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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04:57:55

2010 프로야구(게임)

게임빌 프로야구/2010에서 넘어옴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
2009 프로야구(게임) 2010 프로야구(게임) 2011 프로야구(게임)

파일:컴투스2010프로야구.jpg
보루라기가 출연했다.

1. 소개2. 특징3. 패러디4. NPC5. 마선수 일람
5.1. 마투수5.2. 마타자
6. 변화구 일람
6.1. 2키 계열6.2. 4키 계열6.3. 6키 계열6.4. 8키 계열

1. 소개

게임빌 프로야구의 8번째 작품. 2009년 9월 출시되었다. 게임빌 프로야구의 마지막 영광이자 2009와 함께 시리즈 최고의 걸작으로 볼 수 있다.

2. 특징

화려해진 그래픽, 자세해진 시스템, 야수의 수비 포지션, 투수의 변화, 타자의 수비 능력치가 추가되었으며, 마타자나 마투수와의 연애 이벤트 등이 추가 되었다.[1] 다만, G 포인트 노가다 난이도가 굉장히 괴악해진 관계로 전작들처럼 모든 능력치 999의 완전체 캐릭터를 키우는 것은 스마트폰으로 할 경우 쉽지않다. 더군다나 전작에서는 난이도를 초급으로만 맞추어놓으면 상대 투수의 투구 포인트를 볼 수 있었는데, 이번 부터는 '이글아이'라는 G포인트 아이템을 필요[2]로 한다. 여러모로 게임하기 각박해졌다. 현질을 유도하는것

그러나 투수편의 경우, 변화구를 게이지 모드로 맞춘 후 MAX 게이지로 투구하면 상당히 쉽게 스트라이크 판정이 나온다. 정중앙에 맞춘 변화구를 타자가 못 쳐내고 삼진 당한다.

그리고 예전부터 문제시 되던 도루에 관한 문제도 여전히 해결이 되지 못했는데, 핸드폰 키패드를 타이밍에 맞춰서 적당히 누르다 보면 단타성 타구를 치고도 그라운드 홈런이 손쉽게 된다. 능력치가 만렙인 경우 그래서인지 후속작인 2011에서는 막혔으나 2012에서 풀렸다.

야구를 잘 알거나 좋아할수록 이 게임을 까는 사람이 많이 보였다. 까는 이유는 KBO라이센스가 없고 현실성 없는 먼치킨 게임이기 때문이라고 하였다.홈런 이펙트 떴는데 슈퍼 점프로 잡는 거 보면 피꺼솟 이런 사람들은 주로 컴투스 프로야구나, 존재 자체는 마이너 하지만 KBO 프로야구 쪽을 더 선호하는 편이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그동안 나만의 리그에 비해 인기가 저조했던 시즌 모드를 띄워주려는 제작진의 노력이 보였다. 예를 들면 안경군의 홍보, 20경기 하면 1회차에 한해 1000G를 주는 것이 있다. 시즌모드는 뭐든지 나만의리그로 키운 타자나 투수로 해야된다

미션모드는 게임 자체의 시점이 변화한 것과 더불어 난이도가 많이 올라갔다. 예를 들면 타자편에서는 중간에 나오는 3타수 3홈런을 노려라 라든지[3][4] 투수편에서는 미국 혹은 쿠바 대표팀 상대로 노히트 노런이나 퍼펙트 게임을 시간 제한을 주고 달성하게 만든다. 초기 버전에서는 투수가 타자보다 쉬웠다.[5]
괜찮지만 문제는 투구 게이지를 엉망으로 만들면서[6] 마타자와 싸우게 한다든지 드래고너와 싸워서 3스윙 안에 홈런을 만들어내라든지. 그래도 하다보면 달성하게 된다.

이번 작의 특징은 G포인트를 벌기가 어려워진 반면에 평소에 기록을 달성함으로써 G포인트를 소량이나마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3구 삼진부터 시작해서 한 경기 20삼진, 연속 삼진×9나. 한타자 4홈런, 사이클링 히트 심지어는 2볼넷이나 트리플 플레이가 있다.
물론 달성 난이도에 따라서 2G에서 최고 800G 까지 받을수 있다.겹치기 때문에 800G까진 받을수 있다. 이게 의외로 쓸만하다.

