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16:47:43

관대하/능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관대하
1. 개요2. 상세3. 칭호와 스탯
3.1. 통합정보3.2. 정보 편집3.3. 스틸 템플
4. 신성 해방5. 조종술 및 기계 조작6. 절대명령권7. 환각과 정신 공격의 면역8. 책
8.1. 오늘의 어빌리티8.2. 어빌리티 북8.3. 스킬북8.4. 레벨북
9. 영능
9.1. 정령 아레스9.2. 경천칠색(傾天七色)9.3. 오오라
9.3.1. 기가스 제작
9.3.1.1. 특성 부여9.3.1.2. 제작 기가스
9.3.1.2.1. 실버 하트
9.3.2. 공장장의 옥좌( 배럭)
9.4. 전신위광(戰神威光)
10. 고유세계(固有世界)11. 게임의 신

1. 개요

당신의 머리 위에의 주인공 관대하의 능력을 정리한 문서.

2. 상세

1부에선 영능이라고는 무엇 하나 수련하지 않은 양민이지만, 단지 디카르마의 혈통이란 것 하나 때문인지 아무런 신위도 개방하지 않은 몸으로도 상급의 신성, 하급의 신위, 필멸자의 격을 가지고 있으며, 디카르마의 위에서 파생된 여러 능력들을 사용할 수 있다. 사실 아래의 부가적인 능력 전부 디카르마의 위인 '정보와 기계 문명의 위(位)'로 발생하는 부가효과들이다.

신드로이아 연대기에서는 어떤 한 개념을 지배하는 신이 있다면 그 신은 모든 과거부터, 심지어 아득한 미래까지 그 개념에 해당하는 모든 것들을, 심지어 전혀 알지 못하거나 타인이 만든 개념이라고 해도 아무렇지 않게 습득해낼 수 있다.[1] 관대하의 경우 디카르마의 위인 '정보와 기계문명에 대한 위'를 가졌기 때문에 단순히 보는 것만으로 관련 정보를 알 수 있고 기계 문명에 관해서는 모르는 개념이라고 해도 쉽게 다룰 수 있다.

단순히 기계에게 명령을 하거나 어빌리티를 바꿀 수 있는 이능뿐만 아니라 대하가 가진 게임에 대한 초월적인 재능[2]이나 기가스를 수족처럼 다루는 능력 역시 이런 '위상'에서 파생된 능력이다. 어느 한 위(位)를 지배한다는 건 그 위에 대해서 과거에 쌓아올려진, 그리고 앞으로 쌓아올려질 모든 것을 휘하에 둘 수 있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에 수십킬로미터 거리에서 동전만한 표적을 맞추는 저격 능력이건, 넘어지면서도 수십개의 동전을 전부 맞추는 트릭샷 대가의 능력이건 모두 관대하의 경험과 능력이나 마찬가지기 때문. 엄청난 넓이의 우주전에서 관대하의 사격과 포격이 100%라는 말도 안 되는 명중률을 자랑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이브가 말했다.

2부 들어서는 후술할 신성의 폭주를 억제하기 위해 본인 스스로의 격을 끌어올리기 위해 영능의 수련을 시작했다. 당연하겠지만 선천신족이라는 특별한 혈통의 힘, 그리고 기연 아닌 기연 덕분에 익히고 있는 영능의 힘과 질 역시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었으며, 결국 완결 시점에서는 신성을 수습하여 정진정명 대신격(최상급 신격)의 영역에 올라선 신적 존재가 되었다.

3. 칭호와 스탯

타이틀을 볼 수 있다. 관대하는 본인이 가진 칭호 능력으로 어떤 대상이 가진 소속, 칭호 그리고 그 칭호를 가진 이의 본명을 알 수 있다.[3] 2부 이후 레벨을 보는 능력이 추가되었다. 보통 '소속' '레벨' '칭호' '이름' 순서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칭호의 경우 대상의 '현재의 상태'를 나타내게 된다.[4] 다만 관대하가 마음만 먹는다면 '분류'의 과정을 거친다면 상태 뿐만 아니라 생각이나 다른 정보 따위도 칭호로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시간만 충분하면 독심술에 가깝게 상대방의 현재 마음을 꿰뚤어 보거나, 심지어 은행 비밀번호 등의 개인 정보도 주시할 수 있는 시간만 있으면 알 수 있다.[5][6] 참고로 무생물에게도 칭호와 이름을 보는 능력을 쓸 수 있다.

물론 이 '칭호'라는 것은 꽤나 주관적이기 때문에 칭호 대상의 절대적인 상태를 항상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칭호에 표기되는 사항은 그것을 보는 관대하의 주관이나 대상의 상태나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유동적으로 바뀌게 된다.[7] 또한 고착 칭호라는 것도 존재하는데, 대상이 행한 특수한 행동이나 업적, 위치에 대한 정보에 의해 시시각각 변하는 일반적인 칭호와 달리 칭호가 고정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후술할 특수한 능력을 가진 칭호도 그런 부류. 때문에 저러한 고착칭호를 가진 대상의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분류의 과정을 거칠 필요가 있다.

