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03:06:34

곰 곰 곰 베어/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유나 · 피나 · 노아) 설정 발매 현황 평가
코믹스( 외전 · 스핀오프) 애니메이션( TVA 1기 · TVA 2기)

1. 개요2. 크리모니아 마을
2.1. 곰 하우스2.2. 피나 가족2.3. 포슈로제 가2.4. 모험가 길드
2.4.1. 데보라네 파티2.4.2. 신입 모험가 파티
2.5. 상업 길드2.6. 고아원2.7. 곰 씨 쉼터2.8. 곰 씨 식당2.9. 주민2.10. 기타 마을 사람
3. 왕도
3.1. 왕족3.2. 왕궁 관계자3.3. 포슈로제 가3.4. 모험가 길드
3.4.1. 제이드 파티3.4.2. 바볼드 파티
3.5. 학원3.6. 곰이 쉬는 레스토랑3.7. 주민3.8. 기타
4. 미릴러 마을
4.1. 모험가 길드
4.1.1. 블리츠 파티
4.2. 상업 길드4.3. 주민
5. 시린 마을
5.1. 파렌그람 가5.2. 살버드 가5.3. 마리나 파티5.4. 마을주민
6. 랄즈 마을
6.1. 미란다 파티
7. 엘프 마을8. 데젤트 마을
8.1. 이슈리트 가8.2. 모험가
9. 루도니크 마을 (드워프 마을)10. 화(和) 나라11. 유파리아12. 신대륙(?)
12.1. 헤슈라구12.2. 가렛타
13. 요정의 숲 레테시아14. 사헬15. 얼어붙은 마을16. 기타 인물
16.1. 무무르트 파티16.2. 게임 관련자16.3. 현실 세계

[clearfix]

1. 개요

곰 곰 곰 베어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크리모니아 마을

2.1. 곰 하우스

파일:곰베어 유나와 소환수.jpg

2.2. 피나 가족

2.3. 포슈로제 가

2.4. 모험가 길드

파일:곰베어 라로크와 헬렌.jpg

2.4.1. 데보라네 파티

파일:곰베어) 데보라네 파티.png
▲ 왼쪽에서부터 데보라네, 루리나, 란즈, 길

초반에 고블린 무리 퇴치건으로 유나와 접점이 생긴 파티로 4권에서 해산된 상태이다. 루리나의 말로는 필요할 때 도와주지는 않고 이용만 한다는 게 이유라고 하는데, 구체적으로는 유나가 개점한 곰 씨 쉼터 가게의 호위 건으로 길드에 의뢰했을 때 데보라네와 란즈가 거절하자 파티를 해산하겠다면서 갈라졌다. 원래 고블린 퇴치 건 이후로 해산할 생각이었지만 어쩌다보니 빠질 때를 놓쳐서 계속 파티로 있었다고... 길도 동의한 것을 보아 언젠가는 해산될 파티였던 것으로 보인다.

2.4.2. 신입 모험가 파티

어느 마을에서 소꿉친구 4명이 시작한 모험가 파티. 마을 어른들이 모험가로 활동하고 싶다면 4명이서 하라는 조건을 걸어 시작했다고 한다.

특이한 점은 작중 본편 시점 등장이 아예 없고 번외편으로만 등장한다. 그마저도 11.5권 이후부터는 아예 등장이 없고 유나의 생각을 통해서 조금 언급하는 정도다. 코믹스나 애니에서도 등장이 없다. 이 파티가 등장하는 번외편은 본편의 시간대와는 연관이 없다. 이미 실력이 꽤 쌓였고 울프나 고블린 토벌을 한 것도 있어 E랭크로 올라갔을 가능성이 높다.

2.5. 상업 길드

2.6. 고아원

파일:곰베어 보우 리즈.png

2.7. 곰 씨 쉼터

파일:곰베어) 카린&모린.png

2.8. 곰 씨 식당

2.9. 주민

2.10. 기타 마을 사람

3. 왕도

3.1. 왕족

3.2. 왕궁 관계자

3.3. 포슈로제 가

3.4. 모험가 길드

3.4.1. 제이드 파티

파일:곰베어) 제이드 파티.png
▲ 왼쪽에서부터 제이드, 토우야, 세니아, 멜

3.4.2. 바볼드 파티

파일:곰베어) 바볼드 파티.png

5인조 모험가 파티. 바볼드를 비롯해 각자 테마 컬러와 같은 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행동 거지가 바보같아 유나는 이들을 바보레인저로 묶어서 지었다. 다만 이들의 실력은 제이드 파티와 엇비슷한 수준.

3.5. 학원

3.6. 곰이 쉬는 레스토랑

3.7. 주민

3.8. 기타

4. 미릴러 마을

4.1. 모험가 길드

4.1.1. 블리츠 파티

파일:블리츠 파티 1.png 파일:블리츠 파티 2.png
미릴러 마을 주변에서 탈출자들을 습격하던 도적단 퇴치를 위해 협력하게 된 모험자 파티. 애니판에서는 해당 에피소드가 상인 길드의 길드 마스터의 사주를 받고 여관을 습격한 모험가들이 도적단으로 바뀌고 수면 방해를 받아 빡친 유나에게 도적단이 바로 쓸려나가는 걸로 개변되어 짤렸다.

코믹스판에서는 71화부터 등장.

코믹스 111화는 크리모니아 마을의 곰 씨 식당에서 우연히 재회했을 때 이들이 결성한 경위가 밝혀지는데, 과거에 로사, 란, 그리모스는 다루기가 어렵다며 어느 파티에도 들어가지 못해 길드에서 낙오자로 취급받았다고 한다. 블리츠는 개성적이지만 재능이 넘친 이들을 안타깝게 여겨 이들이 활약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주고 싶단 소망으로 파티를 결성한 것.
유나 일행이 영주의 저택에 잠입할 수 있도록 모험가 길드 마스터를 도와 각지에 설치된 마력을 빼앗는 장치를 파괴하고 요정 기사들을 유인하는 역할을 맡았다. 작전은 순조로웠으나 갑자기 로사와 란. 심지어 요정 기사들의 마력까지 빨려나가는 사태가 일어난다. 마력의 탈력감으로 지친 로사와 란을 방치할 수 없기에 그리모스에게 호위를 맡기지만, 블리츠가 혼자 가는 것이 걱정된 로사는 란한테 여분의 마석을 받아 둘이서 베르그의 저택으로 향한다.

베르그 전에서 전력으로 싸우는 유나의 실력에 감탄하면서도 사람을 죽이는 것을 주저한 탓에 전투가 길어지는 상황을 눈치채는데, 유나가 외모와 달리 강인한 소녀라도 아직 15세의 여자애에게 살인의 무게를 짊게할 순 없기에, 유나의 전투 중에 끼어들어 폭주한 베르그를 대신 쓰러트린 결정적인 활약을 한다.[89][90]

이후 베르그가 다스렸던 마을에서 부패한 기사들과 영주를 쓰러트린 영웅이 되었지만, 귀족이 아무리 나쁜 짓을 했던간에 모험가가 귀족을 살인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죄이기에 새로운 영주가 부임하기 전에 마을을 떠난다. 유나와 모험가 길드를 대신해 모든 책임을 짊기로한 블리츠에 대해서 길드 마스터 볼크가 대신 사과하자, 나는 이 나라에 사는 사람이 아니니. 누가 책임 질 것이면 나로 충분하다. 당신들은 이 마을에 필요한 사람이다며 격려한다.

그 후 블리츠 파티는 곰 전이문을 통해서 크리모니아로 돌아왔지만, 요정들의 비밀이란 명목으로 로네가 수면가루로 잠재워서 전이문은 보지 못했다.
}}}

4.2. 상업 길드

4.3. 주민

5. 시린 마을

동쪽은 파렌그람 가문, 서쪽은 살버드 가문이 각각 다스리고 있으며 예전에 이 마을에는 공적을 세운 두 귀족 영주가 있었는데 선선대 왕은 이들에게 시린 마을을 반쪽씩 나눠주면서 두 영주가 한 마을을 다스리게 되었다고 한다.

