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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19 16:36:08

갓 이터/무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갓 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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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이터의 주인공의 무장 즉 「신기」는 '신형'으로 '검 형태(블레이드 폼)'과 '총 형태(건 폼)' 으로의 변형이 자유자재로 가능하다. 또한 신기에는 방패 역할을 하는 '장갑 파트'까지 붙어 있다.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총신, 도신, 장갑을 자유롭게 조합하는 것이 가능하다.

1. 콘솔 키로 적혀 있던 부분2. 속성3. 근접 무장 파츠 (블레이드 폼)
3.1. 쇼트 블레이드
3.1.1. 추천 스킬
3.2. 롱 블레이드
3.2.1. 추천 스킬
3.3. 버스터 블레이드
3.3.1. 추천 스킬
3.4. 부스트 해머3.5. 차지 스피어3.6. 바리언트 사이즈
4. 총기 파츠 (건 폼)
4.1. 스나이퍼4.2. 어설트4.3. 블래스트4.4. 샷건
5. 장갑 파츠
5.1. 버클러5.2. 실드5.3. 타워 실드

1. 콘솔 키로 적혀 있던 부분

2. 속성

갓 이터에는 '절단', '파쇄', '관통'의 3가지 물리 속성( 깡뎀)과 화속, 빙속, 뇌속, 신(神)속의 4가지 비물리 속성( 속뎀)이 있다. 몬스터 헌터보다 속뎀의 중요성이 높으니 아라가미의 약점을 파악하고 해당하는 부가 속성을 가진 무장을 장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물리 속성의 경우 아라가미가 내성을 가지고 있다면 피해가 경감되기 때문에, 물리 속성은 블레이드 폼을, 비물리 속성은 건 폼을 이용하는 경우가 보편적이다.

3. 근접 무장 파츠 (블레이드 폼)

「검 형태(블레이드 폼)」은 총 6가지의 도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부스트 해머, 차지 스피어, 바리언트 사이즈[1] 갓 이터 2 레이지 버스트에 있던 것을 다시 이식한 것이다. 도신들은 각각 위력이나 공격 모션이 크게 다른 것은 물론, 각각 특유의 특수 조작이나 특수 효과가 설정되어 있다. 갓이터 리저렉션은 갓이터 버스트의 리메이크작인지라 갓이터 2부터 추가된 무장이 등장하는 것은 설정 오류이지만, 게임 안에서는 '테스트적 시험 운용' 컨셉으로 주인공에게 지급된 것으로 처리되어 얼마든지 쓸 수 있다.

공격이 성공하면 OP(오라클 포인트)를 회복하는데, 이 오라클 포인트는 건 폼의 탄환 역할을 하니 건 폼을 애용한다면 당연히 블레이드 폼도 잘 다루어야 한다. 또한 가드를 올리는 모션과 포식 모션은 블레이드 폼 상태에서만 가능하다(중요).

여담으로, 근접 무장 1~2종씩 총기류 공격에 특화된 옵션으로 구성된 무장이 존재한다.[2] 이 중에는 기존의 무기와 물리 속성이 다르거나 공격력이 아예 0인 것도 있으니 조심할 것.

3.1. 쇼트 블레이드

이름은 숏 블레이드이지만 실물은 한손으로 다루는 장검. 절단/관통 속성을 가진다. 지상 공격 횟수는 5회로 좌클릭으로 절단 속성 베기 공격, 우클릭으로 좁은 범위의 관통 속성 찌르기 공격을 한다. 공중에서는 좌클릭으로 최대 3회 공중 베기가 가능하고 우클릭을 누를 시 하단으로 활강하듯 찌르며 착지한다.

Shift+좌클릭으로 발동되는 '라이징 엣지'는 공중으로 점프해 베는 공격이며, 다른 공격의 후딜레이를 무시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엄연히 점프 공격이기에 뛰어오른 이후 공중 콤보로 연결할 수도 있다. 패시브로 적용되는 어드밴스트 스텝/어드밴스드 점프 역시 후딜레이를 무시하고 회피/점프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렇듯 쇼트 블레이드는 기본적으로 동작 캔슬 스킬이 많기 때문에 굉장히 기동성이 높고, 타수 역시 많아 오라클 포인트(이하 OP)를 모으기도 쉽다. 물론 한번 때릴 때의 OP 수급량 자체는 가장 적지만, 타격수가 많고 공격 속도 또한 빨라 롱 블레이드나 버스터 블레이드보다 빠르고 많이 모을 수 있다. 이런 특징 때문에 공중전에도 유리해 초심자부터 고수까지 두루 채용할 수 있는 무난한 무기.

