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져서 뉴 사가 強くてニューサー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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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회귀 |
작가 | 아베 마사유키 |
삽화가 | 후세 료타 |
번역가 | - |
출판사 |
알파폴리스 미발매 |
레이블 |
알파폴리스 미발매 |
발매 기간 |
2013. 03. 01. ~ 발매 중 미발매 |
권수 |
10권 미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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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판타지 라이트 노벨. 작가는 아베 마사유키(阿部正行), 삽화가는 후세 료타(布施 龍太).크나큰 한을 안고 있는 주인공이 어떤 계기로 인해 과거로 돌아가 이미 체득하고 있는 능력과 미래에 대한 지식을 이용해 운명을 바꿔간다는, 국내 양판소에서도 한때 유행했던 과거 회귀물 장르의 전형적인 작품이다.
다만 단순 전이, 소환, 환생이 메인인 일본 판타지 라이트 노벨계에서는 그리 흔하지 않은 작품. 우선 주인공이 4년전에 몸이라 성장속도는 빠르지만 전투 경험 및 센스 이외에 부분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해 전투시에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고, 이미 알고있는 내용이라고 클리셰를 마구 깽판치며 다 부수고 다니는게 아니라 바꾼 과거로 인해서 새로운 인과가 발생해 기존의 동료였던 자들을 쓰러트린다던지, 또는 적이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협력관계에 놓이게 되는 등 자신이 알고있던 과거와 바뀐 현재와의 차이를 잘 묘사한 작품.
단행본 7권 합계 20만부[1]를 돌파하며 알파 폴리스에서 출판한 소설가가 되자 출신의 라이트 노벨 중에서는 상당히 순항 중인 작품이다.
2. 줄거리
격전 끝에 마왕을 토벌했지만 어째선지 4년 전의 세계로 돌아간 마법검사 카일.
전생의 기억, 실력을 갖춘 구세주가 되어 비극의 운명을 뒤집는 신 영웅담, 세계의 운명을 바꿀 2회차의 모험이 시작된다.
인족과 마족이 끊임없이 전쟁을 벌이는 이 세계에서 갑자기 대두된 신 마왕이 기습적인 총 공격으로 인류의 절반을 사멸시키자, 인족측에선 종족의 존망을 걸고 소수정예의 특공대를 마왕성에 돌입시킨다.전생의 기억, 실력을 갖춘 구세주가 되어 비극의 운명을 뒤집는 신 영웅담, 세계의 운명을 바꿀 2회차의 모험이 시작된다.
수많은 희생 끝에 마법검사 카일이 결국 마왕을 쓰러트리는데는 성공하지만 카일 자신도 치명상을 입고 숨이 끊어져 가고 있는 상황. 지키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을 회상하며 후회를 하던 와중에 카일의 눈에 들어온 것은 붉은색의 마법석. 사투의 와중에도 이 마법석에 신경을 쓰던 마왕 때문에 이게 대체 뭐하는 물건인가 궁금했던 카일을 마법석을 집어들고 정신을 잃게 된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에 보인 것은, 분명히 완전히 파괴되어 폐허가 되어버린 고향의 정겨웠던 시절의 모습과 그의 눈앞에서 비참하게 죽어갔던 가족과 지인들. 카일은 어떤 이유에선지 4년 전으로 시간이동을 했고, 앞으로 3년 후면 비극이 되풀이 된다는 것을 알고는 그것을 막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3. 발매 현황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다가 2013년 3월 1일 알파폴리스에서 발매되었다.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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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레너드 - 성우:
우치다 유우마
본작의 주인공으로 클래스는 마법검사.
미래에 일어날 일을 알고있기 때문에 그것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며 3년 후의 비극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쉽사리 그 사실을 알려줄 수도 없고, 그걸 믿을 사람도 거의 없기에 현재는 실드니아 만이 진실을 알고 있는 상황. 눈앞에서 지인들이 잔혹하게 살해당한걸 목격하고 마왕 토벌 전투시에도 동료들의 희생을 발판으로 전진했던 과거가 있는지라 목적(마족의 발호를 미연에 저지)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성향이 있지만, 반대로 예전에 지켜주지 못했던 사람들에 대해선 가능한 한 어떻게든 지켜주려 하는 동료애도 갖고 있다. 단 서로 목숨을 노리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상대방을 죽이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온다. 게다가 무의식적으로 상대를 배려한 탓에(여성의 경우에는 기호를 알고 있으므로) 다수의 여성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현 상황.[2] 본인은 리제와 우르자 외에는 그럴 생각은 없는 듯.