허나 몇년 전 서쪽의 영주 자리를 살버드 가문의 후계자가 물려받으면서 우호적이었던 동쪽과 서쪽의 관계가 악화되기 시작한다. 특히 서쪽은 살버드 가문이 비리, 갑질, 부정부패 등을 저지르면서 파렌그람 가문을 견제하고 있다. 이에 유나, 클리프, 폴오트 국왕은 고인이 된 선선대 왕을 보고 '바보다, 쓸데없는 짓을 했다' 등 대놓고 깠다.

5.1. 파렌그람 가

5.2. 살버드 가

파일:살버드 가의 영주놈들.png

5.3. 마리나 파티

파일:마리나 파티.png

5.4. 마을주민

6. 랄즈 마을

6.1. 미란다 파티

3인으로 구성된 여성 모험가 파티. 루이밍과 같이 있을 때 "우리들 같은 랭크가 낮은 모험가"로 언급하는 것을 봤을 때 랭크는 E 정도로 추정된다. 자금 사정은 가난한 편.

7. 엘프 마을

8. 데젤트 마을

8.1. 이슈리트 가

8.2. 모험가

9. 루도니크 마을 (드워프 마을)

10. 화(和) 나라[126]

11. 유파리아

여담이지만 유파리아의 이름 자체는 단체 바다 관광 때 루리나와의 대화에서 나온 적이 있었다. 지명이 나오고 거의 2년 만에 유파리아 에피소드가 나왔다.[138]

12. 신대륙(?)

2부 초반에 유나와 피나, 카가리가 타루구이에 과일을 따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대륙.

12.1. 헤슈라구

2부 첫 에피소드의 무대가 되는 폐허가 된 도시. 이곳에서는 아이템 봉투를 비롯해서 대다수의 마도구를 사용할 수 없는 장소다.[143] 사람이나 마물이 없고 갑옷기사만 배회하는 지역이지만 남아있는 마도구를 노리고 모험가들이 간혹 방문한다고 한다. 원래는 마도구를 개발하는 이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슬라임을 개량해 정화용 마물을 만들려 하다 제어에 실패해 인류를 말살 대상으로 인식한 슬라임의 폭주로 초토화 되었다.

* 미아
도시를 탐험하던 유나 일행이 구해준 소녀. 나이는 유나와 비슷하다고만 언급한다. 빈유. 할아버지는 몇년 전에 돌아가시고, 부모님은 실종으로 현재 어린 두 여동생과 조부모 집에서 지내다가 가난에서 벗어나 동생들과 풍족해지고 싶어 캐롤과 행동하며 일확천금을 노리고자 헤슈라구에 왔다. 기가 세고 실력에 비해 자만심이 강하지만 책임감이 강하고 캐롤을 위해 희생하려던 모습을 보이는 등 내면은 상냥하다. 할아버지한테서 받은 활과 화살 마도구를 가지고 있으며 그 솜씨는 뛰어나다.

유나 일행의 도움을 받아 비싸 보이는 지팡이와 마석을 손에 넣었으나, 하필 슬라임을 봉인하기 위한 마봉진의 핵이 되는 물건이어서 슬라임이 부활하게 만들었다. 이에 책임을 느끼고 미끼를 자청했으나 곰돌이, 곰순이의 스피드를 이용해 슬라임을 유도하는 건 유나들이 맡고 본인들은 안전한 장소에 두는 계획이었는데 작전과 다르게 슬라임이 자신들의 앞까지 들이닥쳐오자 좌절과 유나에 대한 배신감으로 분노하다가[144] 돌아온 유나에게 구조받아 자신이 오해한 것에 사과한 후, 거대 슬라임 전에서 활을 사용해 결정타를 냈다. 그 후, 미아의 집안 사정을 고려해 자신들의 비밀 유지비라는 명목으로 카가리에게 보석을 받고 헤어진다.

12.2. 가렛타

미아와 캐롤의 출신지로 언급만 되었다.

13. 요정의 숲 레테시아

14. 사헬

요정의 숲 에피소드 중후반부에 해당되는 배경의 나라 이름이며, 크리모니아에서도 잘 알려져 있지 않는 모양인지 영주인 클리프 조차도 모른다고 한다. 독자적인 화폐만 사용하는 것을 허용되는 탓에 유나가 마을에 들어가기 위해 문지기한테 크리모니아에서 가져온 돈을 내밀었으나 거절당해서 울프의 마석을 대신 내고 들어가야 했다. 이 나라에서 발생한 문제의 마을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15. 얼어붙은 마을

16. 기타 인물

16.1. 무무르트 파티

수백년 전, 무무르트가 젊었을 시절에 결성한 모험가 파티. 엘프와 드워프에 인간 두 명으로 이뤄진 4인 파티 구성으로[182], 전 세계를 여행하는 자유로운 성향이지만 오로치를 봉인해 나라를 구한 일과, 피라미드의 미궁을 공략한 일로 결과적으로 마을을 탄생하는 데에 기여하는 등 모험가로서 굵직한 위업을 남겼다. 덤으로 루도니크 마을의 시련의 문에 참가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작중에서 밝혀진 활동 시기를 봤을 때 화 나라→사막의 피라미드 순으로 추정되며, 피라미드 공략을 끝으로 시안과 쿠아토가 남겠다고하자 무무르트도 1년간 마을에 머물면서 사람이 살 수 있도록 손을 거들어주었다.[183] 시간을 흘러 호수에 사람들이 모일 무렵에는 시안과 쿠아토가 나머지는 자신들이 맡겠다며 무무르트를 떠나보내면서 자연스럽게 해산되었다.

엘프족과 요호와는 달리 시안, 쿠아토, 코딜코는 수명이 지난 관계로 본편에서는 고인.

