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조선 초기 취재로 뽑혀 오위의 중위에 속했던 직업군인 집단.조선 초기 군사력이 강했던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1]
2. 역사
2.1. 초기
갑사(甲士)는 양인의 의무 군역인 정병과 수군을 제외하고는 조선군에서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했던 병종이다. 또한 경국대전이 반포될 무렵에는 1만 4,800명에 달하였다. 사실 이 명칭은 중국 주나라의 상층 군인을 부르던 데에서 기원하였고, 신라 ·고려 시대에도 보이고 있으나 제도적인 특징을 지닌 군인으로 전환한 것은 조선 건국 무렵에 이성계가 자신의 휘하 군사를 중심으로 의흥친군위를 설치할 때였다. 그러나 이때는 아직 국가 제도적인 공병으로 확립된 것은 아니어서 각 통솔자의 사적인 목적에 이용될 소지가 컸고, 실제로 1~2차 왕자의 난 때 권력의 향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2.2. 격하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선은 차츰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갑사 중 고위품계를 줄이고 하위품계를 늘리기도 하고, 녹봉이 아닌 월봉(月俸)으로 그 대우를 격하시키고 실직에서 체아직(정해진 녹봉 없이 계절마다 근무성적을 평가하여 서로 높고 낮음을 바꾸어가며 녹봉을 주는 관직)으로 전환시켰다. 갑사의 체아직으로의 전환은 당시 증가하는 지배층을 포섭하기 위한 병력수 증가를 국가의 의도대로 가능하게 한 제도지만, 문제는 이 제도가 나중에는 결국 조선의 정예병력이었던 갑사의 질을 제대로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았다.특히 갑사를 한부대로 몰아넣은 행정행위와 위의 상황으로 인해서 부대의 질을 유지해야할 부사관의 역할이 군관에게 넘어가면서 조선군은 가지고 있는 역량에 비해 제 능력을 발휘하기 힘들어졌으며[2] 이는 결국 왜란과 호란에서 기껏 모집한 대규모 부대가 소규모 적군의 공격에도 우르르 무너지는 추태를 보여주게 되었다. 사실 이 모든걸 한방에 해결할수 있는 제도가 있는데 바로 왕이 군사를 모아 사냥을 하는 강무다. 강무를 통해 갑사들은 훈련시키고 왕이 군대의 상황을 눈으로 직접 체크하고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제도적 장치였다. 하지만 대규모 사냥을 한다는 것은 백성들에게 어찌됐 건 피해를 주는 행위이고 조선 자체가 문으로 기울면서 왕들은 강무에 대해서 관심이 멀어지게 되었기에 유명무실하게 되었다.
근무평가 단위인 도(到)에 따라 승진하는 인사관리 규정의 정비에 따라 국경을 수비하는 양계갑사(兩界甲士)와 왕성을 시위하는 경갑사(京甲士)로 분리되었는데, 이는 군공의 기회가 많은 양계갑사와 그렇지 못한 경갑사의 승진상의 불합리를 시정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이는 자연히 경갑사의 우대조치로 귀결되었다.