단 리치가 짧아 적에게 바짝 붙어야 하기에 회피에 익숙해져야 한다. 아니면 죽도록 얻어터지고 딜은 전혀 나오지 않는 악순환이 시작된다(...). 계속 뛰고 피해야 하기 때문에 스태미나 소모가 매우 큰 것도 단점.

갓 이터에서는 유일하게 버스트 상태에서 공격속도가 상승하지 않는 검 형태였지만, 갓 이터 버스트부터는 공속이 상승하도록 변경되면서 약점이었던 낮은 시간당 데미지가 크게 개선되었다.

3.1.1. 추천 스킬

3.2. 롱 블레이드

숏 블레이드와 마찬가지로 이름만 롱소드처럼 지어 놓은 대검. 절단 속성만을 가진다. 지상 공격 횟수는 4회로 좌클릭으로 제자리에서 베는 공격을, 우클릭으로 돌진하며 베는 공격을 한다. 공중에서는 좌클릭으로 최대 2번까지 공격할 수 있고, 우클릭을 누르면 전방으로 회전 베기를 한 다음 착지한다.

Shift+좌클릭으로 발동하는 '제로 스탠스'는 자체로는 특별한 효과가 없으나 발동시 일정량의 스태미나를 회복하며, 추가 키 입력으로 선딜레이 없이 다른 동작(공격, 회피, 가드, 점프)으로 넘어갈 수 있다. 이 상태에서 Shift+좌클릭을 한번 더 누르면 '임펄스 엣지'를 발동, 스태미나와 OP를 소모해 전방으로 탄환을 발사할 수 있다.[3] 제로 스탠스를 이용한 제자리 무한평콤 및 스태미나 회복[4]을 이용하면 쓰러진 아라가미에게 입히는 데미지를 최대화할 수 있다.

참고로 임펄스 엣지는 건 폼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장비한 롱 블레이드에 따라 다른 탄이 발사된다. 바로 앞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것부터 꽤 긴 거리의 직선공격을 하는 것 등 여러 종류가 존재하며 데미지도 나름 쓸만한 편. 착용한 블레이드에 따라 단발기가 아니라 키 연타로 연사가 가능한 경우도 있다. 버스트모드에 들어가면 임펄스 엣지의 OP와 스태미나 소모가 줄어들며, 링크버스트 레벨 3에 돌입할 경우 거의 도트 수준으로 적게 소모하기 때문에 모드 지속시간 동안 거의 무한히 발사할 수 있다.

여러모로 치고 빠지기 좋게 되어있는 도신. 당장 우클릭의 대쉬베기로 적과의 거리를 좁힌 다음, 점프 공격이나 우클릭으로 공격하며 적의 공격으로부터 빠져나올 수 있다. 특히 노련해지면 도망치는 적을 우클릭 연타로 따라잡은 다음 블래스트로 경직을 먹이는 등,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

하지만 숏 블레이드보다 떨어지는 공격 속도, 버스터 블레이드보다 낮은 한방 공격력, 다소 애매한 임펄스 엣지의 성능 때문에 채용률이 매우 낮은 무장이기도 하다. 물론 쇼트 블레이드의 암걸리는 공격범위보단 낫지만 그걸 챙기고 싶으면 버스트 블레이드를 드는 것이 더 이득이기 때문. 이 때문에 종종 건랜스와 비교당하는 굴욕을 겪기도 한다.

갓이터 버스트로 오면서 콤보 4타째의 딜레이가 줄어들었다. 별로 체감은 안되는 편.

3.2.1. 추천 스킬

3.3. 버스터 블레이드

사람 몸만한 거대한 거병. 절단/파쇄 속성을 가진다. 지상 공격 횟수는 3회로 좌클릭으로 딜레이가 큰 휘두르기를, 우클릭으로 딜레이가 큰 내려찍기를 한다. 공중 공격은 어느 쪽이든 1회만 가능하며, 좌클릭은 올려베기를, 우클릭은 내려베기를 한다. 우클릭의 딜레이가 조금 더 큰 편이다.