기본적으로 마법과 검술을 병행한 전법을 이용하는데 양쪽 모두 수준급. 모친은 전대 제국 궁정마도사, 스승은 제국에서도 손꼽히던 검사라 기본 실력은 있는 편이고 마족과의 종족전쟁을 통해 다져진 실전경험 등을 통해 과거로 돌아와서도 이전에 비해 급격히 강해지고 있는 중. 실드니아에 따르면 다른 세계에서의 미래를 겪은 영혼이 현 세계로 넘어와 현세계의 카일의 영혼과 합쳐진 형태라고 한다. 덕분에 전보다 쓸 수 있는 마력의 양이 늘어서 장래에는 특급마법조차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루이자가 처음에 너를 마족이라 여겼으며 그게 아니라면 영혼을 혹사시키면 안된다. 현 시점에서 혹사시킨다면 마족이 될지 다른 무언가가 될지 확답을 내릴 수 없다.라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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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 - 성우:
파이루즈 아이
카일의 소꿉친구로 무투가. 원래는 마족의 총공세 당시 마을을 지키다 뒤늦게 달려온 카일의 눈앞에서 사망했었지만 회귀한 시점에선 카일과 함께하며 점점 실력을 성장시키는 중. 일행에서는 요리나 세탁 등을 맡아주고 있다. 세란을 포함하여 소꿉친구로 지낸 탓인지 아무 말없이 카일을 믿고 따라와주고 있다. 전생에서도 현생에서도 카일의 첫 사랑이며 전생에서도 대침공이 벌어지지 않았다면 카일과 맺어졌을 것이다. 현 생에서는 카일으로부터 고백은 받았지만 그 다음날에 우르자를 보자마자 덮치는(어디까지나 리제의 시점에서) 카일을 보았기에 화를 내며 따라가고 있다. 우르자 등 다른 여성들과의 사이는 좋은 편. 다만 카일에 다른 여성에게 관심을 보일 때는 즉각 제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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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자 - 성우:
세토 아사미
진명은 에쿠세스. 엘프 정령사. 고향에서 잘 나오는 일이 없는 엘프이기에 스스로를 괴짜라고 여기고 있다. 전생에서 카일 등과 같이 마지막까지 남았던 결사대의 일원 중 한명이였으며 대정령사였다. 카일과는 연인 사이였다. 마왕으로 침공하기 하루 전날 밤, 카일과 하룻밤을 보내며 그에게 자신의 진명(불리는 명칭은 마나, 정령과 계약 시에 쓰이는 이름, 그러나 대신에 진명으로 정신계 마법을 걸었을 때에는 내성이 없어서 쉽게 걸린다. 보통 결혼할 반려에게만 가르쳐준다.)을 가르쳐주고 함께 계약의 응용(정령사가 정령이 아닌 타대상과 계약할 때 쓰인다. 주 용도는 결혼식.)을 하였다. 마왕과의 결전에서 카일을 밀쳐내고 대신 마법에 당해 소멸하였다.
현생에서는 우연히 거리에서 카일과 만나게 되었는데, 카일이 조심성 없이 그녀의 마나를 말한 탓에 그의 정체를 밝히고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상황에 떠밀려 일행에 참여. 그후 그녀의 기호를 알고 있는 카일의 의도적인 행동 탓에 그에게 반해버렸다. 리제와 같이 싸우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녀와의 사이는 양호한 편. 고생을 많이 하다보니 실력이 성장하고 있다.
성왕국에서 리제에게 여기까지 동행할 것이라고 사실상 여행해제를 얘기했으며 야밤에 몰래 나오나 메라교 신도가 많은 스라 성왕국에선 이게 패착으로 메라교의 극단주의 파벌의 리더인 코디에게 잡히자 카일이 찾아가 단칼에 베어버린다. 이어 구해준 것에 대해 나와 무슨 관계였어?라는 질문에 카일은 연인관계라곤 차마 얘기를 못하고 '제일 신뢰할 수 있는 동료'라고 얘기한다.
여담으로, 엘프마을 에븐로 숲에 있는 마을에서 살았던 것으로 나오며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나온 여행이라 가족들을 대하기 상당히 껄끄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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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란 - 성우:
시모노 히로
카일과 함께 놀던 고향의 친구. 평소에는 여성만 보면 껄덕대는 등 좋지 못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검의 실력만은 일행 중 최고. 미래에서는 카일과 우르자를 먼저 보내고 혼자서 몰려오는 마물 다수를 막아서면서 쓰러뜨리고 사망. 그의 양모이자 카일의 스승인 라이자의 말에 따르면 카일은 백년에 한 번 있을 천재지만 세란은 천년에 한 번 나올 검의 천재라고 한다. 통찰력도 매우 뛰어나다. 그 예로 주인공이 영웅이 되려는 것이 목적중의 일부라는것을 듣자마자 간파해냈다. 카일과 같이 승부에 있어서는 어떠한 수를 써서라고 승리하는 등, 카일과는 여러면에서 잘 맞는 모양. 카일이 환생 후 목적을 위해서 활동한다면, 세란은 그걸 기본적으로 하는 스타일이다. 전생전에도 어느 사건을 거치자장난은 끝이다무서워졌다고 하는 이야기가 나왔다. 미소녀나 미녀들에게 자주 들이대기는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그러나 강한 사람을 좋아하는 여성들은 그를 좋아하고 있다. 단 그로서는 그렇게 반길 수만은 없기에 곤란해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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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드니아 - 성우:
타카하시 미나미
인족의 최전성기 국가에서 마법왕이라 불렸던 자의 영혼의 기억을 카피한 마법 생명체. 카일이 실드니아의 유적에서 발견한 검의 보석이 본체이며, 미래에는 마왕을 처치한 후에 검은 부러지고 보석이 파괴되면서 소멸하고 만다. 괴거회귀한 현재에서는 유적에 들어가는 게 아닌 유적 근처에 땅굴을 파서 우회해서 보물방과 검의 제단으로 이틀만에 도달하며, 검의 주인이 되기 위한 시험에서 카일의 기억을 읽어내어 일행 중 그녀만이 카일이 미래에서 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고대에서 유래하는 지식을 말하여 주거나 새의 모습으로 변하여 정찰하여 주고, 카일과의 상담역을 해주는 등 카일이 많이 의지하고 있다. 평소에는 마력을 보충하기 위해? 먹을 것을 많이 먹고 있다. 입이 좀 가벼워서 카일이 감추던 미래의 비밀을 카일도 모르게 말해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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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기
