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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20 16:50:17

구제역 괴담

도시전설의 일종.

1. 개요2. 내용3. 진실

1. 개요

2011년 경남 지방의 중 고등학생을 통하여 전파되었던 도시전설. 내용인즉 다음과 같다.

2. 내용

1. 우리나라 소 돼지들이 구제역때문에 파묻히고 있다.
1. 그런데 어떤 마을에서 가축을 파묻은 자리에서 사람 목소리가 들렸다.
1. 이장과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파보니까 죽은 가축들 사이에서 사람의 시체가 나왔다.
1. 경찰에 신고한 결과 사채업자에 쫓기던 사람이었고, 해당 사채업자를 상대로 심문수사를 했다.
1. 각 가축을 파묻은곳에 실종신고된 사람들이 한명씩 나왔다. 다만 유독 한곳만 30명이 한꺼번에 발굴되었다.
1. 사람들의 신원조회를 한 결과 인터넷 정모를 한사람이나 사채업자, 유괴된 사람들이 섞여 있었다고 한다.
1. 경찰은 언론에 알릴시 국민들이 충격을 받을까봐 쉬쉬했다.
1. 하지만 뜻있는 사람이 이 사실을 알리게 되었고 이렇게 퍼지게 되었다.

3. 진실

쭈욱 보면 알겠지만 당연 이런일이 생길 수가 없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저리 많이 묻혀있다면 언론에서 가만히 있었을까? 아니 그보다 경찰이 수사본부자체를 차린다면 그것대로 큰 사건인데 언론의 노출을 숨긴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이 내용은 아마 수도꼭지에서 가축의 핏물이 나온것 및 나온다는 이야기 때문에 살이 붙이고 붙어서 괴담화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또 다른 이야기로, 국민들과 야당에서 광우병 우려 때문에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자, 그 반대를 무마시키기 위해 일부러 구제역에 대한 조치를 엉성하게 해서 사태를 키웠다는 설이다. 즉 묻으려고 터뜨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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