좌클릭을 길게 눌러 발동하는 '차지 크래시'는 흔히 볼 수 있는 모아베기 공격. 좌클릭을 누르고 있으면 검을 들어 올린 상태에서 힘을 모으는 동작을 취하며, 도신이 보랏빛으로 변하는 순간 버튼을 떼면 그대로 정면을 내리찍는다. 기본공격보다 2.5배 가량 높은 배율의 파쇄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차지 크래시를 박다 보면 적이 경직되거나, 부위가 파괴되거나, 아예 대경직을 먹고 드러눕는 등 호쾌한 느낌을 즐길 수 있다. 후술할 단점 등을 보면 마냥 좋기만 한 기술은 아니지만, 이 호쾌함 때문에 버스터를 버리지 못한다는 사람이 많다.

차지 크래시 이외에도 숏 블레이드의 어드밴스드 스텝 같은 '어드밴스드 가드'를 갖추고 있어, 공격 자세에서 딜레이 없이 바로 가드로 넘어갈 수 있다. 차지 크래시 준비 중 공격이 날아올 때 곧바로 방어할 수 있는 귀중한 스킬.

Shift+좌클릭으로 발동하는 '패링 어퍼'는 빠르게 방어한 뒤 올려베기로 반격하는 패링기이며, 역시 평타의 후딜레이를 무시할 수 있다. 발동 후 다시 평타 공격을 이어나갈 수 있어 절단 버스터 블레이드를 사용한다면 반드시 익숙해져야 하는 스킬. 차지 크래시에 목숨을 건 파쇄 버스터 블레이드 유저에게는 가끔 타이밍 잘못 재서 차지 크래시를 날려먹는 애증의 기술이다. 발동 직후 일정 시간 동안 저스트가드 판정이 발생해 공격 타이밍에 제대로 맞출 경우 데미지를 거의 받지 않고 공격을 이어갈 수 있지만, 가드 타이밍이 애매하니 미리 연습하며 몸에 익혀둘 것.

느린 공격 속도로 인해 초심자가 쓰기는 어려우나, 익숙해지면 패링 어퍼와 어드밴스드 가드로 데미지를 최소화하며 적을 쿵쿵 내려찍는 것이 가능한 숙련자용 무장. 스태미나 소모가 크지만 패링으로 평타 횟수를 끌어올릴 수 있고, 대경직 시 강력한 한 방을 때려넣을 수 있어 그 어느 무장보다도 딜 포텐셜이 높다. 타격당 OP 수급량은 가장 높지만 공격 사이의 간격이 너무 커 블래스트 이외의 총기를 쓰긴 힘든 편. 또한 무슨 스킬을 바르든 항상 부족한 스태미나와 타협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느리고 제자리에서 공격을 주로 하는 적에게 굉장한 효과를 발휘하는 무장으로, 특히 종으로 길쭉하거나 공중에 떠 있는 시유우, 사리엘의 경우 차지 크래시로 나무 찍듯 찍다 보면 이미 죽어 있다. 반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데다 육질도 더러운 바즈라 같은 경우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쩔쩔매야 하는 등, 상대를 많이 타는 무기.

갓이터 버스트부터 강공격 3타의 모션이 대회전베기로 변경되었다. 막타의 딜레이가 줄어들고 범위도 늘어나서 좀 더 쓰기 편해진 셈이다.

3.3.1. 추천 스킬

3.4. 부스트 해머

큼직한 전투용 메이스. 파쇄 속성만을 가진다. 지상 공격 횟수는 3회로 좌클릭으로 롱 블레이드보다 조금 느린 휘두르기를, 우클릭으로 버스터 블레이드보다 조금 빠른 휘두르기를 한다. 공중 공격은 버스터 블레이드처럼 올려찍기와 내리찍기. 추가되면서 버스터 블레이드로 사용되던 무기 몇개가 부스트 해머를 겸하게 되었다. 머리 부분만 떼어다 망치로 쓰는 식.

