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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4:12:48

강지훈(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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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등학교 주역
이연우 박소연 설이슬 최대한
강민 지선 강지훈 한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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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 인근 상가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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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훈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강지훈 2.jpg
시즌 1 당시 모습
본명 강지훈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성별 남성
출생 2005년
대한민국
나이 17세
머리카락 밝은 갈색
짙은 회색
소속 중앙고등학교 1학년 3반
상태 감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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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아버지
어머니
인간 관계 중앙고등학교 1학년 3반, 교사
한성규: 친구→손절(?)
이연우: 이용 대상→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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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 12.2.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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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어느날 갑자기 서울은》의 등장인물.

중앙고 1학년 3반의 반장이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강지훈.jpg
첫 등장 모습
자칭 '3반의 미남'이다. 이연우를 '연울', '연울쓰'라고 특이하게 부른다.

홍미의 브이로그를 찍으며 서울이 처음이라는 아이들 옆에 와서는 자신을 '3반의 미남'이라고 소개하면서 서울에서는 카페에 들어갈 때 꼭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고 장난을 친다. 또한 주인공 이연우를 괴롭히는 것을 좋아하는 위선자이다.[1] 주인공에게 자신과 몇몇 애들이 술을 가져왔는데 한 번에 뺏길까 봐 나눠서 갖고 있을 애들을 모집하는 중이라며 소주 5병이 든 가방을 맡아줄 것을 부탁한다. 이연우가 단칼에 거절하자 혹시 친해지고 싶은 여자애 없냐며 밤에 모일 건데 여자애들도 다 불렀다고 박소연을 좋아하는 연우를 꾀고, 연우가 술을 압수당하자 담임을 만나고 돌아온 연우를 의리 있다고 한성규와 함께 입을 모아 칭찬한다. 그러나 정작 연우가 밤에 어디로 가면 되냐고 묻자 담임의 순찰 핑계를 대며 알려주지 않고 연우를 이용만 하다가 버려 버린다. 그 다음날에도 연우에게는 전날 일에 대해 변명이고 뭐고 일언반구도 하지 않는다.

케이블카에서 민가을이 변이하기 전 나간 그룹이다. 민가을의 변이 이후 묘사된 남산 정상의 상황을 보아 그 난리통에서 간신히 한성규와 살아남아 둘이서만 서울역 대피소로 간 듯하다.[2]

12화에서 임시 대피소에서 생존해있었다. 생존하여 대피소로 온 이연우에게 걱정했다고 하며 다른 아이들의 안부를 묻는다. 그러면서 자기들도 죽을 고비가 한두 번이 아니었고 겨우겨우 생존했다고 덧붙인다.

18화에서 유튜버 퀵뷰TV의 서울 봉쇄와 수돗물의 위험성 관련 영상을 보고 비웃다가 위층에서 도망치는 의료진을 목격한다.

19화에서 대피소 내 회색 옷 남성발 변이 사태로 인해 밖으로 도망치려는 사람들을 보며 남산타워에서도 분위기에 휩쓸려 나갔다가 큰일날 뻔했으니 그냥 가만히 있는 게 좋겠다고 밖으로 나가려는 한성규를 만류한다. 이로 보아 남산에서의 생존 과정 중 함부로 자리를 떴다가 험한 꼴을 당한 사람들을 목격한 듯하다.

20화에서 톡 연결이 복구되자 그간의 반톡 내용을 확인한다. 그래도 반장이라고 아이들 인원체크를 해야겠다며 반톡에 생존자는 자기 위치를 알려 놓으라고 남긴다.

24화에서 최대한 일행이 일으킨 폭발 현장에서 올라오는 불꽃과 연기를 한성규와 촬영하면서 히히덕댄다. 최대한이 반톡에 이홍미를 찾는 글을 올리자 최대한에게 이홍미도 버린 거냐고 비야냥댄다. 이태인과 만나고 돌아온 이연우가 자신이 반톡에 올린 글을 확인하자 친구 배신하는 그런 것들은 응징해야 한다며 자신만 믿으라고 단언한다. 때마침 폭발 현장에서 구조된 최대한 일행이 대피소에 들어오고 자신을 발견한 최대한이 반톡 내용을 언급하며 따지자 최대한의 중학교 시절 일을 언급하며[3] 또 다시 비아냥댄다. 최대한이 멱살을 잡자 옷 늘어난다고(;;;) 놓으라고 한다.

