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작에 등장하는 추격자에 대한 내용은 관리자(리틀 나이트메어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리틀 나이트메어의 추격자 {{{#ffffff,#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rowcolor=#000000,#000000> 챕터 1 감옥 |
챕터 2 소굴 |
챕터 3 주방 |
챕터 4 객실 |
챕터 5 숙녀의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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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머리들 |
관리인 |
쌍둥이 요리사 |
손님들 |
숙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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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나이트메어 DLC의 추격자 {{{#ffffff,#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rowcolor=#000000,#000000> 깊은 곳 |
은신처 |
거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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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멈 |
관리인 |
숙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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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인 (로저) The Janitor |
긴 팔의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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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자는 오래 전에 잊힌 곳에서 오래 전에 잊힌 물건을 가지고 세상을 등진 채 목구멍을 찾았습니다.[1] 이제 관리인으로서 그는 어둠 속에 숨겨진 긴 이야기이자 침묵을 쫓는 괴물이 되었습니다.
설명
리틀 나이트메어의 추격자.설명
2. 특징
게임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추격자 역할의 선박 인원. 감옥을 빠져나오면 배경에서 지나가는 걸로 처음 등장한다. 거의 게임의 마스코트격인 추격자이다.팔이 엄청나게 길고 그에 비해 다리는 굉장히 짧다. 머리엔 눈이 없고 반쯤 붕대를 감은 것 같지만 사실 그 붕대 같은 것이 피부이며 눈 부분이 밑으로 눌린 것이다. 눈이 없어서 아무것도 보지 못 하지만 귀가 밝아서 조금만 소리를 내도 바로 소리가 들렸던 곳으로 달려온다. 심지어 라이터를 켜는 소리에조차 반응하니, 미리 라이터를 켜놓지 않았다면 관리인 근처에서는 함부로 켜지 말고, 나무바닥 위에서 이동할 때는 몸을 낮춰서 이동해야 한다. 다행히 카펫 위에서는 뛰어다녀도 들키지 않는다.
소리가 나는 물건에 어그로가 잘 끌리니, 물건을 던지거나 깨트려 다른 곳으로 유인해도 좋다. 너무 큰 소리에는 귀를 막으며 고통스러워한다. 긴 팔 때문에 공격 사정거리가 장난 아니게 길며,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되도록 거리를 벌려야 한다. 인기척도 상당히 잘 느껴서 아무 소리를 내지 않았어도 주변에서 알짱대면 눈치채고 잡으려든다. 눈이 안 보이기 때문인지 항상 고개를 떨군 채로 다닌다.
3. 작중 행적
3.1. 리틀 나이트메어
초반에 철창을 끌고 가는 배경으로 잠시 출현하며 그 후 어두운 육아실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음산한 BGM에 어두운 배경이 합쳐서 엄청난 공포감을 준다. 소굴 챕터에선 메인 추격자로 등장한다. 아이들을 포장해서 주방에 보내는 일도 하며 도서관에서 책을 찾기도 한다. 보통은 소리만 안 내면 어렵지 않게 지나갈 수 있지만 추격 이벤트 발생 시에는 소리를 내든 안 내든 무조건 쫓아 오므로 냅다 달리면 된다.마지막 보스전에서는 닫히는 철문을 새장이 버티고 있고 그 안으로 팔을 넣어서 주변을 더듬거린다. 이 팔을 잘 피해서 철문을 버티고 있는 새장을 뜯어내면 된다. 그럼 철문에 관리인의 양팔이 잘리면서 끈질긴 추격의 막을 내린다. 그걸로 사망했는지는 불명이었지만 사운드 파일에서 관리자의 사망이 확인되었다.
근데 잘린 팔에 가까이 가면 잘리고도 잠깐 동안 움직인다! 정확히는 한쪽 손이 손가락으로 기어서 끝까지 식스를 잡으려고 하나 이 잘린 팔에 식스가 잡히지는 않고, 얼마 뒤 팔의 미동이 멈춘다. 이윽고 양 팔이 잘려 고통을 호소한 듯한 비명은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2]
3.1.1. DLC
DLC 깊은 곳 챕터에서 키드가 악몽에서 깨어난 육아실 아래층에서 도망가는 한 아이를 잡고 육아실로 데려가는 것으로 등장. 이후 챕터 엔딩에서 키드를 잡아가고 식스로 플레이할 때 봤던 장면을 연출한다. 은신처 챕터에선 진정한 추격자로 중간중간 등장한다. 한번은 무슨 작업실에서 목각 인형을 만들고 있다.4. 기타
-
진행 중 관리인의 방에 갈 수 있는데, 벽에 걸려 있는 사진을 보면 눈이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침대는 낮지만 서랍, 세면대, 옷걸이 등은 매우 길고 높게 뻗어 있는데, 이는 관리인의 팔이 매우 길고, 다리가 짧은 탓이다.
