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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0-31 23:08:48

갤로우즈 캐러다인

와일드 암즈 어드밴스드 서드의 등장인물.
연령 : 24세 신장 : 192cm 체중 : 100kg
무기는 코요테M17F 나식 개량형(俺式改)이라는 샷건 ARM.
기본적인 사는 방식은 '생각했으면 생각한대로. 이유는 나중에 따라온다'.

수호수 가디언을 신봉하는 대지의 민족 바스카 출신으로 신관의 피를 잇고 있다. 호탕한 성격으로 자유를 사랑해 원래 신관이 되었을 몸이지만 자유를 쫓아 피와 숙명에 반발해 뛰쳐나와 철새가 되었다. 그때 세계를 지탱하는 힘 가디언과 교신할수 있는 바스카의 비보 아크 셉터를 들고 나왔다. 그리고 신문에서 아크 셉터를 바스카에게 반송한다는 기사를 읽고 수상쩍게 생각해 대륙횡단열차에 숨어들었다가 버지니아 맥스웰, 제트 엔듀로, 크라이브 윈슬렛와 만나게 된다. 그때 아크 셉터를 노리고 쳐들어온 제이너스 캐스케이드와 함께 맞서 싸우고 함께 바스카 콜로니로 갔다가 (참고로 사실 신문에 났던 기사는 갤로우즈의 할머니인 하루 캐러다인이 일부러 갤로우즈를 불러들이기 위해 냈던것이었다.) 하루에 의해 아크 셉터의 주인이 되어 미디엄을 얻게 된다. 그뒤 따로따로 떠나려는 일행에게 버지니아가 한 팀이 되어 행동할것을 제안하여 함께 다니게 된다.

신관의 피를 이은 자신의 숙명이 싫어서 뛰쳐나왔지만 예언자들이 가디언의 생명을 빼앗을때 가장 분노한다.
여행 도중 예언자들과 싸우면서 자유를 찾아 뛰쳐나왔는데 결국 운명에 따라 싸우는것에 고뇌하고 가디언, 즉 팔가이아마저 공포에 떨게 만드는 존재, 마족과 만나면서 결국 신관의 피를 이은 운명에서 도망칠수 없는거냐며 분노하지만 버지니아에게서 운명에 흘러가는게 아닌 인연을 믿고 움직인다라는 신념을 듣고 생각에 잠긴다. 그리고 자신은 자유롭게 행동한다면서 방약무인하게 행동하는 제이너스 캐스케이드를 보고 전부 집어던지고 도망치는것은 자유가 아닌 도피라며 싸울 결의를 한다.

다른 일행과 함께 예언자, 지크프리드, 베아트리체와 싸우고 결국 팔가이아를 구하는데 성공한다.
마지막에 교주 라미암의 시체를 보고 오해한 데스티니 아크 교단 사람들에게 공격받지만 버지니아를 따라 ARM에서 총알을 전부 빼고 돌격, 단 한명의 사상자도 내지 않고 무사히 탈출한다.

게임에서는 성우가 없지만 드라마CD에서의 성우는 이시카와 히데오.

1. 게임에서의 성능

1. 게임에서의 성능

전형적인 마법사 타입. 마력치가 가장 높아서 알카나(마법)를 사용하면 가장 높은 수치가 나온다. 졸개전에서는 알카나를 이용한 마법 난사, 보스전에서는 보조마법을 이용한 버프와 회복이 주력이 된다. 회복 아이템 구하기가 대단히 힘든 이 게임에서는 역시 주력이 될 수밖에 없는 인물. 단 사격실력이 시원치 않아서 총질해봤자 대부분 빗나가니까(무기가 산탄총인데?!?!?!) ARM개조는 안해도 된다. 사실 무기 개조를 가장 열심히 해야되는 캐릭터는 크라이브.

전용 포스 어빌리티는 익스텐션. 알카나의 범위를 그룹단위로 확장시킨다. 이걸로 전체회복이나 범위마법이 사용가능해진다. 활용도는 두말하면 입아플 정도. 다만 이걸 너무 남용해서 포스 게이지가 바닥나면 중요한 순간에 알카나를 쓰기가 힘들어지니 계획적인 사용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