기록달성과 더불어 도입된 새로운 시스템이 바로 별명콜렉터. 다분히 김별명을 의식한듯한 시스템이다. 플레이에 따라 수십 개의 별명을 얻을 수 있고 맘에 드는 별명을 장착할 수도 있지만, 별명을 달고 뜀으로써 생기는 버프 같은 건 없다.

게다가 파워 인플레가 상당히 심하다 그냥 뭐든지 힘쎈놈이 최고인 것 처럼. 타자는 10년차만 넘어가면 스치면 안타 맞추면 홈런 같은 막장플레이 가능[7]아니면 엄마의 도시락을 G포인트로 구입해서 계속먹이면 모든 능력치가 올라간다. 그리고 투수는 닥치고 전 경기 퍼펙트게임 도전이다.[8] 게다가 한 게임에 피안타가 평균 1개. 물론 템좀 맞추고 능력치를 상당히 많이 끌어 올렸을 때의 이야기이다.

iPhone 안드로이드 등의 스마트폰으로는 원작이 출시된 지 1년 뒤인 2010년 말에 나왔는데, 해외 앱스토어용으로 Baseball Superstars 2011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2009, 2010과 달리 한국어를 지원한다. 다만 선수 이름은 시스템상 전부 영어이며 심지어 나만의 리그 중 나오는 마선수들도 영어로 나온다.

서비스 종료가 되면서 사실상 히든아이템 일부 몇개[9]와 마투수 드래고나만 얻을수 없게 되면서 히든팀인 외인구단도 일반모드에서 사용 불가해졌고 또한 대전모드도 불가능해졌다.

메타크리틱 평가에서는 87점을 받았다. 참고로 이는 메타크리틱 평가에서 시리즈 최고점을 받은 작품이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 중 qCIF+(176×220) 해상도를 지원하는 마지막 게임이다.

3. 패러디

이 작품에서 여실하게 제작진의 덕력이 느껴지는 패러디들이 매우 많다.

4. NPC

5. 마선수 일람

2010의 마선수들은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시즌모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만약 미션 달성이 어려울 것 같으면 드래고나를 제외하고 G포인트를 이용해서 구매할 수 있으며, 나아가 레벨업까지도 가능하다.

물론 레벨업을 할수록 능력치나 필살기의 사용 횟수가 증가한다. 그러나 전작보다 G포인트가 벌기 빡빡해진 이번작인 만큼 업글은 비추이다.

대신에 타자는 홈런더비로 G포인트를 벌 수 있다. 홈런더비를 치다 보면 연두색 게임빌 마크가 관중석에 있는데 그걸 치면 2000G를 준다.

5.1. 마투수

마구의 궤도만 읽으면 얼마든지 칠 수 있다. 정 못 치겠으면 번트를 대면 된다. 모든 스트라이크 존 마구는 3번중 1번꼴로는 번트로 안타가 된다.

파일:2010싸이커.png 기본으로 제공되는 마투수이다.
이번은 이벤트를 보면 꽤나 건방진듯 하지만 마지막은 꽤나 훈훈하다. 하지만 이번작의 특성상 남캐들은 버림받게 되니 결국 현실은... 남캐 중에선 압도적으로 비중이 높은 캐릭터이다. 처음 주인공이 봤을때는 "뭐지 이 말뼉다구[12]같은 녀석은?"라고 하며 디스했다. 메디카 이벤트와 발렌타인 이벤트(...), 대결에 등장하며 주인공이 투수인 경우에는 어거지죠를 앞세운다. 마지막에 주인공이 메디카를 공략 성공하면[13] "그녀를 울리면 혼내줄거야!"라고 하며 사라진다. 주인공은 안쓰러운 눈빛으로 "메디카는 널 싫어하지 않음"이라고 하며 주인공과의 대립은 끝난다. 결국 2011에서는 동생인 싸이키가 나오고 자신은 설정상 입대를 핑계로 짤리게 된다(...) 지못미. 2011프로야구에서 수행을 떠난다는 편지를 메디카에게 남겼다. 그 수행이 군대(...)
마투구 공략법은 마지막에 꺾여서 들어올 때 치면 된다. 근데 어렵다. 붕붕머신 마구의 상위호환 정도이다. 덤으로 발렌타인에게 홀려(...) 주인공과 대결하기도 한다.

