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21:54:45

게도우마루

게도마루에서 넘어옴
{{{#!wiki style="margin: -10px -5px"
{{{#!wiki style="display=inline"
<tablebgcolor=#97d2fd><tablebordercolor=#97d2fd> 등장인물
음양사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케츠노슈
시리노슈
케츠노 세이메이 · 케츠노 크리스텔 시리노 도만
인외존재
게도우마루 · 안텐마루 · 판데모니움
[[요로즈야 긴짱|{{{#!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bb1133; font-size: 1em;"
}}}}}}}}}}}} ||

파일:external/www.sunrise-inc.co.jp/chara_66.gif
이름 게도우마루(外道丸)[1]
생일 12월 6일
종족 식신
신장 147cm
체중 38kg

은혼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2]

게츠노 크리스텔이 부리는 식신. 작중에선 게츠노가 사카타 긴토키를 위해 보디가드로 붙여준다. 외모는 숏컷의 곱상한 미소녀. 머리 끝에 도깨비 뿔이 2개 있고 무표정하다. 말투는 어미에 "~고잔스"를 붙이고, 1인칭은 와시인 옛날 말투.

헤이안 시대의 악명 높은 귀신이었으나 게츠노슈에게 잡혀 이후 대대로 게츠노슈를 호위하는 식신으로서 산다. 그것이 상당히 악감정이 깊었는지 게츠노슈니 시리노슈니 세력 다툼엔 별 관심같은건 없었다. 하지만 자신을 부려먹은 역대 음양사들중에서 유일하게 친구처럼 대해주는 크리스텔의 소중히 여겨서 크리스텔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려고 한다.

생긴 것은 곱상하지만 실은 이름처럼 더러운 성격의 소유자 죽은 어머니를 연기해서 싸움에 이용해 먹을 정도로 비열하다. 어머니는 이미 1000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하며 불효자식이라서 어머니의 영정을 방패 삼아 써먹고는 버리고 밟기까지...
근데 이 영정 사진 속 인물이 왠지 캐서린을 닮았다(...).

처음엔 긴토키를 별로 마음에 안 들어했지만, 긴토키가 게츠노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긴토키도 또 하나의 주인으로 반쯤 인정했다. 그리고 왠지 긴토키의 다리 사이에 숨는다든지 긴토키의 다리 사이와 인연이 깊다. 그리고 마침내 긴토키는 게도우마루 때문에 고자가 됐다.[3] 물론 개그적인 부분이 강해 원작에서는 다시 원 상태로 돌아갔다. 주술적으로 그렇게 된거라 애니판에서는 게츠노 세이메이가 어떻게 해줬다고 언급이 되어있다.

식탐이 강해서 카구라와 음식 가지고 투닥거리기도 한다.

249화에서 (애니메이션 방영 기준)2년만에 재등장했다. 식신들끼리 주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기로 했는데 자기는 전투형이라 조언을 구하기 위해 온 것[4]. 그런데 마침 선물 고르러 간 산타 마츠리에서 게도우마루의 요기에 반응해 마계가 열려 요로즈야 일행은 사탄 마츠리 한가운데 떨어지게 된다(...). 아무튼 선물을 고르는 일행이지만 당연히 잘 될 리가 없고 괜히 판데모니움이 나오고...
결국 선물을 고르긴 했는데 악마들이 인간들 왔다고 좋아라 하며 덤벼들자 게도우마루가 싹 발라버리고는 혼자 뭔가 깨닫고[5] 감사 인사만 남기고 요로즈야 일행은 마계에 냅두고 사라진다. 그리고 쳐맞은 악마들이 모셔오는 사탄의 발소리... [6]
참고로 카구라는 음양사편이 지난 시즌 최종화를 앞둔 시점이라 정신이 없어서 게도우마루가 잘 기억이 안 났다는 제작스텝 같은 메타 발언으로 신파치에게 츳코미를 넣게 했다.

애니이자 사신편 279화 엔딩에서 판데모니움과 함께 등장했다.

626화에서 음양사 전체가 가부키쵸에 지원을 나왔다. 도망치는 긴토키를 후려 패 쓰러트리고 인간들의 친구로서 싸울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하더니, 그럼에도 물러서겠다면 명계로 보내버려도 되겠냐며 협박하곤 뒤의 식신들과 함께 쫒아 아군이고 적군이고 전부 돌아서 도망치게 만든다. 대사를 보면 이미 마왕 사탄과 누라리횬이 제 3차 마계대전을 일으킨 것을 쓰러트리고 온 듯. 도망치는 긴토키를 빨리 가라며 걷어차 헤도로의 꽃을 꺾게 만든다.

참고로 게도우마루는 타에와 꽤 잘 맞는 듯 하다. 은빛영혼편에서도 타에와 함께 부상인들을 돌봤으며, 말이 돌보는 거지 거의 또 하나의 살인을 저지르고... 타에와 함께 노는 듯한 장면도 꽤 많이 나왔다.

[1] 도리를 벗어난 악독한 놈이라는 뜻인 외도(外道)에 인명으로 주로 쓰이는 마루(丸)를 붙인 것, 그녀의 성격을 아주 잘 나타내주고 있는 이름이다. [2] 참고로 같이 음양사편에 등장한 케츠노 세이메이의 성우 미도리카와 히카루 Fate/Zero 랜서를 맡았고 세이버가 제로에서 한 독설중에 가장 많은게 외도(外道). 그래서 이런 패러디도 있다. [3] 음양사들이 긴토키의 킨타마를 조종해서 싸움을 벌여서 긴토키가 괴로워하자 싸움을 멈추겠답시고 킨타마 2개를 아예 작살냈던 것. [4] 자길 통해 크리스텔에게 선물을 주면 점수 딸 거라는 낚시로 긴토키를 협력시킨다. 여담이지만 게도우마루가 긴토키를 때리고 긴토키가 날아가면서 하는 말이 세이버! [5] 크리스텔 님은 자기가 주는 선물이라면 다 좋아하실 거라는... [6] 결국 게도마루 자신이 고른 선물은 긴토키가 항상 입고다니는 상의와 같은 색배치에 해골과 KILL ME라는 글자가 들어간 반팔티. 한겨울에 보낸 선물인지라 게츠노 아나운서와 해결사 식구들은 눈이 오는 와중에 반팔티를 입고 다녔지만 그래도 훈훈하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