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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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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16년 총학생회비 횡령 사건3. 2017년 원주캠퍼스 비트코인 사건4. 2018년 조교 갑질 사건5. 2019년 총동아리연합회 임원진 탄핵 사건6. 2020년 조교 채용 및 대학원생 입시 조작 의혹7. 2021년 평택항 대학생 사망 사고8. 2021년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3만 원 횡령 사건9. 2022년 단과대학 축제 상품 횡령 사건10. 2023년 총학생회 청연 임원진 자진사퇴 사건11. 2023년 총학생회 청연 대동제 600만 원 횡령 사건12. 2023년 총학생회 청연 강릉, 원주 캠퍼스 불화사건

1. 개요

강릉원주대학교의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2. 2016년 총학생회비 횡령 사건

2016년, 총학생회 업무를 수행하던 제32대 총학생회 청춘인 조직에서 발생한 학생회비 차익 횡령 사건이다. 당시 일부 단과대학 회장들[1]이 2016년 축제 장부 조작으로 인한 차익 횡령과 업체로부터 수수받은 리베이트 금액에 대해 총학생회 임원진에게 해명을 요구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상에서 공론화시킴으로써 사건이 일파만파 커져갔다. 당초 총학생회에서는 1,800만원 가량 횡령했다고 시인했으나 경찰 조사 과정 등에서 실제로는 약 2,600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자인 총학생회 전 임원이 총사퇴했으며 총대의원회의 무능이 드러나면서 제33대 총학생회 청소부가 취임하기 전까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꾸려졌다. 한편, 청춘인의 총학생회장인 신씨는 최종 공판에서 벌금형에 처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언론사에서 이 사건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었고 이 사건으로 인해 대학사회의 만연한 횡령 문화에 대해 사회적으로 관심도가 집중되는 효과가 일어났다.

#

3. 2017년 원주캠퍼스 비트코인 사건

원주캠퍼스 교직원이 강의실에서 비트코인을 채굴하다가 적발된 사건.

#

4. 2018년 조교 갑질 사건

강릉원주대를 다니다가 중퇴하고 취직한 한 도탁스 회원에게 학교 조교가 무례하게 반말을 하고, 이에 항의하자 해당 문제와 상관 없는 3자를 끌어 들여 전화를 하게 하고, 이에 분노한 도탁스 회원이 이를 대나무숲에 알리자 대나무숲 관리자 중 누군가가 지속적으로 삭제해 점점 사건이 커졌다. 갑질을 당한 도탁스 회원은 총장과의 대화 게시판에 글을 올려 마무리 지었다한다.[2]

#

5. 2019년 총동아리연합회 임원진 탄핵 사건

총동아리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이 카카오톡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여학우를 대상으로 인신공격, 성희롱성 발언을 하였고 다른 임원진의 업무수행을 비난하는 등 임원진으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판단되어 긴급회의가 소집, 탄핵되었다.

실제로 각자 본인의 계정이 아닌 오로지 총동연 페이스북페이지를 통하여 사과문을 전달하였지만 내용은 진정성이 없는, 마치 동일 사과문인양 게시해놔 오히려 학우들의 공분을 샀다.

현재 어떤 징계가 내려졌는지 모른다. 2021년 현 시점에서 확인한 3명은 모두 졸업을 한 상태며 학교측에서는 징계가 이루어지지 않은것으로 알고있다.

6. 2020년 조교 채용 및 대학원생 입시 조작 의혹

모 학장이 박사과정 대학원생 선발에서 교수진에서 자대 출신 응시생을 선발하고 행정 절차 때문에 단체 대화방에서 해당 학과의 조교와 갈등이 있었던 학생을 뽑지 않도록 점수 수정을 지시했다는 의혹으로 G1 뉴스에서 단독으로 보도하며 드러났다.

또한, 조교 채용 시 특정 대학 출신을 배제하고 자기 학교 출신을 챙겨야 한다며 편파적으로 점수를 주고, 심사를 맡은 다른 교수에게도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해당 학장은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중이다. # ##

7. 2021년 평택항 대학생 사망 사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평택항 대학생 사망 사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피해자 이선호가 강릉원주대학교 수학과 3학년생이었다. 이 사건이 언론의 조명을 받자 사후 명예 학위가 수여되었다.

8. 2021년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3만 원 횡령 사건

2021년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WISH 임원진의 내부고발로 총대의원회에 전달되어 공론화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중 학생회 회의를 빌미로 회장 또는 임원진의 자택에서 학생회비를 사용하여 여러 번 무분별한 식사비를 지출했다.