동쪽섬 출신의 암살자로 여성. 미래의 대침공 당시에는 정찰과 정보수집을 담당했다. 특기로는 독 조합. 미래에는 매우 뛰어난 암살자였지만 과거회귀한 현재에서는 상황이 너무 변한 탓인지 적자에 시달리며[3] 식당 아르바이트를 하고 남은 빵만 먹는 신세가 되었다. 이렇게 된 이유가 암살의뢰를 의뢰한 사람[4]이 사망하는 바람에 의뢰는 취소되고 착수금도 준비에 쓰느라 자금은 바닥나서 현재 이꼴이 되었다. 미나기를 알고 있었던 카일은 미나기의 아버지와 지인이라는 거짓말[5]로 어떡하든 미나기를 설득하고 무투회에서 이길테니 암살을 의뢰하면서[6] 의뢰비를 주고 그 돈으로 배팅을 하여 돈을 불리라는 것이었는데... 결과는 카일의 검술 스승인 라이자의 난입으로 준우승. 배팅 실패로 또 돈을 날려먹자 카일에게 항의했고 카일은 미나기를 동료로서 정식으로 고용한다. 이후에 일행에 간접적으로 암약하여 도움을 주는 등 암살자로서의 실력을 쌓는 중.
4.2. 미래의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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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토스 오르디
미래의 카일의 동료였던 자였으며 동시에 카일의 마법검사로서의 전투법을 지도해준 또 다른 스승이다. 지르그스 왕국 제2근위대 대장이다. 왕녀 암살건의 암살측에 연루되어 카일과 1대1 싸움 끝에 패배하고 사망한다. 미래에서 친했었던 만큼 그를 쓰러뜨리고 나서 애도를 표했다. 미래에서 지르그스 왕국이 멸망한 이후 분노와 괴로움보다는 오히려 떨쳐낸 기분이라고 한 것을 보면 왕국에 대한 충성심은 있었지만 그 것이 내내 족쇄가 됐던 모양이다. 사망 전에 왕녀 암살 배후에 지르그스 왕이 있다는 걸 말해버린다.
4.3. 지르그스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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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나 드 지르그스
지르그스 왕국의 왕녀로 아름다운 용모와 상냥한 성품으로 인해 지르그스의 긍지라는 이명으로 불리고 있다. 이전 미래에서는 히드라에 의해 살해당하지만 현재 시간대에서는 카일 일행의 개입으로 실패하여 생존. 국왕 사후에 사실상 여왕으로 즉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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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나스 드 지르그스
지르그스 왕국의 왕자로 미레나 왕녀의 의붓 오빠로 측실의 자손으로 태어난 탓에 왕위 계승 순위가 낮다고 한다. 카일과 미레나의 언급으로 무능. 야심은 있지만 그것을 실행할 능력이 없다고 한다. 미레나는 아예 쓸모 없다고 말할 정도. 왕녀 살해 계획이 실패하고 나서 반역죄로 감금된다. 대외적으로는 부상으로 인한 요양으로 알려져있으며 이 뒤로는 등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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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렌
여기사로 근위기사 5번대 대장으로 미레나 왕녀의 전속무관이자 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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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나스 드 지르그스
지르그스 왕국의 왕. 겉으로는 자식과 백성들에게 친절하고 온화한 국왕으로 보이지만 그 실체는 자기 딸을 질투해 죽이려 한 찌질한 쓰레기. 자기는 아무런 특출난 업적을 남기지 못했는데, 현명하고 자비로운데다 비범한 능력을 지닌 자신의 딸 미레나가 여왕이 되면 자신은 「지르그스의 국왕」이 아닌 「미레나의 아버지」, 위대한 여왕 미레나의 덤이라는 사실만 역사에 남기 때문이다. 그래서 찌질한 질투로 카레나스 왕자를 부추겼고, 젠토스를 시켜 딸을 마물에게 습격당한 것으로 사고사로 위장하여 살해하려고 했다. 카일이 개입하면서 자신의 계획이 엉망이되자 다음 음모를 꾸미려고 했지만... 복면을 쓴 카일에게 성 위에서 밀쳐져서 과음에 의해 실수로 떨어져 실족사한 것으로 위장되어 암살당한다. 대외적으로는 심장마비로 소문이 났다. 암살 전에 개변 전 미래의 행태에 대해서 말했는데 드워프 왕국이 마족의 대침공으로 인해 지원요청을 했지만 외교 주도권을 내세워서 들은 척도 안하고 지원요청을 받아야한다는 카일의 충언도 무시했다. 드워프 왕국은 멸망하고 얼마 안가서 대침공으로 지르그스도 멸망. 젠토스도 섬길 나라를 고를 수 있었다면 좋았을 거 같았다고 한탄에 찬 목소리를 냈고, 왕녀 암살도 전력으로 은폐하는 등 뒷공작 및 은폐 등 사람 괴롭히는 데에 매우 능했다. 사망 후에도 또 추악한 짓이 이후에 드러났는데 미래에 엘드란드 암살을 사주한 자가 지르그스 국왕이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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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안경잡이에 여비서라는 느낌이 나는 여성. 미래에서는 냉철하고 뛰어난 지휘를 가진 지휘관이었지만 후퇴시에 가망이 없어보이는 부상병이나 피난민을 두고 가는 등 너무 비정한 모습도 보였다.[8] 과거회귀한 현재에서는 도시국가 카란의 지르그스 왕국 대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그 전에는 미레나의 가정교사로 일했었다. 카란에서의 사건이 해결된 후에도 카란의 대사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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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스 대사
전 지르그스 국왕의 측근.