16.2. 게임 관련자

16.3. 현실 세계



[1] 연기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편이다. 대체로 호평하는 쪽은 유나의 쿨한 성격과 곰 인형옷 사이에서 오는 갭모에를 잘 표현한다는 평이고, 비판하는 쪽은 허스키한 목소리가 캐릭터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는 평. 기술을 사용할 때 굉장히 심드렁한 톤으로 기술명을 외치는데, 아무래도 세계관 내에서 이 사람급 최강자다 보니 캐릭터 해석 또한 비슷하게 한 듯 싶다. [2] 북미판 성우 역시 마찬가지로 일본판과 비슷하게 허스키한 목소리로 연기해서 북미판도 호불호가 갈린다. [3] 양쪽 모두 맡는다. [4] 정원은 성인 기준으로 2명까지지만 아이들끼리라면 3명까지도 가능하다. [5] 유나 말에 따르면 '걸어다니는 침대'라고한다. [6] 유나의 꿈에서는 곰모나이트의 영향이라며 말도 하고 합체해서 팬더가 된다. [7] 벌 나무 주변에서 서식하는 곰 가족은 약간 날카로운 이미지다. [8] 유나도 이 점을 고려해서 이동할 때는 곰돌이와 곰순이를 번갈아 타며 이동한다. [9] 이 성격은 모험가였던 티루미나에게 물려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10] 다만 귀족과 연이 없는 슈리가 만날 귀족이나 왕족은 유나 주변인물로 한정되어 있을테니, 슈리가 약간 실수한다고 벌을 주거나 할 인물은 없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유나부터가 필요 이상의 친분을 안가진다. 무엇보다 그런 자리에 슈리를 데리고 갈 일은 없다. 그리고 슈리가 천진난만하긴 해도 아무한테나 다가가는 성격은 아니다. [11] 피나는 집에 남아 여동생이 없는 사이 티루미나에게 어리광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다만 피나의 성격을 생각하면 어리광보다는 그냥 어머니 일을 도우면서 시간 보낼 것 같다. [12] 이건 오해의 소지가 있었는데 그냥 레몬을 먹으면 당연히 시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못 먹는다. 하지만 양념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먹을 수 있다고 곰돌이가 답한 것. 그걸듣고 슈리가 사과하고 곰돌이가 받아줘서 훈훈하게 끝난다. [13] 딸인 피나의 성우보다 어리지만 성우 데뷰는 빠르다. [14] 애니 출시 기념으로 만든 웹연재판 번외편에서 유나를 이세계로 보낸 신이 애니메이션으로 시청하라고 곰 곰 곰 베어만 볼 수 있는 TV를 보내주고, 피나하고 같이 시청하지만 피나의 말로는 이런 일은 없었다고 한다. 다만 혼자 살때의 버릇이 남았는지 어지르는 건 여전해서 자주 혼난다고 한다. [15] 해체는 전부 피나한테 맡기니, 피나가 해체 못하는 마물이 아니면 길드에서 마주칠 일도 별로 없고, 피나의 집에 찾아가는 일도 별로 없으니 둘이 만날 일이 그다지 없다. [16] 마을에서 곰과 함께 생활하려면 길드 마스터 정도의 위치는 되야 가능하다 보니 겐츠의 직위로는 불가능이라 빠졌다. [17] 겐츠와 티루미나가 싸운줄 알고 눈의 결정 꽃을 찾으러 피나, 슈리, 유나 셋이서 가다가 슈리가 덩쿨에 감겨 못 날아가는 파랑새를 구해주고 그 깃털 하나가 떨어지는 걸 슈리가 잡아서 엄마한테 드리자 로이에 대한 추억에 잠긴다. 그 깃털은 생전에 로이가 부적으로 삼았던 거와 같으며 티루미나는 그 깃털을 액자에 넣어서 보관한다. 애니메이션 방영 기념으로 만든 웹연재판 번외편에서 피나가 이 편을 보고 유품에 있다고 말한다. [18] 여담으로 노아가 곰을 타는 것을 보고 자신도 타도 되냐고 묻는 걸 보면 본인도 귀여운 걸 좋아하는 듯. 딸이 보고 싶다고 말하기 전 자신도 유나를 한 번 보고 싶다고 말한 게 격식을 차리는 게 아니라 진심이었던 모양. [19] 엔즈 롤랜드가 고아원에 대한 지원금을 몰래 착복하자 고아원의 형편이 몹시 어려워졌는데, 그 참상을 본 유나는 영주님의 지원금이 얼마 전부터 끊겼다는 말을 듣고는 클리프의 독단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들이 고생해서 키운 꼬끼오의 알을 포슈로제 가에만 못 팔도록 막아버렸다. 클리프는 이 불매 건으로 유나를 만났다가 그녀의 원망 담긴 말을 듣고 크게 놀라서는 즉각 조사 확인을 실시해서 엔즈 롤랜드를 처형시켰다. 이때 만화와 애니의 반응이 조금 다른데 만화판에서는 진짜 이성이 날아가기 직전인지 롤랜드 일가를 불렀을 때 대놓고 죽이고 싶다고 말하며 심문을 시작했고 애니판에서는 사전조사를 마쳐두고 증거 확보를 위해 롤랜드를 부르는 만화판에 비해 이성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꼬끼오의 알은 포슈로제 가에도 판매된다. 유나는 이 사건 이후에도 왕도 습격을 위해 진격 중이던 일만 마리의 마물을 토벌한다든가, 해산물을 손에 넣기 위해 미릴러 마을과 크리모니아 마을 사이에 있는 엘레젠트 산맥을 관통해서 터널을 만든다던가 하는 기상천외한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 결과가 매번 좋게 나오긴 했지만 사건의 여파가 유나 본인이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보니 거의 매번 뒷수습을 떠맡고 있다. [20] 유나가 클리프에게 한 짓은 대놓고 영주의 권위에 상처를 입히는 행위였던데다가 사실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고 시비를 걸었다. 한 지역을 통치하는 영주를 대놓고 적대하는 행위나 다름 없었기에 진상을 알기 전에는 클리프도 상당히 불쾌해한다. 다만 부하의 관리소홀이라는 명목에서 보면 클리프의 책임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실제로 클리프는 결제서류가 올라오면 사인하고 자금을 줄 뿐 그걸 관리하는 게 누군지도 몰랐을 만큼 허술했다. 즉 부하에게 맡겨놓고 제대로 확인을 안한 건 사실이기 때문에 클리프의 관리소홀로 인한 고아원의 피해도 어느 정도 인정된다. 클리프도 그 사실을 알기 때문에 본인의 잘못이라고 인정한다. [21] 이에 대해 유나의 반응은 매체마다 조금씩 다른데 서적판에서는 감시부서를 만들라고 조언해준뒤 다시 관계를 회복하고, 코믹스에서는 아직 완전히 신용은 안가지만 꼬끼오 알의 판매를 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애니에서는 자신이 어른인줄 알았는데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힐난했다고 부끄러워 하며 미안한 반응을 보여준다. [22] 직위상으로 클리프보다 위인 루툼도 영향력이 강해지는 걸 보고 그 힘을 얻고 싶어서 시아나 노아에게 아들을 장가보내려고 했다. 여차하면 데릴사위로 보낼 생각도 했을 정도. [23] 이후 지하의 생존자들을 모두 구출하고 이들 중 돌아갈 곳이 있는 자들은 치료 후, 돌려보낼 준비를 했다고 나온다. [24] 아내는 사치를 일삼으며 빚을 만들고 다니고, 아들은 무전취식은 기본에 여자들에게 몹쓸 짓을 하고다니고, 돈과 권력으로 소송을 짓밟았으며 자신에게 거스르는 가게는 박살냈다고 한다. [25] 나중에 어떻게 되었는지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이 정도까지 왔으면 척 봐도 사형 확정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마을 주민용 필수 마을 도시 유지개선 예산금도 모두 가로채고 다른 관리들과 여러 가지 부정비리 관련 문제로 불법 결탁한 것도 추가로 확인되었다. 