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단체가 부경대학교 내부에서 일으킨 시위와 해당 시위에 대한 경찰의 과잉 진압 논란에 대한 내용은 국립부경대학교/사건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
겨레하나 Korea Council for Unification Movement (KC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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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 2004년 |
이사장 | 조성우 |
소재지 | 서울 서대문구 경기대로 63 |
형태 | 시민단체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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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2004년 남북의 화해와 평화, 통일을 바라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좌파 성향의 시민단체이다. 2019년 겨레하나로 변경했다. #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유엔사 해체 등을 주장하는 등 반미 성향을 표출하고 있다.2. 역사
2004년 NL 운동권 정파 가운데 하나인 ‘인천연합’이 주도해 설립되었으며 # 민족 화해 및 통일 준비를 위한 시민단체로 창설되었다. 통일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조속한 남북통일을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3. 활동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평양치과병원 건립 등 대북인도적지원사업과 남북독도토론회, 평양유적답사 등 남북사회문화교류 사업을 진행해왔다. 남북대학생교류, 남북강제징용 공동 토론회 등을 추진중이다.역사 관련 활동에 적극적으로 부산 일본 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참여했으며, 부산지역 외에도 전국 각지의 소녀상 건립에 참여했다.
강제징용노동자 상도 건립 또한 진행하며, 일본 제국의 전쟁범죄 행위에 대한 사죄를 일본에 요구하는 강제징용사죄배상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에 발생한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반발로 강제동원 사죄배상을 촉구하는 활동 활발하게 벌이고 있으며,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 피켓시위를 펼치는 등 민간 부문 외교적 항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6월 남북합의안 파기 대해서 미국간섭 배제, 한미워킹그룹해체 시위, 대북전단 살포 반대 시위 등을 펼치고 있다.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한미연합군사연습 반대 기자회견을 하는 등 반미 성향을 보이고 있다. #
야권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후보 1번을 맡을 예정이던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이 12일 후보를 사퇴키로 했다. 전 운영위원이 한·미 연합훈련 반대 시위를 벌여온 반미 성향 단체 ‘겨레하나’에서 활동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기사
4. 사건사고
4.1. 초등학생 대상 서울시민환영단 엽서 배포 논란
영상 기사
논란이 되는 내용은 행사에 사용된 엽서로, 전면에는 행사활동에 관련된 내용이 적혀있으나 후면에는 해당 학교에 통일수업으로 행사신청서가 접수된 것과는 달리, 서울시민 환영단을 모집하는 가입서가 적혀있었던 것.
이에 언론에서는 미성년을 대상으로 한 노골적인 정치활동이며 학교측에 신청한 내용과 판이하게 달랐다며 즉각 보도했고, 겨레하나 측은 '통일교육의 일부였으며 일부 직원의 실수로 엽서가 사용된 것일 뿐, 정치적 사심이 담긴 것은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겨레하나 측은 정정보도, 반론보도로 통해 반박했다. # #
4.2. 대북지원금 회계내역 논란
기사겨레하나는 2014~15년 2년간 약 18억원을 모금해 15억여 원을 대북지원 및 운영비로 사용했다. 북한에 직접 목적사업비로 썼다고 공시한 금액은 4억7000여 만원이다.
문제는 북한에 지원했다고 밝힌 금액이 실질적으로 어디에 사용됐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겨레하나 측은 국세청 공시에서 2014년과 2015년 2년간 지출한 15억여 원의 대북지원비 용처를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매달 수천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지출했다고 공시하면서 지급처는 한 건도 적지 않은 것이다. 다만, 지급목적 항목에 '대북지원 및 운영'이라고만 일괄 기입했다.
4.3. 국회 개최 토론회 北 전쟁관 수용 발언 논란
기사겨레하나, 국가보안법7조폐지운동 시민연대, 전대협동우회, 남북민간교류협의회 민족위원회 등 20곳에 이르는 시민 단체가 공동 주최한 ‘남북 관계 근본 변화와 한반도 위기 이해–평화 해법 모색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긴급 토론회에서 김광수 이사장은 최근 북한의 대남 기조 변화와 관련, “최후의 방법이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전쟁이 일어난다면, 통일 전쟁이 일어나 그 전쟁으로 결과의 평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면, 그 전쟁관도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