파일:2010레오니.png 세타자 연속 탈삼진을 15회 기록하면 획득할 수 있으며, G포인트로 구매할 경우 6000포인트가 필요하다.
마투수 중에서 마구가 제일 단순해 공략이 쉽다. 필살 마구는 왼쪽으로 휘면서 오른쪽으로 급강하 하는 패턴의 공을 던진다. 던지는 속도는 160~164km을 왔다갔다 하는 수준 마투수중에서 공이 제일 빠르다. 패턴 자체는 단순해서 히트 수치만 높다면 쉽게 칠 수 있지만 구속이 상당히 빨라 타자 육성이 덜 됐다면 치기가 힘들다. 칠 자신이 없다면 그냥 번트치는게 안타가 될 확률도 높다.
스토리상 사바나 정글에서 출신이라고 하며 사투리[14] 를 사용하는데 그게 사바나 공식 표준어라고 한다. 아버지의 원수(?)[15]인 킹타이거를 쫓아서 왔으나 결과는 대패하고 주인공에게 고기나 얻어먹는 형편이다.[16] 아버지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레온이다. 처음엔 킹타이거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는 막무가내 히로인이지만 주인공이랑 같이 어울리면서 불같던 복수심은 조금 사그라들고 주인공에게 호감을 느끼는 제스처를 자주 취한다. 엔딩이 가까워지면 아직 자신이 풋내기인걸 자각하고 있으며 훗날 강해져 돌아오겠다고 하고 나중에 자신이 돌아왔을 때 자신을 신부로 맞아주겠냐는 둥 갑자기 프로포즈를 한다. 그리고 훗날을 기약하면서 주인공과 헤어져 사바나 정글로 돌아갔... 는 줄 알았는데 모종의 이유[17]로 돌아가지 않고 주인공에게 돌아와 연인이 된다는 내용이다. 주인공이 에필로그에서 '내가 좋냐 고기가 좋냐' 라고 묻자 사래까지 들려가면서 당황하고 꽤 심각하게 고민한다. 고기랑 동급인 주인공 그래도 주인공이 더 좋다고 인정했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여성 마선수 중 노출도가 제일 높다.[18] 기본 복장부터 비키니 외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으며 주변인들은 아예 헐벗고 다니는 여자라고 평할 정도. 미녀라는 컨셉이 확실히 자리잡혔는지 2012 에서는 훈련장에 찾아온 레오니를 보고 동기들과 후배가 아리따운 여인은 누구냐고 묻는 대사가 있다. 노출도 높은 비키니와 거유, 동물 귀와 꼬리, 야생녀 등등 여러 모에요소가 잔뜩 섞여있어 메디카와 함께 프로야구 시리즈 히로인 중 가장 인기가 많다. 덤으로 SD 캐릭터 디자인이 귀엽게 잘 뽑혔다.
번화가에서 만날 수 있으며 공략 시 타자에게는 스킬 초감각[19]을, 투수에게는 스킬 열혈[20]을 주고, 엔딩 시 타자용 헬멧인 바이커 스컬이 오픈된다.[21] 홈런더비 800m를 넘기면 등장해 타자를 방해한다.

파일:2010붕붕머신.png 풀카운트 상황에서 삼진 60개를 잡으면 획득할 수 있으며 G포인트 구매시엔 9000포인트가 필요하다.
이쪽은 MK2까지 붙었지만 전작보다 약한 느낌이다. 근데 이 깡통로봇 주제에 공을 참 엿같이 던진다 만약 타자가 움직일수만 있었으면 배트로 먼지나게 부셨을듯 싶다 [22] 홈런더비 1200m를 넘기면 출전하여 타자를 방해한다. 스토리상에선 로제의 가문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만든 대단한 피칭머신이라는 설정. 그 외에도 로제가 어렸을 적부터 함께 했다는 묘사로 보아 만들어진 시기는 꽤 오래된 듯 하며 로제의 심리상태, 어렸을 적의 행적 등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아 집사 노릇도 하고 있는 듯 하다. 주인공과 능동적인 대화를 하는 것으로 보아 인공지능도 상당한 듯 하다.