엔즈 롤랜드와 결탁한 다른 관리들도 악행으로 전부 사형이 확정난 건 마찬가지다. [26] 만화판에선 유나가 대놓고 왜 감사팀을 두지 않았냐고 깠다. [27] 사실 형 루툼의 도움을 받는다고 해도 한 짓이 워낙 심각해서 커버쳐줄 가능성은 없을 것이다. 비슷한 짓을 했던 가쥴드는 엘레로라의 개입으로 죄명이 밝혀지자 바로 처형된 만큼 루툼을 불렀다고 해도 사형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클리프 역시 국왕 최측근으로 일하는 엘레로라가 있으니 권력을 내세워봐야 아무 의미가 없다. 그리고 루툼은 적어도 엔즈나 친척인 가쥴드보다는 개념이 있으니 동생을 도왔을지도 알 수 없다. [28] 의외로 티루미나와 지인이였다는 점을 기억한 유나가 이 인물을 모티브로 삼아 '곰과 소녀' 그림책 4권에서 등장시켰다. 아빠(겐츠)가 등장하지 않은 것에 의아해한 피나에게는 (길드에서) 곰과 함께 지내려면 허가가 필요하니 가장 지위가 높은 사람으로 하는 게 좋다고 말해주자 바로 납득한다. 겐츠 안습 [29] 훗날 요정의 숲 에피소드에서 복선이 되었다. [30] 실제로 길드직원인 헬렌이나, 여관집 딸인 엘레나도 신인 모험가가 묵었다가 못 돌아온 그런 사례를 많이 봐왔기 때문에 유나를 걱정했다. [31] 유나는 스파이더가 징그러워 회수는 고사하고 곰 박스에 넣는 것조차 거부해서 스파이더 해체를 데보라네와 란즈가 하는 대신 전부 가지라고 했다. [32] 모험가 역시 정말 위급한 상황이라면 도망간다고 해도 비난 당하지는 않는다. 거기다 킹 스파이더는 당시 유나조차 꽤 고전한 마물이라 데보라네와 란즈가 어떻게 해볼만한 마물이 아니다. [33] 게다가 이건 어디까지나 최악의 경우를 상정한 방안이지 이걸 행하자는 의견도 아니었다. [34] 애니에서는 110마리로 나옴. [35] 원작에서의 유나의 언급으로는 20대 초반 정도의 마른 몸의 금발 여성으로 꽤 미인이라 한다. [36] 작년에 일 때문에 유파리아에 들르면서 산 수영복이 따로 있지만, 새로운 수영복도 원해서 셰리가 제작한 수영복을 입고 나왔다. [37] 여담으로 유나의 곰옷을 보고도 이상하게 보지 않은 유일한 인물이다. [38] 곰 유니폼을 입고도 셰리에게 또다시 시비 걸자 주위 사람들이 "너 죽고 싶냐, 그 아이의 뒤에 누가 있는지 모르는 거냐."며 나서줘서 지켜줬다. [39] 연락 자체는 모린의 오빠. 즉 네린의 아버지에게 연락을 했으나 네린에게 까지 연락되지는 않은 모양. 세계관에 미뤄보면 모린이 보낸 연락이 닿기 전에 집을 나와서 이주 소식을 듣지 못한 모양이다. [40] 애니메이션에서는 1기에서 미릴러 도적단 사건이 간략화 됨으로써 2기에서 갑작스럽게 등장하는 형태가 되어 버리면서 전부 이름이 안나왔다. [41] 좌측부터 니프, 세노, 안즈, 페토르, 포르네 [42] 곰 씨 쉼터는 아이들을 밤 늦게 일 시키기 싫다는 유나의 방침에 따라 영업시간이 한정돼있다. 특히 모험가들은 의뢰를 늦게 마친탓에 케이크를 살 수 없어 영업시간을 밤 늦게까지 해달라는 문의를 걸었고, 절충안으로 위탁 판매를 부탁한 것. [43] 이를 보아 검술도 뛰어난 걸로 보이며 국왕도 허투로 하는 게 아닌 걸 증명한다. [44] 슈리는 곰 장갑을 보고 알았다. [45] 그래도 플로라를 껄끄러워하지 않고 친동생처럼 예뻐하기에 딱히 상관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유나가 어린 아이들에게는 상당히 약하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로, 유나 본인은 눈에 띄는 것을 막기 위해서 조금은 압박이나 협박도 하지만 플로라를 비롯한 어린 아이들이 자신에 대해서 주위에 말하고 다니는 것은 전혀 막질 못하기 때문이다. [46] 이세계의 그림책은 그림이 너무 현실적인데다 글이 많아 어린애들이 보기에는 지루해서 유나가 만들어줬다. [47] 어른이 되면 유나처럼 모두를 구하는 곰 씨가 될 꺼라며 자신의 꿈을 말하고는 피나도 곰 씨가 되고싶냐고 물어보자, 피나는 유나를 떠오르며 모두를 구하는 곰 씨를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플로라한테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이 말에 국왕은 그저 유나를 따라다닐 뿐인 아이는 아니었다며 마음에 들어한다. [48] 다만 왕족이라 안전상의 문제로 실습은 빠진다. [49] 웹 연재판에서는 시아 씨라고 부르며 존댓말을 섞어 쓰지만, 서적판에서는 그냥 이름으로 부르며 반말을 쓴다. [50] 물론 머리를 세게 당긴 것 보다는 자꾸 눈앞에서 기다리게만 해서 조금 삐친 탓에 약속대로 나도 소개해 달라고 친구에게 투정댄거였다. [51] 티리아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클리프의 숨겨진 딸인가라고 생각했다. [52] 다만 번역 오류인지 서적판 20권에서 유나에게 반말을 쓴다. [53] 특기라고 하는데 유나도 인정하는 부분. 다만 공주님이 나이프 던지는 특기는 아니지 않나라고 생각했다. [54] 유나와 대련할 때 시아가 빌려입는데 크기가 맞는 걸 보면 체형은 시아랑 비슷하다. [55] 물론 티리아가 안나섰으면 애들도 데려간다고 말했으니 티리아한테 맡긴다. [56] 그전에 르툼과의 시합으로 시끄러워지자 자신의 소중한 친구라 대답했다. 유나도 친구라고 인정하지만 주목 받게 되니까 괜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57] 자기도 일이 있을텐데 아무리 유나가 왕국을 구해준 영웅이라고는 해도 왕궁에 올때마다 국왕이자 아버지가 일을 떠넘기고 유나를 만나러 가버리니 에르나트가 불평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어서 다들 납득하고 넘어간다. 유나도 에르나트에게 불평을 들었을 때에는 자기 탓이 아니라고 독백하지만 마음 속으로 동정해주었다. [58] 이름은 리샤. 11.5권에서 등장한다. 안쥬한테 곰돌이&곰순이 인형을 받자 기뻐한다. [59] 다만 본인이 직접 운영하지는 않고 요리사와 조카에게 운영을 맡기고 가끔가서 도와주는 정도다. [60] 왕궁 주방장의 요리를 욕한다는 건 왕족 전체의 입맛이 수준 나쁘다는 막말을 한 셈이라 잘못하면 왕족 모욕죄로 처벌 받는다. [61] 우측 상단의 인물 [62] 다만 부정한 방법으로 끌어 모았다거나, 협박을 했다는 언급은 없으니 합법적으로 돈을 지불하고 사모은 거라 글러먹었다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이익을 노리고 독점한 것은 비판의 여지가 있을지 몰라도, 엘레로라가 알고 있는데도 그걸로 처벌이 없었다는 건 불법적인 일은 하지 않았다는 거다. [63] 총 2번 싸우는데 첫번째는 순수한 검술과 체술로 싸웠고, 두번째는 마법을 동반한 시합이였다. 특히 두 번째는 유나가 결정타를 먹인 게 아니라 루툼의 다리에 한계가 와서 쥐가 나 패배한 것으로, 바꿔 말하면 나름 호각이기는 했어도 루툼이 한계까지 싸움을 끌고도 이기지 못한 것. 게다가 유나는 교복 차림으로 시합을 벌였기에 평소의 흑곰옷에 비해서 물리/마법 내성이 떨어져있다. 그럼에도 루툼을 어렵지않게 이겼다. 