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개 + 불교의 합성어. 유래는 개독교.불교 사상을 마음대로 어기고 댕기고 심지어는 나쁜 짓들을 저지르는 불교 법사들과 불교 신자들을 비하하는 단어이다.
그래도 불교의 경우 전도를 하지 않는 경향이 강해서 개독교 신자들과 다르게 개불교 신자들은 그다지 욕을 잘 먹지 않는다. 불교는 기독교와 다르게 자신이 스스로 불교에 대해 파악하는 것을 중시하지 기독교처럼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여 기독교에 대해 파악하는 것을 시키는 경향이 잘 없기 때문이다. 아니 오히려 불교는 전도를 하면 역효과가 난다.
굳이 개불교가 욕을 먹는다면 불교를 믿는데 고기를 마음껏 먹고 댕기는 것. 특히 땡중들이 드리라는 예배는 안 드리고 몰래 땡땡이 쳐서 사찰을 빠져나와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는 그런 추태를 보일 경우. 다만 이마저도 논란이 좀 큰게, 원래 불교는 고기 먹는 것을 절대로 금하지 않는다. 그러나 왜 불교에서 고기를 금하게 되었느냐, 바로 양무제 때문이다. 이 새끼는 황제가 정치나 잘 할 것이지 괜히 불교에 심취해 지 맘대로 모든 불교 법사들과 불교 신자들은 고기를 절대로 먹지 마라는 그런 악법이나 쳐만드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 때문에 죄 없는 불교 국가인 일본이 괜히 피해를 봐야 했으며, 일본은 메이지 유신을 위시한 근대화가 되기 전까지 육식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괜히 일본인들의 키와 몸무게가 중국인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작은 게 아니다.
개독교가 극우 세력들과 연합하며 세상을 혼란스럽게 한다면, 개불교는 극좌 세력들과 연합하며 세상을 혼란스럽게 한다. 물론 그 반대의 케이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