파일:2010발렌타인.png 퍼펙트게임을 4회 달성하면 획득할 수 있으며, G포인트로 구매할 경우 12000포인트가 필요하다.
모리건의 패러디로 생각된다. 강해지고 싶다는 주인공을 이용해서 키잡하려고 했었으나 뜻대로 되지 않고 오히려 강해진 주인공이 그를 진정으로 좋아하자 감동을 먹는 뻔한 스토리 전개가 되었다. 마선수중 가장 요염하게 생겼다. 사실 뱀파이어이며 남성을 홀리는 매력이 있다. 스토리 공략을 위해서는 타자편에서는 싸이커, 발렌타인, 드래고나, 투수편에서는 어거지죠, 크라이저, 킹타이거를 상대해야한다. 물론 주는 스킬이 그만큼 매력적이다. 아, 물론 후반 가면 투수에겐 별로인 스킬일 수도 있겠다... 기술이 마구 혹은 필살타법 개수 +2인데, 대체 투수에게 위기가 와야 마구를 쓰지...홈런더비 1600m를 넘기면 출전하여 타자를 방해한다.
방송국에 외출할 경우 만날 수 있으며 공략 시 타자에게는 스킬 무자비[23]를, 투수에게는 스킬 혼신[24]을 주고, 엔딩 시 투수용 사신의 눈이 오픈된다.
2011 프로야구에서 메디카/로제가 공략 가능 히로인으로 등장(레오니는 잘렸다. 지못미)함에 따라 진히로인 일 가능성이 제일 높은 뱀파이어 히로인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결과는 기억리셋 잠깐 메이저 갔다며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선 서큐버스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원레 뱀파이어 설정은 바이올렛이 가져갔다고.

파일:2010드래고나.png 말투나 옷스타일이 용족이라지만 진삼국무쌍의 여포분위기이다. 한쪽팔이 용의 팔이고 날개도 한쪽만 달려있다. 심히 거만하고 가오가 잔뜩 들어간 성격에다가 "넌 아직 준비가 안 됐다!"라는 이 캐릭터의 대사를 하기도 한다. 마구가 빛나면서 불타는 듯이 천천히 계속 좌우로 왔다갔다 거린다. 생각보다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다. 허나 궤도만 알아차리면 여느 마투수와 같이 굴욕샷을 날려줄수있다. 오만한 성격이라 돌발미션 대사도 오만한데 장타나 홈런을 맞추면 그렇게 사이다가 아닐 수 없다 스토리에서는 발렌타인의 마지막 시험의 투수로 등장하며 이놈의 공을 치는데 성공하면 발렌타인이 놀라면서 자신도 어떻게 해보지 못하는 종족이었는데 놀랍다고 칭찬해준다. 홀려서 발렌타인의 꼭두각시가 된 싸이커나 어거지죠랑은 다르게 그냥 발렌타인의 부탁을 듣고 출전한 듯. 제노니아 2의 다자를 닮았다. 홈런더비 2000m를 넘기면 출전하여 타자를 방해하며 또한 2000m를 넘기면 타자용 폭주의 배트가 오픈 된다.
다른 마선수와는 달리 조건 만족을 통한 통상 해금이 불가능하며, 이벤트 보상으로만 해금이 가능했다.[25] 심지어 마지막 마투수라 G포인트로 살 수도 없기에, 현재는 데이터를 조작하지 않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2011 프로야구가 막 출시될 때 이벤트 추첨 보상으로 드래고나와 킹타이거를 지급해줬던 것이 마지막 이벤트.

5.2. 마타자

모든 마타자는 번트가 안 된다. 그리고 내/외야 신경 안 써도 된다.

파일:2010메디카.png 시작 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마타자이다.
간호사라서 배트 대신 거대한 주사기를 휘두른다. 공략캐릭터 중 천연모에를 가지고 있다. 생각보다 공략하기가 쉽다. 싸이커와는 3년 전부터 같이 야구하던 소중한 동료 사이라고 한다. 물론 싸이커 쪽은 딴맘이 있었던 것 같다. 여튼 선수 부족으로 땜빵을 뛰는지라 능력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은 듯.
병원으로 외출하면 만날 수 있으며 공략 시 타자/투수 공통 스킬인 행운[26]을 주며 아이템으로 수비력을 올려주는 타자용 바이커 밴드가 오픈된다. 사실 이 스킬도 상당히 필요 없는편. 사기에 주로 관계되는데 나중 가면 거의 모든 게임을 이기니 사기가 떨어질 일이 없다. 닉네임은 '간호사 페티쉬'(...).