서적판에선 마법 없이 싸우다가 의기양양하게 잘난 척하며 마법을 쓰기 시작하지만 마법을 쓰면 안 되는 줄 알고 봉인하고 있던 유나의 족쇄만 풀어준 셈이 되었고, 일부러 틈을 준 것에 낚여서 패배한다. [64] 일단 직위상으로는 클리프보다 위인지 클리프도 엔즈를 처형할 때 루툼을 신경쓰기는 했지만, 알았다고 해도 이미 처형이 확정인 범죄를 저지른 동생을 감쌀지는 미지수다. 차별적인 마인드는 있지만 인성이 완전히 글러먹은 인간은 아니기도 하고, 죄질이 심각한 동생을 감싸봐야 자신의 평판도 떨어진다. [65] 사실 수 많은 학생들과 왕족, 엘레로라까지 있는 자리에서 학생 하나를 크게 다치게 만들면 입장이 불리해질게 뻔한데 그 정도도 눈치 못첼 바보가 아니다. 국왕의 측근인 엘레로라가 한마디 하면 처벌도 각오해야 한다. [66] 참고로 유나는 듣자마자 무심코 주먹을 날렸다.(...) 대화가 잘 안 들렸던 주변에는 패배를 인정한 기사단장을 뜬금없이 유나가 두들겨 팬 걸로 비춰진 모양. 어쨌거나 스스로 화를 자초한건 루툼이지만. [67] 아예 쫓아내버리면 여자 기사 등용 반대파들의 반감을 살 수 있으니, 잘 보이는 곳에 보낸 것이다. 이후 태도 변화에 따라 다시 복귀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68] 실제로는 원래 웹연재에서 화나라 다음 에피소드에 나왔었고 나름 스토리상 주역으로 나올 뻔 했지만 웹연재 1달 가량 쓴 내용을 대거 수정해서 다시 쓴 유파리아 편에서는 못 나왔다... [69] 유나가 이기면 루툼을 기사단장 직을 그만두고, 유나가 패배하면 엘레로라는 국왕 측근의 지위에서 물러나고 크리모니아로 돌아가겠다는 약속. [70] 평소의 곰옷이 아닌 교복 차림으로 왔다. 그래도 곰 장갑과 곰 신발은 장비하고 왔다. [71] 물론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쳐도 유나가 똑같이 마법을 쓰면 패배하는 건 매한가지이긴 하다. [72] 어머니는 수명이 다해 죽었고, 아버지는 방랑벽이라도 있는지 어디있는지 모른다고 한다. 사냐와도 아는 사이라 엘프 마을에 있다면 물어볼 수도 있는데도 모른다는 건 마을에도 없는 모양이다. [73] 엘레로라가 늙은이라는 식으로 말해서 열받기도 한다. [74] 엘프는 1000살 정도 살아서 100살이어도 인간의 20대 정도로 보인다고 한다. [75] 웹소설판을 기준으로 아래의 유파리아 학원의 한 여학생과 이름이 동일하다. [76] 아무도 없을 때 가장 먼저 도전한 유나가 시험을 마치고 돌아오자 문에 저장된 1년치의 마력이 한번에 소진되는 바람에 이대로면 1년에 한번 진행하는 행사가 무색하게 아무도 시련에 참가할 수 없게 된다. 유나가 마력을 충전한 조치로 일단은 연장됐지만 그 부작용으로 시험의 내용이 곰으로 변경되어 버린 것. 원래는 곰이 아닌 다른 마물들이 대전 상대로 나왔을 것이고, 네번째에서 시련을 본 당사자의 복제가 나올 차례였다. [77] 1권에서는 이름이 '토야'로 번역되어 있다. 잠깐 지나가는 역할이라 나중에 다시 나올 줄 몰랐던 듯. [78] 처음에는 가잘에게 부탁하려고 했지만 아이언 골렘 장식물에 놀라 뒷걸음치다 가게의 무기와 방어구를 쓰러트려, 모험가가 골렘에 놀라서 어쩌냐라는 말을 듣고 거절당한다. 참고로 아이언 골렘을 보고 놀란건 토우야 뿐이라 믿음이 안간 모양이다. [79] 1권에서는 이름이 '메루'로 번역되어 있다. [80] 피나와 같은 성우이다. [81] 실력도 없는 주제에 돈이나 권력으로 높은 등급의 랭크를 얻는 자들이 있기 때문. 겉보기에는 곰 코스프레한 연약한 여자애가 호위로 발탁되니 어떠한 꼼수로 호위 역할을 맡았다고 지례짐작 했던 것. [82] 고블린 무리 토벌은 실습 훈련과는 상관없는 것이었기에 훈련 평가점수를 낮게 줄 수 있다고 유나가 떠보자 마릭스는 높은 평가 때문에 도울 수 있는 사람을 못 돕는다면 훌륭한 기사가 될 수 없다. 평가가 낮아도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기사가 되고 싶다고 단박에 일축했다. [83] 유나의 탐지 마법으로 색적했지만 이를 소환수의 능력이라고 둘러댄다. 소환수들도 탐지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거짓말은 아니다. 오히려 인간과 마물밖에 반응 안 하는 유나의 탐지와 달리 곰들은 약초나 죽순 같은 것들도 찾을 수 있어서 유나보다 고성능이다. [84] 이 부분은 대신 유나를 신뢰하는 시아가 제안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85] 기본적으로 유나를 어린 여자애이자 가짜 모험가로만 보는 남학생들 vs 유나를 가짜 모험가로 보지만 곰 소환수의 능력과 귀여움(?)을 인정하는 카틀레야 vs 유나의 실력을 잘 아는 시아로 나뉘었고 유나의 개입과 곰 소환수들의 활용도 여학생들, 특히 시아가 주도하여 제안하는 것으로 바뀌어서 자연스러워졌다. 연재 버전에서는 유나를 무시하고 파티를 이끌고 곰들의 능력을 빌려줄 것을 부탁하는 등 실습 에피소드의 거의 모든 역할을 마릭스 혼자 다 해먹었다. [86] 공식 번역에선 젤레프를 '숙부님'이라고 부르는데 유나가 이상한 관계를 상상하는, 다소 어색한 장면이 나온다. 일본어에선 남자 친척은 대부분 おじさん(오지상. 아저씨라는 의미지만, 여기선 영어의 uncle정도의 뜻으로 보면 된다.)라고 부르는데, 유나의 생각이 다소 오타쿠 특유의 불건전한 사고방식에 치우쳐져 있다는 걸 생각하면 원조교제같은걸 상상한 것으로 보인다. 이쪽 업계(?)에선 어린 여자아이들이 만나는 아저씨들을 주로 이런 호칭으로 부르기 때문이다. [87] 웹판에서는 1000 마리였으나, 1000 마리면 해체하는 데에만 한 세월이고 또 공간적인 문제도 있어서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판단되었는지 서적판에선 100 마리로 수정되었다. 대신 얼마 뒤에 200 마리를 추가로 제공받았다. [88] 애니에서는 유나가 늑대 5000 마리를 제공해준다고 했으나 아트라가 받을 곳이 없다고 하자 하루에 100마리씩 해준다고 바꾼다. [89] 블리츠가 끼어들지 않았으면 유나는 첫 살인이라는 끔찍한 경험이 남아 심하면 트라우마로 남았을 것이고, 계속 주저하고 있다가 최종적으로 결단을 내린다해도 그 시간만큼 베르그의 폭주가 좀 더 지속되었을 것이기에 주민 중에 사망자가 나올 수도 있었다. 어느 쪽이든 주인공으로서 요정편의 결말이 찝찝했을 것이다. [90] 과거에 블리츠 파티가 상인의 호위 의뢰를 맡던 중 여성 모험가를 노린 도적들한테 습격받았는데,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죽을 수 있고 동료들까지 위험에 처하게 된다는 생각에 도적을 전부 해치운다. 로사는 자신의 불 마법으로 몸을 태워 고통스럽게 죽인 기억이 아직도 선선하게 남는다고... [91] 정발본은 잴러드로 번역. [92] 원래는 큰 도시에 있는 상업 길드의 직원이었다. 길드 마스터가 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시험에 합격은 했는데 미릴러 마을 같은 쬐끄만 도시에 발령받아서 분노. 그 후 5년 동안 큰 도시로 영전하기 위해 주민들을 들키지 않을 정도로 쥐어짜서 돈을 모아왔는데, 갑자기 크라켄이 튀어나와서 계획이 틀어지자, 어쩔수 없이 차선책으로 이웃 마을로 이어지는 가도에 도적으로 위장한 모험가를 배치해서 탈출하는 주민들을 죽이고, 가지고 있던 재산을 뺏고, 얼마 되지도 않은 물고기, 울프 고기 등을 착복했다. [93] 웹소설판 이름은 보그(ボーグ). [94] 이름은 레라(성우 : 아마노 사토미), 레오(성우: 사사하라 유우).