본인의 타이틀 같은 경우, 엄밀히 말하면 그에게는 타이틀이 존재하지도 않고 볼 수도 없지만[8], 원래 가지고 있거나 새로 획득한 타이틀을 자신의 임의로 바꿔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그리고 그렇게 바꿔진 타이틀마다 다른 능력치 보정을 적용받는 것도 가능.[9] 그외에도 완결 후 작가의 카페 답변에 따르면 근력 스텟이 1100에서 1300을 넘는다고 한다.

1부에서 디카르마의 신성을 깨우친 이후 능력이 강화되어 2부 들어서는 칭호와 이름은 물론 상대의 레벨까지 보이는 식으로 강화되었다.[10] 거기에 이 칭호 능력의 연장선상으로 본인의 스텟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1부 당시에는 직접적으로 묘사되진 않은 능력이었지만, 2부에서 자신의 스텟을 칭호처럼 눈으로 볼 수 있다고 한다. 이 스텟은 칭호를 변경하며 얻을 수 있는 스텟의 변화치까지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참고로 게임처럼 정보가 보이기는 해도 대하가 보는 레벨이나 스텟은 현재의 경지를 정확하게 표현하기 때문에 게임 시스템을 차용해 경험치 습득으로 레벨을 표기하는 디오에 비해서 더 정확한 수준의 '경지'를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몇 가지의 칭호는 일정한 규칙성을 띄기도 하는데, 후술할 슬레이어, 사냥꾼 칭호는 각각 그 대상을 살해한 횟수가 100배가 넘어갈 때마다 새로운 칭호로 바뀐다. 후술할 '슬레이어' 칭호로 예를 들면 하나라면 슬레이어, 100명이면 사냥꾼, 1만명이면 학살자, 100만명이면 재앙의 칭호를 얻는다.[11] 관대하의 추측으로는 이후 억 단위의 사망에도 칭호가 존재할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참고로 후술하듯 사용자에게 버프를 주는 특징적인 고착칭호의 경우 일반적으로 '대상의 살해'에 목표가 맞춰져 있는 것이 특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통합정보

우주의 관리자가 가지고 있었으나 관대하가 정보와 문명의 신, 기계신의 신성을 수습한 후 얻게 된 힘.

상기한 칭호 능력이 진화한 능력으로, 대상이 가진 모든 '정보', 즉, 살아온 생애, 가치관, 근본과 정체성, 심지어 앞으로의 미래까지 모든 내용이 적혀 있는 한 단어를 볼 수 있다. 생물이 육성으로 발음할 수 있는 문자인지는 불명.

3.2. 정보 편집

이 세상 만물을 이루고 있는 정보를 의지에 따라 편집하는 능력. 망령룡 레플리의 드래곤 하트에 깃든 초월의 힘을 갈무리하던 도중 얻은 깨달음으로 발휘된 능력. 아마도 정보와 문명의 신이었던 관리자가 가진 고유의 권능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상기한 '칭호' 능력조차 단순히 세계를 읽어내는 능력이 아니라 이런 정보 편집 능력의 일종이라고 한다.

관리자는 "세상 만물은 아버지의 말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신은 그 말 하나하나를 분리해서 읽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고 스스로를 규정하는데, 이것이 가능해진 것. 이 대차원은 본질적으로 창조신의 사념, 즉 활자이고 마나는 "신의 말씀을 전하는 최후의 수단"으로 창조신이 직접 규정한 설정 그 자체이다. 대하가 각성할 때 느꼈던 마나가 문자처럼 느껴진다의 최종 진화로 마나에 담긴 창조신의 설정을 읽어내고 이것을 편집할 수 있는 권능이다. 아수라의 허공록과 대응하는 권능.

이후 완전히 대신격으로 각성한 이후에는 상기한 통합정보의 단어를 편집할 수 있다. 그야말로 설정된 존재 그 자체를 뒤바꾸는 힘으로, 언터쳐블급의 막강한 힘을 가진 언네임드조차 고작 초코볼로 바꿔버리며, 아레스의 팔의 설정을 편집해 우주 전함을 한 손으로 쥘 정도로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크기로 만들어버리거나, 섀도우 스토커의 크기와 위력의 설정을 편집해 본래 가진 기능을 넘어서는 힘을 발휘하게 하는 등[12] 대신격들의 절대권능조차 우습게 볼 수 있는 막강한 권능이다.

다만 '설정 파괴탄'과 마찬가지로 마음대로 캐릭터 편집을 시도하면 창조신의 노여움을 사 소멸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능력을 사용하는 관대하의 사견이기에 실제로 어떨지는 불명.

3.3. 스틸 템플

당신의 머리 위에의 70년 후, 열일하는 과금기사에 등장하는 관대하의 정보계 권능. 초월자 이상의 존재만이 이름을 적을 수 있는 특수한 명판.

스틸 템플은 이것에 이름을 쓴 자의 정체와 악의를 칭호로 드러내는 힘을 갖고 있다. 최상급 신조차 속일 수 없는 가장 궁극적인 정보계 권능 중 하나지만 칭호가 상대방의 세계관을 따라 정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스스로 정보를 공개하기로 한 대상의 이름(+칭호) 외에는 누구도 명판에 적힌 타인의 이름을 볼 수 없다. 권능의 주인인 관대하와 그의 권능을 일부 공유하고 있는 지니만이 명판에 적힌 이름들을 전부 볼 수 있다.