세면대는 낮아야 되는 거 아닌가?[3] 작은 인형이 많은 방에서 숟가락을 만지작거리며 흥미를 보이거나, 원숭이 인형을 던져 놓고 심벌즈를 치는 걸 가만히 감상하거나, 책이 많은 복도의 방에 켜진 TV에 귀를 대고 노래를 듣는 점 등이 왠지 웃기다. 정작 TV 소리 자체는 어딘가 기괴하고 섬뜩하다는 평이 많다. TV 버튼을 누르다 보면 노래가 나오는데 이 노래가 빨라서 듣기 어렵지만 가사가 섬뜩하다. #
가사를 해석하면 다음과 같다.[4]
배에서 악몽을 꾸고 있어.
나와 함께 가자, 안돼, 안돼, 안돼, 안돼.
그는 떠났고, 떠났고, 교수형에 처해졌어.
날 떠나지 마, 이제 바다 속에 벨맨은 없어.
안녕, 안녕, 우리는 외로워.
도와줘, 도와줘, 그러면 내 길을 볼 거야, 내 길을
그리고 너는 우리의 바다 위로 올라오는 후광을 보게 될 거야.
재미 좀 봐, 베로니카가 왔어
어서, 그가 베로니카를 잘랐어
뛰어, 뛰어, 베로니카가 왔어
우리 바다로 나룻배를 띄웠어.
- 관리인은 선박 관리뿐만 아니라 철장에 가둔 아이들을 포장한 뒤 갈고리에 걸어 주방[5]으로 보내는 일도 한다. 아마 식스를 잡으려는 이유도 아이들처럼 포장해서 주방으로 수송하려는 모양.
- 2차 창작에서는 나름 인기가 있는 편. 보통 썩소를 짓고 있으며 긴 팔 때문에 고통 받거나 식스의 아버지로 그려지기도 하고 팔이 잘린 후 병원에 입원해 있는 등 웃픈 모습이 많이 보인다. 국내에서는 긴 팔이나 긴팔원숭이로 자주 불린다.
- 어찌 보면 참 대단한 것이 눈이 안 보이는데도 목구멍의 구조를 전부 알고 있다. 목구멍에 어지간히 오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식스가 지나갈 걸 알기라도 한 듯 개구멍에 손을 넣는 것부터 식스를 잡을 때나 올라갈 때나 내려갈 때가 아니면 웬만해선 팔을 접은 채로 다닌다.[6] 또한 원래는 외부인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불의의 어떤 일로 인해 목구멍에서 살게 된 듯하다. 숙녀가 고용했는지는 불명. 다만 눈이 멀었음에도 목구멍 전체의 구조를 전부 파악하고 있는 것을 본다면 적어도 수년 이상은 목구멍에서 지냈을 가능성이 높다. 목구멍 안에서도 매우 중요한 아이들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으니 숙녀의 신뢰가 상당히 탄탄한 듯 싶다. 그 외에도 인형을 만드는 역할도 맡은 듯하다. 숙녀에게 인형을 만들어 보내는 장본인으로 추측된다.
- 게임 파일에서 관리인의 모델 이름이 로저인데 이게 본명인 듯하다.
- 옷을 자세히 보면 희미하게 피 같은 얼룩이 있다. 어쩌면 관리인도 아이를 몇 명 죽였을지도 모른다.
- 티저 영상이 처음에 공개될 당시 주방과 객실 영역에서 추격자로 나타나기로 되어있었지만, 결국 어떠한 이유로 잘렸다.
- 2편에서는 병원의 지하에서 사람 얼굴 가죽들이 걸려진 장소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관리인을 연상시키는 모양이다.
- 정황상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가마 할아범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이는데 그 사실을 반영해서인지 팔이 매우 긴 반면, 다리는 매우 짧다.
[1]
원래는 외부인인 듯.
[2]
어찌저찌 운좋게 목숨을 건졌다 해도 생명과 같은 팔을 잃었으니 남은 평생을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불구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3]
다리가 짧은 것이 아니라 스토리 도중 나오는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다리가 관리인의 다리라는 설도 있으나 해당 시체는 팔과 가슴까지 모델링되어 있으므로 이는 틀린 추측이다.
[4]
가사는 들리는 대로 해석한 것일 뿐 공식이 아니다.
[5]
쌍둥이 요리사가 나오는 바로 그 주방. 이로서 목구멍의 인간이 아이들을 명백하게 식용으로 이용한다는 점이 확정되었다!
[6]
당장에 앞이 안 보이면 주변을 더듬으면서 주변을 인식해야 하는데 관리인은 의외로 식스를 잡을 때나 주변에 있는 게 아니면 더듬는 묘사가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