2.3. 쇠퇴
일단 갑사가 된 자라도 번상근무를 마치고 하번할 때 실시하는 하번갑사취재에 불합격하면 파출되었다. 그러자 이러한 끊임없는 재시험에 대해 갑사들의 반발과 저항이 심하여 1458년(세조 4)에는 당번근무 중에 시취하여 성적 우수자는 도를 지급하고, 기준 미달자는 파출하여 정병 등에 속하게 하였다. 하번한 갑사는 지방에 있을 때 지방의 행정력이 부족하면 향촌사회의 치안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조선 전기의 갑사는 16세기에 들어와 사회경제적 변동 속에서 차츰 소멸되어갔다. 게다가 갑사는 양반층의 병역 기피로 인해 그 정원조차 채우지 못하다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맞이하게 되었고, 이때는 유명무실한 상태였기에 제대로 대응도 못하다가 양계갑사는 17세기 이후 역사에서 자취를 감추었다.3. 종류
3.1. 경갑사(京甲士)
한양에서 왕실과 도성을 호위하던 갑사.경갑사는 다시 내갑사(內甲士)와 외갑사(外甲士)로 구분되었는데, 내갑사는 궁궐의 시위(侍衛)를 담당하고, 외갑사는 도성의 순위(巡衛)를 담당한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내갑사인 경우 조선초기 동북면 출신의 인물들로 구성되었다. 정종 2년, 동북면 출신이 아닌 내갑사 50명을 파면한 뒤 홀치(忽赤)·충용위(忠勇衛)로 보직변경한 내용이 조선왕족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3.2. 기갑사(騎甲士)
말을 타고 다니는 갑사. 기병이다.3.3. 보갑사(步甲士)
임금을 호위하는 갑사.3.4. 양계갑사(兩界甲士)
평안도, 함경도 양계에서 국경수비임무를 수행했던 갑사.3.5. 착호갑사(捉虎甲士)
조선 시대 호랑이를 잡기 위해서 만들어진 특수부대이며, 착호군(捉:잡을 착, 虎:범 호)이라고도 한다. 호랑이를 잡기 위해서 만들어진 만큼 활쏘기, 창 던지기, 사격 실력이 뛰어났다. 근무 임기를 마치고 거관하는 자에게는 종 4품 실직이 제수되었고, 그중 우수한 자들은 각 지방의 수령으로 진출하였다. 이들은 오직 호랑이만을 잡기 위해 만든 특수부대인만큼 왕명이 없어도 움직일 수 있는 특권, 소위 말하는 선조치 후보고가 가능했었다! 실제로 인조반정때도 이를 이용해 반정군이 광해군을 속일 수 있었다.[3]
다만 착호갑사는 정부에서 운영하던 조직이었고, 민간인들 중에서도 호랑이를 잡는 직업이 있었으니 산포수(山砲手) 혹은 산척(山尺)이었다. 이들은 백정의 후손으로 호랑이나 표범 같은 맹수들을 전문적으로 잡던 사냥꾼이었는데, 임진왜란 이전에는 활로 사냥을 하다가 임진왜란 이후로는 조총으로 사냥을 했다. 산포수들은 사나운 맹수들을 사냥하던 집단이어서 사격 솜씨가 뛰어나고 용맹했고 그래서 조선 후기로 가면서 정규군이 점차 무력화되자, 전쟁이 나면 이들 산포수들이 동원되어 전쟁터로 나가 싸웠다.[4]
4. 요건
갑사는 스스로 기마와 복마(짐말), 군장은 물론 종자까지 거느리고 왕성의 시위와 궁궐의 숙위를 담당하며, 유사시 변방 방어 임무에도 동원되었으므로 웬만한 경제력이 아니고서는 그 임무 수행이 불가능하였기 때문에 대체로 노비 5~6구, 토지 5~6결 이상의 소유자로 입대를 제한하였다.그러나 세종 후반 이후 증가된 병력 숫자를 채우기 위해 경제력이 미치지 못하는 자의 입대도 허락하였다. 이에 따라 지방의 부유한 사족 자제들은 사회적으로 보다 대접받는 유학 공부로 돌아섰고, 갑사직은 차츰 의무 군역을 피하려는 일반 양인들의 입대처로 변하였다. 법제적으로 갑사직은 모든 양인에게 개방되어, 한량은 물론 양인 농민의 의무 군역인 시위패(정병), 영진군, 선군(船軍) 그리고 이전(吏典) 등도 갑사에 들어갈 수 있었다. 심지어 업천이라 하여 일반인들이 결혼하기를 꺼리던 백정들도 들어갈 수 있었다.
