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999><colcolor=#fff> 경상도일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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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 부산광역시 |
플랫폼 현황 |
경상도일번 애청자: 18.1만 명[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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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프리카TV의 게임방송 BJ. 아프리카tv가 모바일로 시청이 불가능했을 시절 PC시청자로만 15000명에서 20000명 정도의 시청자를 자랑했던 인기 BJ다. 당시 특별한 목적은 없었고 일단 시작을 했으니 1등은 한번 해봐야 직성이 풀린다고 했다.불규칙한 방송 패턴과 방송의 그 특색 때문에[2], 인기가 점점 내려간 적도 있었으나 본격적으로 방송을 다시 시작한다면 순위권 탈환이 어렵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끼를 자랑했다. 방송을 하게된 계기는 울산큰고래의 방송을 즐겨보던 시청자였는데 방송에 대한 방법을 그에게 물어보면서 시작하고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고 언급했다.
엄청난 인기와 랭킹 1위에 오른 전성기도 있었고. 방송 경력도 5년째 접어들었지만 본인 관리가 철저하고, 문제가 될 수 있는 경우는 본인이 수습을 잘했던 편이었으며, 목표치를 이루거나 별로 방송에 흥미가 없을 땐 방송의 패턴도 며칠은 기본이고 몇 주나 몇 달만에 예고 없이 켜는 위용을 자랑하는데, 2016년 하반기부터 사업을 위해 방송을 하지 않았다가 잠깐 방송을 켰을 때도 시청자는 전성기와 많은 차이를 보여줄 정도로 낮아졌다. 이 항목의 길이가 짧은 것도 그 이유에서 기인하며, 방송 의향이 서서히 없어진 점을 감안하면 방송 때 듣기 싫어했던 퇴물 소리를 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2. 특징
아이디에서 알 수 있듯이 부산광역시 사람이며 경상도 사투리로 방송을 진행한다. 욕설과 섹드립은 기본 옵션이며 아주 맛깔나고 찰진 욕을 여과없이 주야장천 구사한다. 당시 별풍선을 받기 위해 또는 별풍선을 받으면 보상을 해 주는 식으로 진행했던 방송 분위기완 다르게 BJ가 별풍선을 갈취 내지 반협박을 겸해서 뜯어가는데, 이런식으로 진행을 해도 방송이 잘만 굴러갔다. 방송의 주인이 시청자가 아닌 BJ인 케이스인데, 물론 받으면 감사하다고 인사는 한다.미친 듯한 신비주의를 목표로 한 적이 있어 메일 주소, 본명 말고 알려진 게 거의 없으며 개인정보가 뜬금없이 튀어나와도 시청자들의 단합이 잘 맞아 모르는 척 넘어가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방송에서 음식을 주문하다 주소를 노출시키는 일이 발생했다. 이후엔 대놓고 언급하며 찾아올테면 와보라는 식의 패기돋는 발언을 했는데 남자 팬은 물론 여중생 팬이 찾아오기도 했다. 별다른 영향이 끼쳐지지 않았는지 나중에 들어선 음식 주문이나 토크온 등에서 주소를 거리낌없이 말했다.
간혹 랭킹을 의도적으로 하위권으로 두는데 랭킹이 올라가면 운영자의 눈에 띄게 되어 막장 방송을 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국내 방송 플랫폼이 아프리카 원탑으로 구축되던 시기라 랭킹에 목숨걸던 다른 BJ들과는 정 반대의 노선인데 실제로 당시 방송의 일부를 찾아서 보면 중간중간 위험한 수준의 드립이나 언행이 나오기기도 하며, 나아가 추천을 받으면 욕을 하거나 강제퇴장을 하기도 했다.