부스트 해머라는 이름답게 Shift+좌클릭으로 '부스트 기동' 상태로 돌입할 수 있으며, 이 상태는 일정 시간이 경과하거나 회피, 점프를 사용할 경우 해제된다. 이 상태에서 좌클릭을 누르면 빠른 평타를 연달아 날리는 부스트 러시를 사용할 수 있고, 우클릭을 누르면 전방으로 빠르게 돌진하며 후려치는 부스트 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있다. 공격하던 도중 Shift+좌클릭을 다시 입력하면 점프해 크게 내려찍는 공격(부스트 임팩트)을 하며 부스트 기동 상태가 종료된다. 부스트 기동 상태의 모든 공격은 스태미나를 소모한다.

얼핏 보면 버스터 블레이드와 유사해 보이지만 훨씬 공격적인 무기로, 버스터 블레이드에서 차지 공격과 가드 기능을 전부 뜯어내고 전진 공격과 연타를 집어넣었다. 덕분에 방어 면에서는 다소 불리하나 부스트 기동-부스트 러시 연타-부스트 임팩트의 순간 폭딜 능력은 버스터 블레이드 이상인 무기. 다만 공격밖에 모르는 바보 무기라서 움직임이 빠른 적이 나타나면 굉장히 고전하게 된다. 부스트 러시와 부스트 임팩트의 사거리가 어중간하기 때문에 쇼트 블레이드 같이 초근접전을 해야 한다는 점 또한 단점.

전체적으로 뛰고 때릴 때마다 스태미나 소모가 굉장하기 때문에, 사용한다면 이 부분을 반드시 스킬로 보정해줘야 한다.

3.5. 차지 스피어

돌진용으로 만들어진 장창. 관통 속성만을 가진다. 지상 공격 횟수는 4회로 좌클릭으로 크게 휘두르기를, 우클릭으로 좁은 범위에 집중되는 찌르기 공격을 한다. 공중 공격은 최대 3회 가능하며, 좌클릭은 제자리에서 2회 공격하고 우클릭은 급강하하며 찌른 뒤 착지한다.

좌클릭을 길게 눌러 '차지 글라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계속 누르고 있으면 창에 기운이 모이는 이펙트와 함께 창날이 살짝 벌어진다. 이 상태에서 버튼을 떼면 전방으로 돌진해 강한 관통 피해를 준다. 차징 중 이동이 가능하고 공중에서도 발동 가능하며 공중 발동시 공중에 뜬 상태에서 낙하 없이 전방으로 돌진한다. 돌진 찌르기 판정이 발생된 뒤 완전히 정지하기 전에 공격을 연결해 입력하면 창날이 전개된 상태가 유지되는데, 이 상태에서는 근접 공격력이 증가하며, 콤보가 끊기지 않을 경우 공격력 버프를 받은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Shift+좌클릭 입력 시 캐릭터가 백덤블링(백플립)을 하는데, 무적시간이나 공격 판정 등은 없으나 공격의 후딜레이룰 무시하는 것이 가능해 공격한 다음 빠르게 회피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백덤블링은 차지 글라이드의 공격력 증가 상태를 해제하지 않으므로, 차지 글라이드-공격-백덤블링-공중 공격-착지의 콤보를 사용하며 차지 글라이드의 공격력 버프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숏 블레이드와 롱 블레이드의 중간 정도에 위치하는 무기로, 차지 글라이드와 백 플립을 이용한 치고 빠지기에 특화되어 있지만 공격 범위가 좁다. 차지 글라이드의 공격력 버프를 잘 활용할 경우 보다 큰 피해를 주는 것이 가능하며 공격 범위, 공격 속도, 후딜레이 전부 적절한 무기. 롱 블레이드보다도 치고 빠지기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어서 초심자가 쓰기 좋지만, 관통 속성이라는 저주받은 물리 속성 때문에 채용률은 별로 높지 않다.

창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근접 무장 중 가장 무기 디자인이 깔끔한 편.