4.4. 가르간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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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드
가르간 제국의 궁정마도사 서열 제2위인 남자로 과거에는 카일의 어머니인 세라이아와 동기생이다. 카란의 대사관에서 외교관으로 왔고 미란다와 내내 대립하였다. 세라이아의 아들인 카일에게 과거 이야기를 할 정도로 매우 호의적이었다. 하지만 그 이후 알자드에게 초대를 받은 카일이 제국 대사관으로 가는 중에 대사관에서 유리가에게 암살당하며, 이후 대사관의 절반의 인원이 다른 마족에 의해 암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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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드란드 오버 가르간
가르간 제국의 제1 황자. 누구보다 능력이 출중했지만 미래 시점의 카일이 있던 과거에는 의문사 당했으며 이 일로 인해 가르간 제국은 두 황자가 1년이라는 세월동안 내전을 벌이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과거회귀한 현재 시점에서는 지르그스 국왕이 미나기를 고용해 암살했던 것으로 추정되었고, 미나기를 빠르게 동료로 포섭하면서 암살도 없었던 걸로 되었다. 카일에 대한 태도는 적대적도 호의적도 아닌 중립. 다만 카일이 메라교에 추적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카일을 이용해 메라교를 없앨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후에 전보다 이른 시점에서 아무도 모르게 소우가에게 암살당하고 말아서[9] 내전이 벌어지는 걸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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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라드 포크 가르간
가르간 제국의 제2황자. 황자답게 콧대가 높은 성격. 다만 형 엘드란드에게만은 꼼짝 못한다. 엘드란스가 사망하고 마이저가 황제에 자리에 앉자 인마전쟁와중 정통성을 빌미로 내란을 일으켜 제국을 개판 5분전으로 만든 장본인이지만 엘드란드가 사망하지 않게된 현재에서는 제국에 충실할 확률이 높아보인다. 카일은 과거의 콘라드를 싫어했지만 콘라드 본인은 카일의 어머니 세라이아가 첫사랑이었던지라, 내란만 아니었어도 의외로 카일에게 호의적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하지만 이후에 미래에서처럼 엘드란드 황자가 암살당하면서 내전은 예정대로 발생했으며, 안젤라와 카일이 설득을 위해 콘라드에게 찾아갔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콘라드는 탈출하고 설득은 무위로 돌아가서 내전을 막지 못했다. 내전 자체는 초반엔 군량 지원[10] 등으로 인해 콘라드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듯 했지만 미래의 일을 알고 있는데다 그 시기의 날씨를 이용한 카일 일행의 기습으로 군량이나 물자들이 불에 타고 지휘관이 암살당하여 병력이 혼란에 빠지게 되었으며, 이후에 병력을 모아와서 기습공격을 가한 마이저의 군대에 의해 순식간에 패배. 도주중에 마이저의 군대에 발각당하여 마이저와 1대1로 일기토를 벌이고 일기토 끝에 마이저한테 패배하고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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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저 랭 가르간
가르간 제국의 제3황자. 본래 엘드란스가 죽고난후 황제에 자리에 올라서 내란을 정리하고, 마왕의 침공 시기에는 인간들을 규합하고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며 결국에는 사망했었던 인물. 카일과는 막역한 친분이 있었으며 카일이 싫어하는 왕족, 귀족이라는 작자들중 유일하게 인정한다고 할 정도의 인물. 본래 카일은 마이저가 황제위에 오르게 하기 위해 제국의 과거에는 개입하지 않기로 했지만, 본의 아니게 암살자를 포섭하게 되어 1황자 엘드란드가 살아남게 되면서 황제에 오르지 못하게 된다. 다만 제국의 내란 자체는 일어나지 않는 편이 인간들을 위해서는 훨씬 더 좋은 편이며, 일찍 만나게 된 현재부터 카일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어서 크게 도움이 될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엘드란드가 다른 모종의 사건으로 암살당하면서 결국 내전이 발생하게 되었고, 내전에서 카일이 세운 책략을 동원하고 황제 휘하 장군들을 설득하여 추가적인 병력을 확보하여 대등한 전력을 갖춰서 콘라드의 군세에 맞서서 압승한다. 카일 덕분에 원래 역사대로라면 1년이나 걸렸던 내전을 10일만에 적은 손실로 승리하여 내전을 종식시켰고 차기 황제로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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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우스
가르간 제국의 장군. 과거에 투기장에서 특별 참가로서 우승 경험이 있다. 하지만 현 무투회에서 라이자가 난입하여 1회전에서 단칼에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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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스
가르간 제국의 현 황제. 현재는 병으로 알아누워서 침실에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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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베아드라