작중에선 일반적인 인명부처럼 사용되며, 34지구에 머무르고 있거나 머물렀던 모든 초월자들의 이름이 적혀 있다.

4. 신성 해방

관대하 본인은 친부가 남긴 열쇠를 통해 디카르마의 신성을 깨우친 이후 원한다면 언제든지 그 신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게 되었다. 비록 최상급 신위를 가진 디카르마에는 못 미쳐도 소위 '문'을 열여 신위를 일깨우면 상급의 신위와 신성을 깨우치게 된다. 사실상 이 상태에서는 황제 클래스 위의 언터쳐블이나 마찬가지다. 상급의 신성, 상급의 신위, 하급 신의 격[13]을 가진 기형적인 상태로 아카식 레코드에도 전례가 없는 일이다.

물론 언터쳐블이라곤 해도 육체적으론 인간 상태를 강제당하는 통에 신체적인 힘은 그다지 강하지 않지만, 그런 신체 능력을 메워줄 수 있는 기가스가 있다면 중급 초월자 정도는 가볍게 다룰 수 있는 강자가 된다. 심지어 기가스도 타지 않은 상태에서도 단순히 영압을 조금 내뿜는 것만으로도 하급 초월자 정도는 순식간에 무릎을 꿇리는 게 가능할 정도며, 일전에 라이징 스톰과의 전투 때 대하의 조종을 받던 아레스는 이 당시 대하가 발휘하는 힘이 상급신 이상일 것이라고 평했다. 거기에 언터쳐블이라는 말처럼 상급 초월자들만 할 수 있다는 전지의 능력까지 일깨우게 되어 자신과 연관된 것을 제외한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다만 이런 식으로 신위를 개방하는 것을 계속하다보면 관대하 본인의 인격 자체가 신성에 먹혀 본인의 의지와는 다른 행동을 하게 된다.[14] 심지어 신위를 개방하는 것 조차 관대하의 의지대로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위험한 상태. 결국 관대하는 특단의 조치로 본인의 영혼과 정신을 분리하여 영혼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을 신성과 함께 '기간트 라'에 깃들게 하여 본인의 선성과 신위를 봉인시킨다. 다만 그조차도 완전하지 않아 2부에서 발작하듯 본인의 신위에 정신이 먹히는 사태가 생기고 만다.[15]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급 초월지경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한다.[16]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소위 '문'을 열고 한 번 신성을 해방한 이후 원상복귀하면 마치 딱딱 맞춘듯이 모든 스텟이 100의 배수 씩 올라가 있다.[17] 정작 문을 연 상태의 관대하는 영력이나 마나 계열의 능력만이 크게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정작 문을 닫은 이후에는 근력이나 민첩 등 스텟 창에 표시된 모든 능력치가 올라가 있다는 것. 어째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는 불명.

여담으로, 문을 연 상태의 관대하에게는 3가지의 인격적인 변화가 관측된다.

이후 관대하가 완전히 신성을 수습함으로써 최상급 신격에 도달했다.

5. 조종술 및 기계 조작

사실상 세계관 최고의 파일럿이다. 기가스는 물론이고 함선급의 거대한 탈 것까지도 약간의 학습과 시행착오만 거치면 달인급을 넘어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세계 최고의 조종술을 발휘할 수 있다. 심지어 관제 인격의 보조 없이 직접 조종으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다.

특히 관대하의 주력병기가 기가스인 만큼 가장 주축이 되는 능력이기도 한데, 단순히 기가스를 조종하는 수준에서는 사실상 따를 존재가 없다. 기본적인 어빌리티 사용법은 말할 것도 없고 사격 실력이나 영자력의 배분, 수비, 회피 등 조종술로 발휘할 수 있는 전 분야에서 궤를 달리한다. 최소 동급 이하의 개체라면 별 힘도 안 들이고 해치울 수 있다. 상기했듯 '정보와 문명'이라는 특정한 위계를 지배한다는 특성상 '기계문명'에 속하는 기가스나 함선을 조종하는 조종술뿐만 아니라 '기계를 다루는 행위'[19]라는 분야에서는 과거에 존재했던 기술부터 먼 미래에 존재할 기술까지 본인이 알고 있지 못하더라도 모두 섭렵할 수 있기 때문에 관대하를 넘어서는 존재가 나올 수 없다.

단순히 기가스를 엄청 잘 조종하는 수준을 넘어서 전쟁 단위의 전투에서도 아군이나 지형을 이용하고 때로는 스스로 지휘까지 하는 등 다수 vs 다수를 상정한 전투나 전쟁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뛰어나다는 특징도 있다. 사실 관대하가 보여주는 모습은 단순히 '조종술'에만 뛰어나다고 해서 가능할 거라고 보기 힘든 영역.

다만 기본적으로 대하의 '조종술'은 어디까지나 기예나 기술의 영역이지 초능력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기체 스펙이 엄청나게 차이난다거나, 아군의 전력이 엄청나게 열세라면 그것을 자체적인 조종술만으로 뒤집기는 몹시 힘들다. 대하의 조종술은 신기나 다름 없지만 애초에 타고 있는 기체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조종술마저 통하지 않을 정도의 압도적인 기체의 스펙이나 전력차로 눌러버리면 답이 없다.