3.6. 바리언트 사이즈

거대한 접이식 칼날이 달린 전투용 낫. 절단 속성만을 가진다. 지상 공격 횟수는 4회로 좌클릭으로 제자리에서 매우 빠른 연타 공격[5]을, 우클릭으로 주위를 베는 넓은 공격을 한다. 공중 공격은 최대 4번 가능하며, 좌클릭 입력 시 두번 휘둘러 벤 뒤 올려베는 공격을, 우클릭 입력 시 세로로 크게 내려벤다.

Shift+좌클릭으로 '교인전개 모드'에 돌입할 수 있는데, Shift+좌클릭을 누르는 것만으로 바로 넓은 범위를 휩쓰는 '라운드 팽'을 사용할 수 있다. [6] 라운드 팽은 한번 발동되면 좌클릭을 입력할 때마다 다시 발동되며, 이때 Shift 없이 우클릭을 누르면 자세를 바꿔 동작이 큰 내려찍기를 한다(버티컬 팽). 이 상태에서 다시 Shift+좌클릭을 입력하는 것으로 내리찍은 무기를 앞으로 빠르게 긁는 공격(클리브 팽)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교인전개 덕분에 굉장히 넓은 범위를 공격할 수 있는 무장. 공격 속성은 절단밖에 없고 단타 공격력이 상당히 낮지만, 이 무지막지한 공격 범위 덕분에 근접 교전 능력 자체는 굉장히 높다. 공격 속도나 횟수 역시 준수한 편. 특히 갓이터 리저렉션에서는 바리언트 사이즈의 점프 공격에 후딜레이가 없어서, 난이도 6에서 해금되는 오라클 보정 포식(Cornix)과 공중 공격을 이용하면 OP가 넘쳐 흐르게 된다.[7]

다만 큰 피해량이 높은 클리브 팽을 쓰기 위해 라운드 팽-버티컬 팽-클리브 팽의 3단계를 거쳐야 해서 순간적인 딜량이 낮고, 클리브 팽의 스태미나 소모가 굉장히 높아 탈진에 빠지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4. 총기 파츠 (건 폼)

「총기 형태(건 폼)」는 총 4가지의 총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총신에는 물리 속성과 비물리 속성의 배율이 따로 정해져 있다. 오라클 탄의 최종 공격력은 여기에 불렛 자체의 데미지를 곱한 것으로 적용된다. 갓이터부터 갓이터 리저렉션까지는 버스트 상태에 돌입했을 때 스킬이 없으면 오라클이 회복되지 않으므로, 따로 스킬을 챙겨주어야 한다.

갓이터 리저렉션은 갓 이터 2 레이지 버스트까지 사용되던 블러드 블릿 모듈의 일부를 기본 탄 모듈으로 지원하며, 스나이퍼와 어설트의 탄 하나에 들어갈 수 있는 모듈 역시 버스트보다 수가 많다.[8] Shift+E 입력시 총기 고유 액션이 발동된다. 또한 근접 무장을 사용하던 도중 Shift+Space 입력시 공중으로 점프하며 총신으로 변형하는 액션이 추가되었다.[9]

4.1. 스나이퍼

연사 성능: △ 사거리: ◎ 공격력: ○

레이저 계열 탄을 발사하는 데 소비 OP - 25 %

최대의 사거리를 자랑하는 장거리 저격용 총신. 연사력이 끔찍하다 보니 높은 OP 소모를 가진 불렛을 사용해 조준사격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 추가 줌인으로 약점 부위를 정밀하게 노려서 쏘는 것이 가능하고, 고유 옵션으로 관통 내성이 일정치 이하인 부위에 명중 시 탄의 관통 속성 공격력이 10% 증가하는 '스나이프 크리티컬'이 존재한다. 총기 고유 액션은 스텔스 필드. 아라가미에게 인식되지 않은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발동 중에는 절대 인식되지 않는다. 공격하거나 피격당할 경우, 또는 아이템을 주웠을 때 해제된다.

관통속성 배율이 높기 때문에 레이저나 탄환류 불렛이 적합한데 정작 OP 보너스는 레이저류에 주는 기묘한 무기. 그래도 한방 한방 꽂는 맛이 좋아 널리 사용된다.

