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역에서
39-2번을 타고
신탄리역까지 온 다음 조금 올라가면, 고대산주차장과 캠핑장입구가 나온다. 여기서 세 등산로로 나뉘어진다. 2코스로 올라가 3코스로 내려오는 코스가 좋다. 여기서 반대 방향으로 내려가 능선에서 다시 금학산으로 올라가는 방법도 있으나 시간이 제법 걸린다.
북한과 가장 가까운 봉우리라는 타이틀 답게 정상에서 남북한 gop 철책 선과
백마고지, 날씨가 좋다면 북한의
평강군 시내와
오리산까지 볼 수 있을 정도이다. 이 때문에 지금은 철수하였으나 과거에 정상 바로 옆에 군부대를 주둔시켰으며, 등산로를 올라가면서 벙커 등 군사시설의 흔적 역시 굉장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