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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DD20E> 교주 | |
이름 | ??? |
나이 | ??? |
성별 | 남성 |
이명 | 실패한 구세주[1] |
소속 | 귀도 교단 |
직위 | 교주 |
위계 | ???[2] |
[clearfix]
1. 개요
이 세계에 구원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승천조차 일말의 유예에 불과할 뿐이라면....
...
내가 그들의 구원이 되어야 할 테니까.
808화 中
귀도 교단의 지도자. 과거 육체를 가지고 지상을 돌아다녔으나 작중 시점에서는 육체를 버리고 사람들의 인식과 기억을 통해 존재를 유지하고 있다. 옛날에는 그래도 멀쩡한듯 보였으나 작중 시점에서는 완전히 미쳐버렸다고 한다....
내가 그들의 구원이 되어야 할 테니까.
808화 中
부드러우면서도 나른한 어조로 존댓말을 하지만 간간히 위압적인 분위기로 반말을 할때가 있다.[3]
==# 능력 #==
-
구중도래
모든 기예의 정점이자 근간이라 불리는 무투술이다. 여덟 개의 무기와 하나의 박투술로 이루어진 기술. 그 기반이 되는 것은 두 주먹을 사용해 휘두르는 단 하나의 박투술이다.
-
우연의 권능[4]
프롤로그에서부터 언급된 첫번째 빙의자인 우연의 권능 인과 생성 권능으로 교주가 마구잡이로 뿌려둔 인과 속에서 있을수 없는 일을 일으키는 능력으로 추측되며 필연의 권능을 가진 단장과 서로 상쇄되는 권능이라는 언급이 있다. 레녹의 독백에서는 우연의 통제라는 능력이라고 나온다.
2. 작중 행적
==# 정체 #==
그렇기에 우연은 자신이 아니라 타인의 믿음과 숭배 사이에 자신을 가두었다.
640화. 신을 죽이는 방법(6) 中
640화. 신을 죽이는 방법(6) 中
그와 함께 거울 안에 조용히 모습을 드러낸 자신의 모습.
하지만 거울 속에 맺힌 상에는 자신 말고도 다른 무언가 역시 보이고 있었다.
발치에 버려진 낡디 낡은 총 한자루. 그리고 거울 한참 뒤켠에 비춰지는 흐릿한 글씨.
-기다리며.
487화 中
하지만 거울 속에 맺힌 상에는 자신 말고도 다른 무언가 역시 보이고 있었다.
발치에 버려진 낡디 낡은 총 한자루. 그리고 거울 한참 뒤켠에 비춰지는 흐릿한 글씨.
-기다리며.
487화 中
교단 극동지부. 외딴 섬의 바다 아래 존재했던 넓은 거울에 쓰여있던 전언처럼.
그는 기다리고 있다.
권사로서 이 세계에서 눈을 떠, 두 번의 승천을 거쳐, 외해를 향한 광신 속에서.
(중략)
그렇다면 레녹 역시 보여주어야겠지.
어딘가에서 지금 이 순간을 지켜보고 있을 실패한 구세주에게.
같은 곳에 있어도 같지 않고, 다른 곳에 있어도 다르지 않은-
또 다른 자기 자신에게.
813화 中
그 정체는 제1세계의 권사이자 제2세계 교국이 섬기던 실패한 신. 현실 세계에서
레녹에 빙의한 인물이 WORLD 1.0에서 플레이했던 권사 캐릭터이다.그는 기다리고 있다.
권사로서 이 세계에서 눈을 떠, 두 번의 승천을 거쳐, 외해를 향한 광신 속에서.
(중략)
그렇다면 레녹 역시 보여주어야겠지.
어딘가에서 지금 이 순간을 지켜보고 있을 실패한 구세주에게.
같은 곳에 있어도 같지 않고, 다른 곳에 있어도 다르지 않은-
또 다른 자기 자신에게.
813화 中
제1세계와 귀도교단에 관해 밝혀진 설정이 별로 없어 무슨 굴곡이 있어 미쳐버린지는 정확히 알순 없지만 멸망에 맞서 싸운 투사였을 그가 외신들을 숭배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 절망적인 일이 있었음은 분명해 보인다. 또한, 귀도교단의 주력 기술 중 하나가 인신공양이라는 것과 그 분야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을 봤을 때 교주가 느꼈을 절망의 깊이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을지를 대충 짐작할 수 있다.
단장의 말에 의하면 현재 육신을 버리고 타인의 인식 속에서 존재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승천의 반동과 폐해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참고로 단순한 게임 캐릭터가 아니라 단장과 레녹과 마찬가지로 현실 세계의 인물이 빙의된 존재이다. 본래 한 명이었던 사람이 3명으로 복제되어 각자 다른 몸, 다른 시간대에 빙의한 것. 때문에 레녹과는 빙의 전 기억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1155화에 레녹의 얼굴을 갈기갈기 찢고 수천번을 다시붙인듯 흉터가 가득한 얼굴이다.
3. 기타
- 1세계의 주인공이라 그런지 모든 사건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외해나 인신공양이 관련됐다 싶으면 교주를 찍고, 음지의 일이 관련됐다면 단장, 승천 프로젝트는 카이세를 찍으면 사건의 원흉을 맞출 수 있는 수준이다.
[1]
만귀야행의 인도자가 언급
[2]
8레벨 권사였던 도래의 몸에 빙의하는 것만으로도 9레벨 승천자까지 위계를 강제로 끌어올린 것을 볼 때 초월적인 위치에 있는 것은 분명하다.
[3]
레녹이 말의 허를 찌를 때나 과거의 기억을 되새길때 레녹이나 단장과 비슷한 말투가 된다.
[4]
정식명칭이 아닌 우연과 필연 운명의 각각의 고유능력의 지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