6. 절대명령권

친부의 정체가 정체인지라 기계에 대한 절대적인 지배 능력이 있다. 정확히는 '명령을 이해할 만큼의 인공지능을 가진' 기계에 한정되는 능력.[20] 부탁을 하면 거절하기 힘들고 명령을 내리면 절대로 거부하지 못한다. 심지어는 불가능하다고 여기던 행동도 그가 명령하면 가능해질 정도. 어떤 기계가 가진 모든 가능성을 깨울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나폴레옹으로 예를 들자면 3개의 고유 어빌리티중 하나만 사용 가능한 게 정상이며 원래 각각의 어빌리티를 가진 나폴레옹이 다수 존재하지만, 대하가 탑승하면 나폴레옹이라는 기가스가 가지는 모든 가능성이 깨어나면서 3개의 고유 어빌리티가 전부 사용 가능하게 된다. 심지어 이것은 초월무구인 신급 기가스에도 적용된다.

게다가 이 '기계에 대한 지배'는 단순히 인공지능이나 관제인격에 그치는 것이 아닌, 무려 언터쳐블이라고 불리는 초월자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리전의 두 수장 중 하나이자 최상위 언터쳐블이라고 불리는 이브조차도 아직 신성을 해방하지도 못한 대하의 명령에 간신히 저항하는 수준에 그쳤으며, 아무리 대하나 그 주변 인물들에게 해를 입히려고 해도 그럴 수 없었다고 한다. 이후 신성을 해방한 대하에게는 그마저도 얄짤 없을 거라는 판단에 그의 인식 범위에 들지 않기 위해 본의 아니게 저 먼 다른 은하에서 대하의 목숨을 노리는 상대를 저격해야하는 난감한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다만 1부 말미에 관대하가 본인의 신성을 기가스 라에 분리시켰는지라, 따로 신성을 해방하지 않는다면 물리적인 법칙을 초월할 정도의 '절대명령권'은 발휘할 수 없다고 한다. 물론 기본적으로 인공지능, 기계 종족은 관대하에게 거의 무한한 호의를 보이는지라 부탁을 하면 들어줄테지만, 아레스의 몸을 합체시켰을 때처럼 법칙을 초월하는 공능을 발휘할 순 없어졌다. 현재는 사실상 게임의 신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해서 기계신의 공능 일부인 절대명령권은 영구히 상실했다고 한다.

7. 환각과 정신 공격의 면역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환각을 비롯한 시야를 방해하는 능력과 정신 공격에 완벽한 면역을 가지고 있다. 설령 상급신의 저주라고 해도 정신공격 계열의 능력이라면 무조건 무효화할 수 있다. 심지어 환각은 물론이고 은폐도 꿰뚫어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소유 능력 중 가장 출처가 불분명한 능력으로, 관대하는 칭호를 보는 능력의 연장선이 아닌가 했지만 상세한 건 불명.

8.

세레스티아의 귀걸이에 있던 신성의 파편을 흡수하면서 누군가에게 을 받은 후부터 오늘의 어빌리티와 상관 없이 일부 어빌리티를 자신의 몸으로 발휘하는 게 가능해졌다. 대하의 경우 나폴레옹의 아이언 하트를 흡수한 덕에 나볼레옹의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 있는데, 대하는 을 펼쳐서 해당 페이지에 있는 어빌리티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참고로 이 책은 다른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고, 단지 심상적인 이미지라 손으로 직접 페이지를 넘길 필요 없이 상념만으로 움직일 수 있다.

참고로 책으로 획득한 어빌리티는 물론이고 후술할 오늘의 어빌리티는 기가스에 탑승하지 않아도 순전히 몸으로도 발동할 수 있다. 후술할 어빌리티를 예로 들면 본래 <죽지 않는 황제>는 기가스의 기체를 수리해주는 능력이지만, 대하의 몸으로 발동하면 스스로의 육신을 재생시킬 수 있는 능력으로 발동한다. 물론 기가스에 탑승해서도 발동하는 것이 가능.

문을 열고 신성을 완전 개방한 후에는 원하는 대로 책장을 넘겨서 대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어빌리티 중에 필요한 것만 뽑아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점멸, 전투예지, 증폭, 메마른 심장>에서 책장을 넘김으로써 <증폭, 거듭된 집중, 더하고 더하고 더하다,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로 바꾼 후, 기가스 라의 초월기 징벌의 빛으로 적들을 공격했다. 초월자들 역시 극심한 타격을 받을 정도의 수준.

8.1. 오늘의 어빌리티

본디 기가스 조종사는 본인만의 고유의 어빌리티를 가지지만 대하의 경우에는 매일 다른 4~5개의 어빌리티를 가진다. 이를 오늘의 어빌리티라고 칭하며, 기가스를 탑승했을 때 알 수 있게 된다.

등장하는 어빌리티는 순전히 랜덤이며, 등장하는 어빌리티의 등급이나 제한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등장하는 어빌리티 종류가 중복될 수는 있고, 상술했듯 기본적으로 4~5개의 어빌리티가 나오게 되나 높은 등급의 어빌리티가 하나 나온다면, 등장하는 어빌리티의 갯수 자체가 감소하기도 한다.