4.2. 어설트

연사성능: ◎ 사거리: ○ 공격력: △

탄환 계열 탄을 발사하는 데 소비 OP - 25 %

연사 성능이 뛰어나 폭넓은 탄환을 운용할 수 있는 밸런스형. 근거리 - 중거리를 커버할 수 있는 불렛을 사용하기 좋다. 탄당 데미지 배율은 낮지만 균형 잡힌 성능의 총기가 많고 연사력이 좋아서 취급이 용이하고 범용성이 높다. OP소모 0의 무속성 연사탄 모듈을 사용하면 발당 1회 한정으로 OP가 일정량 회복되는 특성이 있어 해당 모듈이 포함된 탄을 사용해 총신만으로 장시간의 교전이 가능하다. 총기 고유 액션은 뒤로 일정 거리 후퇴하며 후퇴 중 사격 및 준비동작 없이 아라가미 불릿을 사격 가능한 드로우 백 샷.

약점이 서로 다른 적이 다수 나오는 퀘스트의 경우 높은 범용성으로 꾸준한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초심자부터 숙련자까지 널리 사용되는 총신. 특히 관통탄+어설트 난사의 손맛은 게임 내에서도 최상위권이다.

4.3. 블래스트

연사 성능: ○ 사거리: △ 공격력: ◎

폭발, 방사 계열 탄을 발사하는 데 소비 OP - 25 %

일종의 그레네이드 런처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거리는 짧고 연사력도 떨어지지만 단발의 공격력은 가장 높다. 따라서 근거리 사격용이자 1발의 데미지와 범위가 강력한 폭발형 불렛과의 궁합이 잘 맛는다.

파쇄속성 배율이 높고 관통속성 배율은 낮은 무기가 많기 때문에 탄환, 레이저계열 불렛보다는 폭발형과 방사형의 불렛을 쓰는게 좋다. 사거리가 짧고 OP소모가 큰 대신 순간적으로 큰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블레이드 폼 위주로 싸우는 유저에게 적합한 무장.

이 묵직한 OP소모를 보완하는 것이 블래스트의 총기 고유 액션인 오라클 리저브인데, 최대 9칸(900)까지 누적할 수 있고 이 상태에서 기본 오라클 수치만큼 한칸 더 쌓는 것이 가능하다. 오라클 스킬이 10인 것을 전제로 최대 1150까지 저장 가능. 이렇게 오라클 리저브로 OP를 150 이상 모을 수 있다는 특성 덕분에 블래스트 탄환에는 탄 1개당 OP 제한이 없다.[10] LL 방사탄 모듈 2개를 한꺼번에 터트려 근거리에서 폭딜을 넣는 OP소모 200의 LL방사포가 유명하다.

OP가 잘 모이는 바리안트 사이즈와 궁합이 아주 좋은 무기. 상술했듯 리저렉션의 바리안트 사이즈는 점프 우클릭의 후딜레이가 없다시피해서, 안전빵으로 오토 가드를 달고 아라가미 주변을 메뚜기처럼 뛰며 오라클을 모아 블래스트를 쏘다 보면 아라가미가 죽는다.

4.4. 샷건

연사 성능: ◎ 사거리: △ 공격력: ○

초근거리 특화형 산탄총. 전체적으로 어설트와 비슷하나 근거리에서 명중시 추가 데미지가 부여되는 산탄을 사용 가능하다. 총기 고유 액션은 정면으로 빠르게 돌진하는 러시 파이어.

산탄의 데미지를 최대로 이끌어 내려면 지근거리에서 사격해야 하기에 사실상 근접무기나 마찬가지인 총신으로, 지근거리에서 연사시 OP 소모치 대비 공격력은 사실상 톱에 가까우나 반대로 거리가 멀어지면 제대로 맞출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사거리가 짧아진 어설트와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하면 되나 고유 액션이 후퇴가 아닌 돌진이라 근접 교전 중에는 사용하기 다소 까다로운 게 흠.

그래도 검 파츠를 강화하는 스킬이 많이 붙어 있어 버스터 블레이드와 종종 조합되곤 한다. 총기 파츠를 자주 쓰지 않는다면 차라리 샷건을 들고 가서 검으로 후드려팬 다음, 경직이나 홀드가 걸린 아라가미에게 벅샷을 한탄창 비우는 식으로 사용하자.

