 정도로 긴 머리가 아니면 하기 힘든 헤어 스타일이다. 그런데 동료들과 같이 찍은 사진에서 유미의 헤어스타일은 중단발 이었다.
[18]
해당 사건 피해자의 다잉 메시지처럼 해보니까 미사오라는 이름이 된 것. 또한 푯말이 낡아서 입 구 부분이 바래는 바람에 ミ가 된 건 덤.
[19]
애니메이션에서는 히로미츠가 남긴 문구에 그림자가 드리워져서 슬픈 분위기였다가 햇살을 비추는 연출로 희망차 보이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20]
그 사실을 말하면 야마무라가 슬퍼할 것 같아 숨긴 것이며, 이 부분만큼만은 참으로 안타깝고 씁쓸하다.
[21]
본인 동영상 채널의 구독자가 급락하는 걸 넘어 악플이 쇄도할 것은 물론, 아예 노란딱지가 붙어 강제 폐쇄될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치즈의 어머니를 제대로 구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네티즌들이 호평했을 텐데 괜히 화제성에 눈멀어 되도 않는 욕심을 부리다 모든 걸 잃은 셈.
[22]
그 때도 시신이 놓인 곳이 두 현의 경계였다고.
[23]
카마이타치의 여관 편도 엄밀히 말하면 두 현의 경계에 걸친 사건이었지만 이 사건의 경우는 사건 발생지가 군마현 관할이라고 야마무라가 밀어붙인 감이 있다.
[24]
참고로 야마무라는 야마토와 유이를 보고 누군지 떠올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유이가 짜증을 내며 해당 극장판의 사건을 언급한다. 다르게 보면 유이는 그 때의 일로 야마무라한테 다소 앙금이 생긴 듯하고 야마무라도 야마무라대로 당시 사건에서 본인이 저지른 실수는 전혀 반성도 안하고 유야무야 넘긴 것으로 볼 수 있는 부분. 이 부분은 애니에서는 야마토가 화내는 장면으로 각색되었다.
[25]
또한 타카아키는 당시에는 아직 미등장 상태였기에 야마무라한테 초면이라고 반박한다. 참고로 타카아키의 극장판 출연은 28기 극장판으로 확정.
[26]
대표적으로 3기 극장판
세기말의 마술사에서
괴도 키드가 통천각에 나타난 것, 21기 극장판
진홍의 연가에서 언급된 핫토리와 모미지의 과거 카루타 대결 언급이 그러하다. 또한 이보다 이전 에피소드인
진홍의 수학여행 편부터가
아야노코지 경감이 이미 코난과 안면이 있는 것이 반영된 사례가 있다.
[27]
가면 야이바의 카드를 들고 늘 같이 놀던 아지트에서 기다리고 있었으나 공교롭게도 그 때는 히로미츠가 부모를 잃고 그 충격으로 실성증이 와서 도쿄에 사는 친척집으로 보내졌던 시기였다.
[28]
참고로
현경의 검은 어둠 편 에필로그에서 타카아키의 취향은 파스타로 나왔다. 아무래도 자기네 고향 쪽에 대한 자부심에 튀어나온 말인 듯하다.
[29]
원작에서는 야마토의 발언에 동조해주는 정도였지만, 애니판에서는 야마무라의 발언에 야마토, 유이랑 같이 째려보는 것이 추가되어 개그씬이 늘었다.
[30]
사실 풍림화산 편에서도 회상으로 나온 적이 있긴 하다.
[31]
때문에 야마토가 이참에 다른 헤어스타일로 바꿔보라고 제안한다.
[32]
유이는 이를 보고 란이 있으니까 이해가 된다며 부러운 듯한 모습을 보인다.
[33]
첫 번째 계기는
쿠도 유키코가 출연한 드라마를 봐서 경찰을 동경하게 된 것.
궁지에 몰린 명탐정! 연속 2대 살인사건 편 참조.
[34]
이전에 게스트로 참여한 애니판 기준으로
705~706화하고 963~965화에 범인역할로 출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