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 서식한다. 여느 두견이과 조류들처럼 탁란하며 탁란 대상은 매우 다양해서
까마귀의 둥지에도 탁란한다. 주로 과일을 먹기는 하지만 곤충이나, 애벌레 등도 먹는 등 먹이도 다양하며 환경 적응력이 좋아
싱가포르에서는 1980년대 처음 발견된 종이었지만 현재는 싱가포르 전역에서 서식하는 종이 되었다. 원 서식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관찰된 기록이 꽤 있으며
호주 북부에서도 발견된 기록이 있다. 한국에서는 2001년
가거도에서 처음 관찰된 이후, 경기도
의왕,
소청도,
부산
해운대 등지에서 관찰된 기록이 있는 미조(길잃은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