파일:2010어거지죠.png 도루를 55회 기록하면 획득할 수 있으며, G포인트로 획득할 경우 6,000포인트가 필요하다.
투구를 발로 차는 무에타이 격투가. 죠 히가시의 패러디. 그런데 어째 이름은 내일의 죠 패러디 같다. 과묵하지만 승부를 즐기는 인물. 스토리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나온다고 해봐야 싸이커와의 승부에서 "투수끼리는 못 싸우니 내 친구를 싸우게 하지." 하면서 대타로 나오는 정도. 그밖에 발렌타인에게 홀려 투수와 대결하기도 한다.(...) 그 외 프로야구 2010 홍보영상에서 실사 배우가 연기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간발의 차로 아웃당했다는게 유머지만

파일:2010로제.png 솔로홈런 55개를 치면 획득 가능하며, G포인트로 구매 시 9,000포인트가 필요하다.
귀하게 자란 재벌가의 영애. 소녀 장사라는 컨셉이라 배트 대신 거대한 쇠망치를 휘두른다. 그에 걸맞게 스탯이 파워 쪽에 치우쳐 있다. 이쪽도 성격이 대놓고 츤데레. 학교로 외출할 시 만날 수 있으며 공략시 얻는 칭호가 가관으로 로리콘은 범죄. 하지만 막상 주인공이 노리는 건 키잡(...). 그런데 2011에서 2010 주인공을 암시하는 그 사람 운운하는 걸 보면 2010 주인공하고는 잘 안 된 것 같다.
공략 시 타자에게는 스킬 압도[27]를, 투수에게는 스킬 냉정[28]을 주고, 엔딩 시 투수용 모자인 토끼 머리띠가 오픈된다(...) 투수 입장에서 한 명만 공략해야할 경우 반드시 공략해야하는 대상. 사실 나머지 스킬이 후반가면 필요없는 반면 냉정은 노가다를 줄여주는 착한 기술이다.

파일:2010크라이저.png 사이클링 히트를 3회 기록하면 획득할 수 있으며, G포인트로 구매 시 12,000포인트가 필요하다.
데스메탈을 하는 락커. 배트 대신 일렉기타를 휘두른다. 이마에는 死자가 새겨져있다. 아무리 봐도 크라우저 2세의 패러디.

파일:2010킹타이거.png G포인트로 구입할수 없으며 만루홈런 55회를 쳐야 획득할수 있다.
조폭들이나 입고 다니는 양복을 빼입은 호랑이. 아무리 봐도 타이거 마스크의 패러디인 것으로 추정된다. 도전과 승부를 즐기는 인물로 어거지죠와는 달리 호방한 성격이다. 공을 주먹으로 때려서 홈런을 날린다. 2009에선 없어졌던 시리즈 전통의 "라이거"를 이은 듯. 힘 하나는 무식하게 강해서 치기만 하면 거의 2루타~홈런이다. 스토리에선 잘 나가는 전설적인 레슬러라는 설정으로 야구에서 더 대단한 인물들을 상대해보고 싶다면서 야구에 참전한다. 인터뷰 도중 난입한 레오니에게 습격을 받지만 우습게 발라버린다. 그러고선 패자의 목숨을 끊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며 일갈하지만 레오니의 아버지와의 친분을 생각해 이번만큼은 넘어가주겠다면서 쿨하게 가버린다. 서슬퍼런 대답에 하얗게 질려버린 레오니와 주변 사람들은 덤.

신작인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서도 등장한다. 복장과 외형은 2011에서, 건틀릿은 2010에서 따왔다. 차이점이라면 건틀릿의 위치가 왼팔에서 오른팔로 옮겨졌다는 것이고 재질이 인피니티 건틀릿마냥 금빛의 금속으로 바뀌었다는 점.

6. 변화구 일람

2009년에 비해선 분명 나아지긴 했지만 구질이 약간 논란이 있다. 우선 없는 구질이 있기도 하고 있어야 할 법한 구질이 안 나온다. 심지어 어떤 것은 그냥 기존 구질의 강화판으로 집어넣은 기색이 역력하다.

여담으로 히든구질이라는게 있는데 이것을 배우기 위해선 공통적으로 구원 4년차 선발 5년차가 돼야 한다.