특별 감사를 받게 되고, 경고 2회를 부여받았다.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측은 이의를 제기하였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당시 회장은 징계가 두려워 자진사퇴를 하였다. 회장 사퇴와 더불어 WISH 임원진 전원이 자진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되었다.

2016년 이후, 또 한 번 횡령이 일어나 질타를 받았으며 고작 3만 원을 횡령한 것에 대해 황당해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학교 징계 역시 자진해서 사퇴하여 받지 않았다. 학교 이미지 때문에 학교 관계자들은 사건, 사고가 일어날 시 덮기에 급급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부터 사회과학대학 학생회는 횡령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다.

9. 2022년 단과대학 축제 상품 횡령 사건

대면 수업이 시작되고 2022년 11월 24일에 단과대학 연합축제를 진행했다. 단과대학 연합축제 준비위원회가 준비한 상품 20개 중에서 8개를 단과대학 연합축제 준비위원회가 수령했다.

당시, 축제 입장 시 1인당 추첨권 1장을 배부하였으나 일부 준비위원회가 5장 이상의 추첨권을 가지고 지인들에게 2장 이상의 추첨권을 배부한 것이 목격되어 공론화되었다.

단과대학 연합축제는 학생회비가 아닌 학교에서 주는 돈으로 운영되어 총대의원회의 특별감사는 받지 않았으나, 준비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하며 받은 상품 8개를 환불시키고 사과문을 작성하였다.

고액의 상품만 받았으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이미 사용한 상품들은 완전히 환불하지 못하고 수령자가 돈을 일부 돌려준 것으로 알려 졌다. 받은 상품을 온전히 가진 셈이다.

재학생들이 예상했던 대로 학교 징계는 받지 않았다. 재학생들에게 2021년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횡령 사건이 발생하고 연속으로 횡령이 일어나 크게 질타받았고 강릉원주대학교가 가진 횡령 이미지를 더 굳히게 되었다.

10. 2023년 총학생회 청연 임원진 자진사퇴 사건

총학생회 청연이 2023년 3월 초, 개강과 동시에 강릉 캠퍼스 부회장을 비롯하여 사무국장, 기획국장, 대외협력국장과 부장 임원진들도 다수 사퇴했다.

자진 사퇴의 원인[3]은 총학생회 회장의 무능으로 인한 사퇴이고, 강릉 캠퍼스 임원진이 다수 사퇴하여 2023년 3월 28일 발대식 진행을 못할뻔했다. 초기에 상기 사유로 취소 연락이 왔으나 다시 진행했다.

11. 2023년 총학생회 청연 대동제 600만 원 횡령 사건

총학생회 청연이 5월 대동제를 진행하면서, 푸드트럭 입점비인 600만 원을 학생회비 통장이 아닌 총학생회장의 개인 통장으로 받아 논란이 되었다.

당시 2023학년도 총대의원회 단꿈이 대동제 때 지출에 대한 연락이 없어, 물어보는 중에 상기 사실을 알아냈다.

특별감사를 받게 되었고, 경고 1회, 주의 1회를 부여받았다.
청연 내부에서는 탄핵을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다.

글로컬 대학 사업으로 인해 학교에서 일이 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아 징계를 주지 않았다. 일측에서는 2016년과 2021년 횡령처럼 사건, 사고를 덮고 있다는 점에서 재학생에게 지적받고 있다.

12. 2023년 총학생회 청연 강릉, 원주 캠퍼스 불화사건

2023년 9월 21일 원주 캠퍼스 학생자치기구 연합에서 총학생회 청연 강릉 캠퍼스에 대해 성명문을 발표했다.

학기 초, 임원진 사퇴 사건과 양상이 비슷하며 총학생회장의 무능이 원인으로 보인다. 미숙한 운영으로 인해 강릉 캠퍼스와 원주 캠퍼스의 불화가 생겼으며 2023년 10월 5일에 진행될 GWNU 스포츠 교류전은 무산됐다.