5. 장갑 파츠

장갑 파츠는 기본적인 방어력을 올려 주고, 아라가미의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11] 몬스터 헌터 시리즈와 달리 갓이터에서는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것이 훨 나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갑 파츠의 중요성 역시 그만큼 큰 편이다. 장갑은 Shift+E로 전개할 수 있으며, 총 3가지 종류가 존재한다. 아군이 쏘는 폭발 효과는 막지 못한다.

어째서 몸에 두르는 것도 아닌 접이식 방패가 기초 방어력을 강화해 주는지는 시리즈 3편이 나온 지금까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5.1. 버클러

전개 속도가 뛰어난 소형 장갑. 조그만한 생김새와 달리 방어력이 실드보다 높다.

방패 전개 속도는 0.1초로 즉시 펴지는 수준이고, 가드시 줄어드는 데미지는 70%. 가드에 성공해도 무시 못할 데미지가 들어오지만 가드시 스태미나 소비가 가장 적다. 물론 데미지도 제일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이 방패로 연타 공격 같은 걸 막았다간 체력이 많이 깎여나갈 것이다.

5.2. 실드

큼직한 밸런스형 장갑. 전개속도 0.2초, 데미지 감소 80%, 스태미나 소비는 중간 정도. 기본 스펙이 좀 어중간하다고 느낄 소지가 있어서인지, 붙어있는 스킬 조합이 버클러나 타워실드보다 유용한 경우가 많다. 특히 초반에 체력, 스태미나를 챙기기 쉽기 때문에 대부분 실드를 쓰다가 다른 실드로 갈아타거나 그대로 눌러앉는 편이다.

5.3. 타워 실드

몸을 거의 가리는 거대한 장갑. 전개속도는 0.3초로 펴지는 게 눈으로 다 보이는 수준이다. 대신 데미지 감소가 100%라 막기만 하면 전혀 피해가 들어오지 않는 굉장한 물건. 대신 스태미나 소비가 크다. 스태미나만 잘 계산하면 적의 공격을 다 씹고 게임의 난이도를 내릴 수 있는 물건. 오토 가드와의 상성도 매우 좋아서, 타워 실드를 쓸 생각이라면 가드 속도, 가드 범위, 오토 가드 중 하나는 반드시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1] Variant Scythe. 국내에서는 어째선지 발리언트 사이즈라고 부르고 있다. [2] 숏 블레이드 : 오라클 소드(オラクルソード) / 롱 블레이드 : 포리아후(ポリアフ) / 버스터 블레이드 : 구축퇴 판터(駆逐槌パンター) / 부스트 해머 : 악악퇴(鰐顎鎚) / 차지 스피어 : 쟈벨린(ジャーベリン) / 발리언트 사이즈 : 브론테(ブロンテ), 트라이시온(トライシオン) [3] 갓이터 버스트까지는 해당 키를 한번 누르는 것으로 바로 임펄스 엣지가 발동되는 구조였으나, 갓이터 2부터 제로 스탠스를 취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리저렉션은 갓이터 2 레이지 버스트 다음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이쪽을 따른다. [4] 통상적으로 근접공격 중에는 스태미나가 회복되지 않지만, 제로 스탠스는 발동시 스태미나가 회복되는 것을 이용한 방법이다. 좌클릭-캔슬 제로 스탠스-캔슬 좌클릭-캔슬 제로 스탠스-... 를 반복하면 공격의 후딜레이도 줄고 스태미나도 회복된다. [5] 3번째 타격이 X자 형태로 2회 공격이다. [6] 약간의 스태미나를 소모하여 대략 스텝 2회 이동 거리에 달하는 넓은 범위를 한번에 공격한다. [7] 갓이터 2 레이지 버스트의 경우 점프 공격 후 약간의 텀이 생기는데다, 포식 자체가 엄청 굼뜨게 진행되어 이런 식으로 써먹을 수가 없다. [8] 스나이퍼 : 6>8, 어설트 : 4>6 [9] 정확히는 갓이터 2 당시 근접무장 사용 중 총기 고유 액션을 발동시키던 커맨드가 점프하며 총기로 변형하는 액션으로 변경된 것. [10] 다른 총신의 탄은 1발당 150 이상의 OP가 사용되도록 제작할 수 없다. [11] 갓이터에서 복장은 방어력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