가르간 제국의 서열 제1위인 마법사 할머니로 알자드와 세라이아의 스승이다. 일생 독신으로 살고 있으며, 세라이아도 스승님처럼 평생 독신으로 못살겠다고 카일에게 언급했고 그 말을 카일이 그대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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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이네스 가르간
가르간 제국의 제1 황녀. 마이저를 오라버니로 부르는 것 봐서는 자녀들 중 막내로 보인다. 참고로 세란에게 반했으며 세란에게 변장해서 무투회에 참석해 줄 것을 설득했다. 세란을 꼭 본인 사람으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대단한데 카일 일행이 '상업도시 바요네'로 향할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당당히 제국 문양을 새긴 배를 타고 세란을 찾아온다.[11]
4.5. 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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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마왕
이야기 본편 시점에서 3년 후에 갑자기 마왕의 자리에 등극해 인족에게 총공세를 걸어 반수에 가까운 인구를 학살한 잔혹한 마왕. 당시에도 마왕에 관한 것은 아무도 모르고 있는 상태이고, 현재는 아예 마왕도 아니기에 정보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 카일을 곤혹하게 만들고 있다. 카일을 과거로 회귀시킨 마법석인 <신룡의 심장>을 준비하고 인족의 반을 죽여가며 마력을 모아온 것을 봐선 원래 회귀를 하려 했던 건 이 마왕으로 보이는데 과연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내는 것이 이 작품 내의 또 하나의 이야기의 축이 된다. 마족이라면 당연히 갖고있는 뿔이 없다(정확히는 카일이 만났을 때 이미 뿔은 없었다고 한다.)는 점이 이야기의 관건이 될 듯. 그리고 가니아스의 언급에 의하면 뿔이 없으면 마족으로 취급해주지 않으며, 마왕 후보에도 들지도 못한다고 한다. 카일도 자신들과 싸우기 전에도 뿔 같은 것은 처음부터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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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아스
호전파의 상급마족으로 미래에 대침공 당시 마족 대군을 지휘하고 이끌어 사람들을 학살한 전적이 있다.[12] 카일 일행에게 패배해서 붙잡혀 고문을 받으로 그의 입에서 마왕성에 위치와 여러가지 정보를 알게 된다. 다만 마왕에 대해서 만큼은 어떤 고문을 해도 토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과거회귀한 현재 시점에서 도시국가 카란에서 정보수집을 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가니아스가 시장에게 카란을 구원할 방법이 있다고 설득하여 카란의 시민들을 제물로 바쳐 보석에 마력을 모으고 있었다. 하지만 가니아스의 목적은 성검 란도를 회수하고 그 마력으로 카란을 박살내는 것이었다. 카일과의 전투중에 뿔이 잘리는 굴욕스런 패배를 당하고 퇴각.[13] 3일후 재전에서 카일을 밀어붙이다 카일이 파놓은 함정에 걸려[14]구속되었다. 하지만 어쩌다 핀치에 몰리면 써먹을 속셈으로 남겨둔 인비저블 어새신으로 몰래 기습하려 했지만[15] 가니아스의 전법을 다 알고 있었던 카일이 인비저블 어새신을 베어버리면서 실패했다. 이후 카일이 미래에 관한 얘기를 하면서[16] 그 뒤에 그대로 용암에 내던져져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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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
여성 마족으로 현 마왕의 직속부하다. 리제와 같은 무투가로 보이며 리제와 우르와의 대결을 한다. 대결에서 패배를 인정해서 항복. 이후에 용족의 본거지에서 다시 만나는데 리제와 우르가와 같이 다과회를 하는 등 친해진 모습을 보인다. 제국 내전 이후에 부상을 입은 상태로 카일 일행에게 마왕의 구출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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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그
굉장히 수상적은 마족. 본인입으로 밝히기를 호전파, 온건파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다고 한다. 특히 자신은 호전파의 어느 누구도 관계없다고 한다. 마왕에게 보고하면 곤란해져서 입막음을 목적으로 마왕의 직속부하인 유리가까지 죽이려한다. 최상단에 언급되어 있는 미래의 마왕을 따른다. 선대 마왕 시절에는 암살자로서 활동했던 걸로 보이며 어떻게 미래의 마왕을 따르게 됐는지는 아직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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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마왕 루이자(임시명칭)
위의 마왕이 즉위하기 전에 마족을 지배한 온건파 마왕으로 그가 즉위한지 300년간 전쟁이 없이, 평화로웠다고 한다. 가니아스와 유리가가 인간 영역에 정보수집으로 나타난 것은 그의 의향이 아니라 강경파의 의향이다. 본인도 첩자들을 보내는 것에 내키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부하들에게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라고 명령할 정도로 성향이 온건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인간과 무역거래를 하고있었으며 미래에 방해가 될지 모르는 카일일행을 불러와 교섭을 신청하는 온건파 마왕이다. 다만 자신을 죽일수 있는 세란의 성검인 성검 란도를 경계하고 세란에게 마왕령으로 넘어오라고 제시한다.