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하고 서적이나 코믹스에선 언급만 될 뿐 등장은 없다. [95] 마을이나 지역에서 명망 있고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뜻하는 말. [96] 다만 미릴러 마을과 교역을 맺는다던가 영지 밖에서의 실무적인 업무는 그란이 담당하고 있다. [97] 애니판에선 아들과 같이 감옥에 갇혀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머리카락과 수염, 눈썹이 백발이 되어버렸다. [98] 저런 아들이라도 죄를 전부 아들에게 덮어 씌우고 자신은 빠져나가려 했단 점에서 유나와 엘레로라의 역린을 제대로 밟았다. 오죽하면 엘레로라는 유나가 가쥴드를 죽일지도 모른다 생각했을 정도. 엘레로라도 한껏 빡쳤는지 추가 조사 명목으로 저택을 조사할 때 가쥴드를 한껏 조롱했다. [99] 더욱이 그 자리에는 세계관 최강자인 유나도 같이 있었고 가쥴드 가문의 병사들이면 엘레로라와 유나의 관계가 보통이 아님을 알고 있을텐데 본인들 눈앞에서 귀족 가문을 단신으로 쳐부순 인물의 지인을 건드리는 자살행위를 할 리가 만무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병사들의 판단은 정확했다. [100] 원작 8권에서 다른 영주나 귀족한테서 하나의 마을을 두 개의 가문이 다스린다고 바보취급을 당했다는 언급이 있다. 일명 반쪽 짜리 영주 취급으로 가쥴드의 성격 상 이 모욕은 참기 힘들었을 것이다. [101] 이건 현실성이 조금 없는 게 엘레로라가 국왕에게 신임 받는 측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클리프를 건드린다는 것은 자칫 국왕의 개입까지 고려해야 한다. 거기다 가쥴드는 모르고 있겠지만 왕가와 친분이 깊은 유나까지 있으니 운좋게 시린 마을을 차지해도 크리모니아에 손대면 스스로 무덤을 파는 꼴이다. 어차피 이미 클리프에게 경계대상으로 찍힌 상황이라 대책은 얼마든지 마련할 수 있었다. [102] 왕가도 살버드 가문이 벌이는 짓을 어느 정도 눈치챘으나 결정적인 증거가 없어 섣불리 나섰다가는 왕가의 평판이 떨어지기 때문에 일단 방관하고 있었다. [103] 집안에 고문실이 있다거나, 죄없는 사람들을 감금, 고문, 살해를 한다거나, 클리프를 깔보고 있다거나, 유나와 얽혀 인생이 망하는 등. [104] 정황상 어머니가 없어 가쥴드가 오냐오냐 하며 키운 모양. [105]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영지인 시린 마을에서는 영주인 자기들이 가장 뛰어나며 왕족조차도 자신들보다 밑이기에 자신들을 넘볼 수가 없다는 말까지 하는 것을 볼 때 주변 어른들한테서 왕자님 취급을 받아 온 것으로 보인다. 하긴 주변 어른들이나 세력들이 죄다 그런 놈들 뿐이니 뭐... [106] 참고로 왕족이 귀족 및 영주들 간의 문제에 끼어들 수가 없는 건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어설프게 끼어들면 쓸데없는 파벌이 형성되 국내 사정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니 절대로 착각은 하지말자. 그리고 애초에 어지간히도 바보가 아니고서야 왕족과 대립하거나 왕족의 총애를 받는 귀족을 적으로 두려고 하지 않는 것이 상식이다. [107] 애니메이션에선 입막음 한답시고 왕궁 요리장인 젤레프를 처리하자는 말까지 뱉었다. 오죽 놀랐으면 아버지가 야단쳤을 정도. 물론 진짜로 처리하거나 혹은 상처를 입혔다간 이전부터 알게모르게 들려온 살버드 가의 악명으로 인해서 왕족을 비롯해서 왕국 전체가 반역으로 간주해 시린 마을에서 살버드 가를 따랐던 모든 세력들이 죄다 붙잡혀 처형당하는 것은 물론, 그들의 가문이 전부 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쥴드가 화를 낼 만도 했다. [108] 유나가 제대로 열받은 장면이 처음으로 나온다. 흥분한 상태에서 앞뒤 생각하지 않고 마을에서 곰을 소환해 광기어린 표정으로 살버드 가로 뛰어가는 바람에 마을에 소란이 일어난다. 아예 집 건물을 무너뜨릴 생각이었는데, 집 안에는 납치당한 어린이들도 있었기에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어날 뻔했고 유나도 집을 안 부수길 잘했다고 안심한다. [109] 더욱이 미사는 그저 그런 귀족이 아니라 왕족의 총애를 받는 엘레로라와도 친한 귀족이기에 자칫 잘못 하면 왕족에 대한 도전 및 반역으로 보여질 수도 있는 상황이기에 가쥴드가 화가 날 수밖에는 없다. [110] 정발본 및 애니플러스에서는 브래드로 번역. [111] 피해자이긴 하지만, 살버드 부자의 악행에 어느 정도 가담한 건 사실이기에 공식적인 무죄방면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고 루파도 가쥴드에게 속아왔던데다가 본인의 직접 가담한 것도 전혀 없는데다가 애초부터 고발도 전혀 할 수가 없던 절대 불가항력의 상황이었기에 법정에서도 상황이 모두 인정되어 공식적인 무죄는 어렵지만 루파를 처벌하거나 전과기록이 남지는 않고 그란이 자원해서 거두기로 한 것. 그란의 허가 없이 마을을 떠날 순 없지만 그 외에 마을을 돌아다니는 것 같은 사생활의 자유는 보장해 주겠다고 한다. 루파 본인도 아빠도 억울하게 죽어 갈곳도 전혀없어 곧바로 제안을 받아들인다. [112] 편지의 내용은 이렇다.「이 남자와 리던트라는 상인의 지시로 짐을 빼앗았다. 요전 날 빼앗은 솜은 두고 간다. 다른 물건은 리덴트에게 전달되었다. 우리들을 잡아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전해둔다.」 [113] 유나는 미란다를 보고 "바보다. 확실히 말해 바보다. 아는 사이라고 해도 오래된 것도 아니며 타인을 위해 팔찌를 되사려고 하다니. 하지만 이런 바보는 싫지않다."고 독백한다. [114] 일단 작별인사용 편지는 남겼지만 말 없이 떠났고, 카가리한테는 화 나라에 있어야 할 이유가 있어서 함께 가자는 권유는 안했지만 카가리는 계속 마음에 두고 있었다. [115] 사냐가 말하기를, 엘프 마을에선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는 정령석이라는 돌을 몸에 채우고 아이가 10살이 될 때에 자식의 신변의 안전을 기원한다는 뜻에서 정령석을 쓴 장식품을 선물해준다고 한다. 말하자면 루이밍이 지녔던 팔찌는 부모님한테 받은 소중한 물건인 셈이다. 또한 이 팔찌를 차고 있으면 바람의 가호가 생긴다고해서 바람 마법을 강화할 수 있다. 이 효능을 알고 있는 사람은 돈을 내서라도 가지고 싶어한다. [116] 시험의 문으로 가는 긴 계단에 오르느라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피나에게 업어줄까며 두 차례 권유했지만 피나가 사양하자 루이밍이 끼어들어 유나의 등에 달라붙었다. 곧장 재밌는 생각이 떠오른 유나는 루이밍을 등이 아닌 앞으로 옮기고 일부러 계단이 아닌 절벽으로 뛰어내리면서 루이밍에게 스릴 넘치는 체험을 겪게 해 비명을 지르게만든다. [117] 당시 시노부가 쓰러지고 국왕이 모은 전력도 오로치를 보고 겁먹어 도움이 안돼서 봉인을 늦출 인력이 부족했다. 루이밍이 돕지 않았다면 상당히 힘들 상황이었으니 이때의 판단이 옳았다. [118] 이에 사냐는 만약에 내가 잊으면 마중와달라고 답변한 걸로 보아 서로 좋아하는 사이임을 알 수 있다. 