25화에서 밤이 되었는데도 잠이 안 온다는 한성규에게 그게 정상이라고 말하고 잠 자고 있는 사람들이 비정상이라며 같이 낄낄댄다. 그러고는 뒤의 이연우에게 자신은 아까 최대한 일행과의 조우에서 확실히 이연우 편을 들어줬다고 생색내면서 왜 이렇게 처져 있냐고 물어본다.

26화에서 대피소 내 1층에 변이 사태가 터지자 이연우, 한성규, 설이슬 등과 함께 2층 난간 통로를 통하여 대피한다.

27화에서 결국 통로의 끝에서 반대편에서 오던 최대한 일행과 조우하고 결국 만나게 되는 게 쟤들이냐면서 한탄한다. 양쪽에서 세포들이 다가오는 바람에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대피소 2층 통로 구석에 고립되고, 옆에서 사람들이 세포의 접근을 막기 위해 불을 피우는 사이 창밖을 내다 보며 군인들은 왜 오지 않느냐고 화낸다.

28화에서 이연우와 설이슬이 잠복기와 면역자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것을 보고 한성규에게 저 둘이 수상하지 않냐고 묻는다. 밖에서 군인들이 오고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최대한과 강민이 자신 쪽을 빤히 쳐다보자 뭘 야리냐고 말하면서 부담스러워하는 표정을 짓는다. 저 한쪽에서 이연우가 오른손의 통증 탓에 쭈그려 앉아 있는 것을 목격하고, 그런 이연우를 보고는 괴물이라고 난리를 치던 여성이 계단 쪽에서 접근하던 변이체에게 덮쳐져 변이되자 이연우를 향해서 어쩐지 수상하더라니 감염자였냐고 묻는다. 이에 이연우는 부정하면서 화를 내고 그런 이연우에게 설이슬은 자신들 일행 중 잠복기인 감염자가 있는 거냐고 물어본다.

29화에서 설이슬이 이연우에게 자신들 중 잠복기인 감염자가 있는 건지 물은 것에 이연우가 말 없이 강지훈 자신 쪽을 쳐다보자 당황해서는 뭘 쳐다보냐고, 뭘 야리냐고 언성을 높인다. 이연우로부터 자신이 감염되었다는 말을 듣고 격하게 화를 내면서 이연우 본인이 의심을 받으니 자신한테 뒤집어 씌우는 거라고, 감히 네까짓 게 정치질을 하느냐고 하면서 이연우를 선 넘는 찐따새끼라고 부르는 등 드디어 본색을 드러낸다. 이에 이연우는 정치질이 아니며 두고 보자고 경고하고 그에 아무 말 없이 여전히 당황한 표정을 보인다. 1층에서부터 변이체를 소각하며 올라온 군인들이 자신들마저 '감염추정자'로 단정하여 소각하려고 하자 일행들과 함께 반대편 통로로 도망친다. 애인을 잃은 남성이 창문을 깨서 탈출로를 만들려는 사이 다른 아이들 몰래 한성규에게만 시설에서 나가면 큰일 나는 거라고, 아까 창밖에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봤으니 다른 일행은 버리고 둘만 가자고 얘기한다. 일단 남성이 창을 깨자 뒤따라 탈출한 듯하다. 다음 날 아침 대피소 밖에서 군인이 살아 남은 사람들에게 지난 밤에 세포와 접촉, 밀접해 있는 등 그와 관련이 있는 사람이 있는지 묻자 손을 들고 ' 감염 증상을 보이던 친구가 도망쳐서 그런데 제보하면 잡아서 처리해주냐'라는 질문을 한다.[4]