갑사는 중앙군의 중추적인 군사력이었기 때문에 엄격한 심사를 거쳐 뽑았는데, 새로이 갑사를 뽑는 충보갑사취재와, 일단 갑사가 된 후 그 실력을 재확인받는 과정인 하번갑사취재가 있었다. 충보갑사취재는 1423년(세종 5) 구체적인 정비가 이루어져, 서울은 5부→한성부→병조로, 지방은 수에서 감사, 절제사에서 병조로 이어지는 시험절차를 거쳤다. 그러나 시취과정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부정행위 등으로 1443년 다시 국가에서 관리하는 체제로 전환하였다.
취재 과목은 편전(片箭), 기/보사(騎步射)와 수박(手搏) 등 무예만으로 시험되고 무과에서와 같은 병서에 대한 지식은 요구되지 않았다. 세종 때를 기준으로 하자면 시험 과목은 활쏘기, 마상 사격, 완전 무장한 채 300 보 이상 달리기라고 한다. 300 보는 대략 540 미터 가량이라 고작 그것밖에 안되냐고 생각할 수있는데 당시 일반 보병이 찰흉갑이나 반팔상의형 쇄자갑 정도만 입었던 것에 비해 조선조 최고의 중무장보병인 갑사가 입는 갑옷 자체가 더럽게 무겁고 갑갑한 전신찰갑이었단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병조에 보병과 갑사를 뽑을 것에 대해 전지하다
“보병과 갑사(甲士)를 시험하여 뽑는 법을 금년 봄에 시험해 보려 하니, 먼저 신장(身長)이 8척 이상 되는 건강한 사람을 골라 보사(步射)는 1백 80보(步)에서 화살 3개 중의 2개 이상 맞히는 것과, 기사(騎士)는 세 번 쏘아 한 번 이상 맞히는 것과, 갑주(甲胄)를 입고 궁전(弓箭)과 환도(環刀)를 차고 달음질로 3백 보(步)까지 가는 것 등, 3가지 재주에 다 입격된 자를 시험해 뽑으라. 시험할 때 남과 함께 달음질하지 못하게 하고 저 혼자서만 달음질하게 하되, 달음질의 더디고 빠름은 논하지 말고 다만 3백보를 달려간 자면 뽑으라.”[5][6]
하였다.
- 조선왕조실록 세종 99권, 25년(1443 계해/명 정통(正統) 8년) 2월 3일(기축) 3번째 기사
“보병과 갑사(甲士)를 시험하여 뽑는 법을 금년 봄에 시험해 보려 하니, 먼저 신장(身長)이 8척 이상 되는 건강한 사람을 골라 보사(步射)는 1백 80보(步)에서 화살 3개 중의 2개 이상 맞히는 것과, 기사(騎士)는 세 번 쏘아 한 번 이상 맞히는 것과, 갑주(甲胄)를 입고 궁전(弓箭)과 환도(環刀)를 차고 달음질로 3백 보(步)까지 가는 것 등, 3가지 재주에 다 입격된 자를 시험해 뽑으라. 시험할 때 남과 함께 달음질하지 못하게 하고 저 혼자서만 달음질하게 하되, 달음질의 더디고 빠름은 논하지 말고 다만 3백보를 달려간 자면 뽑으라.”[5][6]
하였다.
- 조선왕조실록 세종 99권, 25년(1443 계해/명 정통(正統) 8년) 2월 3일(기축) 3번째 기사
5. 실제 인물
갑사 출신으로 유명한 인물은 유자광이 있는데 서자 출신의 한량이었지만 무재가 타고났는지 갑사가 되었고 이시애의 난을 계기로 고속승진했다.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 편에서 변희봉이 연기한 유자광이 무예를 발휘하는 장면이 몇 번 나온다.이징옥의 난으로 알려진 이징옥 역시 갑사 재직중에 무과에 급제해서 문종때 종1품 숭정대부까지 출세한 경우다.
