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우리들의 MBTI)

프롤로그에서 장우와 함께 나온다. 경수가 축구에서 져서 많이 분노(?)하고 있는 상황에서 장우가 "너 참 피곤한 성격이다." 라고 하니 처음에는 넘어가려 했는데, 계속 떠올라서 다음날까지 계속 기분이 좋지 않은 채로 있었다. 에필로그에서는 서로의 성격 유형을 알고 서로의 성격을 이해하는 모습이 나온다.

10번째 에피소드에서 태우와 함께 나온다. 태우와 한 조가 되어 석가탑 조별 과제를 한다.

취미로 사진 동호회를 한다. 동호회에서 어떤 사람의 사진을 보고 감탄하는데, 다음날 그 사람의 정체를 알게 된다.

2번째 에피소드에서 하람이와 함께 나온다. 경수가 하람이와 친하지 않아서 혼자 있는 하람이에게 다가가 말을 거는데 성공했다. 그 이후로도 학교 뒤에 있는 고양이를 보러 같이 갔다. 이 이후 에필로그, 4권에서도 같이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부터 아빠와 하고 싶었던 비디오 게임[1]을 아빠가 사와 같이 한다.

집에서 영어 대사를 따라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경수는 이런 따라 말하기가 재미있어서 더 하고 싶다고 하는데, 다음날에 마침 태우와 민재가 가지고 있는 영어 수업 전단지를 보고 같이 가자고 한다. 그래서 태우, 민재와 함께 가게 되었고, 경수와 친구들 모두 만족했다.

은정이 집에서 은정, 태우와 숙제를 한다. "이 문제는 이렇게 계산하면 풀리더라!" 라는 대사를 보면 수학 문제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