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17: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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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신촌블루스의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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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비의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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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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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그대 없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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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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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촌블루스의 신곡 ‘붉은 노을’에 코러스로 참여한 이후, 이어진 단독 공연에서 정식 보컬로 자연스럽게 합류하여 현재까지 신촌블루스 여성 보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3. 방송 활동
자신을
팀만 유명한 가수라고 소개하면서 처음 등장한 1라운드 무대에서는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선곡하였다. 국악기를 연상케 하는 깊은 내공과 짙은 연륜의 창법을 지닌 엄청난 가창력을 보여주며 ALL어게인을 받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서는 1호 가수
이바다와 함께 '이리 오너라'라는 팀을 이루어
최백호의 '나를 떠나가는 것들'을 불렀으며, 또 한 번 ALL어게인을 받으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여담으로 이 무대를 본
김이나는 심사를 하면서 처음으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3라운드에서는 심사위원
임재범이 보는 앞에서
임재범의 살아야지를 불렀다. '억지로라도 어쩔 수 없이 살아가야 되겠구나'라는 느낌의 원곡과는 다르게 '누가 뭐라 하더라도, 아무리 힘들더라도 꼭 살아야겠다'는 느낌으로 해석해서 부른 것에 감동했다는 임재범의 평가를 받았다.
이소라의 '믿음'을 부른 18호 가수
임강성을 상대로 6:2로 승리하여 4라운드에 진출했다.
4라운드에서는
조용필의 '그 또한 내 삶인데'를 불렀다. 무대를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무대 후
백지영과 같이 눈물을 흘렸으며,
임재범은 '그 연륜에 계속 쌓여간 고통스럽고 힘든 시간들이 저축이 되어 다른 사람의 영혼을 위로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았으니, 그 또한 감사하게 살아가야 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결과적으로 감동적인 무대라는 평을 듣고 7어게인을 받으며 TOP 10에 진출하게 된다.
TOP 6 결정전 무대 전 명명식에서는 2021년에 발매한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언젠가는'을 부르면서 이름을 밝혔다.
5라운드 무대에서는 이정화의
봄비를 선곡하였다. 늘 경이로운 무대를 보여준 강성희답게 이번 무대에서는 유독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김이나는 '한'이라는 단어가 처음으로 완전히 이해가 됐다고 평가했으며,
임재범은 평가를 할 필요조차 못 느낀다며 입 닥치고 감상할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상대였던
임지수 역시도 엄청난 무대를 보여줬으나 1:7로 압승을 거두면서 파이널에 진출했다.
파이널 1차전 신곡 라운드에서는 프로듀서
멜로망스
정동환의 곡인 기도할게요를 불렀다. 초반에는 '강성희 님과 어울리는 스타일일까?'라고 생각했으나 후렴을 듣고 '이 분은 그냥 노래 실력으로 모든 걸 다 설득시켜 버리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는
규현의 평가를 받았으며, 여기서 싱어게인 3의 최종 보스라는 별명도 얻게 되었다. 결과는 96점을 무려 5개나 받으면서 심사위원 점수 765점으로 심사위원 점수 4위를 차지했다.
파이널 2차전 자유곡 라운드에서는 드라마
미생의 OST 곡으로 유명한
이승열의
날아를 선곡하였다. 아쉽게도 초반에 가사를 놓치는 실수가 잠깐 있었으나 후반에 이를 잘 만회하며 좋은 무대를 보여주었고, 파이널 1차전 때와 같이 심사위원 점수 765점을 받았으며 심사위원 점수 5위를 차지했다.
최종적으로는 TOP 7 중 6위를 차지했지만 방송을 통해 싱어게인 3의 최종 보스라는 별명까지 붙으며 노래 실력만으로 볼 때는 1등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압도적인 성량, 가창력을 매 무대마다 보여주어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이 넋을 놓고 무대를 감상하게 만들면서 팀 이름만 유명하던 이전과는 달리 자신의 이름인 '강성희'를 많은 사람들에게 제대로 각인시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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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블루스는 자신에게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너무나 고마운 밴드라고 이야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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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의
영원히라는 곡을 엄청 좋아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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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엄마가 생일 선물로 사주신 목걸이가 보물 1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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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밴드를 할 때 팀의 기타리스트였던 오빠가 현재의 남편이다. 남편이 직접 싱어게인 3 무대 편곡을 맡아서 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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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충청남도
태안의 바다가 보이는 작은 포구에서 남편과 함께 '안흥항커피'라는 카페를 하고 있는데, 서울을 왔다 갔다 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한다. 카페에는 고양이 복돌이가 있으며, 작은 연습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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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잃고 난 후에는 모든 이별 노래가 엄마와의 이별로 느껴졌으며, 싱어게인 3에서 그런 마음을 담아서 노래를 하다보니 스스로 치유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자신이 부르는 노래가 아버지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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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3의 우승자
홍이삭과 함께 패배 없이 모든 라운드를 승리한 가수가 되었다. 심지어 전체 어게인 수는 홍이삭보다도 많은데 ALL어게인 2번, 7어게인 2번, 6어게인 1번으로
싱어게인 2의 우승자
김기태와 같다. 이렇게 최종적으로 강성희가 6위를 했음에도 두 우승자와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 자체는 어마무시 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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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치 않게도 싱어게인 3를 하면서
동명이인의 의원이 함께 화제인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