팬들은 눈치가 빠른 성향상 SNS의 폐해와 인터넷 방송 자체의 규제 및 다양화가 시도되고 있는 상황을 알아챈듯한 분위기었지만 사실 본인이 방송을 잘 안하는 거에 익숙해졌으며, 정리가 다 된 뒤에 복귀를 하겠다는 내용을 아프리카 TV 팬클럽 게시판에 올렸지만 2019년 10월 28일에 팬카페에 방송을 하지 않을 것이란 글을 올리게 되었다. 언급된 내용에 따르면 로스엔젤레스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하며 별풍선을 줘야 한다며 개드립을 쳤다.
사실 방송을 잘 안하게 됐다는 이유가 아니었더라도 인기가 많던 시절부터 점점 거세진 방송 규제로 인해 막나가는 방송은 더 이상 불가능해졌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복귀한들 전성기로 돌아가기 요원해진 건 사실이다. 이후 팬카페에 근황글을 잠시 올렸다가 삭제했는데 내용에 따르면 로스엔젤레스에서 지내는 중이라고 한다.
3. 콘텐츠
과거엔 Grand Theft Auto IV, 레프트 4 데드 2, 게리 모드를 주로 했고 다른 패키지게임이나 XBOX360 베이스의 콘솔게임도 방송했다. 인터넷 방송에 대한 규제가 옅었던 시기였기에 토크온으로 남의방 들어가서 깽판치는 컨텐츠도 했는데, 예를 들어 여자 있는 방에 들어가서 사투리로 말을 튼 다음 검열삭제 무슨 색이에요?하는 식이다. 워낙 시청자들이 많고 극성인지라 방에 들어와서 괴성을 지른다던지, 버그로 방을 폭파시키던지 하는 일이 많아서 자기방을 만들어서 1대1 면담식으로 변경했다. 가끔 심심할 때 질러팅을 했었는데, 노래 부른 사람 점수는 별풍선으로 매겼다.캠방은 하늘에 별따듯 보기 어려운데, 보통 캠을 키면 그다지 재미있지 않아도 엄청난 시청자수를 자랑했다. 캠방을 본 사람의 언급을 참고한다면 나이에 맞지 않게 동안이란 소리가 많았다. 이밖에도 과거 다른 BJ 방송을 보면서 놀기도 했는데 이때 시청자들도 그 BJ방을 습격한뒤, 온갖 개드립을 쳤다. 결국 미안한지 오래 보지는 못했고 여기저기 떠돌아 다녔으며, 이로 인해 여러 사건에 휘말리기도 했었다.
이외에도 다른 BJ들이 시도조차 하지 않은 컨텐츠도 많이하기로 유명한데, 물건쌓기란 컨텐츠를 내세우며 물건쌓아 올리고 인증을 유도했다. 그런데 쌓은 물건들이 하나같이 심상치 않았는데 리어카, 아파트 단지의 음식물 쓰레기통, 냉장고, 에어컨, 가스레인지, 오토바이, 현관 문짝, 심지어 시청자가 스스로 물건과 한몸이 되어 인증한 상황이라 절대 정상이라 볼 수 없었다.[3]
이밖에도 여러 게임을 플레이했으며 그나마 흔적들은 경상도일번 카페에 있다. 완전하게 남아있진 않는 편인데, 한창 전성기 시절에 녹방을 틀어도 인기가 있는 부분은 의도적으로 내보내지 않기도 했다.
4. 선행
예전부터 매해 겨울, 시청자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워낙에 방송에서 험한 말을 하고 과격해서 그렇지 심성은 착한 편이다. 한때 봉사활동을 계획함은 물론 본인의 방송을 봐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잘 봐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10여년 넘게 유니세프에게 후원을 하고 있었다고 언급함과 동시에 평소에도 소외계층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방송에서 진지하게 전한바가 있었다. 실제로 방송에서 얻은 별풍선의 수익 일부는 매번 자선단체에 기부한다고 언급했다.5. 기타
- 나이를 밝힌 적은 없으나, 여러 동료들의 증언으로 보아 1982년 생으로 추정된다.
- 명대사가 약을 거하게 빨았는데, 모든 게임에는 붕가가 있다., 세상에 모든 것에는 섹스가 존재한다. 그리고 잣빠라라가 대표적이다.