6. 매체에서의 등장
임진왜란을 다룬 게임인 임진록2와 그 확장판인 조선의 반격에서 나온다. 일본군 진영의 사무라이와 더불어 영웅이 아닌데도 말을 탄 2 병종 중 하나다. 기마궁사라서 어느 정도 먼거리에서 치고 빠지기에 좋지만 생명력이 그리 좋다고는 할 수 없고 공격력도 약한 축에 속한다.토탈 워: 쇼군2 임진왜란 모드에선 사실상 조선의 주력 병종이다. 지방군이 오합지졸이였다는 것을 반영하였는지 성능이 너무나도 낮아 갑사가 아니면 타 국가(일본은 가문)의 저티어 병종을 이기지 못한다.[7] 수도인 한성부에서 모집하는 중앙군 갑사와 지방 읍성에서 모집하는 지방군 갑사로 나뉘어진다.
- 궁수 갑사 : 활 사거리가 무려 300[8][9], 근접전 또한 아시가루 계열은 잡을 수 있다. 다만, 부대 인원이 적은 편이고 어디까지나 궁병이기에 화살 다 썼다고 돌격 시키지 말고 보병들을 투입시키자.
- 대도 갑사 : 1.0V에서는 정예 살수란 이름으로 지방군에 속했으나 2.0V는 갑사로 분류되어 한성부에서만 생산할 수 있었다. 3.0V이 되어서 중앙군과 지방군으로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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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호갑사[10]- : 검병이며, 일본 영웅 유닛과 1:1로 맞붙을 수 있는 유이한 병종이였다.[11] - 착호사수 : 착호갑사의 스탯에 약간 못미치는 조총병, 그러나 조선 조총병 중 가장 강하고 사거리가 길다.
- 기갑사 : 2.0V부터 등장하며 창기병과 검기병, 궁기병이 있는데, 3.0V에서 총통 기병이 추가되었고, 그 외 기갑사는 기본적으로 활을 사용한다.[12]
착호갑사의 경우 그 역할과 시스템 때문에 흔히 '조선의 몬스터 헌터'로 회자되곤 한다. 그래서 창작물에서도 다른 갑사들보다 인지도가 높고 언급이 많은 편.
킹덤의 영신이 착호군 출신 캐릭터로, 작중 최강급의 무예 실력과 총기 실력을 가지고 있다.
웹소설 착호갑사에서 맹수와 신수를 사냥하는 착호갑사들이 등장한다.
언데드킹에서 길삼봉을 죽인 인물로 착호갑사가 등장한다.
7FATES: CHAKHO는 착호갑사를 현대적으로 리파인한 어반 판타지 웹툰이다.
7. 여담
- 환도 항목에도 있는 "삼가 <육전>을 상고하건데 이르기를 갑옷을 입고 창을 잡고 능히 삼백보를 달리는 자가 상등이고, 이백보를 달리는 자가 중등이다. 또 수박의 기능이 능히 네 사람을 이기는 자가 상등이고 세 사람을 이기는 자가 중등이 된다 하였다."라는 말도 세종실록 세종25년(1443) 11월 기록인 조선 최초의 법전이었던 '육전(六典:경제육전)'에 실렸던 임금의 호위 보갑사(步甲士)에 대한 말이다.
- 근무 중이라도 무예가 뛰어난 자는 수령이나 만호·군관 등으로 진출하였고, 매우 드물게는 당상관으로 올라간 경우도 있었다. 다만 갑사에 재직하는 것만으로 당상관 이상의 고위직으로 올라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강순[13], 이징옥, 유자광처럼 갑사 출신으로 종1품 이상 출세한 경우는 있지만, 강순은 34세부터 갑사로 재직하다 36세에 음보( 음서)로 무관으로 등용되어 군공으로 출세했고, 이징옥은 갑사 재직중에 무과 급제, 유자광은 별시 문과 장원급제라는 배경이 있었기에 고위직으로 올라간 것이지 갑사 활동만으로 승진한 것은 아니었다. 갑사는 보통 종4품, 갑사 재직 중 금군으로 뽑히면 정3품 당하관까지 올라가는 것이 일반적인 진급 상한선이었다.