이게 뚫리는 조건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선행 구질 4개를 다 배울필요는 없고, 한쪽라인만 타도 배워지며, 비밀 구질을 오픈하려면 특정 능력치가 아이템 등의 강화 효과를 빼고 순수 수치로 700을 넘겨야 한다. 특히 직구의 최대 강화판인 자이로 볼을 배우려면 더 조건이 까다롭다.

아래의 구질 설명은 실제의 구질과는 다를 수 있다.

6.1. 2키 계열

숫자키 2를 누르거나 상 키를 눌러서 쓰는 구질. 주로 직구계열의 구질이 있다.

투심(커터 선행 구질): 투수 팔쪽으로 꺾인다. 즉, 좌완이라면 좌타자 몸쪽으로 휘어져나간다. 이름은 다르지만 H.슈트랑 궤적이나 속도가 거의 비슷한 공.
커터: 투수의 팔 반대쪽으로 꺾인다. H.슬라이더와 비슷하지만 꺾이는 각이 더 밋밋하다.
H.패스트(라이징패스트 선행 구질): 그냥 속구보다 종속이 조금 더 빠르게 들어온다.
라이징패스트: 나중에 살짝 떠오른다. 그리고 직구보다 체감속도가 빠르다.

히든 변화구로는 자이로볼이 나온다. 최대 163km/h까지를 뽑을 수 있다(…). 그리고 말이 자이로볼이지 게임상에서의 모습을 보면 그냥 궁극의 직구다. 모티브는 아마 메이저의 그것. 던졌을 때 딜레이가 조금있고 그 후 급발진처럼 날아간다. 빠르긴해도 딜레이때문에 타이밍을 맞추기엔 오히려 쉽다. 속도와 공의 색깔만 다르지 마지막에 배우는 마구와 차이점이 없기도 하다.

6.2. 4키 계열

숫자키 4를 누르거나 좌 키를 눌러서 쓰는 구질. 주로 싱커, 슈트 계열의 구질이 있다.

슈트(H.슈트 선행 구질): 아주 밋밋하게 꺾인다.
H.슈트: 꺾이는 수준은 여전히 밋밋하지만 좀 빠르다.
싱커(H.싱커 선행 구질): 슬라이더 비슷한 느낌에 반대방향으로 꺾인다.
H.싱커: 싱커보다 좀 더 두드러지게 휘어진다.

히든 변화구로는 P.싱커가 나오는데 싱커의 궁극 강화판으로 보인다. 프리스비처럼 역방향으로 휘어진다. P. 슬라이더와는 꺾이는 방향만 다르다.

6.3. 6키 계열

숫자키 6를 누르거나 우 키를 눌러서 쓰는 구질. 주로 커브, 슬라이더 계열의 구질이 있다.

커브(S.커브 선행 구질): 느릿하고 많이 휜다.
S.커브: 매우 느리고 휘는 정도가 크다. 타이밍 뺏기 좋은 공.
슬라이더(H.슬라이더 선행 구질): 약간 밋밋하게 휘어지지만 좀 더 빠르다.
H.슬라이더: 슬라이더보다 약간 빠른 수준.

히든 변화구로는 P.슬라이더가 나오는데 슬라이더의 궁극 강화판으로 보인다. P. 싱커와는 꺾이는 방향만 다르고 거의 같은 움직임을 보인다.

6.4. 8키 계열

숫자키 8를 누르거나 하 키를 눌러서 쓰는 구질. 주로 체인지업, 너클 계열의 구질이 있다.

포크(스플리터 선행 구질): 그냥 떨어지는 포크.
스플리터: 낙폭은 좀 적지만 빠르다.
체인지업(S.체인지업 선행 구질): 느릿하게 떨어진다.
S.체인지업: 아주 느리게 떨어진다.

히든 변화구로는 너클볼이 나온다. 게임상에선 기존 선수 중 유일하게 마일영 선수[29]가 쓸 수 있다. - 느리고 너클볼 답게 흔들린다. 하지만 타이밍만 맞으면 은근히 잘 맞는 공.