단지 엘프족 특유의 시간 개념 상 10년 정도는 그리 긴 시간으로 보지 않는 모양. [119] 피라미드를 공략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영주의 딸을 데리고가다 일이 터질까 무서워 의뢰를 받는 모험가는 없었다. [120] 비밀통로는 수정판만 잘 따라가면 마물과 마주치는 일이 없기에 카리나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생각했었다. [121] 유나의 앞의 글자인 '유'에서 따왔다. [122] 수정판을 사용할 수 있는 건 이슈리트 가문 뿐이라 후계자가 성장하기 전까지는 오래 자리를 비울 수 없다보니 영주 자리와 관리를 물려준 뒤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123] 다만 지구의 카레와는 달리 건더기는 없고 수프로 먹는다고 한다. [124] 원래 규정상 무기를 만든 장본인이 아니기에 불가능이지만 타로토바의 허락하에 시험을 치른다. [125] 웹판은 릿카 [126] 이름으로 짐작할 수 있듯이 모티브는 일본이며 와노쿠니로 읽는다. 애니플러스에서는 와노쿠니로 번역되었다. [127] 악인이 아니면 특별히 경계 안하는 유나도 뭔가 목적이 있어서 접근한다는 걸 눈치채 처음에는 거리를 뒀다. 쥬베이와 얽힌 원한이 사실은 연기였단걸 알게 된 이후여도 박하게 구는데 사쿠라와 카가리에게도 곰 전이문의 비밀을 밝힐 때 시노부만 주시하여 계약 마법도 염두에 두었다. 서로 신뢰가 충분히 쌓였음에도 시노부한테만 박하게 구는 이유는, 신용 못하다기 보다는 유나가 생각하는 닌자의 이미지는 주군이 지시하면 무조건 따라야 하는 입장이라는 점 때문에 자신의 비밀을 말하라고 하면 입을 열 것 같아서라고 한다. 또 시노부의 성격이 가벼운 것도 있지만. 거기다 곰 전이문을 처음봤을 때 함부로 조사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접근해 곰돌이한테 짓눌리는 등 유나가 경계할만하다. [128] 이것이 노아한테도 영향을 받아서, 사쿠라와 루이밍한테만 곰 팬클럽 회원 카드를 주고 본인은 없냐고 물으니 위와 같은 이유로 줄 수 없다고 한다. [129] 사실 비밀을 말할 것 같다는 부분만 제외하면 시노부의 평가는 괜찮은 편이다. 목숨걸고 나라와 사쿠라를 위해 와이번들과 싸운점에서 유나는 높게 평가했다. [130] 어머니는 평민과 결혼해서 왕족의 자리를 내려놓았기 때문에 왕족은 아니다. [131] 국왕이나 사쿠라는 이럴 생각이 없었지만 낡은 전설과 누군지도 모르는데다 딱 봐도 약해보이는 유나를 신용할 수 없다는 의견, 그리고 사쿠라의 예지능력이 극히 일부의 사람만 아는 기밀이라 근거도 부족해 나라에서 제일 강한 쥬베이를 보내 시험하게 한 것이다. [132] 원래부터 어린애의 부탁에 약한 것도 있지만 어린 사쿠라가 큰 짐을 짊어진 것에 안타까움, 그리고 오로치의 봉인이 풀리면 수 많은 희생자가 나오니 싸우기로 한 것이다. 거기다 직접 찾아온게 사쿠라가 먼저였다면 귀찮은 싸움없이 도와줬을 거라고 생각한다. [133] 계약 마법은 시전자인 무무르트를 통해서 해제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나 2부에서 카가리와 같이 해제되었다. [134] 봉인이 예상보다 빨리 풀린데다 국왕이 모은 인력은 오로치를 보고 겁먹어서 섬에 들어가지 않아 인원이 부족해 사쿠라가 나서지 않았다면 일이 더 복잡했을 거다. [135] 마법은 최소 11살부터 쓰는 게 가장 안정적이지만, 10살부터 쓰는 건 가능은 하다. [136] 거기다 곰돌이한테 마법 공격을 하는 바람에 유나가 화나서 인정사정 안봐준 것도 있다. [137] 유나는 가상현실 게임에서 갈고닦은 기술 덕에 순수한 검술만으로도 기사단장급과 겨룰 정도로 강하다. [138] 사실 엄밀히 말하면 루리나와의 대화에서 언급된 이름은 원래 다른 이름이었고, 유파리아 에피소드 시작 후 설정변경으로 당시 언급된 도시를 유파리아로 변경한 것이라 진짜 2년 전에 유파리아가 언급된 건 아니다. [139] 초반부는 유나가 노아와 함께 유파리아에서 열리는 마법 교류회에 참가하는 시아를 응원하는 게 목적이니 시아&노아 자매의 비중이 높았을 것으로 보였으나, 중후반부터 스토리가 세리이유에게 비중을 옮겨져서 틀린 말은 아니긴 하다. [140] 웹소설판을 기준으로 위의 왕도 모험가 길드의 여직원과 이름이 동일하다. [141] 남자가 죽거나, 아침이 떠오르는 몇 시간 후에 마석에 그려진 명령식이 발동해 남자가 모은 마물들이 일제히 유파리아로 향해 유린시킬 생각이었다. 남몰래 깊은 호수에 던지고 세레이유를 절망시킬 생각이였으나, 우연히 현장을 목격한 유나가 잠수해서 마석을 회수한 탓에 계획이 일그러졌다. [142] 전투 도중 자신의 생명력을 보존하고자 휘하에 둔 1천 마리의 지배를 풀고 본능에 맡기기로 하는데, 와이번과 웜 때문에 본능에 따라 지배가 풀린 잡 마물들이 도망가버리고 유나는 굳이 추적하지 않았기에 1천 마리라는 말이 무색하게 실제로 유나가 해치운 마물의 수는 많지않다. [143] 유나의 곰 박스는 예외로 마도구가 아닌 스킬로 인식하기에 사용할 수 있다. [144] 당시 상황이 유나에 대하여 오해하기 딱 좋았다. 예상과 다르게 슬라임이 둘로 나뉘는 바람에 미아들이 공격 받을 위기에 처한 것이다. 거기다 유나와는 만난지가 얼마 안되다보니 서로 신뢰를 쌓을 시간이 부족했고, 본인들을 미끼로 쓰고 도망친다고 생각하기 딱 좋았다. 거기다 완전히 반대방향으로 갔다보니 전속력으로 돌아와도 시간이 걸렸다. [145] 그 중 한 권은 타르구이에서 크류나가 남긴 책과 같이 마력이 높은 사람한테만 비추도록 보안이 되어있다. 이를 유추하면 가비도 마력이 높은 인간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크류나의 노트와는 달리 곰 박스에 수납해 휴대하는 건 가능하다. [146] 만약 요정에게 악의적인 행동을 취하면 영원히 잠들어버리는 벌을 받는다. [147] 최근 웹연재판에서 등장한 빙룡 역시 유나에게 그리운 마력이 느껴진다고 말했고, 그 인간은 크류나 하루크로 밝혀져 요정 여왕이 만난 존재도 크류나일 가능성이 있다. [148] 만약 기사나 영주에게 거역하기라도 했다간 퇴거 명령으로 모험가 길드가 문닫는 수가 있다. 그렇게 되면 마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험가들이 갈 곳 마저 없어져버리므로 길드의 존속을 위해 참을 수밖에 없다. [149] 정확히는 리얀이 자해한 것에 충격받은 베르그가 치료 마법을 걸려는 유나를 쫓아내고 주민들과 로네의 마력을 쥐어짜내 죽어가는 리얀의 몸에 마력을 흘러넣어서 아슬아슬하게 연명했기 때문이다. [150] 이렇게 된 바탕에는 아직 리얀과의 관계가 원만한 시기에, 요정의 소문을 듣고 찾아온 어느 한 귀족이 기사들을 동원해 로네를 빼앗으려들었기 때문이다.