본래 후술할 '책'이 없었을때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었지만, 누군가에게서 '책'을 얻고 난 이후에는 굳이 기가스에 타지 않아도 책의 페이지를 펼쳐 어빌리티를 확인할 수 있게 되며, 후술할 나폴레옹의 어빌리티처럼 기가스에 탑승하지 않아도 어빌리티 능력을 몸으로 발동할 수 있게 되었다. 덤으로 오늘의 어빌리티의 능력을 오오라 특성으로 구현하는 것도 가능.

이후 초월경에 이르고 게임의 신이 되면서, 오늘의 어빌리티의 용량이 정신나간 수준으로 확대되었다. 한 번에 초월기 4개를 배치한 후 동시 발동이 가능하다. 이 시점에서 언터쳐블인 기계신 디카르마를 1:1 대결에서 압도해버렸다.

어빌리티의 종류나 특징에 대해서는 기가스 항목 참조.

8.2. 어빌리티 북

신성을 얻은 관대하가 만든 권능. 관대하를 믿는 자들이 효과를 받을 수 있다. 후술할 스킬북 역시 마찬가지.

8.3. 스킬북

일종의 신성 주문 목록이다. 직접 익혀야 하는 능력이기에 어빌리티처럼 경험치나 신앙을 바칠 필요는 없지만 시간이 많이 드는 스킬도 있고 노력과 재능이 필요한 스킬도 있다. 대체로 재화가 필요하다.

8.4. 레벨북

종말 프로젝트 시스템과 겹치는 권능. 종말 프로젝트 종료 후 플레이어가 아닌 사람들을 위한 권능이다.

9. 영능

1부 당시 신위를 개방하지 못하면 아무런 영능을 사용하지 못하는 몸이었으나, 2부에서 본격적으로 영능을 배우기 시작한다.

영능을 수련하기 위해 먼저 선별사 율에 의해서 재능을 측정받게 되었는데, 신마영응기체[22]의 6가지의 초에 불을 붙혀서 빨간색부터 보라색까지 무지개 색으로 불꽃을 피워 그 색에 따라 재능을 측정 받을 수 있었다. 보라색에 가까울수록 높은 재능을 가진다는걸 의미한다 하며, 꽤나 기준컷이 높은건지 율의 말에 의하면 일반인은 빨간색 불꽃조차 피우기 힘들다고 한다. 반면 보라색의 재능은 초월지경에 오를 가능성까지 있다고.

그렇게 측정된 재능에 따르면 호응력과 체력이 초록색, 영력은 보라색이다. 기력과 마력의 재능은 없고, 친부의 정체가 정체인지라 신성력은 측정불가 판정을 받는다.[23] 일단 본인 입장에서 신성을 깨울 수 있는 신성력의 수련은 금지. 영력과 체력, 호응력을 중점으로 수련을 하기로 한다.

그렇게 초의 측정이 끝난 후 율에게서 육망성의 문장을 손등에 받았으며, 그 문장은 게임의 전직 시스템처럼 관대하의 재능에 적합한 직업과, 그에 걸맞은 스승을 주선해준다. 여담으로 대하가 미션 시스템으로 얻을 수 있는 영능은 '대장장이(오오라)', '정령사', '강체사'라고 한다. 또한 정령술을 익혔을 때 알게 된 주 속성력은 금속번개. 능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드로이아 연대기의 능력 항목 참조.

당신의 머리 위에 2부 후반엔 3영능 전부 전신위광과 함께 초월에 도움을 주었다.

9.1. 정령 아레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9.2. 경천칠색(傾天七色)

하워드 공작가의 비기로, 생체력을 다루는 기술 중 하나이며 본래 하워드 공작가와 황가만이 익힐 수 있다고 한다. 그 본질은 진동을 다룰 수 있는 힘이며, 경천칠색이라는 이름답게 각각 무지개색에 해당하는 7가지 능력이 존재한다.

공격을 몸으로 받아내면서 달려들어 때려부수는 단순한 전투방식이 주를 이루는 일반적인 생체력과 달리, 경천칠색은 7가지 능력을 응용하여 마치 마법 같은 다채롭고 신비로운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대신 일반적인 생체력과 비교했을 때 육체의 강화 효과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대신 사용자의 마력, 영력 등을 그대로 진동으로 전환하는 것은 물론 진동을 영력으로 전환하는 게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서술된다.[24] 모든 속성에 대해 간섭하고 저항하는 기본적인 생체력의 특징과 달리 추가적인 상성관계가 있는 듯하다. 진동을 다루는 능력이기에 진동을 상대로 가장 강하며, 두번째로 물리력을 상대로 강하다고 한다.

경지에 따라 위력뿐만 아니라 활용 범위가 넓어지는 범용성이 큰 특징이다. 완성자 이하의 경지에서는, 단순히 영력이나 적들의 공격, 혹은 본인의 체력을 진동으로 변환한다. 하지만 점차 완성자의 경지를 넘어섬에 따라 진동을 다시 물리력으로 변환하거나 전자기력, 열에너지, 기타 에너지 등을 자유자재로 진동으로 변환하고, 또 축적한 진동을 다시 각 에너지로 분류하여 변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각종 에너지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경지조차 한 단계 넘어서게 되면 '세계' 혹은 '차원' 그 자체를 진동시키는 것조차 가능하게 된다. 세상을 모조리 '진동'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파악한다는 투법.