- 경복궁 광화문을 배경으로 한 수문장 교대의식에 출연하는 배역 중에 갑사가 있다. 붉은색 철릭에 흑색 립 또는 황동두정갑에 원주형 투구를 착용하고 대도[14]와 동개·시복·깍지와 같은 궁시류에 환도로 완전 무장을 갖춘 상태로 등장한다.
8. 같이 보기
[1]
갑사들은 개인 무력이 매우 강했었다.
[2]
비슷한 사례가 20세기의 소련군에서도 재현되어 우세한 전력에도 나치 독일과의 전투에서 대패하는 참사가 발생한다. 그래서 소련군은 결국 준사관을 대폭 늘리는 것으로 부사관을 대체하려 했다.
[3]
인조반정 때 착호갑사들을 왕명도 안 받고 움직인 건 아니고, 호환이 심하다고 거짓 보고를 올리고 요청해서 부대 통솔권을 받아냈다. 물론 궁궐과 도성 숙위를 맡은 훈련도감의 실질적 부대장인 훈련대장 이흥립부터 이미 반정에 포섭된 상태였고, 이흥립이 궁궐문을 열어주어 반정군은 사실상 무혈입성했기 때문에 착호갑사들이 반정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한건 아니다.
[4]
이들이 참여한 전투 중 대표적 전투가 병인양요와 신미양요였다. 다만 신미양요의 경우 미군의 압도적 화포 화력 때문에 제대로 된 사격을 할 수 없었다.
[5]
여기서 1보는 약 1.04미터. 즉. 일반적인 걷는 보폭이 아니라 큰걸음으로 겅중겅중 뛰는 걸로 계산하는 것이다. 요약하면 187미터 떨어진 표적에 대해 고정 사격 시 66%, 말 탄 상태 이동 사격 시 33%, 현대 단독군장에 필적하는 상태로 전력질주로 완주한 자만이 갑사가 될 수 있었다. 참고로 한국군 사격 측정 시 멀가중멀가중멀중가중 중 '멀'이 엎드려쏴 또는 참호 입사 상태 250미터 인간 입사체 표적 대상이다.
[6]
참고로 조선시대의 1보는 주척(20.8cm) 6척이다. 세종 때 도량형을 통일하여 1430년부터는 1보가 주척 5척, 1444년부터는 1보를 주척 6척으로 정했고 이후에도 1보는 주척 6척이었다. 다만, 이 기록은 1443년 기록이므로 1보가 주척 5척일 것이다. 현대에는 1척이 30.3cm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조선시대의 영조척 및 이와 비슷한 일제강점기의 영향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자(단위) 문서 참고 바람
[7]
지방군 갑사는 중앙군 갑사와 성능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대신 모집하는데 필요한 연구가 많아 초중반에는 중앙군으로 군단 편성하는게 시간적으로 유리하다.
[8]
밸런스 파괴라고 여겼는지 2.0v부터 200으로 조정됐다. 사실 게임 내 고증을 봐도 말이 안되는게, 일본은 특수병종을 포함해도 사거리가 200이 안된다.
[9]
다만, 궁수 갑사는 지방에서 모집하려면 각 병종 관련 기예 최종 테크트리까지 가야하기에 초중반은 사실상 중앙군 갑사만 모집할 수 있다. 문제는 여러 기예가 해금되기 전에는 6턴이 소요되기에 군단 편성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그렇다보니 민병 궁수(사거리 150)나 지방 궁수(사거리 175)를 쓰거나 사거리는 같은 한양 궁수를 사용하다가 서서히 교체하는 식으로 사용하자. 무엇보다 갑사는 언급된 병종보다 최소 2배 이상 유지비가 든다.
[10]
김충선의 항왜부대로 디자인 및 명칭이 변경되어 삭제됐다.
[11]
다른 하나는 금군(근위대)
[12]
대신 궁기병을 제외한 기병은 탄약이 적거나 명중률이 낮다.
[13]
세조 때
이시애의 난 평정, 건주여진정벌 등의 공으로 정1품
우의정까지 승진.
[14]
언월도