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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19 01:47:40

관구의

毌丘毅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행적3. 창작물에서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

2. 행적

도위로 하진의 명으로 황건적 토벌을 위해 단양으로 가서 모병했는데, 유비가 함께 행동하고 하비에서 적을 만나 싸웠다.

3. 창작물에서

소설 조자룡 하북제패에서는 양주 단양군 사람으로 사마를 지내다가 하진이 예전에 도겸이 단양의 장정이 용맹하다고 자랑했다면서 맞냐고 물어보자 장강 이남 이민족의 피가 섞여 날래고 사납다고 했으며, 이에 하진이 단양의 도위로 임명해 모병을 해서 대장군부로 보내달라고 했다.

유비가 독우를 팬 일로 도망갔다가 이 때의 모병에 응해 사면되어 관구의를 따라 단양으로 가기로 하며, 유비가 단양으로 가는 도중에 가면서 모병을 하자면서 진류와 패를 거쳐 하비로 갔다가 장강을 건너자고 하자 관구의는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비에 이르러 1천 명까지 모았다가 하비의 황건적 3천여 명을 격파했다.

관구의는 하비에 도착해 민심을 수습하면서 공을 조정에 알렸다가 유비가 하밀승에 임명되자 병력 5백을 넘겨줬으며, 관구의는 나머지 병력을 거느리고 단양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