9.3. 오오라

본인의 속성력인 금속(金)번개(電)의 속성을 오오라로 구현할 수 있다.

기계신 디카르마의 자식으로서의 공능인지는 몰라도 처음부터 엄청난 수준의 오오라를 구현할 수 있었으며, 소위 '문'을 열고 신성을 해방했을 때는 주변의 금속 자체를 제 것인 것마냥 제어하거나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금속의 오오라를 구현해 칼, 방패, 철사 따위를 만들어 적을 공격하기도 했으며[25], 심지어 전신을 아다만티움 금속으로 만들어 적의 공격을 무력화시킨 적도 있다.

일단 상기한 대로 금속의 오오라를 이용해 어느 정도까지는 자유자재로 금속을 만들 수 있고, 신체 일부를 완전히 금속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후자의 경우는 완성자의 경지에 이르자 전신을 금속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또다른 오오라 속성인 번개의 오오라를 이용해, 철광석에 번개의 오오라를 주입하는 것으로 레어메탈을 제작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금속의 오오라처럼 신체를 번개로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불명.

9.3.1. 기가스 제작

고유세계의 넘쳐나는 금속자원, 그리고 영능력이 완숙해짐에 따라 기가스, 혹은 안드로이드 같은 기계병기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저 파워 슈트처럼 극초기 형태의 기가스만을 제작하는게 한계였으나, 종말 프로젝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제작능력이 완숙해져 기급은 물론이고 수급, 인급 기가스조차 제작하는 게 가능해졌다.

당신의 머리 위에 시점까진 아이언 하트를 제작할 순 없었기 때문에 순수한 효율 자체는 통상적인 가기스에 비해서 조금 부족한 것이 흠이였다. 본래는 본인의 속성력과 오오라를 이용해 라이트닝 하트를 만드는 식으로 때웠으나 망령룡의 드래곤 하트를 얻은 후 드래곤 하트를 이용해 기가스를 만들었고, 또한 마도황녀의 간접적인 도움으로 인챈트를 이용한 소울엔진으로 기가스의 동력을 공급했다.

이런 기가스 장착의 최대의 이점은 바로 대하 본인의 조종술을 십분 발휘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 대하의 체술 능력은 초보 수준이지만, 조종술만큼은 혈통의 힘을 빌어 세계관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이런 수트를 입는 상태에서는 부족한 체술 능력이 보왼되어 뛰어난 움직임을 발휘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파워 슈트와 더불어 경천칠색의 힘을 발휘하는 것이 대하의 주 전투방법.

당신의 머리 위에 시점엔 제작의 신은 경쟁자가 많은 데다 제작 능력이 수준에 이르렀긴 해도 신의 경지를 논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열일하는 과금기사 시점엔 우주 최강의 생산계 초월자가 됐다. 그동안 수많은 기가스 초월무구를 제작했다고 하며 한재연에게 직접 제작한 넘버링급 초월무구 제로섬을 주기도 했다. 이후 드랍템인 녹스의 심장을 즉석에서 아이언하트로 변형시키기까지 했다.
9.3.1.1. 특성 부여
특정한 물체(관대하의 경우는 금속)에 자신의 오오라를 불어넣어 금속에 '특수한 성질'을 부여할 수 있는 능력. 이렇게 부여된 능력 자체는 영구적으로 부여되기 때문에 해당 금속이 파손되거나 해도 영구적으로 유지된다고 한다.

원래 특성 부여는 천품을 타고난 캔딜러족의 거장들이나 가질 법한 고급 기술이지만 관대하는 재능빨로 입문 단계부터 획득했다. 아레스의 말에 따르면 다른 거 필요없이 동심원 하나만으로도 기가스 제작 팀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애초에 재능을 운운하기 이전에 관대하는 본인의 '책'을 통해 어빌리티를 뽑아내 그것을 특성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익힐 수 있는 특성의 종류에는 거의 제한이 없다. 가령 '가속' 어빌리티가 있다면 그것을 특성으로 구현해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원한다면 거의 무제한급으로 특성을 찍어내듯 익히는 게 가능하다. 그 덕에 관대하는 오오라 완성자의 경지에 도달하기 전에 이미 부여 가능한 특성이 20여가지를 넘어섰다. 다만 약간의 제한으로 있어서 본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능력이나 체감하기 힘든 원리를 가진 능력은 구현하기가 힘들다는 점이 있다.[26]

관대하가 '인급' 기가스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오오라 부여 능력이 성장한 후에는 '일섬' 이나 '죽지 않는 황제', '전광석화' 등의 레전드급 어빌리티도 특성으로 부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9.3.1.2. 제작 기가스
9.3.1.2.1. 실버 하트

9.3.2. 공장장의 옥좌( 배럭)

영능의 갈래라기보단, 영능과 생산 라인을 이용한 특수한 과정을 의미한다.

먼저 스테이지의 육신을 강철로 바꾸어 안전한 곳에 대기시킨다. 고유세계 내에서 영력을 흡수하여 금속에 부여하는 술식이 새겨진 옥좌에 관대하의 육체를 연결시켜, 생산되는 병기에 자동전투를 위한 오오라 특성을 부여하고[29], 만들어진 로봇은 스테이지로 자동 소환되어 미션을 수행한다. 작동에 필요한 설계 및 AI는 관대하의 생각을 기초로 지니와 아레스가 개량하여 입력했다.