재학생들은 2023년 임기 동안 수많은 사건과 사고를 일으키는 청연에 대해 볼멘소리를 내고 탄핵을 요구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시간이 지나고 총학생회장이 원주 캠퍼스를 직접 찾아가 사과하며 풀었다는 소문이 들려오지만, 강릉 캠퍼스 부회장의 자진사퇴와 원주 캠퍼스 부회장의 성명문 발표를 보고 부회장에게 버림받은 최초의 총학생회장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1] 인문대학과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회장 [2] 글번호 79983 [3] 아래와 같은 이유로 사퇴하게 되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총학생회는 학우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학교 학생회의 모범이자 학우들을 대표하는 학생자치기구입니다. 교내의 여러 회의 및 위원회에 참석하고 학우들의 의견을 대변하며 학교 대표로서 타 대학과 교류하며 학교의 다양한 행사를 책임지고 기획 및 진행합니다. 저는 위와 같이 총학생회가 짊어진 의무를 기꺼이 짊어지고 학생회칙에 따라 총학생회장을 보좌하며 맡은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책임감이 결부된 총학생회장의 태도는 총학생회 업무 진행에 있어 상당한 어려움을 가져왔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부총학생회장으로서 노력하면 견제, 불분명한 정보 전달, 반감으로 인해 업무 진행에 또 다른 차질을 초래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회의 준비(회의자료, 공지)가 미비하여 각종 회의 시 의견 표출이 어려우며 잦은 지각과 연락 두절로 인해 업무 및 진행이 지연됐습니다. 또한, 업무 진행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요청에도 늦게 확인하거나 혹은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아 총학생회장에게 허락을 구하고 업무를 처리해도 돌아오는 건 ‘내게 반기를 든다.’, ‘내 말에 태클을 건다.’라는 이해하질 못한 답변이었습니다. 가까운 사례로 총학생회장이 직접 맡아 기획한다고 했었던 2023년 2월 27일 신입생 OT를 설명하겠습니다. 행사 2일 전 25일에 OT와 관련한 기획서가 전무하였고 정보 전달도 제대로 되지 않아 총학생회장의 승인하에 26일 오전부터 집행부원과 기획서를 작성했습니다. 집행부원과 부리나케 행사 기획서를 준비하고 행사 물품을 옮기며 작업을 하던 도중 작성 중이던 기획서에 의논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 주관 부서인 학생복지과 주무관에게 문의하며 신입생 OT를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이를 지켜보던 총학생회장은 밖으로 나갔고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이에 통화를 했지만, 집에 갔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또한 ‘왜 나랑 상의 없이 문의하느냐.’, ‘내가 없어도 잘하고 있다.’, ‘너희끼리 그냥 하면 된다.’ 등 당장 행사가 다음 날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무책임한 자세로 이탈해버렸습니다. 애초에 본인이 한다고 했던 것을 하지 않아 일어난 일임에도 불구하고 예상 밖 행동으로 인해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또 당장 내일이 행사기에 기존에 보내주기로 한 자료를 보내달라 요청했음에도 보내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래도 기획서 보내면 확인 및 숙지해달라고 요청하였고 다시 업무에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27일이 되어 식권 및 학생회비 카드를 가지고 있던 총학생회장은 애초 집합 시간보다 1시간 지각을 하고 기획서조차 제대로 숙지하지 않은 상태로 행사에 도착했습니다. 2022년 7월. 당시 현 총학생회장은 제게 이러한 이유로 같이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하자고 제의하였습니다. ‘내(회장)가 감성적이고, 네(부회장)가 이성적이니 나를 잘 잡아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서로 부족한 게 많겠지만 같이 보완하면서 잘 이끌어보자’라는 말로 저를 설득했고, 저 또한 현 총학생회장의 말을 믿고 같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선거운동본부 당시에만 해도 서로 부족한 부분을 공유하고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12월 선거에 당선된 이후 ‘업무 분배와 공지를 제때 해달라’, ‘연락 잘 받고 답장 잘해달라’, ‘지각하지 말아달라’를 꾸준히 요청했으나 무엇 하나 변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국장단과도 같이 요청하기도 하였고 확약도 받았으나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선거운동본부 당시 서로 부족한 점을 말하고 보완하자는 약속에 따라 꾸준히 대화를 요청하였으나 괜찮다는 답변과 함께 묵살되었습니다. 대화를 요청해도 회피하는 듯한 태도는 대화의 단절을 불러일으켰고 이내 알 수 없는 적대감만 저에게 내비치며 업무에서 조금씩 배제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아있을 발대식, 대동제, 그리고 여러 업체 혹은 회의 미팅에도 알 수 없는 견제와 정보 차단으로 인하여 저는 점차 총학생회 속 역할에 대한 회의감과 무력감을 느꼈습니다. 학생회칙 상 저의 역할은 총학생회장을 보조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금 현 상황으로는 총학생회장 보조하는 역할은 더 이상 이행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이내 사퇴하고자 합니다. 학우들을 위해 봉사하고 좋은 기억을 만들어드리고자 하는 마음과 총학생회 ‘청연’, 그리고 2023년 단과대학 학생회장단과 함께라면 2022년보다 더 많고 새로운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다만, 위에 서술한 상황이 더 이상 제게 주어진 직책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주고 있기에 불가피하게 사퇴하게 되었습니다. 부회장이 선출직인 만큼 인수인계를 받을 후임자가 없기에 총학생회장, 국장단, 집행부원을 통해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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