4.6.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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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이아
카일 레너드의 어머니로 어린아이의 체격을 지니고 있지만, 마법이 뛰어난 아크위저드. 대침공 당시에는 마족들의 침공에 사망했다. 체격답게 아이같은 성격이며 카일처럼 집안일도 못해서 집안일은 죄다 리제가 도와줬다 한다. 대침공 당시나 현재에서도 여행을 떠나는 것에 울면서 반대할 정도로 아들을 아낀다. 후에 둘째를 임신한다.[17] 내전에서 콘라드의 사망을 얼핏 눈치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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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사 레너드
카일의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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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자
세란의 양어머니로 세란을 맡아 돌봐주고 있다. 세란과 카일의 검술 스승.[18] 메라교의 신자로, 무투회 때 메라교 측에서 카일의 힘을 시험하려고 보낸 진짜 인물. 메라교에 들어간 이유는 본래 고아로 자랐으며 지나가던 신도가 주워 외딴 마을에서 자라 메라의 눈에 띄어 「시련과 축복」을 받게 된 것. 밝혀지지 않을 줄 알았으나 라이자는 시련과 축복을 통과했고 축복에 대해 카일의 수명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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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스
도시국가 카란 제일의 대장장이로 드워프. 미래 시점에서는 카란의 비극에 휘말려 사망했으며 이 일로 인해 미란다가 비정한 성격으로 변했다. 과거회귀한 현재에서는 시장 저택이 불탄 잔해에 있던 지하공간에서 도시장한테 붙잡힌채로 있었다가 구출되었다. 카일의 의뢰로 미스릴 사슬을 만들어서 가니아스 처치계획에 도움을 줬고, 시장 사후에 카란의 시장이 된다. 정치쪽으로는 머리가 안돌아가는 뼈속까지 대장장이라서 정치는 다른 인물에게 맡기고 대장장이 일에 전념하였다고 한다. 그 실력으로 성검 란도의 복제품을 만들기도 하여서 타그를 처치하는 데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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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
가자스의 아이로[20] 어머니가 인간으로 가자스하고 재혼하면서 가자스의 아이가 된다. 귀여운 미소년으로 종종 여자로 착각된다. 5살 연상의 누나가 있다. 골렘의 기초와 설계도를 만든 제조자. 이후에 카일의 후원으로 골렘 개발에 진척을 더하게 된다. 평화회의에서 마족의 대침공의 경각심을 올리고자 호문쿨루스 기술에 골격을 덧붙여 마족처럼 보이게끔 만들어 각 국가의 마족에 대한 경계심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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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가
미나기의 아버지이자 스승이며 미나기와 같은 동쪽 섬 출신의 암살자. 나이 탓에 거의 은퇴를 눈앞에 두고 있다. 라이자와 면식이 있다. 과거회귀로 바뀐 현재에 엘드란드를 암살하였으며 그 의뢰를 끝으로 암살자를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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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도시장
도시국가 카란의 도시장. 쇠약하다는 이유로 대사와 외교관과 만나는 걸 꺼리고 있었지만 실은 마족과 접촉해서 주민들을 제물로 바쳐 마력을 모으고 있었다. 그 이유가 카란의 광맥이 다해가는 바람에[21] 절박한 심정으로 옳지 못한 계획을 알면서도 세웠던 것이다. 가자스도 이 사실을 알고서 도시장을 설득하려 했지만 무용지물이었다.[22] 쇠약한 건 사실이며 카란을 되살리겠다는 신념만으로 버텼다. 하지만 상황이 끝나고 오히려 자신이 하는 계획이 오히려 헛짓거리[23]였다는 것이 밝혀지고 나서 상황이 끝난 뒤에 급속히 쇠약해졌고, 병상에서 '카란에 영광을!'이라는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지하에서 도시장이 앉아있던 의자 속에 성검 란도가 숨겨져있으며 그 것을 눈치챈 세란이 손에 넣으면서 성검 란도는 세란의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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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나
모험도시 에드스에서 카일 일행이 드래곤 네스트에 대한 안내역을 자처한 인물. 그들의 비범한 능력에 놀랄 힘도 없는지 처음에만 놀라다가 이제 그러려니 하면서 지나간다. 다크 엘프와 엮이지 않고자 우회해서 지나가던 중 호수에서 마주하게 되는데 이어서 이야기가 나오기를, 다크엘프와 인간의 혼혈종임이 드러난다. 이때문에 마을에서는 이미 추방당했으며 다크 엘프인 아버지는 2년 전에 사망하면서 어머니[24][25]와 같이 추방당한다. 안내역을 자처한 건 어머니의 병과 관련이 있었기에 자처했으며 카일 또한 마다하지 않고 도와준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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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로스
드래곤 네스트를 지배하고 있는 용왕. 실드니아처럼 영혼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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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라
스라 성왕국의 현재 재임중인 성왕의 외동딸. 메라가 빙의하기에 가장 적합한 몸이라고 메라 본인이 설명한다. 신탁이라 불리는 신의 의지를 전하기 위해 신의 대리인으로서 적합하다는 것. 그리고 빙의된 당시의 상황과 대화내용을 모두 기억함에 따라 대침공에 대한 평화 회의를 긴급히 소집한다.
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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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룡의 심장
과거로 회귀한 카일이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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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라교
인간 측의 종교들 둘 중에 하나. 메라교의 메라라는 여신은 오직 인간들만 편애하는 이상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발암물질 덩어리이자 인간 측의 암세포 덩어리 그 자체.