이렇게 생산되는 로봇을 '아바타'라고 부르는데, 이 아바타는 관대하의 오오라 특성을 부여받고, 관대하의 공략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극한의 효율과 움직임을 보이는것이 가능하다. 심지어 원한다면 양도까지 가능해 기가스를 조종하는 것마냥 다른 이들도 아바타를 조종할 수 있다. 물론 타인이 아바타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조종 실력까지 필요하긴 하지만.

9.4. 전신위광(戰神威光)

신급 기가스 아레스가 내장한 신의 기예이자 영능. 대하가 처음 영능에 입문할 당시, 아레스가 대하에게 익히라며 권한 이능이기도 하다. 영능에 입문할 당시의 관대하는 자신의 정신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염려하여 전신위광을 익히는 것을 거부하였으나, 이후 종말 프로젝트 편에 들어서면서 '전쟁'을 치러야 하는 최상급 스테이지가 추가되고 아레스에 의해 반강제로 습득하게 된다.

성장 방법은 오로지 '전쟁'. 기본적으로 전쟁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추앙을 받아야 하며, 전쟁의 반복을 통해 전신으로서의 위광(威光)이 점점 짙어지고 빛을 발한다고 한다.

전신위광의 활용법은 기본적으로 '증폭'. 본래부터 다른 이능을 보조하는 이능이라고 한다. 처음 대하가 전신위광을 사용했을 땐, 나폴레옹의 아이언 하트의 영자력과 대하 본인의 영력을 모두 소모하긴 했으나, 단 일격에 1만명에 달하는 숫자의 데스나이트 킹(레벨 15)들을 쓸어버렸다.

이후, 전신위광이 성장하면서, 생체력, 영자력, 어빌리티, 기타 이능과 기가스의 성능까지 증폭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것을 넘어서 다른 모든 이능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지배하게 되었다.[30] 이 시점에서 초월지경 직전에 도달. 다만 전쟁 속성은 충분히 쌓았지만 전쟁의 신이 되기에 신성의 양이 턱없이 모자라다고 한다.

10. 고유세계(固有世界)

자세한 건 항목 참조.

11. 게임의 신

친부인 관리자가 가진 '정보와 문명의 신성', 친부의 파편이라고 할 수 있는 디카르마가 가진 '기계신의 신성'과 다른 관대하가 쌓아올린 고유의 신성.

'게임'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지배할 수 있다. 신드로이아 연대기 내의 일루전, D.I.O, 대전쟁 등 각종 '게임'의 컨텐츠가 포함된다. '게임'으로 정의되는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조종술과 제작의 경우엔 게임의 카테고리 안에 속한다. 이런 능력들의 경우 종전보다 훨씬 강화되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게임'이라는 요소는 누군가는 몰입하고 즐겨하지만 그것 자체만으로는 신성의 대상으로 성립하기는 모자라기에 그런것으로 신성을 쌓아봤자 상급신, 걔중에서도 가장 낮은 위계에 불과할 것이라고 한다. 허나 관대하의 경우 디카르마, 나아가 우주의 관리자에게 물려받은 최강의 혈통이 있기 때문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게임이라는 신성을 가지고도 최상급신에 오를 정도라고. 거기에 더해, 열일하는 과금기사 시점에서는 '게임'이라는 요소가 우주의 존망과 운명에 직결된 상태이기 때문에[31] 자연스럽게 그의 신성이 강해지는 중이라고.

열일하는 과금기사에서는 DLC 능력이라는 영웅 불러오기가 언급되며 드랍률 5000% 버프 부여, 스탯 재조정으로 행운 스탯을 1299까지 올리기도 했다.[32] 1000만 되도 권능이며 1100이면 신역스텟으로 절대권능수준이란걸 생각해면 엄청난 수준.

다만 본인은 강력함 면에선 스스로 최상급 초반에 불과하다고 자평하고 있으며, 최상급 신격인 크로노스와 싸울 당시의 재연조차 감당하기 어렵다고 한다. 그러나 타고난 신성이 워낙 특이한 탓에 물질계와 신계는 물론이고 대우주 밖까지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데다 시점 조절과 서술까지도 아무렇지 않게 읽어내는 모습을 보인다.