- 코갤러들이 판치던 당시엔 같이사는 너굴이 탱킹하고 있었으며 이후 너굴이 개인적인 일로 방송에서 보이지 않게 되었을 땐 그 빈 자리는 사촌 동생인 양태민이 대신 채우게 되었다. 사촌 동생 역시 처음에는 대리방송으로 시작했으나 이후 개인 방송을 시작한 뒤에 알려진 케이스. 물론 시청자들은 알면서 모르는 척을 했다. 이후 멤버 중 한명인 봅추와도 같이 살았으나 일번에게 통수를 때린 상태인데다 따로 탱킹을 할 상황도 없어진 상황이었다.[4]
- 방송 중 스팀 계정이 정지되는 일이 발생했었다. 몇 시간 동안이나 해결 방법을 모색하다 결국에는 '스팀 개XX들아!'라며 걸쭉한 사자후를 뿌리고 포기, 정신줄을 놓아버렸다. 그리고 네이버에 스팀 안티카페를 만들고 다음 아고라에 진상규명 청원까지 올려버렸다... 그리고 바로 이날 정지먹은 분노를 폭발시켜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아내 장난전화를 걸던 시청자 중 한명을 경찰에 즉석고소했다... 이 일 때문에 "ㄴㄱㅅ( 너 고소)" 라는 유행어가 탄생했다. 훗날 "ㄴㄱㅅ(너 고소)" 는 스티브 잡스와 이건희 회장이 서로 고소하는 사건으로 유명해졌다. 이후 스팀 게임을 온전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 걸 보면 원만히 해결된 모양.
- 시청자 및 BJ들끼리 잦은 싸움도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새벽에 '짱돌'이라는 닉네임의 여성에게 욕을 하고 고소드립을 시전했던 남성과 그의 친구가 또 그녀를 디스하자 자신이 복수하겠다면서 여러가지 욕과 고소드립, 당시 존재했던 코갤청까지 감행하여 새벽에 2000명 정도가 보는 가운데 망신살을 주고 항복을 받아내었다. 5시간동안 구수한 욕과 매미폰의 향연은 덤.
- 이밖에도 인터넷방송 갤러리에서 추천 조작설을 제기한 적이 있었다. 사진으로 정확하게 분석한 코갤러의 자료가 있었으나 시청자 수가 많고 당시 별풍장사가 잘된 탓인지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았다.
- 2015년 3월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전거로 부산 - 서울 가기를 시도했으나 밀양에서 자전거 타이어 펑크로 실패했다.
- 방송을 시작하기 전엔 과거에 PC방을 관리한 적이 있었다. 어머니가 PC방을 운영하다가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을 때 나섰는데 당시 생각할 수 없던 발상으로 장사한 덕에 수완이 좋은 것을 넘어 근처 PC방들을 다 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인터넷 방송에 흥미가 생겨서 잘나가는 PC방 운영을 손 떼고 방송에 몰두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A]
2022년 8월 7일 기준
[2]
당시 랭킹권 BJ들의 직업은 별풍선 자체를 거부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말 그대로 아프리카 BJ인데 경상도일번은 대놓고 자영업자라 언급한 만큼 취미로 방송 키는 격이라 시청자가 BJ의 말 한마디에 결정되는 방송이었다.
[3]
이 컨텐츠를 하던 도중 시청자 한명이 직접 경상도일번 거주지까지 간 뒤 현관문 앞에 휴지를 놓고 가 잠시 소동이 벌어졌었던 적도 있었다.
[4]
정확한 상황은 다음과도 같은데 봅추가 1년 가까이 경상도일번의 집에서 거주하던 중 갑자기 친척에게 연락이 닿아 떠나놓은 뒤 경상도일번을 고소했다. 고소 자체로도 문제가 있음은 물론 과거 경상도일번 주위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가놓고 갚지 않아 일번측은 1년간 거주 중일때 방송 중 했던 성희롱으로 맞고소를 시전한다고 방송으로 으름장을 놓았으며 이후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