30화에서 이전 화에서 언급한 이연우 관련 내용에 대하여 군인에게 자세히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대피소에 오자마자 수상한 것을 느꼈으며 신경이 굉장히 예민해 보이고 어떨 때는 부르기만 해도 깜짝 놀라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는 것. 이에 더해 지난 밤의 사건에 대해서도 2층 통로에서 변이된 여성을 누나라고 칭하면서 그녀를 감염시킨 게 이연우라는 얘기를 하고, 그 여성에 대해서는 무척이나 안타까워하는 투로 말한다.[5] 말을 다 듣고 난 군인은 이연우가 악독한 애라고 하면서 이연우의 이름을 출입 명부에서 확인하고 온 옆의 다른 군인과 함께 여론을 '슈퍼전파자' 느낌으로 하면 책임 소재 면에 있어서도 부담을 덜 수 있다는 둥의 흉계를 꾸민다. 이를 보고는 미소를 지으며 속으로 자신을 저격한 이연우 본인이 자초한 일이라고 말한다. 군인에게 할 말을 끝내고 나오면서 감염자와 접촉은 없는 게 확실하냐는 군인의 질문에 처음부터 이연우가 수상해서 거리를 뒀으니 확실하다고 답한다. 그렇게 지나가던 강지훈을 마침 옆에 서 있던 이태인이 뭔가를 느낀 듯 흘끗 쳐다본다. 일행에서 나와 같이 가자고 했던 한성규는 그 후 나머지 일행들과 함께 있는 걸로 나오는데 한성규 본인의 말에 따르면 오다가 헤어졌으며 최대한이 강지훈과는 베프 아니었냐고 하자 그렇게 친하진 않다고 말한다.

이후 대피소에서 방역 요원과 군인에게 감시당하게 된다. 일단 본인은 감염되지 않았다고 어필하지만 의심받는듯. 감염된것이 아닌가 의심받고 군인 앞에 놓인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 이태인이 나타난다. 이태인은 본인이 감염된 것을 알고 있었고, 이를 언급하자 발끈하며 거부한다. 그러자 이태인이 본인의 능력을 써서 그를 괴롭게 하고, 면역자가 되게 해주겠다며 '항암제'를 준다. 이후 밖으로 나와 이연우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받게된다.

2.2. 시즌 2

시즌 2에서 등장하며, 중앙고 학생들을 적대하면서 이연우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1] 다만 대놓고 따돌리거나 물리적으로 위해를 가하는 방식의 괴롭힘은 아니고 이연우의 순한 심성을 악용하여 교묘하게 이용만 하지만 앞에서는 이연우를 위하는 척하는, 이중적인 태도로의 괴롭힘이다. [2] 대피소에 있던 반 학생은 설이슬도 있긴 한데 설이슬은 머리가 좋은 만큼 단순히 얘들을 따라 왔거나 별개로 생존했을 가능성도 있다. 강지훈이나 한성규가 그 난리에서 설이슬을 챙겨 데리고 올 만큼의 인물은 아니기도 하고... [3] 이홍미도 그렇고 최대한도 그렇고 중학교 때부터 서로 다 알던 사이인 듯하다. [4] 같이 가자고 했던 한성규는 어디 갔는지 혼자만 있고 다음 화에서 한성규는 이연우 등 나머지 일행과 같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5] 당연히 굉장히 왜곡된 진술이다. 일단 저 말들 자체는 강지훈 입장에서 본 대로 얘기한 게 맞다. 그러나 문제는 그 이면의 사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순전히 이연우를 모함하기 위해서 편협하게만 얘기했다는 것. 우선 이연우가 예민하게 군 것은 세포 탓도 있지만 케이블카 승강장에서의 사건 탓에 생긴 트라우마 때문이 크며, 이연우가 감염되었다고 난리를 피운 그 여성을 변이시킨 것도 여성의 뒤에서 접근한 변이체지 이연우가 아니다. 되려 이연우는 안 그래도 오른손의 통증 탓에 정신 없는 와중 옆에서는 그 여성이 난리를 쳐댐에도 불구하고 여성을 위해 뒤의 변이체에 대해 경고해 주려고 하기까지 했다. 게다가 변이될 당시에는 전혀 신경도 안 썼으며 아무런 연고도 없는 그 여성을 누나라고 친근하게 칭하면서 안타까워한 것도 무척이나 위선적인 태도임과 동시에 역시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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