[1] 작중 서술을 빌리자면 한 번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점프'라는 워프 기술과 수십년 후 태어날 기가스 조종사의 특별한 전투 기술도 습득하는 게 가능하다. [2] 그 밀레이온마저 게임에 관해서는 대하에게 상대가 안 되는 듯하다. 다만 '기계 문명의 위'기 때문에 컴퓨터 게임이나 전자오락이 아닌 보드게임 같은 것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3] 가령 '원일 고등학교 2학년' '생체력 완성자' '배재석' 이런 식으로. [4] 예를 들어 배고픈 아무개의 칭호는 '지금 밥이 먹고 싶은' 과 같은 상태를 칭호가 나타나게 될것이다. [5] 예를 들어 관대하가 칭호의 설정을 '상태'로 놓고 보면 그 사람의 심리나 건강 따위도 알 수 있다 [6] 다만 분류 시간이 꽤 되기 때문에 전투 같은 급박한 상황에서 노리고 쓰기는 힘들어 보인다. [7] 예를 들어 '지금 배가 고픈'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 이가 식사를 통해서 포만감을 해결했다면 '배부른'이라고 칭호가 바뀌게 된다. [8] 남들이 하나씩은 가진 고착 칭호도 없는데다가 앞서서 말한 분류의 과정을 거친다고 해도 자신의 마음 속을 들여다보거나 할 수 없다. [9] 즉, 칭호를 파리 사냥꾼으로 바꾸어 적용했다면 파리 사냥꾼 칭호에 붙은 민첩 스텟의 영향으로 더 민첩해진다거나 하는 식. [10] 레벨의 기준은 D.I.O의 것과 유사하다 [11] 참고로 100명을 잡으면 사냥꾼, 1만명을 잡으면 학살자의 칭호는 전전작인 올마스터에서도 등장한 설정이기는 하다. 올마스터의 시스템이 아카식 레코드를 이용한것을 생각하면 모종의 연관성이 의심되는 부분. [12] 섀도우 스토커는 4문명의 기술이기는 해도 어디까지나 대인화기이기 때문에 그 사용처와 위력은 한정되어 있다. 이 섀도우 스토커의 설정을 편집해 한 방에 전함의 시간을 동결시켰다. [13] 육체는 필멸자이나, 신위가 상승하면서 억지로 육체의 격까지 끌어올려져 버렸다. [14] 이중인격과는 다르다. 작중 표현을 빌리자면 '술에 취한' 상태에 가깝다. 사람이 술에 취했다고 해서 이중인격이라고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15] 신성을 라에 봉인했음에도, 절대명령권으로 언제든지 회수가능인지라 사실상 아무의미(...)가 없어졌다. 즉시 폭발하는 핵폭탄에서 시한폭탄으로 바뀐게 그나마 유의미한 정도. [16] 사실 이런 기형적인 형태의 신성과 신위를 획득한 이유는 본질적으로 그가 인간의 육신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인간의 육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런 언밸런스한 경우가 발행하는 경우이며, 만약 관대하가 인간으로서 목숨을 잃어 죽는다면 얼마 후 다시 부활해 완전한 신으로 재탄생 할것이라고 한다. [17] 가령 스텟이 250이라고 해도 문을 닫은 직후 300으로 올라가 있다. [18] 신성을 분리한 이후로도 관영민이 실종된 충격으로 똑같은 현상이 발동되었다. [19] 예를 들어 컴퓨터 게임, 아케이드 게임을 포함한 '기계로 동작하는 게임', 또는 기계 그 자체 [20] 아무래도 아직 능력의 개화가 덜돼서 명령을 이해할 기능이 달린 기계에만 해당되지만, 나중가면 기계라는 카데고리에 속하기만하면 능력이 적용될 여지는 있다. [21] 이쪽은 하루에 하나뿐이다. [22] 신성력, 마력, 영력, 호응력, 기력, 체력 [23] 보라색 불꽃을 넘어 은, 금색으로 빛나고 불꽃의 크기가 너무 커서 초를 완전히 다 태워버렸다 [24] 일반적으로 생체력은 다른 에너지에 저항성이 커서 상대의 공격에 내성이 생기기도 하지만, 대신 자신이 다루는 마력, 영력, 자연력 등의 힘의 사용에 있어서 감각이 무뎌지기 때문에 생체력 사용자는 굳이 다른 힘을 병행해서 사용하지 않는다. 경천칠색이 특별한 경우. [25] 사실 원래 오오라 구현은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오오라는 속성 에너지를 만들어 사용하거나, 아니면 특정 물건을 만드는 식으로 사용하는 것이니까. 보통은 관대하처럼 자유자재로 속성 에너지와 구현화를 오가는 식으로 활용할 수는 없는 모양. [26] 가령 어빌리티 '점멸'은 공간계 특성이라서 그런지 공간에 대해 체감을 하지 않는 관대하로서는 만들기 힘든 부류의 능력이라고 한다. 반대로 사지가 아예 없는 캔딜러 성인 같은 경우 팔을 이용하는 특성을 깨우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27] 나폴레옹의 신장은 30m 정도 된다. 아레스의 영향을 받아서 몸체가 그 정도로 커졌다고 한다. [28] 어빌리티 2개와 초월기 1개를 동시에 발동할 수는 없다. 초월기를 사용하면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 없게되며, 어빌리티를 사용하면 초월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런 제약으로 인해 주로 초월기인 전신의 보물창고를 발동한 다음 초월병기인 궁니르를 꺼내서 사용한다. 다른 어빌리티나 초월기보다 궁니르 하나를 꺼내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 [29] 이 경우 관대하의 의식이 있으면 특성이 강화되나 없어도 부여가능하다. 따라서 관대하의 개입 없이 작동하고 전체 과정에서 영력을 서서히 소모하나 의자가 명예의 보좌로 변해 회복한다. [30] 원래는 보조계열이지만 관대하가 고위 신혈이어서 이렇게 됐다고 한다. [31] 현재 우주를 휩쓰는 몬슨터는 게임에서 비롯되었으며, 그 몬스터를 잡는 과정과 보상도 게임으로 이루어져 있다. [32] 기본 행운 스탯도 109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