이들의 사상은 인간 족을 빼고 모든 종족(엘프, 드워프 포함)을 말살하라, 인간이 모든 것에 정점에 서야한다는 차별주의가 집결한 더러운 선민사상을 교리로 하고 있으며, 카일에게 자신들 종교에 들어오라고 강요, 우르자까지 암살하겠다고 하는 등 진짜 더러운 사이비 종교급의 광신도들이다.[27][28][29][30]
그래서 사신교로 취급되고 있다. 그런데 이들의 정보력이 굉장히 넓은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제국의 제2 황자도 이들과 모종의 연관성이 있다. 이들의 더러운 사상과 교리를 본다면 마족의 대침공이나 인간들에게 일어난 혼란들이 이들이 관여했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다.
하지만 제국편 무투대회 이후 제 1 황자와 3 황자의 대화에서 흑막은 카이리스교 일지도 모를 떡밥이 나왔다. 이유는 모르지만 메라교 수장 (성하 라고 지칭됨)이 카일을 영웅으로 만들려는 공작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무투회 때도 그렇고 드래곤 굴드를 조종한 후 카일에게 쓰러뜨리게 해서 이름을 날리게 하려는 등.
메라가 카일이 내건 소원에 당황하며 어영부영거리자 언니격인 대지모신 카이리스가 성왕의 몸에 빙의하여 직접 소원에 응하였다. 그리고는 카이리스는 카일의 의도[31]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이를 반박하길, 안한게 아니라 못했다고 얘기하며 실수에 대해 얘기한다.
현재 카일 일행들이 살고 있는 세상은 2번째이며 첫 번째의 경우 모든 축복을 전인류에게 준 유토피아적 세상이었다. 하지만 그 과한 축복이 결국 세상을 파멸로 이끌었으며 그로 인해 방관하며 소극적으로 움직이던 신들에 있어 반발심이 든 메라가 보고만 있는 것이라면 그게 제일 가엽잖은가.라고 얘기하며 도와줬던 것. 다행스럽게 카이리스의 말에 설득당한 메라는 카일의 소원을 허락하며 빙의했던 몸에서 나간다. 의식이 끊기기 직전에 카이리스가 '결코 당신들을 버리지 않았다.'라는 말을 끝으로 빙의가 풀린다.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코믹스로도 연재되고 있다. 작가는 미우라 슌. 현재 2022년 10월 24일 기준으로 10권이 발매될 예정이다.2023년 7월 20일에 완결되었다. 최종 결전까지는 잘 진행하여 깔끔하게 마무리한 듯 하지만, 여행은 이제 시작이라는 느낌에다 떡밥을 제대로 풀지 않아서 많은 독자들이 사실상 출하한걸로 보고 있다.
6.2.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강해져서 뉴 사가/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7. 기타
- 제목은 회차 플레이를 뜻하는 일본의 게임용어 강하게 새로 시작 (強くてニューゲーム)에서 따왔다.
- 기본적인 내용이 대한민국 양판소에선 익숙한 시간회귀물이기 때문인지 한국내에서도 나름 인지도와 인기가 있는 편이다. 아직 한국 정식출판이 되지 않아서인지 번역도 이루어지고 있는 중. 상황을 개선할수록 점점 꼬여가는 부분도 많아져서 아군이 죽고 적대했던 인물이 아군이 되는등 이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진행되는것이 포인트.
- 웹연재는 초기에는 출판된 부분을 다이제스트로 변환시키는 형태로 했다가, 이후에는 아예 비공개로 전환했기 때문에 못 들어간다.
- 마왕의 모습이나 작품 내에 등장하는 문양들이 드래곤 퀘스트를 떠올리게 만드는 디자인들이다. 오마쥬인지 아닌지는 불명.
- 비슷한 설정의 작품으로는 《 죽음에서 돌아와, 모든 것을 구하고자 최강에 도달한다》이 있다.
[1]
7권 발매 시점에서 20만부 돌파이니 이전 6권이 권당 3만권 가량을 찍은 셈인데, 그나마 작품성이 좀 되는 작품들이 4~7만부 사이고 보통은 1만~1만5천부 가량인 걸 생각하면 그럭저럭 팔리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다.
[2]
단 우르자에게는 의도적.
[3]
심지어 귀부인으로 변장하고서 연회장에서 맛있어보이는 음식을 슬쩍 신속하게 싹쓸이해갔다. 실드니아가 자기가 점찍은 요리만 가져가고 게다가 요리를 몰래 상당량 포장해서 가지고 갔다고 분해하는건 덤.
[4]
의뢰자는 지르그스 왕이고 암살 대상은 가르간 1황자인 엘드란드 오버 가르간. 미래에서는 미나기에게 암살되었고 그 이후로 암살경력이 쌓여서 최고의 암살자가 되었다.
[5]
아주 거짓말은 아닌 게 카일은 미나기의 아버지인 소우가를 알고 있으며 소우가는 카일의 스승 라이라와 친분이 있다.
[6]
암살 대상은 카이리스교 주교로 위장하고 있는 메라교 신자.
[7]
이것은 카일도 모르던 사실이었고 미나기와 접촉하고 들으면서 알게 되었다.
[8]
이 이유가 후에 술자리에서 밝혀지는데 술에 취한 상태에서 전혀 보이지 않았던 엄청나게 슬퍼하는 말과 함께 카란에서 연인이었던 가자스가 사망한 일 때문에 그 이후 누구도 사랑하지 않겠다면서 비정한 판단을 내리는 성격으로 변한 것이었다. 이 회상을 기억한 카일은 카란의 비극을 막을 열쇠를 발견한다.