[1] 당연히 여캐랑만 연애한다. 남캐는 여캐들 주위에서 주인공을 도발한다. 야구빠따로 패고 싶지만 넘어가자 투수면 삼진시켜버리고 타자면 홈런쳐주면 되는정도. 다만 스토리가 짧고 캐릭터도 4명 모두 공략이 가능하다. [2] 그것도 영구가 아닌 기간제. 한 번 사놓으면 20경기 동안만 유지된다. 후속작에서는 영구적으로 유지되는 골든이글이라는 유료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3] 왠지 모르게 사이클링 히트보다 힘들다. [4] 근데 이것도 그리 어려운건 아니다 타자의 능력치를 All 650이상 되면 가능 [5] 정확히 말해서, 투수는 뒤쪽 2개 미션이 힘들고 나머진 깰 만한 반면, 타자는 초반에 도루랑 번트를 해야하는 미션과 뒤쪽에 있는 마투수 드래고나를 상대로 홈런을 치는 미션만 제외하곤 나머진 할만하다. [6] 평소에는 가만히 있는 것이 무작위로 움직인다. [7] 사실 이런플레이는 엄마의 도시락을 계속 먹여서 모든 능력치를 650이상 되어도 가능하다. [8] 싱글 플레이라면 실수 하자마자 나갔다 다시 오면 그 회를 다시 할 수 있었다. 그 후엔 무한 리트 물론 스펙이 좋아지면 이럴 필요도 없어진다. [9] (타자:천상의 헬름,광휘의 배트,트랜스폼 슈즈) (투수:로얄 크라운,사신의 글러브,황금의 글러브,선글라스) [10] 예를 들어 타자편에서 모든 필살타법을 익히면 주는 칭호가 약속된 승리의 타자 물론 나만의 리그에서 히로인 공략 이벤트가 있는건 기본이다. 대체 누구를 입사시킨 거냐 게임빌... 그리고 다음 시리즈인 2011부터는 이 오덕후력이 대폭발한다. [11] 일반적으로 시즌을 상하로 나눌 때 분기별로 한번씩을 돌려줘야 마이너스 스킬을 안 받는다. [12] 말뼈다귀, 근본을 알 수 없는 사람 [13] 이길 때까지 봐준다. "쿸 다시 도전하라구"라며... [14] ~했데이 등등 [15] 아버지 Vs 킹타이거의 전적 10전 9무 1패 아버지의 1패는 감기에 걸려서... [16] 그래도 마냥 얻어먹지는 않고 뒷산에서 야생 멧돼지를 잡아오는 등 주인공에게 고기를 제공해줄 때도 있다. [17] 사실 주인공에게 호감이 있는 것도 있지만 고향으로 돌아갈 돈이 없었다고.... [18] 남성 포함일 경우 2012에서 등장한 아예 알몸인 플루토가 있다. [19] 필살 수비의 확률을 증가시키고, 외야 혹은 내야로 지정된 수비 포지션을 무시하고 배치해도 수비력 패널티를 먹지 않는다. 가령 외야수비를 하는 선수가 초감각을 획득하면 내야수비를 맡겨도 패널티가 생기지 않는다. 반대도 마찬가지. [20] 주자 1명마다 피안타, 피장타율 감소 [21] 사실 둘다 나만의 리그 기준으로 가장 쓸모없는 스킬이다. 나중가면 한게임에 안타를 3개 아래로 맞게되는데 뭘... 하지만 시즌모드라면 초감각은 꽤 쓸모가 있다. 수비시 지정 포지션 무시 덕분에 엔트리 짜기가 편해진다. [22] 전작에서는 일반 투구도 좋았고 마구의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궤적이 알기 쉽게 바뀌었다. 로제네 집안 회사에서 제조했다고 하며 말도하는데 공의 궤도가 전작 싸이커의 궤도를 그대로 쓴듯 하다. 싸이커의 마구가 2010 들어서 좀 더 복잡해졌으므로 싸이커보다 마구가 더 구리다. [23] 필살타법 사용횟수 증가, 필살타법의 안타율 증가 [24] 마구 사용횟수 증가, 마구 피안타율 감소 [25] 실제로 해금 조건을 확인해보면 "2010.gamevil.com"이라는 그 당시 2010프로야구 공식 링크가 나온다. [26] 경기 후 사기 보너스, 부상 및 질병율 저하. [27] 투수 실투율 상승 및 체력 소모 증가. [28] 제구력 증가, 실투율 감소. [29] 게임상에서의 이름은 마인영. 제주 유니콘스(실제 로스터 기반은 지금의 키움 히어로즈를 기반.)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