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폭주해 다수의 사상자가 생겼지만 리얀이 자신에게 흐르는 마력을 멈춰서 말렸기에 귀족까지 죽이지 않았으며, 살아남은 귀족은 이 일에 관해서 발설 안하고 두번 다시 손대지 않겠다고 무릎꿇고 사과해서 넘어갈 수 있었지만, 언제 또 로네를 노리는 자가 나타날 지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품어 로네와 리얀을 지키기 위한 최강의 기사단을 조직한다. [151] 그러나 마음이 점차 망가져가는 베르그를 보다못한 리얀은 요정 연구를 그만두고 로네를 돌려보내자고 말한 순간, 너도 나한테서 로네를 뺏냐며 분노가 솟아올라 리얀을 지하실로 가둬버리면서 지금에 이른다. [152] 카라 曰 마력을 빼앗는 일에 반발심을 품은 사람들은 모조리 심한 일을 당했다고하며, 영주에 대한 험담도 숙청된다고 해서 기사들이 듣기라도 했다간 큰일이라며 마을 사람들은 영주에 대한 언급을 꺼린다. [153] 폭주 이후로 전투력이 비약적으로 올라가 내구력이 올라간 곰의 흙 마법과 곰의 바람 마법으로 만든 베어 커터도 대항할 수 있다. [154] 아무리 악덕영주로 평가당해도 한 지역의 영주를 간단히 죽일 수 없었고 유나 자신이 살인이나 눈앞에서 사람이 죽는 게 싫어서 살려둘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155] 유나도 그를 보고 방식이 제대로 됐다면 우수한 연구가로 이름 날렸을 것이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156] 본인이 직접 온 건 광부 4명이 나이가 있고, 빙룡이 언제 내려올지도 알 수 없는 위험한 상황이라, 자신의 영지인 만큼 자신이 확인해 보겠다며 온 것이다. [157] 광산에 갈 때 데리고 갈 수 없어 형 부부에게 맡겼다고 한다. [158] 대화가 가능한 건 이 빙룡 뿐이라고 한다. [159] 카가리의 말로는 드래곤의 알은 약제로 사용하기에 인간들이 노린다고 한다. [160] 가족과 마을을 잃은 생존자들 입장에서는 처음엔 빙룡에게 분노했지만, 유나와 카가리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빙룡을 상대로 접근도 못하고 그냥 떠나주면 된다라고 체념한 상태다. [161] 유나랑 생존자들은 알을 낳았다는 점에서 암컷 즉 여왕으로 보고 있다. [162] 마력만 온전했어도 이길 수 있다고 말한다. [163] 유나도 자식을 지키려는 빙룡을 보고 부모 자식간의 지인들을 떠올리며 빙룡을 돕기로 마음 먹는다. [164] 애초에 작품의 특징과 분위기상 마을 하나가 전멸할 정도의 대량 살상은 일어난 적이 없어 독자들은 생존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165] 얼음 계열이기 때문에 불이 약점이라 제대로 심기를 건드린 셈이다. [166] 원래 불이 얼음을 녹일 수 있다고는 해도 크고 두꺼운 얼음일수록 쉽게 녹지 않는다. 작가도 언급한 부분. 즉 A랭크 이상의 얼음계열 마물이면 어지간한 불꽃으로는 타격을 입힐 수 없다. [167] 불꽃 토네이도에 베어 파이어까지 더한 최강의 화력을 날리지만 그걸 얼음 토네이도로 바꿔버리고, 미스릴 나이프에 불을 둘러 공격하지만 생채기 조금 나는 정도다. [168] 전격 마법은 날개로 튕겨내고, 바람 칼날은 그냥 스친 자국 정도에 흙 마법은 그냥 맞아서 튕겨내는 여유를 보인다. [169] 788화에서 가명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본명은 따로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170] B랭크 이상만 되도 그 수가 적으며 명성도 실력도 차원이 다르다. 1만마리 마물사건 당시 지나가는 A랭크 모험가가 토벌했다는 말에 납득한 걸 보면 보통 실력은 아님을 알 수 있다. [171] 서적판 15권에서 시아가 모험가 가문으로 유명하다고 말하는 걸 보면 귀족으로 보인다. 또한 사냐와 엘레로라의 대화중에 고랭크 모험가는 나라의 위기에도 신경쓰지 않는다는 말을 한 것과는 달리 헤슈라구를 지키려고 시도한 점을 보면 보통의 고 랭크 모험가와는 다른 것으로 보인다. [172] 헤슈라구에서 모든 마도구를 봉인해 슬라임의 폭주를 멈추게한 지팡이도 크류나가 만든 마도구다. [173] 정황으로 보면 오로치 얘기는 따로 안한 것 같다. 크류나 하루크가 유명한 인물이라는 것도 봉인을 지키기 위해 타인과 거의 접촉이 없어 이전까지는 몰랐다가 헤어지고 난 이후에 들었다고 한다. 만약 얘기해줬다면 카가리를 도와줬을 가능성이 높았다. 헤슈라구에서 위험한 실험을 시작하자 말리거나 봉인을 만들어 둔 것만 보더라도 그냥 두고 볼 가능성은 낮았다. 물론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카가리가 봉인을 풀었을 가능성은 없지만, 헤슈라구에 방문했을 때 처럼 차선책으로 봉인을 강화시켜 줄 수는 있었을 것이다. [174] 학원내에서 상위권인 시아 포슈로제도 마력량이 부족하다. [175] 들어가기는 하지만 섬을 벗어나면 다시 비석으로 돌아간다. [176] 성별을 감추고 있는 건지 세계관 내에서는 남자로 보고 있다. 헤슈라구에서 등장한 캐롤과 미아도 크류나 하루크를 남자로 생각하고 있었고, 독자들이나 유나도 이름 때문에 남자라 생각했다. 또한 타르구이 위에 있던 비석이나 책에 적힌 말투로 보아 남자처럼 행동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카가리한테는 여자라는 걸 숨기지 않은 걸 보면, 고 랭크 모험가가 여자일 경우 업신여겨서일지도 모른다. 정황상 성인이 안된 나이에 유나처럼 강했는데 랭크업 역시 빨랐다면 무시당했을 가능성도 있다. 당장 곰 옷 차림과 어린 나이라는 이유로 유나가 C랭크란 걸 믿지않거나 무시받았으며, 웹판 기준으로 어떤 모험가는 유나를 쓰러트리면 C랭크로 올려달라는 말을 꺼냈다. [177] 이 때문에 요정 여왕이 언급한 그리운 이의 마력 역시 크류나 하루크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78] 유나는 이 얘기를 듣고 어이없어 했다. 보통이라면 빙룡을 상대로 협상한다는 발상은 못하기 때문. 물론 텔레파시로 대화가 가능한 점과 A랭크에 걸맞은 강함이 있어서 가능하긴하다. [179] 그것도 지금처럼 힘이 약해진 것도 아니고 빙룡들의 서식지 안에서 다른 빙룡들까지 있는 리렌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이었다. [180] 바나나는 국왕인 폴오트도 처음보는 과일이라고 한다. 왕도 주변에만 없는 건지, 아니면 타르구이 위에만 있는지는 불명. [181] 마력 연구기관인 마법성에서 꽃의 발견자인 유나를 초대할 정도로 마창화에 대해서 중요성이 높아보인다. [182] 코딜코는 13권에서 카리나한테서 언급, 시안과 쿠아토는 16권에서 이름만 언급했다가 1부 최후반부에서 유나가 데젤트 마을로 재방문했을 때 자세한 행적이 밝혀진다. [183] 사막에 일정 간격마다 세워진 기둥도 무무르트가 남기고 간 것이다. 호수가 생겼을 때 사람들이 해매지 않고 찾아오기 위함으로 데젤트 마을로 가기위한 이정표로 쓰이고 있다. [184] 무무르트를 떠나보낸 후 무무르트와 코딜코에게 전하는 편지를 피라미드의 숨겨진 방에 남겨두고, 먼 훗날 이 방에 찾아온 무무르트와 카리나가 발견한다. [185] 설정의 신과 동일 성우. [186] 설사 할아버지에게 찾아가 돈을 구걸한다 한들, 그 역시 이 부부를 안 좋게 보기 때문에 오히려 내칠 가능성이 크다. [187] 그래도 유나에게 1억엔(10억원)이나 받았으니 평범하게 생각한다면 그 큰 돈이 다 떨어지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언급되는 이들의 씀씀이를 생각하면 얼마나 버틸지 장담할 수 없다. [188] 다만 유나가 히키코모리 성향에 친척들과도 별다른 왕래를 안한 것을 생각하면 이런 선입견을 가지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98
, 5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98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