[9]
의뢰인은 메라교의 극단주의 파벌의 리더인 코디이다.
[10]
카일이 세운 책략으로 상단을 이용해서 콘라드에게 군량을 일부러 지원하게 해서 진격속도를 빠르게 해서 예정된 지역로 도달하도록 유도하였다.
[11]
이를 본 세란은 질척거리지 말라는 표정을 짓는다.
[12]
슬라임같은 분신인 인비저블 어새신을 이용하여 기습하여 암살하는 방식을 주력으로 썼다. 현재 시점에서 카란의 제국 대사관 대다수를 죽인 것도 인비저블 어새신
[13]
마족에게 뿔은 지위의 상징이다. 뿔이 없으면 마족으로 간주되지 않음으로 인해 뿔이 없어진 것은 자신의 지위가 떨어진 굴욕이다.
[14]
밀리는 와중에 뿔을 부숴버리겠다는 협박으로 주춤한 사이에 카일에 의해 천연 용광로로 사용되는 마그마지대 근처로 유인당하고 근처 바닥에 붙이면 잘 안떨어지는 접착제를 밟게 하여 움직임을 일시봉쇄. 그 뒤에 미스릴 사슬로 휘감아서 구속.
[15]
동시에 입막음으로 유리가도 죽이거나 뿔을 베어버리려 하였지만 이것도 세란이 인비저블 어새신을 베어버리면서 실패.
[16]
위의 고문 관련 내용이며 현 시점에서는 미래의 마왕과 만나지 못했기에 전혀 모르고 있다.
[17]
라이자가 무투회 결승전에서 슬쩍 알려주며 이것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어이없게 패배해서 준우승. 카일도 회귀 전 미래에 세라이아가 임신한 적이 없었다고 회상하는 걸 보면 과거회귀로 운명이 바뀌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마법으로 감정한 결과 여동생이라고 한다.
[18]
가르간 제국의 수도인 루오스 대투기장 내에서 검희로 불렸으며 10년 전 정점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19]
본래 카일은 태어났을 때부터 몸이 약했으며 1살 전후로 사망했어야 했다.
[20]
친자는 아니고 양자.
[21]
산에 있는 도시국가 카란은 신룡의 심장의 강대한 마력을 이용해 지면 깊숙히 있는 광맥을 강제로 끌어올려서 엄청난 대량의 광맥을 가진 광산으로 번영한 도시이다. 카란 자체가 원래 마법황국 질레스의 전진요새였었다.
[22]
방법은 잘못되었을지언정 도시를 누구보다 사랑한 사람이니만큼 설득으로 넘어가고 싶었다.
[23]
후에 실드니아의 설명에 따르면 이미 주변 광맥은 다해서 끌어올릴 수도 없고, 마력이 모인 보석으로는 오히려 폭발하여 도시만 날아가버린다. 끌어올린다 해도 지형이 변하여 도시 자체가 지각변동으로 인해 파괴되는 위험도 있어서 도시가 망하는 건 막을 수 없다. 보석에 있던 마력은 실드니아가 신룡의 심장에 옮겨담아서 폭발을 막았다.
[24]
어머니 또한 카일과 전생에서 만난 적이 있으며 이름은 루크테라. 전생에서 카일의 목숨을 한 번 구해준 전적이 있다.
[25]
카일을 구하며, 내가 위험할 땐 날 구해줘. 라는 얘기를 하는데 그 상황이 닥쳤을 때는 부대 자체가 전멸할 가능성이 농후해 상황적으로 절망에 휩싸여 부대를 미끼로 두고 후퇴를 하게 된다.
[26]
이 또한 뒤에서 병크짓을 버리고 있던 메라교의 짓이었으며, 병이 아니라 독을 지속적으로 주입해서 몸이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던 것이었다. 더불어 의사도 메라교에서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27]
코믹스 70화에서 밝혀지기를,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우선 인간 이외의 인종들에 대한 차별주의는 거짓으로 메라 본인은 박해할 생각은 하나도 없었으며 메라 본인이 인간을 지지하는 만큼 오해가 쌓여도 '내 아이들이 아닌데 왜 감싸줘야되지?'라는 마인드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었던 것. 또한, 카일이 대침공 당시에 있었던 인족 멸망에 대해 메라가 말하길, 인족은 ¼나 생존했다.라고 미래시를 알려준다. 그래서 카일에게 협력하라는 신탁을 내린 것. 물론 그 신탁이 미래에서 온 카일의 입장에서는 사이비로 보일 수 밖에..
[28]
이어 메라 본인이 방관하고 있던 인종 이외의 아인들을 카인이 모두 구하고자 기개펼치며 언급하니 「시련과 축복」에 대해 언급한다.
[29]
「시련과 축복」, 말 그대로 신이 내려준 시련에 도전해 성공하면 소원을 하나 이뤄주는 걸로 신이 닿는 범위내에서라는 제약이 존재한다.
[30]
시련은 메라가 소환한 '천사'와 일기토를 벌이는 것. 카일이 이긴 직후 내건 소원은
아무것도 하지마.
그저 방관해
[31]
인족의 위기를 알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방관만 하는 신들에게 의심을 품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